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인생이니까 쉽게 말할수 있겠다고 할수 있겠지만 저도 미국에서 해고를 2번 경험한 사람으로서 적어도 한두번을 짤려보는거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됨. 한국처럼 정규직으로 채용되어 안정된 고용상태에서는 진정한 프로로 거듭나기는 매우 힘들고 해서 나이들어 정리해고 당하면 치킨집 외에는 할수 없는 사람이 많음. 일 못한다고 짤려보고 회사 어렵다고 짤려보고 등등을 경험해 보면 처음에는 매우 고통스러우나 결국 극복하고 부족한것이 무엇인가를 깨닫고 채우려 노력하게 되고 진정한 프로로 거듭나서 결코 짤릴수 없고 설령 짤린다 해도 더 좋은 직장을 찾을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됨. 한번 짤리고 주저않는 사람도 있는데 짤렸을떄 많이 아파하고 고민하고 다시 일어설려고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

@youngblood5921

2 жыл бұрын

Well saying, sir

@kgvfffggrvgff

2 жыл бұрын

누구 맘대로 한국 사람들 아마추어 만드는 건지? 본인이 얼마나 잘났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함부로 폄하할 만큼 한국 사람들 놀고 먹고 사는 사람들 아닙니다. 누가 보면 한국에 오면, 다 씹어 먹고 발 아래 두고 일할 정도 되는 것처럼 알 것네. 그리고 원래 제일 핫바리들이 자기가 아는 것이 세상 진리인 양 오만함.

@kgvfffggrvgff

2 жыл бұрын

ㅆㅎㅌㅊ는 좀 빠지는게...ㅋㅋㅋ

@NaHoloTravel

2 жыл бұрын

이게 맞는말이지

@ashburnian

2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직장생활하다 미국에 구직해서 직장에서 씹어먹었단 사람 들어봤음? 대부분 나이나 경력에 따라 대접해주고 떠먹여주기 바라는 아마추어라 직장잡기도 힘들고 막상 직장 잡아도 오래 못버팀. 글고 그렇게 열심히 살았으면 40 50 대 정리해고 당하고 치킨집? 차라리 20 30대에 짤려보고 벽에 부딛쳐보는게 40 50대에 훨씬 도움이 됨.

평소 댓글 달지는 않지만, 열심히 사시는 모습을 보고 응원합니다. 지난번 회사에서 40년을 회사를 다닌 분의 40년 에니버서리 축하 해주고 일주일 도 않되서 해고시킨 일을 경험하면서 미국 회사의 냉정함을 느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당혹스러웠지만, 지나고 보면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본인의 임무에 충실하면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늘 길은 열려 있을 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힘드셨겠지만 소중한 경험을 얻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영화보다도 더 영화같은 일이네요 ㅠㅠ 맞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쉽게 대체하기 어려운 인력이 되는 것만이 답인 것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Rrs-5def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도 쉽게 해고되게 해야 일자리도 많이 생기고 경제가 성장하는데. 노동법이 그지 같아요.,

@BellaBella..

Жыл бұрын

그건 이미 협의가 되있지 않았을까요? 흠

정말 우연히 알고리즘따라 보게된 영상인데.. 이영상은 황당하고 당황스러운 상황을 보여주는 영상이고 닥쳤을때 너무 힘겨운 일들을 보여주고있는 영상임에도.. 유투버님의 (죄송 지금 처음봐서 여기서 어떻게 불리시는질몰라서 ㅠ) 상황대처하는 모습보고.. 사실 많은걸 느끼고.. 힘을 받아갑니다. 저라면 절망속에서 혹은 괴로움에 뒤범벅이되서 멘붕오고 그랬을텐데 유투버님은 충격을 받았을지언정 그안에서 이성적으로 대처하고 감정을 최대한 배제하고어른스러운 반응으로 대처하는거 보면서...제게는 역으로 위로가되고 힘이되네요.. 구독하려고요~ 앞으로도 게속 응원할게요~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너무 좋게 말씀해 주셔서 제가 더 감사한걸유.. 🥹 ㅎㅎ 어떻게든 제 방식이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응원 감사드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헐랭...이런 일이 있으셨던거군요ㅠㅠ......괜히 보는데 울컥하고 두렵네요...그래도 이또한 값진 경험이 론정님께 될거라 믿습니다🙏 고생하셨어요ㅠㅠ 앞으로 남은 인턴도 힘내세요!!!!❤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흐어어엉 맞어유...🥹 언젠가 이 경험도 도움이 되겠쥬... 넘 감사합니다!!🌝❤️

와 저도 진짜 비슷한 경험을 해서 그 혼란에 엄청 공감이… 2020년 상반기에 미국에서 인턴을 했었는데 팬데믹에 크게 타격을 받은 업계라 furlough에 layoff까지 엄청났거든요. 그리고 레이오프 하겠다고 선언하고 명단 나오기 까지 한 4개월 걸려서 그 사이에 (누가 짤릴지 모르는 상황이라) 분위기도 진짜 진짜 안좋았어요. 전 정직원 전환 바라고 했던 인턴이 아니라 아무 영향 없었는데도 너무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정말 맘고생하셨네요 ㅠㅠ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허어 ㅜㅜㅜ 저는 이후로 일주일도 버거웠는데 4달동안 얼마나 가시방석을 느끼셨을지 상상하기도 어렵네유.. 옆사람이 갑자기 없어졌는데 아무렇지 않게 눈 앞의 일을 해야되는 상황이 너무 비현실적이고 그렇더라고요.. 엉엉 고생 너무 많으셨습니다 😭

@geniusgenius5559

2 жыл бұрын

어떤 분야 건 최고에 오르면 이런 상황이 와도 예외가 됩니다. 앞으로 더 정진하세요.

"미국이 고용의 유연성이 있다. " 이런 추상적인 말로 미국 job에 대해 느낌만 알다가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확 와 닿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ㅋㅋ 퇴직도 이직도 매우 자유로운 분위기라 장단점이 존재하는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NateChun

2 жыл бұрын

외국계 증권쪽 일을 해본적이 있었는데 외국계 회사 전무님이랑 국내회사 전무님은 정말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더라구요.

@kimseonhwi

2 жыл бұрын

@@NateChun 궁금해서 그런데 어떤 차이가 있나요? 외국 회사 전무가 권한이 더 쎈건가요?

@NateChun

2 жыл бұрын

@@kimseonhwi 반대입니다 한국쪽은 권위가 눈에 확 보이고 외국쪽은 말단 직원마냥 바쁘게 뛰어다니는 경우였어요 제가 경험한건. 수시로 본인위에 매니저와의 소통도 훨씬 더 많았구요

@facenew1839

Жыл бұрын

@@NateChun 언제쯤 한국도 그런 문화가 정착이 될까요....ㅠㅠ 한국은 진짜 어딜가나 밑에사람들이 다 해야한다라는 마인드들이 퍼져있으니 ㅠ

이제야 이 영상을 발견했네요 ㅜㅜ 저도 2주전에 data scientist로서 2년동안 일하던 회사에서 layoff 당했습니다, 지금 미국 회사들 다 상황이 안좋아서 그런거니까 너무 마음 상하시지말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ㅠㅠ 세상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일하셨었으니 분명 더 좋은 회사로 가실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입니다🥹!!

론정님 ㅠㅠㅠ 마음이 착잡하시겠어요 ㅠㅠㅠ 그래도 인턴십 유지하실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마음 잘 추스르시고 남은 인턴십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해요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그치만 또 눈앞의 현실에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 볼게유 ㅎ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저도 외국계 회사에서 20 여년 근무하면서 , 냉정한 조직 문화에 익숙한 터라 깊은 공감을 가지고 봤습니다. 사회 초년생인 분에게는 정말 큰 충격이겠네요. 부디 살아남으셔서 이또한 좋은 경험으로 지나가셨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 영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ㅎㅎ 말씀하신 대로 잘 적응해서 끝까지 살아남아 보겠습니다 😎!!!

@koreanmessiLeeseungwoo

Жыл бұрын

@@jaemaiham 잼민이?

세상에 진짜 멘붕이셨을듯.. 론정님 유투브 요새 입덕해서 열심히 보고 있는데 급소식이라 깜놀했네여ㅠㅠ 그래도 화이팅 넘치시니 멋져요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ㅠㅠ 맞습니다 그치만 입덕이라니..🧡 넘 감사하쟈나유.. 🥹 다음엔 좋은 소식 가지고 올게유..헤헤🌝

연초에 매디슨에서 한국으로 귀국해서 정신없이 살다보니 오랜만에 론정님 영상 보았는데 많은 일들이 있으셨군요ㅠ 미국서 잡을 구할까 생각도 했었는데 말로만 듣던 미국의 냉정한 잡시장을 필터없이 전해주시니 참 세상사는게 쉽지 않다는게 다시 한번 느껴지네요 론정님의 미국정착기 대리만족하면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RONJEONG

Жыл бұрын

와 너무 오랜만에 뵙는 이름이여요..🥹🥹 잘 지내고 계시죠 ㅎㅎ 사실 그만큼 장점도 많은 곳인 것 같아요 :)) 응원 감사드립니다!!

현생 살다가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제목 보고 놀랐어요😮 그래도 다행이에요ㅎㅎ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것도 신기하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열심히 살다보면 어딘가에 도달해 있을 거라고 믿어요.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오와 반갑습니다🌝 진짜 왜 자꾸 이렇게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는 걸까유..허허 덕분에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응원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멀리서 응원합니다. 화이팅!!!

@RONJEONG

Жыл бұрын

응원 감사드립니다..🥹!! ㅎㅎ

중간까지 보고 해고되신 줄 알고 길게 위로 댓글 남겼다가...ㅋ 마지막까지 보고 안도하고 다시 댓글 써요 ㅋㅋㅋㅋ 어쨌든간에 론정님은 살아남으셔서 (?) 너무 다행이네요!! 동료들 보면서 정말 마음 안좋고 쓸쓸하셨겠어요 ㅠㅠ 여기가 레이오프가 엄청 흔해요. 한국처럼 정직원 같은 개념은 잘 없고 일단 한번 써보고 아니다 싶음 짜르고 하는 문화라 레이오프가 쉬운 대신에 이직도 쉬운거같더라고요. 론정님은 실력자 이시니까 여기서도 절대 안짤리고 또 금방 쑥쑥 올라가실거에요 빈말 아니고 진심이요!! 화이팅을 보냅니다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엌 ㅠㅠㅠ 댓글 수정까지 해주시다니 ㅋㅋ 감사합니다..! 하아 이런것들두 언젠간 또 적응이 되겠쥬..🫠 넘 감사합니다 ㅋㅋ 이런 일을 겪고 보니 더 필사적으로 일하게 되는 매직...🥹 헤헤 응원 감사합니다!!

아침에 새 영상 알람 제목 보고 깜짝 놀랐어요ㅠㅠ 그래도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인턴분들은 그대로 일을 계속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네요ㅠㅠ 에고 다른 분들은 본인 의지가 아니여서 더 속상하겠어요...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그쥬 ㅠㅠ 1-2년차 분들도 계셨는데 정말 얼마나 막막하셨을지... 언젠가 이런 상황이 또 올 수도 있을텐데 참 걱정이긴 합니다...🥲 엉엉..

다행이예요… 저두 아들이 미국에서 올 해 졸업하고 취직해 다니고 있는데 .. 엄마 맘으로 늘 불안 불안 합니다.. 늘 긍정적인 마음 가지시고 건강 관리 잘 하세요.. 좋은일이 꼭 생길거예요~~ 🙏🍀💖

영상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ㄷ ㄷ 그래도 정말 다행이에여... 얼굴에서 피곤함이 잔뜩 묻어나오시지만 미국의 삶 화이팅하세요..!!!ㅠㅠ🙌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허허허 얼굴에 나타나는 피곤함마저 정말 현실이쥬 ㅠㅠ 감사합니다!! 화이팅 할게유 🌝ㅎㅎ

뉴욕에서 회사 다니고 있는데 2년 반 전에 현재 회사 갓 입사한지 한달도 되지 않았을때 헤드쿼터부터 전체적으로 치프급이 5백명 넘게 레이오프 당해서 얼떨떨했던 경험이… 바로 전날 이직하는 팀원 페어웰 파티하고 하하호호 하고 그 다음날 출근했더니 어제 같이 파티에서 팀원 이직해서 아쉽다 같이 이야기하던 치프 두 명이 증발했더라구요… 미국 회사의 무서운 점 같아요. 당일 통보 받고 바로 잘려서 아무하고 인사도 못하고 떠난 팀원의 비워진 자리를 본다는것과 승진이 마냥 기쁠 수 없다는 것이. 승진할 수록 책임이 커져서 레이오프도 제일 먼저 당하니까😞 우리 가늘고 길게 가요🥹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5백명이라니...ㄷㄷㄷㄷㄷ 진짜 무섭군요 하루 아침에 500명이라니.... ㅠㅠ 다 함께... 가늘고... 길게... 화이팅... 🥹!!!!

몰입감 쩌는...영상이었습니다 ㅎㅎ; 어찌됐건 이 또한 미국에 삶 아니겠습니까~인턴 고되실텐데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내시기 바랍니다!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그렇군요 ㅠㅠ 맞습니다 언능 또 회복해서 열심히 해야쥬 ㅋㅋ 감사합니다!!🌝

새옹지마란 말이 있지요. 레이오프 경험해 본 저는 그날의 아픔이 결코 잊혀지지 않습니다만, 결국 다른 길을 찾아 성장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해고를 당하신 여러분 ... 특히 젊으신 분들께 좌절하지 마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되레 평소 열심히 달리느라 돌아보지 못한 자신의 모습, 꿈, 장점, 단점... 다 다시 점검해보고 더 큰 재도약 하실 기회로 삼으시길.

고생하셨습니다ㅠㅠ layoff 광풍이 몰아치네요 정말.. 내년 job market이 더 좋아야 할텐데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화이팅해야하지만 참 헛헛해지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정말.. 링크드인 켜기가 무서울 지경입니다 🫠 테슬라까지....ㅠ 꼭 이번 가을 안으로 좋은 소식 전해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유...🫠🫠🫠🫠

힘내세요. 회사 이직을 여러번 해 본 사람으로서 충고 드릴 수 있는 말씀은 "다음 자리는 항상 그 이전 자리보다 좋다." 와 "능력 있으면 나가라 못한다." 입니다. 추가로 "스트레스는 돈 받는만큼 비례한다."입니다. 화이팅입니다. 😀

@jhonnySonnny

2 жыл бұрын

해외 이직 6번째지만 다음 자리는 좋을 수도 안좋을 수도 있고 새로운 매니져나름이고 돈과 스트레스는 비례하지 않는다를 경험 중입니다 해외는 많이 받는다고 스트레스가 늘지는 않아요 아직 그 위치까지 못가면 그렇게 추측할 뿐입니다 저도 그랬던 1인이었구요 결론은 빨리 높은 위치에 올라가 돈도 많이 받아야 모든게 편해지는것임을 저도 이제 경험하고 알았어요

@pythonautomation8016

2 жыл бұрын

@@jhonnySonnny 팔은 안으로 굽는게 당연하죠. 코케이지언(백인)이 대부분인 외국에서 일하면 이민 4세가 됐던 1세가됐던 그 나라 그 회사에서는 그냥 동양인 (oriental), 국(gook), 낲닥머리 (slap head), 칭 (중국인) 일뿐이죠. 백인들보다 성공하고 더 높은 급여를 받고싶다면 몇 배는 더 노력해야합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일반적으로 높은자리에 올라가면 그만큼 스트래스 더 받습니다. 높은 자리에서 스트레스 안받고 일하고 있다면 그만큼 자기 역량을 못 발휘하고 있다는 뜻이겠죠. 업무에서도 좋은 스트레스와 나쁜 스트레스로 나눠 생각하면마음이 편해집니다. 일반적으로 님의 월급은 스트래스에 비례하는게 맞습니다. 또 흑백 논쟁이라 생각들 하시겠지만. 외국에서는 누렁이(동양인)들은 깜둥이(흑인)보다 두배 더 열심히 해야하고, 브라운니 (인도계)보다 세배 더 열심히 해야하고 흰둥이(백인)보다 네배는 더 열심히해야 메인스림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외국에 있는 한국 기업에서 일하는건 제외. 우리 눈에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 네팔 사람들이 다 똑 같이 보이듯, 외국 사람들 눈엔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몽골인 사람들도 다 똑 같이 봅니다. 케이팝 BTS 삼성 뭐 그런건 그냥 한국에서 한국인을 위한 자뻑용 국뽕입니다. 외국에서 슬글픈 현실은 대부분의 이민 또는 이직한 한국분들은 사회에서 또는 회사의 일환으로 그냥 범생이 동양인으로 살아가게됩니다.

@jhonnySonnny

2 жыл бұрын

@@pythonautomation8016 전 케바케라는 말씀을 드린거예요 저도 미국 15년차로 월급이 많아지고 직급이 높아지고 스트레스는 반대로 줄고 일은 편해지고 그게 저만 그런걸까요? 아닙니다 그 그룹에 들어가느냐 아직 못들어 갔느냐 차이라 님이 모를 수 있는겁니다 한국회사 경험 없고 현재는 아마존에 있습니다 님의 인종적인 발언들은 매우 불편하고 님의 위치가 어디인지 간접 측정되는 척도가 되는거 아셨으면 합니다 그런 마인드를 가지신 분이 타인에게 조언은 자제 부탁드릴께요

@pythonautomation8016

2 жыл бұрын

@@jhonnySonnny 제가 너무 현실적인 부분을 꼬집어서 실례했습니다. 외국에서 슬기로운 회사 생활을 하려면 현실을 외곡하지 않고 직시하여 본인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성공합니다. 흰둥이 껌둥이 브라우니 누렁이는 현실이죠. 별세하신 마이클 잭슨님 같이 피부표백 시술을 받지 않는 이상. 웃으게 소리이니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시길 빕니다. 하하하...

@user-sy8vc2bi3x

Жыл бұрын

이직 자주해본 저로썬.. 모든게 맞는말이네요 특히 스트레스는 돈 받는만큼 비례한다.

이영상을 보는 동안 나의 마음도 조마조마 했어요. 나는 이미 미국에서 은퇴해서 삶을 즐기며 살아가고 있지만, 미국의 현실을 다시 느끼는가 같았습니다. 열심히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래요.

@RONJEONG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저도 인턴시절 트렌스퍼 엄청 힘들었었는데 잘 견디시길 바랄게요ㅠㅠㅠ화이팅!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

정리해고에 관한 영상인데 너무 이쁘세여 ^^ 그리고 힘내세여 ^^

당신의 열정에 응원합니다. 결고 아무나 할 수 없는 도전을 하셨으니, 성공하셨습니다.

@RONJEONG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일하는 한 사람으로써 진짜 공감가네요. 진짜 한 치 앞을 모르죠 미국회사는 ㅎ 진짜 미국은 정리해고가 너무 쉬운거 같아요. 그만큼 평소에 본인 역량을 쌓지 않음 실직자되기 좋은 구조인거 같습니다. 인턴 마무리 잘 하시면 더 좋은 기회가 기다릴 거에요. 우리 모두 외노자로 화이팅 하시죠 ㅋ

@ejlee086

2 жыл бұрын

이주노동자😎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진짜 한 치 앞을 모른다는 표현이 너무 정확합니다 ㅠㅠ 매일매일 더 열심히 하다 보면 또 좋은 날이 오겠쥬..? 우리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redlead100

Жыл бұрын

@@ejlee086 zz

우연히 영상 보게 되었는데, 정말 냉정 사회이네요. 주변 지인들의 말을 들어도 미국 회사에서 한 부서가 며칠 만에 정리해고되는 일이 요즘들어 다반사라고 하는데요. 어느 분의 경우는 회사에서 아이에 부서 몇 개를 다른 회사에 팔아버린 일도 있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하루 아침에 풀타임 잡을 잃었다고도 하고요. 하... 그런 경쟁과 또 냉정함 속에 살아간다는 게 쉽지는 않죠. 그래도 그 속에서도 열심히 살고, 또 자신의 일을 끝까지 하려는 모습은 너무 보기 좋습니다. 그 열심이 언젠가 좋은 결과와 열매로 이어지길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RONJEONG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ㅠㅠ 언제든 자의든 타의든 떠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움직여야 할 것 같어유.. ㅋㅋㅋ 당장 그런 상황이 오더라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춰 볼게요.. 감사합니다!!

긍정적인 마인드 너무잘 배우고갑니다...!

와 썸네일만 읽고 순간 울컥했네요~~ 예전에 제가 무역쪽 일할때 델컴퓨터 담당자 만나러 시에틀 출장갔던 생각이 나네요~~ 근데 본사에서 갑자기 연락이와서 제가 현지에서 만날 예정이던 델담당자가 레이오프 됬다고 니가 알아서 잘하고 오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와중에 검은옷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허어 ㅠㅡㅠ 이제는 정말 그럴 수 있는 일이라는 게 느껴져서 더 실감나네유... 무서운 세상입니다 🥲 그치만 감사합니다 ㅋㅋㅋ 🤣🤣

에휴...맘고생 많이 하셨네요. 저두 비슷한 경험있었지요. 미국 첫직장은 망해서 문닫고 다음 직업은 계약직 있었는데 풀타임불발. 그런 계약직을 한 네다섯번 했었지요. 짤렸을때마다 얼마나 상심했었는지. 진짜 열심히 했거든요. 결국 남는건 일한 경험있었습니다. 여차저차해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일을 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지금은 미국 공무원이라 짤릴 걱정은 없습니다. 론정님 정말 잘 하고 있으세요. 일에 대한 열정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멘탈 붙들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어휴 ㅠㅠ 지나고 말씀하셔서 그렇지, 당시에는 증말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저도 주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멘탈과 실력을 쌓아 보겠습니다..🌝 감사해요!!

일한지 3주 됐는데 회사에서 아무런 경고 없이 오늘 해고통보를 받았네요.. 그것도 문자로 게다가 하지도 않은 일로 억울하게요… 이 영상보고 조금은 위로가 됩니다… 진짜 회사는 알다가도 모르는 곳 같아요,. 그래도 나름 체계가 잘 잡혀있는 회사를 들어가는게 더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아이고 정말 스트레스가 극심할거 같은데..... 짤릴때 짤리더라도 끝까지 붙어있고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나중에 모두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배우고 일하려는 중입니다 ^_ㅠ 감사해유!!

처음 론정님을 이 영상을 통해 보게 되었네요. 저도 미국 회사 16년 차이긴 한데 주변 직원들이 작별 인사를 하지도 못할 정도로 급하게 퇴사하게 되는걸 보고서 여러모로 가슴이 아팠던 적이 많았습니다. 보통 이제 그만 둔다는 (해고건 자진 사퇴건) 편지를 쓸 시간 정도는 줄텐데 그것도 못하고 아침 9시 출근해서 11시에 집으로 가게된 직원도 있었고요. 남의 일이 아니구나, 이젠 내 차례인가 하며 가슴 졸이는 것도 이젠 매년 정기적인 익숙함이 되었다고 해야할런지요. 그래서 그런지 영화 '마진 콜'을 정기적으로 보게되는 습관도 생겼네요. 이 영상 후에 최근 영상은 아직 보진 않았는데 부디 잘 적응하시고 이 일을 계기로 어느 정도 마음에 buffer와 여유를 갖게 되시면 좋겠습니다. 자주 들리겠습니다. 힘내십시요. p.s ; 잘 아시겠지만 'show and tell'은 만고불편의 진리이니 잊지 마시고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ㅠㅠ 그렇군요.. 저도 정말 마진콜 영화가 계속 생각이 나더라고요.. 자리 정리하는데 옆 직원들은 하던 일 계속하는 그 모습들까지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해 볼게유 ㅎㅎ

@guaba4393

Жыл бұрын

show and tell은 정기 리포팅 같은 거라고 이해하면 되나요?

@Oakrider0

Жыл бұрын

@@guaba4393 안녕하세요. :) 정기 리포팅이라기 보다는 '나는 일을 하고 있다'를 상관들과 주변인들에게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타인에게 관심이 그다지 많지 않지요. 이는 이윤을 위한 회사 조직에서는 더욱 심한지라 내가 뭘 열심히 하고 있어도 사람들은 모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이에 정기적인 형식의 리포팅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적절한 때와 장소를 이용하여 이메일, 대화 혹은 채팅을 통해 나는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다, 놀지 않고 있다는 것 (결국 회사는 나를 필요로 한다는 것) 을 은근 슬쩍 '티'를 내는 테크닉이랄까요. ;) 이는 슈가 코팅도 적절히 필요하지만 대놓고 하면 또 욕을 먹을 수 있는 것이니 조심해야겠지요. 아무튼 show and tell을 잘 하는 사람이 회사에서 그래도 좀 오래 살아 남기는 합니다- 해고 순위를 정할 때 동일한 컨디션이라면 '오, 그래도 이 직원은 평소에 일을 좀 했었지' 하는 인상이 있을테니 조금은 유리한 위치에 있을 수 있으니까요. 물론 performance와 productivity가 제일 중요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이제 '나만 잘하면 된다' 에서 더 나아가 '내가 타인에게 어떻게 보여야 유리할까'에 대한 전략을 요구하고 있네요.

@user-dr6gl1sn9z

Жыл бұрын

미국은 한국과 달리 철밥통 개념이 없다네요 이직도 마니하고 해고도 가차없이하고 무섭네요 하루하루가 조마조마하네요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참… 이런 시스템이 직원 입장에서는 참… ㅠㅠ.. 저도 해외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입장에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화이팅!!!

울컥하고 당황스러운 경험 하셨네요~ 그래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해요~ 미국은 항상 사전 예고도 없이 일방 통보 잘 하더라구요 ㅠㅠ더 좋은 길이 열리길 응원 합니다🙏🏻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덕분에 항상 마음의 준비를 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ㅋㅋ 응원 감사합니다!! :))

@graciousdignity7547

2 жыл бұрын

근로계약서에 사전통보 없이 해고통보한다고 명시되어 있고 다 읽고 서명까지 했으면 자기 책임이 되는 것이지요 만일 근로계약서에 적혀 있다면 회사에 책임이 없다고 봅니다.만일 그렇게 안했다면 회사가 완전히 잘못한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미국에선 능력에 따라 하루만에 해고가 정당화 되는군요 첨 알았어요.. 너무 무서운 체계네요..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한국에서 경쟁하면서 살기도 쉽지 않은데 외국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려면 정말 배로 힘들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화이팅이구요, 더 좋은 직장 가실 수 있을거에요!! 훌훌 털고 다시 힘내시길 💪🏻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_ㅠ 익숙해져야 할 문화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user-hk5le4gk2y

Жыл бұрын

한국은 imf 급의 긴급한 경영위기(이 때는 노동자들 의 50%이상의 동의를 얻어서 정리해고가능)or 배임, 횡령이나 이에 준하는 범죄 또는 유기징역에 처해진 경우 아니면 해고 자체가 불법임. 대기업들이 괜히 직원들 책상 복도에 내놓고 일 안주고 ㅇㅈㄹ 하는게 아님. 노동자는 회사를 그만둘 수 있는데 회사는 노동자를 해고시킬 수 없는게 한국 노동법.

@user-jc3in1tx1f

9 ай бұрын

아마존 이런데 걍 메일로 통보하자나여 출근햇는데 자리가 없고 이제 회사에선 그 프로젝트 안하고 다른데 자원 쓸거니까 다 해고

본인 책임이 아닙니다. 지금 상황이 그래서 그런거니까요... 힘내시고 곧 좋은 소식 있을 겁니다~~ 화이팅입니다!!!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우리나라랑 달리 해고에 관하여 굉장이.. 유연한 미국이라고 들었는데 .. 장난이 아니네요. 열심히 사는 인생 응원합니다!

@RONJEONG

Жыл бұрын

응원 감사합니다!! :))

젊은 사회 초년생을 응원하는 의미로다가 구독과 좋아요 꾸~~~욱! 정부 예산으로 일하는 분야는 한 회사가 프로젝트를 따내지 못했을 때 부서 전체를 날려버리고 그 프로젝트를 따낸 다음 회사가 전체를 고용하는 일을 반복하죠. 그 와중에 실력없고 게으른 애들 자르고... 그래도 성실하게 일하던 사람은 금방 고용이 됩니다. 홧팅!

어디 가든 잘 하실 분같으니 걱정말고 지금처럼 묵묵히 하시면 될거같아요. 응원합니다.

@RONJEONG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ㅠ

아이고 ㅠㅠㅠ 많이 놀라셧겟네요,, 화이팅입니당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인생..⭐️ 쉬운 것은 하나도 없었ㄸㅏ... 화이팅...

원래 미국이 사람 짜르기가 정말 쉬워요 아침에 출근해서 하하호호 하다가 오후에 HR에서 사람 나와서 짤리는 경우도 많아요 회사에서 20년씩 일해도 짜르는건 정말 한순간입니다 대신에 그만큼 다시 구하기도 쉽기는 하다고 하는데 그것도 이제 옛말이구요 코로나 이후로 정말 많은 회사들이 예전처럼 인원이 많이 필요 없다는걸 깨달아서 그런지 요새는 사람도 더 잘 안뽑네요 인턴이시면 이제 막 경력 시작하시는건데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겠습니다 하지만 이또한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훌훌 털어버리세요 분명 더 좋은 미래가 있습니다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정말 영화에서 보던 일들이 쉽게 일어나더라고요 🫠 그치만 말씀하신 대로 이 또한 성장하는 과정이겠쥬..!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마음에 와 닿는 내용 감사합니다.

자극받고 갑니다 응원할게요!

저도 해외에서 현지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입장으로 엄청 공감하고 봤어요. 화이팅!

너무 놀라셨겠어요… 저는 홍콩 금융계에서 (미국계 은행, 유럽계 은행, 영국계 은행에서 일했어요) 십 년 넘게 일 해 왔던 지라 사실 뭐.. 출장 갔다가 사무실 돌아 갔는데 갑자기 사원증 안 되고 보안 요원들이 이미 정리한 박스 들고 나오는 경우도 종종 봐서 아.. 뭐 그런 상황이구나 씁쓸하지만 약간 당연하게 봤는데 오히려 댓글에서 놀라시는 분들을 보고 역 문화 충격을 받았네요. 미국에서 일하시는 한 아마 계속 비슷한 문화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문화에서는 나 혼자 열심히 일 하는 거 보다 중간 중간 매니저랑 원온원 하시면서 내가 이제까지 얼마나 해 왔나 내 성과가 뭔가 어필을 끊임 없이 하시고 너가 나한테 기대하는 게 뭐냐, 내가 이 회사에서 더 할 수 있는 게 뭐냐, 앞으로 나의 진로 방향에 대해 가이드를 달라는 식으로 이 회사에서 계속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적극 표명하는 동시에 계속 중요한 프로젝트에 (내가 빠지면 안 되는) 나 자신을 involve 시키는 것도 매우 중요한 거 같아요. 매니저 입장에서도 계속 머릿속에 어필 되는 직원들을 자르는 거 보다 뭔가 조용한(?) 직원들을 해고 하는 데 좀 저 쉬운 결정이기도 하구요. 많이 놀라셨을 텐데 그래도 결과가 좋으니 참 다행입니다! 갑자기 예전에 일하던 생각이 나서 (지금은 임신으로 잠시 break 갖고 있거든요 ㅎㅎ) 주절 주절 길게 적었네요 😄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헉... 출장 갔다가 사원증 안 되면 진짜 소름돋겠네요.... ㅜㅜㅜㅜㅜ 매니저분과 디테일하게..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군요.. 🥲 이거 증말 마음 속에 새기고 계속해서 어필해야 겠어유... ^_ㅜ 조언 감사드립니다!! 쉬시는 동안에는 푹 쉬시고요 :)) 감사합니다!!

@user-wy2dx5up2c

2 жыл бұрын

찐 조언이네요.

취직하고 1년 뒤에, 레이오프가 되었고 전 3일동안 잠만 잤던 기억이 있네요. 그 후 1주일 사이에 500명이 더 레이오프가 있었다고 해요. 그 중에 집을 일주일 전에 사신 분도 계셨고, 몇 달전에 타주에서 중고등학교 아이들을 전학시키신 분도 계셨고. 레이오프는 사무실을 나가는 사람도 남있는 사람도 익숙해지지 않는거 같아요. 그날의 어수선함, 긴장감 그리고 먹먹함. 재미있는 점은 이렇게 팀자체나 사이트가 없어지게 되면, 팀 단위로 재고용을 하기도 하고. 이런 것들을 노동시장이 유연함이라 하는건가 싶네요. 그렇게 제가 일하는 팀은 사무실 간판만 11년동안 3번을 바꾸었네요.

@RONJEONG

Жыл бұрын

와.. 1주일에 500명이라니 엄청나네요 ㅠㅠ 맞아요 정말 공감가는 내용들입니다...! 전체적으로 고용 자체가 너무 유연해서 이것이 경쟁력인가 싶어요 🥲

미국 회사는 역시 냉정하군요. 냉정한 현실 세계에서 끝까지 살아남으시길 기원합니다.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미국회사의 한국현지법인에 근무중입니다. 저희 회사 역시 딱 3개월 시간주고 회사내 다른 job을 못 찾으면 나가야 합니다. 그 기간동안 온갖 회사내 인맥들에게 이력서를 돌리고 reference letter 부탁하고 그럽니다. 지나서 보면 다들 좋은 데 (회사밖) 가있어요. 너무 상심마시고 ...더 좋은 곳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화이팅!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3개월이라니 ㅠㅠ 진짜 피말리는 시간들이겠군요... 일단 운좋게 인턴까지는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 이후는 제가 또 열심히 만들어 가야쥬 ㅎㅎ 🫠 응원 감사합니다!!

@user-fv3vb9ul4q

2 жыл бұрын

Garden leave…딱 저희 회사네요ㅠ

유튜브가 돌려주는 이 영상을 통해서 님 채널 처음 보고 갑니다. 근데 내용이.. ㅎㄱ 가까운 시카고 직장인으로서 내 일처럼 보며 마음 조렸어요. 인턴 잘 마무리 하시고 경력도 잘 시작하시길 바라요. 책임감도 강하고 일을 잘하려고 노력하니까 본이 됩니다. 부부 모습도 나눠 주셨는데, 보기 좋아여! 남편 이야기도 궁금하네요. 구독완료. ㅋ

@RONJEONG

Жыл бұрын

오와 시카고에 계시는군요 반갑습니다!!🥹 열심히 마무리하고 또 잘 나아가 보겠습니다 ㅎㅎ 남편 이야기도 종종 나온답니다.. 감사해요😎!!

출근 몇일만에 해고되는 경험 사례 올린분도 있더라구요 .. 비숫한 내용이던데 부서가 없어지는. 그런 케이스인데 어째든 추천서나 그런거 잘 해줘서 덕분에 좋은 직장을 다시 구했다는 썰을 풀더라구요.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아이고 ㅠㅠㅠ 그렇군요 정말 다행입니다..!!

sns나 뉴스에는 다들 잘사는 얘기만 올리고 좋은 얘기만 올리는데 이런 얘기들도 좋은것같아요 모두가 쉽지않은 상황속에서 열심히 살아가고있구나 하고 함게 나아가는 느낌입니다 응원합니다 :)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 사람 사는 게 다 똑같지 않을까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ㅋㅋ 응원 감사합니다!! :))

60명이 해고된 큰일인데 너무나급작스럽고 순식간에 정리가되는느낌이네요 .. 역시 냉정한천조국 ㅜㅜ 그래도 짧은시간이지만 같이일하던분들인데 헛헛하셨겠어요.. 한식먹고 훌훌 털어버리세요 !!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그쥬🥲 그것도 아무런 사전예고 없이 한순간에..엉엉 슬프지만 또 열일해 볼게유.. 감사합니다!!🌝

저희도 10년 이상 일했던 미국회사가 한국에서 철수하면서 한순간 직장을 잃는 분들이 많았답니다 ㅠㅠㅠㅠ 미국은 정말 그런가봐요. 화이팅입니다!!!

저게 바로 미국의 힘입니다. 유연한 고용형태로 노동자들의 능력에 따라 각자의 자리를 잡게 하는 것. 한국 사회는 좋은 대학 나왔다고 좋은 회사 들어가면 엉망으로 일하더라도 짜르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비서로 입사했다가 사장까지 올라갈수 있는 어메리칸 드림이 실현가능한 곳 입니다.

저도 이전 회사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갑자기 어느 날 각 팀 리드들이 돌면서 자기 팀에 몇 명만 빼고 나머지를 다 타운홀로 내려 보냈었는데, 저도 영문도 모르고 타운홀로 내려가 수십명 사람들이랑 뭔일인가 웅성대고 있다가 한참 뒤에 자리로 돌아오니 같이 타운홀로 내려가지 못했던 사람들의 자리가 깨끗이 치워지고 사람도 없었던 경험이 있었거든요. 나중에 알고보니 타운홀로 내려가지 못했던 친구들은 대회의실로 이동시키더니 각자한테 resignation 서류 봉투를 내밀면서 너희들은 오늘까지 수고가 많았다. 더 좋은 곳에 가서 잘되길 바란다하며 단체 해고를... 솔직히 전 그 일이 너무 충격이어서, 혹시나 나한테도 닥칠지 모르니 슬금슬금 이직 준비하면서 버티다 1년뒤 이직에 성공했습니다. 참.. 냉정하기 짝이 없는 미국사회에요.

@RONJEONG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충격적이네요.... ptsd 올 것 같습니다 ㅠㅠ 아무것도 모르고 자리에서 서류봉투 받는 상상하면... 증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두렵네요 🫠...

해고가 쉬운만큼 이직도 자유롭죠 미국은 기업수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또 다른 곳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 기대합니다

@RONJEONG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이직이 정말 자유로운 문화라서, 오히려 장점도 많은 것 같습니다..신분만 안정된다면요 ㅎㅎ 🥹

미국회사는 ㅎㄷㄷ하죠. 오전 통보, 점심 전에 짐싸고 가는 일이 흔하죠. 저는 한국 영국계 회사 다니느데 작년에 분사를 했는데 이런 일은 회사 맘대로 못하더라구요. 연봉 20% 인상 조건 걸어도 안되서 3년 뒤에 회사 어려워지면 다시 원래 회사 원복 조건 넣어서 겨우 분사함. 그 때 해고에 대해서 공부 좀 했는데, 회사 어렵다고 사람 짜르는 것도 상당 부분 불법이라고 합니다. 사람 짜르는 거 진짜 어렵고, 그 때 한국 노동시장이 얼마나 경직되어 있는지 알았죠.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아하 그렇군요..! 저도 이번 경험으로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ㅠㅠ

@user-wy2dx5up2c

2 жыл бұрын

경영자 입장에서는 노동시장이 경직되었다고 볼 수도 있지만, 노동자 입장에서는 고용안정성을 어느정도 유지하는 제도라고도 볼 수 있죠. 완전 극과 극의 상태를 어느 중간지점으로 옮겨 놓은 시점이 IMF때인데, 지금의 중간정도가 더 낫다고 봅니다. 어느정도 경영자와 노동자간 균형을 유지하고 있으니까요.

지금 같은 시대를 사는 사람으로 공감이 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일들이 있으실 거예요. 화이팅 !!!

@RONJEONG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또 열심히 살아 보자구여 화이팅!!

기운내세요~ 응원 합니다~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하네요. 꼭 살아남으시길!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ㅠㅡㅠ 현실보다 더 현실같은 이야기쥬..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일하면서 매번 느끼지요. 오늘 짐 쌀 수도 있는 곳이 여기구나. 일할 곳은 많으니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해고가 쉬운 만큼 고용도 잘 이뤄지는 곳이 미국이죠. 너무 걱정 마세요. 화이팅!

@RONJEONG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감사합니다 :))

저도 건축전공 한국에서 하구 미국이민 와서 늦은 나이에 미국설계 사무실에 취직을 했엇는데 2년 만에 정리해고 된 경우인데 공감 합니다. 지금은 조그만 회사긴 하지만 그 걸 바탕으로 회사를 운영하며 ...나름 쪼끔 이제서야 여우있게 삽니다..벌써 23 년이 되었네요 이민온지 .....화이팅 하시구 미국은 차곡 차곡 쌓아야 하는 나라더군요...건승하세요... 근데 그거 아셔야 해요 미국인들도 한국인에 일하는 태도 근성 높이삽니다..그러니 곳 인정 받으시구 탄탄 대로 달리시길...영어도 잘 못하는데 한국말 어순이 자꾸 이상해 지네요..죄송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ㅠㅠ 그렇군요..!! 열심히 차곡차곡 쌓아 나가 보겠습니다 :)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알고리즘 타고 우연히 들어왔습니다. 3년 전 미국 오고 두달만에 회사에서 정리해고 발표하는 걸 보면서 느꼈던 오만 감정이 다시 떠오르네요...저는 SWE인데, 이와중에 동종업계이신듯하여 반갑게 댓글달고 갑니다.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진짜 오만 감정이라는 단어가 너무 정확한 것 같습니다 🫠... ㅠ 대체하기 어려운 인력이 되기.. 목표입니다 🥹

헐? 유투브 알고리즘님이 알려주셔서 봤는데, 오잉? 예전에 뵌 분이네? 우왕~ 신기하네용! 화이팅! 정리해고 내용이라 좋아요를 눌러야하나 말아야하나 애매하지만!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헉 저희가 구면인가요! 그렇다면 반갑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갑작스런 사업취소에 상심이 크실테데 ㅠ ㅠ. 위로말씀을 드립니다. 팀원들과의 유대감 때문에 더욱 상실감이 크실 것 같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몸과 마음 잘 추스리시고,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맞습니다 현실에서 살아 남으려면 또 열심히 해야겠쥬 ㅎㅎ 화이팅!!!

さらなるご活躍を楽しみにしております☆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

너무 멋지십니다~ 힘내세요^^

다행입니다 역시 열심히 하니까 하늘이 돕나봐요ㅋ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그럴까유... 하늘이시여....ㅠㅡㅠ....!!!!

11일전에 올리셨던 취뽀영상을 보다가 어떻게 이 영상까지 보게 됬네요. 결말을 보니 결국 인건비 문제로 정규직분들이 정리해고 당하신거 같은데 참.. 뭔가 그게 맞다싶으면서도 씁쓸해져서 댓글 한번 남겨봅니다..

한국도 시간이 좀 더 걸릴 뿐이지 영상과 같은 상황은 동일하게 가능하긴 하죠. 사업부 경영악화 -> 독립사업 포기 -> 부서이동/이직기간 보장 -> 퇴직금 지급 후 관련 인원 정리

어쩔수 없는 현실인거 같아요.. private sector 에서는 하루 하루가 살 어름 걷는거 같아요. 언제 어떻게 될지 특히 요새는 더더욱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마음을 비어두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어디가나 반겨줄 회사가 또 기딜라고 잇을거니가요.

열심히사는모습 보기좋습니다. ^^ 응원합니다 ~

@RONJEONG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이번에 저두 정리 해고를 당하고 이직를 했네요 코비드랑 이번에 2번이나 당해서 이제는 조금은 익숙해 지는 거 같아요 최근에 취뽀 하셨던데 언제나 화이팅 하세요

한치 앞도 알수없는것이 우리네 인생인것 같아요.항상 내일을 대비하고 준비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할것같아요?

@RONJEONG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ㅎㅎ 어떤 일이 닥쳐도 대응할 수 있는 실력을 만들어야쥬 🫠ㅎㅎ

살벌하네요 60명 하루아침에 ㅠㅠ 고생많이하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유연성 있는 조직 개편이 너무 차가운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적당한 긴장감은 좋은 사람과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데 반드시 필요한 밑거름이라고 봄. 한국도 고용에 있어서 아직까지는 경직된 문화를 가지고 있는데, 기존의 경직된 문화를 깨려고 하는 회사들이 슬슬 보임. 법 자체가 노동자의 인권을 보호해주려는 경향이 짙으니까, 다수를 놓고 보면 속도가 더디게 느껴질 순 있는데. 한번 불타면 활활 타는게 한국이라 5년뒤의 한국은 어떨까 궁금해지네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도 그렇더군요.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다보니 저도 저런걸 경험했는데, Board member들이 방문해서 Welcome dinner를 한 바로 다음날 화기애애하게 회식했던 디렉터를 날려버리는걸 보고....정말 이들은 Cost 관리가 지상과제라는걸 알겠더군요. 한국은 해고가 너무 어려워서 오히려 문제가 되는 부분도 있는데 (어지간하면 안짤리니 복지부동만 반복하고 매너리즘에 빠져가는 상급자, 진급적체 등), 저긴 또 반대라....너무 서로 양 극단이네요.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회식 다음 날 해고라니... 유럽도 그렇군요 🫠ㅠㅠ 확실히 정말 상반되는 환경인 것 같습니다..!

대단 하십니다. 한국에서 정규직으로 사는 것이 정말 행복한 일이였네요. 너 노력하겠습니다

10년전 막입사했던 곳에서 업무 인원의 육십 프로가 하루아침에 날아가는걸 지켜보면서 약간 충격을 먹었더랬는데.. 그 기억을 다시 소환해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이것도 경험이라면 경험이겠지요.. 지금은 내성이 생겨서인지.. 그런가 부다.. 그렇게 됐구나 함..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60%요...? ㅜ_ㅜ 더 큰일이 정말 많이 일어나는군요... 저에게도 이렇게 경험이 쌓여 가는 거겠죠 ㅠㅠ

관련전공을 하셨다면 학교에서 수업을 들어서 아시겠지만, 알고리즘에 따라서 효율성이 얼마든지 줄어들죠. Time Complexity 라고 하는데요, 첨부터 코드의 전체적인 부분을 보려하지 마시고, 일단 부분 부분 작은부분 부터 코드의 Logic 을 파악하고 그 Logic 의 Time Complexity 를 산출해보세요. 그리고 그걸 개선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구상해보시구요, 구상한 알고리즘의 Time Complexity 를 산출해서 기존과 비교해보는거죠. 그렇게 하면 효율화 시키는데 좀더 진척시키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오오.. 안 그래도 그쪽으로 조금씩 공부하는 중이었는데 너무 감사드립니다!! 🥹

미국이 원래 lay off을 아무렇지 않게 해요 ㅠㅠ 그래도 이 인턴 경력을 가지고 풀타임 잘 구하실 수 있을 거에요. 2일동안 많이 놀라셨을텐데 푹 쉬세요!!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ㅠㅠ 증말 그런 것 같습니다..!! 어쨌든 여기서 최대한 많이 배워서 나갈 수 있기를...🥹 감사합니다!!

힘 내세요. 이제 recession 초입인데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잔아요? 그래도 중부라서 인종차별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위안을 삼으시길. 큰회사, 직급 올라갈 때마다 상상을 초월하는 경쟁과 이에 따르는 차별이 아주 교묘하게 이루어 진답니다...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 상대적으로 따뜻한 중부라서 그나마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섭군요 🥹

화이팅 하세요~!!!

@RONJEONG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ㅎㅎㅎ

IMF때 정리해고 당하던 직원들을 봤던 생각이 나네요. 한국에선 IMF이전엔 정리해고란게 없었고, 그래서 한 직장에 들어가면 평생을 다니는 걸로 알고 있었던때. 입사한 해 6개월만에 IMF란걸 경험하고, 함께 일하던 직원들, 상사들의 자리가 하나씩 사라져가는걸 보면서 직장이란 참 냉정한 곳이란걸 체감했었더랬죠. 하지만 인생은 내 삶을 살아가는 것이란걸 배우는 기회이기도 했던것 같아요. 마음 잘 추스리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RONJEONG

Жыл бұрын

그렇죠 ㅠㅠ 말씀하신 것처럼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더더 열심히 해야쥬 감사합니다!! :))

힘 냅시다.

어마무지하군요. 미국 애덜하고 같이 SI 를 뛴 적이 있던데 점심 시간 없이 피자 사다 놓고 Full 타임 일하고 조기 퇴근하는 것 보고 뭐지 했는데 (저는 관리자였음), lay off 가 설명도 없이 진행된다는 점이 우리나라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이러면 로열티는 아예 없는 거 아닌가요?

지금 미국의 대기업 위주로 감원 폭풍이 불고 있습니다 인터만 남긴건 결국 회사 실적땜에 그런거 같습니다 참 어둡네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 뒤돌아보면 웃으면서 얘기할거라고 장담합니다 인생이 내마음대로 안될때가 많지요 특히 젊어서 열정도 꿈도 그득한데 그때가 제일 답답했더라구요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인건비도 거의 풀타임의 절반 수준일 테니까유..🫠 현재 상황들은 참 슬프지만 또 어떻게든 길이 생기지 않을까 하고 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그렇게 고용 유연성이 좋기 때문에 신입 또는 경력직 채용도 많죠. 능력 딸리는 고위직 대량으로 짜르고 중간급 승진시켜 버리니까 그 빈자리 또 신입직원 채용하고 선순환. 일자리 많고 짤리기도 좋고. 우리나라는 노동법이 강해서 한번 고용하면 짤리지 않고, 그만큼 자리가 안나서 신규채용도 적음.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래서 또 신규 채용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 장단점이 존재하는 것 같아유 🫠 ㅎㅎ

헐....무섭네요... 무튼 화이팅 입니다. !!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렇쥬 ㅠㅠ 감사합니다!!

어떤 프로그래밍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퍼포먼스를 생각하면 컴파일 언어를 사용하셔야 하는게...? 파이썬을 써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전 아직 뭘 아무것도 모르는 인턴이라..🫠 그저 팀에서 파이썬을 메인으로 쓰니 따라갈 뿐입니다..ㅎㅎㅎㅎ

애정을 갖고 충성을 다하던 미국로펌에 다니다 비슷한 경험을 했어요. 이해합니다. 그래도 다 지나가고 좋은 기회가 올거에요.

@RONJEONG

Жыл бұрын

그렇군요 ㅠㅠ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kimjo2032

6 ай бұрын

@@user-dpabxid 아니요. 호주로스쿨 나왔고 홍콩서 근무해요. 미국시민 아니구요. 위에 말한 로펌은 홍콩 사무소 였구요. 새로운 직장은 찾았나요?

저도 최근애 샌프란에 개발자겸 데이타 인프라로 취직했는데 요즘 경제 이런것 때문에 사람 뽑는것도 확 줄이고 등등 경제가 영향을 많이 주는 것 같아요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오오 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멋지십니다 :) 저도 열심히 따라가 보겠습니다 ㅎㅎ

미국의 회사가 정말 냉정합니다. 저도 미국에서 업무 출장와서 회의를 끝내고 돌아가려는 senior manager 가 갑자기 메일을 받더니 자기 잘렸다고 돌아 가더군요. 세상에 그럴거면 출장은 왜왔는지.. 게다가 잘렸으니 협의 했던 내용은 전달도 안하더라고요. 그래 회의록 정리해서 보낸 기억이 있네요.한국에선 전혀 볼 수 없었던 경우라 황당해 했던 기억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돌아가선 바로 다른 회사에 취직했다는 전언이었네요. 잘도 그만두고 잘도 취업하고..

@RONJEONG

Жыл бұрын

정말 궁금합니다 ㅠㅠ 그럴 거면 왜 출장을 보내는 거쥬 ^_ㅠ... 그치만 또 말씀하신 것처럼 다들 잘 이직하시니 그 점은 또 다행인 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

냉혹한 현실을 경험하셨군요. 저도 미쿡회사 일해 보았지만, 미쿡회사는 해고시 통보하고 바로 짐싸서 일어나면 되는 아주 간단한(?) 정리가 되는 회사문화입니다.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그렇습니다 ㅠㅠ 한국에선 겪어 본 적이 없던 부분이라 어려웠습니다 🫠..

실망할필요가 없읍니다 더 좋은 기회가 기다릴거니 .잠시 멀리 뛰기위해 살아가는 인생 의 과정이니 더큰 기회를 어떻게 맞이할것인가 를 고민...기회 는 누구나 다 있으니 잠시 어려움은 하나 의 공부이니. 게으르지말고.계획속의 생활 을 하다 보면 답이 나옵니다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 또 좋은 미래가 오겠쥬! 감사합니다!! :))

미국은 한국과는 다르게 학교도 회사도 들어가기는 좀더 쉽지만 들어가서 빡시게 되는 환경인거 같아요 졸업이나 계속 눌러앉아 일하는게 항상 당연하지 않다는게 많이 다른거 같더라구요 그게 원래 정상인건가 싶기도 하고

@jasonlee4814

2 жыл бұрын

어디서 되지도 않은 얘기 들어가지고 ㅋㅋㅋ 미국도 똑같이 한국처럼 들어가기가 어렵고 들어가서가 그나마 안 빡세요. 똑같음

@user-or9sl2ts5n

2 жыл бұрын

@@jasonlee4814 대학은 들어가기 쉽고 회사는 인턴경험에 따라 다른듯. 그리고 지금 한국은 취업난이고 미국은 왼전고용수준임. 대학은 acceptance rate보면 차이 존나남

@jasonlee4814

2 жыл бұрын

@@user-or9sl2ts5n 한국이나 미국이나 좋은데는 들어가기 어렵고 안 좋은데는 들어가기 쉬어요. 한국도 지금 중소기업들 지원하는 사람이 없어서 아무도 못 뽑고 있는데 뭔 소리야.

@jasonlee4814

2 жыл бұрын

@@user-or9sl2ts5n 경쟁율만 봐도 서울대 acceptance rate 15%, 하버드 3% 입니다. 비교도 안 되요

@NateChun

Жыл бұрын

@@jasonlee4814 4년 졸업율 따져보세요 하버드가 훨씬 낮습니다. 굳이 명문대 뿐만이 아니라 대체로 4년제 대학이면 입학보다 졸업이 더 빡센건 사실입니다. 한국은 노동법상 쉽게쉽게 자를수가 없어서 고스펙 위주로 최대한 서류상으로나마 증명할수 있는걸 볼수밖에 없는거고 미국은 회사 들어가도 한국보다 해고가 훨씬 쉽게 이뤄지기 때문에 일단 받아주고 일하는 능력보고 판단해도 회사 입장에서 손해가 없는 분위기입니다. 한국 사회 전반적으로 실제 해당 학교/기업에 소속되어 유지되는거보다 들어가는게 어렵게 설계가 되어 있는건 사실입니다. 미국 고등학생들이 한국 고등학생들처럼 대입준비를 그렇게 빡세게 하나요? 미국은 고등학교때 그나마 자유시간이 더 있고 대학가서 더 빡세게 해야되는 구조이고 한국은 고등학생은 공부만 거의 매달려야 원하는 학교를 갈까말까인거구요. SAT도 미국은 3번까지 치룰수 있지만 한국은 수능 망치면 1년을 기다려서 다시 쳐야 되는것부터 대입 난이도가 차원이 다릅니다. 단순히 서울대 하버드 두학교만 비교만으로 전체적인 대학교 입학의 난이도를 따질수가 없고 입사 난이도도 마찬가지로 전체적으로는 한국이 훨씬 더 스펙 등 준비할게 많습니다. 굳이 일류만 따진다면 한국보다 미국이 더 경쟁이 치열할수는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비교가 안되요

그래도 다행이 인턴을 쭉 하실수있게되셔서 다행입니다. 지난 영상들보면 학부와 직업은 각각 다른 분야에서 일하신걸로아는데, CS비전공자로서 어떻게 파이썬(코딩)을 공부하셨는지 조언을 얻을수있을까요?

@user-nd5jo4jp8m

2 жыл бұрын

저도궁금하네요오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ㅠㅠ 전 입학 전까지 인프런이라는 사이트에서 파이썬으로 하는 데이터 분석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했었고요, 동시에 백준 사이트에서 기초 알고리즘 문제들도 풀었습니다..! 입학해서는 학교에서 1년간 R로 하는 머신러닝 강의를 들었습니다. :)) 현재는 이 모든 것들이 각자 다른 파트에서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 너어어어무 부족한 수준이라, 지금도 계속해서 유튜브/책 등등을 통해 그때그때 필요한 개념들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

@yoilsama

2 жыл бұрын

@@RONJEONG 감사합니다~ 저는 데이터애널리스트 목표로 공부하고있어요 항상 승리하는 날들 보내세요:)

미국은 해고도 쉽고 취업비자 받는게 진짜 어려워서 좋은 학교 나와도 그거 때문에 한국 돌아오는 경우도 많아서 아메리칸드림 힘들어요

@RONJEONG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신분이 너무 걱정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