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궁술에는 흘려쥐기가 없다! _ 자막 버전

Спорт

Пікірлер: 17

  • @sungwk1
    @sungwk15 жыл бұрын

    하삼지를 흘녀서... 흘리다 뜻 중에 잇대어라는 뜻이 있는데 하삼지 손가락세개를 떨어지지않고 잇대어 거드처 쥐란 뜻일까요? 흘림체가 자음모음 모두 연결되어 쓰는 글씨체 잖아요??

  • @elee9056
    @elee90563 жыл бұрын

    거듯치다 거치다 거치대 = 걸어 “올리다” 마치 반바닥/엄지 뿌리에 걸어 올리며 쥐고 라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하삼지에 힘을 주고 엄지 뿌리로 밀면 약간 위로 올리는 느낌도 있는것 처럼.... 규도 처럼 손목이 위로 향하는게 아니라 손목은 엄지 수평선에서 아래에 있으니 자연스래 밀어 올리는 모션이 든다고 생각듭니다

  • @comingsoon4657
    @comingsoon46574 жыл бұрын

    과거 선조들은 활쏘기에서 동작 하나하나에 명칭을 부여하질 않았고, 그래서 '흘려쥐기'같은 말은 근래에 편의를 위해 정의하는 낱말로 생겨났습니다. 그걸 간과하고 문자로 정리한 사법을 해석하여 결론을 흘려서 줌을 쥐지 않는다는 것으로 확장해석하면 결국 말로 활쏘기를 해석하는 굴레를 벗어나지 못할 뿐입니다. 우리 활은 그런 식으로 발전되어오질 않았고, 스승에게 몸으로 체득하며 배워야 했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사진자료 등으로 근거를 찾으려는 시도는 부분적으로만 유용하지, 그 살아 움직이는 동작이 포착된 순간의 전후맥락을 모르면, 결국 장님이 꼬끼리 다리 잡는 격입니다. 선사되세요.

  • @ThePyo910
    @ThePyo9103 жыл бұрын

    제 생각과 다소 다른 부분이 있으나 활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응조'에 가까워 보이네요~ 🤔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beatbaker7420
    @beatbaker74204 жыл бұрын

    What material do you use for hand grip? How can I find it in google?

  • @sungwk1

    @sungwk1

    4 жыл бұрын

    There is only 1 internet shopping. smartstore.naver.com/skyarchery/products/4618594045?NaPm=ct%3Dkavrk8vs%7Cci%3D6643d637a641fcc0631b21e2121cea9509148752%7Ctr%3Dslsl%7Csn%3D984103%7Chk%3Da9d55343efee6396b5902fa2e489edbbb2f916fe

  • @beatbaker7420

    @beatbaker7420

    4 жыл бұрын

    @@sungwk1 it reminds me of the ping pong paddle gum, the other side has got similiar structure

  • @stevenl5006

    @stevenl5006

    2 жыл бұрын

    @@beatbaker7420 sensei is japanese.

  • @user-tk5gl1vr2i
    @user-tk5gl1vr2i3 жыл бұрын

    흘려쥐기는 기를 흘린다는 의미로 내몸의 기를 흘려 활을 내몸의 기에 의해 상하지 않게 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무예는 항상 기를 바탕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개념으로 말씀드린 것이고요 흘려서 거드쳐 쥐기라는 말은 전자에 기를 흘리라는 말이 아닐까합니다 거드쳐는 훌터지기가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조선의 궁술의 내용은 짧은 시간에 중요한 것을 강조하여 편집되었다고 봅니다. 조선의 궁술에서 뺄것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한가지 더 생각해봐야 할 것은 활의 아래윗장의 탄력이 다른만큼 활을 사선으로 잡는 이유가 아랫장과 윗장의 탄력이 서로 달라 기를 흘리고 줌을 흘려잡는 각의 정도를 조장하여 만작에서 방사까지의 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함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미지막으로 조선의 궁술에서 화살이 곧게 방사될수 있도록 하는 2가지 방법중 하나입니다ㅡ

  • @user-rp3fi6eb1c
    @user-rp3fi6eb1c4 жыл бұрын

    영상에나오는개량궁이 어디제품인지알수있을까여?자작나무화피인거같은데

  • @user-rp3fi6eb1c

    @user-rp3fi6eb1c

    4 жыл бұрын

    이재성 아 연무궁이었군여 감사합니다^^

  • @user-rp3fi6eb1c

    @user-rp3fi6eb1c

    4 жыл бұрын

    @이재성 연무궁에서천연화피활을 구매했는데 화피를 성의없게붙여서보냈길래 다시붙여달라고하니 거부하네여 ㅋ 송무궁죽궁도천연화피인데 송무궁도맘에안들게붙여와서다시붙여달라하니 송무궁은 화피한장짜리로 큰걸로붙여서보내주었습니다.

  • @elee9056

    @elee9056

    3 жыл бұрын

    제가 알기론 제일궁만 이제 자연화피 쓰고 연무궁은 이제 화학 화피 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user-eo9uf1sv7s
    @user-eo9uf1sv7s4 жыл бұрын

    중요한거는 일우님이 설명하는 대로 쏘면 발시후 줌손과 활장이 불거름으로 떨어지느냐 하는 부분인데요. 그리 안되잖아요? 그럼 제일 좋은 방법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줌손과 활장이 방사된 후에 필히 불거름으로 져야 하나니, 이것은 줌손등힘이 밀려야 되는 것인즉, 이러하여야 살이 줌 뒤로 떠서 들어와서 맞게 되나니, 이것은 사법에 제일 좋은 법이 되나니라.” 몸을 바로하고 쏘는 줌손이라야 하는데 몸에 대한 설명은 전혀 안하고 줌손만 설명을 하니 평생가도 정답을 찾기가 요원한 것입니다. 몸을 과녁과 정면으로 마주하고 쏘아서 발시후 줌손과 활장이 불거름으로 떨어지게 쏘아지는 줌손이 가장 바른 줌손이 됩니다.

  • @learn_with_coffee

    @learn_with_coffee

    4 жыл бұрын

    한산 단궁 말고 정량궁으로 쏴도 그렇게 활이 떨어지는지 봅시다. 말로만 하지 말고...

  • @TV-oh7pr

    @TV-oh7pr

    4 жыл бұрын

    @@learn_with_coffee 줌손과 활장이 불거름으로 지는 현상은 활병에서 오는 현상이라고 들었습니다 나이가 들어 기력이 떨어지거나 활을 못버티는 분들의 경우 발시하면서 줌손이 점점 얼굴쪽으로 딸려오게 되는데 그 상태에서 거두어 들일때 줌손과 활장이 불거름으로 지게 된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저도 그런사례를 본적이 많습니다 ^^

  • @user-pv4nb1bh6i
    @user-pv4nb1bh6i4 жыл бұрын

    집게손가락을 북전이라하여 북전은높고, 하삼지는 흘려쥐라는것은 주먹쥐듯 막잡은것은 아니고 하삼지가 순차적으로 놓듯 잡는다가 아닐까요. 중국의 사법은 우리 선조사법에서 배워가서 나름정립한것이나 원조,선진사법은 그시대엔 우리선조가 먼저이고 앞서갔다 할 수 있습니다. 님의 줌쥐는 설명을 보면 이해가 가지만 집게손가락이 구부려 줌에 같이 안착하여 지지역할을 해야 더 좋을텐데. . . 님은 집게손가락이 아무역할 없이 일직선에 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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