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한국생활 너무 즐거워요" 먼저 한국에 시집온 언니 따라 20살에 한국으로 시집온 아내│다문화 휴먼다큐 가족│알고e즘
Ойын-сауық
“처음에 시집왔을 때는 외롭고 심심했는데,
동생이 시집오니까 재밌어요.
통화도 자주 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집에 놀러 오고
함께 음식도 하고”
차이나린씨
7년 전,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차이나리씨.
세 아이의 엄마인 그녀는 아이들 돌보랴, 집안일 하랴, 늘 전쟁 같은 하루를 보낸다.
어린 나이에 시집 와서 서툰 살림 솜씨로 고생했던 날들이 있었지만,
이제는 세 아이와 남편을 챙기며, 집안일까지 거뜬히 해내는 야무진 ‘경주댁’이 되었다.
모든 일을 밝게 웃으며 해내는 나리씨, 그녀가 늘 힘을 낼 수 있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바로 그녀가 살고 있는 ‘경주’에 언니 차이나린씨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동생보다 1년 먼저 한국으로 시집 온 언니 나린씨는
나리씨에게 낯선 한국 생활의 선생님은 물론,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었다.
타향 생활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지내는 우애 좋은 ‘차이 자매’,
이제는 어엿한 ‘경주댁’으로 살아가고 있는 그녀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경주댁 나리씨의 전쟁 같은 아침
개구쟁이 아이들로 북적북적한 나리씨네 아침은 언제나 정신없다.
둘째 수민이의 머리를 묶어주고 있으면, 그새를 못 참고 막내 재민이가 음료수를 쏟는다
음료수를 쏟은 것도 모자라, 걸레질 하는 나리씨의 등에 꼭 달라붙어 떼를 쓰는 재민이.
서로 엄마를 차지하기 위해 칭얼대는 아이들을 한 명씩 붙잡고 달래다 보면
나리씨의 몸은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하지만 힘든 내색 하나 없는 나리씨,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오늘도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한다.
▶캄보디아 세 모녀의 시장 나들이
나리씨가 낯선 한국 생활에서 똑 소리 나는 ‘경주댁’이 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었던 사람이 있다.
바로 나리씨의 친언니 나린씨이다.
나리씨보다 1년 먼저 한국 생활을 시작한 언니는 나리씨에게
세상에서 둘도 없는 친구 같은 존재이다.
한가한 시간이면 자매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를 향해 전화기를 들고 약속을 잡는다.
친정어머니에게 한국의 시장을 구경시켜주기 위해 함께 나들이를 나온 자매.
처음의 목적은 잊은 채, 자매는 액세서리에 푹 빠져 구경하기 바쁘다.
나리씨를 위해 머리핀을 골라주는 나린씨, 그러나 너무나도 다른 취향 때문에
티격태격한다.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서로에게 장난을 치는 자매와
이런 자매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친정어머니가 함께 하는 모처럼의 오붓한 시간이다.
#알고e즘 #다문화 #가족 #경주 #캄보디아 #자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휴먼다큐 가족 - 경주댁이 된 차이자매 1부
📌방송일자: 2012년 9월 20일
Пікірлер: 77
모범 며느리네요 심계가 깊고 심성이 착한 분이네요 행복하세요
예뿐 얼굴만큼이나 예뿌게사시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 돼세요.😍
딱 우리나라 6~70년대의 정서를 갖고 있다고 보입니다 현모양처가 따로 없네요 감사해요
@user-wn8tn7ny6o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요즘시골 삭막한대 이영상을 보면서 마음의여유를 받아갑니다❤
참 복받겠다. 이런며느리만난게복입니다.
한국말도 잘하고 싹싹하며 부지런하고 착한 외국 며느리내요
벌써 10여년이 흘렀네요 행복하게 사시길~
아이구~이렇게 착하고 예쁜 며느리 얻어서 복 받으셨습니다 많이 예뻐해주시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랍니다 !!! 너무 착하고 예쁜 며느리 아내 입니다 화이팅
밝고, 사랑스런 며느리~
다부지고 이쁜 며느리네요~♡
너무 사랑스러운 며느리 아내 엄마에요..😊
한국말도 잘하고. 착하고야무진 며느리네요 시어머니 좋으시겠다~~
사는모습행복해보이고.너무좋아요자매가.잘사는모습을보는친정엄마도차으실거예요.오래오래 건강잘잘기고. 행복하세요❤
머나먼 타국에 시집와서 힘든일 겪지말고 항상 행복하길바랍니다
사람 잘 만나는게 복!❤
부지런하고 착한 며느리 👍💖
밝고 소탈하고 이뻐요 ❤ 행복하세요
한국으로 자매가 시집와서 나라에 충성해주시네 고마워라
아이고......착 한 며느리
캄보디아 며느리 못 하는 것이 없네
밝고 활기차니 가족에 화목을 줄 좋은 며느리네요 따봉하나 드리고갑니다. 따봉~-
애국자들 행복사게 오래사세요.
남편분도 좋아보이시고...행복하세요..
두분 너무 밝고 착해보입니다.열심히 행복하게 사세요
너무예뻐요 부지런하고 우리나라 아가씨들 하고는 거기가 어디십니까 열락주시면 고맙겠습니다
@taeokpark4504
Жыл бұрын
안먹으면 그냥두세요 군것질도 주지마세요 배고프면 스스로 먹습니다 큰아이를 밥을떠 먹이지 마세요 버릇 나빠집니다요
이런분들 상 줘야 합니다
이 가족 참 좋은 사람들이네요.
복덩이 며느리네.^^
얼마나 감사한지 우리나라 청춘들은 결혼도 안하는데 이쁘게 살아가길 바레요 화이팅. 꼬꼬미 귀요미들~
정말착하다 아마 잘살꺼야
언니도 한국에 있어 외롭지 않고 넘 좋겠네요 ^^ 예쁜며느리, 화이팅! 😄👍
긍정 에너지가 너무 좋아요. 행복하세요~
4:22 피디 힘들어 듁음~ 헉~~ 허 ㄱ~~ 허~~ 허~~~ 억~~~~ 😂
행복하세요
확실히 경주는 문화유산이 있어서 인지 다른 지역에 비하면 제일 개발이 안된듯. 한국의 옛날 모습 그대로이네
옜날시골생각나네요 ㅠ
ㅠㅠ
전쟁이 따로없네 남편까지 속썩인다면 미련없이 고무신 거꾸로....
다문화미화프로
한녀가 버린 농촌의 생명줄을 대신 이어주는 캄녀 정말 고맙습니다. 11년 전이니 지금쯤 아이들은 중고교 다니겠네.
소나기 대비해 비닐 하우스 건조장 하나 만들지
친정 언니가 부근에 살면 좋죠.
머리스타일이...ㅋㅋㅋㅋ
언듯보면 박인비가 보이는거같네요..나만 느끼는건가...ㅎㅎㅎ
오늘 본 어떤 영상은 한국으로 시집 온 베트남 여성이 베트남 엄마 집 사야 한다면서 한국돈 5000만원 뜯어 가고 엄마가 뇌수술 해야 하다면서 수천만원을 뜯어 가고 결국 빚더미에 앉은 남편은 자살 하고....베트남과 다른 캄보디아.....
박인비 닮으심
아이륾저런식으로키면안대지
내가믿는 종교가 소중하면 며느님의 종교도 존중하면 복을 많이 받습니다.
착하기도 해라 시집살이 시키지마세요
아기 은 커피 하드 주면 않되요...
항상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한국남자들은 다 국제결혼해야 시부모도 남편도 만족하고 살듯. 한국여자들은 그냥 혼자들 살고.
@id2713
Жыл бұрын
ㅇㅇ 한국 여자들 아무도 신경안씀
@jaykim4969
Жыл бұрын
고마워!
@user-js9jt9mi5v
Жыл бұрын
찌질한 애들이 동남아 애들 데려오지 ㅎ
우리나라여성은 결혼은 인생무덤이라고생각?
애들 저렇게 키우면 절대 안된다 . 다큰애 밥을 떠먹이다니 안먹어면 그냥보내라 .
이상한 아빠, 아들 밥을 어찌 그리 먹이노…
이런거 너무 싫다..요즘은 국제커플들 대부분 연애결혼해서 도시 한국20대 여자들이랑 똑같은 생활하는데 이런 프로때문에 자꾸 오해를 받음
@heong8123
2 ай бұрын
오해 아니라 현실인데요 아직도 님이 말하는건 소수구요
아빠는 애들 에게 푹 빠짐 ㅋ
집되게 좋다 시원하니
애기이뻐 ❤❤❤
근데 남편 얼굴이 더 외국사람같네요..ㅎㅎ
그날오후 ㅋ
한편으로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
남편이 좀 희한하게 생굤네 ㅋ
이제는 국산 찾지 마라 청춘 남 들아
어른이 잘 해야 됨!
작고못생긴 동남아족 퇴출. 한국인의 키가 도토리난쟁이가되고있다
@user-zq8gr1bf5e
10 ай бұрын
너 오웬춘 이지 ?
굼 겨라 그리 길러서 인성이 제대로된 사람못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