무라카미 하루키 『직업으로서의 소설가』ㅣ북끄북끄ㅣ

Ойын-сауық

#김태훈 #박사북칼럼니스트 #이시한북유튜버
#무라카미하루키 #무라카미 #직업으로서의소설가
오늘의 책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입니다.
빌보드 키드의 아침선택, [김태훈의 프리웨이]
매일 아침 7시 ~ 9시 KBS 2라디오
FM 106.1 MHz (수도권)
[김태훈의 프리웨이 공식 인스타그램]
/ 365freeway
[김태훈의 프리웨이 홈페이지]
program.kbs.co.kr/2radio/radio...

Пікірлер: 4

  • @KimMyeongJu-pr9ro
    @KimMyeongJu-pr9ro7 ай бұрын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의 매력은, 비범 하지 않은 가운데, 지극히 개인적이고 평범함 속에 은근한 비범함이 스며 있고, 기존 문단의 지나치게 정형화 된 문법적, 학구적, 그들만의 리그 식의 유식적 오만의 묵은 틀에서 기분 좋게 가뿐히 탈출해 한 껏 자유로운 날개를 활짝 펼친 마치 자유시와도 같은 문체와 정신과 시선의 패턴이 있다는 것. 따라서 그 여운이 다른 창작자들에게 세계의 무한한 바다에서 뭐라도 낚을 수 있을 듯한 풍부한 영감의 원천과 원동력을 제공 한다는 것. 시대를 그다지 무시 하지도 중요하게도 여기지 않는 선에서 담담하고 침착하게 사람과 세상사에 계속 성장 하는 철학적인 근원적 메시지를 은근 슬쩍 담담한 어조로 뱉어 내지만 그것이 전체적인 한 권을 이루어 나갈 쯤 더욱 더 섬세한 시선임을 깨닫게 된다는 것. 그래서 은은히 독자의 가슴을 요동 치게 한다는 것. 뭣보다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작가는 솔직 담백함이 매력! ㅎ ~ 하루키의 작품을 모두 읽지는 못했지만 나름의 저의 의견 입니다. 감사합니다. 방송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 @user-zk1ow3li3z
    @user-zk1ow3li3z Жыл бұрын

    스탠리큐브릭쌤 시계태엽오렌지 조아하는 영환데 다음주도 기대되네요 bb

  • @user-rt5mp2jc3i
    @user-rt5mp2jc3i Жыл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다 좋은데요 김태훈님이 얘기하신 김훈 작가님의 칼의 노래 첫문장...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 입니다 '이름모를'은 없습니다💙

  • @user-df5oi7vo4h
    @user-df5oi7vo4h10 ай бұрын

    30:20 모르면 배우는거지 나이에 따른 위계는 사회가 만들어낸 미신. 문화가 만든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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