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꼽는 생애 최고의 영화/기차역에서 사람들의 편지를 대필해주던 괴팍한 여인/결말포함
Фильм және анимация
#중앙역 #명작영화 #결말포함
중앙역 (Central Station) / 1998년 작
감독 : 월터 살레스
주연 : 페르난다 몬테네그로 / 비니시우스 드 올리베이라
반갑습니다!
이번에는
작품성에다 오락성까지 겸비되어 전 세계 영화제를 휩쓸었던,
너무나 감명 깊은 명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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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dokid
Пікірлер: 115
먹먹하네요 17살된 동생을 못본지 22년이 지났네요 이제 얼굴도 잘 생각나지 않는데 사진도 한장 없어서 만나도 못 알아보겠어요 이제 마흔 가까이 되었을텐데 십대소년의 모습만 어렴풋이 생각나니 어쩜 좋을까요 영화보니까 저의 옛날이 떠올라 몇자 남겨봅니다 올려주시는 영화들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fiercehan6791
5 ай бұрын
왜 헤어지게 되신건지요? 다시 못보나요?
@user-ti2ms7tj6c
4 ай бұрын
경찰서에 사람찾는다고 등록해보세요. 요즘엔 dna도 저장해서 가족찾기도 하더라고요
아이를 맡기고 tv를 사왔을 때만 해도 이렇게 끝날줄 모르고 조마조마했는데 따뜻하면서도 마음이 아려오는 영화네요 감사합니다
@vdokid
Жыл бұрын
네 맞아요, 초반에 이 여자 뭐야 하고 당황했다가 마지막에 ㅠㅠ
가슴이 찡-하네요..아이가 울면 유난히 더 맘이 아파요ㅠ 조슈에 울 때 같이 울었어요 ㅠㅠ
@Y_O_K_O_
Жыл бұрын
*_Mem이 아프시데ㅠㅠ_*
어른에서 성숙한 어른으로.. 와닿는 말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아이구. 사람 사는데가 다 이런 깊은 시름과 슬픔이 있네요.
스토리가 신학적이네요 오지않는 아버지를 찾는 여정이나 편지를 보내는 마음이 신에 대한 인간의 간절함같네요
정말 세상은 넓고 좋은영화는 너무 많다는 사실.. 하지만 그영화를 모두다 볼수는 없지만 비디오키드에서 이렇게라도 접할수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잘봤습니다.
@vdokid
10 ай бұрын
👍
@user-un1te1yh5d
6 ай бұрын
@@vdokid저도 이 마음입니다. 잘봤습니다🥹
와.. 눈물 한방울 않나는데도.. 그 이상 찡함이 있네요 저에겐 최고 영화에요 감사합니다❤
@lento0014
6 ай бұрын
안
아버지가 남긴 편지의 내용은 무엇이였을까 궁금하지만 가끔 진실보다 지어낸 이야기가 더 희망적인것을 알기에...
브라질 영화는 처음 접하네요 글을 모르는 사람이 저렇게나 많다니 마지막에 눈물이 핑돈다 ㅠ
아이가 왜 이렇게 연기를 잘 해 ㅠㅠ
서글픈 문맹과 참혹한 치안 그리고, 돈을 위한 인신매매, 신의 사랑을 갈구하지만 정작 생명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없는 교인들... 편지를 매개로한 두 사람의 여정이지만, 브라질의 참혹한 현실을 고발한 영화같네요.
@LeeJaeMyeongGuSok
4 ай бұрын
거기나 여기나... 선민의식
@jih.391
4 ай бұрын
@@LeeJaeMyeongGuSok 선민의식은 이런 데 쓰는 게 아닙니다.ㅉㅉ
@LeeJaeMyeongGuSok
4 ай бұрын
@@jih.391 내맘입니다 ㅉ
@Davis33
4 ай бұрын
우리도 7080년도에 적 없는 아이들이나 심지어 부모가 있는 애도 납치해서 외국에 파는 시절이 있었죠
OMG...Fernanda Montenegro 브라질의 김혜자 氏 급의 국민 배우 1929년 생이신데, 아직 생존해 계시네요. 훌륭한 영화. 비킫님 감사합니다.
글씨는 몰라도 편지로 전하고 싶은 맘은 다 똑 같다. 마음이 짠해지는 영화네요. 해설도 멋지고요. 감사합니다.
가슴 뭉쿨한영화. 진정한영화는 제작비와 비례하지않는다.
이별이 슬픈데 눈물이 없이 입가에 미소가 생기네요 이런 이별은 미래를 위한 이별이겠죠 언젠간는 둘이 분명히 만날것이라 믿게됩니다
어른에서 성숙한 어른이 되어간다는 표현 이 너무나 와닿습니다... 메마른 저에게도 나이라는 소용돌이가 일기 시작하고 있네요 슬픈느낌이 더 많지만 예견된 일이라 맞이하는 중입니다
형님은 이런 잔잔한 영화에서 더 빛이 나시는듯 잘 감상하고 갑니다.
아휴 가슴이 먹먹한 영화네요 정말 제 인생 최고의 영화인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제가 조금 일의 여유가 생기면 회원가입할께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중 3때 비디오 대여점에서 케이스 뒷면에 나온 줄거리랑 케이스 앞면 포스터 느낌이 좋아 골랐던 영화, 가족들 잠든 고요한 시간에 작은 마당에 번지는 골목길 가로등 빛 벗삼아 본 영화, 보고 나서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 길이 없어서 주인공 아이 이름 조슈아를 제목으로 시도 짓고 했었는데...이제는 주인공 남자아이보다 여주인공 아주머니의 삶에 더 가까워진 중년의 내가 서글프기도 하고 이만큼 살아온 스스로가 대견하기도 하네요. 정말 언제나 가슴 한 켠에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는 영화예요. 이렇게 다른 분의 시선으로 다시 보니 반갑고 뭉클하네요. 영화란 매체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새삼 깨닫습니다. 덕분에 잠시 추억으로 떠났네요.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 부탁드립니다^^
오랜만에 잔잔한 감동이 느껴지는 영화 잘 봤습니다. 너무 좋으네요 이런 영화 또 올려주세요
마음이 먹먹하지만 행복하네요. 이런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점점 더 다채로운 소재의 ‘비디오키드’에 스며듭니다..🫠
벅차지 않고 잔잔한 감동이 좋네요..
올해 감동받은 첫 영화네여. 좋은 영화 리뷰 감사합니다.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에공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ㅠㅠ
믿고보는 비디오키드님의 선택... 선댓글 후감상...
참 비디오키드님은 가슴이 먹먹한 영화를 잘 꺼내 오시는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봤습니다!
가슴이 뭉클하네요 ^^😊
감동 입니다ㅠㅠ
이영화 참 좋네요. 잘봤습니다.
좋은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에요 너무 훌륭한 리뷰를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vdokid
11 ай бұрын
제가 더 감사합니다 ^^
좋은 영화 잘 봤습니다. 선정된 영화도 그렇고 읽어주시는 목소리가 너무 듣기 좋아 감사히 시청하고 있어요~♡
@vdokid
4 ай бұрын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마음이 찡!~~~ 잘 사는 나라나 못 사는 나라나 삶이 힘든 건 마찬가지. 11:50 옆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관심 없이 자신들만을 위하여 기도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적.
브라질은 정말... 그 많은 자원을 가지고도 국민들이 이리 살게 놔두다니
감명 깊게 봤어요.
감동적인 영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화 잘보왔습니다.
그냥 나이만 먹어 버린 어른과 성숙한 어른
대책없는 희망이라도 없는것보다 나은가 분노가 더 낫지 않을까. 30년전에도 지금도 여전히 잠재력만 있는 나라
이세상에는 아직도 내가 알지 못하는 눈부신 배우들과 영화가 넘쳐 난다는걸 또 한번 깨닫는다.
너무나 멋진영화 키드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vdokid
6 ай бұрын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좋네요
서로를 추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남아 그 마음이 더 먹먹했습니다
정말 좋은 영화였어요,
브라질 친구에게 직접 물어보니 브라질에서는 누구나 다 아는 명작이라고 하네요❤
바빠서 시간 없는데 하면서 의자에 앉지도 못하고 보기 시작했다가 나중엔 끝까지 빠져서 봤네요. 오랫동안 마음에 남아있을 영화 같습니다. 소개해 줘서 감사해요.
코끝이 찡해지네요
마지막 잔잔한 감동 ㅎㅎ
인상깊은 영화네요...
15:55 이분 어디서 봤다 했더니 시티오브갓 캐럿(세노라)으로 출연한 배우 분이군요!!
리뷰 보면서 울었어요 😢ㅠㅠ
좀도둑을 보안요원(청원경찰 같은데)이 바로 사살해 버리네요
ㅠㅠ 감정연기 너무 잘한다 ㅠ
최고 👍
좋은 영화야~~ 인종은 틀려도 느끼는 감정들은 다 똑같은가보다~~ 휼륭한 내용임니다~~ 잘 봤습니다~~
좋은 영화네요
중앙역 감사합니다
영화 전체를 보고 싶어집니다. ❤❤❤
오래전에 본 영화인데 알고리즘에 떠서 다시 봤네요 마지막 부분에서 감동해 울었던기억이 생생합니다 나의아저씨의 그것같기도하고 나의라임오렌지나무의 제제와 뽀루뚜까얘기 같기도한 서로가 서로에게 구원이되는 기적같은 얘기들 ᆢ 정말좋은것은 이리 나와 같이 나이를 먹어가며 매번 가슴속으로 파고듭니다 좋은영화 리뷰감사합니다
끝까지 다 보고 좀 울었다
@In If 저도..눈물이 나네요..
아. 좋은 영화였어요.
감동이네
이영화를 보면서 느낀점은.... 브라질이 엄청 큰 나라라는 점. 저기에 사는 사람들은 생각과 사는 방식이 광대한 넓은 세상에서의 삶이라는 점.... 몇일을 차로 이동하고 밤에 야영하듯이 지내면서....
가슴이 따뜻한 영화입니다.
누..눈에서 땀이.....ㅠㅠ
너무 좋은 영화네..
1999년에 한국에서 개봉한 브라질 영화였네요 베를린 국베영화제 황금곰상도 받았더군요 비디오 키드님 이런 정보 정도는 댓글에라도 남겨주시면 좋겠어요
@vdokid
Жыл бұрын
아네 참고하겠습니다!
기코지루의 여름과 다른 서글픔이 있는 어른의 성장영화였다. 슬프다. 그러나 감동이 깊다~
이런게 영화지😂😂😂
키쿠지로의 여름이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멋진 영화네요.
😢
물건 하나 훔쳤다고 열차 보안요원이 총살! 정말 충격적인 도입부.
와 개쩐다….
편지엔 정말 돌아오겠다고 쓰여있었을까 아니었을까..
❤
이게 영화지...
편지는 써달라하고 부치는 건 본인들이 직접 부쳐야하지 않나
98년작이구나 그렇게 안 보이는데
조용히 나선다는건...
이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 한다면 윤여정씨가 잘 어울릴듯 한데~~근데 이제 연세가 많으셔서 ㅎㅎㅎ
좋아요 5조5억개 누르고 싶은 영화.
신이 만든 세상은 다 저래
영화출처를 알아야 정식판을볼텐데.. 정보가 한개도 안적혀있음.. 님이 배급사관련임??
남자애가 너무 떽떽거리기는하지만 도라가 착하네
빵 하나 훔쳐 달아나는거 잡아서 바로 총으로 즉결사살 하는게 나라냐
꼬맹이연기잘하내
잔혹동화 중앙역
어휴.. 법이있으면 뭐해? ㅡㅡ
TT
도라가 제대로 돌았었네. 인간의 탈을 쓴 악마같은 여자 도라아 우연히 한 아이와의 여정을 통해 선을 실행하고 성장하는 내용의 영화. 그래도 도라가 윤백정 보다는 만배는 나은듯.
마지막에 마음이 짠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