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응생물학 구독자 여러분~ 멜팅존을 기획한 퍼블릭퀘스천입니다^^. 먼저 좋은 말씀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전시는 1주일의 짧은 기간동안 진행되어 못오신 분들을 위해 영상으로 보실 수 있게 준비해놓을께요~. 그럼 남은 기간동안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려요!!감사합니다🫶 그리고 영상 내 멜팅존 참여 전시 작품 정보 정정사항이 있어서 남겨놓습니다. 3번째 이미지 라이트 작품은 PQ STUDIO(장석준, 홍초선, 할둔)의 입니다. 김응빈 교수님과 협력하여 연구된 미생물의 신호를 빛으로 표현하였습니다.🙂 6번째 하늘에 떠있는 나무 작품 이미지는 캐나다 라파지 호수에 떠있는 윤형민 작가의 증강현실 작품입니다. 이번 멜팅존 전시에서는 ‘아기 삼나무’가 캐나다 원시림 속에 떠있는 장면을 비디오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보다를 통해 교수님을 만나고 채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제 가슴 속에도 과학에 대한 갈망을 가진 미생물이 여전히 살고 있나봅니다. 똑똑한 미생물로 거듭나 아들에게 멋진 아빠가 되고 싶네요.

보다랑 김범준 교수님 채널만 즐겨 보다, 최근들어 김응빈 교수님 채널도 알게 되어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생물학쪽에 다시 관심이 생겼어요. 고생해서 만들어 주신 영상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잘 챙겨 보겠습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교수님 감기 조심하세용~

오늘 영상은 다른 학문과의 연결이 돋보인 것 같습니다. 미생물이 숙주의 사망을 인지하고 분해하는 과정이 옛날 조상님들이 풍장으로 장례지내는 것에 포함되는 내용 같네요. 전시 너무 보고 싶지만 멀어서 못 가는 게 넘 아쉬워요 ㅠㅠ

철학수업 들은 것 같아요 ㅎㅎ 죽음은 또 다른 삶이라는 증거가 미생물이네요. 그래도 죽음은 슬플 것 같아요 ㅠㅠ

참 부럽습니다. 생각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과 어울리시는군요~ 저는 교수님의 말도 감명이 되지만 교수님의 언저리와 지인들의 언저리가 공유되는 지점에 무지개 같은 소통의 다리가 보여서 너무 부럽습니다. 오늘도 좋은날 되소서~

생물학은 유튜브에 영상이 별로없어서 아쉬웠는데 교수님 덕분에 알수있어서 너무 고맙습니다

오늘 강의도 감사합니다.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 전시회에 참석할 수 없음이 무척 아쉽습니다. 지구 biomass 의 15% 정도가 미생물이라고 들었는데 그런 미시 세게를 가시화하는 전시회라니 정말 궁금합니다.

👍 영상을 접하면 접할수록 신세계를 선물해주시는 교수님 감사합니다 (__)꾸벅

강의가 울림을 준것 같아요. 죽음은 뭐랄까 벌같았는데.. 강의 또 다시 드고 듣고 하면서 감탄하고...

교수님 영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 영상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 이번 영상은 제목이 확~ 끌리네요 ㅋㅋ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

잘 보고 있습니다 정주행 중입니다 ~~ 감사합니다

와!! 이 채널 흥해야 돼요~~^^ 응원합니다~

당연하다 생각되는 것들을 흥미롭게 다시 생각 해볼수 있었습니다.

숙주가 죽은후엔 알수있을것도 같은데, 죽기직전부터 알아차린다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역시 다학제(통섭학)의 중심은 철학인 것 같습니다.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고 비난을 멈추고 서로를 인정하는 것이 즐거움 시작 ^^

울림 이 크네요

쟤네 입장에서는 숙주의 건강 상태가 변하거나 죽어 버리면 마치 우리가 지구에 기후 변화가 나타나는 걸 피부로 느낄 수 있듯이 환경이 변하니까 자연스럽게 감지가 되는 거 아닐까요ㅋㅋㅋ

좀 예민할 수 있습니다만 유산균 식품들이 장내미생물 군집의 질과 양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영상을 접한적이 있습니다 과연 이 명제가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렇다면 군집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식품군이나 약이 항생제말고 어떤 것들이 있을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전에 일본인가에서 장 문제 해결을 위해 타인의 변을 이식하는 실험을 했다는 이야기를 접하기도 했는데 그 뒷 이야기를 알아봐주실수 있을까요 교수님 오늘도 역시 좋은 미생물강의 감사드립니다😂

@bacucol

7 ай бұрын

1. 일반 유산균 식품 즉, 유산균을 이용한 발효식품들은 주로 여러 발효 균종이 섞여있고 그 농도도 주로 낮기에 말씀하신대로 단기간에는 장내 미생물총 군집에 영향을 주긴 어려울 것 같습이다만 만약 10년-20년이렇게 장기간 섭취하는 경우는 미생물총은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 연구의 예로 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온 이민자들 장내균총이 바뀐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2. 군집에 단기-중기적으로 영향 주는 항생제 이외의 물질은 주로 의사의 처방으로 또는 약국의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는 유산균제제는 고농축-단일 미생물 제제로 임상시험을 통해 최소 1달 정도 복용 후에 장내 유효균종임을 입증하였기에, 유산균 약을 복용하는 방법이 군집에 영향을 줄것입니다. 3. 현재는 건강한 성인이 아닌 주로 중환자이면서 특수한 장염 (#거짓막장염균감염증)치료에 내시경이나 비위관을 통한 건강한 성인의 정제된 대변이식기술 (#fecal material transplantation)이 미국 FDA승인받아 현재 제한된 일부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혹시 유산균도 많아지면 병원성을 띨 수가 있을까요?

8:01 🥲미시

숙주의 죽음을 감지하는 전략에 대해서는 ‘이기적 유전자’ 책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생명에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필독을 권합니다. 그 책 보고 나서야 다윈의 진화론이 얼마나 깔끔한 이론인지를 비로소 알 수 있었습니다.

숙주가 죽으니 숙주랑 긴밀한 공생관계 미생물들은 쇠퇴하는게 로마가 멸망하니 로마랑 친했던 켈트족이 망하고 앵글로색슨이 득세한걸 보는 느낌이네요.

만류귀종...

앤드 마지막 그림 출처 부탁드립니다ㅜㅜ 그 생물권 나타낸거요 ㅜㅜ

@kimyesbio

8 ай бұрын

이 그림 맞나요? live.staticflickr.com/65535/27805758564_38c643336a_b.jpg

@mrleesc

8 ай бұрын

@@kimyesbio 옙 감사 올립니닷 ㅎ

불교적 관점으로 정철되는 이야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