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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꿀잼 확률 100%
매일매일 예상치 못한 즐거움이 가득한 채널 tvN D ENT

we’re :DIGGLE family

Пікірлер

  • @user-pb2ow7cz3g
    @user-pb2ow7cz3g13 сағат бұрын

    무한반복 15:06

  • @user-gj7mp4zg6t
    @user-gj7mp4zg6t13 сағат бұрын

    김수현 김지원 연기 대단하다 둘이 사귀었으면 좋을듯하네요 네살차이 궁합도 안본다던데❤❤

  • @user-cr9cf9kd8e
    @user-cr9cf9kd8e13 сағат бұрын

    니플 아래 ㅋㅋㅋ 조세홐ㅋㅋㅋ웃기네

  • @user-wl1tq7ss8f
    @user-wl1tq7ss8f13 сағат бұрын

    애들이 크게 되겠네

  • @wepo511.
    @wepo511.13 сағат бұрын

    2000년대초에 일본망한다 어쩐다 꼴갑떨더니 현실은 소한민국 소멸예정ㅋㅋ

  • @dmswls2833
    @dmswls283313 сағат бұрын

    미니진 꿀떨어진다..ㅜ

  • @momomomo-vs9rg
    @momomomo-vs9rg13 сағат бұрын

    한국인특징 마감임박 매진임박에 무조건 삼 ㅋㅋㅋ

  • @user-hr3fm6dd4u
    @user-hr3fm6dd4u13 сағат бұрын

    동현이형은 다 인정하지 ..

  • @user-od8fs8re2q
    @user-od8fs8re2q13 сағат бұрын

    딱 화교 얼굴인데? 화교 아냐?

  • @user-gi6rp8fm8f
    @user-gi6rp8fm8f13 сағат бұрын

    민희진때문에 뉴진스 좋아진다

  • @user-tu2sw8up7e
    @user-tu2sw8up7e13 сағат бұрын

    전상근님 경남진주에서 저랑 초등학교 중학교 선배였음..

  • @jangoon8974
    @jangoon897413 сағат бұрын

    행보관 악의 하나도 없이 쌍으로 엿맥이는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예술임 ㅋㅋㅋㅋㅋㅋㅋ

  • @emk34n1
    @emk34n113 сағат бұрын

    원걸이 대세일 때 소녀시대는 짭이였음

  • @user-ju4ew9cj5j
    @user-ju4ew9cj5j13 сағат бұрын

    타고난 연기자네 ㅋㅋㅋ 뉴진스좀 그만팔아라

  • @user-ty5ug7ew3l
    @user-ty5ug7ew3l13 сағат бұрын

    이클립스 공연 해 주세요~ 류선재 너무 좋아

  • @violetkim2599
    @violetkim259913 сағат бұрын

    시어머니 멋있으시네요

  • @MaengDdong
    @MaengDdong13 сағат бұрын

    노래를 매개로 불특정 다수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직업이 가수인 것 같아. 승민아 너는 정말 가수라는 직업에 잘 어울리는 사람이야. 승민아 스트레이 키즈 승민이로서 노래해 줘서 고마워. 널 만난 건 내게 큰 행운이고 행복이야. 명창강쥐 멋지다!! 앞으로 더 오래 노래해줘 사랑해 🐶💜

  • @user-pu5se1tc8g
    @user-pu5se1tc8g13 сағат бұрын

    이숙자 : 아니 미란이 애는 어떻게 된거야? 남의 돈을 싹 쓸어갔으면 무슨 보고가 있어야 할 거 아니야? 진지희가 서신애라는 거야? 아니라는 거야? 복숭아 알러지도 없고 아무 연락도 없는거 보면 또 괜히 내 돈만 뜯긴거 아니야? 서신애 : (부엌에 들어오면서) 어머니! 아침 다 됐어요? 일찍 나가봐야 돼니까 얼른 아침 주세요. (식탁에 앉는다) 이숙자 : 뭐야? 너 지금 뭐래는 거야? 나한테 아침 맡겨놨니? 며느리가 상전도 아니고 시어미가 출근하는 며느리 밥상까지 바쳐야 돼? 서신애 : 그 전 며느리한테는 7년이나 밥상차리라고 시켰다면서 뭐가 그렇게 억울하세요? 이숙자 : 뭐야? 누가 그딴 소릴 해? 애가 지금 간땡이가 부었나? 니가 나 밥상 차려줬어? 왜 니가 생색이야? 아이고~ 뭔 놈의 팔자가 이렇게 지지리 며느리 복도 없어. (서신애의 회상씬) 이숙자 : 누가 이딴걸 식탁에 올리래? 그 살림에 멀쩡한 고춧가루나 썼겠어? 뭐 들어가는지도 모르는 음식을 세상에 식탁에 올리면 어떡해?!!! (다시 현실로) 서신애 : (분노에 차듯이 이숙자가 차린 반찬을 찌개에다 쓸어담아버린다) 이숙자 : 너 지금 뭐하는 짓이야? 왜 나물을 죄다 쓸어 담아?!!! 서신애 : 이 음식에 어머니가 뭘 넣었는지 알고 이걸 먹어요? 며느리라면 먹는 밥도 아까워하신 분인데 좋은 고춧가루나 쓰셨겠어요? 이숙자 : (어이 없다는 듯) 아니 애가 지금 뭐래는 거야? 그럼 내가 며느리 먹는 반찬에 나쁜거래도 넣었다는 거야? 뭐야?!!!! 보자보자하니 어디서 배운거 없이 큰 티가 철철 나는구만~ 어디서 막 자라다가 양엄마 잘 만나서 때국물 벗기고 우리 집에 시집 온거야? 진사장 딸 아니면 언감생심 너 같은게 어떻게 우리 집 며느리로 들어와서 호강을 해!!!!! 서신애 : 호강이라구요? 전 이 집에 시집와서 7년동안 단 한번도 호강한적 없는데요? 이숙자 : 뭐야? 뭐래는 거야 지금? 서신애 : 내 첫 번째 아이 어머니 때문에 죽었어요. 어머니만 아니었다면 내 아이 그렇게 떠나 보내지 않아도 됐다구요!!! 이숙자 : 애가 지금 무슨 소리 하는거야? 누가 누구 애를 죽였다는 거야? 서신애 : 7년전 아이 가져서 결혼했을 때 그 아이 어떻게 죽었는지 아세요? 돈 받으러 어머니 찾아온 남자가 계단에서 밀쳐서 그 때 죽었어요. 어머니 막아주다가 내 아이가 죽었다구요!! 아직도 기억 안나세요?!!!!! 이숙자 : (겁에 질린 표정으로)너..너 누구야? 서신애 : 제가 누구냐구요? 아무리 시간이 지났어도 절 잊으셨다니 너무 섭섭한데요? 어머니가 그렇게 무시하고 미워하던 서신애를 모르신다구요? 이숙자 : (충격에 빠진다) 서신애 : 어머니 손으로 직접 대문밖으로 내쫓았던 어머니 며느리 서신애라구요!!!! 이숙자 : (공포에 휩싸이며) 뭐야? 니가 정말 신애란 말이야? 서신애 : 왜 그렇게 절 미워하셨어요? 제가 어머니한테 뭘 그렇게 잘못했나요? 가난해도 며느리고 아이 못낳아도 며느리에요. 7년동안 어머니 모신게 부족했나요? 하루도 빠짐없이 따뜻한 밥 안해 올린 적 있었나요? 전 최선을 다했는데 왜 그렇게 잔인하게 쫓아내셨어요!!!! 그렇게 매달렸는데 그렇게 애원했는데 왜 한번도 절 가족으로 인정 안하셨어요? 왜!!!! 이숙자 : (주저앉으며) 아니야!!!! 아니야!!!! 누가 누구 애를 죽였다는 거야?!!! 나 그런적 없어? 귀신이여 당장 물러가!!! 당장 물러가지 못해!!!! 서신애 : 왜 도망쳐요? 이 손에 난 상처 어머님이 던진 죽 그릇에 베인 상처에요. 아무리 얼굴이 바뀌고 성격이 달라졌어도 이 흉터는 지워지지 않았어요. 잘못한게 없으면 숨지 말고 떳떳이 나와서 내 얼굴 보란 말이에요!!!!! (분노에 휩싸이듯 이숙자가 차린 식탁의 반찬을 손으로 쓸어버린다) 이숙자 : (놀라서 비명 지르듯) 으아아아아!!!!!! 허하조 :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이숙자 : 여보 큰일났어요. 신애가..신애가...신애가!!!!!! 허하조 :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니 시어머니 왜 그래? 서신애 : (단호하고 냉정한 표정으로) 아버님!! 그만 이 집에서 나가겠습니다. 허하조 : 아니!! 이 집을 나가다니 그게 무슨 소리야? 서신애 : 일이 여기까지 온데에는 아버님께도 책임이 있어요. 고모님 땅 훔쳤다고 절 의심만 하지 않았어도 저 태환씨랑 이혼 안했어요. 허하조 : (영문을 모르는 표정) 서신애 : 왜 끝까지 절 믿어주지 않으셨어요? 왜 한번만 더 알아보지 않으셨나요? 제가 억울하게 쫓겨났을 때 아버님은 대체 뭘 하고 계셨던 거에요? 아들 편에 서서 침묵하고 방관하고. 어머님보다도 더 비겁하세요. 허하조 : 너 설마? 서신애 : 결국 그렇게 이혼시키고 뱃속의 손주만 욕심이 났나요? 아버님의 그 욕심 때문에 내 아이가 죽었어요. 평생 숨어서 조용히 살겠다고 했는데 왜 나랑 아이를 내버려 두지 않았나요? 날 바닷물에 빠뜨린 사람은 허태환이지만 날 바닷가로 몰고간 건 결국 어머님하고 아버님이세요!!!!! 허하조, 이숙자 : (덜컥 주저 앉는다) 허하조 : 신애야..신애야!! 살아 있었던 거야?!! 서신애 : 돈으로 아들 죄 다 덮어주시더니 어렇게 허물어지시는 건가요? 억울하게 죽은 며느리보다 죄값 치러야 할 아들이 더 가엾나요? 근데 이걸 어떡하나요? 아버님이 평생 공들여서 모은 재산이 지금 불구덩이 속에서 재가 되고 있는데. 하지만 억울해 하지 마세요. 전 인생을 잃었고 아버님은 고작 돈을 잃었으니까. 그럼 또 뵐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짐을 끌고 나가버린다) 이숙자 : 여보..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어요? 신애가 살아서 우리를 감쪽같이 속여 먹은 거에요? 어떻게 저리 독할 수가 무서워 죽겠어요 여보!! 허하조 : 태환이 이놈 어딨어? 태환이 이놈 당장 들어오라고 그래!!!! 당장!!!! 허태경 : 오빠 없어요. 어제 안들어왔대요. 허하조 : 이런 정신빠진놈!!!! 태환이한테 연락해서 당장 회사로 들어오라고 그래 당장!!!!

  • @user-oz7uc1qw6s
    @user-oz7uc1qw6s13 сағат бұрын

    방시혁의 뒤틀린 시기심. 질투심. 그게 촌극의 시작이엿네.

  • @user-xu2tt9kr3i
    @user-xu2tt9kr3i13 сағат бұрын

    너무웃겨요 ㅋㅋ

  • @user-nc7uz5bt6r
    @user-nc7uz5bt6r13 сағат бұрын

    납땜 했어도 교수님 이야기에 울고 웃는 사람이 진짜 많아요 진짜 ... 감동과 웃음이 있어요

  • @Blue_Sonic22
    @Blue_Sonic2213 сағат бұрын

    소년성 지킨다는 말에 크게 공감하고 가요

  • @user-pu5se1tc8g
    @user-pu5se1tc8g13 сағат бұрын

    허태환 : 어? 벌써 왔어요? 장모님 만난다더니 일찍 왔네요. 서신애 : 네. 그런데 태환씨는 누구 만나고 왔어요? 허태환 : 아. 김미란 그게 자꾸 보자고 하잖아요. 헛소리 나불거리길래 한마디 하고 들어오는 길이에요. 괜한 오해는 말아요 서신애 : 훗. 김미란? 두 사람이 무슨 짓을 하건 난 이제 관심 없어. 한치도 틀리지 않는 좀비같은 두 사람이 만나서 세상을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는걸 보면 가엽고 우수울 뿐이지. 허태환 : 아니 지희씨? 그게 무슨..?? 서신애 : (자신의 폰으로 전화벨이 울려 받는다) 우혁씨!! 나에요. 아니요. 아무 일 없어요. 나도 보고 싶어요. 내일 아침 일찍 갈게요. 모든게 다 끝났어요 허태환 : (서신애에게서 폰을 뺏는다) 아니 지금 무슨 소리 하는 거에요? 지희씨 지금 뭐하는 거에요?!! 지희씨 설마 진우혁 이 자식 아직도 좋아하는 거에요? 누가 보고 싶고 누구한테 가겠다는 거에요?!! 내가 지희씨 놔둘거 같아요?!!! 서신애 : 평생 이 여자 저 여자 찍접대던 태환씨가 그런 말 하니 참 우습군요. 결혼에 대한 순결의 맹세는 여자만 지킬 덕목이었나요? 허태환 : (서신애를 세게 붙들며) 당신 아직 내 여자야!! 진우혁한테 절대 안뺏겨. 설마 그놈한테 흔들리고 있는거야? 아니면 나 모르게 두 사람 뭔가 있는거야?!!!! 그래?!!!!!! 서신애 : (허태환의 손을 뿌리치며) 그때 내 손 왜 놔버렸어? 그렇게 살려달라고 애원했는데 허태환 : (넋나간 표정으로) 뭐. 뭐라고?? 서신애 : 수영 못한거 뻔히 알면서 왜 혼자만 살겠다고 헤엄쳐 나간거야? 끝까지 내 손 놓지 않았으면 우리 아기 그렇게 죽지 않았을텐데 니가 죽였어 내 아이!!! 왜 좀 더 잡아주지 않았어?!!!!! 왜!!!!!!!!!!!!! 허태환 : (뒷걸음질 치며) 너.. 누구야? 설마? 서신애 : 내가 누구냐구? 대답해 주는거 어렵지 않지. 나 당신이 죽인 서신애야. 허태환 : (멘탈 나간 표정) 아.. 아니야 그럴리 없어.. 서신애 : 그렇게 살려달라 애원했는데 우리 아이만이라도 지켜달라고 그렇게 빌었는데 왜 끝까지 모른체 했어? 니가 니 자식 그렇게 죽이고도 그러고도 니가 사람이야? 니가 부모야?!!!!!!!!!!! 허태환 : 다가오지마. 다가오지 말란 말이야!!!!! (꽃병을 집어들면서) 다가오면 나 이거 확 던져버릴거야!!!! 서신애 : 던지고 싶으면 던져봐!!! 얼마든지 맞아줄테니까!!! 난 이미 죽은 목숨 두려울 것도 없어. 니가 내 아기 죽였어. 니가 내 아기 죽였다구!!!!!(허태환의 멱살을 잡으며) 살려내!!!! 당장 살려내란 말이야!!!!(허태환에게 꽃병을 뺏어 바닥에 던진다) 허태환 : 아니야!!!! 아니야!!!! 서신애 죽었어. 서신애 죽었다구!!!!!(급하게 도망가듯 나간다) 서신애 : (그런 허태환을 증오스러운 눈빛으로 노려본다)

  • @lunafina369
    @lunafina36913 сағат бұрын

    야... 경례...

  • @user-pu5se1tc8g
    @user-pu5se1tc8g13 сағат бұрын

    이숙자 : 어딜 다녀오는거야? 이렇게 밤늦게? 서신애 : (불친절한 말투로) 친정에 좀 다녀왔어요. 엄마가 아프시다고 해서 이숙자 : 헛. 친정은 무슨 놈의 친정? 친엄마도 아니면서 무슨 정이 있다고 뻔질나게 드나들어? 허..참! 무슨 놈의 꿍꿍이 속인지? 서신애 : 엄마가 아프시다고 말씀 드렸잖아요. 양딸이면 엄마가 아프다고 해도 찾아가지도 말아야 되나요? 이숙자 : 뭐야? 도대체 너라는 애 정체가 뭐야? 하늘에서 뚝 떨어졌을리는 없고 최소한 이름 석자는 있을거 아니야? 지 이름 다 버리고 지 낳아준 부모 다 버리고 왜 진지희라는 이름으로 사는지 속 시원히 말해봐!! 답답해서 내가 돌아버리겠다니까!!! 서신애 : 제가 무슨 말을 해도 어머님은 믿지 않으실 거잖아요!! 어머님이 낳으신 자식만 소중할 뿐 며느리야 어떻게 되건 상관 없는 분 아니셨나요?!!!! 이숙자 : 아니 애가 진짜 돌았나? 너 니 양엄마가 태환이한테 돈 꿔줬다 그러더니 돈 때문에 의기양양해져서 아주 눈에 뵈는게 없나 본데.. 서신애 : 어머님은 참 이상하시네요~ 돈 없는 사돈 집은 구질거려서 싫고 돈 많은 사돈 집은 기가 죽어서 싫고 그럼 대체 어떤 사돈 집이 입에 맞으시는 건가요?!!! 며느리도 자식인데 돈이 있건 없건 그 며느리도 그 집 귀한 딸이에요. 니 자식 남의 자식 가리지 말고 그저 어른처럼 품어 줄순 없는 건가요?!!! 이숙자 : 아니 쟤가 시어미한테 지금 뭐라는거야?

  • @damdadi6199
    @damdadi619913 сағат бұрын

    전재준 나쁜데 머찌다^^

  • @user-zy6pg3ci6e
    @user-zy6pg3ci6e13 сағат бұрын

    지금 마지막화를 보고 있는데, 이 작가의 드라마와 왜? 그닥 성공하지 못한 이유를 알 것 같군요... 계속 회차를 보면서 느낀 점은 뭔가 빠진 것 같은 .. 아니.. 뭔가 부족한 것 같은 조금 부족한 작가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웰컴투 삼달리" 작가와 비교하면 그 작가보다 더 뭔가 부족한 것 같은 작가라고 생각되네요...

  • @user-pu5se1tc8g
    @user-pu5se1tc8g13 сағат бұрын

    허태환 : 신애가 살아있다니? 마른 하늘에 벼락 치는 것도 아니고 이 무슨 개뼈다구 같은 소리야? 김미란 : 신애 살아있어. 지금 내 눈으로 확인하고 오는 길이야. 허태환 : 신애가 어디 있다는 거냐? 기억상실증이라도 걸려서 속초횟집에서 일하고 있다던? 김미란 : 아니. 태환씨 아주 가까운 곳에 있었어. 태환씨가 진지희라고 믿는 여자 태환씨 지금 부인 그 여자가 바로 서신애야. 허태환 : 뭐야? 이야 정말 마지막까지 발악을 하는구나. 지희씨를 서신애로 만들면 내가 너랑 다시 합칠거라 생각하는 모양인데 꿈깨. 평생 여자 없이 사는 한이 있더라도 널 다시 여자로 보는 일은 절대 없어!! 내 말 알아들어? 김미란 : 제발 정신 차려 태환씨!! 당신 부인이 정릉 아줌마한테 엄마라고 하는 소리 내가 직접 들었단 말이야. 아줌마가 진지희한테 신애라고 하는 소리도 똑똑히 들었고 허태환 : 지희씨는 내 부인이야. 나랑 한방쓰고 매일 눈마주치면서 사는데 내가 서신애인지 아닌지도 몰라보겠어? 야!! 내가 등신이냐? 김미란 : 진지희는 진사장 친딸도 아니고 피한방울도 안섞인 남남이야. 진사장 딸이 바다에 빠져죽었다는 것도 이상하잖아. 모든게 서신애가 꾸며낸 시나리오야. 더 큰 화당해서 쪽박차기 전에 제발 정신 차리란 말이야. 허태환 : 정신 차릴 사람은 내가 아니라 바로 너야. 그 여자가 서신애든 진지희든 그건 내 일이야. 내가 사랑하는 여자한테 헛소리 지껄이면 가만 안둔다. 너 다시는 이런 일로 사람 불러내지마!! (퇴장해 버린다) 김미란 : 어휴!! 왜 내 말을 못믿어? 도대체 무슨 꼴을 당할려고 그래?!!!!

  • @user-pw5vk6wx1u
    @user-pw5vk6wx1u13 сағат бұрын

    가발쓴 김신영인줄

  • @oozz2785
    @oozz278513 сағат бұрын

    ㅈㄴ잘생겼네진짜

  • @engmk5355
    @engmk535513 сағат бұрын

    진짜 취향 대단하다

  • @wadewilson9329
    @wadewilson932913 сағат бұрын

    이건 순한 맛이구나 역시 매운 맛을 보니까 순한 맛에 적응이 안되넹 ㅠㅠ

  • @user-pu5se1tc8g
    @user-pu5se1tc8g13 сағат бұрын

    서신애 : 엄마!!! 서영수, 윤미자, 서신철 : 신애야!!!! 무사했구나 김미란 : 훗 다들 여기 있었네~ 윤미자 : 아니 너... 김미란 : 서신애!!! 결국 너였어? 역시 서신애 너였구나. 서신애 : 김미란!!! 김미란 : 서신애 부모님이 교통사고 당했다니까 눈물콧물 범벅되어 달려온 너, 그리고 허태환 마누라가 사고 났다니까 미친 듯이 달려온 니엄마, 이걸로 니가 서신애라는 사실이 확실해 진거지 안그래? 서신애 : 내가 진지희가 아니라 서신애라는 사실을 그렇게 확인하고 싶었어? 왜? 지금보다 더 처절한 지옥을 맛보게 될텐데 김미란 : 내가 너 따위 기집애한테 질 듯 싶어? 진지희야 벅찬 상대였지만 서신애는 한 입거리도 안돼. 서신애 : 과연 그럴까? 난 더 이상 내 남편 빼앗겨서 울던 그 7년전의 서신애가 아니야. 김미란 : 남편 뺏긴게 그렇게 억울했어? 그래서 살아돌아온거야? 진지희 가짜 탈 쓰고 태환씨 꼬셔내서 내 가정 박살낸거야? 그러니까 속이 시원해? 당한대로 돌려주니까 뭐 니가 이긴거 같아?!!!!! 서신애 : 아니!!!! 아직 다 되돌려 주지 못했어. 바다에 빠졌을 때 뱃속에서 죽은 내 아이 살려놓지 못했으니까. 그 죗값 다 치루기 전에는 넌 아직 아무것도 잃은게 아니야!!! 김미란 : (서신애를 세게 붙잡고 흔들면서) 왜 돌아왔어? 바다에 빠져서 영영 죽어버리지 왜 살아와서 날 괴롭혀? 내가 어떻게 얻은 가정인데 니가 무슨 자격으로 내 행복을 깨?!!!!!! 서신철 : (김미란의 손을 뿌리치면서) 이게 무슨 짓이야? 무릎꿇고 빌어도 용서못할 판에 신애한테 왜 행패야?!!!! (김미란을 내동뱅이 친다) 김미란 : (그런 서신철을 노려본다) 서신철 : 이리와 신애야. 서영수 : 그래 이제는 신애가 용서한다고 해도 우리가 용서 못해. 가짜 유서 만들어서 신애를 자살로 몰고 우리 가슴 피투성이 되게 대못 박고 그러고도 니가 사람이야? 윤미자 : 우리 신애가 니 가정을 깼다고? 니가 우리 신애 인생 망친건 생각 안해? 널 길러준 부모를 몇 번이나 죽였는지 너 정말 몰라? 에라이 이 양심찌꺼기도 없는 이 독한 년아!! 서신애 : 엄마 그만해 엄마 입까지 더러워지는 거 나 원치 않아 김미란 : 오호라. 온 가족이 똘똘 뭉쳐서 날 죽이겠다고? 그런다고 내가 밟힐거 같아?!!! 도대체 진지희가 되어서 무슨 짓을 하고 돌아다녔던 거야? 우리 아버님 재산 도둑질이라도 한거야?!!!!! 서신애 : 내 인생에 대해서 왈가왈부 할 시간에 앞으로 어떻게 살건지나 걱정하는게 어때? 내가 살아있는게 무척 실망스러운 모양인데 어디 다시 죽일 수 있으면 죽여봐~ 김미란 : 못할 것도 없지. 니가 서신애라는 걸 안 이상 다시 칼자루는 내가 쥐게 됐어. 차라리 그때 바다에 빠져 죽지 않은걸 후회하게 만들고 말거야 반드시.(밖으로 나가버린다) 김미란 : 정말 신애가 살아있었단 말이지? 어휴!! 김미란!! 정신차려!! 내 가정을 되찾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야. 지금 정신차리지 않으면 뭐든게 다 물거품이 돼. (전화를 건다) 태환씨!!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들어요!! 신애가 살아있어요. 당신 전부인 서신애가 살아있다구요. 허태환 : 뭐야?? 너 초저녁부터 술마셨냐? 김미란 : 지금 당장 나와요!! 해줄 이야기가 있다구요!! 무조건 나와야 돼요!! 오늘 밤 쥐도 새도 모르게 죽고 싶지 않으면 내가 하라는 대로 하란 말이에요!! 허태환 : 하 나 참..이제 하다하다 애가 미쳤나? 신애가 살아있다구? 신애가 설마??

  • @hil6936
    @hil693613 сағат бұрын

    전국에 있는 해인/혜인 열광ㅠ

  • @bebe-cn3by
    @bebe-cn3by13 сағат бұрын

    아니 ㅋㅋㅋ 애들 춤출때 웃느라 눈 안떠지는거 보라고요 ㅠㅠㅠ 민희진 표정좀 보라고욬ㅋㅋㅋㅋㅋ

  • @user-vx3hr8jb3k
    @user-vx3hr8jb3k13 сағат бұрын

    1:46 1:48 1:53 1:54

  • @user-pu5se1tc8g
    @user-pu5se1tc8g13 сағат бұрын

    김미란 : 아줌마. 소식 들었어요? 허태환 새부인이 교통사고로 다 죽어간대요 윤미자 : 뭐? 뭐야? 누가 죽어? 김미란 : 나 밀어내고 우리 애까지 뺏어가더니 천벌 받은거 아니겠어요? 저 지금 병원가는 길이에요. 그래도 한때는 얘 아빠와 결혼했던 사람인데 가서 잘가라는 인사 정도는 하려구요. 그 집 불행이라면 아줌마한테도 기쁜 소식일거 같아서 전화했어요. 허태환 : 여보세요 김미란 : 아무리 원수같은 사이여도 태환씨도 알아야 할 거 같아서요. 신애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다 죽어간대요. 허태환 : 뭐라고? 김미란 : 어찌됐건 한때는 사위였는데 떠나시기 전에 용서라도 빌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난 지금 다녀오는 길에요 허태환 : 서울 병원이라고? 끊어 서신애 : 무슨 일이에요? 허태환 : 아 차 거 내가 지희씨한테 이야기 한 적 있는데, 그 내 첫 번째 부인 서신애라는 부모 있잖아요. 지금 교통사고 나서 다 죽어간대요 서신애 : 뭐라구요? 허태환 : 에휴 복도 지지리도 없는 사람들. 나 못잡아 먹어 안달이더니 이제 그리워하던 딸 옆으로 가는건가? 서신애 : 아 태환씨. 저 지금 엄마가 아프시다고 해서 잠깐 집에 들린다는걸 깜박했어요 전화할게요 태환씨 서신애 : 엉엉.. 엄마 아니지? 아니지? ㅜㅜㅜ

  • @user-vx3hr8jb3k
    @user-vx3hr8jb3k13 сағат бұрын

    1:30 1:31 1:32 1:33 1:34 1:35

  • @user-jf6qo9cj3b
    @user-jf6qo9cj3b13 сағат бұрын

    30대초반?

  • @user-lg2vz3se3k
    @user-lg2vz3se3k13 сағат бұрын

    요즘 선재 때문에 다시 티비가 재밌어 졌어. 사랑해~류선재.❤❤❤

  • @Unclemath90
    @Unclemath9013 сағат бұрын

    아니 저걸 어떻게 바로 맞춰ㅋㅋㅋㅋㅋ

  • @user-pu5se1tc8g
    @user-pu5se1tc8g13 сағат бұрын

    윤미자 : 아니 이게 누구야? 동네 개들이 왜 이렇게 짖나 했더니 천하의 재수 없는 인간이 설치고 다녀서 저런 거였구만 서영수 : 염치도 좋게 여긴 왜 또 왔어? 누가 니 꼴 보고 싶다고? 김미란 : 저도 보고 싶어 온거 아니에요. 확인하고 싶은게 있어서 온거지. 신애 살아 있는거 다 알고 왔어요. 허태환이랑 결혼한 진지희 그 여자가 신애 맞잖아요. 윤미자 : 애가 뭐래는거야? 그 죄를 어떻게 다 갚으려고 그 입에서 우리 신애를 입에 올려? 당장 이 집에서 나가!!! 김미란 : 내 죄 아줌마한테 대신 갚아달라고 안하니 걱정마요. 이 손목시계 아줌마거잖아요. 신애가 시집가기전에 아줌마한테 사준 선물 맞잖아요. 진지희가 엄마라고 부르는 사람이 이 시계를 떨어뜨렸다는데 이 시계가 아줌마거라면 아줌마는 진지희 친엄마가 되는 거에요. 내말이 틀려요?!!!! 왜 아니라고 발뺌을 못해요? 이 시계 아줌마 거 맞잖아요 윤미자 : 기억력 하나는 좋네. 그런데 이거 어쩌니? 우리 신애가 사준 시계랑 똑같긴 한데 내 시계는 아닌데? 내 시계는 지금 내 집안 장롱 속에 편안히 주무시고 계시거든~ 김미란 : 거짓말 하지 마요!!! 내가 그 말을 믿을 거 같아요? 당장 보여줘요 당장!!!! 신애가 사준 시계가 있다면 당장 내놓아 보란 말이에요!!!! 서영수 : 여보. 귀찮으니까 얼른 보여주고 물한바가지 끼얹어서 당장 내보내 버려 윤미자 : 자 이제 됐냐? 김미란 : 아니 어떻게 된거야? 이럴 리가 없어... 서영수 : 아 뭐해 봤으면 그만 갈 것이지!!! 김미란 : 어디서 무슨 소릴 듣고 수를 쓴거에요?!!! 똑같은 거라도 사온거냐구요!!! 윤미자 : 아니 얘가 미쳤나? 젊은게 왜 이렇게 말귀를 못알아먹어? 잃어버린적 없다는데 왜 자꾸 성가시게 굴어? 김미란 : 좋아요. 이깟 시계는 어떻게 했는지 몰라도 얼마 못가서 다 밝혀질거에요. 진지희가 서신애인거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잘 알아요. 자그만치 20년을 신애랑 함께 살았는데 내가 그 애 살냄새를 잊어버렸을거 같아요?!!!

  • @user-zk5jw2ix8v
    @user-zk5jw2ix8v13 сағат бұрын

    김범수 진짜...확실하네

  • @rednine8406
    @rednine840613 сағат бұрын

    들어올꺼면 맞다이로 들어와!!

  • @bigbang386
    @bigbang38613 сағат бұрын

    작가는 뇌사진 한번 찍어보시길(진지한 부탁임).

  • @user-uq4xh2yu9t
    @user-uq4xh2yu9t13 сағат бұрын

    보미야 말좀해줘 ㅜㅜ

  • @user-pu5se1tc8g
    @user-pu5se1tc8g13 сағат бұрын

    김미란 : 어머니. 정신 똑바로 차리시고 제 말 잘 들으세요. 제가 말씀 드렸을거에요. 신애가 살아있다구요. 그 신애가 바로 지금 어머님 며느리 진지희에요. 이숙자 : 뭐야? 너 미쳤어? 신애가 살아있다고 사람을 놀래키더니 겨우 한다는 소리가 내 며느리라고? 신애 걔가 왜 우리 집에 들어와서 살어? 그 험한 꼴 겪고 걔가 돌았니? 김미란 : 목적이 있으니까요. 태환씨를 죽이든 망하게 하든 분명 엄청난 음모가 있는게 틀림없어요 이숙자 : 신애 닮은 건 사실이지만 걔랑 신애랑은 성격도 딴판이고 하는 짓도 보통 여우가 아닌데 김미란 : 성격이야 얼마든지 바뀔수 있잖아요. 진지희가 진사장 친딸이 아니라면 모든건 달라져요. 바다에서 죽지 않고 살아난 신애가 진사장 집으로 들어가 그 집 양녀가 될수 있으니까요. 이숙자 : 뭐야? 그게 사실이면 어떡하니? 김미란 : 어떡하긴 뭘 어떡해요? 진지희가 태환씨한테 무슨 짓을 하기 전에 그 여자 정체를 까발려서 당장 집에서 내쫓아야 돼요. 이숙자 : 어이구. 이 노릇을 어쩌면 좋아? 죽어서 바닷속에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버젓이 우리 집에 들어와서 며느리 행세 했다는 말이야? 난 그런줄도 모르고 같이 밥먹고 같이 이야기 하고 어휴 내가 못살아 김미란 : 어머니. 시간이 없어요. 집안 쫄딱 망하고 후회해봤자 소용없다구요.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거 보면 감옥보다 더 끔찍한 복수를 꿈꾸고 있을 거에요 이숙자 : 미란아 내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돈을 만들어볼테니까 진지희가 신애인지부터 확실하게 알아봐...진짜 신애라면 우리 태환이 잘 때 목조르려고 그러는거 아니야? 김미란 : 어머니 오늘 밤에 진지희한테 복숭아 한 번 먹여보세요. 신애는 복숭아에 알러지가 있으니까 먹자마자 두드러기가 올라올거에요. 이숙자 : 뭐? 복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