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왜 쓰였을까? 군주론을 둘러싼 메디치 가문과 마키아벨리 이야기!

#군주론 #마키아벨리 #메디치가문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왜 쓰였을까?
군주론을 둘러싼 메디치 가문과 마키아벨리 이야기!
즐거움과 유익함이 가득가득
김지윤 박사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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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756

  • @Kjy_Play
    @Kjy_Play2 жыл бұрын

    너무 많은 분들께서 기가 막히게 좋은 답변을 주셔서 두 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첫 번째로, 이렇게 의견 개진을 잘하는 분들이 많은데 누가 한국인에게 질문이나 발표하는 데에 소극적이라 했는가. 두 번째, 이 중에서 어떻게 다섯 분을 뽑는단 말인가...ㅠㅠ 그래서 부랴부랴 다섯권 더 주문해서 열 분으로 늘렸습니다. 그럼에도 역부족이지만... 정말 고민과 고민을 거듭해서 결국 무작위(!)로 뽑았습니다. 제프리, 카락건, SPQR HEΛΛA, 최민준, 루이, Lee 야간열차, Parrhesia Engelechy, Arslan Kim, HRPC, 도지는패야 제맛 (ㅋㅋ) 그 외에도 철학 강의를 해주신 JW Han님, 뭔가 도의 경지에 오른 듯한 느낌이 들었던 오동팔님, 누가봐도 필라델피아 어드메 교수님이실 것 같던 필리34님 등등 모두 감사드립니다. 뽑히신 분들은 kimjytv@gmail.com으로 이메일 보내주세요. 성함, 주소 등 확인 후 제가 직접 구매한 팀 마샬의 을 제 사인과 함께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내주신 개인 정보는 책을 보낸 후 바로 폐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설 연휴가 겹쳐서 좀 늦을 수 있는 점 고려해 주시길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도덕과 정치를 분리할 수 없다는 답을 주셨어요. 도덕은 정치 명분이자 강력한 정치 수단이기 때문에, 도덕적이지 않다면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등의 이유가 있었고요. 분리할 수 있다고 하신 분들은 도덕의 기준 역시 시대의 권력자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정치인의 도덕과 국가의 도덕은 다르기 때문에 혹은 아예 무의미하다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이상적 군주로는 태종 이방원이 가장 많았던 것 같습니다. 고려 시대의 광종도 많이 나왔고요, 삼국지의 조조 역시 많은 선택을 받았네요. 그 외 아우구스투스, 카이사르, 알렉산드로스 대왕, 비스마르크도 있었고요. 또 많은 분들이 히틀러, 스탈린 등을 선택해 주셨어요. 조금 민감하긴 한데, 선택의 이유는 아마도 잔혹하고 공포스러운 방법을 통해 권력을 차지했다는 부분에서 마키아벨리의 ‘냉혈한 군주’와 맞아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책을 읽는 시리즈를 시작하면서 사실 걱정도 있었습니다. 지루하면 어떡하나, 반응이 별로 좋지 않으면 어떡하나, 다른 북튜버분들도 많은데 잘 할 수 있을까... 그런데 예상 외로 찐 반응이 많고 정성스러운 답변으로 가득 차서 저희가 좀 놀랐습니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의견을 들으면서 소통할 수 있어서 제일 좋았고요. 더 많은 댓글을 달아드리고 싶었으나... 제가 능력과 기운이 벅차서. 죄송합니다..ㅠㅠ 다음 책은 팀 마샬의 입니다. 지정학 관련 쉽게 입문할 수 있는 대중서라 생각하고 골랐습니다. 이번에도 많은 호응 부탁드려요! p.s. 테니스 그랜드슬램 21승 기록은... 나달이 가져갔습니다. 바모스 라파!

  • @charlieoh8783

    @charlieoh8783

    2 жыл бұрын

    늘 넉넉히 행복한 2022년 되시기를 바랍니다 Vamoooooooooos!!!

  • @user-nx2hp1hi4v

    @user-nx2hp1hi4v

    2 жыл бұрын

    박사님 감사합니다. 방금 아들 깨워 이 소식을 알리니 너무 좋아합니다. 다음 책도 읽혀볼 생각입니다. 부디 좋은 책 시리즈 겨울방학에만 하지 마시고 쭉 부탁드립니다.

  • @a24270

    @a24270

    2 жыл бұрын

    박사님 항상 좋은 지식을 어렵지 않게 전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nightflight22

    @nightflight22

    2 жыл бұрын

    그동안 올려주신 좋은 영상들 덕에 많이 배우고 신세져 왔는데 책까지 받게되었네요. 새해 선물로 주신거라 감사히 생각하며 열심히 읽겠습니다.

  • @user-zo5bf6oz6j

    @user-zo5bf6oz6j

    2 жыл бұрын

    박사님 떡국 많이 드셨어요? 많이 드셔야 합니다. 너무 어려워요 😂 그러나,반복 학습으로 조금씩 배우는 즐거움도 괜찮은듯ᆢ 박사님 덕분에 행복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hyehyunchoi4164
    @hyehyunchoi41642 жыл бұрын

    요즘 읽고 있었는데 너무 반가워요!!! 제가 기억에 남는 구절은… “강력한 도움을 준 자는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역사 속에서 제일 많이 본 장면 같아서요…. 다음 책도 기대할께요!!!

  • @parkrobin7213
    @parkrobin72132 жыл бұрын

    좋은 이야기 항상 감사드립니다. 아래와 같이 답변 남겨봅니다. Q1. 현대정치와 도덕은 분리가 어렵다고 봅니다. 이유는 정치는 이상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고, 현대에는 공동체적 관심사로써 이상적인 도덕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Q2. "오다노부나가"가 적합할 듯 합니다. 사랑받지는 못했지만 두려운 존재로 권력을 정점을 찍고, 결국에는 미움받아 반역으로 삶을 마무리 하는게 마키아벨리가 책에서 경고하고 싶은 군주상일 것 같네요. Q3. "인간이란 박해를 예상했던 사람으로부터 우대를 받으면 시해자에게 더욱 애정을 느끼기 마련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끔씩 생각나는 구절입니다.

  • @tongtong5256
    @tongtong52562 жыл бұрын

    이런 질좋은 강의를 지금이라도 만나게되어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user-gq5nl1yv7h
    @user-gq5nl1yv7h2 жыл бұрын

    1. 도덕이 정치에서 (너무) 많은 부분을 차지하면 좋을게 없지만, 프레임 공격 등을 위한 수단이라는 점에서 분리는 어렵다고 봅니다. 2. 서양에서는 카이사르, 동양에서는 조조가 가장 적합하다고 봅니다. 두려움으로 둘러 쌓였다는 점에서는 술라&오다 노부나가가 더 나을 수도 있겠지만 술라는 국력 향상을 이뤄내지 못했고, 노부나가는 전국 통일을 완수하지 못했다는 결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3. 군주는 늑대를 이길 힘을 가진 사자이면서 함정에 빠지지 않는 여우가 될 필요가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겉모습은 항상 신실하고 인자하게 보여야 한다.

  • @hkw0118

    @hkw0118

    2 жыл бұрын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 @user-ut2cw5lu5b

    @user-ut2cw5lu5b

    Ай бұрын

    조은글 감사합니다!

  • @HRLEE-kb6sr
    @HRLEE-kb6sr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컨텐츠에요! 대학을 나오고 직장을 다닌지도 30년. 허우적 허우적 거리며 앞만 보고 살았는데 이제 인문학 공부 제대로 해봐야겠습니다 교수님 목소리가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 @arslankim7882
    @arslankim78822 жыл бұрын

    책을 통해 소통하는 컨텐츠도 너무 좋습니다! 마침 얼마전에 마키아벨리의 로마사 논고와 군주론을 읽고 정리한 적이 있었는데, 저도 박사님과 비슷하게 마키아벨리가 이력서이자 연구서로서 이 책을 메디치 가문에 보이고자 했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로마사 논고는 군주론과는 또 다른 입장에서 쓴 책이어서 그런지 접근하는 방법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나중에 두 책을 같이 비교하는 영상도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치와 도덕을 분리하는것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역사적으로도, 변화를 주도하고 개혁을 이끄는 입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덕은 또 다른 무기로서 작용하고, 때로는 변혁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정치적인 구실을 만들어주기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치라는 것이 여러가지 다양한 의견을 가진 주체들에게서 합의를 이끌어내는 과정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면, 그러한 합의를 최소의 피해와 최대의 행복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도덕성을 기반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봅니다. 마키아벨리의 이상적 군주에 해당하는 인물은 로마의 카이사르와 조위의 조조를 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이사르는 후대의 또다른 카이사르인 체사레 보르지아와 함께 군주론의 적절한 모델로서 항상 언급되는 인물이기도 하고, 카이사르가 전장과 정치에서 보여주었던 역량 즉, 비르투는 당대와 후대에서도 많이 다뤄진 점, 늘 자신을 행운의 총아 혹은 아들로서 묘사할 만큼 시기를 잘 읽고, 자칫 불운으로 느껴질 상황을 자신의 행운으로 만드는 것과 같은 모습을 통해 포르투나가 항상 자신에게 있음을 잘 보여주는 인물이라고 생각됩니다. 조조 역시도 환관의 후손이라는 점을 역으로 이용하거나, 위압과 관용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권력을 강화하고, 개인의 능력 뿐 아니라 행운의 면에서도 준비된 인물임을 보여주는 일화들이 많기에 적합한 인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군주론이라는 책이 매번 읽을 때 마다 항상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준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럼에도 가장 와닿았던 구절은, 운명에 대한 구절입니다. ‘운명은 자신에게 대항하기 위해서 아무런 역량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 곳에서 그 위력을 떨치며, 자신을 제지하기 위한 아무런 제방이나 둑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곳을 덮칩니다.’ 박사님이 영상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운명이라는 것도 결국 준비된 자에게는 영향을 줄 수 없다는 의미로서 이 구절을 가장 오래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이 구절을 통해 마키아벨리가 전달하려한 바는 아마도 역량 혹은 능력을 강화하고 항상 준비하고 대비한 자에게 운명의 역경은 시련이 아닌 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 @user-fi6hm9ws1v

    @user-fi6hm9ws1v

    2 жыл бұрын

    민주주의가 뭐냐고 물으면 한마디도 대답못하는 한국사람들이 무슨 독재자 타령인가? 어설픈 독재타령하기전에 , 민주주의가 뭔지 그것부터 알아야되는거 아닌가 민주주의는 뭔가요?

  • @user-qx7xi8rh6x

    @user-qx7xi8rh6x

    2 жыл бұрын

    @@user-fi6hm9ws1v 민주주의가 뭐냐면요 음 ~ 솔직히 나도모르겠다 누가불어보면 대답할자신이없네요. 그냥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같은데 ㅋㅋㅋ

  • @yitakchoi2849

    @yitakchoi2849

    2 жыл бұрын

    @@user-fi6hm9ws1v 해방직후 문맹률이 75%에 달했습니다. 정치학박사 이승만이 교육제도를 개혁해서 문맹률을 극적으로 낮추고 민주적 정치제도를 구축했죠.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이 길러놓은 민주의식에 의해 본인은 권력을 잃게되죠. 그리고 경제적 자유, 기아로부터의 탈출이 없으면 민주주의도 고도화되기 힘듭니다. 박정희는 고도경제성장을 이루고 암살당하죠. 지금 우리국민에게 민주주의가 뭐냐고 묻는다면 1950년대, 1870년대의 사람들 보다는 수준높고 기대치가 높은 답변이 있을 것입니다. 독재는 정당화 될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능력있는 지도자가 있었고 자랑스러운 나라가 되었죠. 이 지구에는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제자리 걸음하는 나라가 너무 많거든요. 아직도 독재타도, 과거청산을 외치는 사람들은 과거에 사는 사람들이고, 그들이 당장 그것을 팔아 권력을 원없이 누리더라도 나이들어 지구를 떠나게 될 것이고 이들에 대한 평가는 후세의 몫입니다.

  • @user-sj9iw3vm5q

    @user-sj9iw3vm5q

    2 жыл бұрын

    경찰이 2017년 수원N비뇨기과에서 수사중이라며 의사를 속이고 직원으로 위장하여 저에게 세제주사를 놓았습니다. 2020년 수원 백성병원에서 경찰의 지시를 받은 의사가 입원을 유도하여 저에게 링거주사로 세제를 주입했습니다. 수원 새론가정의원에서 경찰이 직원들을 포섭해서 저에게 세제주사를 주입 했습니다. 경찰과 다투거나 항의했거나 경찰과 사이가 안좋은 사람들은 절대 병원에 가지 마세요

  • @sun4001

    @sun4001

    2 жыл бұрын

    @@yitakchoi2849 올해로 제 아버지 나이가 90세를 넘었습니다 피난민 출신이고 그전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큰 대구릿배를 꾸리는 집안의 아들이였죠 교육이요? 그 당시를 살았던 분의 증언에 따르면 대부호들의 의식으로 이루어진 겁니다 내 재산을 다 던지더라도 백년지대계를 위해 이 나라를 위해 가르쳐야한다.. 그래서 학교가 곳곳에 생겨난것이고 사학이 발전한겁니다 순사의 칼앞에서 주눅이 들면서도 소학교 보통학교를 나오지 못한 대부분의 국민들이 결국 전쟁을 겪게되고 군에서도 소학교만 나오면 인텔리라고 군작전부로 보내던 시절이죠.. 전후세대들은 그렇게 성장했고 그후의 자손들이 이뤄낸것이 이승만 하야인겁니다 역사를 보시는 시각은 다양할수 있으나 해방직후 문맹률이 75%라는 수치가 어떻게 나올수가 있는지.. 민주..자유.,라는 단어조차 없던 시절의 1800연대와 해방직후 혹은 지금을 비교하는건 대체 뭔상황인지 도통 모르겠구요 박정희의 고도성장? 그당시 동아시아의 성장률을 한번쯤은 재미삼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역사..그중에 조선만 찾더라도... 가장 인상깊은 것은 민란과 의병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이 백성이 나라의 큰화를 이겨낸 그리고 불의한것에 맞서는 역사로 기록된것이 참으로 많은데도..이런 생각을 하신다는게 저로서는 생소하네요

  • @user-gq2pn4tl3p
    @user-gq2pn4tl3p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 @user-zo5bf6oz6j
    @user-zo5bf6oz6j2 жыл бұрын

    박사님 일찍 올려주세요. 좋아요 찍고, 내일 반복 학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tx7ue3by2g
    @user-tx7ue3by2g Жыл бұрын

    감사 합니다 참으로 좋은말씀 잘들었읍니다 항상건강하셔서 좋은말씀들려주세요

  • @brz4277
    @brz42772 жыл бұрын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charliehennessy88
    @charliehennessy882 жыл бұрын

    대학시절 군주론보다 먼저 읽었던 마키아벨리 평전의 내용이 다시 떠올는 영상이었습니다. 평전을 읽고 마키아벨리의 삶을 알고 나니 군주론의 내용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1. 현대 사회에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정치와 도덕은 분리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교육수준이 높아졌고, 과거 수 많은 독재자와 위정자들의 도덕적 해이로 인해 수 많은 전쟁과 범죄가 발생한 역사를 보아도, 도덕성을 상실한 정치는 결코 올바른 정치라 할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 왜 도덕인가, 공정하다는 착각이라는 저서와 강의가 전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은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편안하고 부유하게 살 수 있게 하는 것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사회를 이룩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정치와 도덕이 분리 되어서는 안되는 이유겠죠 2.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군주론을 실천했던 사람이 아닐까 싶었던 인물은 조선 태종입니다. 조선의 창업에서부터 왕위에 올라서까지, 이전에 자신도 유지했던 사병을 혁파하고 중앙군을 강화하고 반대파와 잠재적 위협이라 판단한 세력을 숙청하고 법률을 제정하고 강력한 중앙집권을 추구했던 왕이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상왕이 되어서도 군권만은 세종에게 넘기지 않았으니까요 3. 역량으로 준비된 자만이 운명의 파고를 뛰어넘을 수 있다라는 저 구절이 가장 와닿습니다. 전 세계가, 그리고 나와 나의 주변 모두가 절망에 빠지고 또는 빠질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시간이 지나고 새로운 도전과 출발을 해야 할, 그리고 그것을 준비하고 있는 모든이들에게 꼭 필요한 구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 @sangolbrunch
    @sangolbrunch2 жыл бұрын

    또렷한. 그대. 참으로 멎지시네요 오늘도 열광합니다 ㅎㅎ

  • @abcd-yo3ou
    @abcd-yo3ou11 ай бұрын

    마키아벨리의 군주에 가장 가까운 역사적 인물로는 단연 세종대왕입니다. 건국초 조선이라는 나라의 기틀을 다지고 국경을 확정짓기 위해 강력한 군주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여러 정책과 전략을 직접 고안하고 한글을 창제하는 등의 개인역량도 매우 뛰어났으며, 백성을 나라의 근본으로 위시하여 존경의 대상임과 동시에 불의나 게으름엔 철저하고 단호한 모습으로 두려움의 존재이기도 했습니다. 태종이 세종의 역량을 펼칠 수 있게 밑바탕을 다져주긴 했지만 결국 꽃을 피우게 한건 세종이므로 신생국가 조선의 기틀을 확실히 다진 세종대왕이 군주 중에 군주라고 생각합니다.

  • @plankton1983
    @plankton19832 жыл бұрын

    편안하고 유익하고 즐거움까지 갖춘 채널!! 제목 보고 홀리듯이 들어왔어요. 감사합니다♡

  • @user-pf1jf6mx7f
    @user-pf1jf6mx7f2 жыл бұрын

    크으 독서 컨텐츠라니 너무너무 기대되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kyungseoklee3641
    @kyungseoklee36412 жыл бұрын

    와! 이전에 한번 읽고나서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교수님의 이해하기 쉬운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읽어봐야겠네요. ^^

  • @goosiya0105
    @goosiya01052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ls4le4xv8f
    @user-ls4le4xv8f2 жыл бұрын

    지금 혼란스러운 시기에 꼭 필요한 영상 같습니다 선한 영향력 많이 퍼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littlepooh1603
    @littlepooh16032 жыл бұрын

    좋은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yunjachoi1564
    @yunjachoi1564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군주론을 읽게되었습니다 요즘 많이 도움되는 책이네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paul-ik6zt
    @paul-ik6zt2 жыл бұрын

    새로운 코너 너무 좋네요 배경지식까지 알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였어여!

  • @user-gp8nw7sk2c
    @user-gp8nw7sk2c2 жыл бұрын

    지식라이브 잘듣고있습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skt88
    @skt882 жыл бұрын

    항상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 . 오늘도 무언가 공부하고 배운 느낌...!! 그 기분이 참 좋네요...!! ^^

  • @mumumumu5051
    @mumumumu5051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경제학과 대학원생이지만 선생님 유튜브 내용 정말 잘 보고있습니다. 학과에서 경제학적인 시선만 배우다 보니 다른 학문적 관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선생님의 유튜브를 통하여 이해의 폭을 넓혀갈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대해 경제학적인 시선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Q1. 정치는 도덕과 분리 가능한가? - 저는 국제정치와 국내정치를 다르게 보고 있습니다. 국내정치에 관해서는 민중의 지지를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민중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 중 하나인 도덕을 국내 상황을 다룰 때에는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고 생가합니다. 반대로 국제정치의 무대에서는 국가의 생존을 최우선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정치는 대중의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이지만 국제무대에서는 국가를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는 도덕적인 가치는 비난이 있을 지 언정 무시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Q2. 마키아벨리의 군주상에 적합한 인물 -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고 가장 먼저 생각이 난 인물은 이방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권력을 확보하기 위해 개국공신들을 정리하는 잔학한 행위를 보여줬지만 민중의 실수에는 관대함을 보여주면서 이방원은 그 당시에 권력을 가진 상류집단으로부터의 권력을 뺐어오고 다수에 해당하는 민중의 지지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면에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가장 적합한 인물 중 하나로 이방원을 뽑습니다. Q3. 가장 좋아하는 구절은? - 이 부분은 군주론(이시연 옮김,2020년)을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구절로는 "... 국가를 탈취한 정복자는 그가 행해야만 하는 가해 행위들에 대해서 결정하되, 모든 가해 행위는 단번에 실행하고 매일 되풀이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 가해 행위는 단번에 시행되어야 하며 그래야 그 정도를 덜 느끼기 때문에 반감이나 분노를 작게 일으킵니다. 반면 은혜는 아주 조금씩 천천히 배풀어야 하며 그래야 그 맛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습니다." 입니다. 경제학이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이것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생각하는 학문이라 마키아벨리의 사람과 사회에 대한 이해가 어떻게 되는지 중점으로 봤습니다. 이에 따라 마키아벨리가 사람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해당 문장이 가장 잘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또한 경제학적인 시선과 매우 유사한 부분이라 생각했습니다. 경제학에서 한 사람은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고려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일회성의 행위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선택에서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반대로 지속적 행위에 대해서는 개인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배웁니다. 마키아벨리의 경우 지도자가 잔학한 행위를 할 필요가 있다면 단번에 해야된다고 말하며, 민중에게 배푸는 행위는 사소할지라도 꾸준히 해야한다고 말 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마키아벨리의 입장은 그 수백년 뒤의 경제학자들이 이해한 인간의 행위와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구절을 선택해봅니다. 결론으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고 크게 두 가지를 생각했습니다. 하나는 마키아벨리가 사람의 행동방식을 굉장히 현실적으로 바라보았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권력을 얻기 위한 정책에 파레토 개선은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시선입니다. 제가 이 책을 읽을 때 고려한 것은 군주가 권력을 얻기 위해 이해해야 하는 사람의 행동 방식과, 정책담당자로서 군주가 지지를 얻기 위한 정책의 효과들에 대해 마키아벨리가 어떻게 서술하였는가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마키아벨리는 현실을 굉장히 냉혹하게 바라보고 인간의 행동방식과 권력구조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파레토 개선은 이루어질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주로서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선이 아닌 차선의 선택, 즉 누군가를 포기하더라도 다수의 효용을 증진시켜 그들의 지지를 얻는 것을 선택하라고 말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이런 점에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 현대의 경제학적 사고방식과 연결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la_piscine

    @la_piscine

    4 ай бұрын

    답변이 너무 인상적이여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좋은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님의 글을 통해서 또 배우고 가네요. 저도 국제정치학을 배우는 사람으로써 국제정치에서의 냉혹함은 도덕과 정치를 분리시킨다고 생각합니다. 도덕성을 추구하는것 보다 세력균형을 이해하는 것이 더 나은 국제평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습니다. 물론 현실주의적 시각입니다. 근대 외교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종교전쟁 그리고 프랑스 Cardinal Richelieu의 raison d’état 개념이 이 집필된 시기랑 매우 밀접한것 같습니다.

  • @user-up1zb1lj7n
    @user-up1zb1lj7n2 жыл бұрын

    너무 기다렸어요!!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어려운 책이긴 하지만 영상으로 보니 재밌네요!!

  • @subutai_choon
    @subutai_choon2 жыл бұрын

    출근길에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budabang
    @budabang3 ай бұрын

    너무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user-rq1jj7in7c
    @user-rq1jj7in7c2 жыл бұрын

    이런거 너무 좋아!!

  • @yosefinakim4754
    @yosefinakim47542 жыл бұрын

    오 ㅏ 저 대딩시절 매우 흥미롭게 들었던 강의 중 하나가 마키아벨리 군주론이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마키아벨리 군주론 해석을 들으니 넘 재미있습니다! 그 옛날 읽었던 마키아벨리 군주론을 다시 한번 읽어보고 댓글 이벤트에 참여해봐야겠어요! 그 시절에 생각했던 군주론과 지금 군주론을 바라보는 저의 시각이 많이 바뀌었을수도 있을거같아요 ㅎㅎ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 @user-dd8rp4tn5l
    @user-dd8rp4tn5l2 жыл бұрын

    김지윤님 감사합니다 ^^ 😀 😃

  • @chris-un7nr
    @chris-un7nr2 жыл бұрын

    군주론의 내용보다 당시 이탈리아 특히, 피렌체의 상황을 잘 설명해주셔서, 군주론이 나온 배경을 잘 이해하게되었습니다.

  • @jk-bs5kt
    @jk-bs5kt2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soldier_ant_trader
    @soldier_ant_trader2 жыл бұрын

    영상 잘보았어요 🐜😄 늘 좋은이야기 감사합니다

  • @Gozarany_no.1
    @Gozarany_no.12 жыл бұрын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 @Miles_Link
    @Miles_Link2 жыл бұрын

    다른 일들을 하면서 라디오 듣듯이 들으면 그 짬시간들이 엄청 유익해지는 영상이예요.

  • @user-eo2kk7oy1d
    @user-eo2kk7oy1d2 жыл бұрын

    박사님~ 영상 고맙습니다^^

  • @user-df4og9wv5n
    @user-df4og9wv5n2 жыл бұрын

    선좋아요 후감상~~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 @user-gd3yh8ip5e
    @user-gd3yh8ip5e2 жыл бұрын

    어려운내용을 이렇게도 쉽게 정리해주시다니.. 머리속 저장 쏙쏙~~

  • @hannyhong2495
    @hannyhong2495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강의 짱 좋아요. 매일 매일 듣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qy5508
    @qy55082 жыл бұрын

    완전 좋아요. :) 좋은 방송 감사해요

  • @user-hc5tc1xz8o
    @user-hc5tc1xz8o2 жыл бұрын

    항상 순도 높은 지식 감사합니다

  • @user-ld5yw2ts8k
    @user-ld5yw2ts8k2 жыл бұрын

    정보 감사합니다

  • @user-el2lv8rw2q
    @user-el2lv8rw2q2 жыл бұрын

    박사님!항상존경합니다👐

  • @yoonhyukrah2698
    @yoonhyukrah26982 жыл бұрын

    군주론에 대한 이야기 너무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1. 도덕과 정치는 분리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치라는 것은 본질적으로 사람들을 다스리는 것이고, 사람들은 각자의 이익 또는 자아 실현 방향으로 행동을 하는데 각자의 방향으로 행동을 하게 되면 불가피하게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게 됩니다. 정치는 이러한 갈등을 봉합하여 전체가 성장하고자 하는 것을 추구하고자 하는데, 갈등의 봉합과 집단 전체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 누군가는 불가피하게 본인의 입장에서 손해를 보게 되고 관계가 복잡해지면 갈등 또한 복잡해질 것입니다. 따라서 정치로 집단을 다스리게 되면 이러한 갈등 때문에 도덕적인 이슈는 언제나 발생하기에, 도덕과 정치는 분리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 군주론에 적합한 인물은 초한지에서 한나라를 건국한 "한고조 유방"이 떠오릅니다. 당시 전쟁에서 공포의 대상 자체였던 항우에 맞서서 통일을 이룩하였고, 통일 직후에는 차후에 위협이 될만한 몇몇 개국공신들을 토사구팽하는 교활함도 보여 군주에게 요구되는 사자의 용맹함과 여우의 교활함을 모두 뛰어나게 보였던 것 같습니다. 또한 장량의 조언을 받아 몇몇 충신들을 처형하면서 민심을 얻었다고 하는데 이 또한 백성들에게 미움을 받지 않으려는 모습 또한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면모들을 어쩌면 그의 출신이 귀족이 아니라 평민 출신이었기에 나타난 면모들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3. 인간은 대체로 내용보다는 외모를 통해 사람을 평가한다. 누구에게나 눈은 있지만, 통찰력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군주라는 말을 해석하자면 왕, 또는 독재자의 이미지에 가깝지만 본질적으로는 한 조직의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역량은 언제나 중요하지만, 역사적으로 성공한 리더들의 모습은 항상 주변 및 아래 사람들을 잘 다루는 능력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볼 때 외모, 옷차림, 행세 등 겉모습을 보고 판단하고 그 사람의 진정한 내면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지 못해서 갈등이 생기기 마련인데, 성공한 군주는 사람들의 내면과 속셈을 알아차리고 이를 잘 다룰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구절인 것 같습니다. 인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다른 인간과 상호 작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사람을 다룰 줄 아는 능력이 군주로써 가장 중요한 자질이자 덕목인 것 같습니다.

  • @Kjy_Play

    @Kjy_Play

    2 жыл бұрын

    어린시절 초한지 읽다가 한신을 죽여서 넘나 미워했던 유방 ㅋㅋ 그럼에도 부인하기 어렵네요.

  • @user-ti2iq1dq6h

    @user-ti2iq1dq6h

    2 жыл бұрын

    한신도 충분이 정세를 되집고 천하에 패권을 쥘수도 있었습니다! 그에 충직한 부하에 충언을 듣기를 거부했죠! 유방은 그를 미워서 죽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수많은 전쟁을 통해서, 그에 세력이 커지는 것이 두려웠을 것입니다! 태종이ㆍ4명이나 되는 처남들을 모두 죽인것 처럼요! 마케아벨리의 군주론을 읽었을때 조지소로스를 떠올렸습니다! 현대사에 큰 영향력과 지금도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월스트리트에 거대한 금융제국을 만들었죠! 막대한 자금으로 교육을 통해서 동유럽을 변화시켰죠 지금은 중국을"열린사회의 적으로 규정하면서 중국에 메세지를 던지고 ㆍㆍ 그가 노구를 이끌고 어떤 사업을 할지 궁금 합니다! 유대인학살을 피해,어린시절 헝가리에서 영국으로 탈출해, 영국에서 공부했죠! 그런 영국중앙은행을 외환 거래로 굴복시킨 아이러니도 있죠! 기자가 소로스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죠 "당신의 성공뒤에는 어떤것들이 있었나요?" 저는 제자신의 결정에 대한 오류에 가능성을 인정합니다! 이대답에서 21세기의 군주론이 새롭게 완성되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리드쉽은 간단명료 해야 합니다! 사족을 달고 장황해 지면 , 본질의 전달이 안됩니다! 도덕적인 가치의 전달은 장황해 지기 쉽습니다! 지시한 내용에서 성과가 좋으면, 포상하고 ㆍㆍ해익을 끼치면 처벌하는것이 ㆍㆍ명료한 리드쉽 입니다! ㆍㆍ조직 구성원들에게 정확하게 인지 시키는 방법 입니다! 군주론을 여러권 읽어서, 기억은 안나지만ㆍㆍ이런 대목이 생각 나네요! "나의 부모님이 돌아가신 날은 잊어도, 나의 재산을 강탈해간 사람은 잊지 못한다" ㆍㆍ지금생각 해도 현실적인 이야기 네요

  • @user-je2ni2yt1j
    @user-je2ni2yt1j2 жыл бұрын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LA-xd8kr
    @LA-xd8kr2 жыл бұрын

    50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구독할때 10명 안에 들어서 박사님이 쓰신 책도 받았는데ᆢ뿌듯합니다.^^

  • @todd1556
    @todd15562 жыл бұрын

    와 너무좋아요 좋은책더많이 설명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iIlilIlilliIiIll
    @iIlilIlilliIiIll2 жыл бұрын

    지식의 어머니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 @user-fq8pz5cq8h
    @user-fq8pz5cq8h2 жыл бұрын

    박사님 유튜브 찾아서 듣고 음미 합니다. 간결하고 깊은 강연! 계속 발전적으로 이어 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user-jl4mw9vq3z
    @user-jl4mw9vq3z2 жыл бұрын

    좋은강의 감사드림니다

  • @user-gj1pn8vt5c
    @user-gj1pn8vt5c Жыл бұрын

    군주론이라는 책이 처음에는 제목이 너무 어려워보여 읽기 힘들었는데 '김지윤의 지식플레이'에서 마키아밸리아의 군주론을 시청자 입장에서 보다 잘 설명해주어서 훨씬 이해하기 쉬웠고 내가 놓친 부분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 @user-wn1tw6xi4c
    @user-wn1tw6xi4c2 жыл бұрын

    잘들엇습니다~즐거운 설명절보내세요~감사합니다~^^*

  • @Kjy_Play

    @Kjy_Play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et5qd5ky2k
    @user-et5qd5ky2k2 жыл бұрын

    책을 읽기 전에 한번 먼저 보고 읽어도 좋은 내용인 것 같아요 이런 테마 적극 환영합니다.

  • @Siw3s
    @Siw3s2 жыл бұрын

    바로 구독 !

  • @dhkim1683
    @dhkim16832 жыл бұрын

    어쩜 이리 귀에 쏙쏙 들어오게 말씀을 잘하시나! 아, 나도 지적이고 싶다~

  • @user-jh6gx5zy7q
    @user-jh6gx5zy7q2 жыл бұрын

    똑똑한 지윤님 때문에 많이 배웁니다 👍👍

  • @htnk6231
    @htnk62312 жыл бұрын

    이전에 읽으려 하다가 실패하여 최근에 다시 읽어보려 하였는데 이렇게 배경까지 흥미롭게 정리해주신 좋은 영상을 만났네요 감사할 따름입니다!

  • @mulanloveme
    @mulanloveme2 жыл бұрын

    책을 읽고 난 후 머릿속에 그 책의 전체가 정리되지 않아서 그냥 지나갔는데 교수님 가의를 들으니 상당부분 갈래가 정리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sangminmoon2868
    @sangminmoon28682 жыл бұрын

    유익하고 재밌는 컨텐츠 감사합니다. 저도 지리의 힘을 작년 이맘때 일독했는데, 김지윤님이 어떻게 풀어주실지 기대가 되네요 ^^

  • @CoolThomas1010
    @CoolThomas10102 жыл бұрын

    가끔 방문해서 좋은 강의를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yongsukcho5568
    @yongsukcho55682 жыл бұрын

    좋은 내용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박사님께서 내놓으신 세가지 질문에 대해 저만의 대답을 적고 싶었지만… 제 부족함이 참 크네요… 다만 예전에 피렌체에 갔을때 곳곳에 남아있던 메디치가문의 흔적을 찍어두었던 사진들을 다시 찾아보게 되네요.

  • @user-qf2pd9qz8o
    @user-qf2pd9qz8o2 жыл бұрын

    컨텐츠가 거듭될수록 더 아름다워지십니다. (진심)

  • @user-gj4ds8qn9m
    @user-gj4ds8qn9m2 жыл бұрын

    잘보고갑니다 박사님

  • @NEWJ-gs5nl
    @NEWJ-gs5nl2 жыл бұрын

    좋은 책 리뷰 감사드립니다 ^^ 👍👍 역시 고품질의 동영상 최고네요 😀

  • @user-tz7ym3ze8x
    @user-tz7ym3ze8x2 жыл бұрын

    해박한 지식에 존경스럽고,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user-rx2ow5xv6r
    @user-rx2ow5xv6r2 жыл бұрын

    박사님 ^^ 오늘도 너무 😀👍 평소 군주론 너무 어려울거라...독서를 주저 했는데... 이번 기회에 정독할수 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쵝오 🥰🥰🥰

  • @user-lx6lv7hy8u
    @user-lx6lv7hy8u2 жыл бұрын

    로마사논고를 읽었을땐 마키아벨리는 공화주의자 란 생각이 들었는데 군주론에선 교과서적인 독재자 체사레보르자를 찬양한걸 보면 정치철학을 현실에 온전히 대입 할 수 없고 현실정치에선 체사레보르자 같은 결단력을 가진 사람만이 통일이탈리아라는 과업을 달성 할 수 있을거라며 좋아했던 마키아벨리의 심정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저에겐 특히 로마사논고가 굉장히 어렵고 깊이있는 책이라 무슨말인지도 모르고 읽었던 부분도 많았는데 마키아벨리는 참 독특하고 매력적인 철학자 같습니다

  • @Kjy_Play

    @Kjy_Play

    2 жыл бұрын

    마키아벨리의 진심은 공화주의자였다고 하죠. 왜 군주론을 썼는가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주장들이 있는데요, 루소나 디드로같은 계몽주의자들은 군주가 얼마나 나쁜 X들인가를 알려주기 위해 일부러 이렇게 쓴거라고 보기도 했죠 ㅎㅎ 아마 당시 이탈리아의 상황에서는 군주론에 나오는 참주 혹은 군주가 차선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공화정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서 필요하다고 봤다는 의견도 있고요.

  • @jamesdin4191
    @jamesdin41912 жыл бұрын

    헐 50만 ㄷㄷㄷ 대박 축하~

  • @bskim5780
    @bskim5780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박사님

  • @younunam959
    @younunam9592 жыл бұрын

    대선 한달 가까이 남은 시간에 군주론 컨텐츠 너무 좋았습니다. Q1: 정치와 도덕은 분리가 불가능합니다. 정치 바를 정, 다스릴 치, 말그대로 바르게 다스린다는 것입니다. 정치는 법을 만들고 그 법을 만드는 기준이 도덕인 것이죠. 군주론에도 나와 있듯 왕이 도덕적이 못한다고 하여도 그것을 국민에게 들켜선 안된다고했죠. 정치에 도덕이 없다면, 법을 무슨 기준으로 만들겠나요? 부패의 기준은 또 어떻구요... 절대 분리 불가능합니다. Q2: 한국인이기에 우리 역사에서 찾아본 군주론에 적합한 인물은 고려4대 왕이신 광종입니다. 제2의 창업군주로 불리우고 노비안검법 및 과거제도를 처음 만드신 왕이죠. 권력을 탐하는 신하에겐 죽음을 백성들에겐 평등이란 선물을 그리고 누구나 관리를 꿈꿀 수 있는 세상을 처음 이 한반도에 펼친 국왕이었습니다. 군주론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라 생각합니다. Q3: 제일 인상 깊은 말은 권력을 유지하려는 군주는 하기만 해서는 안 되고, 악인이되는법도 알아야 한다 입니다.

  • @ho-wonkim6840

    @ho-wonkim6840

    2 жыл бұрын

    의견에 대해 큰 이견은 없습니다만, 잘못된 부분이 있어 지적해두고 갑니다. 정치의 정(政)은 '정사(政事), 치다'라는 의미로, 군대가 창을 들고 진군하는 것을 표현한 글자입니다. 견해에 따라서는 정(政)을 '바르게 고치다'는 의미로 해석하기도 하지만, 주류는 아닌 것으로 압니다. 요컨대 정치라는 말은 원래 '정복하여 다스린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한자의 어원에 오늘날의 정치라는 단어의 의미가 귀속된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도덕성에 기반한 정치가 실현되어야 한다고도 생각하지만, 한자어인 '정치'가 반드시 도덕적인 통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 언급해두고자 합니다.

  • @LEE-oo6qc
    @LEE-oo6qc2 жыл бұрын

    김지윤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mahanaimyoel
    @mahanaimyoel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채널입니다. ^^

  • @cho9999
    @cho9999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 @hyunheelee6115
    @hyunheelee61152 жыл бұрын

    박사님 머리털 나고 이리 열심히 숙제 하긴 첨입니다. 근데 저는 라방하시면서 댓글로 독서클럽 하는걸로 생각하고 다음 책을 박사님 새로운 책 나오는걸로 이해했네요ㅜㅜㅜ 근데 오늘 영상 보니 그 시대 세계사가 눈에 보이는 것 같아 좋네요

  • @user-StarBucks
    @user-StarBucks2 жыл бұрын

    뭐야 너무 좋은 내용이잖아

  • @sumin3333
    @sumin3333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최고!!

  • @restonjesus
    @restonjesus2 жыл бұрын

    김박사님의 배경설명이 책을 읽고 싶은 욕망을 깨웁니다. 감사합니다

  • @diortabby
    @diortabby2 жыл бұрын

    군주론을 처음 펴서 읽던 날 영상이 올라왔길래 시간을 내어 얼른 읽었어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카페에 있을 때 그리고 혼밥을 할 때까지도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ㅎㅎ 이번 영상 덕분에도 에 관해 더 깊게 생각할 수 있게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금 길게 적은 것 같지만 바쁘실 테니 부분 부분이라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1. 정치는 도덕과 분리될 수 있는가? A : 지금 시대의 정치와 도덕은 분리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은 정책을 주도함에 있어 소통과 공감을 통해 시민을 설득하여 그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뢰가 필요하며 최대한의 도덕성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입니다. 과거에 비하면 현재에는 시민의 인식과 교육 수준, 정보 전달 속도 등이 많이 발전했습니다. 거기에 민주적인 정치와 양방향적 소통 문화에 익숙한 세대가 많아진 지금의 우리나라는 정치에 있어 소통과 공감이 꽤나 필요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과 유권자는 같은 사람이며, 당연히 정치인도 법과 원칙, 도덕을 지켜야 한다는 인식이 있으며 각종 매체의 도움으로 정치인의 부당한 행위를 쉽게 감시하고 비판할 수 있습니다. 만약 어떤 정치인의 부도덕한 일탈이 반복적으로 노출된다면 그가 시민들과 소통함에 있어 신뢰상의 문제가 발생할 것입니다. 정치에 도덕이 필요한 또 한가지 이유는 도덕적인 시대상을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치인을 부모, 시민을 자식에 비유하고 싶습니다. 정치인들이 부도덕한 모습을 보이거나 정책보다는 네거티브에 집중한다면, 또 그런 모습이 언론 등의 매체를 통해 보여지고 그러한 정치라도 어쩔 수 없이 한 쪽을 선택하기 위해 지지해야 한다면 결국 그러한 모습들이 하나의 시대상이 되어 버릴 것입니다. 최악의 경우 정치인이 아닌 회사의 팀, 학교의 회장과 같이 한 집단의 리더를 맡고 있는 시민들에게도 부도덕한 행위로 이득을 취해도 된다는 인식이 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2. 마키아벨리의 군주상에 적합한 역사적 인물은? A : 저는 이순신 장군을 마키아벨리의 군주상에 적합한 인물로 꼽아 보았습니다. 우선 마키아벨리는 후함과 인색함 중 하나를 꼽으라면 인색함을 꼽으라고 했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평상시에 군량미가 남으면 모두 반납하여 병사들의 빈축을 샀으나 결국에는 부정부패로 번지는 것을 막았습니다. 인색함과 청렴함은 같은 성격이 아니지만, 신하와 병사들의 과도한 욕망을 통제한다는 점에서 같은 방향을 추구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마키아벨리는 유능한 군주는 유능하고 충성스러운 주변 인물들을 곁에 둔다고 했습니다. 그렇기에 군주의 능력은 주변 인물을 보면 알 수 있다고도 했죠. 이순신 장군은 조선시대 당시의 상피제에 따라 친족을 가까운 휘하에 두기보다는 능력만 보고 인재를 선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파벌을 대변하는 것이 아닌 리더 자신의 소신으로 주변 환경을 가꾸어 나가려 했습니다. 결국에는 이러한 점이 군사적으로 작전의 완성도를 높이는 등 위기를 극복하는 기틀을 만든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Q3. 가장 좋아하는 구절은? A : (펴낸이와 책의 규격에 따라 번역과 페이지 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 ‘남이 쓰던 무기와 갑옷은 자신에게 잘 맞지 않거나 부담이 되어 움직임을 제약할 뿐입니다.‘ - 니콜로 마키아벨리(Niccolò Machiavelli) 『군주론』, 남기성 펴냄, 자화상(2020), p.134 저는 일의 경력이 짧긴 하지만, 업무를 함에 있어 제 역량이 닿는 데까지는 제가 주도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렇기에 제 능력을 더 키우고 싶기도 하고요. 을 읽어 보니 이제는 운명(Fortuna)의 안 좋은 영향을 덜 받기 위해서라도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

  • @Kjy_Play

    @Kjy_Play

    2 жыл бұрын

    진취적인 모습이 드러나는 댓글이셨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yth1954
    @yth19545 ай бұрын

    박사님 최고 ^^

  • @taekcholkwon1483
    @taekcholkwon14832 жыл бұрын

    시오노 나나미의 베네치아 바다의 도시 이야기와 체사레 보르자 우아한 냉혹을 읽고 처음 알게 된 철학자인 마키아밸리의 관심 가진 책인데 이렇게 리뷰해주시니 새롭네요 감사합니다

  • @taehokang3293

    @taehokang3293

    2 жыл бұрын

    ㅣ1

  • @taehokang3293

    @taehokang3293

    2 жыл бұрын

    7

  • @garam_e309

    @garam_e309

    2 жыл бұрын

    본인이 읽은 책을 갑자기 왜 자랑하시는지 ㅋㅋ

  • @user-zn2bc6fd5d
    @user-zn2bc6fd5d2 жыл бұрын

    읽다가 고이 모셔둔 책... 다시 꺼내야겠어요 ㅎ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해요~^

  • @seungdaewoo2721
    @seungdaewoo27212 жыл бұрын

    구독자 50만 축하 드려요 ♡♡

  • @user-yo8tz3iv9c
    @user-yo8tz3iv9c2 жыл бұрын

    1. 어느정도 별개지만 완벽한 분리는 불가능합니다. 능력이 뛰어난 리더일지라도 최소한의 도덕(살인, 강도 등등의 범죄를 저지르지않음)은 필수적이며, 도덕이 무너지면 신뢰가 무너져 리더쉽을 세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삼국지의 경우로 치면 권세와 무력이 뛰어났던 동탁이 천하를 얻지못한 이유가 최소한의 도덕조차 가지지못했기때문일것입니다. 2. 전 세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조선 건국 이후 몇대가 이미 지난 시점이긴했으나, 그럼에도 조선은 신생국가였고 조선은 신권을 중요시한 국가였기에 왕입장에선 왕대로 이들을 견제할 필요가 있었죠. 한글 창제를 통해 양반들의 정보독점을 깼고, 각종 제도를 정비하여 기틀을 잘 닦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사람인것처럼 보이지만 마냥 무르지않았던 것이 무력도 잘 닦아서 4군6진설치부터 쓰시마정벌 각종 화포 개발 등 마키아밸리가 말하는 자애롭지만, 무섭고, 또 무력도 잘 쓴 군주였다고 생각합니다. 3. 풍경을 묘사하려는 사람이 산과 높은 곳의 본 모습을 파악하고자 평지로 내려가고 낮은 곳의 본 모습을 보기 위해 높은 산 위로 올라가는 것처럼, 민중의 본 모습을 제대로 알기위해선 군주가 되어야하며, 군주의 본모습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민중이 되어야하기 때문이다. 요즘 대선 시즌에 제일 필요로 하는 말이 아닐까합니다.

  • @user-fh1cg3ci7b

    @user-fh1cg3ci7b

    3 ай бұрын

    동탁이 경멸당한 이유는 도덕적이지 못해서가 아니라 명가출신이 아닌 서량사람이어서가 크지 않음???

  • @DrKero7
    @DrKero72 жыл бұрын

    좋네요 이번 기획

  • @wwj2643
    @wwj26432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책리뷰입니다.

  • @scottlim782
    @scottlim782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네요. 영상의 의도와 목적, 그리고 영상 자체도 참 좋습니다. 어렵다면 한없이 어려운 [군주론]을 이렇게 쉽게 풀어주시다니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겨울방학 특집이 아니라, 하나의 고정된 컨텐츠로 계속 하시면 참 좋겠습니다.. 인류가 지내온 시간이 길고 길으니, 세상에 보석과도 같은 책들은 널리고 널려있지 않겠습니까ㅎㅎㅎ 수고스러우시겠지만,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 @user-jk8cr6gd9d
    @user-jk8cr6gd9d2 жыл бұрын

    책장에 꽂아두고 책 표지만 300번은 읽은 책인데.. 드디어 내용을 접했네요.. 감사드립니다.-_-

  • @Marco-qp7lx
    @Marco-qp7lx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과 더불어서 김상근 교수님의 ‘마키아벨리’ 책을 읽으면 군주론의 배경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더라고요. 책이 아니더라도 유튜브에 김상근 교수님 인문학 강의가 무료로 올라와 있으니 종종 들으면 인문학도 삶의 일부가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박사님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hq3ek8dz7m
    @user-hq3ek8dz7m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Infinityisone
    @Infinityisone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ee8lj9we2x
    @user-ee8lj9we2x2 жыл бұрын

    누나 50만 축하해요^^ ㅋㅋ

  • @crouchingstone
    @crouchingstone2 жыл бұрын

    와우 구독자분들 수준도 상당하군요 동의하던 동의하지 않던 상당한 고심끝에 쓰신 글들 같아요~! ㅎㅎㅎ 좋은 영상과 댓글들 잘 음미하고 갑니다~~!!

  • @batman-mw3uf
    @batman-mw3uf2 жыл бұрын

    취업을 한 후에 바쁘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책을 멀리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다시 독서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rg6ln6gw7y
    @user-rg6ln6gw7y2 жыл бұрын

    당시 상황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잘되네요

  • @bigpainbiz1459
    @bigpainbiz1459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밌게 영상 보았습니다. 저도 한참 전에 군주론을 읽어봤었고 항상 우리 한국 역사에서 마키아벨리의 생각과 가장 부합하는 군주는 누굴까 생각해봤는데요 조선 왕조의 태종이 그의 생각과 가장 잘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시대적 배경 역시 고려-조선의 전환기로서 매우 혼란한 시대였고, 온건파의 숙청과 왕자의 난 등의 피바람을 불러오는 잔인함 역시 태종에겐 있었습니다. 사병 혁파나 6조 직계제 등 본인 역량에 크게 중점을 두는 정치를 했고 새 왕조 초기의 가장 큰 문제인 건국 공신 세력 역시 크게 되기 이전에 미리 싹을 잘라두었다는 점이 군주론의 이야기와 부합한 것 같습니다!

  • @Park_Jonghyun

    @Park_Jonghyun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저도 읽는 내내 태종 생각이 나더라구요! 문과 무를 겸비하기도, 다시 말해 사자의 모습과 여우의 모습을 모두 갖추었기도 했죠. 더불어 사병 혁파, 외척 견제 등을 통해 내란의 싹을 자른 점은 세종이 명군으로 발돋움하는데에 큰 도움을 준, 마키아벨리적 면모라고 생각합니다.

  • @sangha1226
    @sangha12262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이 있으니 좋은 팬들이 있는 법...이거시 구독자 수..잠은 죽어서도 자니깐 박사님 영상은 영원하리라

  • @kwany6657
    @kwany66572 жыл бұрын

    정외시간에 진짜 많이 듣고했던 파트인데 솔직히 요즘에는 유튜브로 보는게 더 이해도 쉽고 도움도 되는거 같아요 오랜만에 복습 지대로 하고 갑니다

  • @jollygoodday
    @jollygoodday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나의 친구 마키아벨리’를 읽고나서 군주론도 한번 읽어봐야지 하고 십년넘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기회에 꼭 읽어봐야 겠습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 @inkwon5775
    @inkwon57752 жыл бұрын

    제가 전공을 역사교육을 했는데 미국에서 이민생활 하느라 대학때 배운 지식이 모두 없어졌어요 ^^ 그래도 요즘은 박사님 방송보면서 가끔 대학때가 생각나네요 ^^ 군주론 잘들었는데 역시 사람들 이름이 어렵네요 정치와 도덕은 분리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도덕성이 없는 정치는 결국 폭정과 독재로 진행되고 그 왕정이나 정권은 혁명에 의해서 무너지네요 전 이번 방송을 들으면서 군주론에 나온 신생국 군주의 성품과 역량에 대해서 들으면서 조선건국 과정의 태조와 태종 그리고 세종까지 이어지는 각 군주들의 특징이 연결되네요 명분을 중시하던 태조와 왕권의 강력함을 이루려는 태종 이방원 그리고 아버지의 밑거름으로 조선의 문화를 이룬 세종 ~~~ 전 이중에 마키라벨리의 군주론에 가장 적합한 인물은 태종 이방원이라 생각됩니다 세번째 질문은 제가 아직 군주론을 정독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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