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용이 점점 더 흥미로워집니다. 더 다양하고 경험있는 건축가분들이 오셔서 색다른 주제에 대해 얘기하니 좋습니다.

@phmtv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건축의 미와 건축의 감탄, 건축의 공간적 요소, 건축의 기억의 공유, 건축의 감상과 공감 이 주제를 정말 잘 이어나가면 일반 사람들도 건축적 공감을 하게 되고 점점 인테리어가 아닌 건축의 눈이 높아질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미대학생들이 바라보는 건축에 대한 과제물들이 정말 흥미롭네요.

@phmtv

Жыл бұрын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있도록 더 신경쓰겠습니다 :)

영점조정은 군생활 때 돌이켜 생각해보면 특정 목표를 잘 집중해서 도달하기 위한 과정 일텐데... 건축을 하려는 사람에게 영점조정은 내가 원하는 건축물을 구현하기 위한 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통로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것 같네요... 건축까막눈이라 들어도 잘 모르겠습니다.ㅎㅎㅎ

@phmtv

Жыл бұрын

아~~ 내용이 어렵군요. 좀 더 쉽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영상 내용의 영점 조정은 사실 건축가가 건축주(클라이언트)를 이해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영점 조정이 건축 교육으로 다가 올 수 있을 것 같고요. :) 항상 좋은 피드백 감합니다~ 영상 만들 때 많이 참고하겠습니다!

교수질 잘 좀 합니다. 요즘도 설렁설렁 오는 교수님들 없겠죠? 학생도 좀 과제 내면 해오세요. 자기가 못 한 건 생각도 안하고 교수 구리다는 말... 학교 졸업하면 그대로 그대에게 돌아갑니다, 직장생활 하면서 ㅋ

@phmtv

Жыл бұрын

교수도 학생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를! ㅎ

교수가 1부터10까지 하나하나 다 가르쳐 줄 수 없습니다. 그것도 대학교에서. 대학은 과외해주는 곳이 아니에요. 방향이 틀리면, 틀리다 정도지 어디가 틀린지, 뭐가 잘못된건지, 그건 스스로 고민하고 찾아봐야죠. 그걸 교수가 나쁘다는 듯 말하는 건 잘못된 겁니다. 어느 나라에서도 우리나라처럼 세세하게 안 가르쳐줘요. 그리고 설명해주고 싶어도 설명할 수 없는 게 있어요. 1을 이야기하면, 2,3을 알아들을 수도 있고, 1을 이야기하면, a로 이해하는 사람도 있고, 교수질 하면서 쌓인 수 많은 경험으로 이게 설명해서 학생이 받아 들일 수 있는지 아닌지가 판단됩니다. 이해 못할 것을 시간 내가며 이야기하는 것도 교수 입자에서는 낭비죠. 학생이 안타깝다고 했는데, 나중에 어떤 식으로든 누군가를 가르치게 되면, 가르치는 학생 아쉽지 않게 1물어 보면 꼭 10 가르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렇게 못하면, 지금 아쉬움 느낀 교수님 찾아가 미안하다고 하고 반성하세요!

윤근주 교수님 이야기 너무 재미어요~~~~~ㅋㅋㅋ

백프로 이해 못시킨 당신에게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