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의 장애인 복지 이슈를 돌아보게 되는 재밌는 영상이었습니다. 자신의 결함을 근거로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자신의 결함을 인정하는 것 부터가 시작이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장애를 근거로 복지를 받겠다면 우선 자신이 장애를 가졌다는 사실부터 긍정해야 할 겁니다. 당연하게도 특정 부분에서 남보다 부족할 수 있음 또한 인정해야겠죠. 장애인에 대한 복지가 필요하단 부분은 당연히 인정해야 할 부분이지만 가끔은 일부 복지의 수혜자들이 자신이 무엇을 근거로 그 혜택을 받고 있는지 혹 잊고 있는 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장애가 있어서 혜택은 받지만 나도 너희만큼 할 수 있다!' 라고 하지만 사실 어느 방향으로든 불편함은 있거든요. 만약 휠체어를 타는 사무직이 있다면 사무처리에는 지장이 없겠지만 그 사람의 거동 능력은 크든 작든 제약요소로 작용할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걸 인정하지 않는 것을 하나의 오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비호감을 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오만함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생각하죠. 장애인의 처우 개선을 위해 힘쓰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고 응원받아 마땅한 일이지만 정치란 게 그렇 듯,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라면 무언가는 포기해야 할 것이고 장애인 복지 이슈에서 포기해야 할 것은 결국 자존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user-mu2rg7lp2k
2 ай бұрын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자기가 부족한 면이 있다는걸 인정하는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음을 느낌 하지만 인정한다면 그만큼 성숙한 사람이 또 있을까
@junkman9010
2 ай бұрын
약자 이슈들 다 적용되는 이야기임. 그런데, '호의가 반복되면 권력 인줄 아는 사람'이 많으니깐. 혐오감이나 욕을 들어먹는거.
@Hyunja97
Ай бұрын
@@junkman9010 근데 약자에 대한 복지는 호의가 아니라 걍 사회유지를 위한 합리적인 선택 아님? 자기 권리를 악용하는 인간들 때문에 약자에 대한 복지를 그만두는게 더 비합리적이니까...난 그렇게 생각함. 약자를 보호하는 이유는 그들이 불쌍하다거나 인간의 선의 때문이 아니라 그것이 더 합리적이기 때문이라고. 혹은 권력층 유지를 위해서일지도 모르고. 쨌든 우리가 애국심 때문에 세금을 내는 건 아니듯이 이런 것에 정서적인 감정을 너무 투여하면 정신에 해로운것 같음. 나도 약자는 선한가 악한가 혹은 불쌍한가 고민을 많이해봤는데 최근엔 그런건 복지와 관계없다라고 생각하고 있음...
@만년빙2 ай бұрын
제목 ㅈㄴ 뭔 진용진임?ㅋㅋㅋㅋㅋㅋㅋㅋ
@user-si7lx4xw8x
2 ай бұрын
검색하면 뜸 ㅋㅋ
@넉가래
2 ай бұрын
그것을 리뷰해드림
@Coffee_brewer2 ай бұрын
좀비를 이렇게 다루는건 참 신선한 느낌이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user-ps2qx3zd9j2 ай бұрын
4:17 인스타를 안하는 사람들을 배척하시는 건가요?
@thanatos0128
2 ай бұрын
숨쉬듯 차별하는 곽주열
@user-zf4tc9pn5c2 ай бұрын
죽었던 사람들이 돌아오면 어떻게 될지를 다룬 작품들은 항상 흥미롭네요. 죽기 바랬을 사람이 안 죽었다고 입증해야 하는 반동인물 측의 상황도 재밌구요.
@먀호2 ай бұрын
저 세계의 좀비는 타자화하기 쉬운 인간, 타자화하고 싶은 인간. 딱 그정도라고 생각해요.
@HES392 ай бұрын
이번 작품 진짜 재밌어보이네요 영상은 책 오면 다시 보러오겠삽니자
@사백사2 ай бұрын
소재 참신하네...우와
@welcomebox89123
2 ай бұрын
ㄹㅇ
@user-gq5mf8pv1f2 ай бұрын
이익 관계가 엮여 있다면 귀신 같이 혐오도 참아내고 인권을 인정해주는 인간의 이기심을 이용한다는 게 굉장히 흥미롭네요. '니들이 우리와 동등한 사람이라고 해야 우리가 손해가 없어.'
@yomyamyom2 ай бұрын
헐 이거 트위터에서도 봤는데 이걸 리뷰하시다니!!
@JHL-nk1zy2 ай бұрын
변호사입니다. 배심원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겠지만 재밌네요ㅋㅋㅋㅋㅋ
@0926kgj2 ай бұрын
오늘 리뷰 개재밌네
@user-ve3lo7ds2c2 ай бұрын
한국 작가님이셔서 놀랐던…
@user-gl4jc9rl7s2 ай бұрын
사실 소수자 관련소재에서 타자화를 기피하는 건 그게 차별의 근거가 되어왔기 때문이죠...내가 이상하다는 걸 인정해야 존재를 인정받을 수 있는데 그 순간 내 존재가 타인의 허락을 받아야만 하고 여차하면 배척된다는 위기의식같은 거요.
@user-pn5nz7hu9s2 ай бұрын
이거 진짜진짜 재밌게 봤듬
@gbs77552 ай бұрын
잘봤슘돠
@user-zo8bx6pm4u2 ай бұрын
격기 3반 리뷰해주세요🫃
@superman-xg7gk
2 ай бұрын
렛츠고만신
@user-rw2im9yc1x
2 ай бұрын
근근 3근
@fashion-children
2 ай бұрын
써니쟈는 내 여친~ 써니쟈는 내 여친~
@melina_0222
2 ай бұрын
꺼지쇼
@user-rd1nw9bk6r
2 ай бұрын
사실 작가가 뭘 말하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는 웹툰
@unarmed_civilian2 ай бұрын
3:43 원피스 표정
@bandalgomman2 ай бұрын
이런 소재를 보니까 살아있다는건 진짜 저주네...
@nmds12542 ай бұрын
오늘 뒤적거리다 좀비 업소에 관한 만화를 봤는데 많은 생각이 들게된다
@user-nc8yb8co8j
2 ай бұрын
오 번호
@saikau63332 ай бұрын
죽고 좀비로 부활해서도 돈이 필요한....
@user-fv5th7xk5n2 ай бұрын
그럼 아내가 죽은 뒤에 좀비가 되면 좀비가 된 후에도 계속 부부인걸까
@wonseokheo24562 ай бұрын
그림체,분위기가 던전밥 느낌 비슨하네요.
@vis_sang2 ай бұрын
1:50 언데드 월드 발동
@jun-dd7yd2 ай бұрын
확실히 인스타 책광고 낚시가 좆같음... 멍때리고 클릭했는데 좀 쎄하다 싶으면 책광고더라 ㅋㅋㅋ 여태껏 바로 숨김 눌렀는데 생각보다 편견이었을지도...
@user-uc8gv8kd4b
Ай бұрын
근데 광고 잘하긴 함 그렇게 산 게 한두 권이 아니야
@strange_quark10192 ай бұрын
이 비슷한 설정 만화중에 과로사하고 좀비된 만화 이름이 뭐였더라
@user-xu7sh4qs7o2 ай бұрын
살아있는 자를 믿지말게 . .
@user-we5it6vg1k2 ай бұрын
포세이큰 발족각인가!
@SWU-ej3uy2 ай бұрын
일단 비주얼 적으론 그렇게 심하게 망가지지 않았으니 이정도로 흘러가는게 아닌지...
@user-fb1pe7fx1wАй бұрын
와우 명작 냄새 그림체는 묘하게 스파이패밀리
@user-ww5pe8ol5r2 ай бұрын
영상이다
@SJ-si2vc2 ай бұрын
좀비로 살아날걸 알면서 살인을 한다는게 아이러니하네
@enxsis2 ай бұрын
영상이 계속 차가운 티를 내는군요. 온도라는 잣대에 휘둘리지 않는 마리갤의 유튜브를 응원합니다.
Пікірлер: 92
[데드미트 패러독스] 리뷰입니다 스토리 작가인 강착원반님의 트위터 주소 : twitter.com/gangchakwonban 앞으로의 작품이 더 기대됩니다!
@user-ee9gc1mb9w
2 ай бұрын
고깃덩이의 미학...
@user-mf7zi2tt5p
2 ай бұрын
코파면서 대본 읽지마라
이 책 트위터에서도 바이럴 뒤지게 해서 절대 리뷰 안 할 줄 알았는데 결국 하는구나, 메이저 리뷰 갤러리... 이제 인스타에서 유명한 책인 미움받을 용기 리뷰해주시는거죠?
@welcomebox89123
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BS_9시뉴스
2 ай бұрын
양지의 어떤 한 북튜버 분이 먼저 3번이나 우려먹으셨다네요~
현실의 장애인 복지 이슈를 돌아보게 되는 재밌는 영상이었습니다. 자신의 결함을 근거로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자신의 결함을 인정하는 것 부터가 시작이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장애를 근거로 복지를 받겠다면 우선 자신이 장애를 가졌다는 사실부터 긍정해야 할 겁니다. 당연하게도 특정 부분에서 남보다 부족할 수 있음 또한 인정해야겠죠. 장애인에 대한 복지가 필요하단 부분은 당연히 인정해야 할 부분이지만 가끔은 일부 복지의 수혜자들이 자신이 무엇을 근거로 그 혜택을 받고 있는지 혹 잊고 있는 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장애가 있어서 혜택은 받지만 나도 너희만큼 할 수 있다!' 라고 하지만 사실 어느 방향으로든 불편함은 있거든요. 만약 휠체어를 타는 사무직이 있다면 사무처리에는 지장이 없겠지만 그 사람의 거동 능력은 크든 작든 제약요소로 작용할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걸 인정하지 않는 것을 하나의 오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비호감을 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오만함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생각하죠. 장애인의 처우 개선을 위해 힘쓰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고 응원받아 마땅한 일이지만 정치란 게 그렇 듯,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라면 무언가는 포기해야 할 것이고 장애인 복지 이슈에서 포기해야 할 것은 결국 자존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user-mu2rg7lp2k
2 ай бұрын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자기가 부족한 면이 있다는걸 인정하는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음을 느낌 하지만 인정한다면 그만큼 성숙한 사람이 또 있을까
@junkman9010
2 ай бұрын
약자 이슈들 다 적용되는 이야기임. 그런데, '호의가 반복되면 권력 인줄 아는 사람'이 많으니깐. 혐오감이나 욕을 들어먹는거.
@Hyunja97
Ай бұрын
@@junkman9010 근데 약자에 대한 복지는 호의가 아니라 걍 사회유지를 위한 합리적인 선택 아님? 자기 권리를 악용하는 인간들 때문에 약자에 대한 복지를 그만두는게 더 비합리적이니까...난 그렇게 생각함. 약자를 보호하는 이유는 그들이 불쌍하다거나 인간의 선의 때문이 아니라 그것이 더 합리적이기 때문이라고. 혹은 권력층 유지를 위해서일지도 모르고. 쨌든 우리가 애국심 때문에 세금을 내는 건 아니듯이 이런 것에 정서적인 감정을 너무 투여하면 정신에 해로운것 같음. 나도 약자는 선한가 악한가 혹은 불쌍한가 고민을 많이해봤는데 최근엔 그런건 복지와 관계없다라고 생각하고 있음...
제목 ㅈㄴ 뭔 진용진임?ㅋㅋㅋㅋㅋㅋㅋㅋ
@user-si7lx4xw8x
2 ай бұрын
검색하면 뜸 ㅋㅋ
@넉가래
2 ай бұрын
그것을 리뷰해드림
좀비를 이렇게 다루는건 참 신선한 느낌이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4:17 인스타를 안하는 사람들을 배척하시는 건가요?
@thanatos0128
2 ай бұрын
숨쉬듯 차별하는 곽주열
죽었던 사람들이 돌아오면 어떻게 될지를 다룬 작품들은 항상 흥미롭네요. 죽기 바랬을 사람이 안 죽었다고 입증해야 하는 반동인물 측의 상황도 재밌구요.
저 세계의 좀비는 타자화하기 쉬운 인간, 타자화하고 싶은 인간. 딱 그정도라고 생각해요.
이번 작품 진짜 재밌어보이네요 영상은 책 오면 다시 보러오겠삽니자
소재 참신하네...우와
@welcomebox89123
2 ай бұрын
ㄹㅇ
이익 관계가 엮여 있다면 귀신 같이 혐오도 참아내고 인권을 인정해주는 인간의 이기심을 이용한다는 게 굉장히 흥미롭네요. '니들이 우리와 동등한 사람이라고 해야 우리가 손해가 없어.'
헐 이거 트위터에서도 봤는데 이걸 리뷰하시다니!!
변호사입니다. 배심원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겠지만 재밌네요ㅋㅋㅋㅋㅋ
오늘 리뷰 개재밌네
한국 작가님이셔서 놀랐던…
사실 소수자 관련소재에서 타자화를 기피하는 건 그게 차별의 근거가 되어왔기 때문이죠...내가 이상하다는 걸 인정해야 존재를 인정받을 수 있는데 그 순간 내 존재가 타인의 허락을 받아야만 하고 여차하면 배척된다는 위기의식같은 거요.
이거 진짜진짜 재밌게 봤듬
잘봤슘돠
격기 3반 리뷰해주세요🫃
@superman-xg7gk
2 ай бұрын
렛츠고만신
@user-rw2im9yc1x
2 ай бұрын
근근 3근
@fashion-children
2 ай бұрын
써니쟈는 내 여친~ 써니쟈는 내 여친~
@melina_0222
2 ай бұрын
꺼지쇼
@user-rd1nw9bk6r
2 ай бұрын
사실 작가가 뭘 말하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는 웹툰
3:43 원피스 표정
이런 소재를 보니까 살아있다는건 진짜 저주네...
오늘 뒤적거리다 좀비 업소에 관한 만화를 봤는데 많은 생각이 들게된다
@user-nc8yb8co8j
2 ай бұрын
오 번호
죽고 좀비로 부활해서도 돈이 필요한....
그럼 아내가 죽은 뒤에 좀비가 되면 좀비가 된 후에도 계속 부부인걸까
그림체,분위기가 던전밥 느낌 비슨하네요.
1:50 언데드 월드 발동
확실히 인스타 책광고 낚시가 좆같음... 멍때리고 클릭했는데 좀 쎄하다 싶으면 책광고더라 ㅋㅋㅋ 여태껏 바로 숨김 눌렀는데 생각보다 편견이었을지도...
@user-uc8gv8kd4b
Ай бұрын
근데 광고 잘하긴 함 그렇게 산 게 한두 권이 아니야
이 비슷한 설정 만화중에 과로사하고 좀비된 만화 이름이 뭐였더라
살아있는 자를 믿지말게 . .
포세이큰 발족각인가!
일단 비주얼 적으론 그렇게 심하게 망가지지 않았으니 이정도로 흘러가는게 아닌지...
와우 명작 냄새 그림체는 묘하게 스파이패밀리
영상이다
좀비로 살아날걸 알면서 살인을 한다는게 아이러니하네
영상이 계속 차가운 티를 내는군요. 온도라는 잣대에 휘둘리지 않는 마리갤의 유튜브를 응원합니다.
아 인스타 안해서 몰랐는데 진짜 저런 광고가 나옴? 어지럽네...
좀비도 죽나
릴리가 죽었으면 릴리 보험금과 상속재산은 국고귀속이고 안죽었으면 릴리가 가문재산이랑 부모님 사망보험금 수령아님?
사이버 스토킹 현실 스토킹 당해서 인생 망했고 가망없다 범죄를 멈출 생각을 못한다 이 범죄자들은
김치맛이 약간 나는 것 같기도? 했더만
언더그라운드 곽튜브 곽주열 화이팅
좀비물 마렵네 쓰읍
뀨
시메지시뮬레이션
와우드립 존나 재미없으면 개추 ㅋㅋ
영국영화 중 새벽의 황당한 저주란 좀비영화가 있는데 결말에서 좀비들 노동력으로 쓰던데 거기서 소재를 따온건가?
정체성 정치나 약자 이슈에서 혐오감이 생기는건 대우'만' 바라니깐. 혐오감이 생기고, 증폭되는거. '책임'이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대우'를 이야기하면, '혐오감'이 훨씬 줄지.
와 소제 진짜 존나 역겹다 네크로필리아였다면 싱글벙글하며 볼 수 있으려나
@midnightfxxk
2 ай бұрын
꼴알못 ㅋㅋ
@user-si7lx4xw8x
2 ай бұрын
대체 어디에서 성적인 부분으로 연결될 포인트가 있었지...?
@user-zo8bx6pm4u
2 ай бұрын
@@user-si7lx4xw8x 안구삽입
@user-ch8dt3ju6r
2 ай бұрын
근데 네크로필리아가 사체의 멈춰있는 안정감 그런거 끌리는 성향 아닌가요? 기존에 죽었다는 거 빼면 저 좀비들은 그나마 현실 사람에 비슷하고 박동감도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네크로필리아 애들도 딱히? 끌리진 않을 듯 해요
@gammarlin263
2 ай бұрын
네크로필리아 어서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