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요약/M] 연쇄살인범을 잡으려는 범죄집단의 광기

Фильм және анимация

#고전찬미 #M#사이코패스#악인전
독일 표현주의 영화의 대가 프리츠 랑 감독의 대표작입니다. 잔인할 것 같았지만 의외로 약하고 소심한 살인범과 정의를 구현한다고 생각했지만 자신들의 실리를 위해 광기적 집단행동을 취하는 범죄집단의 이야기가 매우 흥미롭네요
개봉일: 1931년 (독일)
감독: 프리츠 랑
배우: 피터 로리(베커트), 구스타프 그뤼드겐스(범죄집단 두목), 오토 베르키케(강력계 형사)

Пікірлер: 76

  • @user-cw9oi5qu4n
    @user-cw9oi5qu4n16 күн бұрын

    11:48 독일 쌍둥이칼 헹켈의 로고가 보이네요. 1930년대 영화에 나오다니 정말 오래된 회사구나 싶어 역사를 찾아보니 무려 1731년에 시작되었군요.

  • @user-oe7sd8qy1l
    @user-oe7sd8qy1l Жыл бұрын

    아닌 게 아니라 옛날 영화들이 훨씬 깊이있고 작품성이 더 좋은 거 같아.. 연출이나 그래픽은 기술력 덕에 요즘 영화들이 더 나을지 몰라도 영화의 가장 본질이 되는 구성이나 각본 같은 건 아무리 봐도 고전 영화들이 현대의 영화들을 압도하는 것 같단 말이야;

  • @user-wf1cq6ic5r

    @user-wf1cq6ic5r

    8 ай бұрын

    고전영화라 작품성 있는게 아니라 작품성이 있으니 고전영화

  • @muktongx
    @muktongx Жыл бұрын

    그야말로 세계 최초로 연쇄살인마에 대한 영화이죠... 90년대 후반에 EBS로 자막판으로 보았는데 1931년 영화라는게 놀랍더군요

  • @user-gt2ge6np1c
    @user-gt2ge6np1c Жыл бұрын

    1931년 독일 영화라니 나찌 집권 이년전이네요 잘 봤습니다

  • @honeybees46
    @honeybees46Ай бұрын

    이런 영화가 무려 100년전쯤에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 @muktongx
    @muktongx Жыл бұрын

    배커트를 맡은 배우인 라즐로 뢰벤슈타인은 유태인이라 미국으로 망명가서 귀화했지만 할리웃에서도 날 M에 나온 살인마로나 알아준다고 너무나도 이 영화 이미지가 깊게 남았죠 참고로 이 영화 M은 1931년 독일과 해외에서 흥행을 크게 대박을 거뒀답니다...정말 골때리는 게 감독인 프리츠 랑은 리얼하게 찍고자 진짜로 극중 엑스트라들을 빈민굴을 찾아가 캐스팅하고보니 영화 찍다가 살인 미수, 마약,폭력, 성범죄로 인하여 경찰들이 찾던 수배범들이 이 엑스트라에 가득하여 25명이나 경찰이 촬영도중 잡아갔다는 점. 프리츠 랑은 뢰벤슈타인에게 리얼한 연길 위하여 빈민가에서 지내보며 진짜 범죄자들이랑 친하게 지내라고 요구하였다네요... 뢰벤슈타인이 코웃음치며 아주 사람도 정말 죽여보라고 하겠군요? 라고 하자 랑은 아무렇지 않게 "오? 그래주겠나? 나야 더 환영이지." 라즐로 뢰벤슈타인은 이걸 회고하며 예술하는 것들이 범죄자로 자질이 더 돋보이는 거 같다라며 어이없어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muktongx

    @muktongx

    Жыл бұрын

    피터 로리는 미국가서 지은 영어 이름....

  • @user-yc2hg4pq4s
    @user-yc2hg4pq4s Жыл бұрын

    어딘가 익숙한 전개인가 했더니, 마동석 주연의 이 이 명작에서 따왔더군요.

  • @user-vd4bi6it1y
    @user-vd4bi6it1y2 ай бұрын

    저때부터 법은 허점투성이네.. 권력자에게만 좋은 법

  • @juyeoungoh4166
    @juyeoungoh4166 Жыл бұрын

    시작 음악을 듣고 있으면 저의 어릴적 그 주말 밤으로 돌아갑니다. 보고 싶은 영화도 많았지만 부모님 방에 티브이를 볼 순 없었지요 .. 나 돌아 갈래의 명대사가 생각나게하는 음악

  • @HJ-kv9vz
    @HJ-kv9vz Жыл бұрын

    진짜 저런 범죄자는 모닥불처럼 사라져야 합니다. 심신미약은 국제적 방어네요

  • @user-wf1cq6ic5r

    @user-wf1cq6ic5r

    3 ай бұрын

    저 사람은 내면의 강박관념에 세뇌당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범죄자들이 개과천선하려 노력합니다 약물치료를 받고 감옥에 갔다오면 사회적 재활을 해낼수있을겁니다

  • @herd-boy
    @herd-boy Жыл бұрын

    크으흐 겉멋에 빠져 멋도 모르고 보다가 깜짝놀랐던 영화인데 여기서 보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 @korsection
    @korsection Жыл бұрын

    대단하다 1931년에 이런 스토리가

  • @muktongx

    @muktongx

    Жыл бұрын

    그야말로 원조죠

  • @muktongx
    @muktongx Жыл бұрын

    3:34 씁쓸한게 극중 거지로 나온 엑스트라들이 실제로 팔다리가 없는데 이들 다수가 1차대전 참전군인이었답니다....실제로 이들은 거지로 벌어먹어야 했다죠

  • @Video-hr2ig

    @Video-hr2ig

    3 ай бұрын

    네...참 씁쓸하던

  • @rlee4805
    @rlee4805 Жыл бұрын

    영상 *감사하옵니다*

  • @user-fg8ep3ur7w
    @user-fg8ep3ur7w Жыл бұрын

    우~와 처음 접하는 영화입니다. 무척 흥미롭습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 @user-zi5qb5rn2l

    @user-zi5qb5rn2l

    Жыл бұрын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happyhan608
    @happyhan608 Жыл бұрын

    진짜 곧 100년 되는 영화네요. 나름 딴딴한 구성으로 보이네요. ㅋ

  • @MS-ut4yv
    @MS-ut4yv Жыл бұрын

    범죄자 집단이지만 의외로 제대로 된 재판도 하는군요. 요즘같으면 발에 공구리 쳐서 바다에 빠뜨려버릴텐데 ㅋㅋㅋ 오늘도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 @user-ew8tl2bb9c
    @user-ew8tl2bb9c Жыл бұрын

    와 이런걸작이 1930년대 만들어뎠다니 믿기지않네요

  • @tskim2220
    @tskim2220 Жыл бұрын

    그 유명한 영화 M이군요...생각하게만드는 영화네요...

  • @jeff__w
    @jeff__w Жыл бұрын

    I’m surprised-and impressed-that you covered this classic German serial killer/police procedural film. It’s quite a bit older and much darker than the films you usually feature. I’ve never seen it-I thought it might be too “disturbing”-but I know something about it. That first line _„Du hast aber einen schönen Ball!“_ (정말 예쁜 공이구나) with the young girl bouncing the ball against the “Murderer Wanted” poster sets the menacing tone. Alfred Hitchcock used to say that one could consider his films comedies-and, in one sense, they were-but there’s nothing comic about Fritz Lang’s _M._ (And Hitchcock _never_ would have dared make a film about a murderer of children.) Lang allows Peter Lorre as the murderer Hans Beckert to make statements that elicit at least a bit of sympathy from the audience-“I have no control over this. This evil thing inside me, the fire, the voices, the torment!”-(which isn’t in this review) and, although the crowd is raging for his execution, the mother of the victim says that, no matter how justice (or “justice”) plays out, nothing will bring her child back. I’m not so sure a director could make a film like that today, at least not in the US. I’ll try watching it.

  • @user-zi5qb5rn2l

    @user-zi5qb5rn2l

    Жыл бұрын

    고전영화가 들려주는 메시지가 오히려 현재 시대에 더 명확하게 들립니다. 이야기의 완성은 이미 20세기 초에 이루어진 거 같아요

  • @littlecloud78

    @littlecloud78

    Жыл бұрын

    두 분 이야기 좋네요.

  • @littlecloud78
    @littlecloud78 Жыл бұрын

    1931~2023.4 … 여전한 문제. 수작이네요.

  • @user-ul3tq9pb8j
    @user-ul3tq9pb8j Жыл бұрын

    와... 생각없이 보다가, 이렇게 몰입할 줄 몰랐네 ㅎㄷㄷ

  • @jasminekim5848
    @jasminekim5848 Жыл бұрын

    M역할 배우 연기 잘 하시네요!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 @shg530
    @shg530 Жыл бұрын

    범죄자들이 살인범을 단죄하는 묘한 영화....

  • @user-qr4vo2ci5v
    @user-qr4vo2ci5vАй бұрын

    걸작 중의 걸작

  • @user-zi5qb5rn2l

    @user-zi5qb5rn2l

    Ай бұрын

    '좋아요' 꾸욱 눌러주세요 그래야 많이 추천됩니다^^

  • @yoonheenot2805
    @yoonheenot280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나다.

  • @wincup
    @wincup Жыл бұрын

    범죄자와 경찰이 경쟁하듯 더 악질사이코를 잡는다는 플롯이 벌써 1931년에 나왔었군요. M이란 영화는 이름만 많이 들어봤었는데, 설마 내용이 불과 몇년전 나온 마동석주연의 '악인전'이었을줄은... 대단하네요.

  • @net9769
    @net9769 Жыл бұрын

    저러고보면 .. 한국에서 저런 질환때문에 사람을 죽인 사람을 두고 사형을 해야한다 병을치료해야한다 등으로 나뉜걸 생각해보면 .. 구천을 떠도는 어린아이들의 원혼은 누가 달래줄것이며 또한 저렇게 구원받은 범죄자는 또다시 죄를 저지르고 무사할텐데 .. 과연 누구에게 호소를해야할지 참 답답한 영화입니다. 정의냐 인권이냐 를 둔 문제는 시대를 초월에 뜨거운 감자 로군요

  • @dbxnqm6868
    @dbxnqm6868 Жыл бұрын

    1931년작이라니...

  • @dietrich7637
    @dietrich7637 Жыл бұрын

    유럽영화도 재밌네요 잘 봤습니다 ^^ 58년? 같은 독일영화 물망초 언제 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user-zi5qb5rn2l

    @user-zi5qb5rn2l

    Жыл бұрын

    아 물망초~ 기억이 날 거 같아요^_^

  • @chisatoholics6910
    @chisatoholics69104 ай бұрын

    이 영화 보고싶은데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ㅠㅠ?

  • @jjdrago2115
    @jjdrago2115 Жыл бұрын

    폭풍의 언덕도 해 주세요. 흑백

  • @user-um5sn6yk7e
    @user-um5sn6yk7e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고전찬미님 동영상에 항상나오는 인트로 음악이 무었인지 알수있을까요?

  • @user-zi5qb5rn2l

    @user-zi5qb5rn2l

    Жыл бұрын

    kzread.info/dash/bejne/iJmbxI-Piq-tk9Y.html 원곡이 아닌 클래바노프 버젼입니다^^

  • @user-um5sn6yk7e

    @user-um5sn6yk7e

    Жыл бұрын

    @@user-zi5qb5rn2l 감사합니다. 항상잘보고있습니다!!

  • @orangepeel1243
    @orangepeel1243 Жыл бұрын

    와우

  • @sangbokim9404
    @sangbokim9404 Жыл бұрын

    항상 범죄자들이 살해해놓고 그저 심신미약이다 정신병이었다 어쩔수 없었다.. 저런 논리라면 살해당한 피해자의 가족으로서 정신병이 생겨버려 범인을 직접 죽일수밖에 없었다고 하면 되겠네?? 법은 고작 살아있는 가해자의 인권을 더 생각해주니..

  • @user-zi5qb5rn2l

    @user-zi5qb5rn2l

    Жыл бұрын

    지금도 크게 달라진 게 없어서 더 놀랬습니다 ㅠ

  • @24grty
    @24grty Жыл бұрын

    오 결말은 관객에게 메세지를 던지는군요

  • @user-zi5qb5rn2l

    @user-zi5qb5rn2l

    Жыл бұрын

    당시 할리우드 영화에 비하면 파격적인 결말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 @user-hv7ox9nq7y
    @user-hv7ox9nq7y11 ай бұрын

    명작은 흑백이다

  • @manrico736
    @manrico736 Жыл бұрын

    줄거리나 구성은 고전영화들이 더 정밀한듯...

  • @user-zi5qb5rn2l

    @user-zi5qb5rn2l

    Жыл бұрын

    요즘영화들이 고전영화를 원형으로 해서 발전된 건 분명한 거 같아요^^

  • @user-oy1kt4bl3v
    @user-oy1kt4bl3v Жыл бұрын

    찬미

  • @user-kf8yr8ne8v
    @user-kf8yr8ne8v Жыл бұрын

    거지들의 감시 기발하다 사회 소외계층 장애인 거지들과 범죄집단이 범인을 잡고 재판까지 한다는

  • @user-ke7xc8eh3t
    @user-ke7xc8eh3t Жыл бұрын

    재판결과 궁금하네요

  • @user-zi5qb5rn2l

    @user-zi5qb5rn2l

    Жыл бұрын

    재판결과는 나오지 않습니다. 피해 부모의 독백으로 바뀌고 끝납니다. 저 당시로는 흔치않은 엔딩이었던 거 같아요

  • @user-ke7xc8eh3t

    @user-ke7xc8eh3t

    Жыл бұрын

    @@user-zi5qb5rn2l 아...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han1231
    @han1231 Жыл бұрын

    이 영화의 주인공 피터 로어는 얼마전 고전찬미님이 올려주신 해저 이만리에서 콘세일 역으로 나왔던 분이죠. 그 전 해에는 최초의 제임스본드 영상인 드라마 카지노로얄에서 르쉬프 역으로 열연했었습니다. 원래 유태계 독일인이여서 프릿츠 랑 감독 영화에도 출연한 베테랑 배우였으나 히틀러 집권으로 미국으로 망명해서 배우생활을 계속 합니다. 드라마 카지노 로얄 보면 드라마는 좀 엉성한데 피터로어의 르쉬프 연기는 빛납니다. 연기 진짜 잘 하더라고요

  • @user-zi5qb5rn2l

    @user-zi5qb5rn2l

    Жыл бұрын

    네 불안정한 심리를 표현하는 장면은 정말 연기장인같았어요^^

  • @user-ye2hp6zm5q
    @user-ye2hp6zm5q Жыл бұрын

    배경이 나치가 정권잡기전 독일같네요 영화내용은 요즘영화 못지않은듯

  • @user-zi5qb5rn2l

    @user-zi5qb5rn2l

    Жыл бұрын

    네 실제로 프리츠 랑 감독은 이후 나치정권에 부역하지않고 미국으로 망명합니다^^

  • @OTL-T_T
    @OTL-T_T Жыл бұрын

    저때 저 범죄집단들이 히틀러 잡았음 좋았을텐데

  • @JHSEO120
    @JHSEO1208 ай бұрын

    범죄자 인권은 금지옥엽처럼 여기며, 피해자 고통은 똥물처럼 여기는 대한민국 판사놈들이 생각나네요.

  • @user-ky5yz5nu6l
    @user-ky5yz5nu6l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유전무죄 무전유죄 검사무죄 판사무죄

  • @user-zh9tm5vx4w
    @user-zh9tm5vx4w Жыл бұрын

    범인 베커트 눈알이 김민교씨보다 더 커 보이네요.ㅎ 30년대 영화라도 각본, 연기가 지금과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훌륭하네요. 중간에 카메라를 들고 뛰면서 촬영하는 기법도... 선구적이네요.

  • @user-zi5qb5rn2l

    @user-zi5qb5rn2l

    Жыл бұрын

    네 저도 김민교를 떠올렸습니다 그렇다면 김민교는 피터 로이를 오마쥬했군요 ㅎㅎㅎ

  • @user-vj1ts8oe4h
    @user-vj1ts8oe4h Жыл бұрын

    ㅈㅇ야 합니다 ㅡㅡ

  • @user-zi5qb5rn2l

    @user-zi5qb5rn2l

    Жыл бұрын

    일전에 제안해주신 부분을 진지하게 고려 중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 @user-vj1ts8oe4h

    @user-vj1ts8oe4h

    Жыл бұрын

    @@user-zi5qb5rn2l 진지할 필요 없습니다. 그만큼 무게감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그냥 만드시면 됩니다. 어쩌면 몇명 가입 안할지도 몰라요 ㅋㅋ 그러니 그냥 하세요 ㅋㅋ

  • @user-zi5qb5rn2l

    @user-zi5qb5rn2l

    Жыл бұрын

    @@user-vj1ts8oe4h ㅎㅎㅎㅎ 그래요 이럴땐 상상력은 자제해야해요^^

  • @user-vj1ts8oe4h

    @user-vj1ts8oe4h

    Жыл бұрын

    @@user-zi5qb5rn2l정 그런것이 껄끄럽게 느껴지신다면 설문조사 하나 열어서 투표하는것도 괜찮습니다

  • @skgksrmf
    @skgksrmf Жыл бұрын

    경이롭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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