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시간 캐나다에서 혼자 걷고 생각해보니 여행이란 세상을 보러 다니는게 아니라 나를 보러 다니는거구나, 인생이란 세상을 알아가는 과정이 아니라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구나, 하고 깨달았어요.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자작나무 님, 혼자 여행을 하고 계신가요? 짧은 댓글에서, 저보다 훨씬 깊고 넓은 깨달음을 얻으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말씀하신,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것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가만히, 그냥 흐르는 대로 살면, 내가 나를 잘 모르고 있더라고요.

댓글들이 꽤나 부정적이라 놀랐네요. 제가 보기에는 서울대출신이 포인트가 아니라... 공부잘해서 좋은대학가면 너 하고 싶은거 다 할수 있어 라고 아이들의 희생아닌 희생이 당연시되던 한국의 교육환경에서는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고 깨달아 지금은 자신의 적성을 찾았다는 걸로 이해했는데... 저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으로 아이가 공부보다는 스스로 선택하고 본인을 알아가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하여 이민하신 분들 유튜브를 기웃거리게 됩니다. 물론 사람마다 삶을 살고 이해하는 속도가 다르니 어디에 사느냐는 크게 중요치 않을 수 있지만... 많은 고민을 하게 되네요. 제 생각에 서울대출신이 내포하는 뜻은 성실과 열심입니다. 끝에 하신 말처럼 나는 결과적으로 잘 해낼거야 하고 본인을 믿을 수 있는데에는 한국에서 치열하게 보냈던 학창시절이 밑거름이 되어준 것 아닐까요? 이국에서의 새 인생 늘 이루고자 하시는바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위로가 되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사실 100개의 선플보다 1개의 악플이 마음에 많이 남는다는 말, 예전엔 그런가보다 했는데 요즘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제가 이야기하는 중심을 잘 이해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43살인 저는 아직도 그런 기도를 한답니다. "주님 저는 커서 뭐가 될까요? " 오늘 캐나다 아빠의 영상을 보며 저와 같은 질문을 하고 답을 찾아가는 모습을 봅니다.^^ 화이팅! 입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런 기도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전 캐나다아빠님의 부모세대예요 아들이라 생각할때 정말 잘자라줘서 감사하고 자랑스러울것같아요🎉🎉🎉 미래도 잘 살아내실꺼란 생각이드네요 왜냐하면 선한뜻에 꼼꼼하게 준비하시며 이뤄내실꺼란 확신이 듭니다 그리고 이룸과정통해 행복하시꺼예요 진정 응원합니다

@miyoungkangnam2640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정말 멋진 아들 자랑스러울거 같아요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제 채널은 40~60대 분들이 많이 보시고 70대 분들도 꽤 봐주십니다. 나연두 님도 주요 시청자층의 한분이시지요~ 아마도 모두 친구, 형누나, 그리고 부모님들의 마음으로 제 영상을 봐주시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이번 영상은, 제 어머니가 보시면 좀 마음 답답해하실 내용이라, 따로 추천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어머니는 아직 제가 한국에 돌아가서 원래 살던 삶을 살기를 바라시거든요. 아마도 아들이, 또 손주, 며느리가 해외에 나가서 고생하는 것을 보시는게 마음이 안좋으신가 봐요...ㅠㅠ

진솔한 말씀들에 눈물이 나네요. 회초리를 맞고 서서 참고 있는 아이란 표현이 한국 입시 현실을 말해 주는 거 같습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ㅠㅠ 약간 표현이 과격해보일 수 있으나, 최대한 그 당시 저의 솔직한 심정을 전달하고자 그런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ㅠㅠ

정말 중요한 고민을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캐나다아빠님🙌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실 영상의 절반이 제 자랑이라, 그것도 옛날 자랑.... 업로드 하기 전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제 채널 구독자분들은 다들 너그러우셔서...좋게 봐주시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니 얘기 들으니 나의 지난 방황이 생각나네. 나도 고3 내내 미친듯이 공부해서 대학이란 곳에 왔더니 정작 나는 텅 비어있더라구. 덕분에 내 성적표로는 도저히 취업이 불가능해졌고(ㅋ) 새로운 곳에 도전해볼 수 있었어. 멈춰야 보이는 것들이 있지. 맞아. 그래서 진짜 안식은 매우 폭력적이더라도 하던 루틴을 멈추는 의지라고 하더라. 너와 너의 가정이 참된 안식을 얻고 자유함을 누리는 시간되길 진심으로 응원해.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안녕 친구 ㅎㅎㅎ 내 영상 잘 챙겨봐주고, 또 공감해줘서 고맙다. 우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폭풍 카톡이 와서 누군가 하고 보니 너가 보낸 카톡들이더라.. 너도 참 고생 많았고, 앞으로 복된 길만 걷길 응원하고 기도할게.

Great Story and congratulations on finding your passion! It's not always easy to figure out what we truly want to do in life, but when we do, it can be incredibly fulfilling that i imagine.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Thank you for warm and thoughtful reply. I wonder how you can understand what I said on this video since I haven't put Eng subtitles on it yet. :)

환경이 많이 바뀌었으니 적응하기에 힘든것이 당연합니다 할수있습니다 힘내세요 ~~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ㅎ 적응하는 것도, 천천히 즐기면서 하고 있습니다.

행복으로 가는 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지켜볼게요! 👏🏻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지켜보신다는 말씀...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캐나다 아빠님의 진솔한 이야기 너무 잘 들었습니다. 캐나다에 있는 아빠들 화이팅 입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달빛가족 님 응원 감사합니다. 시작하신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canada_moonlightfamily

Жыл бұрын

@@CanadaPaPa 감사합니다. 사업까진 아니고 뭐라도 시작해보려구요^^

40살에 자기가 원하는 일을 찾고자 하는 캐나다 아빠 미래를 응원 하고 지지 합니다 !!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응원 감사드립니다~~ 어릴 땐 마흔살이면 엄청 아재라고 생각했는데...막상 되어보니 청년때랑 비슷하네요 ㅎㅎㅎ 물론 청년들이 보면 완전 아재겠지만 ㅠㅠ

무엇이든 꼼꼼히 잘 하실 거란 믿음을 주시네요.. 처음엔 캐나다가 궁금해서 들어왔지만 진솔한 이야기 솔직 담백한 이야기에 마음이 뭉클...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왔지?...다시 내 자신에게 물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 안에서도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마음 훈훈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항상 용기있고 솔직한 얘기들 감사합니다!! 남을 돕는 앞으로의 일상도 기대할게요~~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Sue Jeon 님. 제 영상에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는 조금 가볍고 재미있는 영상도 섞어서 올리겠습니다. (아내가 채널이 점점 너무 무거워진다고 ㅠㅠ )

멋집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삶인 것 같아요. 그 대 선택을 성원합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 40이지만, 아직도 부모님은 걱정이 많으시네요 ㅎㅎㅎ

캐나다 아빠님 같은분이 캐나다에 계셔주셔서 정말 감사하네요. 한국에계신 어머니께서도 응원해주실날이 곧 올꺼라 믿습니다. 이렇게 뚜렷한 삶의 철학이 있으시니 원하시는 모든일들을 잘 이루어 나가실거에요^^ 항상 응원할게요👏👏👏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앗 감사합니다. :) 저 영상 찍고 댓글로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어요. 너무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영상을 다시보니, 제가 저 스스로를 너무 미화한 경향이 있더라고요...ㅠㅠ 반성하고 있습니다...ㅎㅎㅎ

캐나다 아빠님, 남을 돕고 살고 싶다는 마음의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삶의 의미나 장래는 사회적 지위, 성취, 부가 아니라 생각보다 단순한 하나의 인간으로서 성숙해져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캐나다 아빠님 저보다 5살 정도 많은 형이신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영상, 진솔한 이야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년도 가정 내 두루 평안하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시청자 분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지 못했는데 이렇게 복된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길영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모든 일 다 잘 되시길 기도합니다. :)

뭐든 해낼거예요 .....그 말씀이 참 든든합니다 응원합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ㅎ 제 스스로에게 하는 다짐같은 거였습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초록초록 님 안녕하세요~

말씀도 조곤조곤 잘하시네요 뭔가 중독성이있어요 ㅋ 캐나다생활도 모범적으로 잘하실거에요 화이팅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전제니 님 안녕하세요. 칭찬 감사합니다. :) 사실 아직 카메라앞에 앉아서 말하는 것이 익숙치 않고 많이 어색합니다... 긴장을 해서인지 중간부터는 목소리도 갈라지고 ㅠㅠ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희한하게 마흔이 되면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게 뭔지...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는이유가 대체 뭘까요? ㅎㅎㅎ 이번영상 너무 공감됩니다. 캐나다아빠님 어떤일을 하시게되든 같은 사십대 아줌마로써 ㅎㅎ 응원합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도 뒤늦게 곰곰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 지금이라도 그런 생각을 하게 된게 다행인 것 같아요. 콜미진 님도 비슷한 생각, 경험을 하셨다니 반갑네요~ 응원 감사드립니다. :)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 바 있어서 많이 공감하면서 시청했네요. 캐나다아빠님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멋진분이세요~ 응원하며 보고 있습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공부 진짜 잘하셨네요!!!와!!!우리애가 이렇게 잘하면 좋겠네요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잘 할 겁니다!!! 나중에 저희 어머니 인터뷰 영상을 한번 찍어봐야겠어요... 저도 저희 어머니의 교육 방식에 대해 의문이 많거든요 ㅎㅎ

캐나다 아빠님은 계획이 다 있으시군요. 멋지십니다 매번 볼 때마다 배울 점이 참 많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앞으로 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기를 바라고 응원합니다 화이팅!!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캐나다빵쟁이hiNate 님!!! 기쁜 소식 들었습니다~~ 올 한해 가정에 축복과 사랑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응원 감사드려요~~

그동안 영상만 보다가 처음으로 댓글 달아요.. 오늘 영상 너무 좋네요~ 정말 많은걸 생각하게 만드는 말씀이네요~ 제 자신도 돌아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스윗스윗 님 안녕하세요~ 이름이 어디선가 본 것 같았는데, 아니었나봐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현실을 살면서 내가하고싶은일을 생각만하지 행동으로 옮기는건 당연하지도 쉽지도 않은거같아여 선하고 솔직하신 캐나다 아빠님 잘하실거라 응원합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키키 님 안녕하세요. :) 최대한 솔직하게 영상을 찍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선한건...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캐나다 아빠님의 앞 날을 응원합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랑 꿈이 비슷하고 생각이 너무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저는 작년까지 군 장교로 15년 군생활만 하다가 아내랑 밴쿠버로 와서 이제 곧 ECE 선생님을 다음달부터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정말로^^;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우와 멋진 군장교 셨군요!! 서동훈 님의 꿈도 응원하겠습니다!!

@OnlyJesusMinistry

Жыл бұрын

저도 해보고 싶었는데 못했어요

응원합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잘되길 바래요!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제임스 본드? 님.

대단하세요. 너무 행복해보입니다. 응원합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응원 감사합니다~~ 이런 응원의 이야기가 요즘 너무 필요했었어요~~

응원합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응원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응원 감사드립니다~~~ :)

좋은 영상입니다 👍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멋지십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진심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면 먹으며 보다가.. 나 또한 어디로 가고있나 싶어 울컥 했습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우리 모두 어디론가 가고있긴 하더라고요. 너무 조급해하지말고 오히려 여유를 갖다보면 생각이 시작되더라고요.:)

선한 의도로 시작하려는 캐나다아빠 응원합니나.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은랑 님 응원 감사합니다. :)

저도 비슷한 입장으로써 매우 공감이 가네요 한국에서 의료계통 전문직이지만 스스로 추구하는게 있어서 이민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이민 가시는 군요~ 어느 나라로 가시나요? 어디든 많이 고민하시고 또 용기 내셔서 행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잘 보내실 것 같고 적성에 맞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교사인데 가르치는 것 자체는 적성이고 청소년들을 좋아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교직 관련 서류, 행정 업무는 전혀 재미없어서 스트레스이지만 ㅎ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실제 업무는 스트레스 가득하겠지요~ 하지만 그런건 참아보려 합니다. 사실 회사도 엄청 재미 없거든요 ㅎㅎㅎ

영상 잘보고 있어요~~ 응원합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응원 감사합니다😊

음 .. 돌보고 도와주는 일이 직업이 되었을 때 상처받고 그만두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실무 경험을 적어도 6개월은 해보시고 결정하시는 것도 좋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 우선 어린이집 교사는 1차적으로 영주권 획득까지 (1~2년) 꾸준히 열심을 다해 해보는게 목표입니다. 그 이후에는 또 그 때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하려 합니다. :) 응원 감사드립니다~~

우연히 영상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요새 이런 저런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캐나다 아빠님의 영상 보면서 많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생각하시는데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캐나다 아빠님의 진솔한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사연 잘 보았어요..내 기억도 아련하고 엄숙해 지네요...힘드신지 알겠지만 다 지나갑니다.. 저도 밴쿠버에 살고 있고 이곳에 이민온지 딱 20년 되었어요.. 아빠님 처럼 나역시 거의 비슷한 경험을 하였지만 지금은 잘살지는 못하지만 편안하게 살고 있어요.. 자녀들도 생각보다 잘되어서 넘들이 부러워 하고 있어요.. 애들은 반드시 잘됩니다... 단 한국과는 달리 진로 방향을 잘 정하고 가야된다는거...반드시 공부를 잘하지 않아도 되는것 같아요..잘하는 그룹에 들기만 하면돼요.. 라이가 몇학년인지 몰라도 신경 많이 쓰지 않아도 되고 본인의 뜻을 피면서 사세요.. 가능하면 아이비리그 헉교를 염두에 두시고 진로를 잡아나가 주세요.. 걱정 마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사세요.. 나이먹어서유투브 보고 댓글 써보기는 60평생 처음이네요.... 시간 나시고 생각 있으시면 밴쿠버에서 한번 만나서 대화 나눠도 좋구요...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Kyutaek Chung 님. 이민 선배시군요. 캐나다에서 오래 사신 이민 선배님들이 하시는 말씀이 거의 비슷하신 것 같아요. 아이들 걱정 하지 않아도 되고, 또 굳이 공부를 잘 하지 않아도 된다. 저희 가족도 그런 미래를 꿈꾸고 있어서 용기내서 캐나다 이민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유튜브 댓글 다신다는 말씀을 듣고 감동이었습니다. :) 앞으로도 종종 댓글로 소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주 날이 추워졌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다른분들이 좋은말씅 많이 해주셨네요~ 기대되고 응원합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제 기대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나를 마주하는 시간이 많아지니 하고자하는게 보인다..정말 공감이 가네요. 저도 한국에서 이민온지 1년차인데, 캐나다 아빠와 비슷한 고민을하며 한해를 보냈던것 같습니다. 하시려는 계획과 도전 응원할께요^^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벌써 영주권 획득하신 건가요? 전 아직 이민 준비생입니다 ㅠㅠ 빨리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싶네요 ㅎ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나다아빠 화이팅!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검사합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에 있어 몇가지 동영상을 지켜보았는데 , 점점더 캐나다 아빠를 알아가는거 같아서 뭔가 감사해지는 영상입니다. 만약 내가 캐나다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다면 , 경험많고 삶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신 캐나다아빠님에게 제 애기 교육을 부탁드리고 싶네요....솔직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제가 Monica Kwon 님의 자녀분 교육을 할 능력도, 상황도 되진 않지만... 그만큼 절 좋게 봐주신 것 같아서 기분이 정말 좋네요 ㅎㅎㅎ

멋있으세요. 응원합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김미소 님. :)

듣는 내내 공감하며 들었어요 응원합니다 !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앗 ㅎㅎ 감사합니다. 영상을 찍어놓고 보면, 조금 부끄러운 경우가 있는데...저 영상도 상당히 부끄러운 영상 중 하나네요 🥲

항상 응원합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HS Jo 님~

응원합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ㅎㅎㅎ

캐나다 생활에 대해 깊이 생각할 기회를 갖지 못했었는데, 캐나다 아빠님이 공유해주시는 관점과 지식이 고맙습니다. 저는 한국 대학을 중퇴하고 바로 밴쿠버로 넘어와 현재 UBC 수학과 컴퓨터를 공부하고 있는 국제 학생입니다. 유튜브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OnlyJesusMinistry

Жыл бұрын

멋집십니다!!

@josephchoi417

Жыл бұрын

@@OnlyJesusMinistry 반갑습니다 태운님!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젊으신 분이 제 영상을 보시는 경우가 많지는 않은데요 ㅎ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내가 만족하고 하고 싶은걸 한다는 결심. 무엇보다 제일 중요합니다. 꿈을 응원합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아이디가 엄청 달콤하시네요~ 응원 감사드립니다. :)

화이팅입니다~ 참 많은 부분이 비슷하단 생각이 드는 분이네요. 기러기하다 육휴내서 캐나다에 있다가 오랜만에 내가 하고 싶고 좋아했던 것이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하고 그쪽으로 알바하며 지금은 한국에 비해 벌이는 별로지만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캐나다에 살게 되었네요~ 님도 좋아하시는 일 하시면서 정착 잘 하시길~^^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밴쿠버 대디 님. 제가 최근 일이 좀 있었어서 유튜브에서 알게된 분들과의 만남을 꺼리고 있지만, 언젠가 만나 뵙고 서로 공감하는 말씀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래봅니다. :)

당신의 아름다운 꿈을 응원합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

깊은 내면 고찰을 통해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셨다니 멋지시네요. 생각이란 것이 일종의 가설인 셈이죠. 현실에서 가설검증을 해야할 시점이네요. ECE를 하루라도 빨리 해보시길 바랍니다. 막상해보면 다른 결론이 날수 있으니 가설검증 최적경로를 탐색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 결과에 따라 그 경로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그 방향을 지키는 지혜라고 생각됩니다. 화이팅입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대학원때 참 많이 했었네요. 가설 검증... 우리 삶이 모두 가설 수립과 검증의 연속인가 봅니다 ㅠㅠ

육아휴직이 주는 기회를 십분 활용하고 계시네요…ㅎ 즐거운 캐나다생활과 함께 원하는 해답 또한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하여는 저렴해 지는 세상 속에 참신한 모습 계속 응원하게 됩니다...ㅎ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ㅎㅎㅎ Rosa 님 감사합니다. 육아휴직의 즐거움이죠 ㅎㅎㅎ

얘기 듣다보니 저 10년전에 처음 벤쿠버 와서 어찌할바 모르던 시간이 생각나네요. 전 지금 health care assistant로 일하며 적성에 맞는 일 찾은 기쁨으로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찾고 구하면 언젠간 지나 시간 되돌아보며 감사하는 시간이 올거예요. 화이팅하시길요^^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그러시군요. 저도 비슷한 직군인 간호사도 관심이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를 다녀야 하기에 영주권 획득 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

@lesterh9421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Youngin Kang 선생님. 전 health care assistant 로 일하는것에 관심있는 한국 청년입니다. 혹시 괜찮으시면 healthcare assistant 직군에 관해 여쭈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메일을 알려주실 수 있으실지여?

좋은 영상이네요.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앗 감사합니다. :)

응원합니다 화이팅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현직 캐나다 ECE 유아교사로 재미있게 일하고 있습니다.저랑 남편은 캐나다 생활에 120% 만족하면서 살고 있어요. 현재 캐나다 봄빛스토리라는 유트브도 하면서 6인가족의 캐나다 일상과 ECE 보육교사의 이야기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캠핑, 겨울에는 스키, 4계절 언제나 갈 수 있는 수영장도 저렴하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생활은 각자가 어디에 촛점을 맞추고 얼마나 즐기면서 사는지에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캐나다 아빠의 유아교사 도전에 큰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ECE 선배시네요~ 제 주변에도 ECE 교사로서 아이들과 즐겁게 일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 몸은 좀 고되다고들 하시는데, 아이들로부타 받는 긍정에너지가 훨씬 가치있다고들 하시네요~ 캐나다 봄빛스토리 유튜브도 저도 가끔 봤던 것 같은데, 다시 놀러가겠습니다.😃👍❤️

한국에서 공부하고 직장다니다가 미국에서 대학원다니고있는데 공감가네요! 무엇이든 화이팅입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제 아내와 비슷한 코스를 밟고 계시네요~ 응원 감사드립니다. :)

어린이 집 운영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도 관심 있게 보시고 경험 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제가 이민 오신 분들을 여러 해 동안 보니 초기에 계획 한 것들이 캐나다 생활이란 경험에 의해서 수시로 바뀌는 것을 보았습니다.특히 캐나다아빠님은 휴직이 끝나는 시점인 1년뒤에 또한번의 결정의 시간이 있기에 그때 다시 한국으로 돌아 갈 것인지 진짜로 캐나다에 남을 것인지 올바른 판단를 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부지런히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하셔야 합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오키도키캐나다 님. 제가 현재 생각하는 것과 현실은 전혀 다를 것이 자명하고, 또 저의 선호 또한 수시로 바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중심을 잡고, 방향성을 잃지 않고 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많이 보고 듣고 느껴서 최대한 후회되지 않는 선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ㅋㅋㅋ 멋지 십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ㅎ

저도 같은 길을 가는 사람으로서 응원합니다.

정말 멋있네요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헛...감사합니다. ㅎㅎㅎ

ECE로 일하고 있어요! 귀여운 아이들 돕는 직업 맞아요~ 시급도 괜찮고 복지 좋은 어린이집에서 잡 구했는데 공부할 때부터 Supply teacher로 일하면서 경험 쌓았어요! 😊 전 넘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어요! 하루 종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허리를 굽히고 이야기 들어주고 여기 저기 교실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돕다보면 체력 하나가 항상 고민인데, 남자분이라 이 부분에선 더 장점이 많을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Ece 선배님이시군요. 지난번 인터뷰 영상에서 나오셨던 분도 똑같은 말씀을 해주셨어요~ 너무 보람된다고… 저도 빨리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해보고 싶네요~ 물론 처음엔 부족하겠지만… 열심히 해야죠~~ 응원 감사드립니다.:D

영상 너무 인상깊게 봤습니다. 저도 캐나다에 이민와서 늦게 공부해서 pharmacy tech로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아빠님이 남을 돕는 일에 행복을 느낀다고 하시니까 Social Worker은 어떠실런지... 공부 기간이 좀 더 길긴 한데 그동안 해 오신 노력과 경력을 생각하면 좀 더 전문직을 고려해보셔도 될것 같아요.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영주권 획득이 빠른 ECE로 영주권 획득 후 조금 여유를 갖고 다른 공부도 하고 새로운 직업도 모색해보고 싶습니다. Social Worker도 그중 하나이겠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9살 직장인입니다. 캐나다 아빠님의 혜안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공감하지는 못하겠지만, 저도 요즘 부쩍 그런 생각들이 드네요 어렸을 때부터 한국 사회에서 주입 받고 살아온 사회가 정해놓은 기대치들을 충족하면서 사느라(아니 최대한 충족을 해야될 것만 같은 압박) 제 자신을 돌아본 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수능공부 - 대학 - 육군 장교 - 취업 - 자격증 취득 - 차량 및 집 구매 등등 각각의 단계에서 이것만 하면 행복하겠지 편하겠지, 항상 그렇게 생각했는데 막상 열심히 노력해서 성취하고 나면 성공의 열매는 정말 달콤하지만 오래 가지 못하며, 어김없이 다시 공허함이 찾아옵니다 깊은 성찰에 대한 결과물과 제 진로에 있어 조금이나마 혜안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구독과 좋아요는 안누를 수가 없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박사 학위 논문 앞두고 아이들 교육 위해서 캐나다로 왔습니다. 응원합니다

보니깐 머리 좋은 사람들은 지옥에서도 살아 남더라구요 본인도 그렇구요!! 화이팅!!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화팅!!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저도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저를 되돌아보게되는데 다들 해외에서 한 번씩은 겪는 일인거 같네요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한덴커플 에이미와 제이크 님. 해외에 나오면 아무래도 생각이 많아지고, 자신을 돌아보고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거기서 우울감이나 무기력 쪽으로 빠지면 곤란하지만,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 건 절대 나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에이미와 제이크 님 채널 영상도 잘 시청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즈음 한국에서의 생활이 전혀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오래 고민하던 캐나다 이민을 찾아보다 채널 동영상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동영상에서는 저와 인생이나 가치관이 굉장히 비슷하셔서 놀랐어요. 우선 저나 남편도 캐나다 아빠님처럼 서울대 석사, 박사 각각 취득하고 직장 생활하다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직장 생활 아직 잘 합니다 ㅋㅋ 그런데 제가 직장생활 하다보니 전혀 행복하지 않더라고요. 막연하게 10여년동안 공부만 열심히하면 원하는 인생을 살게 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면 아무 생각 없었는듯….) 사회가 생각만큼 녹록치 않더라고요. 순수과학연구를 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펀딩이나 시선, 또 너무나 많은 연구 윤리에 어긋나는 일들, 짧은 정년, 괴롭힘등을 겪고 도망치듯 나와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을 던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민한 결과 저도 캐나다 아빠님처럼 ‘타인의 삶의 질 증진을 돕고 싶다’라는 신념 하나만이 결국 남더라고요. 결국 쌓아둔 학위는 버려두고 남을 도울 수 있는 다른 일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민 후 행복한 삶을 이어 가기에요. 여태 사회의 아무도 ‘너는 어떻게 살고 싶니? 그렇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만 해’ 라고 알려 주지 않았다는 게 조금 억울하긴 하다만, 망쳐진 저의 이력서는 저의 방황의 발자국이 찍힌 지도라고 생각하기로 마음 먹었네요. 사람이 행복한데는 커다란 것을 요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시간, 서로간의 존중, 깨끗한 대기질, 아이들과 함께하는 환경같은… 저도 조금 오래 걸려도 원하는 바를 이루고 이민가고 싶네요. 좋은 가치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르는 사람들뿐인 인터넷에 자신을 드러내는 것도 큰 용기이니까요. 원하시는 바 이루시고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응원합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좋게 뵈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어려우셨을텐데 개인적인 사정을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저희 부부는 캐나다에 오래 살 생각없이 왔었어서 큰 용기가 필요 없었는데... 어려운 결정 하신 것 정말 대단하시고 또 응원 드립니다.❤️

비젼있는 친구분들이네요

그래서 어릴때는 멍때리는 한가한 시간을 많이 가져야한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은 대부분 그럴 겨를이 없죠.....순종적이거나 열심히 공부하는 애들은 더 늦게 깨닫는다고 합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제가 그런 케이스인가봐요....순종적?? (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혼자 생각할 시간이 너무 부족했지 않았나 싶습니다...ㅠㅠ

캐나다 아빠님 너무 조용해서 검색해보니 손이 풀려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응원하고 자주 들어오도록 하겠습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아이고 감사합니다.😄 저도 밤톨이네 응원하겠습니다.🥰

영상 잘봤고 저도 비슷한 나이에 비슷한 고민을 한적이 있어 댓글 드립니다. 사업을 구상을 하다가 나온 게 어린이집이었는데 생각을 돌리게 된 결정적인 이유중에 하나가 언어입니다. 20대 중반에 이민와서 캐나다생활 11년차이지만 영어를 원어민처럼 하지 못합니다. 아마 죽을때까지도 못할거에요 저도 아이가 있지만 영어가 아닌 다른 모국어를 사용하는 선생님이 계신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긴다는 게 내키지 않을 것 같다는 제 생각이었습니다. 하물며 저도 이런 생각을 하는데 다른 부모들도 같은 생각을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리고 밴쿠버는 백인, 인도계, 중국계, 필리핀에 비해서 한인 비율이 낮습니다. 한인만을 보고 사업을 구상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요. 캐나다 아빠님은 학력도 좋으시고 인품도 좋으신 거 같아서 다른 돌파구가 있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밴쿠버사는 30대의 생각이었습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Brisbane Lee 님. 말씀하신대로 실제로 제가 어린이집을 개원하려면 여러가지 현실적 어려움에 직면할 것은 불보듯 뻔합니다. 그러한 현실 상황을 돌파하느냐, 아니면 회피하느냐, 그것도 아니면 아예 방향을 트느냐는 결국 의사결정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언어의 문제는 외국인으로서 무엇을 하던지 겪을 수 밖에 없는 큰 벽일 것 같습니다. 그것에 대해 어떤 식으로 풀어가야 할지는 그 때가 되면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미리 생각해서 대비를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사실 제가 현재는 현실을 잘 알지도 못하고, 또 앞으로 제게 열린 길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영주권 취득 과정을 지나면서 또 보이는 길이 있겠지요~ 무엇이든, 제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2013년도에 BC주 유아교사를 시작해서 6년정도 데이케어에서 일하다 지금은 유아관련 비즈니스를 하고 있어요. 데이케어 오픈하려고 계속 준비중에 있구요. 2013년도에는 저 말고는 남자유아교사를 본적이 없었는데 요즘은 제법 보이더라구요. 하고 싶은거 일단 해보세요ㅎㅎㅎ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앗 완전 제 미래 진로 중 하나의 선배님이시군요~~ 남자유아교사로서 걱정이 되는것은 사실이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자신만에 길을 찾았다면 밀고 가세요..인생의정답은 자신이 만드는거죠..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Moon Moon 님~ 오랜만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자신의 길을 개척하며 가겠습니다!

작년 9월학기에 온 한국유학맘들 3팀 곧 한국 돌아갑니다.녹록치 않고 예상과 다른 여기의 삶,교육환경...하지만 그냥 왔다가 여거서 ece공부하고 있고(한국에서 따는것보단 시간이 짧게 걸려요) lmia로 홈데이케어 다니는 지인들도 있는걸 보면 사바사 케바케인거 같아요.일단 도전과 생계 두가지 다 잡기가 어려운건 사실이니 오실분들 고민 많이 하시길 바래요.생각보다 lmia는 잘 나오고 영주권이 좀 힘들죠.그것까지 생각하신다면 늦어도 30대안에 오시길 추천드리고 가족수 많아도 연봉 맞춰야되서 힘드시니 감안하셔야 되요.요지는 일단 도전하신 캐나다아빠님 용기도 대단하시고 뭘하셔도 하실 분 같으시네요.파이팅~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ㅠㅠ 여기 환경이 녹록치 않죠 ㅠㅠ 돌아가신다고 결정을 내리기까지 얼마나 고심하셨을지... 저 또한 언제 캐나다 온걸 후회하고 돌아갈 결심을 할지 모르지만, 현재를 열심히 살아보려 합니다. 돌아가시는 분들도 한국에서 더 편안하고 좋은 삶을 사시길 기도합니다.

벤쿠버로 이주 고민 중인데..의료 시스템은 어떤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어린나이에 뇌경색이 와서 의료 부분이 많이 중요해서요. 저보다 나이 많으신데 새롭게 도전하시는 모습 멋집니다!! 🥳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안수진 님. 정말 중요하고 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의료 시스템이죠. 특히, 뻔한 내용 말고 정말 어디까지, 특히 영주권 획득 전에 어디까지 어떻게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등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 분야는 사실 제가 조사한다고 해도 전문성이 떨어져서, 관련 분야 전문가분을 모셔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 드리고, 제가 최선을 다해서 전문가분을 섭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선리플 후감상입니다 잘 볼게요~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아이쿠. 정말 감사드립니다...ㅎㅎㅎ

49년차입니다. 캐나다 선택 잘 하셨어요. 선택하신길, 즐겁고 보람되게 이룰수 있는 좋은 나라입니다. 건투와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d^^b 프롬 롬 P.S. 저도 ECE 인데 저희반 유아들은 ubc 전산과 22세 졸업반 ㅎㅎ 즐겁고 보람스럽습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헉 ECE 교사를 오래하셔서 학생들이 자라 성인이 된건가요? 저도 한국에서 초등학생 공부방 봉사를 한 적이 있는데 그 학생들이 대학생이 되서 연락이 왔을 때 엄청 뿌듯했었는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응원과 축복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TerryLeeCanada

Жыл бұрын

@@CanadaPaPa Sorry for the confusion. In academic disciplines, ECE is an acronym for Early Childhood Education as well as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I belong to the latter at UBC. Cheers~!

역시 호주 캐나다가 최고죠 화이팅하세요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그런가요?? ㅎㅎㅎ 캐나다 좋은 것 같긴 합니다. 호주도 좋나요?? 사실 한국도 캐나다도 호주도 모두 각자 어떻게 생각하고 사느냐에 따라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젊은이 어디어너 곳이라도 열심이 살다보면 나쁠때보다 좋을때가 많다요, 그래도 오줌은 6.25때 처럼 전쟁에 나가지는 않지 않소 지금 같은 시대에 뭐가 두렵고 힘든단 말이오? 한번더 심기일전 노력과 도전을 하면 뜻하는바 아루지지 않껬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마음 다잡고 어떤 일이든 열심히 하면서 살아보려 합니다. 또한 가족의 행복을 놓치지 않으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또 다른 영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쁘신 것 같습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새로운 영상 업로드 하겠습니다!!

부업 유튜 잘봤어요

캐나다 아빠, 혹은 캐나다로 아주하실 젊은분들께 도움이 될까봐 몇자 적어봅니다. 저도 님과 비슷한나이 25년전에 38살에 이주하여 비슷란 고민을 했던 지금도 IT professional 일하는 60대 입니다. 물론 님의 꿈이 남을 돕는거며, 어린이 교사 라는 PLAN을 가지고계시는데 한편으로는 double challenge를 한꺼번에 하는 겻이 맘에걸리네요 1) 한국에서 캐나다라는 새로운 터전에서 새로운삶을 시작 2) 오럣동안 해오던 익숙한일에서 어린이 교사로서의 전환.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지만, 가장의 무게도 있기때문에 내가족에게 가장 risk가 적은 선택을 하는게 또한 가장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정은 내가 가족과 나를위해 가장 익숙하며 잘할수있는게 되겠지요. 님의 spec과 경력을 단절한다는게 아쉽네요. backup plan응 가져보는게 어떨까요. 어린이교사 준비하면서 애태까지 내경력을 이용하여, 취업에 도전 하는거지요. 님이 이과계통에 경력이있고 한국에서 어느정도 영어로 업무를 하였다면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indeed.ca workpolis.com monster.ca 혹은 LINKDEN릉에 내 resume를 올려보는거지요. 그레서 interview 도 해보고 하다보면 자신감이 생길겁니다. 님의 SPEC 너무 아까워 저의 소견을 젂어봅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John Kim 님. 저도 제 경력을 살려서 취업해볼까 생각도 했었는데요. 우선 현재는 제 경력을 살리면서 제 마음이 가는 직업(남을 돕는)이 잘 보이지 않아서요. 현재는 유아교육으로 시작해서 영주권 획득까지는 고정해놓고, 영주권 획득 후에 어떤 삶을 살지, 필요하다면 어떤 공부를 더 할지를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 말씀 감사드립니다!

@kihokim1370

Жыл бұрын

저도 캐나다 이민 10년. 윗분 말씀에 동의해요. 진짜 살아본 분 말씀이세요. 새로운 일의 도전, 가지고 있는 spec의 활용. 보상은 가지고 있는 spec의 활용이 훨씬 클거에요. 하지만, 보상보다 도전에 가치를 두신다면 새로운 일의 도전도 응원합니다! 사람마다 가치는 다르니깐요.

Paramedic 한 번 고려해보세요. The most rewarding job ever..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제 아이 베프네 아빠가 medic인데 저도 영주권 받고 ECE 이외의 직업을 고려하게 된다면 medic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혹시 paramedic은 medic과 다른가요??

@joonilkim2029

Жыл бұрын

@@CanadaPaPa 주마다 응급의료서비스(EMS)가 커버하는 범위와 형태가 조금씩 다르고요 (예를 들어, 어떤 주에서는 정맥주사로 특정 약물을 투여하는게 합법인데 또 어떤 주에서는 그게 허용되지 않거나, 또 어떤 주에서는 EMS가 거의 100% 공공의료서비스인데 또 어떤 주에서는 사기업이 이를 수행하는 등등) 제공할 수 있는 의료시술 범위에 따라 어떤 주에서는 EMR, EMT 혹은 Paramedic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보통 Paramedic을 줄여서 medic이라고도 부르는데요, EMT나 EMR도 medic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어요. 온타리오 주에서는 EMR이나 EMT는 없고 Paramedic만 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100% 시청 혹은 카운티 소속 공무원이고요. 시급도 다른 의료계 종사자들에 비해 나쁘지 않습니다. (일례로, Durham county의 Paramedic들은 $46/hr) 영주권 없이도 할 수 있어요. 제가 아는 중국인 유학생 한 명은 컬리지 졸업해서 Ottawa Paramedic으로 근무 중인데요, 시청 소속 공무원일 뿐만 아니라 이번에 영주권 받았습니다. 어차피 컬리지 가서 2년 공부하실 거라면, 그리고 누군가를 돕는 일을 하고 싶으시다면 Paramedic도 한 번 고려해 보세요. 그리고 아이를 키우고 계신 것 같으니 알려드립니다. m.blog.naver.com/kimjoonil/221365121211 m.blog.naver.com/kimjoonil/221439606062 m.blog.naver.com/kimjoonil/221414047968 모쪼록 캐나다에서의 삶이 더 풍성하고 전보다 더 자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빕니다.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joonilkim2029 정말 세세한 부분까지 잘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Paramedic 정말 진지하게 고민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저도 곧 캐나다 출국 예정입니다 저는 공직을 그만두고 .. 제가 축구를 넘 좋아하고 공직에 있기전에 축구 코치로 잠시 일한적이 있는데 혹시 축구코치로 일할 수 있는 기회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제가 그쪽은 잘 알지 못하지만, 저희 아이들 축구 클럽을 시켜봤고 또 주변에 축구를 시키는 아이들이 많은데요. 유소년 축구 클럽도 상당히 많아서 아마도 코치 자리는 꽤 많을 것 같아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코칭은 잘 모르겠어요... 도움이 되셨을까요 ㅠㅠ

@jj2park406

Жыл бұрын

@@CanadaPaPa 네 감사합니다 일단 가서 부딪혀봐야겠네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멋진 인문적 성향이네요 남을 돕고자하면 외국은 좃중 받죠 한국에서는 요양보호사 ㆍ보웍교사ㆍ머슴이죠 공부암기 잘해서 줄잘선 선생ㆍ의료진 은 국가와 사회가 보호해주는 기득층되죠

매주마다 유튜버로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생일날 케이크의 초의 갯수를 세는 사람이 아니라, 케이크를 맛있게 먹는 사람입니다. 하나뿐인 나의 인생에서도 조연배우로 살다 죽으면 얼마나 불행하겠어요? 하고싶은 일을 막상 현장에서 접해보면, 책이나 남한테 들은 이야기와 실제의 모습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다른 이유는 간단합니다. 원하는 일을 잘못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잘해야 자신의 인생의 주연배우로 살수있습니다. 잘하세요!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케이크 예시 좋네요 ㅎㅎㅎ

말씀하시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네요.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ㅠㅠ 어떤 부분에서 마음이 안좋으셨을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저희 남편은 영주권때문에 자신이 ece를 하겠다고 합니다... 저는 ubc dap과정으로 들어가구요. 남편도 한국에서 연세대 공대를 나왔는데 아이를 다룬 적도 없아 사람이 한다고 하니까(저희는 아직 아이가 없어요.) 그냥 제가 ece를 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ㅠ 제가 한국에서 초등교사였거든요...학교생활에서 안 좋았던 기억이 많아 어린이집은 자신이 없긴 한데 그나마 남편보다 제가 나을까 싶기도 하고 고민입니다...ㅠㅠ 캐나다 아빠님 꼭 좋은 결실 얻길 바랍니다.

한국은 출생률이 급감해서 문닫는 어린이집이랑 유치원 문닫는곳이 많은데 캐나다는 출생률이 괜찮은가봐요

@CanadaPaPa

Жыл бұрын

여기는 기존 캐나다 사람들도 결혼도 많이 하고 아이도 많이 낳지만... 그 사람들이 다른 나라 대비 특별히 많이 낳는다기보다, 젊은 이민자들이 많다보니 아이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인구 피라미드 형태가 정말 딱 좋은 모양이지요... 이민으로 나라의 많은 부분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랑 같은 직종이시네요.저는 현재 밴쿠버에서 유치원교사를 하고 있으며, EA. 공부도 병행 중입니다. 정보 공유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