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오바대위는 영화랑 살짝 다른점은 마지막 돌격 당시 쉘쇼크가 아닌 돌뿌리에 발이 걸려 넘어져 부딫힌 충격으로 기절을 했다죠. 본인이 언급했습니다 자긴 그렇게 특출난 유능한 장교가 아니고 깨어나보니 부상병 미군 아군 모두 죽어있었고 일단 전투지역을 이탈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산속으로 들어간건데 우연히 잔존병 만나 합류 합류 합류를 반복해서 민간인 군인 포함 200 300명정도가 모여 일단 존버차원으로 버텼다고 하죠. 일본 내 여론이 안좋은 이유가 적극적으로 저항한것도 아냐. 그렇다고 리더쉽 있게 이끈것도 아니고 미군과 협상까지 하며 물자 획득하고 그 모습에 실증이나서 투항하거나 멋대로 공격했다 죽은 병사도 많았다고해요. 계속 그걸 반복하다 미군도 일본군도 지쳐버려서. 결국 영화처럼 항복하는데. 사지멀쩡히 다친곳 하나없이 돌아와 평범하게 유통업 종사해서 사장까지 하고 지병없이 편한하게 죽었다고 또 욕먹었습니다 후유증 하나없이 평범하게 살다 죽었다는 이유로..

@mubichucheon

3 ай бұрын

아 그런가요? 돌격하다가 넘어져서리... 지금으로 치면 완전 로또 남이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sklee2082

3 ай бұрын

와우 , 대단하시네요.

@BlasTier1357

2 ай бұрын

너무 상식적으로 행동해서 욕먹었네요 역시 일본은 대단해

@11_Gaius_Julius_Caesar

14 күн бұрын

보급 끊겨서 수비가 망한 전투죠. 결국 해전에서 일본군이 천조국에게 대패한 것이 보급끊긴 원인이고 이 때문에 사이판에서 천조국 발목 잡기가 실패한 원인입니다. 6.25 전쟁 초반도 보급이 없어서 낙동강 방어선까지 밀렸으니깐 현대전은 보급 없으면 그냥 진다고 보면 됩니다. 이건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합니다. 사실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국민 총동원령 내리기 전에는 보급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군인들이 직접 보급을 해보는 훈련도 해야 합니다. 근데 안하고 있죠. 그럼 패전 확정입니다. 보급품 유지가 생명줄인데 이걸 안 한다는 건 썩은 동앗줄을 잡은 것보다 더 심한 동앗줄 자체가 아예 없는 거니까요. 이걸 감안한다면, 보급이 끊겨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에게 무슨 기대를 하는 걸까요? 중세인 줄 아나? 칼만 있으면 보급 없이 숲에서 식량으로 버티면서 영웅담 쓸 수 있는 건 중세나 고대시대 뿐입니다. 현대전엔 탄약 보급 없다면 아무것도 못하죠. 손발이 잘려 장애인이 된 거랑 같은데 이런 상태에서 영웅담을 기대하다니 오히려 일본인들이 상식이 없는 것에 욕을 해주고 싶을 지경입니다. 보급이나 해주면서 저런 기대를 하면 내 욕은 안하겠죠.

영상 해설 늘 감사합니다

@mubichucheon

3 ай бұрын

오늘도 들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역사란 과거의 행태일 뿐 ..... 현실에 맞게 살아가면 된다

@user-cc1br4vs6s

15 күн бұрын

과거의 행태가 반복되는게 역사

커티스 복음서 3장 16절에 이르길, 나는 그저 일본 본토에 폭탄 몇 개 박아줬을 뿐이다.

남양군도에서의 조선인들의 죽음은 '희생'이 아니라 비극적인 '피해'이다. '희생'이라는 단어를 쉽게 쓰면 안 된다.

이거 미군이 악랄한 침략자고 일본군이 마치 정의로운 피해자인 마냥 묘사하는 게 너무 어이없던 영화 ㅋㅋㅋㅋ 대표적인 극우 쓰레기 영화더라구요

보급 끊겨서 수비가 망한 전투죠. 결국 해전에서 일본군이 천조국에게 대패한 것이 보급끊긴 원인이고 이 때문에 사이판에서 천조국 발목 잡기가 실패한 원인입니다. 6.25 전쟁 초반도 보급이 없어서 낙동강 방어선까지 밀렸으니깐 현대전은 보급 없으면 그냥 진다고 보면 됩니다. 이건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합니다. 사실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국민 총동원령 내리기 전에는 보급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군인들이 직접 보급을 해보는 훈련도 해야 합니다. 근데 안하고 있죠. 그럼 패전 확정입니다. 보급품 유지가 생명줄인데 이걸 안 한다는 건 썩은 동앗줄을 잡은 것보다 더 심한 동앗줄 자체가 아예 없는 거니까요.

@user-fk4ct3kv6w

11 күн бұрын

이걸보면 거란의 타초곡이얼마나 중요한것인지 알수있음요 물론 포로잡아가는거 빼고

@11_Gaius_Julius_Caesar

10 күн бұрын

@@user-fk4ct3kv6w 거란? 여긴 세계대전사인데?

나는 감성댓글을 단다, 그러므로 난 감성댓글을 단다...

1.6년을 산속에서 저항하면 완전 거지+ 원시인이 되어 ㄱ저런 군복을 걸칠 수없지. 수염만 30CM, 신발은 닳아 없어진지 1년쯤 되지.

@mubichucheon

3 ай бұрын

그렇군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놀러오세요.^^

강제징집된 조선인들 명복을.....

@mubichucheon

2 ай бұрын

저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개죽음이지. 사무라이는 무슨. 나라를 지키려다 죽었으면 명예 라도 있지. 기어이 정복 야욕 부리다가 참교육 당하는 걸 무슨 과대 포장하고 있누.

오바가 진정한 군인이다. 군인들의 전쟁에 민간인을 희생시킬 명분이 없고 이미 본토가 항복한 마당에 지원 구조도 없는 것을 안 이상 싸움은 무의미 한 것을 인지하고 내린 판단이다. 때로는 군인으로서 수치스러울 수도 있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의 결단으로 수 백명의 생명을 구했다는 것은 분명 영웅스러운 행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