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주 ] 이강주 | 전주에서 배, 생강으로 만든 조선 3대 명주. 무형문화재. 식품명인
Тәжірибелік нұсқаулар және стиль
우리나라의 #전통주 중에 조선시대 3대 명주라고 불리는 술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이강고 혹은 #이강주 입니다.
봉산탈춤을 비롯한 옛 문헌에도 자주 나오고,
최초로 서양 국가과 조약을 맺은 때도 조선을 대표하는 술로 등장했었는데요
이강주에 대한 역사와 부활의 과정. 그리고 제조법과 재료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고
시음을 하면서 리뷰해 봅니다.
#식품명인 #무형문화재 #리뷰 #조선3대명주 #전주 #시음 #주류학개론
좋아요 👍 와 구독하기를 눌러 주시면 힘이 됩니다 ❤
소중한 댓글도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새로운 영상은 매주 수, 토에 업로드됩니다.
--------제품 정보----------
이름 (Name) : 이강주 ( 梨薑酒 )
분류(Type) : 리큐르 ( Liqueur )
지역(Region) : 전주
제조사 : 전주이강주
제조자 :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6호, 조정형 명인
도수(ABV) : 25%
판매처 : 인터넷 전통주 쇼핑몰
가격대 : 22,320원
--------사진 출처----------
1.한국민속대백과사전 - 국립민속박물관
2.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한국학중앙연구원
3.Wikipedia
4.백술닷컴
5.술마켓
6.국가문화유산포털
7.국립민속박물관 웹진
8.한국학중앙연구원
9.지역문화 이야기 - 지역N문화
10.한국경제
11.브런치
12.Naver Map
Пікірлер: 144
항상 솔직하고 유익한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알람이..?! 우선좋아요누르고 시청갑니다ㅎ
이강주 최고지요... 어릴 적 술 처음 배울때 처음으로 접한 이강주!!
우리나라 전통주도 많이많이 해주세요~!!!
전통주많이 해주시는거 조아용 맛있는거 많이 알려주시라요
🇰🇷 최고의 위스키 채널 👍👍👍 항상 느끼지만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ㅎㅎㅎ
저도 몇년전에 한병 사왔는데, 자세한 정보는 지금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왠만해선 전통주 좋아하는데... 이강주는 제가 싫어하는 계피향과 생강향이 강해서 한잔 먹고 남은건 다른분께 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두분 모두 본업과 병행하며 영상제작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아 참 깔끔한 진행이 귀에 쏘옥 들어 오네요... 미국에서 구경좀 해볼수 있으려나...쩝쩝
언제나 감미로운 목소리와 친구와의 편한 대화 그리고 상세한 설명...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 면세점에서 전통주를 사려고 합니다.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한산 소곡주 먹으면서 이강주 편을 보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 다녀와서 주류학개론으로 마무리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전통주는 부드럽게 넘어가고 숙취도 없고 전통 한식에 어울려서 너무 좋음
7초 전은 못참지
병이 참 예쁘네요!! 맛에서 여물맛이 나다니 신기하네요!!
오 감홍로랑 죽력고도 다뤄주세요 잘봤습니다
이강주 정말 좋은 술인데 맛있음~~
집에 있는데 진짜 애껴먹습니다. 지립니다
잘보고갑니다
아, 특별한 건 아니고요, 사소한 팩트 하나 바로잡습니다. 전주부사가 아니고 전주부윤이고요, 부윤은 관찰사와 동급인 종 2품이었고 군수라기보다는 지금의 광역시장급입니다. 장관급인 판서가 정 2품이었으니 종 2품이면 차관급으로 지금 군수(과거 임명 시절에 군수는 4급 서기관이었음)와는 차이가 있어요. 부윤이 있던 도시는 평양, 의주, 전주, 경주, 경기 광주 정도로 굉장히 큰 도시였습니다. 내용 주제와는 상관없는 그냥 오지랖이었습니다. ^^
@bbongstiller_old
Жыл бұрын
안그래도 전주가 시라서 시장급이어야 하지 않았나 싶었는데 유익한 정보네요 영상의 내용에서는 전주 안의 부사였을 수도 있지 않을까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samuelseo7616
Жыл бұрын
@@bbongstiller_old 참고하시라고 조선 시대의 지방관 직급을 적어둡니다. 한성판윤(정 2품) 한양 유수부(정 2품 또는 종 2품) 개성 강화 경기 광주 수원(서울을 지키는 길목으로 경기 광주는 원래 부윤이었는데 유수로 승격) 부윤(종 2품) 의주 평양 경주 전주 등 대도호부사(정 3품) 창원 강릉 등 목사(정 3품) 20여곳 도호부사(종 3품) 군수(종 4품) 현령(종 5품) 현감(종 6품)
@bbongstiller_old
Жыл бұрын
@@samuelseo7616 오.. 부윤이 있다고 그 밑에 다 부사가 있는게 아니었군요 해박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전주가 고향인데도 이강주 마셔본 적이 없네요 ㅎㅅㅎ;; 이번 명절에 한 번 내려가서 한 잔 해볼께요!
이강주..이 영상 보니까 호기심 생기네요.^^ 역시 주류학개론은 버릴게 없네요.. 멀 리뷰해도 잼있어요.^^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bbongstiller_old
Жыл бұрын
힘이 되는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별주부전 나온 감홍로 가주세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죽력고 강려추천드려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전통주인데 주류학개론에서 어떻게 시음해주실지 궁금해요~~~^^
오오 이강주!
유익하고 좋은정보 유튜브입니다 위스키에서 한국전통주 전세계맥주까지 계속해서 좋은술?을 소개해 주세여
집이 전주라서 아버님 선물로 이강주가 많이 들어왔어요. 여러 병 모양이 있어요. 보통 국보를 모양으로 하는 것 같아요. 저희 집에는 국보 청자투각문향로 모양 술병이 가장 컸던 것으로 기억해요. 병 모으는 재미가 있어요. 어려서 먹지는 못했지만 병이 기억나는 전통주.입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25% 500ml 2병 + 38% 미니어처 1병 해서 묶음으로 팔았는데 수량이 부족한건지 없어졌네요. 저는 19, 25, 35(옛날에는 35가 있었나봐요)를 마셨는데 제 취향은 35%이었습니다. 탕수육이랑 같이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10여년 전 친구들과 마신 거라 조금 추억보정이 있지만...) 25는 올해 여름에 처음 마셔봤는데, 너무 더워서 그랬는지 그때 제 입맛엔 계피+생강+꿀이 너무 강한 것 같았습니다. 온더락으로 마시거나 하이볼을 타면 맛있을 것 같았어요!
근본이 바로 서는 주류학개론
집에 있는데 마셔봐야지.
저희 지역 술을 소개해주셨네요 생각해보니 전주에 살면서 이강주는 별로 안 마셔본거 같네요 이번 영상 본김에 조만간 하나 구해다 마셔봐야겠네요
전주에 살고 이강주도 많이 들어보고 많이 보기도 했는데..?!😒🤔🤨 맛은 여기서 보고 듣게 되네요😅 조만간 얼릉 구해서 마셔봐야겠네욥😂🤣
가운데 손가락만 올라가 있는거 귀엽네요ㅋㅋㅋㅋ
수령님 이강주를 드디어 ㅋㅋ 1년전에 우연히 알게되어 꾸준히 시켜먹고 있습니다 정말 명주입니다
기회가 되면은 같은 숙성년도 술들 블라인드 테스트 해주세요❤
와. 주말에 마시려고 딱 사놨는데 이 영상이 ㅎㄷㄷ 맛이 정말 궁금해집니다.
@bbongstiller_old
Жыл бұрын
신기가 있으신건가요? 로또 번호 좀 점지해주세요~! ㅋㅋㅋ
계피하고 꿀 들어갔다 하니 계당주도 한번 보고싶어지네요 전통주는 온라인 구매가 가능해 근처에 주류점이 없어도 쉽게 구해진다는게 참 좋습니다
0:57 센스 ㄷㄷ
이강주 ㅋㅋㅋㅋ 아빠 술찬장에 있는거 친구랑 몰래 빼먹은 술중에 하나인데 너~~~무 맛있어서 친구랑 충격받았었어요 ㅋㅋ 이강주는 또 특유의 병 디자인이 있는거같아요. 이 채널에서 보니까 또 새로워요 ㅋㅋ
전통주들은 익숙함을 완전 깨는 다양한 병 디자인이 많은 덕분에 수집욕도 많이 생기네요ㅎㅎ
리큐르면 어떤 칵테일에 쓸수있을까
저의 최애 전통주입니다. 40도 이상 고도수가 없어서 너무 아쉬운 술입니다 ^^
전통주 소개 하면서 그 술을 이용한 칵테일도 나오면 좋겠네요.
현대백화점에서 판매하는 38도짜리 처음 먹어보고 완전 신세계였어요. 편집자님 설명하시는 것 들으니 38도와는 완전 딴 술인가 싶네요 ㅋㅋ25도는 가격이 착하니 한번 구매해봐야겠네요
@juryuhak
Жыл бұрын
아 38도가 정말 궁금합니다. 진짜 25는 좀 낮아서;;;; 38이 딱일 거 같은데 말이죠 ㅎㅎ
생강향이 엄청 심하게 낫던 기억이,,, 다시 마셔보고 싶네요
이강주가 설명만들었을때 엄청 맛날거 같은데 생각보다 맛이 ...아 뭐야 이런술이긴 하죠 ㅋㅋ 진도홍주도 담에 시간되시면 해주세요 전통증류주 중에선 가장 맛난던거 같아요
@Igdrasil-
Жыл бұрын
새빨간 루비콘 크으~
@wien6966
Жыл бұрын
전 최근데 도수 낮은 이강주 먹어봤는데 달달하고 생강향 날 줄 알았는데 아무맛 안 나고 오히려 물탄 것처럼 밍밍한 느낌이더라구요ㅋㅋ근데 확실히 숙취 없이 깔끔했고 술 자체가 강렬한 맛은 없어서 그런지 자극적이지 않은 전통 한식에 반주로 먹을때 굉장히 잘 어울릴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user-zt6sm2dk7y
Жыл бұрын
홍주는 맥주위에 띄워먹어야
@saelee3666
Жыл бұрын
저는 괜찮던데 ㅎ
@user-ve1es8ur5t
Жыл бұрын
싸구려였는진 몰라도 홍주 너무 쌔서 놀랐던기억이..
전주 술 박물관이었나...거기서 이강주 40도 본 적이 있는 거 같은데요. 진짜 우연히 관광중에 지나가다 선물 사갈거 보다가 발견한거라...제가 마실거면 샀을텐데 아버지 선물로 살거라서 아쉽게 포기한 기억이 있네요. 버스 여행이라 챙기기도 쉽지도 않아서리...혹시 전주 가실일 있으면 찾아보시는 것도?
와 난 이강주 넘 좋아하는데... 저것도 바로먹는거보다 자기에 오래지나니 알콜향좀 날아가고 더 맛있어지는 느낌..
소줏고리 처음들어봐요! 너무 귀엽게 생겻어요! ㅎㅎ 크으 왠지 침출도하고 하는 느낌이 진같기도 하고 완전 신기하네요! 다음에 공항가면 찾아봐야겟어요
@bbongstiller_old
Жыл бұрын
사진 보고 주전자가 생각났습니다 ㅎㅎ
@jjjinu88
Жыл бұрын
@@bbongstiller_old 진짜 막 무슨 고오급 찻잔같아요 ㅎㅎㅎ
문경바람 다루며 한국인 최초 마스터 블렌더 이야기 해주실수있을까욥 ㅎㅎ 윈저나
이강주 맛납니다. 전 며칠에 한 번 한 잔 홀짝이는 걸 좋아하는데 마개 때문인지 너무 금방 맛이 변해서 아쉬웠던 술이네요. 그래도 배의 단 맛과 계피의 향 덕분에 즐거웠던 술입니다.
전통주툭유의찌르는맛만극복하면좋은술이죠
배, 생강, 계피, 울금, 꿀하고 도자기 병이 있으면 화요, 려 같은 40도짜리 전통소주에 침출시켜 고도수 버젼의 유사 이강주를 만들어 먹을 수 있을거같은데, 저도수가 아쉬우셨다면 한번 시도해보시는게 어떠신가요?
전 이강주 좋아함.
이강인 선수가 생각나네요
추사40 문경오크바람 등 도 부탁드려요~~~~~
감홍로랑 죽력고는 못 마셔봤군요.. 이강주, 문배주, 소곡주 등등 마셔봤지만.. 역시 고도수에선 불소곡주, 저도수에선 소곡주가 역시 최고더군요..
조선 명주 등수놀이에 '뭐야?'로 시큰둥하게 일갈하시는 친구분 ㅋㅋㅋㅋㅋ 하필 세번째거를...그게 하필 가운데 손가락을...ㅋㅋㅋㅋㅋ 하나야? 어, 싱글이얔ㅋㅋㅋㅋ 이제 드립력과 짤력이 상당해지셨군욬ㅋㅋㅋㅋ 배와 생강...진짜 말씀하신 것처럼 도라지만 들어갔으면, 저같은 주당들은 배도라지즙 대신에 이강주 사마셨을듯 합니닼ㅋㅋㅋㅋ 술지식과 함께 역사지식도 늘어가시는 친구분 +_+ 주경야독 대신 주업야편ㅋㅋㅋㅋㅋ 낮에는 업을 하고 밤에는 편집을 하곸ㅋㅋㅋㅋ 바텐더님 : 이강주를 마시면 숙취가 덜하다! / 친구분 : 병주고 약주고...아 이런 티키타카 넘 좋아요 ^0^ 고무고무뚜껑~!!! ㅋㅋㅋㅋㅋ 외양간~여물 계열ㅋㅋㅋㅋㅋ 남의 나라 전통주(?)인 위스키나 브랜디 등도 좋지만, 가끔 이렇게 해주시는 우리나라 전통주도 넘 유익하고 좋은 것 같아요!!!
역시 전통주는 도기에 담겨져있는게 이뻐보이네요 ㅋㅋㅋㅋㅋ
@bbongstiller_old
Жыл бұрын
해외에서 강점일것 같습니다 ㅎㅎ
이강주 19도, 25도 둘 다 추천!!!! 소주랑 아예 다른 차원의 술이였음...!
♥️
@juryuhak
Жыл бұрын
♥️♥️♥️
집에 예전에 마시고 둔 빈병이 있어서 보니, 예전에는 뚜껑 위는 병처럼 도자기고, 마개는 코르크였네요...
전주 가서 사왔는데, 처음 마셨을 때는 이질적인 맛이라 호감이 가진 않더군요. 이 영상을 보니 고기와 같이 곁드렸으면 더 어울렸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만드는 방식이 먼가...침출시킬때 주니퍼베리를 넣으면 진이되는건가??
저거 옛날에는 꽤 도수가 높았던 걸로 어렴풋이 기억함 우리 할아버지가 좋아하셨던 술이었거든요 어릴때 한 잔 얻어마셨다가 골로 갔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종처럼 생긴 디자인은 아니지만 저 태어나기 전부터 지금까지 약 30년 이상 같이 지내온 이강주가 있습니다. 실제로 안에 내용물이 남아있을지 없을지는... 부모님은 술을 안좋아하셔서 선물받고 장식으로 놔두셨다는데 흔들어보면 뭔가 찰랑찰랑은하면서도 심히 겁나서 한번도 따본 적이 없는 술이였는데 이강주의 술의 역사를 우연찮게 알게되서 좋네요 ㅎㅎ .... 한번 따서 먹는다고 죽진 않겠....죠?
솔찍히 이강주 넘 맛있음
저는 감홍로가 참 좋았습니다
저도 이게 맨 입에 아무 것도 없이 술만 마시면 향이 좀 이상하고 맛도 그닥 좋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었는데 음식하고 먹을 때는 상당히 맛과 향이 좋았습니다. 반주로 마실 때 좋은 술인 것 같습니다.
@juryuhak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음식하고 같이 마셔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이걸 한국 진저에일로 만들면재미있을거같네요
오! 드디어 우리술!!!
전통주들은, 위스키 유리병 따라하지 말고, 저런 전통스러움의 시그니처를 잘 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42 뻐큐가 아니라 '와인 오프너 핸드' 라고 불러줍시다 사장님 ㅎ. 7:46처럼 증류소주를 여러 약재에 침출시킨다고 하니 진 같은 느낌도 나네요
이강주 상당히 괜찮은 술이죠
배먹어 배~
나중에 한병 사서 먹어봐야 겠네요. 여물 맛이 난다는 것이 첫 침출때 쓰는 침출용 바구니… 때문이 아닐지
@bbongstiller_old
Жыл бұрын
아~ 가능성이 없지는 않겠네요 ㅎㅎ
여물주 군요 ㅎㅎㅎㅎㅎ
제 인생 명주 죽력고 좀 해주세요. 40넘게 살면서 전세계 거의 모든 술을 맛봤지만 제 취향에는 독보적 원탑 죽력고!
@bbongstiller_old
Жыл бұрын
죽력고 많이들 추천하시네요 궁금하군요 ㅎㅎ
안동소주는 40%가 기본이다시피 하고, 감홍로도 40도 짜리가 있어사 그런지 도수가 쫌 아쉬운... 그리고 농작물 유통사들이 사라지고 쌀 기반 술들(특히 코리안 싱글 그레인 위스키)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랍니다.
이강주는 투명한 병에 담긴 저도수는 많이 마셔봤는데 25% 저런 비싼건 아직 못마셔봤어요. 육회나 생선회에 아주 딱 인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이강주는 향이 정말 좋은 술인데 한옥마을 근처에 파는 이강주는 전통주와 먼거 같더이다.
원래 술이란게 개취 를 많이 탈수 밖에 없는 존재라 이강주를 최애 하는 사람이라 다들 좋아 했으면 좋겠지만 그럴수는 없다는거 뭐 너무 좋아 하면 맛도 변색 되고 가격도 올라가니 난 이것도 만족하지만 이강주 정말 괜찮은 술임 이번 가을 여행에 이 영상보고 1L 짜리 바로 주문함
@bbongstiller_old
Жыл бұрын
전통주의 특성상 같은 이름으로 여러가지가 있다고 하니 궁금하긴합니다 ㅎㅎ
또 쇼핑 리스트가 늘어납니다. ㅋㅋ.
응원합니다
술잘알 조상님들
92년도 전주 한정식집에서 일했는데, 사장님이 이강주 떨어져다고 햬서 완산교 근처에서 가서 술 받오고 했음. 그때 흰색 백자로 도자기병에 마개는 코르크였음. 그해 설날에 한병 사서 아버지 드렸음. 도수는 25도 이었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전통 증류주 부류는 저도수로 마시면 다 별로임. 근데 고도수 제품은 향이랑 맛이 저도수랑 완전 다른 제품처럼 느껴질 정도로 맛있는거 같음...
이강주 이마트에 잇던대 이강주 생강으로 만들엇다내요
정말 손이 많이 가내요 ㅎㅎ 전통이 이어질지 걱정 스럽내요 번거로워서
향이 강하기에 처음에 마시기가 쉽지 않지만 2-3잔 넘기고 나면 부드럽습니다. 일반 유리병으로 생산되는 19도 짜리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혼술이나 반주로 조금씩 마시기 좋은 술입니다. 일반 소주처럼 2-3병씩 마실수 있는 술은 아닌듯 싶습니다.
@bbongstiller_old
Жыл бұрын
부드럽긴 정말 부드럽더라구요 ㅎㅎ
인터넷에 이강주, 죽력고, 감홍로 3개 세트로 팔길래 샀는데 셋다 입에 안맞아서 처치불가네요 ㅜ. 그나마 감홍로가 먹을만 합니다…
@아르파다
Жыл бұрын
혹시 이강주 향이 너무 달고 계피+생강해서 그러시면 냉장고에 넣어보세요... 아니면 얼음+진저에일+레몬 타서 하이볼처럼 마셔도 괜찮습니다.
소줏고리를 내가 처음본게 사회시간인가 그때 봤었고 두번째로 본게 식객에서 본것같다.
제가 술한잔 살게요 ~~~.
군납으로 엄청 먹었는디
여물맛이라고 하고 여물 향이라고 하는게 혹 누룩향이 아닐까 싶네요
이걸먹네 ㅋㅋㅋ 지림 ㅋㅋ
19% 짜리도 맛있고 이마트나 이마트 슈퍼가면 팔아서 자주 마십니다. 작년에 5000원 이었는데 지금은 6천원. 25도 38도 다 먹어봤는데, 다 좋은 술들이고 추천합니다만, 돈 없는데 가성비 최고의 술을 찾는다면 19% 이강주 만한 술이 없죠. 전통주들은 다 좋지만 개인적으로 전라도와 경기지역 술들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여물냄새 ㅎㅎ 컨츄리맨 인정하시는군요..
@bbongstiller_old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사실은 서울촌놈인데 참 이상하죠
베이스음도 나왔는데 새로운 음원 나오나요? ㅋㅋㅋㅋ
@juryuhak
Жыл бұрын
역시 닉네임다우십니다 ㅋㅋㅋㅋ
흨 2 등이라니
6:24 와인냄새:쉰내 전통주냄새:여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