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로 결심한 의사가 수많은 죽음 앞에서 발견한 삶의 의미 [어느날 죽음이 만나자고 했다]

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
00:00 자작나무 생각 (감상평, 개요)
09:01 세상을 일찍 알게 된 아이에게
30:29 죽음이라는 거울 앞에 선 사람
🏷 참고 도서 정보
- 제 목 : 어느날, 죽음이 만나자고 했다
- 지은이 : 정상훈
-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
돈 잘 버는 의사보다 세상을 고치는 의사가 되고자 치열하게 살아가던 의사가 있었습니다. 그에게 어느날 갑자기 심각한 우을증이 찾아와요. 2년간에 걸쳐 우울증은 조금씩 회복되었지만 그에게는 떠나지 않는 질문이 있었다고 했어요. '인생은 살 만한 가치가 있는가?' 이 질문에 답을 찾지 못하던 저자는 '국경없는 의사회' 라고 불리는 해외구호 활동가가 되기로 합니다. 들어보셨나요? 국경없는 의사회 - 1971년도 설립된 국제 인도주의 구호단체로써 환자들을 치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군요. 그래서 저자는 지구 반대편 죽음이 만연한 나라들로 향하게 됩니다. 서아시아 빈곤국인 아르메니아에서, 내전이 한창이던 레바논에서, 치사율이 무려 50%가 넘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한 서아프리카까지 그는 그렇게 생사의 경계를 넘나듭니다. 죽고 싶었던 의사가 죽음이 만연한 곳속에 정면으로 지나가면서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에세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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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리뷰,낭독의 허락을 받은 2차 저작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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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33

  • @user-fr6ub2tj9t
    @user-fr6ub2tj9t2 жыл бұрын

    매일 밤 듣고 또 듣는 애청자입니다. 저는 많이 아팠어요.그리고 잠을 잘 자지 못합니다.하지만 자작나무 아저씨를 만나고 나서 몸도 마음도 위로받고 있답니다.늘 감사합니다.

  • @munchaparks9365
    @munchaparks93652 жыл бұрын

    👍👍👍

  • @user-it1fb7kr8j
    @user-it1fb7kr8j3 ай бұрын

    언제나 감사합니다 ☕

  • @monicalee8308
    @monicalee83082 жыл бұрын

    퇴근하고 핸드폰을 보자마자 자작님이 오셨네요. 하루피로가 풀리는느낌 제가 고마워하는거 아시죠^^

  • @user-lb5sr9wn9n
    @user-lb5sr9wn9n2 жыл бұрын

    다시 또 듣습니다 ^^ 사람을 살리는 의사선생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편안한 목소리 자작나무님 감사드립니다 😊

  • @user-hr5zf8mi1s
    @user-hr5zf8mi1s2 жыл бұрын

    📖..읽기가 끝나고 여운의 소리가 한참을 ..넋놓고 앉아 있지 말입니다 희미하게 10여년전 일입니다 지인으로 부터 시한부 삶을사는 지인의 친구를 소개받았고 .. 그얼마후 지인은 미국 주제원으로 떠났습니다 지인의 친구를 소개받았지만 저는 두달여동안 모른체 지내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픈이유로 (정신이 아팠죠) 우울증으로 힘들었기에 나는 그를 외면 했어요 (제 맘도힘들었죠) 우연한 기회에 아픈그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는 나를 원망 했어요 그는 친구가 필요했던저죠 나는 정말 미안했어요 그시절 나는 계절이 봄인지..? 가을인지..? 발은 땅을걷고 있는건지? 헷갈릴 정도로 우울증으로 힘이들때... 나는 그를 도우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여름이 왔습니다 여름날 아침녁에 급하게 그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복수가 너무 많이 차서 병원에 데려다 달라고..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복수를 몇병을 받아내고 그의 집앞에 도착했을때 여름소나기가 지나고 습하고 눅눅하던 기온에 해는 뜨겁게 내리쬐는 한 낮.. 이었습니디 그는 눈이 시린듯 굽은허리를 펴며 하늘을 올려다 보는 눈빛을.. 나는 보았습니다 그의 맘도 읽어버렸습니다 전 처음으로 그때의 일을 글로 써봅니다 그는 입버릇 처럼 말했죠 (나는 신세지고 못사는 사람인데 어떻게 갚고 가나..어떻게 하나..) 그렇게 시간은 가고. 늦가을.. 겨울이 오는 길목에서 호스피스병원으로 들어간지 2주만에 그는 저 세상으로 떠났습니다 저는 그 에게서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가.. 저의 우울증을 갖고 떠났습니다 그의 딸은 중학교 2학년 아들은 초등6학년 남겨두고 떠났습니다 이 글을 쓰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이런 공간이 있다는게 감사합니다 나눌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울어야겠지 말입니다

  • @user-lk9vm3ou7b
    @user-lk9vm3ou7b2 жыл бұрын

    아프신가 무슨일이 있으신가 걱정했는데 오늘 목소리를 듣게되니 넘 반가워요 자작님^^

  • @user-ez1se6ri9r
    @user-ez1se6ri9r2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원하는일 빨리해결되시고 복많이받으세요...

  • @user-zl7wm6yb8b
    @user-zl7wm6yb8b2 жыл бұрын

    자작님💌 목이 빠지게 기다렸는데 너무나 반갑습니다😍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좋으니 계속 올려주시길 부탁드려요🙏 저도 국경없는의사회에 작은 돈이지만 매달 기부하고 있답니다💓

  • @user-qh7st9ej3x
    @user-qh7st9ej3x2 жыл бұрын

    자작님 따뜻한 목소리 들으며 하루를 시작 합니다 자작님 늘 감사합니다

  • @user-wy6qc5ju8q
    @user-wy6qc5ju8q2 жыл бұрын

    자작나무님 목소리는 편안하게 들려오는 그래서 매일 듣고 싶어집니다. 감사합니다 귀기울여 들을게요.

  • @user-xv8nx6xj5g
    @user-xv8nx6xj5g Жыл бұрын

    ❤❤❤

  • @user-vi5zl1xb7q
    @user-vi5zl1xb7q2 жыл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자작님 과 둗고계신 나무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복하세요 .

  • @user-vv6xj8po2q
    @user-vv6xj8po2q2 жыл бұрын

    자작님, 많이 기다렸어요~~~ 감사히 잘 들을께요. 고맙습니다^^

  • @jejeddong
    @jejeddong2 жыл бұрын

    자작님 몇번이고 들었는데요~ 저는 왜 작가선생님의 아내 분 입장이 자꾸 떠오를까요 그 분은 남편의 우울증으로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야했을까요 둘째를 임신했는데 남편은 사지와 같은 곳으로 떠나셨으니까요...... 이제는 훌륭한 일을 하시며 삶의 의미를 찾으셨으니 너무 다행이고 감사하네요

  • @user-wk5pv4xp7t
    @user-wk5pv4xp7t2 жыл бұрын

    ♡나는 아픈사람이며 치료가 필요했다 ♡ 벼랑끝에 몰린 사람은 무모한 용기를 내기도 한다 /마흔살이 되던해 어느날 문득 나는 국경없는 의사회에 지원했다 ♡ 할머니의 아픔이 나를 불렀다 그 아픔속으로 나는 살아졌다 작가님♡♡♡ 참으로 고맙습니다 ♡ 자작님♡♡♡ 많이 기다렸습니다 영상 감사히 잘듣고 갑니다 하시고자 하는일들이 뜻대로 잘 이루어 지시길 기도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 @user-jx3vn7fp3d
    @user-jx3vn7fp3d2 жыл бұрын

    자작님 오셨네요 목소리 너무 반가와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kr7xn2wd6l
    @user-kr7xn2wd6l2 жыл бұрын

    자작님을 애타게 기다렸어요 무척 반갑습니다

  • @user-vr7go6ol9z
    @user-vr7go6ol9z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다시 또 듣고갑니다 자작나무님 목소리 우리들의 마음을 녹여줍니다

  • @user-yo1pz1rf8o
    @user-yo1pz1rf8o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오늘도 깊은 감명으로 마음이 한층 더 따뜻해집니다. 우리의 자작님♡ 응원해요!!~

  • @user-dn1em7ne6m
    @user-dn1em7ne6m2 жыл бұрын

    기다림 이제는 삶의 원동력이 된지 오래입니다 햇살이 초록 청보리밭으로 스며드는 ~~ 어린이날 아침산책길에 잘 듣겠습니다~.

  • @user-wl7pd2fz6e
    @user-wl7pd2fz6e2 жыл бұрын

    아저씨목소리에 편안함을 느낍니다

  • @voki5717
    @voki57172 жыл бұрын

    비오는날 좋은 글을 차분한 목소리로 편안하게 낭독해주셔서 다시한번 또 듣겠습니다. 고마운마음 더 따뜻해지고 눈물이 왜이리 흐르는지...참 마음 아프네요 늘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존경합니다

  • @책읽는자작나무

    @책읽는자작나무

    2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따뜻해져서 흐르는 눈물을 보약입니다. 괜찮습니다.

  • @user-ge9pg5pe2i
    @user-ge9pg5pe2i2 жыл бұрын

    자작님~기다렸습니다 요즘 편안하신가요~~ 목소리가 왠지 ㅠ 자작나무 숲속에서 자작님도 우주의 슈퍼에너지 받으시길... 오늘도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화이팅

  • @joycecheung7223

    @joycecheung7223

    2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건강이 우선이니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hs-hq4os
    @hs-hq4os2 жыл бұрын

    자작님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 엄청엄청 기다리고 있었어요 자작님 ^^ 국경없는의사회 들어봤어요 초반부터 마음이 먹먹해지네요ㅠㅠ~어떻게........................이땅의 모든이들이 건강하고&평화로운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끝까지 잘 듣겠습니다 자작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축복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

  • @user-vj8bg4mz1p
    @user-vj8bg4mz1p2 жыл бұрын

    듣고 또 듣고 싶은 목소리 ~~!! 두번째 들으며 감동, 자작나무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user-nl4ei5ez1b
    @user-nl4ei5ez1b2 жыл бұрын

    자작님 목소리 너무 반갑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약한 존재이면서 또 한편으론 그와반대로 끈기있고 강인한 존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 @user-ci5uf1zc4t
    @user-ci5uf1zc4t2 жыл бұрын

    자작님 기다렸습니다 목소리가 많이 잠긴 것 같으신데 괜찮으신가요?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서 힘겨운 목소리 같습니다 자작나무 숲에서 나무님들의 에너지 받으시고 힘내세요 오늘도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자작님🌳

  • @edelweiss56
    @edelweiss562 жыл бұрын

    좋은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user-sb3db2wc3j
    @user-sb3db2wc3j2 жыл бұрын

    자작님 별고없으신거죠~ 항상 멋진 홧~이팅 계속해 응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user-kq5pi3qj2l
    @user-kq5pi3qj2l2 жыл бұрын

    애타게 기다리는소식이 아직 도착 하지않았나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작님 목소리에 많은 위로 받고있습니다.

  • @unrussell8223
    @unrussell82232 жыл бұрын

    아휴~ 깜짝이야 ! 오셨군요 위로의 목소리 안오시나? 어~ 어~ 했었는데 감사의 마음으로 행복하게 잘 들을께용

  • @misun4689
    @misun46892 жыл бұрын

    일주에 한번은 기다림이 길어요 혹시 무슨일 있으시나 걱정 궁금했답니다 오늘따라 더 반가워용 오늘도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 @user-by5vd2ne3j
    @user-by5vd2ne3j2 жыл бұрын

    기다렸어요~~~!!!

  • @user-cg9ff7jd2d
    @user-cg9ff7jd2d2 жыл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12만 돌파 감죽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책 부탁드립니다.

  • @user-sb1nb7yw5n
    @user-sb1nb7yw5n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 @user-sb3db2wc3j
    @user-sb3db2wc3j2 жыл бұрын

    어제보다~오늘을 더 많이 행복한 좋은시간을 주시네욤!!^^ 오늘도 귀쫑긋 세워 잔잔한 문장이 넘 좋아요~~릴렉스한 맘 편안히 몰입해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많이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욤 사랑합니다ㅎㅎ

  • @user-ne7yq1my3y
    @user-ne7yq1my3y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re9up9es5d
    @user-re9up9es5d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늘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책읽는자작나무

    @책읽는자작나무

    Жыл бұрын

    정화님, 오늘도 굿모닝

  • @user-wy1qv8jn8f
    @user-wy1qv8jn8f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반가습니다.

  • @user-hb8tj3kq1b
    @user-hb8tj3kq1b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zc1qe7ri6k
    @user-zc1qe7ri6k2 жыл бұрын

    자작님 오셨군요 감사합니다 듣고 또 듣고 했습니다

  • @user-vp5eh2ex1y
    @user-vp5eh2ex1y2 жыл бұрын

    성우 보다 더 멋진 목소리 듣고 있노라면 스르륵 잠이 온답니다. 타고난 목소리 큰 축복입니다. 언제나 이 할머니는 응원한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 @hannahji1948

    @hannahji1948

    Жыл бұрын

    코로나 기간 3 년 동안 감사한 마음으로 잘 들었습니다. 여기도 북편하늘 아래 자작나무가 많지요.

  • @user-mq9kq5cj9b
    @user-mq9kq5cj9b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저도 엄마 생각이 나네요. 새벽에 잔잔한 책 읽기로 시작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user-ww9jo4ox4s
    @user-ww9jo4ox4s2 жыл бұрын

    오늘 가까운 사찰에 가서 부처님 오신날 등 밝히고 왔어요 오는길에 맛난 점심도 먹고 마음이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자작님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책 으로 우리 곁에 와주셔 감사드려요 💐

  • @JR-ol9ir
    @JR-ol9ir2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자작님! 기다렸어요~ 목소리가 약간에 잠기신것 같은데... 괜찮아요? 늘 건강 하세요 💪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

  • @user-uk9yi2qq8z
    @user-uk9yi2qq8z2 жыл бұрын

    책을 듣고 나서 갑자기 눈물이 주루룩 흐릅니다. 우리모두는 자신만의의 아픔을 품은채 이겨내기 위해 살아가는 연약한 존재이구나~ 그럼에도 열심히 살아내려는 모두가 귀하고 소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작나무, 나무님들~ 오늘도 행복하시길여~~♡♡

  • @user-gm1qp5fy5b
    @user-gm1qp5fy5b2 жыл бұрын

    자작님의 따뜻한 목소리로듣는 저자의 용기있는 고백이 있음에 저또한 다시한번 희망을배웁니다. 오늘은 어버이날..멀리 떨어져사는 사랑하는 우리 두딸에게 사랑한다고말해야겠습니다.

  • @user-kw5so9mu7l
    @user-kw5so9mu7l2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 책 선택!!!!! 목소리!!!!!모든스킬이 최고네요^^~

  • @user-ub3xl4xt2y
    @user-ub3xl4xt2y2 жыл бұрын

    글쓴이의얼굴이 떠오르는아침입니다 그분의모습을통해 그리고 자작님의목소리에서 삶과죽음의공간을떠올리며 앞으로 내가어떤마음으로살아야하는가 제자신에게질문을해봅니다 이 생각을들여다본오늘은 의미있는하루가될것같습니다

  • @_tv2563
    @_tv25632 жыл бұрын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가..그리고 어느순간 그 생각을 멈추었다는 문장에 여운이 남았어요..

  • @user-ug4qw7pb6m
    @user-ug4qw7pb6m Жыл бұрын

    잘 들을께요 ~~오늘도 어제 며칠전에도 만났던 사람이 심정지로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충격이었어요 설마 아니겠지.. 죽음은 정말 갑자기 오면 안되는데 갑자기도 오더라구요 그 분처럼.. 그 분의 삶을 어느정도는 알기에 많이 안타깝고 힘들었겠다 싶었네요 그런 짐작쯤 해봤어요 숨이 멋는 순간까지도 못다한 일에 가슴이 아팠을거라는 생각에 맘이 더 무거웠네요 누군가의 죽음은 나의 죽음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하네요 다소 무겁다는 느낌이 오지만 끝까지 잘 들을겁니다 늘 감사합니다

  • @user-py4ry4ty3j
    @user-py4ry4ty3j2 жыл бұрын

    내 마음속 아픔이 슬프게 하네요.

  • @justdoit5963
    @justdoit59632 жыл бұрын

    책을 다 듣고 맘이 뭔지모를 짠함 그래서 모짜르트 협주곡 23번 2악장을 듣고 다시 또 책을 듣습니다.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되세요

  • @user-ji5fp8yd8h
    @user-ji5fp8yd8h2 жыл бұрын

    죽음이라는 거울 앞에서는 내가 없었다💧 자작님! 많이 힘드시죠. 토닥 토닥🙌💐📚🌳💐 오늘 영상은 젊은 시절 두번이나 죽음이 만나자고 했던 내가 아닌 듯한 시간들을 떠올렸습니다. 요즈음은 저가 던지는 농담에 직장동료들이 모두 까르르 까르르.😄 오늘도 자작님 음성에 고단한 하루 위안이 되네요. 깊이 감사드립니다. 평온한 밤 되세요.🙏🕯📚🌳🍀

  • @euooheedschi2830

    @euooheedschi2830

    2 жыл бұрын

    감사드립니다 ☀️ ☀️ ☀️

  • @euooheedschi2830

    @euooheedschi2830

    2 жыл бұрын

    @@katiakim9549 아름답습니다.

  • @euooheedschi2830

    @euooheedschi2830

    2 жыл бұрын

    @@katiakim9549 아드님 멋진 사나이. 누구보다도 엄마 사랑하는 사람. 감사드립니다. 요사히는 계절이 아름답습니다. 조국이 한국이라 좋아요. 이곳 내지는 춥지요. 요사히도 새벽엔 춥습니다. 잠을 푹 자고 음식을 맛나게 먹고 아 나는 건강 하구나. 송홧가루가 곧 날릴겁니다. 봄날 몇번이나 볼지? 행복합니다.

  • @user-cp9rt9vo5m
    @user-cp9rt9vo5m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en2hq2jj1l
    @user-en2hq2jj1l Жыл бұрын

    눈물나요 ..

  • @user-rr2iq8sq7l
    @user-rr2iq8sq7l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말씀이 여운이 남네요~~어머니가 보고 싶어져서 옷들을 챙겨입게 됩니다~~ 행복한 자작님 고맙습니다 🙏 늘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 @user-do2lv3mn3j
    @user-do2lv3mn3j2 жыл бұрын

    오래간만입니다 자작님 감기얼릉 나으시구 책목소리 감사합니다 꾸벅

  • @user-zk3vs1wh6d
    @user-zk3vs1wh6d2 жыл бұрын

    많이 기다렸습니다. 조금 달라진 모습으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반갑고요~ 살아가는 이유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었어요. 아들에게 보내는 솔직하고 절절한 진심이 느껴져 뭉클한 시간이었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hs-hq4os
    @hs-hq4os2 жыл бұрын

    자작님 참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 @user-jx3vn7fp3d
    @user-jx3vn7fp3d2 жыл бұрын

    근데 왜 광고가 안뜰까요 심사 통과 안됐나요 왜 안됐을까요 ㅠㅠ

  • @user-vr7go6ol9z
    @user-vr7go6ol9z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울 아들이 오랜만에 집에와도 방문닫고 있네요 그냥쉬다가게 하네요

  • @joycecheung7223
    @joycecheung7223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자작님, 이글은 저를 들여다보며 짧은 인생을 후회없이 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 @nancyleenj4053
    @nancyleenj40532 жыл бұрын

    I've heard many book tubers read books, but I don't think anyone is as sincere as you. Your sincere kindness is conveyed throughout the whole time I listen to it, and it seems to soothe my depressed heart. thank you

  • @user-lu6tk3rz6i
    @user-lu6tk3rz6i2 жыл бұрын

    자작나무님 주말에 좋은책 낭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작나무님의 목소리가 오늘따라 더욱 멋지십니다 고운 저녁되세요

  • @Veronica-oi1sg
    @Veronica-oi1sg2 жыл бұрын

    다시 들어도 좋아요. 고맙습니다. 💕 💜

  • @user-fl1io4sg8p
    @user-fl1io4sg8p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책으로 오셨군요~ 오늘도 한줄한줄. 타인에 삶 지구저편에 있는 또다른 사람들 삶에. 기도합니다.

  • @user-gg1yx2zz8q
    @user-gg1yx2zz8q2 жыл бұрын

    우리 모두의 자상하신 아저씨 자작님의 헌신적인 숭고한 멋진낭독에 귀 기울여 경청할 수 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유달리 오늘따라 아련한 파노라마 처럼 지난날들이 뇌리를 스치우게 됩니다. 오늘도 이렇게 좋은책추천 울림을 주는 좋은낭독 감사합니다. 오늘따라 자작니님의 낭독이 채 끝나기도 전에 잠이 들었나봅니다. 감당하기 버거운 삶을 영위하겠다고 젖먹는 힘까지 쏟아부어가면서 미련을 버리지못한채, 철없이 바보처럼 순수(무지)했던 그날들의 ㅇㅏ픔을 회상하다 보니, 어린자식들에게는 너무도 무심했던 그래서 종내는 자작님의 낭독중에 울음을 터트릴수밖에는 없었나봐요. 그러다 보니

  • @user-zs6wd2ex8h

    @user-zs6wd2ex8h

    2 жыл бұрын

  • @user-qm9iy4eu2m

    @user-qm9iy4eu2m

    2 жыл бұрын

    らふ

  • @user-qm9iy4eu2m

    @user-qm9iy4eu2m

    2 жыл бұрын

    らへさわ

  • @user-fy9tp5tf3u
    @user-fy9tp5tf3u2 жыл бұрын

    자작님, 일요일에 영상이 안 올라와서 많이 바쁘신가? 했습니다. 이번에 목소리가 조금은 잠긴 것 같네요.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끝까지 들을 수가 없었어요. 이제 겨우 들었네요. 엉엉 울고 싶습니다. 어쩜 이리도 아들에게 고백을 할 수있는지~~. 어떻게 감히 표현하기도 어렵습니다.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았다는 그말~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이 소중한 것이네요. 오늘 오랫만에 지인을 만나서 차 한잔을 했지요. 힘들때 책읽어 주는 영상을 보니 좋더라고 혹시(?) 하고 물었더니 자작님 이야기를 해서 같이 웃었어요. 구독자님이더라구요. 자작님 목소리 들으면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대요. 자작님, 고맙습니다.

  • @user-qf6jf9rg8p
    @user-qf6jf9rg8p2 жыл бұрын

    앗싸 15분전~ 출첵 댓글 6번~ 오늘은 다~다~좋은 날~ 넘 감동 받음 안되는데ᆢ

  • @user-jk2vg4wk6u
    @user-jk2vg4wk6u2 жыл бұрын

    🤗😍👍😍🤗

  • @ky01124
    @ky011242 жыл бұрын

    내안이 다 보이는건 무서운일이구나 어차피 원인은 증명하지 못할테고. 일단 보려하지않는게 상수이겠다 반가운 자작나무 아저씨 ! 좋은하루 보내세요!!

  • @kambi3312
    @kambi33122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안 좋으시네요 ㅜㅜ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좋은 책 읽어주셔요~

  • @user-hx9er2vr7h
    @user-hx9er2vr7h2 жыл бұрын

    부모는 책임이라는 추가 달림 추는 자신의 시간을 자식에게 나누는것

  • @책읽는자작나무

    @책읽는자작나무

    2 жыл бұрын

    좋은 아침! 잘 주무셨습니까

  • @user-ne6bi9dh6b
    @user-ne6bi9dh6b2 жыл бұрын

    원하지 않는데 내가 반기지도 않는데 우울감이란 그무엇이 가끔씩 내곁에 와요...😔 건강한 삶에 감사하겠습니다. 자작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wz9ef2li2v
    @user-wz9ef2li2v2 жыл бұрын

    에세이/ 나는 왜 이토록 당신을 살리고 싶은가? 책 속의 아픈 내용만큼 자작님의 목소리도 무겁게 들리는건 제 기분 탓인가요 !! 자작님 우짜든지 몸도 마음도 건강 하시기를... 구독자 나무의 한사람이 두손 모아 드리겠습니다 🌱🙏🙏🙏🌱

  • @unrussell8223
    @unrussell82232 жыл бұрын

    힘들때면 말문이 닫혀버리는 나쁜성향 죽음을 그리워하며 살았던 오~랜세월 비밀이 새어나올수있는 이런 공간이 있어 다행..."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마음이란게 툭! 하고 떨어지네 또 주어 담아야제~ 작가님, 자작님 thank you가 넘나 넘나 very very...미소 보냅니다

  • @user-nj5lq6ei8l
    @user-nj5lq6ei8l2 жыл бұрын

    저는 시골에 살아요. 마트계산원이고요, 농부의 아내랍니다. 일찍 결혼하여 딸은 벌써 간호대4학년이고 아들은 대학1년 마치고 군대갔죠. 봄은 저에게는 전쟁같아요. 고구마 농사를 주로 하거든요. 작년하고 또 다른 내 무릎과 허리. 방금 파스붙였어요. 오늘은 13시까지만 근무고 돌아와서 고구마 순을 잘라야해요. 시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셨어요. 같이 살았었는데...그때 우울증 약을 먹었었어요. 이 책을 듣고 제가 약을 타러 가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많이 슬퍼요. 막 화가 나고. 그래도 죽고 싶지는 않아요. 그냥 쉴수도 없이 일이 많은데 몸이 아파서... 마흔 중반인데 몸이 할머니 몸 같아서... 자작님 위로자가 위로를 포기했나 싶었어요. 늘 오던시간에 안오니까요. 그리고는 들고온 책이 또 죽음이 어쩌고? 이 분이 뭔일 있나 했네요. 저는 씩씩해요. 또 일하러 갑니다. 동네도 한 바퀴 돌고. 일 할때 쓰는 엉덩이의자 사오랍니다. ㅎㅎ

  • @user-nj5lq6ei8l

    @user-nj5lq6ei8l

    2 жыл бұрын

    @@katiakim9549 감사합니다. 당연한것은 아무것도 없다는걸 몸으로 알 나이라 더 고맙습니다.

  • @user-ip3gv3xg6o
    @user-ip3gv3xg6o2 жыл бұрын

    자작나무님 목소리에 메료되서 계속듣고 있어요~ 책도 제가 힘들때 힘이되는 책을 선별해주시네요~~ 너무감사드림니다~^^

  • @enhye9759l
    @enhye9759l8 ай бұрын

    참 어떻게 모두의 아저씨란 말을 만드는 생각을 하셨을끼 싶네요.

  • @sungko8039
    @sungko8039 Жыл бұрын

    일 시작하기 전, 에드먼튼 다운타운 도서관에 앉아서 경청하고 갑니다. 스토리를 듣고 나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제가 여기서 시내버스 기사로 일하고 있는데.. 올해 벌써 50살이에요. 항상 고민하죠… 어떻게 살아야 잘 살다가 죽는건지 또 어린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옮은건지.. 수년 동안 우울증을 앓고 있는 와이프를 어떻게 보살펴야 하는지.. 이런 삶이 저를 짓누르고 있어도.. 항상 답은 하나더라구요.. 그냥 억지로라도 살아야 한다. 그러다 보면 어딘가에 도착하리라. 그런 믿음하나로. 묵묵히 오늘하루도 살아요. 잘 듣고 전 버스 운전하러 갑니다.

  • @책읽는자작나무

    @책읽는자작나무

    Жыл бұрын

    그냥 억지로라도 살아야 한다. 그러다 보면 어딘가에 도착하리라. 현자가 바로 여기 계셨네요. 체념과 깊은 한숨이 뒤에 숨어있는 듯 보이지만 틀린 답이 아니라는 것을 알겠습니다. 늘 안전 운전하시라 기도 드리겠습니다. 동갑이어서 반가워 곁에 계셨다면 하이파이브 하자고 손 올렸을 것 같아요. 🤗

  • @user-mc6it6km6s
    @user-mc6it6km6s2 жыл бұрын

    자작나무님 자작어린이 선물주셨네요? 4월말 심사는 어찌되셨나요!!! 감사히 잘듣겠습니다

  • @starcandy001
    @starcandy0012 жыл бұрын

    검색해 보니 해외에서 구호활동을 하시고 의사라는 기득권의 지위에도 불구하고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의 권리를 위해 애쓰시는 훌륭한 분이시네요. 단순히 기사만 검색해 봤을때는 위인전에 나올법한 분이신데 작년에 이 책을 집필하고 자신의 병을 고백하는 일이 정말 어렵고 힘든 일이었을것 같아요. 용기있는 선택이 아드님에게 충분한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psyche105
    @psyche1052 жыл бұрын

    자작나무님 정말 감동적인 책 잘 듣고 갑니다 의사분의 우울증.. 드문 일일것 같기도 잦은 일 같지고 하네요' 오랜만에 와서 잠시 머물다 갑니다

  • @user-zn3uj5qn2z
    @user-zn3uj5qn2z2 жыл бұрын

    재생목록에는 동영상이 44개라고뜨는데 38개가 숨겨져있다고 하네요ㅠ 너무 좋아서 다른 것들도 듣고싶은데 오픈부탁드려도 될까요?

  • @jrk327
    @jrk3275 ай бұрын

    자작님 오늘 저에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산소에 갔는대 남동새 에게 니누나 왔다고 하는소리 듣고 둘이왔더라구요 술못드시는 엄마커피한잔 아버지는 소주커피 우리아버지는 커피를 알까 엄마덕분에 얻어 드시는 거예요 하면서 따리드리고 잔디에 앉아있는대 너무포근한 마음을 느꼈어요 조금 있는대 막내동생 두내외가 어쩐일이야 하니까오빠가 여기올라갔다해서 왔어 하고 오빠산소옆 관증오빠한테 가보니 예전 사진을 비석에 붙여놓은거예요 대학때 사진 하얀 남방에 까만바지 베레모 쓴 사진을 아들이 누군지 궁굼할까봐 붙여놓았는지 여동생이 사진찍어 온다 하니까 남동생이 찍지말라고 남동생도 경북대를 다녀 선배형님이라 해요 너무멋진 사진을 보면서 올캐가 형님이렇게 잘생기신분 하고 친하게 지내셔서 왠만한 남자는 싫으셨던거예요 하면서 행복하셨내여 그행복안고 잘사시라고 싸가지고간 음식 같이먹고 동생내 가서 노래듣고 놀다왔지요 팜은 관증오빠 좋아한 노래 가요는 울 막내동생 올캐같이 듣고 놀다 오는대예전 학교다닐때가 생각나고 그리운 부모님 제가 왔다가요 부모님이 예전처럼 마중나오셨을까 조심이가라고 마음이 울적하내여 자작님 고향은 언제나 가고 따뜻함을 느끼고 오내여 자작님 잘들었습니다 행복하세요 그래도 식구들이 오빠잘생기셨다고 칭찬하니 기분이 참 좋았어요 ♡^^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여

  • @lotuslee1228
    @lotuslee12282 жыл бұрын

    숭고한일을 하시는 분들은 어떤 정신세계를 갖고 계신건지요! 저같은 평범한 사람은 상상이 안되요. 저런분들의 가족과 아이는 남편의 빈자리 아빠의 빈자리를 스스로 채워가며 인생을 살아가는거겟지요 인생은 아이러니같아요. 인류를 돕고자하니 내가족은 뒷전으로 미뤄놓아야하니까요 일욜에 영상이 안올라와서 걱정했어요.제생각엔 자작님도 숭고한일을 하시는분이예요. 다행히 우울하시지않게 우리 나무님들이 많은 응원글을 올리고있네요 ㅎㅎ 다른 나무님들 마음과 저도 비슷해요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좋으니 무리하지마시고 영상올리시고요 늘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당 😆 💕 😍

  • @user-by9ze8bo6c
    @user-by9ze8bo6c2 жыл бұрын

    잘들었읍니다.너무반가워서..집중을못해 다시또들을겁니다.자작나무님 어서오세요😍기다리다지처 우울증걸릴뻔했어요,돌아와주셔서 넘넘감사합니다.고생이많으시죠? 부디건강하시고 축복받으세요🌳💗🍀💐

  • @HoHoHo468
    @HoHoHo4682 жыл бұрын

    많이 편찮았나 봅니다. 반가움 먼저, 그다음 안심 입니다. 스승의날에 꽃 한송이 가슴에 달아드리고 싶은 우리모두의 아저씨 ! 닿을 수 없으니 마음 뿐. 헛소리 아니고 실제로 카네션 딱 한송이 전달하러 서울을 다녀왔어요.KTX 세시간 타고 전철 두번 갈아타고 국회의원 사무실을 찾아가서 감사한 마음으로 한송이 꽃 전달하고 다시 되짚어 밤늦게 귀가했어요. 닿을 수 있다면 그곳이 어디건 찾아가서 꽃 한송이 드릴텐데.아저씨는 신비주의자시라 지켜드려야죠?녜~꽃 받은걸로 치자 하시겠지요? 저는 드린걸로 하죠 뭐.

  • @euooheedschi2830
    @euooheedschi28302 жыл бұрын

    이 나이에도 철이 없습니다. 가난하고 운이 없고 고생하는것 까지도 은총이지요. 제가 느낀것이니 틀림없을 겁니다.

  • @user-ji5fp8yd8h

    @user-ji5fp8yd8h

    2 жыл бұрын

    🙏🕯🌳🍀💞

  • @euooheedschi2830

    @euooheedschi2830

    2 жыл бұрын

    그것이 인생입니다. 그래서 슬프다고요? 전쟁나면 영웅이 생깁니다. 중국 전국시대에 영웅이 많이 나왔어요.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눈물은 안약이라오. 인생은 살 만 한 가치가 있는가? 내 아들도 아들이 아니고 아버지같은 우리 아드님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읽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저도 아들에게 편지 많이 보냈습니다.그는 그 많은 편지를 읽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 우리네는 표현을 못하고 말도 못 하는 우리네의 정서.

  • @euooheedschi2830

    @euooheedschi2830

    2 жыл бұрын

    @@user-fs7zl1sf4e 상추도 고추도 토마토도 파도 아직은 먹는 철이 아니지요. 따 먹는 재미가 즐거운 날이 오시겠지요.

  • @user-qf6jf9rg8p
    @user-qf6jf9rg8p2 жыл бұрын

    ✌️귀여운 강아지 영상보다 씻으려 들어왔는데 ᆢ갑자기 자작님 목소리가 ᆢ ㅋㅋ알고리즘 고장남? 덕분에 두번째 청취~ 80년대초 중학교시절 도데체 왜 사는데 공부는 왜 해야하지는 진정 모르겠다고 선생님들 괴롭히던 나를 지금은 다행이다 생각하게 합니다ㆍ위대한 문학작품에도 나의 답이없고 종교서적에도 없고 주변에선 현실적인 답 밖에없어 미쳐버리는줄ᆢ책 한권이 날 살렸는데 제목이 생각이 안남 😂 마하므드라의 노래 였던가ᆢㅋㅋ네이버에 한번 검색해 봐야겠네ᆢ 컨디션이 안좋아 뇌가 작동을 잘 못하는거라 의사님이 그랬는데 ᆢ서울대 의과 나오신 분도 이랬다는데 뭐ᆢ 오늘도 행복한 나를 돌아보게 해주는 책 한권이 였음 ㅎㅎ

  • @책읽는자작나무

    @책읽는자작나무

    2 жыл бұрын

    고장난 알고리즘에게 감사를. ㅋㅋㅋ

  • @user-qf6jf9rg8p

    @user-qf6jf9rg8p

    2 жыл бұрын

    @@책읽는자작나무 혼자말 처럼 주절거리는데 답글을 넘 잘 달아 놓으셔ᆢ 무지 바쁘다고 생각하니까 건너 건너 띄셔요! 감~솨~~~

  • @haileyk4486
    @haileyk44862 жыл бұрын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옵니다. 또한 우울증은 가족간에 가장 큰 영향을 줍니다.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관계, 아들과 어머니라는 관계는 가장 인간의 기본 단위입니다. 그러기에 서로에게 감정을 이야기하고 나누면서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것이 기본에 충실한것입니다 어려운 환경이 되었을때, 단세포가 다세포로 진화되었다고합니다. 인간이 가족을 이루고 사회집단을 이룬것도 어려운 환경을 헤쳐나가기위한 것이 아닐까요?

  • @책읽는자작나무

    @책읽는자작나무

    2 жыл бұрын

    헤일리님의 말씀에 깊이 동감합니다. 댓글 고마워요

  • @rosejang4340
    @rosejang43402 жыл бұрын

    자작님~ 진작부터 접했는데 댓글은 처음 입니다 앞으로 쭈~욱 함께 할겁니다 진정한 모습으로~ 고맙다고 말할게요~^^~

  • @책읽는자작나무

    @책읽는자작나무

    2 жыл бұрын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종종 뵙겠습니다.

  • @jrk327
    @jrk3275 ай бұрын

    자작님 제가 어느날 제살이 팔 다리 모두 빠져나가는것 같았는대 거이12키로가 빠지는것을 체험을 한거예요 그런일이 있으면서 차라리 조용이 가고싶은생각 을 하니까 모든게 두려움이 없었어요 다만 그냥 떠나고 싶던 그날을 생각하면 눈물밖에 아무생각도 관심도 없었어요 제가 귀신이 들었다고 굿을하고 병원에선 변명이 없고 그때는 망막하니 저는 조용이 가고싶었지요 그러다 노란 빛이 내발밑에 폭포수처럼 흐르는것을 보고 지금까지 감기도 없이 건강하게 살고있지요 아들이 5살 딸래미가 3살 제가 가버렸다면 우리 애기들은 어떻게 컸을까 하면더 자식들이 애절하게 예쁘고 귀여웠어요 남에 여자손에 컸다면 눈치꾸러기로 컸을거예요 언제나 감사하면서 살고 있지요

  • @책읽는자작나무

    @책읽는자작나무

    5 ай бұрын

    네, 맞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생입니다.

  • @user-pi9gt3uy1l
    @user-pi9gt3uy1l2 жыл бұрын

    저두 아버지 ㅡ어머니주분 암으로투병하시다 하늘나라가셨어요 큰동생이암으로 투병중인데많이건강해졌어요 암환자분들힘내세요

  • @user-eg9bn4bc6u
    @user-eg9bn4bc6u2 жыл бұрын

    숲속을 걸으며 이 책을 들으며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다가 사람들의 말소리공해에 힘들었다는 작가님의 증상이 최근의 나의 고민과 비슷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ㆍ '나도 우울증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닐까ㆍㆍ'다행이고 감사한 부분은 책읽어 주는 자작나무님의 목소리가 편안하고 자연의 소리처럼 향기로워서 좋다ㆍ

  • @책읽는자작나무

    @책읽는자작나무

    2 жыл бұрын

    향기롭다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 @user-ph3yo4nr4g
    @user-ph3yo4nr4g Жыл бұрын

    유트브라는 채널을 보면ㅡ국경없는 의사회 ㅡ광고가 뜹니다. 작은 금액이지만 이미 여러곳 기부가 설정되어있는 상태여서 분수파악하여 외면하고 있어죠! 그런데ᆢ결국 가까운 지인의 권유로 동참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ᆢ더욱 관심이 기우려집니다. ㅡ생과 사 ㅡ하늘과 땅차이같은 일이지만 ᆢ어떤이에겐 생보다 사가 더 간절하다는것을 알게됩니다. 어쩌면ᆢ소명자가 겪어내는 홍역같은 역병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누군가를 살리지않으면ᆢ존재의 의미를 가질수없는 ᆢ 이런저런 진부한 사심을 적어봅니다. 아들에게 진솔한 편지를 전할수있는 생을 살게되어 감사하네요~^^

  • @user-pj9bs7sp8i
    @user-pj9bs7sp8i2 жыл бұрын

    가장 마지막 글 할머니의 아픔이 나를 불렀다 그리고 나는 살아졌다 가 무슨 의미일까요.

  • @책읽는자작나무

    @책읽는자작나무

    2 жыл бұрын

    책의 내용중, 저자와 저자의 어머니의 관계에 대한 부분이 꽤 아프게 묘사되고 있어요. 저자는 아들에게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 @jrk327
    @jrk3277 ай бұрын

    자작님 제가 세브란스에서 퇴원을 하고 유명하다는 요양시절에서 좀 쉬고싶어 그쪽에 입원을 했었어요 헌대 머리가 하얀 할머니가 제 저녁을 차려주시더라구요 해서 제가 먹기싫어도 그냥 조금먹고 나니까 수혈을 갖다 저에게 달아주려고 침을 찾는대 소독도 안하고 골라다 손등에 주사를 주려고 하는거예요 해서 나는 안맞는다고 그냥 좀 쉬였다 가려고 왔다고 그러니까 내몸에 손대지 마라고 했더니 원장님께 전화를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선전보다 너무 틀린거예요 아주 나이드신 할아버지를 봤는대 그분에게 어떻게 대해 주실까 하고 사위가 소개했으니 와서 데려가라고 하니까 좀쉬셨다 오시라고 그럼 니가와서 여기를 봐보라고 면회가 안되는 곳이였어요 제가 신고하고 싶어요 너무 열약해서요 저는 바로 왔지만 거기 계시는 분들은 참 어떡해 대우를 받을수 있을까요 자작님 어떻게 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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