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작가들은 작업에 모든걸 올인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작업은 유지하되 생업이 되는 활동도 필요합니다 그 속에서 배우는 것도 많고 판매에 눈치보지않고 실험적인 시도도 해볼 수 있고요 저는 오히려 신진작가의 인기는 독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입장이에요 작가라는 중심을 잃지말고 많은 경험들을 쌓아서 나중에 내 작품에 녹아낼수 있을 때 작품도 깊어지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작업을 지속하는 방법.대안들을 끊임 없이 고민해 보고 여러가지 시도를 하는 작업이 되었음 좋겠어요

저희 큰 할아버지가 김환기 작가님의 작품인 '여인들과 항아리'를 의뢰했던 정재호 회장이십니다. 필동에 사실 때 40대의 김환기 작가에게 의뢰를 하셨다고 알고 있고 백그라운드 이야기도 알고 있는데요. 후에 그림을 내어 놓으셨었고 이건희 회장이 4억 정도에 가져가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지금 그 그림이 경매에 나오면 시작가가 400억부터라고 봤는데 정말 어마 어마해졌네요. 저도 몇 년전 '여인들과 항아리' 작품이 큰 할아버지가 의뢰를 하신 그림이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었네요.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부터 갤러리, 2차시장과 평론(?)까지 예술계의 여러 방면의 시각을 통해 가격의 결정 요소를 말씀해주시는 게 정말 흥미롭네요!! 돈으로 보고 작품을 사기에는 한없이 차가운 마음으로 지갑을 열게 되는 거 같고, 패트론의 마음으로 작품 구입을 해야하는 게 맞을 거 같네요 😊

아직 얼마 못봤지만 내용이 흥미롭고 재미있어요. 얼른 뒤에도 봐야겠습니다.

현실적인 미술계 문제들을 객관적을 볼수있어 굉장히 좋은 영상입니다 ^^

생활의 만남에서 작품과 작가와 소속 갤러리들의 영향력 있는 것을 보는 눈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해야 하는 경매 시장의 변화에 예측 가능한 생각이필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작품 값 보고 욕하는 사람들은 그런 당신을 위함이 아니란 걸 알면 됨

주제가흥미로워요

한마디로 유명하고 희소하면 비싼거임. 다만 사견으로는 유명한 작가가 아주 엉망진창인 경우는 많지는 않았음. 하지만 유명치 않아도 좋은 작가가 있을 수 있으니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부조리가 있어 보이는 거고, 실제로 일부러 키우기도 하고.. 그냥 합리적이지 않지만 어쩔수 없는 것일 뿐.

좋아요😊

누가 작품가격을 결정하는가? 작가? 구매자? 소장자? 딜러? 딜러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