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하게 달콤한
Тәжірибелік нұсқаулар және стиль
정위스님의 호박죽 만드는 법입니다. 스님은 늙은호박 1개, 단호박 2개로 한 솥 가득 끓이셨어요. 들어가는 양은 각자 상황에 따라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콩 준비하기
1. 하루 전날 콩은 물에 불려 둡니다. 스님은 검정콩과 팥, 병아리콩을 불려두셨습니다.
2. 갖가지 콩은 물을 부어 삶습니다. 너무 푹 삶는 것보다 살짝 살캉하게 삶습니다.
호박 썰기
3. 호박은 단호박이나 노란호박 어떤 종류를 써도 됩니다. 호박에 칼집을 넣어 큼직하게 썹니다.
4. 호박 조각의 껍질을 필러로 벗겨냅니다. 움푹 들어간 곳은 칼로 도려냅니다.
5. 껍질 벗긴 호박은 물에서 씻은 후 얄팍하게 썹니다.
끓이기
6. 냄비에 호박을 넣고 물을 반 안되게 부은 후 불을 켜서 끓입니다.
7. 끓이다보면 호박에서 물이 나와 질척해집니다. 주걱으로 저어서 위 아래 호박을 섞어줍니다.
8. 호박이 거의 다 익으면 주걱이나 감사 으깨는 도구로 꾹꾹 눌러 호박 조각을 곱게 으깹니다.
9. 굵은 소금으로 대충 간합니다.
콩과 찹쌀가루 반죽 넣기
10. 삶아 놓은 콩 중 단단한 순서로 하나씩 넣어 저어서 끓입니다.
11. 찹쌀가루를 준비하고 뜨거운 물을 약간만 부어 대충 섞습니다.
12. 손으로 꾹꾹 눌러 잡은 후 끓고 있는 호박죽 위에 한 덩어리씩 넣어줍니다. 중간중간 저어서 눌어 붙지 않게 한 다음 나머지 찹쌀가루도 넣습니다.
13. 소금을 좀더 추가하여 간을 맞춘 후 설탕을 넣습니다. 설탕은 기호에 맞게 넣되 나중에 각자 간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합니다.
14. 냄비의 밑 바닥에 찹쌀가루가 눌러붙기 쉬우니 자주 저어가면서 끓입니다.
15. 약한 불에서 5분 정도 두어 뜸을 충분히 들입니다.
#호박죽 #호박요리 #늙은호박 #단호박 #정위스님 #사찰음식 #건강식 #채식 #레시피
Пікірлер: 47
콩을 듬뿍 넣어 끓이는 정위스님의 호박죽은 한 끼 영양식으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한 솥 가득 끓였는데, 모두들 너무 좋아해 이틀도 안되어 동났다고 하네요. 호박죽 만드는 법은 더보기에 있습니다. 정위스님의 더 많은 요리와 생활 이야기를 책으로도 만나보세요. url.kr/btw91h
@sueorona5524
4 ай бұрын
호박 씨는 말렸다가 콩나물 처럼 아침 저녁 물주어 기르면 좋아요 일주일이면 한뼘 정도 자라는데 비타민 C가 콩나물 보다 2배나 많아요.살짝 데쳐 무쳐 먹거나 사라다로 만들거나 볶아먹으면 약간 씁쓰름하면서도 아삭아삭한게 건강에 아주 좋아요.
오~맛있겠어요
아 침 고여라.한 그릇 먹고 싶어요 ㅎ
자연에서 나오는 다양한 식재료에 대해서도 알게 되네요~ 자연물에 대한 새로운 눈이 생기고 있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monkjungwe
2 ай бұрын
즐겁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브라질은 지금 밤인데 요 오늘 아침에 호박죽을 끓어서 먹었어요 스님 호박죽 저하고 똑같이 끓이네요 영상이 힐링이됩니다 스님이쁘고 고즈넉하네요 ^^
@monkjungwe
3 ай бұрын
맛있게 드셨기 바랍니다. :)
호박죽 만드는 방법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
@monkjungwe
4 ай бұрын
영상을 함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릴적 울엄마는 찹쌀가루를 두껍게 올려서 쫄깃한 떡이 되게 해주셨죠... 늘 그리운 음식이예요. 겨울에 큰 솥에 잔뜩하셔서 집에 있는 온갖 그릇에 담아 덮어 차가운 마루에 두면 온식구가 오며가며 한그릇씩 뚝딱 먹었죠. 차가운 호박죽은 저희 형제들의 추억의 음식이자 엄마가 그리운 음식입니다... 저도 용기내서 꼭 한번 해먹어야겠어요~~^^
@monkjungwe
3 ай бұрын
추억 이야기가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
병아리 콩은 불렸다 삶은뒤 밐서기에 갈아낸뒤 소금과 흰 설탕을 살짝뿌려경단이나 인절미 고물로 만들면 꼭 밤 같은게 아주 맛 있어요.
@monkjungwe
4 ай бұрын
아주 멋진 요리법이네요 고맙습니다 :)
@sueorona5524
4 ай бұрын
큰 호박은 톱으로 잘라서 속을 빼고 그냥 솥에다 푹 물르게 찐다음 속을 파내어 죽을쓰면 아주 편해요. 호박자체가 굉장히 달기때문에 당뇨병있는사람들은 설탕을 아주 소량을 먹을때 각자의 입맛에맞게쓰면 됩니다. 💝😚 게피 가루를 살짝 뿌려 먹는 것 또한 향을 더해줍니다.
진짜진짜 엄청 맛있겠다..........
저희집은 스님처럼 팥과 콩을 넣고 끓이는것을 호박범벅이라고 불렀답니다 어릴적 많이 먹었는데.. 저도 오랜만에 추억여행으로 호박 범벅 만들어야 겠어요 고맙습니다
@monkjungwe
4 ай бұрын
그렇지요! 집집마다 나름의 방식이 소중한 것 같습니다.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
호박죽 하면 늘 도깨비방망이로 갈아서 했는데 다음엔 다짐기로 다져 해봐야겠어요 씹는 식감이 좋을듯 환자가 아닌이상은 씹는것이 위나 뇌기능에 좋으니😊 그릇도 맛을 더하는듯 놋그릇에 담긴 호박죽과 옛 사기그릇에 심플하게 만든 동치미 오독오독 동치미 씹는소리😊😊😊 맛의 어울림이 더한듯요 (눈으로) 잘먹었습니다 😊😊😊😊🧸
@monkjungwe
3 ай бұрын
오감으로 느껴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
모든게 너무 맛있겠어요 ..
@monkjungwe
4 ай бұрын
시청 감사합니다😊
아고,스님 파란 파이렉스 그릇부터 끓이는 모습까지 어릴 적으로 돌려놓으시네요. 애쓰셨습니다. 저도 자주 끓입니다. 호박껍질 벗기는게 젤 난관이셨죠...
@monkjungwe
4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어릴 적 생각이 많이 나셨군요. 반갑습니다. :)
제가 좋아하는 호박죽 딱 제스타일
@monkjungwe
4 ай бұрын
댓글 고맙습니다 :)
감사 합니다.
@monkjungwe
4 ай бұрын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호박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서 깎으면 껍질 잘 깎여요~
@monkjungwe
4 ай бұрын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호박 껍질을 가장 쉽고 안전한 방법으로 벗끼는 법은 호박을 대충 2-3등분해서 자르고 나서 호박씨, 속을 대충 긁어낸뒤 깨끗이 씻고 푹 삶아낸뒤 식으면 호박의 과육을 숟까락으로 긁으면 되요 . 껍질은 삶아도 단단해서 분리가 저절로 되요 우리 할머니.엄마가 겨울되면 이런식으로 해서 죽을…
@monkjungwe
4 ай бұрын
좋은 꿀팁 고맙습니다 :)
경동시장가면 늙은호박 껍질까서 팔아주시거든요 ㅎㅎ 내일은 호박죽으로 정했어요 스님의 레시피 넘 소중해요😊
아유..저 호박 껍질이 정말 단단한데요.. 맛난 음식도 좋지만, 귀한 손부터 아끼셔요 감사합니다
호박죽을 유기그릇에 담으니 귀한 음식같아 더 좋네요. 유기그릇 브랜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onkjungwe
4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스님께 여쭤보았는데 예전에 아버지가 쓰시던 유기 그릇이라 구입처는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누런 호박은 조금 다르겠지만.. 찜기ㅡ전자렌지에 4-5분 쪄서 겉이 익은 상태-삣쳐 벗겨냅니다
@monkjungwe
4 ай бұрын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먹고 싶어요. 한그릇 보내주세요
@monkjungwe
4 ай бұрын
한그릇 보내드리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왕창 끓여서 보관할때는 어찌 해야할까요? 냉동보관해도 될런지요?
@monkjungwe
4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스님은 냉동 보관해 보신 적은 없으시다고 해요. 제가 검색해보니 냉동해서 드시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
@JJANG0621
4 ай бұрын
혼식이라 자주 조금씩 해먹을게요. 감사합니다. ^^@@monkjungwe
뜸은 불을끄고 가다리면 되나요?..
@monkjungwe
4 ай бұрын
약한 불에서 뜸을 들이고 뚜껑 덮은 채로 좀더 식히셨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찹쌀가루는 습식인가요??
@monkjungwe
4 ай бұрын
스님은 불린 찹쌀을 가루내어 냉동실에 보관해 두고 드십니다. 해동하면 좀 촉촉한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