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찬 교수 #03 |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유명한 시 〈행복〉은 사실 유부남의 짝사랑 이야기? |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 EP.41
어쩌다 어른 (2016)
대한민국 대표 강연자들의 다시 보고 싶은 명강의가 새로운 인사이트로 돌아온다!
난생처음 어른이 된 우리를 위한, 각 분야 지식인들의 울림 있는 유머와 깊이 있는 통찰
《책 읽어 드립니다》, 《어쩌다 어른》제작진이 만든 대한민국 대표 지식 큐레이팅 채널 『사피엔스』 → / 사피엔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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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전 대구여고 교장선생님 조회시간 하늘한번처다보게하시고 교단에서 다정한 목소리 온화한 모습 그때가 그립습니다 ~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행복이란시 사랑하는것은 사링 받는이보다 행복합니다 🎉❤😅
드는 생각... 감수성이 뛰어난 사람은 운명적인 사랑도 자주 만나는 듯.. 감수성 강한 사람은 발전도 빠르고 같이 가는 사람이 그 수준을 겨속 맞춰서 갈 수 없다면 그 마음도 떠나겠죠 박정...도 비슷
아...시를 이렇게 잘 풀어주시니 감동이 밀려옵니다...그시가 그래서 나왔구나...
가부장적인 그시대에도 이런 애뜻한 사랑이 있었네요.사랑하는 지만 사랑할수 없는 허락지 않는 그런 애달픈 사랑 시로 사랑 표현을 하는 아름답지만 가슴 아픈 사랑이 있었네요...감동적 이네요...ㅎㅎ
와.. 3년의 고백. 윤리적 으로는 문제가 되겠지만 어쩌겠습니까? 저 시대도 낭만과 사랑이 있었을때 인데. 이 유명한 행복 이라는 명시가 이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오늘 또하나의 지식을 가져갑니다.
너는 저마치 가고 나는 여기 섰는데...... 손 한 번 흔들지 못한 채 돌아선 하늘과 땅. 애모는 사리로 맺혀 푸른 돌로 굳어라. 이영도 편지 글에서-
스토커 맞는데...
교과서에서 유치환 시 빼길!
◈ 별정 우체국 중앙회 초청공연 [part 2] 행복/유치환 (낭송: 손효성,김재선) / 영상문학-MultiVideoArt GW. kzread.info/dash/bejne/hJuiqahtfba9dcY.html
통영이라는 바다가 주제가 있으니 청마께서 더 곱살맞았나 보다 바다라는 배경이 사람 아주 녹일수도 있는거라서
바람이 불어야 파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