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 세종 “세자에게 침실의 일까지 가르칠 수 없다”ㅣ폐위된 단종에게 목숨 걸고 밥 먹인 노비들 [5대 문종 & 6대 단종]

왕의 밥상으로 살펴본 조선왕조 500년!
조선왕조밥상실록
5대 문종 & 6대 단종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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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은 아들 복은 있었지만 며느리 복이 없었습니다.
장남 문종의 첫 번째 부인 휘빈 김씨는 질투심에 눈이 멀어 미신을 믿다가, 두 번째 부인 순빈 봉씨는 궁녀 소쌍과의 동성애 등 각종 기행을 일삼다가 세종에게 쫓겨나게 됩니다.
문종은 세 번째 세자빈이었던 현덕왕후와 사별하면서 불행한 결혼생활을 마쳤는데요.
이후 더이상 정실 부인을 두지 않고 정사에만 매달려 여러 업적을 쌓았습니다.
문종이 일찍 세상을 떠나자 불과 12살이었던 단종이 즉위합니다.
어린 단종은 삼촌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게 되죠.
수양은 그 과정에서 계유정난을 일으켰고, 김종서 등 원로 대신들과 친동생 안평대군 죽였습니다.
단종은 사육신, 금성대군 등이 도모했던 두 차례의 복위운동 과정에서 강원도 영월로 유배를 떠나게 되는데요.
단종이 죽기 전 어느 날, 궁에서 일하는 노비들이 폐위된 어린 왕에게 먹일 음식을 싸들고 유배지를 찾아갑니다. 이 일이 발각된 뒤 세조는 이들에게 어떤 형벌을 내렸을까요?
조선왕조실록에 담긴 밥상의 정치학,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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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3

  • @user-ms2mz5ru2q
    @user-ms2mz5ru2q2 жыл бұрын

    조선왕조실록 고맙습니다 🛐 😭😭😭🤴😭😭😭

  • @today_ssong

    @today_ssong

    2 жыл бұрын

    홍광임님 재밌게 보셨나요?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고맙습니다😃

  • @nakamura139
    @nakamura1392 жыл бұрын

    문종을 세조처럼 그려놨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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