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이루는 새벽녘 이리도 귀한 영상으로 젊은시절 아버지를 뵙네요 그리운 아버지! 하늘나라에서도 춤추고 노래하고 계시지요? 어린시절 늘 들었던 피리소리를 들으니 너무도 좋네요 그땐 솔직히 그소리가 싫었댔습니다 이젠 마니 그리워요 이런 귀한 영상을 볼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이런 분들의 모습 찾아보기 힘든 시대가 많이 아쉽습니다 저분들이아 말로 진정 예술인들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마음이 쓸쓸해질 때마다 보러옵니다 아름다워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중의 하나 ,,,망자를 위한 굿입니다

오늘도 보러왔어요 🍂

작고하신 어머님 영상보니 눈물이 앞을가리네요

아름다워요

귀한 자료네요. 다들 이렇게 젊을 때가 있으셨네. 내레이션 때문에 음악이 가려 지는게 너무 아쉽네요 자료를 남긴 것만으도 너무 감사해야 마땅한데 ㅠㅠ

이렇게 아름다운

35년전쯤인가, 지산면 인지리에 씻김굿 보러 간적있는데, 그때 뵜던분들 나오시네요. 박병천, 김대례님들 그립네요!

세습무는 예술 자체이다ㅡㅡ이만한 예술을 찾을수 있겠는가ㅡㅡㅡ미신이라 하여 사라져 가는게 많이 아쉽다

미신이라했는데 이제는 예술로다가오네요

지산면 고길인가 그동네 아짐이네요 송정 삼춘하고 참말로 굿 잘했지요

@user-wd4on9hr2p

3 жыл бұрын

송정 김귀봉 선생님, 고길 송순단 선생님이실 듯. 가수 송가인 모친이시고요. 김대례 선생님 돌아가시고 이어받으신 걸로 압니다. 김귀봉 어르신은 피리 등 악사 명인이셨고요

세습무의 진정한 영상이네요,

19학번 응우엔 티반입니다 . 시청 완료했습니다

기댈 곳 별 없었던 백성들. 낳았던 어머니 여성들의 고통과 한. 바램. 정성.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엇이 다 담겨있네요. 숭고한 정신이며 삶 앞에서 겸허해집니다. 신께서 이 질곡과 자식과 망자를 보내던 오직 신께만 기대던 백성들 어려운 이들, 슬픔을 견뎌냈던 여성들을 많이 감싸안아 주셨으면, 감싸안아 주시길 기도해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정신이 숭고하셨던 우리의 조상님들께 여성들께 감사드립니다.

2018♡10♡12 굿.♡♡♡.

예술인들은 모두 진도에 다 있었네요 ㅡ호남지방이 예술의 보고 임에는 틀림 없네요

19학번 호티튀입니다. 감사합니다.

서구화되면서 외국 것은 문화로, 우리 것은 미신으로 치부하고 배척하는 이상한 시기가 있었죠. 우리 것을 지켜내지 못했다면 국문마저도 한글이 아니라 일본어거나 한자였겠죠. 수천년 민족혼이 담겨있는 민속이 더이상 사라지기 전에 우리부터 지키고 보전해야겠습니다. 국가는 문화재 폭을 넓혀 제도적 뒷받침해야겠고요

개인적 견해이지만... 내림을 받든지...신끼가 있어야 세습무도 배우기 가능할것같다!굿의 절차나 방식은 보고.배우고 .익히지않으며..하기어려운 일인것같다!

김대례선생. 그 텁텁 쉰듯한 그러나 그 누구도 범접못할 울림청은 요즘은 듣기조차 어려운. 씻김굿의 박병천선생님. 동해안별신굿의 김석출선생님의 울림은 이제는 맥이 끊어졌다해도 과언이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