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진리는 나를 통해 흐른다
본 영상은 보현사에서 있었던 토요 명상 법회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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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성경의 누가복음 1장 5절부터의 이야기를 따르자면 유대왕 시대에 ‘사가랴’라는 이름의 제사장이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 의인이었고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제사장의 전례를 따라 제비를 뽑아 주의 성전에 들어가 분향하던 때였습니다. 향단 우편으로 그에게 돌연히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사가랴는 천사를 보고 놀라했고, 그런 사가랴에게 천사가 첫 마디 말을 꺼냈습니다. 과연 그 첫 마디 말이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두려워하지 말라”였습니다.
그런데 천사는 왜 이런 말을 했던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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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에게는 십대 제자가 계셨습니다. 그 제자는 차례대로 두타 제일 마하가섭, 다문 제일 아난, 지혜 제일 사리불, 신통 제일 목건련, 천안 제일 아나율, 해공 제일 수보리, 설법 제일 부루나, 논의 제일 가전연, 지계 제일 우바리, 밀행 제일 라훌라였습니다.
그런데 세상 그 누구보다 뛰어난 깨달음을 얻으셨던 부처님은 왜 정식으로 제자를 열 분 밖에 두지 않으셨을까요? 100여분의 정식 제자도 충분히 섭수하셨을 수 있는 부처님이건만 열 명의 제자로 한정하신 이유가 무엇이실까요?
#천사 #부처님의십대제자 #자장율사
Пікірлер: 58
멋쟁이스님.
🙏🙏🙏
ㅎㅎ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_()()()_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법비 내리는 보현사에서 큰 선물로 행복한 초 하루였습니다 또 하루 주어진 여백 잘 흘러 보내겠습니다 스님 고맙습니다🙏🙏🙏
시원한 법문 고맙습니다!
@monkwonje
Жыл бұрын
넵 감사합니다~🙏
좋은법문 감사합니다
원제쓰님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
감사합니다 🙏 🙏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에 법문 감사합니다 스님🙏
안녕하세요 🍒원제 스님 🙏 《모든 진리는 나를 통해 흐른다》 한 모습으로 오지 않는 진리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나를 살리려는 기능 진정한 신심은 눈앞처럼 견고하다. 조건ㆍ분별이 없는 견고함 두타 제일 마하가섭 다문 제일 아난 지혜 제일 사리불 신통 제일 목건련 천안 제일 아나율 해공 제일 수보리 설법 제일 부루나 논의 제일 가전연 지계 제일 우바리 밀행 제일 라훌라 세상의 모든 진리는 나를 통해 흘러가고 있다 스님께서 이번에 출간한 책 구입해야겠어요. 🍒혜종 스님께서 주지로 계신 서울 상계동 보현사 토요 명상 법회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먼길 다녀가신 스님, 힘드셨죠... 원제 스님을 뵙고 싶어서 처음으로 사인회 겸 법회에 참석했습니다. 다시 법문을 들으니깐 더 좋군요. 사진도 명확하게 보이고요. 부처님 오신 날 선물로 '나, 아직 열리지 않은 선물'을 하려고 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스님의 글을 읽게 하고 싶습니다. 이미 ' 다만 나로 살 뿐 '은 지인의 딸들과 우리집 며느라기에게 하였고, 이번에 새로나온 책은 딸과 부산에 문수선원의 도반들에게 할 계획입니다. 젊고 멋지신 원제 스님의 말씀을 잘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간 무비 스님께 공부한 결과물 입니다. 젊은 세대, 근기에 따라 포교의 방법도 이와 같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합장 * 아~ 참! 보현사 혜종 스님, 신도님들께도 감사합니다. 친절하시고 떡이랑 음료수까지 잘 챙겨주셨습니다. 어제는 삼천 일 기도 회향날 이었는데, 참으로 뜻하지 않게 원제 스님을 뵙게 되었네요.
@tanhu77
Жыл бұрын
헤헷^^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읽겠습니다.
🏯🙏🙏🙏
스님의 킬링법문, 언제나 시원시원하심다. 정신도 차리게 되고 ^^^. 얄팍한 귀가 팔렁팔랑 나비인양 우아하게 날아다니다가 철퍼덕! 😅😅😅
법문을 듣고는 최근에 제게 오신 신의 모습을 보며 미소지었습니다.^^ 내가 나에게 무엇을 깨우쳐주려고 이러한 모습으로 신을 내게 보내줬는지 함께 하는 동안 잘 지내면서 진리의 메세지를 캐치해보겠습니다. 또한 저를 통해 잘 머물다 잘 흘러갈수 있도록 눈앞으로 지켜보겠습니다.🙏🙏🙏
직강법문도 좋고 다시 듣는 영상 법문도 좋습니다.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은 법문👍 오늘도 오늘을 살겠습니다 근념하셨습니다 🙏
와 ~ 마음이 가 있었는데 감사 합니다 40년 개신교 에서의 답답함이 불교 공부를 하면서 풀리지 안았던 한 가닥이 풀리기 시작 했 습니다 교적 파내라고 교회에 전화하고 법문 들은지 1년 넘었 습니다 _( )_
@_laon
Жыл бұрын
교적 파내라 는 말씀에서 팡하고 웃음이 그러나 명징하게 들립니다. 응원합니다 🙏
@user-xm8vf4eb3o
Жыл бұрын
가스 라이팅 에서 ㅋㅋ 웃음에 감사 해요
별일 아닌 일로 며칠째 삐져있는 남편의 모습으로 신이 오셨네요. 스님 덕분에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면서 웃음이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 합니다. 어제 현장 법문의 기회를 놓쳤지만 오늘 생생한 느낌으로 잘 들었습니다. 불편하거나 괴롭게 느껴지는 일들을 편안하게 받아 들일 수있는 가이드 라인을 얻은 거 같습니다. 상황에 대응하며 흐르고 있는 나자신을 지켜 봅니다.
무려 세번째책.사인받으러 가겠습니다🙏
베를린 아파트에서 스님의 법문과 헬기 소리를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monkwonje
11 ай бұрын
아이구 타국에서 열심이십니다. 베를린은 제가 세계일주 때 독일 마지막 도시였네요. ^^
다시 또 들어도 훌륭한 법문입니다👏👏👏👍 특히 다시 듣기하면서 썸네일 제목이 더 깊이 새겨지는 아침입니다. 세상과 조화롭게.. 눈앞으로.. 나로 잘 흐르겠습니다🙏 밀도 깊은 법문 감사드립니다🙏💗🌈
벌써 세번째 책이 나왔군요. 두번째까지 구입한 책도 싸인 받고 싶었는데...ㅎ 세번째 책 까지 구입하면 스님을 뵈올 인연이 오기를 발원하며. 법문 감사합니다. 스님 늘 법체 청안하시옵소서._()()()_
법회 참석못해 아쉬웠는데.. 감사합니다 🙏🙏🙏
위 없는 선물입니다
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교보문고 인터넷서점에는 책이 입고가 안되었네요^^ 스님의 책과 유투브채널을 통한 킬링법문. 덕분에 오랜 병마를 잘견디고 있습니다 편안한 오후 되소서🌈🌈🌈
@user-ou4fx4ig5e
Жыл бұрын
예스 24책주문하니 하루만에 오네요🙏
스님의 세번째 책.!! 나, 아직 열리지 않은 선물 법문 다 듣고 방금 주문 했습니다. 인쇄 많이 받으셔서 강남에 건물 사서 참선도량 개원 하시라고.!! ㅎㅎ 스님 친견 할 날을 기대하며 책 4권 한꺼번에 걸망에 지고 찿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monkwonje
11 ай бұрын
강남 건물은 다음생으로.... ㅋ
오늘따라 스님의 법문이 더욱 저에게 진하게 새겨집니다. 어찌 표현해야할지 글솜씨가 따라주질 않아 안타까울 뿐 입니다. 스님 법문 의지 해서 부지런히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지극한 마음 으로 늘 청안하시길 두손 모읍니다._()()()_
위 없는 선물
어제 찍은 영상이 오늘 바로 올라왔네요 😮😮 부지런하신 스님 👍 어제 법문 잘 들었습니다 스님 법문 하실때마다 저도 모르게 너무 몰입이 되서 명상상태가 됩니다 😊 법회때 스님 보며 멍때리고 있는 이상한 애 보면 쟤 또 빠졌구나..하고 그냥 그러련 하시믄 됩니다 ㅋㅋㅋ 😂😂 고생 많으셨습니다 책이 출간되어 당분간은 많이 바쁘시겠네요 건강 잘 챙기십숑 감사합니다 🙏🙏🙏🕉
원제스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 🙏 🙏
나, 아직 열리지 않는 선물 인터넷 주문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monkwonje
11 ай бұрын
재밌게 보셨길...
걷어내고 걷어내면 드러나는 눈앞! 있는 그대로 분별망상 없이 보겠습니다. 귀한 법문 감사합니다 원제스님👍🙏🙏🙏
8:22
@monkwonje
11 ай бұрын
🙏
스님 감사합니다 저는스님들은다부처님이라 생각했읍니다 그러나실망도많이했읍니다 분명휼륭한분은여전히부처님 그렇지않은분이보인것은저의잘못인가요‽
@monkwonje
11 ай бұрын
무엇을 자기 마음에 채워서 스스로 풍족해질건가는 본인의 마음 자세입니다. 쓰레기는 비우고, 곡식은 채우는 겁니다.
"나무가 꽃을 피우면 이 향기를 맡고 자연스레 벌과 나비가 찾아오듯이, 내 마음 곳간에 양질의 내용물이 넘쳐나게 된다면 사람들은 자연스레 이를 알고 찾아오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법의 향기, 즉 깨달음의 향기가 퍼져나가는것입니다." 나, 아직 열리지 않은 선물 78~79쪽에서 스승님과의 만남도 그랬습니다. 스스로 그 향기를 맡을 줄 아는 능력이 놀랍기만 합니다. ~중생수기득이익(衆生隨器得利益) 중생은 그릇 따라 그 이익 얻도다.~ 法香은 지워지지도 않아 과거, 미래, 현재에 충만! 나무대방광불화엄경... 합장
@monkwonje
11 ай бұрын
네 깨달음은 이렇게 스스로 향기를 스며내지요...
잔잔 하지만 울림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입니다 생뚱 한질문이기는하나 문수보살이 자장율사 처소를 떠날때 돌아가리라 돌아가리라 하시고 남으로 가셨다고 하시고 나중 법문 끝자락에서 원제스님이 허공이라 가르키신것 같습니다 저의 질문은 왜 문수보살께서 많은 다른 단어들중에 “돌아 가리라” 는 단어를 쓰셨는지요 굳이 돌아 간다는 말이 왜 필요 했으며 허공을 가리킨 스님은 무엇을 이야기 하시는지요 감사 감사합니다
@monkwonje
11 ай бұрын
본원으로, 그 근본으로 돌아가라는 뜻을 자장율사에게 내비친게 아닐까 그런 생각도 합니다. 허공이자 눈앞 말입니다.
결국 자기 마음 장난에 놀아나고 있는 나를 보는 게 수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두타행 제일주의도 결국 자기 마음이 그렇다는 게 되니까요 스님도 결국은 자기 마음속 생각을 얘기하고 계시는 거고... 부처가 내안에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