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런 일상은 없었다!

근데 제이제이님 원래 진짜 착하심

난 그냥 저상태로 몇날 며칠 둠.. 흐린 눈 하고 살면 알아서 치우더이다

결혼 7년차... 첨에는 몇번 저렇게 말해봤지만 지금은 저런걸로 말안합니다 ㅋㅋㅋ 애초에 싸울거리도 아니지만 일일이 예민해봐야 서로 피곤... ㅠ 남편도 나를 참아주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나도 별거 아닌건 그냥 인정하고 넘어가게 돼요.

아직은 저럴수있지..상대방이 고칠 생각안하고 몇년을 저걸 지켜보면ㅋㅋ

모든걸 떠나서 말을 너무 이쁘게하네ㅋㅋㅋㅋㅋㅋ 뱀ㅋㅋㅋ

감사해야지 얼굴을봐라ㅋㅋㅋ

얼굴과 어깨 보고 화가 바로 풀림

결혼 12년차 잔소리 하지않아요. 단 한번도 싸운적 없어요. 옷 뒤집어 벗으면 고데로 빨아 고데로 널어 고데로 개놓고 , 신발 함부로 벗어놓으면 현관밖에 얌전히 내어놓고 , 자잘한 쓰레기 쓰레기 통에 넣지않고 식탁같은데 올려놓면 들고다니는 가방 또는 잠바 주머니에 반드시 넣어놓고.... 싹 고쳐지더이다.

얼굴보는 순간 치밀어오르던 화가 사그러짐😊

저남자라면 해도되 너무 좋앙

저건 참는거지 괜찮은게 아닙니다.

저건 사랑만으로 가능하지 않아…

ㅋㅋ 울남편도 초반에 양말 계속 거꾸로벗어놈.. 말해도 안고쳐지길래 거꾸로인 상태로 빨아서 그대로 서랍에 넣어놓음. 본인이 신을때마다 잘 뒤집어신다가 결국 귀찮아졌는지 그뒤론 똑바로 벗어놈ㅋㅋㅋㅋㅋ

처음엔 신혼이니까 화 안냄

다 설정이예요 보이는데 옷벗어논것도. 저거보고 화안내고 저렇게 얘기하는것도..카메라로 찍고 있잔아요. 다 연기예요 흥분들 마시길 ㅋㅋ

저도 10년연애하다 결혼했지만, 결혼전엔 다 좋죠 ㅋㅋ 살다보면 서로 발작버튼도 실수로 한번씩 눌러보기도 하고 맞춰가면서 점점 부부가 되어가는것 같아요 ㅋㅋㅋㅋ

울남푠도 똑같았는데 아이 생기기 전까진 잔소리 안하고 내가 치우다가 아이낳고 아이커가면서 아이가 따라한다고 하니까 고치더라구요~아이 교육 때문이라도 아이 커갈땐 꼭 고쳐 쓰세요~아이가 다 따라해요~특히 아들은요~^^ㅋㅋ

혼자사는 거 아닌데

어쩜 우리 신랑이랑 똑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