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반복* [KBS 노영심의 작은음악회, 19930207] | Cho Yong Pil
Музыка
조용필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반복 [KBS 노영심의 작은음악회, 19930207] | Cho Yong Pil
#Again가요톱10 #조용필 #노영심의작은음악회
나는 떠날 때부터 다시 돌아올 걸 알았지
눈에 익은 이 자리 편히 쉴 수 있는 곳
많은 것을 찾아서 멀리만 떠났지
난 어디 서 있었는지
하늘 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 건 모두 잊고 산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 마음 아물게 해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먼 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너를 보낼 때부터 다시 돌아올 걸 알았지
손에 익은 물건들 편히 잘 수 있는 곳
숨고 싶어 헤매던 세월을 딛고서
넌 무얼 느껴왔는지
하늘 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 건 모두 잊고 산 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 마음 아물게 해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먼 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Пікірлер: 251
어릴땐 잘 몰랐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왜 조용필 조용필 하는지 알것같아
@positivehappyd
Жыл бұрын
어릴 땐 몰랐음 나이를 먹어가며 지식이 쌓이고 보고 듣고 느낀것들이 쌓여가며 하나 둘씩 알게 됨
@maremi2023
Жыл бұрын
어른들의 시각과 어릴때의 세상을 보는 느낌은 너무 다름.저도 어릴땐 몰랐는데 커서 조용필 노래 들으니 옛날 노래인데도 요즘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그냥 요즘 신곡같은.조용필이 조용필인 이유.
@mindcenter2645
Жыл бұрын
공감
@awkwardman2327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몇살쯤 되야 좋게들릴까요??
@minseokkim7029
Жыл бұрын
@@awkwardman2327 나이는 상관없을 것 같아요.
박정현은 위대한 가수임 그녀가 부른 이젠 그랬으면좋겠네를 듣고 그녀를 따라갈가수가 있을까 생각했음 그러더가 이영상속의 조용필을 보고 박정현은 아직 어린애수준이였구나 (물론 조용필앞에서) 하는 생각이 들었음 조용필은 정말가왕이라는 호칭이 가장 잘 어울리는 가수같음 위대하고 자랑스럽다
30년전에 이런 수준 높은... 지금 보아도 너무 세련되고 깊이있는...
가왕이 왜 가왕인지 알겠다 저 노래 영상 십몇년전 영상일텐데 2022인 지금 봐도 여운이 느껴진다고해야될까나 먼가 울컥하는게 느껴지네
@ahl1122
Ай бұрын
십몇년아니에요 20몇년전임 ㅎ
40대 중반인데, 예전에 10대 때 서태지 듀스 메탈리카 너바나 들으면 우리 아버지가 항상 그러셨지 조용필만한 가수가 없다고. 그 때는 나는 속으로 그랬지 웬 조용필… 지금은 조용필의 무슨 노래든 (바운스 빼고ㅎ) 들으면 왜 매번 눈물이 나는지 나는 도저히 이해가 안됨.
라이브인가.. 음반 틀어놓은줄ㅠ 나이드니 노래 가사 하나하나가 와닿는다.
조용필 조용필하는 이유가 있네요. 마흔되서 들으니 가사가 너무 와닿고 가사의 의미를 정확히 표현하네요. 소름 돋네요.
@user-hy5rn4eg6q
3 ай бұрын
저도 그렇네요😊
이젠 이 노래를 이해하는 나이가 되었나 봅니다. 너무 너무 너무 좋아요 ㅠㅠ
나는 떠날때부터 다시 돌아올걸 알았지 눈에 익은 이자리 편히 쉴수 있는 곳 많은 것을 찾아서 멀리만 떠났지 난 어디 서 있었는지 하늘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건 모두 잊고 산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마음 아물게해 소중한건 옆에 있다고 먼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너를 보낼때부터 다시 돌아올걸 알았지 손에 익은 물건들 편히 잘수 있는 곳 숨고 싶어 헤매던 세월을 딛고서 넌 무얼 느껴왔는지 하늘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건 모두 잊고 산건 아니었나
서른이 되니 조용필이 왜 가왕인지 알게되었다.
박정현님 버전이 유명해서 많이 듣고 원곡은 처음 찾아 들어봤는데 눈물이 나네요 먼길 떠나려는 사람이 죽음일수도 있고 조용필님 연륜 슬픔 등의 깊이가 다르네요
와 보컬이 일인 오케스트라와 같은 울림을 주네.
"Je l'espère maintenant." Chanson : Yongpil Cho Dès l'instant où je suis parti, j'ai su que je reviendrais Cet endroit familier est un endroit où vous pourrez vous reposer confortablement. Je suis parti loin pour trouver beaucoup de choses. où en étais-je Je veux voler haut dans le ciel et embrasser les étoiles N'ai-je pas oublié tout ce qui est précieux ? je l'espère maintenant Laisse mon cœur fatigué guérir dans ton ombre La chose précieuse est à côté de toi Ce que je dirais à quelqu'un qui s'apprête à partir de loin Dès l'instant où je t'ai laissé partir, je savais que tu reviendrais Un endroit où vous pouvez dormir confortablement avec des objets familiers Après avoir surmonté des années d'errance et d'envie de me cacher, qu'as-tu ressenti Je veux voler haut dans le ciel et embrasser les étoiles N'ai-je pas oublié tout ce qui est précieux ? je l'espère maintenant Laisse mon cœur fatigué guérir dans ton ombre La chose précieuse est à côté de toi Ce que je dirais à quelqu'un qui s'apprête à partir de loin
이 때의 조용필 아저씨보다 많은 나이가 되었네요. 좀 전까지, 허약한 에고를 죽여야 내가 살겠다 싶더니, 왜 이리 좋은가요. 이 노래가 의미가 되는 나이에, 꼭 다시 듣겠다 생각했었는데.. 세상에 있는 것이니, 모두 맛 볼께요. 고마워요 아져씨~
대가수는 노래를 부르는게 아니라 세월과 추억을 음성담아 대중들의 마음과 눈을 흔든다던데 조용필 가수님 두고 하시는 말 같아요.. 어린시절 아부지께서 항상 가수님 노래 들으셔서 제나이 마흔이 넘은 지금 들어도 귀에 익어요. . 고맙습니다 무대에 오래 서주셔요 그리고 아부지 사랑합니다
다른 얘기를 하고 싶지 않고 그냥 지금 들어도 미친 멜로디
40대 때 주위에 뜻하지.가버린분들이 ,있었습니다. 지인들 또 지인에 또 지인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예상치 않게 다른곳으로 때론 돌아올수없는 곳으로 먼길을 보내야 할때가 있습니다...그 때 노래방에서 울면서 얼마나 이 노랠 울면서 불렀었고 마음을 달랬었는지,,,,지쳐있는 내 영혼에 용기내어 새 삶을 살수 있게 해준 노래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선생님의 삶과 노래를 듣는 모든 분들에게 축복이 함께 하길 기도하겠습니다.
@Gulpman1
Жыл бұрын
나이들어보니 얼마나 조용필 형님이 위대하다는걸 깨닫는다... 노래에 인생이 있었네
내기준으로 조용필 김광석님을 대체할 수 있는 노래가왕은 없는 것 같습니다 심금을 울리네요
2022년 들어도 너무 좋다...
이 형 이래 감정 푸는 거 첨 봤다. 저 때 누가 돌아가셨는 갚다.
이 형 노래 들으면 뭔가 존나 쓸쓸함.
이런 명곡은 가왕밖에 곡쓸 사람이 없지
한음 한음 정확하게 기교없이 담백하게 부르는데 가슴을 울린다ㅡ 요즘 가수들은 그게 없다
따라부르다 눈물이 나는건 왜 일까요? 돌아가신 형님이 좋아하시던 노래 조용필님을 참 많이도 좋아하셨지요 조용필님을 보면 형님 생각이 너무나 납니다.
@dayflydayfly1907
2 жыл бұрын
¯-¯?... lol
가왕 젊은 시절 성대가 말도 안되게 짱짱하니깐 너무 좋내요...
그냥 가왕이라는 타이틀이 조용필에게 붙은게 아니지. 명불허전이고 클래스는 영원하다. 조용필의 노래는 수백년후에도 기억될 것이다. 한국대중음악사에서 조용필은 가장 화려하고도 빛나는 페이지다.
와.. 이게 노래구나
23.11.8 아침 쉬싸면서 갑자기 이노래가 흥알거림 엄마가 조용필 오빠 팬이라 나도 팬이됌... 콘서트 한번 못보내줬는데 미안해
@wwsju
6 ай бұрын
12월 콘서트 하시는데 A석이라도 사운드 좋으니 꼭 보내 드리시길... 어머님께서 많이 좋아 하실거에요~
@nini_2669
6 ай бұрын
@@wwsju 감사합니다 ㅜㅜ
가왕이란 이런거구나 교과서에 없어서 몰랐는데 이제 이해가네요
저는 이 노래가 나왔을 때 조용필아저씨가 정말 대단한 가수라는 걸 깨달았었죠.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먼 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하늘 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싶어" 진짜 가사가 시 보다 여운이 남는다.
역시 레젼드 가왕이다. 그냥듣지 마시고 이어폰 끼고 들어보세요 느낌이 다릅니다
안녕하세여 지나가는 31살 청년입니다 문화사대주의에 빠져서 평생 힙합,롹만 듣다가 요새 용필쌤 노래에 빠져서 맨날 듣고있네요 😂 예전엔 몰랐는데 가사가 심금을 울립니다… 건강히 오래 노래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wwsju
6 ай бұрын
콘서트에도 오셔서 눈호강 귀호강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소중한건 옆에 있다고 먼길 떠나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나이 먹는 것에 처음으로 감사한다 조용필님 노래를 이해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듣고 있으면 서러운건지,슬픈건지 눈물이 자꾸 납니다 감사합니다
존나 좋네 진짜 하..
이 감성... 요즘노래에서 느끼기힘든 뭐라 말로하기힘든 대단한 감성
명곡이 너무 많아요ㅠㅠ
30년전에는 왜 조용필 조용필 하는 지 몰랐지만 지금은 남자는 조용필이라고 봅니다. 남자는 조용필, 여자는 이선희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몸에 전율이 일어납니다.
하염없이 눈물이 나요~ 지쳐있는 삶..에 오늘 내리는 저 비... 와 이 노래가 너무나 잘 어울려서요ㅠ 용필이 아저씨 노래가 가슴에 와닿고 좋아지는거보니 저도 이제... 중년의 인생길로 접어 들엇나 봅니다.. 박정현이 부른것보다 원곡자인 용필아찌가 부른 이 노래..가 훨많이 좋아용🤗 어쩜 저렇게 잘 부르실까요? 애절한 감성..이 고스란히 전해옵니다.
이 분이 원래 이래 부르는 가수가 아니신데…상당히 감정이 자제 하시는 분인데….이런 식으로 부르시니 눈물이 나네요.
위대한 곡이다
절제된 감정.호소력 보소ㄷㄷ
숨소리까지 예술이네
목소리 오케스트라 가장 사람냄새나는 목소리 힐링목소리
하늘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나이가 들수록 더욱 좋아지는 곡.🥺
@user-zs7eb5uc9r
Жыл бұрын
세월을 알수록 더 가슴에 와닿는 명곡
광운대 환경공학과 재학 중 장윤영교수님이 개인적으로 얘기했던 이야기. 조용필선생님이 어디(어느분야)에 있어도 천재(재능)이지 않았겠냐. 많은 세월이 지나 그 의미를 이해합니다. 그 가르침을 받아 열심히 하고 있으나, 조용필(장윤영) 선생님의 1%도 못 따라갑니다.
삶은 부족함을 채우는 것이랍니다 ㅠㅠㅠ
가왕ㅡ만나고 싶다
가수가 사람을 노래로 감동시키는 직업이라면 조용필이란 가수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절창이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아....28년전 영상이네요.. 찐이다.
20세기에...듣고 있자니..죽을때까지 듣고싶은 명곡이네요!!!
거장의 음악이 큰 위로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나는 떠날 때부터... 하는 순간 왜 눈가에 물이 적셔지는지
무슨수식어가 필요한가.. 그냥 최고다!
캬~~~ 이게 바로 이런 맛이였구나. 박정현 노래로만 처음 듣고 늘 듣기만 했었는데...... 진짜.... 감동이 다르네.
@user-xd8rb3pj3s
2 жыл бұрын
기
@user-xd8rb3pj3s
2 жыл бұрын
1
이것이 가왕이다
진짜 잘부른다 가왕답다
조용필 선생님이 부르는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와닿고 깊은 울림을 줍니다. 박정현님이 리메이크한 곡을 처음 듣던 20대 초반에는 그저 좋은 노래라 생각했는데, 어느덧 시간이 흐르니 조용필님이 부른 원곡의 감동이 단풍 물들듯 점점 진해져 가네요 :'-) 10년이 지난 지금, 이젠 한소절마다 전해지는 그의 진심과 아름답고 소박한 가사에 위로가 됩니다. 이제 저도 이 곡을 알게된 나이가 되었는지 보고있으니 눈물이 나네요ㅠㅠ 참소중한 가수와 소중한 곡이에요. 조용필선생님 부디 늘 건강하시고 오래도록 음악해주세요🙏🏼
와 이게 라이브라니 대박
이곡을 조용필씨가 작곡을 했네요. 가왕이라는 칭호가 부끄럽지 않네요. long live the king of korean pop!
라이브가 더 좋은 가수.티비방송이 그립네요.
목소리에 영어를 붙이면 흑인 소울이네.
무심코 지나가다가 우연히 저를 만나신 모든 분들이 아프지 않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학업 취업 연애 사업 재물 건강 모든 일이 잘되실겁니다.💖 새해엔 다같이 행복해요.💖💚💛
@user-zb3wy1rs7l
Жыл бұрын
님또한.^^감사합니다
바운스 내셨을때 그 짜릿함 한번 다시 느끼게 음반내주세욧!!
한 음마다 진심을 다해서 부르시는 모습,한 글자마다 의미가 전해지는 노래에 감동합니다. 조용필님께 감사합니다. 위로와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해요.. 소중한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지친 마음 아물게 해 주셔서..감사합니다.
@user-fx7wz4ml1z
Жыл бұрын
'한음마다 진심을 다해서' '한 글자마다 의미가 전해지는' 동감합니다.
이노래 좋은줄 이제 알았네요 처음 들었는데 일주일 반복 듣고 있어요 ^^
1980년대 자료 찾다가 감상하고 갑니다. 그 당시 영유아라서 ... 원곡에 대한 추억은 없고 늘 리메이크 곡만 들었었는데...역시 원곡이 좋네요!
옆에 있는 것을 소중하다고 느낀다는건 진짜 옆에 있을 때는 모름 떠나봐야 안다 이젠그랬으면좋겠네 ❤
역시 찐이다
감동이 밀려와 눈물이 흐른다~~~ 정말 대단하신분~~ 나이먹는게 너무도 아까우신분~~~ 영원히 사랑합니다~♡♡♡
이노래가 반복했어 들으니 너무 좋아요~요즘배우고 있습니다
무한반복해도 너무 좋네요~ 수십년 팬이지만 오랜만에 들으니 감동이 밀려옵니다. 12월 콘서트에서도 꼭 들려주세요~
진짜 레전드 무대다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네
가왕 조용필. 대중 음악사의 거장이다. 진심.
선생님의 목소리는 세상 잣대를 넘어선 힘이 있다
30년이 더 지났구나.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아련한 그 시절.
크...너무 좋다
멋있다
긁는 소리가 예술이다
미쳤다...
어린시절 본방으로 본기억이....그때가 그립네요...
피아노 노영심 가왕 조용필 이건 그냥 신들의 무대..
소낙비가 몸에 스며드는 그런 감미롭고 강한 목소리
진한 영혼의 소리로 가슴 깊은 여운을 주는 노래를 불러주시는 오빠께 진심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보고싶습니다
ㅋㅋㅋㅋ노래잘한당
12세때는 뭔말인지 몰랐고 46세되니까 알꺼같다.
소중한건 모두 잊고 산건 아니었나........
이 영상 보는 순간 30년전 이걸 tv로 보고 있던 16살 내 모습이 순간 떠올라서 소름돋음
라이브 AR 립싱크 사기꾼 판치는 세상에서 조용필의 찐 보이스를 들으니 영혼이 치유된다.
@positivehappyd
Жыл бұрын
악이 판치는 세상에서 이 노랠 들으니 치유됨
이 노래 듣고 싶어요.콘서트 장에서 언제 들어볼수 있을지 답답합니다.아프지 마세요,조용필님~
년말에 듣고 다시 불러도 좋은노래 Nber 1 소중한것은 바로옆에있어요~^
ㅠㅠ 완벽
조용필 님의 원곡이 정말 좋아요^^* 사랑 하기 때문에 라는 노래 역시 ㅌㅌㅌ
전율의 목소리다
아버지께서 가장 좋아 하셨던 뮤지션 ㅠㅠ 이젠 그랬으면 정말 좋겠는데..... 이젠 그럴수가 없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우와 내일도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