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최고의 천재 디자이너와 시골 마을 웨이트리스의 매혹적인 고딕 로맨스 [영화리뷰/결말포함]

Фильм және анимация

[팬텀 스레드 (Phantom Thread), 2018]
- 본 영상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니엘데이루이스
#빅키크리엡스
#레슬리맨빌

Пікірлер: 50

  • @user-fv2fp4zh4q
    @user-fv2fp4zh4q5 ай бұрын

    어릴 때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한 트라우마에 늘 고통 받았고 누나에겐 응석받이로 살아왔던 한 디자이너의 삶을 세심하게 묘사한 수작이네요. 레이놀즈가 알마에게서 어머니의 사랑을 채워보려 했지만 결국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했네요. 새드 엔딩이라 씁쓸합니다.이제 더 이상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세련된 연기를 보지 못해 아쉽네요. 그는 이 영화를 끝으로 무대에서 내려 온 용기있는 명배우입니다.무엇보다 큰 키에 품위 있는 자태를 보여준 비키 크리엡스의 연기가 뛰어 납니다. 최근 그녀의 보고 그녀의 연기가 일취월장함을 느껴 보았습니다.원제는 "유령처럼 보이지 않는 실"이라는 뜻이니 레이놀즈의 명품 의상을 지칭하는 듯 합니다. 또는 그와 어머니와의 연결된 운명을 뜻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다시 보고 싶은 영홥니다.

  • @user-op1sh1nt5m

    @user-op1sh1nt5m

    28 күн бұрын

    새드엔딩이라뇨.. 결국 둘은 서로가 원하던 완전한 사랑을 하게 된거죠

  • @daniellab1928
    @daniellab19285 ай бұрын

    알마는 레이놀즈가 원하던 것을 줬어요. 절대적으로 약한 자신을 전적으로 돌봐주는 타인. 그 사랑의 힘으로 회복된 레이놀즈는 자신을 쓰러지게 만든 공허함이 만든 가면의 강함이 아니라 진정한 힘을 내면에 가지고 새로 출발할 수 있는 강한 사람이 됩니다. 강한 인간만이 타인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알마는 새로 태어난 레이놀즈에게서 사랑을 받을 수 있고, 그것은 레이놀즈를 진정으로 이해한 알마였기에 줄 수 있었죠. 제가 이 영화에서 받은 느낌은 이렇습니다. 그러나 여주로 나온 비키 크리엡스는 너무나 매력적인 배우군요. 표정, 눈빛, 여운..

  • @user-it1gk8eb9m

    @user-it1gk8eb9m

    3 ай бұрын

    이런 결말이면 다행이다

  • @pungpung0120
    @pungpung01205 ай бұрын

    기괴하고 안타까운 관계지만 서로를 절실히 원하는 커플이군요 알마야, 그래두 독버섯은 아니지 ㅠ

  • @jjkim9759
    @jjkim97595 ай бұрын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쉰 듯한 목소리 드라이하면서 냉소적인 말투 모노토너스한 억양 멋이 좔좔 흐르네요

  • @rlee4805
    @rlee48055 ай бұрын

    영상 해설 언제나 감사합니다

  • @bee_dan
    @bee_dan5 ай бұрын

    와...... 어려워요...... 전체 영화를 보고 싶어지는 리뷰이자, 영화를 다 보고 또 보고 싶어지는 리뷰네요. 잘 봤어요!!

  • @dito_movie

    @dito_movie

    5 ай бұрын

    younghug._.님, 이 영화는 꼭꼭 본편으로 시청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metime4325
    @metime43255 ай бұрын

    와~ 주인공 배우 요즘 영화에 출연 안하던데, 오랜만에 이 영상을 통해 보내요~

  • @user-tk1bw2oz2s
    @user-tk1bw2oz2s4 ай бұрын

    아,,,,,티토님 영화를 쭈욱 주행하고있는데..어쩜이리 감각적일까요??.끝장나네요~~왜인제알았을꼬~~ 멋져요~~!!짱짱

  • @dito_movie

    @dito_movie

    4 ай бұрын

    서린님 오늘도 다녀가셨네요^^ 힘나는 댓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언제든 편하게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 @user-tk1bw2oz2s

    @user-tk1bw2oz2s

    4 ай бұрын

    @@dito_movie 맨날맨날올끼야용~~ 누구보다 더 열정적인 제1빠 팬이될꼬야용~~~ 오널 주말토욜 뽕뽕 기분좋음 샘 솟으세요~~😋🤩🤩

  • @View-Flower
    @View-FlowerАй бұрын

    뒤틀린 집착이 사랑이라고 하기엔 소름... 순박해 보인 얼굴은 가장 지독한 독을 품은 가면이었구요. 남주의 경제력 득도 보고 싶고 죽지 않을 만큼 독버섯을 주며 지배하는 아주 흉악스런 뇨자.

  • @su_a1227
    @su_a12275 ай бұрын

    최고! 잘봤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user-yuli1740
    @user-yuli17405 ай бұрын

    1:03초 나오는 배우분은 (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에서 디올 드레스 하나 사고싶어서 비행기 타고 프랑스 갔던 분이었네요~ 거기선 온화한 분위기였는데.

  • @user-bp6vb5no7g

    @user-bp6vb5no7g

    5 ай бұрын

    넘 아름다운 영화 였오요 디올 드레스 사러 가던 그 설레임

  • @user-vk7jc3nv6e
    @user-vk7jc3nv6e5 ай бұрын

    뭐랄까... 보면 볼수록 알마의 뒤틀린 취향? 같은게 보면 볼수록 소름끼치는 영화네요...

  • @chaostar88

    @chaostar88

    5 ай бұрын

    거의 올가미 수준...... 독버섯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관심을 얻어내네.....

  • @adempk
    @adempk5 ай бұрын

    레이놀즈 우드콕 이라는 사람은 가상의 인물로 이 영화의 풀롯이 스페인 출신 의상디자이너인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 유명한 발렌시아가 창업가)의 얘기를 듣고 감명 받아 만들었다고 하는데, 실제 발렌시아가는 성소수자 였다고 합니다. 이분의 전기를 그대로 영화로 만들었어도 됐을법 한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서 못 만들었겠지요. 이 영화를 만든 사람들의 프로필을 보니 주인공 다니엘 데이루이스를 포함 역시나 유대계가 대부분이군요. 그래서 주인공 이름도 유대인 이름인 레이놀즈로 굳이 만들었나 싶기도 하고

  • @mincho545
    @mincho5455 ай бұрын

    우아한 영화... 내가 알지 못하는 사랑의 세계가 저런건가 싶기도

  • @sh-bt5vc
    @sh-bt5vc5 ай бұрын

    고등학교때 영화관에서 몇번이고 본 라스트모히칸이 기나긴 시간이 지나도 머릿속에 남아있는데 그때와는 다른결로 섬세하게 표현하는 이 작품이 마지막이라는게 실감이 안나네요 그래도 여윤이남는 멋진 작품입니다

  • @user-bj3bd3pj4z
    @user-bj3bd3pj4z5 ай бұрын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저 집착과도 같은 캐릭터와의 교감을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작품인게 아쉽다

  • @user-ko4zv8gd8f

    @user-ko4zv8gd8f

    5 ай бұрын

    은퇴하셨나요??

  • @dito_movie

    @dito_movie

    5 ай бұрын

    네, 이 영화 '팬텀 스레드'가 은퇴작이었죠.

  • @user-ko4zv8gd8f

    @user-ko4zv8gd8f

    5 ай бұрын

    @@dito_movie너무 아쉽네요ㅠㅠㅠ 저 연기를 이제 다신 보지 못한다니ㅜㅠㅠㅠ

  • @Mjyaljjjs
    @Mjyaljjjs5 ай бұрын

    인생영화임 ost도 미쳤..요새 보기 어려운 우아한 영화

  • @mirrorgeuljam
    @mirrorgeuljam5 ай бұрын

    진짜 죽으면 어쩌려고 살인 미수범 같네요..

  • @Yzz192
    @Yzz192Ай бұрын

    Ost 너무 좋음 😂

  • @dito_movie

    @dito_movie

    Ай бұрын

    맞아요, 내내 흐르는 음악이 정말 분위기 있죠. 시청과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 @gaon1232
    @gaon12325 ай бұрын

    이 영화 처음보고 의상이 예쁘다, 주인공 둘다 또라이다 라는 감상밖에 없어서 인생영화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의문스러웠는데 해석과 함께보니 왜 매니아층이 많은 영화인지 알거 같네요 새로운 관점으로 보여요

  • @MrPegasusfeather

    @MrPegasusfeather

    5 ай бұрын

    역시 저만 느낀 생각이 아니였네요. 주인공들 왜 저럴까 라는 생각이요

  • @user-om3tz8ne4m
    @user-om3tz8ne4m5 ай бұрын

    참....어렵다....

  • @user-fs5pp4ch7k
    @user-fs5pp4ch7k5 ай бұрын

    섬세하고 예민한 사람들의 세계를 조금은 이해하게 되네요..아무리 찾아봤자 결이조금다를 뿐 나와비슷한 사람과 인연이 닿게 되어 있다는게 좀 슬프긴하지만..그안에서 나를 접고 맞추고 순응해나가는군여..

  • @smileesther9866
    @smileesther98662 ай бұрын

    독버섯을 먹은 것처럼 늘 다시 찾아오는 내 인생의 시련과 고난... 하지만 그렇게 시련이 올 때마다 절대적으로 의지하고 완벽히 기댈 수 있는 엄마와 같은 하나님의 존재를 찾아서 내 생각과 내 고집과 내 힘을 모두 빼고 나를 온전히 그 분의 손에 맡길 때(내 인생의 운전대를 엄마같은 하나님의 손에 맡길 때), 비로소 나자신은 스스로 강해지는 것이 아닌, 내가 한없이 기댈 수 있는 그 존재로 인해서만 내가 강해질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는 깊은 뜻으로 이 영화를 해석하게 되네요...!

  • @user-kl5yd3cy9q
    @user-kl5yd3cy9q5 ай бұрын

    삐뚫어진 사랑과 스톡홀름증후군인가?

  • @dito_movie

    @dito_movie

    5 ай бұрын

    오 우주고양이님 다녀가셨네요^^ 반갑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user-pf8uh4wc2q
    @user-pf8uh4wc2q5 ай бұрын

    사랑은 참 복잡해

  • @chaostar88

    @chaostar88

    5 ай бұрын

    이건 사랑이 아니라 사이코패스적인 소유욕임... 남자로 인해 상류사회 부를 다 누리면서 그 남자의 관심까지도 모두 가지려는... 병적인 소유욕....... 여자란 존재는 욕망의 화신처럼 항상 남자에게 바라기만 하지..... 촌에서 돈 없어서 웨이트리스 할땐 저런 생각 못했을텐데... 돈 생각 할 필요가 없게되자 추악한 본성이 나오는거지...

  • @user-gy4hr5vx7n
    @user-gy4hr5vx7n5 ай бұрын

    사랑은 피곤햐..

  • @33-tw2ik
    @33-tw2ik4 ай бұрын

    웨딩 드레스는 완성해서 벨기에로 보내졌나요?

  • @dito_movie

    @dito_movie

    4 ай бұрын

    3ᅳ3님 그 부분이 궁금하셨군요^^ 네, 이후 큰문제 없이 마무리 된 것으로 보아 무사히 보내졌다고 해석됩니다. 시청과 댓글에 감사드려요.

  • @googlezzangna
    @googlezzangnaАй бұрын

    남주가 결국 죽은건가요? 죽을 걸 알고 음식을 먹었고 아내의 무릎위에서 죽은건가요? 아니면 아이도 낳고 의지하며 살게 된건가요? 헷갈려서요.

  • @dito_movie

    @dito_movie

    Ай бұрын

    sooooon님 안녕하세요^^ 결말 부분의 편집이 애매하여 이해가 조금 어려우셨군요. 죄송합니다. 레이놀즈의 죽음을 암시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알마에게 의지함으로 평온한 삶을 찾은 그의 모습을 의미하여 이야기가 마무리됩니다. 시청과 댓글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user-xm1hg6dp2w
    @user-xm1hg6dp2w5 ай бұрын

    이 영화 어디서 받아볼 수 있나요??

  • @dito_movie

    @dito_movie

    5 ай бұрын

    주현님 안녕하세요^^ 영화 '팬텀 스레드'는 쿠팡 플레이,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왓챠 등을 통해 시청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 @user-dj3zc1ng1m
    @user-dj3zc1ng1m5 ай бұрын

    알마라는 여자는 악처라고 생각됩니다

  • @user-bg3hd5ff2g
    @user-bg3hd5ff2g2 ай бұрын

    둘다 변태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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