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 힘들고. 속상할때. 흥얼거리시던 육짜배기. 옛날생각나서. 좋기도하고 엄마보고싶고. 눈물이하염없이 흐른다 어르신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내아들 진도로 장가보내야지 진도가 최고

진도의노래는우리나라의혼이담겨있네요 너무좋아요 어르신이국악인들보다더잘하신것같아요 남은인생진도에가서살고싶네요

송가인씨 땜에 우리가락을 찾아듣고있어요 진도가보고 싶네요

@user-cd3pz2cz2x

4 жыл бұрын

인심좋구 살기좋은 보배섬진도여라~♥ 여름휴가는 진도루 강추합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어머님 한 이서린노래잘듣고엄마생각에젖어봅니다감사합니다

요즘에 송가인씨 땜에 진도가 들썩들썩 합니다.

눈물 납니다 그한을 알기에

전남 신안 섬마을 출생에 50중반인데 어렸을때 동네 길을 가다보면 논밭메는 엄마 할머니들이 조용히 부르던 가락을 많이 들었지요. 진도뿐 아니라 전라도 해변이나 섬쪽 지역들은 모두 같은 가락을 갖고 살았죠. 소리를 조용히 들어보면. 모두 자기 사연을 토해 내더군요.혼자서 무슨 사연인지 가슴깊곳에서 터져나오는 한맺힌 가락은,어린 마음에도 뭐라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감정을 격하게 하더군요.박자의 가락은 같지만 가사는 모두 달랐던 기억이 납니다.그러니 모두 새롭고 지루하지 않았지요. 우리나라 민요는 사실 같은 가락에 부르는 사람마다 자기 사연을 얻혀 불렀다고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노래 자체가 살아 숨쉬고. 감정또한 진심을 담아내니 그 진한 호소력은 어느 것과 비교할 수 없지요. 정선 아리리도 그렇잖아요. 우리의 민요는 바로 그런것에 생명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뭏든 당시엔 모두가 찌들게 가난하면서 끝도 없는 농삿일에.가정일. 서러운 시집살이에 남들이 모르는 서러운 사연을을 그렇게 혼자서 때로는 주거니 받거니 부르던 것을 봤었는데.그게 자기의 위로 이면서,같이 부를땐 서로를 위로해주는 소리였다 기억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민요를 잘 모르지만 판소리.흥타령 육자배기 소리들이 저의 정서에도 녹아 들은듯 합니다.

너무멋있고 멋지다!

최고입니다

송가인님 을 알고 또한 여기 어르신님들 알고 이제야 우리 조상님도 조금이나마 알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가슴깊은곳에 참고참고 있었던 "한"을 끄집어 내는 소리 ...들을때마다 부모님 생각에 울컥...보고싶은 사람들이 생각나서 울컥...

보존되야되요 중요

너무나 소중한 자료입니다,,,,

오직 우리들만이 가지구 있는소리 굿거리장단부터 ~~*

눈물이나네요

송가인 고향 가보고 싶으네요

저나이때만 해도 신세대였지이소리를 먹살기바빠서 배우는사람도 없었는대 저고장 사람들은 소리를 한으로풀고 살았보구려

멋쓰럽고 세련된 문화를 지닌, 자랑스런 호남 문화

송가인이 노래를 잘할수밖에 없는 주변 환경이었네요^^ 노래를 잘부를려면 저동네로 유학보내야 겠네

송가인 덕분에 여기까지...

내고향진도군조도면입니다.엄매들진도아리랑육자베기부루니.고향엄매가보고싶으요.~~^^

@user-uj6vf1lf7l

5 жыл бұрын

난 고군면이라오 ㅋㅋㅋ 10살때 부산으로 이사갔잖우 ☕⚘

@user-bh4ij3qc1d

4 жыл бұрын

조도면 조도중학교 몇회요

@user-cd3bp5yc3c

4 жыл бұрын

@@user-bh4ij3qc1d 전 조도면 소마도입니다 중학교 안다니고 시골에서 바로서울로왔어요 지금은 결혼에서 서울서 살고있어요 혹시 오빠 언니들 아실 래나 친정엄마깨서 유토리에서 소마도로 시집오셨어요 김화영 오빠 김태희 동생 김미정 언니들 이름잘 모르겠네요 외사춘 자녀들이예요 혹시 소마도 잘아시는 오빠 언니들 있으신가요

@user-ow5oj8du1l

3 жыл бұрын

나도조도인데 잘모를겁니다 어리포입니다 혹시송가인님 카 페안드셨음 카페어게인에들어오세요 같은고향인으로서 참여같이해서 열심히 응원해주십시다 우리고향진도의자랑. 송가인카페로 들어오세요 얼마나이쁨니까

수많은 세월 민초들의 처절한 삶을 표현한 판소리 중의 최고봉 육자배기~~

와 할아버지 할머님들 소리 진짜 잘하시네요 구수해요

저는 육자배기를 들으면 할머니가 그립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가슴에 한이 남아 있구요. 옛날어르신들이 시집살이 하면서. 울면서 마음을달래고 하셨을것같아요 슬퍼요

한과 설움이 울컥울컥 토해지는 가락이다 늘어진 가락이 삶을 이어가는 힘이다

듣고있는 시간내내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에 힘들었네요 진도 진도 진도 고맙습니다 좋은소리 들려주셔서....

송가인씨 땜에 소리찾아 요기까지왔네요.소리를 듣고있자니 왜이렇게 눈물이 날까요?발라드.아이돌 .가요에 익숙한 세대인데도.그러고보면 송가인씨가 미치는영향이 대단하긴한가 봅니다

@kyung6466

4 жыл бұрын

송가인 씨가 이러한 영향을 받고 크지않았을까요?

@user-lx3cp6qk3n

3 жыл бұрын

다운로드가 안돼요

감동 입니다

어렸을적 생각이 나내요...우리 아버지,어머님들이 힘들때나 즐거울때 부르시던 노래......듯고 있노라니 눈물이 나네요...

ㅋㅋㅋ, '저 산에 올라갈 때는 오빠오빠 하더니 잔듸밭 돌고난께 여보 당신헌다.' 이렇게 토속적이고 직설적 표현의 사랑가가 또 있을까?

아직도 어렵고 힘들게 삶의 애환을 간직하고 그것을 육자배기 소리로 풀어가는 삶의 현장이다.진도,해남, 강진, 보성, 장흥, 신안 등에 살고계신 어머니 아버님들의 애환이 담긴 삶의 소리~~~~~

송가인씨 때문에 이곳까지 들어와서 영상을 다 보면서 우리의 소리까지 관심을 갖게 되네요 힝~~

@user-fr3tb7lv9l

5 жыл бұрын

최옥희 저도요 진도에 놀러 가보고 싶어졌어요 국억츅제에도 가보고 싶고

@biomass12

5 жыл бұрын

동감

이 얼마나 좋소! 대한민국 모든 땅을 유투브가 돌면은 우리 대한 세계 속에 반드시 뜰거구만? 얼씨구 좋구나 지화자 좋네! 이러는동안 ''지화자'' 어원까지 공부했어요!

정겨운 영상입니다 막걸리 한사발에 저리도 흥이나십니다 그리운 시절ᆢ역시 진도입니다

진도 육자베기 창~~~ 넘!!!!!!! 가슴에 삶에 .애절한창. 정겹고 신금을 .울려지네요 . 저의친정 망보가 되신 아버지게서도 !!!!! 막걸리을 공양하시며 . 육자베기을 하셨는데 !!!!! 귀에 망보가 되신 ,?? 육자베기 창이 울리는것같네요 ~~!!!!!

나어렷쓸때많이들엇던소리!

그냥 눈물이 나네---1

육자베기 들으니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너무 좋은 우리 민요.♥️♥️♥️

이기덕 할머니 사연과 소리를 그리고 그 거칠고 굽은 손가락을 보니 육자배기가 어떻게 기원했는지 알듯 합니다. 한에 겨워 우는 울음이 노래로 실려 나온거 같아 보입니다. 오랜 세월동안....

송가인 어머니도 나오시네요 싯김굿 장면에서 송순단여사님 반갑습니다.

진도는영원한내고향．멋진가락사람들은모두소리꾼.가고싶다

아~ 나도 뼛속 깊숙이 한국 사람이구나...~ ㅠㅠ 어려서는 티비채널을 돌렸는데 이제는 찾아서 듣고있네..~

송가인 때문에 남도민요를 많이배우고갑니다

남도분들은 어쩜 저리 소리를 잘 하실까? 모두 소리꾼들이심

우리 어머님,한맻힌 소리네요.감명깊게보았읍니다.

어린시절 서울서 진도까지 여자 사람 친구보러 서울 광주 해남 좌수영 울돌목 거쳐 갔는데 40년 훨씬 전의 일이지만 아직도 잊혀지지 안는 그녀의 주소 진도군 군내면 송산리 아마 그녀도 나처럼 환갑을 맞이하여 곱게 늙어가겠지. 그녀도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30대에 혼자되셔 자식 다섯을 키웠다는분 삶도 대단하시고 노래가락도 대단하시고 80부부가 마주앉아 창을 주고 받을수도 있구나. 마치 평생을 함께한 동지 같아요

@user-ez3yh

5 жыл бұрын

그분이바로미스트롯진님입니다..^^

@user-mk2yq4tp6l

4 жыл бұрын

멋지시녜요

@psy3995

Жыл бұрын

내고향 조도 육자베기 가락에 부모님생각이 나 우리어머이들 한맺힌 가락에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veritas9056

9 ай бұрын

해남 우수영

듣는것은 소리거늘 눈물이 나네요 고맙습니다,모두가 명창 이시네요

아이고 코가 시큰하고 눈물이 나네

와 어떻게 저렇게 소리들이 이어져 왔을까??? 그만큼 한이 많다는건가

한과 흥이 어우러진 우리 국악 사랑합니다. 듣고 있으니 눈물이 나네요... 한을 흥으로 승화시키는 멋진 민족이죠.

진도육자뱁이흥타령눈물없이들을없는ㄴ노래다

작년에 돌아가신 어머님께서 침침한 초꼬지 옆에두고 초저녁에 바느질 하시면서 하시던 육자배기에 나는 자장가삼아 가물 가물 그러다가 어느순간 노래소리는 가늘어 지고 눈물을 훔치시던 어머님의 생전의 모습이 떠 오릅니다 그런 어머님의 감성 탓일까 나도 가끔 노래하다 스스로 감성에 젖어 눈물이 돌곤합니다 육자배기 남도민의 삶과 한이 서리 서리 깃든 노래입니다

@user-zz5vg5tm2x

5 жыл бұрын

쵸꼬지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정겨운 말이에요 옛날에는 시골에서 많이 있었는데 지금은 보기가 힘들어요

@user-xh2zi8ru7z

4 жыл бұрын

초꼬지불! 참 정겹습니다

@sptt8197

3 жыл бұрын

가슴 뭉클한 님의 아린 추억에 제 맘속의 작은 초꼬지에도 슬픈 불꽃 하나가 타오릅니다ㅠㅠ 25년간 병마와 홀로 외롭게 싸우시다 3년 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너신 아버지의 소리가 그리운 밤입니다~~😔

송가인님이 그냥 나온것이 아니엇군요 진도분들 소리가 다 명창 이네요

내고향 어르신들 소리에 눈물이 주루룩~주루룩~가슴이 먹먹합니다~ 어릴적에 들과산을 거닐며 한없이 노래하던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행복하새요~♡♡♡

오메~오메~우리 아짐들 여간 명창들이 아니요야~~겁나게 잘해부요이~

내고향 진도 어릴때엄마따라 다녀던곳 그런데 고향 추억은 별로 아버지 큰형 누나 다일찍죽고 엄마랑 삼형제 고생만했는데

엄마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요.. 어린시절 동네 할머니할아버지는 모두 소리꾼들이셨습니다.

취미로 소리를 배우는 경상도 아줌마입니다ᆢ나오시는 모든 분들이 전부 스승이시고 대단하십니다ㆍ구수한 남도 소리가 제대로된 우리 민족의 한이고 소리인듯 싶네요ㆍ

@user-rp1lv6yt6g

5 жыл бұрын

저도 배우시포요 ㅠ

진도가 고향인것이 참자랑스럽다

진도는 아무나 소리를 안다는

앗따 한잔허세 좋아부러

어릴적, 재봉질 할적마다 부르시던 엄마의 육자배기 소리가 귀에 쟁쟁합니다. 특히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부르시던 애절한 육자배기는 어찌나 구슬픈지던지요. 깊고 진한 우리 소리를 들으니 이밤이 너무나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맺힌 남도의 진도소리에 어느새 소리없는 눈물이 흐르고있네요. 젊디 젊은날에 남편을 일찍 여의신후 홀로 5남매를 키우시고 30년을 가시밭길을 걸어오신 아주머님의 삶의 애환이 담긴 소리가 애달픔니다.

감동적입니다 어쩌면 이렇게 다들 잘하실수있을까요 정 말 ᆢ대단하십니다 모든분들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보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진도섬 자체를 전통민속의 고향으로 지정보호 해야할것 같습니다

송가인때문에 여기까지 왔네요 남도 우리의 민요 잘듣고 감동받고 갑니다. 가인양 태어난곳 참으로 소리도 다들 명창이시고 어르신들 부디 건강하시고 오래사세요 다돌아가신 부모님 그립네요ㅠㅠ

이건 우리 나라에만 있는소리다는 이걸 지키느냐 마느냐는 여러분들 소임이라 생각한대요 ~~ 꼭 나올거니 지켜봐주세요 ~~^^*

국악은 장단이 있다는 ~~^^*

우리고향 상여나갈때 많이 했던 가락입니다. 영암출신임 아널아널 아라리넘자 어아널

너나 할것없이 주민들이 하나같이 명창이네~

아버지,엄마를 여기서 보니 좋습니다 늘 들어왔던 소리라 정겹고 좋습니다♡

@user-nn1bz5hh6t

5 жыл бұрын

아버지, 어머니 시군요. ㆍ어릴적 저희 아버지도 육자배기를 즐겨 부르셨지요. ㆍ남도는 늘 생활이 민요였지요. ㆍ아버지 보고 싶습니다.

@user-qm2jo1eq6w

5 жыл бұрын

어릴때부터 우리머머니부르시던 육자배기 지금도듣고싶네요

@user-qm2jo1eq6w

5 жыл бұрын

사람이살며는몇백년은을사드라말이냐 고나~~해~~부르시던 친정엄마보고싶고그립습니다~~

우리 무속 경연대회도 한번 했으면 좋겟다

오메..송순단여사님 나오시네....

송상근

누님 참말로 고생하셨소이.

육자배기를 듣노라면 큰아버지님께서 즐겨 부르셨던 시조 가락이 생각 납니다^^

어릴적 어머님이 밭에서 일하실때 많이 하시던 가락입니다 30청춘에 홀로대서 그많은 자식들 키우시느라 당신 설움을 항시 가락으로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이젠 돌아가신 어머니의 한 맺친 가락이 그리워 집니다 그럽습니다.

진도분들은 다 명창이시구먼요. 참 기가 딱 막힙니다.

송가인이 우연히 나온게 아니네...

해남에 사신 엄마 아버지가 생각납니다. 켄터키주에서 고향이 더욱더 그립습니다.

@user-cd3bp5yc3c

3 жыл бұрын

어떻게 멀리도 가셨네요 처음에 고향생각나서 마음고생 많이했지랑 나도 진도군 조도면입니다

오래도록 이좋은 소리를 보존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입니다ㅡㅡ삶의 깊은 맛을 느끼게 하는 종합예술ㅡㅡㅡ이렇게 멋진 예술이 이세상에 또 있을까요? 송가인이 진도의 멋을 알게 해주네요

육자베기.한이서리요

역시 우리 소리는 현장(?)에서 불러야 맛과 멋이 나는 것 같네요. 무대에서 소리하는 것은 어려서 부터 적응이 안 됐고 지금도 적응이 안되서 TV에서 국악 나오면 채널 돌리는데 시골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놀때 하는 소리, 장의 행렬, 씻김굳 등 우리 소리는 직접 그 자리에서 들을 때 정말 좋아합니다.

잘하요 한이 서려 있구요 어머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조은심ᆞ

가고잡아여

아부지 어머이 그립습니다 남도소리 육자베기에 소리만 들어도 구슬프고 밭일하면서 부르던 사람이 살 면은 몇백년이나 산다고 우리 어머이 18번 나의살던 고향 은 진도 조도 이어라💁

육자배기는 이름있는 명창들보다 진도 어르신들 소리가 더 와닿습니다.

내고향 진도 사랑한다

한도 서러움도 다 가지고 있어서 멋짐 사랑합니다.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엄마는 재봉틀 일할때마다 슬픈소리를 하셨는데...그게 바로 육자베기였네요! 오늘 처음 알게되어서 감사합니다 이곳 뉴질랜드에서 한국계신 엄마가 더 보고싶네요

우리엄니도.나4살때개가하시고속이얼마나속이뒤집혀으면부억에서불을때면서했던소리!부지깽이로장구를치면😪😪😪😪

흥타령이 이리 슬픈타령이었음을 알게되었네요.

진도 사람입니다

순수하신 진도분들보니 마음이 편안해진다우...

내고향진도 육자배기 한과 흥이 넘쳐나지요. 즐감했습니다

진도인의 특수한 음색이 있다.

역시 우리 진도분들은 창을 잘해요~

조타 ! 크 얼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