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장 같은 고시원에서 마시는 믹스커피 한잔이 스타벅스에서 마시는 카라멜마키아토로 변신하는 놀라운 경험. 생존하기 급급한 내 인생도 이런 음악 들을 수 있다는게 감사하다.

@user-pq4bc4xd8u

3 жыл бұрын

쥐구멍에도 볕들날이 오는법이니까 좌절하지말고 힘내 임마

@user-me2op3rm2k

3 жыл бұрын

@@user-pq4bc4xd8u 오 멋있다(??)

@user-it9fc6xs5c

3 жыл бұрын

@@user-pq4bc4xd8u 인마가 맞는 표혀...읍읍

@senodes

2 жыл бұрын

이런 생각 하는거 자체가 멋지십니다! 꼭 좋은일 생기실듯

@user-kt7vi1zc3v

2 жыл бұрын

야 너는 무슨 글 몇자로 코찡하게 만드냐ㅜ 따뜻한음악과 따뜻한 글에 오늘 하루가 감사하게 느껴진다

내나이 이제 50후반입니다 피아노 음악을 무지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음악 들을 여유도없이 간신히 버티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제 조금 숨쉬기시작해서 음악을 듣고 여기 댓글읽고 가슴 저리고있습니다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songyc7

2 ай бұрын

잘 계시죠? 일년지난 지금 이댓글을 봅니다. 어떤마음일지 아주 조금은 알듯도 해서 안부 전하고 싶네요. 봄입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포근한 봄. 잘지내세요^^

@dashu921

Ай бұрын

나도 후반입니다 피아노 배우고싶었는데 타고나지않어면 49살에 8개월 체르니 100번하다가 그만뒀습니다

내가 조성진의 연주를 방구석 침대에 누워 들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starlight.lovely

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qudco-hz5mv

3 жыл бұрын

저도 있어요.ㅋ

@iiiiiiiiiiii610

3 жыл бұрын

미투 입니다 것도 제일 좋아하는 곡인데~^^

@marinesnow8428

3 жыл бұрын

ㅎㅎㅎ저두요 :)

@hardcorejhp

3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조성진도 대단하지만 200년 전 이런 곡을 작곡한 베토벤이 정말 대단하다. 무슨 감정으로 이 곡을 만들었을까? 😭

@fidelrio8235

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위대한가 봅니다..

@samdo57214102

3 жыл бұрын

동감*1000 바로크, 고전주의 작곡가들이 다 완성시켰고 그 다음부터는 정반합의 연속

@user-xz3lt9ef4d

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게 궁금해요.. 어떤 감정이었을지..

@pantarhei28

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런 생각을 한적이 있어요..! 저는 비발디 사계들을때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user-el2lv8rw2q

2 жыл бұрын

그리움

지금시간은... 5월6일 새벽 1시 40분임..강원 5:44 도 홍천강가에 작은 민박집에서 불규칙한 개구리 울음소리에 깨어 외로움도 앞날에대한 불안감도 없이 순수한 선율에 아름다운 피아노곡으로 하루를 마감한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아시나요.

베토벤은 진짜 천재인듯 그 시절에도 최고 인기곡이었다는데 수백년이 지나서 들어도 여전히 좋네요

@eusebiusseo9809

2 жыл бұрын

그의 삶의 고뇌를 알기에 더더욱 그러한 것 같습니다 지구가 존재하는 이상 베토벤의 음악은 영원하리라!

@uvssssssf

2 жыл бұрын

천재라 불리우는건 베토벤한테 실례가 아닐까 싶어요. 천재라는 말이 너무 흔히 써여서. 그냥 신이 인간한테 음악을 주려고 잠깐 내린사람 같습니다. 바흐 모짜르트 베토벤 등등

@eusebiusseo9809

2 жыл бұрын

@@uvssssssf 👍👍

@user-sr1jd9ni6g

2 жыл бұрын

전 개인적으로 리스트입니다

@bettazip

2 жыл бұрын

베토벤,쇼팽,리스트,드뷔시.. 클래식 작곡가들은 모두 천재 ㅠㅠ

첫음 칠때 왜이리 울컥하죠 .. 제인생의 가장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는 지금 이 연주가 엄청난 위로가 되네요

@user-qm1si8be1q

2 жыл бұрын

아픔,슬픔.상실의 기억이 묻혀있는 평온함속에 작곡한 젊은시절 베토벤의 감성을 느끼신것 같아요~~♡

@user-cq2sf7ps8n

2 жыл бұрын

항상 인생은 지금이 제일 힘들지 않나요...??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지 않습니다. 지나고 봐도 힘듭니다... 그래서 항상 버팁니다...

@user-dm8sf7mx5o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user-os7bo8gy2w

2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영원할것만 같았던 그 힘든순간도버티니 지나가고 편안한 시간이 오는게 인생이더라구요~

@lisakim6759

2 ай бұрын

2년이 지나서야 답글들을 봤네요 정말 지나갔어요 저는 아직 살아있구요 힘들지만 살만하고 언젠간 다 지나간다는 좋은 분들의 말씀이 맞네요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따뜻한말 해주셔서 감사하고 다들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내 영혼을 아이들 키우는데 다 받쳤건만 사춘기 오면서 힘들게해 지친 갱년기 아줌마입니다 일상의 하루 하루를 피아노 연주곡 들으면서 버티고 있어요. 올해에 꼭 조성진님 연주회에 직접가서 듣는게 바램입니다

@jeongatelier2464

Жыл бұрын

사춘기 아이는 무관심이 최선인거 같아요~ 자아가 커가는 시기이니 믿고, 말보다는 따뜻한 시선 많이 보내주세요~ 엄마 화이팅❤

@user-mq4zw7zb4v

Жыл бұрын

@@jeongatelier2464 감사합니다 저두 아이들에 대한 집착 버리고 저 자신을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즐겁게 지내려고 하고있어요

@Daisy_-gq5zr

3 ай бұрын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8개월 무관심한척 지켜보기만 했더니 아이는 어느새 안정을 찾았네요. 그런데 그후부터 둘째가 또 사춘기 시작이네요ㅎ

예전엔 진짜 빠르고 테크니컬한 곡이나 천천히 치는건 감정 담는게 어려운건줄 알았는데 느리고 별 기교 없는게 진짜 힘들다는게 피아노 칠수록 느껴짐.... 저렇게 멜로디 따로, 반주만 잔잔히 따로 치는게 진짜 힘듦.... 같은 손 안에서도 손가락 별로 힘도 고르게 들어가야하고 조금만 다르면 바로 튀는게 이런 곡인것 같다

@user-kz2il3wv5s

3 жыл бұрын

ㅇㅈ 나도 피아노 오래 쳤는데 진짜 그게 느껴짐

@phaglov

3 жыл бұрын

그게 테크닉인데 ㅋ

@user-re9eb1px4r

3 жыл бұрын

기교넣고싶어서 손가락 억제기박아야함

@TV-ut9jy

3 жыл бұрын

느린곡에 감정담고 힘조절하면서 연주하는게 기교임 뭔소리하는거야

@user-ok9bc3rz4v

3 жыл бұрын

@@TV-ut9jy 피알못아 빠르고 퍼포먼스가 있는게 기교지

진짜 비창 2악장은 조성진이 최고다...

@monoc77

3 жыл бұрын

완전 공감임다~ 드뷔시 달빗도~

@fantasticcho6811

2 жыл бұрын

앵콜곡 '10월' 도 가슴이 시릴정도로 너무 좋아요. 성진님의 감성과 테크닉은 거장의 경지.

최고의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이렇게 유툽으로 볼수있다니 너무 감동입니다

@pandora-bs

2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래요

@emk4351

Жыл бұрын

강동희요?

그대여. 축복하노니 그대 인생길에 이 아름다운 음악같은 선율이 햇빛처럼 쏟아지기를!!!

저도 음대 피아노전공출신이지만 조성진님을보면 벽이 느껴집니다. 저 위치는 노력만으로는 안되고 타고나야하죠

클래식을 개뿔도 모르지만 참 듣기 좋다..

@suzannelibrownrigg8241

2 жыл бұрын

솔직한 분. 대부분의 사람들도 모르면서그냥 아는척하죠. 저도 고양이 뿔도 모르지만 듣는 귀는 있어서.

@user-qe8sw9xj7o

Ай бұрын

@@suzannelibrownrigg8241 고양이는 왜 뿔이생겼나요?

피아노 치는 손 예쁘기로도 세계 최강일 듯

경포해변에 누워서 하얀구름을 보면서 듣고 있어요 딸과 아빠는 같이 물놀이 하고요.ㅋㅋ 넘 좋아요 😀 이게 힐링이죠

강약 조절 진짜 미쳤다 와...

@user-fx9ym9qu8p

7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피아노가 사람처럼 노래하는 것같음

공허한 내 마음에 위로가..

첫 음 듣자마자 가슴이 턱 하고 차오르고 눈가에 눈물이 맺힐 것만 같네요. 정말 대단한 연주입니다..

@monoc77

3 жыл бұрын

첫음 듣는 순간 눈물 주르륵ㅠㅠ

@monoc77

2 жыл бұрын

@김민성 음악듣는순간 눈물흐를때 가끔 있습니다. 당시 감정탓도 있겠지요. 뇌절이 무슨 말인지는 모르지만

@user-mw6ev6bd8h

2 жыл бұрын

공감입니다.👍

@user-ck5no1hb8y

2 жыл бұрын

저절로 눈물이 흐르네요

마음이 가슴이.. 검사받으러왔다가 한쪽구석에서 나를위한선물을 받고있네요

Quand Beethoven chante... Très très beau. Merci Monsieur CHO.

클래식은 들어보지도 않은 내가 듣자마자 눈물이 맻히는 건 왜지??...ㅜ.ㅜ

베토벤도 조성진도 듣고 있는 우리들도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사람한테 상처받고 치유중인데,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느낌이에요. 순간 코끝이 시큰해지네요. 감사합니다.

수 많은 비창연주곡을 들어봤지만 이렇게 말로 표현못할 느낌의 연주는 처음이네요... 조성진씨의 연주는 신의 축복인거 같습니다

비창듣고 눈물난 곡은 조성진 연주뿐ㅠ

@monoc77

3 жыл бұрын

이상하게 첫음 듣는 순간 눈물이 주르륵ㅠㅠ 비슷한거 같기도 한데 유독ㅠㅠ

그냥 뭔가 계속 울컥하게 되는.... 피아노 음 하나하나가 살아 움직여서 마음 깊은 곳을 계속 두드리는 것 같네요ㅠㅠ 정말 최고의 연주입니다!

보기 드문 건실한 청년인 것이 연주에 녹아 있네요 저의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느낌입니다 말없이 음악으로 자신을 보여 주는 모습에 전율이 느껴집니다 독특한 성실함~ 숨기고 있는 힘과 열정~ 고귀한 정신세계가 엿보입니다 말할수 없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Golden age 뮤비보고 찾아왓습니다-!

너무좋다 공원와서 호수 보면서 이 영상 귀로 듣고 있으니 그동안 초조해하고 불안해하던 감정들이 가라앉으면서 마음이 넘 편안하고 잔잔해진다....ㅡ

@user-cu6jm4jb9i

3 жыл бұрын

응카응카므에엥

@surisurilove

3 жыл бұрын

@@user-cu6jm4jb9i 헠헠 동일닉을 만나다니!! 뚀 만만세!!

클래식을 조성진으로 시작할수 있어서 다행이다..

@zzang0415

3 жыл бұрын

저두요

@42lifeis27

3 жыл бұрын

축복이죠. 조성진은 거장입니다

숨막히게 아름답다.. 베에토벤의 비창도 조성진도..

첫 소절부터 눈물이 납니다

조성진 피아니스트로 인해 피아노 클래식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새삼 느낍니다. 고마운 아침입니다.

다른 공연영상이나 음악감상 할 때는 뭘 먹고 마시는게 자연스러운데, 희안하게.. 조성진님 연주영상 감상 때는 넋을 놓게 돼요. 뭘 먹고 마시는게 아예 안되는... 그저 감상에 감탄에 경탄을 할 뿐입니다. 이런 귀한 연주를 무료로 ㅠㅠ 감상할 수 있어 영광이고,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서정적이라 아리네요 가을이라 그런가 시리게 아름답습니다

@MJ-fg2pu

3 жыл бұрын

그쵸그쵸???🙂 들을수록 뭔가 막 뭉클해지고..

@user-kz4bz5sj4m

3 жыл бұрын

아린다는 표현이 왜이리 공감가는지요..❣️

@user-gf4gz3gd7m

3 жыл бұрын

아리아리 알라숑 알라리 알랴

@user-dq4nj5dx7x

3 жыл бұрын

다른버젼보면 감정이 달라요

@user-dq4nj5dx7x

3 жыл бұрын

대단함

아름답다는 말밖에 달리표현이,,,

늘 느끼는거지만 성진님의 연주는 드러내지않는 성숙함이 있어요 나이는 아직 어리지만 음악이 깊네요

토요일 오후 내가 제일 좋아 하는 피아니스트 조성진님의 연주로 베토벤의 비창을 들으니 작은행복이 다가온다...❤

중학교때 첫 음악수업을 들으러 음악실 문을 열었을 때 들려왔던 곡...지금도 아련하게 가슴에 남는...

@user-up2dw8lw3u

3 жыл бұрын

헐 저랑 같네요.. 저도 중학교 수업때 처음 듣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던 기억때문에 아직도 제일 사랑하는 곡이랍니다..

연주도 너무 아름답고 좋지만...이 곡을 써내려가는 조성진님의 표정과 접근하는 방법도 너무 좋아요...

@user-dq4nj5dx7x

3 жыл бұрын

강약조절이 진짜

눈물이 납니다. 베토벤마저 이렇게 연주해내는 조성진님! Forever♡♡

제 마음이 무너질 때마다 듣습니다. 누군가가 괜찮다고 속삭이며 잘게 등을 토닥여주는 것 같아요.

행복은 참 별거없어요. 지금이 행복한 순간.

연주홀 흡음이 잘되는건지 피아노 조율이 잘되는건지 공명이 유난히 잘되고 음이 좋은거같아요

@user-zx2ge2rz1d

3 жыл бұрын

훌륭한 연주홀과 좋은 피아노와 국내 최고 아니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와 의 조화에서 오는 화음 ㅋㅋㅋㅋㅋㅋ

@lkhye95

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게 느껴서 댓글 찾아보던 중이었어요. 사운드가 정말이지 고급지기 이루 말할수 없네요. 이거 유투브로 듣는게 맞는가 싶기도 하네요. 실황에선 얼마나 좋았을까요...

@monoc77

3 жыл бұрын

와우 저도 제대로 들은게 맞군요ㅎㅎ 혼자 왜 이리 사운드가 좋게 느껴지지 했는데ㅎㅎ kzread.info/dash/bejne/qpV8zM6sd9KXk84.html 이 버전을 좋아하는데...이거보다 더 좋네요.

@suzannelibrownrigg8241

2 жыл бұрын

그건 천재 피아니스트의 touching 으로! 연주홀 흡음이 아무리 잘되어도, 조율리 아무리 좋아도 나같은 사람이 치면, ㅋㅋㅋ

@user-rl1gq1cm4n

2 жыл бұрын

피아노 조율이 첫번째고 두번째가 연주홀임다

국보급 피아니스트

조성진님 이 버전이 진짜 최고의 비창같음

Manjefiek !!!!!! Oh my Word!!!!! how much more beautiful can you get?

내가 이런곡을 들어도될까.. 진짜 클래식은 삶의원동력이 된다,, 연주해주신 성진쵸에게 감사를🥺🥺

코로나가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음악과 짧은 글이라도 서로 위로와 소통에 감사드림니다 좋은시간 입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말이 안나오네요..

조성진님의 연주를 들을수 있는 이시간 최고의 행복입니다 ㆍ같은시대를 사는것만으로도 영광입니다 ㆍ조성진님 감사합니다

@user-fp9gl3ky2e

2 жыл бұрын

😊

저기 한구석에서 저 곡을 내가 듣고 있었다니 감회가 새롭다.

@MJ-fg2pu

3 жыл бұрын

부럽습니다ㅠㅠ

@myjuno1

3 жыл бұрын

정말 부럽습니다

@firepower5134

3 жыл бұрын

조오오오온나 부럽다

@jm_kim3706

3 жыл бұрын

부럽습니다

조성진은 저 특유의 피아노치는 포즈가 너무 귀여움ㅋㅋㅋㅋ

클래식은 영원하다… 감동적❤

조성진님 감사해요 영혼을 맑게하는 완벽한 소리입니다

@user-kd8ji5yc9r

2 жыл бұрын

손에 든 보험은 얼마일까?

나는 왜 오늘도 이 곡을 들으며 눈물을 줄줄 흘릴까~ 아름다워서 눈물이 나요

너무도 좋은 음악입니다. 인간의 욕심이란 끝이없어..공연을 가지못한다면 .. 좋은 스피커로 제대로 들어보고 싶네요.

@lucky-fl4zf

2 жыл бұрын

성북동 "리홀뮤직갤러리" 들려 보세요 사장님께서 취미로 모아서 함께 공유하신 LP판10만장 이상 있답니다

베토벤님 조성진님 ~감사합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연주는 가슴을 메이게 하면서도 위로를 주네요

벌써 7년 전 연주네요 차갑지만 포근한 눈처럼 따뜻하고 영롱한 슬픔이 마음을 저밉니다. 아침에 어울리는 마음이 정화되는 연주 잘 들었습니다

끝없는 고통에도 우린 사랑을 갈망하네

애정하는 베토벤 비창소나타 2악장ㅠ 너무 아름답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oj1xo8kp6t

3 жыл бұрын

ㅇㅈ

@user-hr6wr5il1x

3 жыл бұрын

조성진 아름다운 피아노의 시인

조성진의 감성연주는 참 사랑스럽다... 정말 좋다.. 감사히 듣고 갑니다~~~

40년 인생, 동요로 시작해 가요, 재즈, 팝, 힙합등 많은 음악들을 거쳐갔고 어느장르할것 없이 세상엔 좋은 음악이들이 다양하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가장 기초적이면서 어려운 클래식으로 돌아오는것 같습니다.

눈물이 줄줄 .. 가을이라 그런가요 아~30년전 치열하게 고민했던 18살의 제가 생각나게하는 곡입니다

@user-qj5jz1vv9j

3 жыл бұрын

30년전에전10살였는디...더 치열하셨겠어용........저도 요즘은20년전 30년전이라고 ...무의식속에 말이나오더라고요...

고통을 꿋꿋히 참고 살아나가는듯한.. 그속에서 살아나가는 아름다움.. 그리고 희망..

비장한 대소나타....여러 정서가 휘몰아치는 혼란 가운데 잠시 희망과 평안을 찾아가는 2악장 같아서 오히려 제가 울면서 마음을 달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베선생의 비창 2악장, 역시 그에 걸맞는 조성진씨의 예술혼과 만나니 너무나 황홀합니다.

자신의 귀가 들리지 않기 시작할때의 그 우울감, 상실감, 그래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비장함. 이런게 모두 썪인거 아닐까요!?

정말 아름답네요 다른 연주자들과는 다른 뭔가 있어요

@user-wl9jk2zc2j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게 뭘까요 참 신기해요 성악가들도 정말 좋은 목소리가 있듯이 같은 건반도 치는 손에 따라서 다른 소리를 내네요ㅎㅎ

어떤 감정 어떤 마음으로 연주 하는지... 아름다워요

나에게 비창은... 조성진의 연주만 남았다. 2018년 연주와 비교해서 늘 듣게 된다.

이거 원래 그냥 슬픈곡이지 눈물까진 아니였는데 왜 눈물이 나냐

늘정성을다해..연주하는 피아니스트..아름다운비창..넘고마워요♡

비창, pathetique 이름 그대로 정말 슬픔이 뿜어져 나오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저도 열심히 연습해서 꼭 마스터 하고싶은 곡이에요

조성진의 연주는 건반하나하나에 영혼을 싣는 듯함

연주끝나고 머리 쓸어올리는거 왜케 군더더기없이 간지나냐 ㅠㅜ

뭐지 나 이 곡 중학교인지 고등학교인지 아침 명상 시간마다 나와서 노이로제 수준으로 평생 극혐하는 곡인데 지금 끝까지 듣고 있음.. 같은 곡인데 그때 그 곡은 아무 생각이 없이 떠드는 애 같고 이 곡은 나에게 조근조근 마음을 담고 생생하게 뭔가 말을 걸어주는 애같아…..예의있게..

@jscho1269

8 ай бұрын

아침명상을 비창으로요;;; 애들 진 다 빠질듯..

한번씩 뒤돌아보게 하는 곡. 그게 인생이든 뭐든 간에

비창 2악장. 조성진씨 연주는 하나하나의 건반 터치에 깊은 슬픔이 느껴집니다. . . 특히 카메라 앵글 속 오케 연주자들과 관객이 함께 빠져들었던 과거 영상이 최고였어요.👍

손끝에서 전해지는 전율 , 그의 표정 손짓 몸짓 하나하나가 다 감동이네요 ㅠㅠ 배토벤의 심경이 와닿을수있을정도로 연주해주시는 성진 초 말그대로 예술입니다. 감사합니다

성진님 평생 건강하게 오래오래 많은 피아노곡 쳐주세요 ...! 💙💙

베토벤과 조성진이 있어 지금 이 순간 감사드립니다

와~~~와…… 듣는 내내 감탄을 금치 못했다. 😮 👍👍👍 지금까지 내가 들어 본 피아노 연주중에서 최고!

조선 피아니스트 역사상 최고, GOAT

손바닥 안에 햇살 넣어놓고 조심조심 따스하고 보드랍게 연주하는 느낌

저번 연주랑 뭔가 느낌이 좀 다르네요 예술가의 전형적이고 멋진 마스크 또한 매력적입니다

오늘 베토벤뮤지컬 보러가요 그래서 비창 듣고갈려구요

베토벤은 언제나 인간의 무한성을 되느끼게 합니다. 조성진님 항상 고맙고 한없이 부럽습니다.

수백년전에 만든곡이지만.정말 이곡은 세련되고 세련됨.

오늘따라 이 곡을 들으며 눈물이 흐르네요...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애잔한 슬픔이 고여있는 듯한 연주 감동이예요~ 🙏🎶😭💕💕

엔시티 덕분에 이런 좋은 곡도 알아간다 진짜❤

유투브 만든 분께 절하고 싶네요

진짜 마음을 울리는 연주라,,, 매일매일 들으러와요ㅠㅠㅠ 이제 많이 듣다보니 2:16 에 기침소리?도 외웠어요ㅠㅠ

@mingguya_ho

3 жыл бұрын

ㅎㅎ

아니 진짜 국뽕이 아니라 이 곡 포함 다른 곡들도 조성진님 곡 해석이 너무 좋아서 찾아서 듣게 됩니다. 마치 마음 속에서 이런 곡이 연주되었으면 좋겠다는 방향으로 조성진님이 연주해서 놀랄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정말 팬입니다.

출퇴근길에 자전거 타면서 늦은 베토벤 ❤ 정말 시대를 초월한 영원한 천재 음악가 .. 올려주신분도 연주해주신분들도 모두모두 감사해요! 나이들수록 알아들을수 없는 언어로 노래하는 아이돌 노래보다 가사없이 듣는게 왜 이리 좋은지 ㅎㅎ 알수 없지만 뭔가 가슴속 깊이 끓어올라오는 이 느낌이 참 좋습니다.. 어릴적 피아노를 왜 그리 치기 싫어했는지 새삼 이제와 후회가 된다는…이제라도 다시 피아노 배워보고 싶고 쳐 보고 싶어요

@user-dy7my6nq1d

10 ай бұрын

😅😅😅😅😅😅😅😅😅😅

이른 아침 위로와 힘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나네요

조성진님 피아노 치는 모습에 감명받아 그소리에 눈물이 났습니다. 물론 이곡을 만드신 불멸의베토벤 위대하다 심히 그어떤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대단하다 너무 멋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