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강변 도시 걷기 | Walking Through Misa: South Korea’s soultion to Seoul’s Overcrowding

Ойын-сауық

오늘은 미사 강변 도시를 다녀왔습니다. 10여년전 이곳에 왔을때는 초록색이라곤 찾아볼수 없는 허허벌판 공사장이었는데 오늘 가본 미사는 호수공원과 망월천 주변으로 산책로와 상권이 잘 형성되어 있으면서 새로운 아파트와 도로들이 반듯하게 들어서 있는 살기좋은 신도시 이미지를 주었습니다.

미사역에서 내려서 지하철과 연결되어 있다는 파라곤 상가를 통해 밖으로 나오니 나오자마자 거대 상가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옆 고덕동 명일동 상일동쪽에도 대단지 새아파트가 많이 들어섰지만 상권에 있어서는 미사의 규모를 따라오지 못하겠네요.
아직 이렇다할 학군이 형성된것은 아니지만 아이들을 키우기에 유해한 시설이 없어 자녀(반려동물 포함)를 키우기에도 좋아보입니다

다만 강동구와 마찬가지로, 5호선을 타고 강남쪽으로 가기엔 같은 강남이라고 해도 배차간격이나 환승등으로 고려하면 시간이 좀 많이 걸립니다. 5호선 바로 역세권이 아닌 단지의 주민들은 서울로 이동할때 빨간버스를 주요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할것 같습니다

서울로의 접근성은 좀 떨어지지만 외곽으로 나가기엔 오히려 훨씬 편리합니다.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서 누군가에겐 서울보다 더 나은 선택지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00 걷는 경로
1:05 5호선 미사역(Misa Station)
5:19 미사 파라곤 주상복합 아파트
25:23 망월천
27:20 미사신도시 남쪽 근린 상권
31:50 한홀 초등학교, 미사강변 센트럴 자이 아파트
41:43 미사 호수 공원
56:15 미사신도시 북쪽 근린 상권
1:03:34 478 사거리(9호선 예정역)
1:05:51 하남유니온시티에일린의뜰 아파트, 하남 스타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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