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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 잘 가르쳐 주셨더라고요” 아직도 꺼내본다는 타이완 유학 시절 요리 공책. 가장 빛났던 청춘을 찾아 타이베이로 왔다 │신계숙의 맛터사이클│알고e즘

전국을 일주하며 수많은 이야기를 안방까지 실어 온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가 마침내 돌아왔다! 생생한 표정과 유쾌한 매력으로 사랑받은 그녀가 이번엔 국내를 넘어 더 넓은 세상으로 향한다.
첫 번째 여행지는 바로 ‘타이완.’ 한국인이 사랑하는 식도락 여행지이자 계숙이 중식을 배우며 20대를 보낸 나라이다. 34년이 지난 지금, 가장 빛났던 청춘과 추억을 찾아 타이완으로 다시 길을 떠난다.
중식요리사인 그녀가 선택한 첫 장소는 바로 ‘다다오청(大稻埕) 조식 거리’다. 타이완은 간단하고 맛있는 음식을 값싸게 먹을 수 있어 아침을 주로 사 먹는데, 그만큼 오래된 노포에 몇십 년 비법을 가진 음식들이 가득하다. 모즈위(魩仔魚, 뱅어)볶음밥, 굴전, 동아갈비탕까지, 든든하게 배를 채우는 데 든 금액은 만 원도 안 된다?! 조식 거리 옆 위치한 타이베이의 대표 도교 사원, ‘츠성궁(慈聖宮)’에는 춘절을 맞아 기도하러 온 사람들로 가득하다. 바다의 신 ‘마조(媽祖)’ 외에도 열세 분의 신을 모신 츠성궁은 타이완 사람들 마음의 안식처다. 계숙도 그들을 따라 소원을 빌어보기로 하는데, 단계가 꽤나 복잡하다! 액운을 물리칠 수만 있다면, 절차가 대수랴?
타이베이를 떠나기 전, 계숙이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데... 바로 20대 유학 시절의 스승님과 요리학원을 찾는 것이다. 매일같이 걸어 다닌 융캉졔(永康街)지만 30년의 세월 동안 그 길도 많이 바뀌었다. 흐릿해진 기억 속에서 과연 그녀는 추억의 장소를 찾을 수 있을까?
#EBS #알고e즘 #신계숙 #맛터사이클 #신계숙의맛터사이클다이어리 #대만 #타이베이 #타이완 #청춘 #추억 #여행 #식도락 #중식 #스승 #요리학원 #융캉제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 청춘은 푸르다
📌방송일자: 2024년 4월 3일

Пікірлер: 14

  • @hsk8888
    @hsk888822 күн бұрын

    신계숙 교수님, 젊은 시절의 빛나면서도 고된 시절을 추억하시는 모습의 진실됨이 화면 밖으로 느껴집니다. 우리는 모두 오늘을 살지만 지나온 길이 우리에게 주는 감동은 늘 각별하지요. 오늘 히루 또한 내일의 추억이 될지니, 다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 @syr2754
    @syr27549 сағат бұрын

    신계숙 교수님 젊은시절 추억 보기좋아요 은사님이 계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wanderer924
    @wanderer92425 күн бұрын

    와 대만 드라마 의 그 푸페이메이님! 그 유명한 분의 제자셨군요.

  • @yk3210
    @yk321024 күн бұрын

    언니. 제 모델이세요. 멋져요.❤

  • @user-jz7nb5kg9f
    @user-jz7nb5kg9f15 күн бұрын

    눈물도 많고 인간적인 우리 계숙씨 갱년기인 요즘 계숙씨 보면서 힘내고 있습니다 건강하셔요

  • @user-jh3up1kz6w
    @user-jh3up1kz6w26 күн бұрын

    계숙누님.재용성님 행복하시고 돈 많이 버시고 만수무강 하옵소서^^♡ 때를 놓지면 돌아오지 않는게 인생 인가 봐유.

  • @user-tj9to4bq9b
    @user-tj9to4bq9b24 күн бұрын

    😢🙏

  • @molee131
    @molee13121 күн бұрын

    이런 날씨를 보려면 대만에는 몇 월에 가야 할까요?2017년 뭘 잘 모르고 6월에 방문했더니 일주일 내내 비가 왔어요. ㅎㅎㅎ

  • @skn8504

    @skn8504

    15 күн бұрын

    저는 1월 중순에 다녀왔는데 기후가 여행하기에 아주 좋았어요

  • @user-zo1bz3bx9h
    @user-zo1bz3bx9h27 күн бұрын

  • @user-fn1qz4dj2e
    @user-fn1qz4dj2e21 күн бұрын

    유투브에 傅培梅를 치면 선생의 딸 (程安琪)이 방송에 나와 어머니 이야기를 하는 컨텐츠도 꽤 보이는데 그분과 연락을 해서 만났더라면 훨씬 내용이 풍부해졌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대만 길거리음식 컨텐츠는 지겨울 정도로 많은데 굳이 중식의 대가인 신계숙교수님이 단순 대만 길거리 먹방을 찍을 필요가 있었을지 넘 아쉽네요.

  • @user-mk1kp1sn1k
    @user-mk1kp1sn1k17 күн бұрын

    아이 징그러워

  • @user-mk1kp1sn1k
    @user-mk1kp1sn1k17 күн бұрын

    바보같은인간 또나왔네

  • @user-qi6tn9qe1v
    @user-qi6tn9qe1v15 күн бұрын

    Ebs저질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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