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사랑은 본능? 효도는 인간에게 도움이 안 된다? 어버이날 특집! / 최재천의 아마존, 전지적 관찰자 시점

Ғылым және технология

자식 사랑은 본능일까?
동물 세계에서 보이는 모성애는?
효도는 인간에게 도움이 안 되는 행동이다?
어버이날, 가정의 달 기념으로!
최재천 교수님과 부모-자식간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uch Love!
contact : choemazon@gmail.com
#과학 #진화 #사회

Пікірлер: 393

  • @choemazon
    @choemazon Жыл бұрын

    9:25 오탈자가 있어 정정합니다. 폐륜아->패륜아 자막 작업시 더욱 꼼꼼히 확인하겠습니다. 😭 -편집자 올림-

  • @Yun-jq3hm

    @Yun-jq3hm

    Жыл бұрын

    괜찮아요 최졔천 교수님

  • @Beethoven0913

    @Beethoven0913

    Жыл бұрын

    괜찮아요 ^^ 저는 눈치 채지도 못했습니다

  • @suyeonpark3962

    @suyeonpark3962

    Жыл бұрын

    편집자님 화이팅!✊🏻😊

  • @autjh

    @autjh

    Жыл бұрын

    너뮤 유교적 관점에서 효를 얘기하니 별로네요.서양에선 효도를 행하는 경우를 정말 찾기 힘들고 한국처럼 해야한다는 식으로 말하면 이상하게 취급하는데...

  • @user-ne7vq1hd7n

    @user-ne7vq1hd7n

    Жыл бұрын

    저도 맞춤법 공부를 잘못했는지 몰랐습니다 ㅎ

  • @user-wk7rq5zw9u
    @user-wk7rq5zw9u Жыл бұрын

    50 되기도전에 죽었던 시대와 100세 시대 효는 다른것같다

  • @user-gk7kl2fz3l

    @user-gk7kl2fz3l

    Жыл бұрын

    와 맞네요

  • @_Tidian

    @_Tidian

    11 ай бұрын

    단순한 것들 따져보면 다르죠

  • @Schatzihenry

    @Schatzihenry

    11 ай бұрын

    50되기전에 죽었던 시대와 100세 시대 걸리는 병도 다르죠.

  • @user-nc7hk1fr8h

    @user-nc7hk1fr8h

    10 ай бұрын

    참 현실적인 답이네요.

  • @soojungbak126

    @soojungbak126

    9 ай бұрын

    100세 시대가 되면서 효를 행해야 하는 기간이 너무 길어지면서 혼자벌어먹고 살기 힘든 현사회의 자식들이 부담으로 느끼게 되고 있는 듯 합니다

  • @user-mg8ef1kc8k
    @user-mg8ef1kc8k Жыл бұрын

    오 태어나보니 할아버지가 그 최재천 교수님인 삶… 쫌 부럽네요ㅋㅋㅋㅋㅋ

  • @user-kc1wi9go6i
    @user-kc1wi9go6i Жыл бұрын

    멍청하게 모르고살았는데 부모님들이 내색을 안해서 그렇지 같이 얼굴보고 밥한끼 같이먹고 용건없어도 전화해서 안부 물어봐주고 같이 놀러가는거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구요. 살아계실때 한번이라도 같이 보내는시간 즐겨야겠습니다. 죽으면 끝이잖아요ㅎㅎ

  • @user-ic1dj5tf7r

    @user-ic1dj5tf7r

    Жыл бұрын

    선택의 자유 , 삶의 자유가 없고 갑질 , 간섭이 매우 심한 한국의 국민성!`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생애 선택 자유 지수 0.25로 거의 세계 꼴찌 한국!!!!! 부모의 간섭이 매우매우 심한 한국!!!!!!!!!!!!!!!!!!!!!!!!!! 그러니까 부모도 자식도 서로 얶매여서 불행하게 사는 한국! 주변에 노처녀 , 노총각들 엄청 많고 이들의 얘기 들어보면 최소 1번 이상 결혼할 기회 있었지만 부모나 이성의 부모가 반대해서 결국 결혼 못하고 노처녀 , 노총각 된 사람들 진짜 숱하게 봤습니다. !!! 최근 5년간 가족간 칼부림 50% 증가!!!!! 부모는 자식이 부모 뜻대로 안따라 준다고 , 자식은 부모가 남들처럼 지원 안해준다고 칼부림 급증!!!!!! 힘들어 지면 핏줄을 한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동반 자살)가 매우 흔한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 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 외국인들이 느끼기에 한국인들은 생각의 폭이 좁다고 말 합니다. !!!!!!!!!! 외국인들이 한국인들과 대화할때 짜증나는게 꼭 똑같이 "왜 한국에 살아?" "몇살이야? " " 너의 부모님이 걱정 안하니?" "한국에 가겠다고 했을때 부모님이 반대 안했니??" 이런 질문을 한국인 누구나 똑같이 해서 짜증 난답니다. !!!!!!! 한국에서 유학한 몽골인이 한국인들로 부터 "성형해라" "쌍커플 수술해라" "다이어트해라" ... 간섭이 엄청 심하고 자존감 떨어지게 했는데 미국에서 유학할때 미국인들은 칭찬 일색 이더랍니다. 조선시대 외국인 선교사가 쓴 글에 "조선인은 남의 일에 간섭이 심하다" 라고 했습니다.

  • @user-nc5fc2jm2o

    @user-nc5fc2jm2o

    Жыл бұрын

    님말은 50대에 죽던시대의 개념이죠~지금은 백세시대입니다.부모가 살면 얼마나 사신다고? 자식보다 오래 살던데요~

  • @lenamom02

    @lenamom02

    Жыл бұрын

    동물 세계에 입양은 흔한 일인가요?

  • @user-ik7dd3cw6b

    @user-ik7dd3cw6b

    Жыл бұрын

    죽으면 끝이라니요.? 아들이 죽을때 까지 제사상 차려라하고 손주까지 제사상 차리길 바라는게 한국 부모인데요

  • @ekma80

    @ekma80

    11 ай бұрын

    맞어요.쉬운 것같지만 일부 현명한 사람이외는 대부분 놓치고 후회하지요.

  • @km-pp6yj
    @km-pp6yj Жыл бұрын

    부모는 내리사랑이라는게 우리 외할머니를 보면 느껴요. 울 엄마 환갑 넘었는데도 아직도 엄마를 보는 눈빛이 사랑으로 넘치는 ㅎㅎ 근데 또 엄마는 나를 보는 눈빛이 사랑으로 뿜뿜. 사랑합니다 엄마!

  • @user-od8ke2hi7v

    @user-od8ke2hi7v

    Жыл бұрын

    부럽네요사랑의 눈빛 ㅜ

  • @user-ic1dj5tf7r

    @user-ic1dj5tf7r

    Жыл бұрын

    선택의 자유 , 삶의 자유가 없고 갑질 , 간섭이 매우 심한 한국의 국민성!`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생애 선택 자유 지수 0.25로 거의 세계 꼴찌 한국!!!!! 부모의 간섭이 매우매우 심한 한국!!!!!!!!!!!!!!!!!!!!!!!!!! 그러니까 부모도 자식도 서로 얶매여서 불행하게 사는 한국! 주변에 노처녀 , 노총각들 엄청 많고 이들의 얘기 들어보면 최소 1번 이상 결혼할 기회 있었지만 부모나 이성의 부모가 반대해서 결국 결혼 못하고 노처녀 , 노총각 된 사람들 진짜 숱하게 봤습니다. !!! 최근 5년간 가족간 칼부림 50% 증가!!!!! 부모는 자식이 부모 뜻대로 안따라 준다고 , 자식은 부모가 남들처럼 지원 안해준다고 칼부림 급증!!!!!! 힘들어 지면 핏줄을 한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동반 자살)가 매우 흔한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 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 외국인들이 느끼기에 한국인들은 생각의 폭이 좁다고 말 합니다. !!!!!!!!!! 외국인들이 한국인들과 대화할때 짜증나는게 꼭 똑같이 "왜 한국에 살아?" "몇살이야? " " 너의 부모님이 걱정 안하니?" "한국에 가겠다고 했을때 부모님이 반대 안했니??" 이런 질문을 한국인 누구나 똑같이 해서 짜증 난답니다. !!!!!!! 한국에서 유학한 몽골인이 한국인들로 부터 "성형해라" "쌍커플 수술해라" "다이어트해라" ... 간섭이 엄청 심하고 자존감 떨어지게 했는데 미국에서 유학할때 미국인들은 칭찬 일색 이더랍니다. 조선시대 외국인 선교사가 쓴 글에 "조선인은 남의 일에 간섭이 심하다" 라고 했습니다.

  • @user-pi9gr2su7d

    @user-pi9gr2su7d

    Жыл бұрын

    부럽

  • @user-ld9et3ci7y

    @user-ld9et3ci7y

    11 ай бұрын

    부럽네요.

  • @user-hl9zk4jh2w

    @user-hl9zk4jh2w

    9 ай бұрын

    아. 우리 엄마는

  • @yaeilik0760
    @yaeilik0760 Жыл бұрын

    효는 부모에게 받아서 자식에게 갚는게 옳다고 성인 되자마자 깨달았고 그것에 한점 의심없으며 그렇게 살고 있음. 효를 강요하지 않는 울 부모님께 감사... 이 또한 부모에게 배운거라 역시 감사...

  • @user-ie9kv7yu2m

    @user-ie9kv7yu2m

    11 ай бұрын

    맞아요. 효는 강요하는 게 아닌데도 강요하는 부모들이 있어요. 가만보면 본인이 효자였던 사람은 효를 강요하지 않아요. 꼭 잘하지도 않았던 사람들이 자기부모처럼 될까봐서 더 벌벌떨고 효를 강요함.

  • @nasei6590

    @nasei6590

    10 ай бұрын

    잠, 이기주의 만세, 먹튀 만세일로다. 자기들 생각만 하는 요즘 사람이다.

  • @nasei6590

    @nasei6590

    10 ай бұрын

    ​@@user-ie9kv7yu2m그냥 부모로부터 받은 사랑 다 잊었으니 부모 모른채 하고 나 좋으라고만 살겠다 하는 게 솔직해서 더 좋아보인다.

  • @7mmalltheway

    @7mmalltheway

    7 ай бұрын

    효도는 인간이 해야 할 여러가지 도리이자 의리이고 의무중 하나일 뿐이다. 집단 생활을 하는 늑대나 침팬지에게도 존재 한다. 그게 부모 자식간 존재 하는 것일뿐. 금수만도 못한 놈이란 욕이 그래서 있는 거임.

  • @nasei6590

    @nasei6590

    7 ай бұрын

    @@7mmalltheway 맞습니다. 그런데, 의무로만 생각하면 그렇습니다. 의무, 책임 이런 것들을 생각하기 전에 자신을 낳고 키워주고 사랑해주신 일에 대한 애정으로 효도는 실천할 때 그 가치가 더욱더 빛나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위에서 누군가 가 효도는 자기 자식에게 베풀어라 는 가르침 운운하는 게 있는데 그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주신 분에게 갚아야 하는 게 도리이죠. 그런 말은 왜 나왔냐면 부모는 효도를 자식이 하려 할 땐 이미 세상에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식에게 손자 손녀에게 잘해줘라 는 말씀인 것 입니다. 그런 뜻을 깊게 생각하지 않고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불효 자식이 되는 지름길 이죠.

  • @jihojang4010
    @jihojang4010 Жыл бұрын

    손주 손녀가 그렇게 이쁜 게 책임질 누군가가 있기 때문이라는 말씀에 웃음이 터지면서도 공감이 가네요 😂 동시에 손주 손녀가 그렇게 소중하게ㅠ여겨지는 건 나에게 제일 소중한 내 자식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

  • @tara3353

    @tara3353

    Жыл бұрын

    감동적이네요❤

  • @user-ic1dj5tf7r

    @user-ic1dj5tf7r

    Жыл бұрын

    선택의 자유 , 삶의 자유가 없고 갑질 , 간섭이 매우 심한 한국의 국민성!`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생애 선택 자유 지수 0.25로 거의 세계 꼴찌 한국!!!!! 부모의 간섭이 매우매우 심한 한국!!!!!!!!!!!!!!!!!!!!!!!!!! 그러니까 부모도 자식도 서로 얶매여서 불행하게 사는 한국! 주변에 노처녀 , 노총각들 엄청 많고 이들의 얘기 들어보면 최소 1번 이상 결혼할 기회 있었지만 부모나 이성의 부모가 반대해서 결국 결혼 못하고 노처녀 , 노총각 된 사람들 진짜 숱하게 봤습니다. !!! 최근 5년간 가족간 칼부림 50% 증가!!!!! 부모는 자식이 부모 뜻대로 안따라 준다고 , 자식은 부모가 남들처럼 지원 안해준다고 칼부림 급증!!!!!! 힘들어 지면 핏줄을 한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동반 자살)가 매우 흔한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 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 외국인들이 느끼기에 한국인들은 생각의 폭이 좁다고 말 합니다. !!!!!!!!!! 외국인들이 한국인들과 대화할때 짜증나는게 꼭 똑같이 "왜 한국에 살아?" "몇살이야? " " 너의 부모님이 걱정 안하니?" "한국에 가겠다고 했을때 부모님이 반대 안했니??" 이런 질문을 한국인 누구나 똑같이 해서 짜증 난답니다. !!!!!!! 한국에서 유학한 몽골인이 한국인들로 부터 "성형해라" "쌍커플 수술해라" "다이어트해라" ... 간섭이 엄청 심하고 자존감 떨어지게 했는데 미국에서 유학할때 미국인들은 칭찬 일색 이더랍니다. 조선시대 외국인 선교사가 쓴 글에 "조선인은 남의 일에 간섭이 심하다" 라고 했습니다.

  • @user-ix2qe6sc6f

    @user-ix2qe6sc6f

    Жыл бұрын

    왜 눈물이 ㅠㅠ날까요..

  • @user-qp8zo9ie3x

    @user-qp8zo9ie3x

    9 ай бұрын

    부모가 자녀의 삶에 간섭이 심한것은 부모의 성향이라기 보다는 정치적영향이 매우 큽니다. 우리 현대사를 보면 조선시대에서 지금의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구한말,일제강점기,광복,한국전쟁,급격한 산업화등등 숨쉴틈 없는 격랑의 역사였죠. 이런 상황에서 국가가 개인의 최소한의 삶을 보장해 줄수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개인이 자신의 삶을 오롯이 책임져야했죠. 이기적이 될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직하고 공정하고 다른사람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인식이 적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죠.

  • @7mmalltheway

    @7mmalltheway

    7 ай бұрын

    제 생각엔 할머니 할아버지의 청춘이 소환되는 느낌이 들고 그렇게 순수한 영혼을 정말 오랫만에 만나 보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인생 경험상 그렇게 자식에게 박하고 엄하게 하지 않아도 알아서 다 잘 크게 되어 있다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어서가 아닐까 합니다.

  • @qkdfkdfkdlej
    @qkdfkdfkdlej Жыл бұрын

    효도에 대해서 저는 평소에 많이 생각해 보는데.. 아직 까지 드는 생각은 "효도는 사회적으로 강요하는 부분이 많다." 입니다. 효도 안하면 호로자식 취급 받는 이런 문화 말이죠. 부양이라는 의무?를 사회적으로 개개인에게 부담을 가중 시키고 국가는 나몰라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many2533

    @many2533

    Жыл бұрын

    유교의 경우 효도가 강요된 이유는 지극히 정치적이죠 孝에서 忠으로 연결되서 국가의 질서를 유지했던거라.....

  • @pain9498

    @pain9498

    Жыл бұрын

    인정합니다

  • @hjc5721

    @hjc5721

    Жыл бұрын

    사실 개인의 자유만 중시하면 나라가 망하니까 개인 손해를 당연시하는 문화가 담습해왔던거죠 지금은 어림도 없고요

  • @anthonycho6344

    @anthonycho6344

    Жыл бұрын

    부자연스럽고 억지스러운 게 당연합니다. 조선이 건국됐을 때 그 정당성을 지키기 위해 유교를 통치사상으로 들여온 것이니까요. 지배층에게 충성을 요구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게 하기 위해서는 모든 국민들이 이런 사상을 받아들이도록 교육을 해야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ㅓ

  • @gumzon1

    @gumzon1

    Жыл бұрын

    다만, 지금은 2023년이고, 부모님에 대한 애틋함과 고마움은 효라는 이름이 아니라도 자연 발생한다는 겁니다. 사상, 관습, 교육으로만 치부하기에는 ....

  • @jyc6152
    @jyc6152 Жыл бұрын

    충효는 권력자들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강조된 이념 충을 강요하려니 효도 덩달아서~ 모성본능은 환상이 더 해졌고요. 손주는 "한 치 걸러 두 치"라는 속담이 있죠~

  • @Fascinate_Y
    @Fascinate_Y Жыл бұрын

    인지능력이 발달한 인간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미래에 나도 늙을 것이고 늙어서 내가 대접받기위해 효라는 문화가 생긴게 아닐까 그게 너도나도 인간사회 안에서 장기간 생존에 유리한거지

  • @user-ud4wc9tm2c
    @user-ud4wc9tm2c5 ай бұрын

    팩트 : 자식은 낳아달라고 한적이 없다.

  • @user-ht7et9fg7u
    @user-ht7et9fg7u Жыл бұрын

    여왕벌 이야기 넘 신기해욬ㅋㅋㅋ 벌 사회가 참 독특하고 재밌는 거 같아요🤭 효가 진화적으론 비합리적인 행동이군요! 요즘 보면 효도가 옛날처럼 제사지내고 부모 부양보단 유대관계를 갖고 서로 연락하고 밥먹는 관계로 변화하는 거 같아요! 부모 세대가 요즘 젊은 세대보다 더 잘살아서,,😅😂

  • @zx5423

    @zx542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마지막 줄 공감하고 갑니다,,, 😂

  • @user-dd8tt2bh2v

    @user-dd8tt2bh2v

    Жыл бұрын

    효는 유교적인 부분이지 진화적으로는 내가 아닌 도태되는 자를 먹여살리고 돌봐야 하는 행동이 맞지 않죠.

  • @user-ts7cy5kr7c

    @user-ts7cy5kr7c

    Жыл бұрын

    인간이라면 살아가는 동안에 서로 도와주고 돌봐가면서 사는게 맞는거지 이기적으로 너는 너 나는 나 이렇게 살다가는 남아남는 종족이 없을듯 교수님 참 별로시다ㅎㅎ

  • @user-ic1dj5tf7r

    @user-ic1dj5tf7r

    Жыл бұрын

    선택의 자유 , 삶의 자유가 없고 갑질 , 간섭이 매우 심한 한국의 국민성!`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생애 선택 자유 지수 0.25로 거의 세계 꼴찌 한국!!!!! 부모의 간섭이 매우매우 심한 한국!!!!!!!!!!!!!!!!!!!!!!!!!! 그러니까 부모도 자식도 서로 얶매여서 불행하게 사는 한국! 주변에 노처녀 , 노총각들 엄청 많고 이들의 얘기 들어보면 최소 1번 이상 결혼할 기회 있었지만 부모나 이성의 부모가 반대해서 결국 결혼 못하고 노처녀 , 노총각 된 사람들 진짜 숱하게 봤습니다. !!! 최근 5년간 가족간 칼부림 50% 증가!!!!! 부모는 자식이 부모 뜻대로 안따라 준다고 , 자식은 부모가 남들처럼 지원 안해준다고 칼부림 급증!!!!!! 힘들어 지면 핏줄을 한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동반 자살)가 매우 흔한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 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 외국인들이 느끼기에 한국인들은 생각의 폭이 좁다고 말 합니다. !!!!!!!!!! 외국인들이 한국인들과 대화할때 짜증나는게 꼭 똑같이 "왜 한국에 살아?" "몇살이야? " " 너의 부모님이 걱정 안하니?" "한국에 가겠다고 했을때 부모님이 반대 안했니??" 이런 질문을 한국인 누구나 똑같이 해서 짜증 난답니다. !!!!!!! 한국에서 유학한 몽골인이 한국인들로 부터 "성형해라" "쌍커플 수술해라" "다이어트해라" ... 간섭이 엄청 심하고 자존감 떨어지게 했는데 미국에서 유학할때 미국인들은 칭찬 일색 이더랍니다. 조선시대 외국인 선교사가 쓴 글에 "조선인은 남의 일에 간섭이 심하다" 라고 했습니다.

  • @user-pv5lw8kz1x

    @user-pv5lw8kz1x

    Жыл бұрын

    @@user-ts7cy5kr7c 그 서로 돕는다는 것도 생물학적 생존의 관점에서 보면 상호 생존에 도움이 될때 성립할 수 있는 거임 그리고 결국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생물이란 DNA를 운반하는 껍데기라 볼 수 있고 따라서 부모가 자신의 DNA를 물려받고 더 젊고 건강한 DNA를 가진 자식에게 정성을 쏟는건 이치에 맞지만 그 마저도 결국엔 자신이 아직 생식 능력이 있다면 마지막에 자식도 포기 하는게 일반적인 야생의 모습이고 이는 자식수가 많을수록 두드러짐 하지만 인간은 다르다는 거고 늙고 병든 부모를 부양 하는게 생물학적 생존이나 내 DNA를 전파 하는거나 과연 어떤 쪽으로 도움이 된다 할 수 있을까?부모가 돈이 많으면 그 돈을 본다고 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그냥 평범한게 현실이고 그렇다고 대부분 부모를 버리진 않지? 야생에선 자식을 많이 낳는다는건 애초에 그 자식이 생존하기 힘든 환경이라 좀 죽어도 운빨로 살아남는 개체가 생기도록 진화를 한건데 인간 사회에 자식 5명 낳았다 해서 1명쯤 죽어도 괜찮다 함? 그리고 야생에선 집단의 생존을 위해 소수를 희생 시키는 일이 빈번히 벌어지는데 인간 사회에선 그랬다간 야만적이라 손가락질 받지? 이래서 인간 사회는 다른 동물 사회들과 달리 신기한 점이 많다는 거임(답글 알림 누락으로 답이 늦을수 있음)

  • @user-sn3pn3cp3q
    @user-sn3pn3cp3q Жыл бұрын

    태어났더니 할아버지가 교수님이라... 매일 할아부지한테 가서 개미 얘기해달라고 할 것 같아요

  • @nurungji223

    @nurungji22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 @user-ej1th8si6o

    @user-ej1th8si6o

    Жыл бұрын

    자주 못보시는 게 함정 ㅠ

  • @naandmi1761
    @naandmi1761 Жыл бұрын

    비가 엄청나게 옵니다...어릴적 엄격하시기만했던 아버지가 손녀들 기저귀도 갈아주시고 거의 키워주셨는데 돌아가신지 10년이나 지났네요...암으로 고생하셨는데 항암치료 받으실때 항상 병원에 모셔다드리며 느낀건데 죽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됐고 부모자식간에 관계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그때이후 죽음이란게 그렇게 두렵지않게 됐고 그이유는 그곳에 아버지가 아버지에 부모님이 이미 게시니고 게시지 않더라도 그렇게 다들 돌아가셨으니 저또한 때가되서 간다고해서 그닥 두렵거나 그럴일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 @jlee2110

    @jlee2110

    Жыл бұрын

    죽음이 두렵다기보단 그 과정이 두려운거죠,라는 영화대사가 생각나네요

  • @naandmi1761

    @naandmi1761

    Жыл бұрын

    @@jlee2110 과정이 두려울리가요...모르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겠죠...

  • @user-ic1dj5tf7r

    @user-ic1dj5tf7r

    Жыл бұрын

    선택의 자유 , 삶의 자유가 없고 갑질 , 간섭이 매우 심한 한국의 국민성!`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생애 선택 자유 지수 0.25로 거의 세계 꼴찌 한국!!!!! 부모의 간섭이 매우매우 심한 한국!!!!!!!!!!!!!!!!!!!!!!!!!! 그러니까 부모도 자식도 서로 얶매여서 불행하게 사는 한국! 주변에 노처녀 , 노총각들 엄청 많고 이들의 얘기 들어보면 최소 1번 이상 결혼할 기회 있었지만 부모나 이성의 부모가 반대해서 결국 결혼 못하고 노처녀 , 노총각 된 사람들 진짜 숱하게 봤습니다. !!! 최근 5년간 가족간 칼부림 50% 증가!!!!! 부모는 자식이 부모 뜻대로 안따라 준다고 , 자식은 부모가 남들처럼 지원 안해준다고 칼부림 급증!!!!!! 힘들어 지면 핏줄을 한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동반 자살)가 매우 흔한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 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 외국인들이 느끼기에 한국인들은 생각의 폭이 좁다고 말 합니다. !!!!!!!!!! 외국인들이 한국인들과 대화할때 짜증나는게 꼭 똑같이 "왜 한국에 살아?" "몇살이야? " " 너의 부모님이 걱정 안하니?" "한국에 가겠다고 했을때 부모님이 반대 안했니??" 이런 질문을 한국인 누구나 똑같이 해서 짜증 난답니다. !!!!!!! 한국에서 유학한 몽골인이 한국인들로 부터 "성형해라" "쌍커플 수술해라" "다이어트해라" ... 간섭이 엄청 심하고 자존감 떨어지게 했는데 미국에서 유학할때 미국인들은 칭찬 일색 이더랍니다. 조선시대 외국인 선교사가 쓴 글에 "조선인은 남의 일에 간섭이 심하다" 라고 했습니다.

  • @user-ki2lb5ku6m
    @user-ki2lb5ku6m Жыл бұрын

    최재천 교수님같은 분이 시아버지면 맨날 만나서 얘기하고 싶을거 같아요

  • @wmun8580
    @wmun8580 Жыл бұрын

    유교 문화권에서 효를 특히 강조한 건 당시의 집권층이 그들의 권력기반을 강화하려는 의도도 있었을거라는 식으로 많이 배웠는데, 이 유교의 역사도 워낙 길다보니...가장 먼저 이 개념을 생각해낸 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은 드는 것 같아요. 인간이란 정말 신기한 생물인 것 같아요.

  • @user-zq1xy8sf2k

    @user-zq1xy8sf2k

    Жыл бұрын

    나에게 유리하기 위해서라고 생각이 드네요 동물은 거의 효도라는 프로세서가 없어요 그냥 그들은 새끼를 낳고 키우는게 순리이자 본능이거든요 하지만 인간은 먼저 태어난 사람들이 자신의 위치를 공고히 하기 위해 순리를 거스르고 주입하는거죠 늙으면 자식이 나를 돌보도록요 늙고 힘없고 아프면 도태되는게 자연의 이치인데 인간만이 그걸 거부하는 느낌이랄까 ..

  • @skylight91

    @skylight91

    Жыл бұрын

    유교 문화권은 쌀문화권인데 관개수로를 구축해 놓은 어른말 안들으면 국물도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효문화가 생겨난 거죠. 모든 문화도 궁극적으로 환경의 산물이잖아요

  • @user-ic1dj5tf7r

    @user-ic1dj5tf7r

    Жыл бұрын

    선택의 자유 , 삶의 자유가 없고 갑질 , 간섭이 매우 심한 한국의 국민성!`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생애 선택 자유 지수 0.25로 거의 세계 꼴찌 한국!!!!! 부모의 간섭이 매우매우 심한 한국!!!!!!!!!!!!!!!!!!!!!!!!!! 그러니까 부모도 자식도 서로 얶매여서 불행하게 사는 한국! 주변에 노처녀 , 노총각들 엄청 많고 이들의 얘기 들어보면 최소 1번 이상 결혼할 기회 있었지만 부모나 이성의 부모가 반대해서 결국 결혼 못하고 노처녀 , 노총각 된 사람들 진짜 숱하게 봤습니다. !!! 최근 5년간 가족간 칼부림 50% 증가!!!!! 부모는 자식이 부모 뜻대로 안따라 준다고 , 자식은 부모가 남들처럼 지원 안해준다고 칼부림 급증!!!!!! 힘들어 지면 핏줄을 한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동반 자살)가 매우 흔한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 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 외국인들이 느끼기에 한국인들은 생각의 폭이 좁다고 말 합니다. !!!!!!!!!! 외국인들이 한국인들과 대화할때 짜증나는게 꼭 똑같이 "왜 한국에 살아?" "몇살이야? " " 너의 부모님이 걱정 안하니?" "한국에 가겠다고 했을때 부모님이 반대 안했니??" 이런 질문을 한국인 누구나 똑같이 해서 짜증 난답니다. !!!!!!! 한국에서 유학한 몽골인이 한국인들로 부터 "성형해라" "쌍커플 수술해라" "다이어트해라" ... 간섭이 엄청 심하고 자존감 떨어지게 했는데 미국에서 유학할때 미국인들은 칭찬 일색 이더랍니다. 조선시대 외국인 선교사가 쓴 글에 "조선인은 남의 일에 간섭이 심하다" 라고 했습니다.

  • @jooyoungshin9071
    @jooyoungshin9071 Жыл бұрын

    동물학 개념으로 접근해주시면서 과학,인문학 등 점차적으로 확대되면서.. 결국 마지막엔 철학같은 심오한 사색을 남겨주십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방송은 정말 다양한 영양소 듬뿍 들어있는 영양제 컨텐츠입니다.

  • @gimgankoomg4168
    @gimgankoomg4168 Жыл бұрын

    유전자는 인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관점이지만 인간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려면 유전자 이외의 다른 부분도 중요한 거 같습니다.

  • @user-kang63

    @user-kang63

    Жыл бұрын

    인간은 유전자의 명령에만 따르는 존재가 아니니까요. 본능이외에도 인륜을 세우고(비록 문화권마다 시대 마다 바뀌지만) 그것을 바탕으로 문명을 이루고 사는 생물이죠.

  • @user-ic1dj5tf7r

    @user-ic1dj5tf7r

    Жыл бұрын

    선택의 자유 , 삶의 자유가 없고 갑질 , 간섭이 매우 심한 한국의 국민성!`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생애 선택 자유 지수 0.25로 거의 세계 꼴찌 한국!!!!! 부모의 간섭이 매우매우 심한 한국!!!!!!!!!!!!!!!!!!!!!!!!!! 그러니까 부모도 자식도 서로 얶매여서 불행하게 사는 한국! 주변에 노처녀 , 노총각들 엄청 많고 이들의 얘기 들어보면 최소 1번 이상 결혼할 기회 있었지만 부모나 이성의 부모가 반대해서 결국 결혼 못하고 노처녀 , 노총각 된 사람들 진짜 숱하게 봤습니다. !!! 최근 5년간 가족간 칼부림 50% 증가!!!!! 부모는 자식이 부모 뜻대로 안따라 준다고 , 자식은 부모가 남들처럼 지원 안해준다고 칼부림 급증!!!!!! 힘들어 지면 핏줄을 한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동반 자살)가 매우 흔한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 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 외국인들이 느끼기에 한국인들은 생각의 폭이 좁다고 말 합니다. !!!!!!!!!! 외국인들이 한국인들과 대화할때 짜증나는게 꼭 똑같이 "왜 한국에 살아?" "몇살이야? " " 너의 부모님이 걱정 안하니?" "한국에 가겠다고 했을때 부모님이 반대 안했니??" 이런 질문을 한국인 누구나 똑같이 해서 짜증 난답니다. !!!!!!! 한국에서 유학한 몽골인이 한국인들로 부터 "성형해라" "쌍커플 수술해라" "다이어트해라" ... 간섭이 엄청 심하고 자존감 떨어지게 했는데 미국에서 유학할때 미국인들은 칭찬 일색 이더랍니다. 조선시대 외국인 선교사가 쓴 글에 "조선인은 남의 일에 간섭이 심하다" 라고 했습니다.

  • @user-xg4sj5dh4w

    @user-xg4sj5dh4w

    5 ай бұрын

    @@user-kang63이기적유전자를 잘 못 이해하신듯하네요. 그것 또한 모든 부분이 유전자의 명령이라는게 도킨스로 대표되는 유전자결정이론입니다. 현재 정설이구요

  • @user-kang63

    @user-kang63

    5 ай бұрын

    @@user-xg4sj5dh4w 우리가 타인을 위한 희생같은 이타심 또한 유전자의 명령이라고 하는게 이기적 유전자죠. 기본적으로는 그렇지만 역사적 모든 윤리적 도덕적 규범이 단순 유전자의 명령 때문에 나왔나? 이건 좀 애매하지 않나 싶어요. 동양의 대표적 윤리관인 효사상만 보더라도 이게 자연적으로는 말이 안되는 사상이거든요. 부모가 자식을 돌보는 거야 본능이라 할 수 있지만 자식이 부모를 돌봐야 한다는 건 본능적으로 설명하기 애매하잖아요? 결국 인위적으로 만든 윤리관과 사회 관습이지

  • @user-yb2gi1sl5x

    @user-yb2gi1sl5x

    3 ай бұрын

    ​@@user-xg4sj5dh4w 과학계에서는 이제 아니라고 하네요,,,많은 분들이. 신간들을 보세요. (과학쪽)

  • @Imwfy-birch
    @Imwfy-birch Жыл бұрын

    사랑과 감사의 달 오월!! 부모가 다 돌아가셨어 더 이상은 사랑의 말과, 감사의 말도 전 할수 없네요...;; 계절의 여왕이기도한 오월!! 화창하고 자연도 아름답기 그지없지만, 오늘의 영상으로 하여금, 마음 한쪽으로는 허전함은 표현을 할수 없습니다. 교수님의 유익한 영상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시청하고있습니다 건강하세요~~~

  • @user-ic1dj5tf7r

    @user-ic1dj5tf7r

    Жыл бұрын

    선택의 자유 , 삶의 자유가 없고 갑질 , 간섭이 매우 심한 한국의 국민성!`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생애 선택 자유 지수 0.25로 거의 세계 꼴찌 한국!!!!! 부모의 간섭이 매우매우 심한 한국!!!!!!!!!!!!!!!!!!!!!!!!!! 그러니까 부모도 자식도 서로 얶매여서 불행하게 사는 한국! 주변에 노처녀 , 노총각들 엄청 많고 이들의 얘기 들어보면 최소 1번 이상 결혼할 기회 있었지만 부모나 이성의 부모가 반대해서 결국 결혼 못하고 노처녀 , 노총각 된 사람들 진짜 숱하게 봤습니다. !!! 최근 5년간 가족간 칼부림 50% 증가!!!!! 부모는 자식이 부모 뜻대로 안따라 준다고 , 자식은 부모가 남들처럼 지원 안해준다고 칼부림 급증!!!!!! 힘들어 지면 핏줄을 한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동반 자살)가 매우 흔한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 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 외국인들이 느끼기에 한국인들은 생각의 폭이 좁다고 말 합니다. !!!!!!!!!! 외국인들이 한국인들과 대화할때 짜증나는게 꼭 똑같이 "왜 한국에 살아?" "몇살이야? " " 너의 부모님이 걱정 안하니?" "한국에 가겠다고 했을때 부모님이 반대 안했니??" 이런 질문을 한국인 누구나 똑같이 해서 짜증 난답니다. !!!!!!! 한국에서 유학한 몽골인이 한국인들로 부터 "성형해라" "쌍커플 수술해라" "다이어트해라" ... 간섭이 엄청 심하고 자존감 떨어지게 했는데 미국에서 유학할때 미국인들은 칭찬 일색 이더랍니다. 조선시대 외국인 선교사가 쓴 글에 "조선인은 남의 일에 간섭이 심하다" 라고 했습니다.

  • @user-gr9uu2vv5z
    @user-gr9uu2vv5z Жыл бұрын

    강조하지 않으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강조한다는 말씀이 정말 인상깊네요!

  • @user-sunnyhowsweet
    @user-sunnyhowsweet Жыл бұрын

    모성애는 동물이나 인간이나 있는사람은 굉장하게 많고 없는 사람은 굉장히 상상이상으로 없어요

  • @user-si1my9es8n

    @user-si1my9es8n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시엄마가 신기할정도로 모성애가 없어요. 자식이 아니라 옆집 애 대하듯,, 게다가 본인은 사고를 좀 치고 사시고, 능력이 없으시니 그때마다 자식들이 뒷치닥거리 하는데 당당합니다ㅠㅜ 정말 옆에서 보면 상상이상으로 없어요. 난 너무 많아 자식 말 한마디에 울고 웃는데 나보다 맘이 편하시단 사실,,, ㅠㅠ

  • @tbrkfjtnl
    @tbrkfjtnl Жыл бұрын

    부모가 어떻게 했냐에 따라 자식이 부모에게 어떻게 하느냐가 결정된다.

  • @user-fg7wz8dq9p
    @user-fg7wz8dq9p Жыл бұрын

    부모가 자식을 때리는건 교육이고, 자식이 부모를 때리면 존속 폭행이라 배웠습니다. 그러면서 골프채와 혁대로 교육을 받으며 자랐죠 ㅎㅎ

  • @tlfghkd7081

    @tlfghkd7081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ㅜ

  • @julielee8375

    @julielee8375

    Жыл бұрын

    부모 = 본인욕심으로 태어날 아기의 동의도구하지않고 본능을 못이겨 싸지른인간들

  • @ShrimpRoyalNewRoyal
    @ShrimpRoyalNewRoyal Жыл бұрын

    원래 사랑은 내리사랑이 합리적인거라 부모에게 받은 사랑은 자식에게 전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 @mirimiz
    @mirimiz Жыл бұрын

    저는 일찌기 효 사상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고(하지만 저 본인은 효녀로 살긴했어요) 제 딸에게는 효를 가르치지 않습니다. 제가 후대의 거름이 되어주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 @june_joy
    @june_joy Жыл бұрын

    과거에 영아살해 흔했죠..... 애를 많이낳고 의술이 부족해서 어차피 영아사망률도 높았지만.

  • @user-dv5ok6so1j
    @user-dv5ok6so1j Жыл бұрын

    항상 최교수님 말씀은 감동이였습니다! 오늘도 모르는 것을 아는것으로 지식을 담았습니다.

  • @hahapancake
    @hahapancake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최재천 교수님, 어려운 이야기를 항상 이렇게 누구나 듣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시니 행복하네요.

  • @sso5554
    @sso5554 Жыл бұрын

    손주는 귀여워하기만 하면 돼서 마냥 이쁘다는 거 좀 신기하네요. 고부갈등이 있던 집이라 어릴 때 조부모님하고 같이 살면서도 예쁨을 못 받았거든요. 티비에서 할머니들이 손주들보고 우리 강아지, 하고 귀여워하는 거 전부 가짜인 줄 알았어요. 아직도 잘 이해가 안 가요. 며느리가 마음에 안 찬다고해서 손주까지 못마땅해하는 마음은 대체 어떤건지...

  • @slee8601

    @slee8601

    Жыл бұрын

    비정상적인 할머니였던거죠. 님 잘못도 아니고 할머니께서 자기만 중요한 나르시시스트였을 수도 있겠죠.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님만 불행해지고 우울해져요. 그냥 그런 사람도 있는겁니다. 영상에 나왔던 생존에 위협을 받으면 새끼 버리는 어미 동물들처럼, 인간도 며느리나 손주 손녀가 자신의 생존이나 가정내에서의 위상에 위협이 된다 생각하면 내치는 정없는 부류들이 있어요. 보통은 열등감에 휩싸인 존재들이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에게 사랑받지 못했음에 슬퍼하느니 그냥 내 인생 좀더 잘 사는 게 나아요. 그런 사람들은 사랑을 갈구하는 자식이나 손주들을 조금 인정해주는 듯하며 이용해먹는 것도 잘 합니다. 그러니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먹어도 갈증만 나는 소금물같은 존재예요.

  • @user-en7ds1se6l

    @user-en7ds1se6l

    Жыл бұрын

    그냥 나르시스트인거져.. 정상이 아닌겁니다

  • @taekyunglee172

    @taekyunglee172

    Жыл бұрын

    손주에게 관심없는 할머니 많으십니다. 아들만 중요하고 본인 대접 받는 것만 관심사인 분.

  • @user-en7ds1se6l

    @user-en7ds1se6l

    Жыл бұрын

    며느리 꼴보기 싫어 손주 귀히 안하는겁니다.. 내 아들만 싸고 도는것도 사실 아들이 아닌 본인만 소중한 건데

  • @chorokc1671

    @chorokc1671

    Жыл бұрын

    시어머니한테 저희 아이(당신 손주 )학교에서 xx했다 말씀드렸더니, 니 새끼 잘 나서 좋겠다. 우리아들은 그 맘때 어땠는줄 아냐.. 시전하는거 보고 , 아 며느리 새끼로 보는구나 깨달았네요 ... 애기 어릴때부터, 애랑 또래면 사돈의 팔촌 애까지 끌어다 비교하며, 정상인 아이 자꾸 늦되다고 걱정?하셔서 왜 저러시나 했더니만 .... 세상엔 이런 할머니들도 있습니다 자기 핏줄아니고 며느리핏줄로 생각하는...

  • @Sangnal
    @Sangnal Жыл бұрын

    저는 부끄러운 얘기지만 부모님 덕에 아르바이트 한 번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요. 그저 감사할 뿐이죠. 대학 등록금이나 들어가는 생활비도 거의 다 해주셔서 조금만 큰 돈을 만져도 '헉!' 거립니다.. 생각해보면 참 편하게 살았고, 그러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주어진 것에 당연하게 여기게 된다는 것, 또 가족, 부모님과 함께, 가깝게 지내는 것도 좋지만 그만큼 가장 가깝고 소중한 사람을 미워하게 되는 순간도 생기고, 자주 싸우게 되고 부딪히고 갈등을 겪기도 하는 것.. 사랑하고 감사하지만, 가족, 부모님이어도 어느 정도의 거리는 필요한 듯 합니다.

  • @Nova1-

    @Nova1-

    Жыл бұрын

    원래 인간은 다 그런 거에요. 죄책감 갖지 말아요

  • @user-re6cr4uf1q
    @user-re6cr4uf1q Жыл бұрын

    존경합니다 선생님말씀이 옳고 그름을 떠나 저의 답답한마음을 대변하네요 하시는 말씀마다 전부 제생각과 같아서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lk7vk7be2l
    @user-lk7vk7be2l Жыл бұрын

    정말 말씀을 너무 잘하세요. 유전자의 4분의1, 절반! 중간에 책임자! 감사합니다.

  • @user-yt3kf3ky3j
    @user-yt3kf3ky3j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해요

  • @taenybear
    @taenybear Жыл бұрын

    1등댓글!! 최재천교수님 팬이에요~ 목소리만 들어도 명상하는듯 마음이 안정되는 분이십니다

  • @user-ej8bf2cw4h
    @user-ej8bf2cw4h Жыл бұрын

    역시 교수님은 참! 어른이십니다❤ 사랑해요

  • @eunyounghong9392
    @eunyounghong939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여왕벌과 플로얘기는 처음들었는데 정말 흥미롭네요 교수님영상 덕분에 항상 목요일이 기다려져요 편집자님도 항상 감사합니다

  • @97500cdthfd
    @97500cdthfd Жыл бұрын

    유전자 관점에서 가성비가 떨어지는데도 효도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제 경우 부모님이 언젠가는 돌아가시기 때문이예요 유한성이 부모에게 가족에게 타인에게 헌신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 @sophiekim1161
    @sophiekim1161 Жыл бұрын

    지대넓얕에서 김도인님이 한 말이 생각나네요. 동양철학에서 효를 강조하는 이유는 인간본성에 반하므로 교육으로 강화하지 않으면 약해지기 때문이라고 하셨거든요.

  • @green4381
    @green4381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박사님.

  • @user-yo3pb1qf6u
    @user-yo3pb1qf6u Жыл бұрын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좋아요.. 말투에 배려가 묻어 있어서 그러신거 같아요~^^ 웃으실때도 너무 좋구요~♡ 주말에 찾아뵙기로 했는데 가서 재롱떨어야 겠어요~^♡^

  • @user-cz3sf9qu2o
    @user-cz3sf9qu2o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너투브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너무 흥미롭고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 @user-fp3ro6ev3h
    @user-fp3ro6ev3h Жыл бұрын

    효도라는걸 윤리라는 이름으로 강조하고 학습시킨다는 사실 자체가 그것이 본능적이지 않은 행동이라는 반증이겠죠.

  • @user-xy2cg4ig9g
    @user-xy2cg4ig9g Жыл бұрын

    자식을 왜 낳을까? 자식을 낳는건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일까 자식을 위해서일까? 내가 자식 키우는 기쁨 + 내 유전자를 후대에 남기고 싶은 욕심으로 낳는건 아닐까? 결국 자식을 낳는건 내 행복을 위해서라는 생각이 든다. 자식을 위한 다면 안낳는게 베스트일것 같다. 세상에 나오는 순간 온갖 번뇌와 고생이 시작 된다.

  • @Mad_bread
    @Mad_bread Жыл бұрын

    참 교수님 영상 보면서 많은걸 배웁니다.

  • @loti5763
    @loti5763 Жыл бұрын

    참 찾아뵈어야 하는데...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 싶어요...ㅠ.ㅠ 얼마전에 아부지가 너무 섭섭하다 왤케 안오냐 하시길래 아빠도 할아버지 명절때나 찾아뵈었잖아! 하니까 할말이 없어지시던데... 어쩔수없는거 같습니다 ㅠㅠ

  • @lalalalala5971
    @lalalalala5971 Жыл бұрын

    사실 애기 낳고 몇달동안은 별로 모성애가 느껴지지 않았어요 몸도 너무 힘들고. 책임감에 계속 돌보다 보니 뭔가 정이 들더라구요.

  • @eo_doble
    @eo_doble Жыл бұрын

    벌의 모성애를 얘기하실 때 괜히 뭉클했네요🥹 이번 영상도 참 좋아요... 늘 감사합니다

  • @J--y10..
    @J--y10..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유튜브 해주셔서 너무너무너무 감사해요❤❤❤❤❤❤

  • @sophialee5103
    @sophialee5103 Жыл бұрын

    늘 흥미롭게 선생님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얼마 전 시청한 넷플릭스 '침 엠파이어'에서도 흥미로운 그들의 부모자식 관계가 보이더군요. 인간은 인지적 능력이 있어 그게 좋은 방향으로도, 안 좋은 방향으로도 나타나는 거 같아요. 그중 인간의 효도란 자기에게 베풀어준 분에게 대한 답례 그런 거 아닐까요? 또 하나 자식에게도 좋은 표본이 될 거 같고요.

  • @shin3401
    @shin3401 Жыл бұрын

    효도 또한 종교의 일부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천국이 사후에 좋은 세계가 기다리고 있다는 개념이라면, 효도는 더 나이를 먹을수록 더 많이 공경을 받고 사후에는 조상신이 되어 모심을 받는다는… 늙어 스러지는 것에 대해 인간이 갖는 공포를 이겨내기 위한 여러 방법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재밌게 감사히 잘 봤습니다😊

  • @user-dm7cv5bs6n
    @user-dm7cv5bs6n Жыл бұрын

    역시 최선생님..모든걸 잘 배웁니다.고맙습니다

  • @katelee7897
    @katelee7897 Жыл бұрын

    20여년 댓가 바라지 않고 효도해 왔는데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끝까지 징징거리는 부모, 시부모한테 질려버린 내가 정상일까? 자식이 얼마나 힘든 상황에서 그렇게 해주는지 알 생각도 없다.

  • @user-ux7cz9tv5c

    @user-ux7cz9tv5c

    10 ай бұрын

    그러게요..원래 자식에게 못했던 부모가 더 효도타령하더라구요 ㅜㅜ 박수홍씨 애미애비 보세요

  • @milktea93
    @milktea93 Жыл бұрын

    그런가봐요~예전에 친정엄마가 아무리 손자라도 너 힘들게 하면 미워질거 같다고 그러시더라구요.

  • @user-ji7gc2nt4v
    @user-ji7gc2nt4v Жыл бұрын

    ㅋㅋ 교수님 말씀 들으니까 위로가 되네요. 저는 사람들을 보면서 , 가족들도 그렇고 유전자의 힘이 제일 큰거 같아요. 자식을 돌보지 않은 부모를 미워하지 않고 잘 보살피고 효도하는 자식들도 있고 , 반대로 부모는 애지중지 키웠는데 불효자가 되는 자식도 있고. 확율적으로는 아마도 좋은 부모 밑에 좋은 자식이 많이 나로겠지만요. 아마 예외가 있나봅니다.

  • @yaeilik0760
    @yaeilik0760 Жыл бұрын

    간이식을 한다고 할때 자식이 손주에게 할 경우와 손주가 자식에게 할 경우도 생각해 보면 조부모에게 진짜 중요한 존재가 무엇인지 바로 알아집니다. 둘 다 물론 걱정은 되지만 손주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는 마음이 들거든요. 하지만 자식이 할 경우엔 걱정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거의 걱정 뿐이죠.

  • @user-fw5xn9mv4n
    @user-fw5xn9mv4n9 ай бұрын

    교수님 말씀 공감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 @asteria0111
    @asteria0111 Жыл бұрын

    침팬지 여왕벌얘기 뭉클하기도 하고 인상적이네요 저는 6살딸, 13개월 아들, 뱃속에 26주 아들 품고있어요 자식걱정은 참 끝이 없는거같아요 애들 가끔 아프면 친정부모님 며칠오셔서 도와주세요 손주예쁜건 당연하지만 내자식이 힘드니까.. 참 감사하고 또 죄송하지요 효도가 거창한게 아니고 자주 얼굴보고 영상통화하고 애들 보여드리고 그거같아요 첫째만 있을때는 한달에 한번은 갔는데 둘째태어나고는 아무래도 힘들더라고요 시부모님도 항상 애 키운다고 고생한다고 빈말일지 몰라도 니가 잘키워서 그렇다고 말씀해주셔서 참 감사하네요 주말에 양가 가려고 했는데 다 바쁘셔서ㅋㅋ 담주에 가기로 했어요ㅎ

  • @user-nw5uc7ll3q
    @user-nw5uc7ll3q Жыл бұрын

    인상적인 영상 감사해요

  • @user-jz5ir4rp4g
    @user-jz5ir4rp4g Жыл бұрын

    그냥 툭툭하시는말씀이 재밌으세요~근데 그게 책에서도 느껴져요ㅎㅎㅎ

  • @duriduba9739
    @duriduba9739 Жыл бұрын

    진화생물학이 이렇게 재밌을 일인가요 ❤❤❤ 법륜스님과 닿아있네요. ‘자연’스러움이라 그런듯합니다.

  • @oxyrain102
    @oxyrain10210 ай бұрын

    생물학적 관점과 더불어 인간적인 말씀 감사합니다

  • @whykano5301
    @whykano5301 Жыл бұрын

    나는 제때 직업구하고 손안벌리고 앞가림하는게 효도라배웠는데 나이먹으니 최고의효도인것같음

  • @zzzzzz-oy7tq
    @zzzzzz-oy7tq Жыл бұрын

    참 배울만한 말씀입니다. 다만, 편안하게 살아온 기득권의 입장이라는 느낌도 지울수가 없네요.

  • @yuutadao
    @yuutadao Жыл бұрын

    한국이 복종 충성을 종용하기 위해 효를 유독 강조한 것도 원인중 하나일 것 같네요, 이때문에 효도해야 한단 생각이 다른나라사람보다 강한 것 같고 내리사랑이 강한 건 어느나라 부모나 같지만 한국부모가 좀 더 강한 것 같아요, 하지만 경향이 그러하단 거지 저희 부모님처럼 본인 하는 일에만 관심있는 사람도 더러 있는 것 같아요 아버진 평생 집안 일 대소사에 관심이 없었고 엄마는 애초에 결혼도 출산도 자기 의지가 아니었단 말을 하는 사람이었으니 더 이상 길게 말하지 않아도 짐작 가능하죠, 그냥 엄마의 역할은 커녕 본인의 삶의 의지조차 미약한 우울한 존재였죠 안타깝긴 하지만 제가 구원할 만큼 넓고 따뜻하면서도 강한 에너지가 없어서 만나지도 연락하지도 않고 지냅니다만 한국의 부모자식이 성인이 된 이후에도 끈끈한 걸 보면 마냥 신기할 따름이에요

  • @qkdfkdfkdlej

    @qkdfkdfkdlej

    Жыл бұрын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 @lotuwha5577
    @lotuwha5577 Жыл бұрын

    최재천할아버지 넘 좋을거 같아요~ 같이 곤충 관찰하면 얼마나 재밌을까! 울 조카가 곤충을 정말 다 좋아했거든요. 글구 교수님 말씀대로 부담없이 보는 손녀는 이쁨 그 자체일텐데! 미국까지 오가기가 넘 힘들겠네요.😢

  • @user-yy3dq4po1b
    @user-yy3dq4po1b Жыл бұрын

    효는 진화적이거나 본능적인 것이 아니기때문에야 말로 높은 위상을 지니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르겠지요

  • @anthonycho6344

    @anthonycho6344

    Жыл бұрын

    효 사상은 교수님도 설명하셨지만 조선시대에 건국 통치 사상으로 들어온 아이디어입니다. 권력을 가진 지도층에게 충성을 요구하는 것에 정당성을 부여하게 됐죠. 자연스럽지 않은, 중국 한국 일본 같은 극동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보이는 문화 현상이라고 봅니다.

  • @jun-wk6ux

    @jun-wk6ux

    Жыл бұрын

    저는 부모를 섬기고, 그분들의 말씀에 거스르지 않고 따르는 효가 그리 좋지만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동물과 달리 인간이 생각하는 영장류이기에 점점 발전하여 제일 뛰어날 수 있는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미래는 갈 수록 발전하고 변화해갈때 마냥 부모의 생각을 받들기만 하게 된다면 멈춰있기만 하겠죠. 어른들의 지혜는 본받아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그것또한 곧이곧대로 모두가 받기만한다면 언젠간 고인물처럼 악습이 되어 버릴 수 있기에 변해가는 시대에 맞춰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 깊게 박혀있는 유교적 효는 우리를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막고있는 사상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즉 저는 마냥 부모를 받들기만 하는 것이 아닌, 성인이된 자녀가 이제는 자녀보다 약해진 부모는 약자로 받아들이고 약자로써 배려하는 문화로 만들어 가는 것이 인간의 높은 위상으로 만들지 않을까 싶어요. 인생선배분들의 좋은건 취하고 시대에 맞지 않는건 버려야 건강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user-lu8cm7ol5f
    @user-lu8cm7ol5f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오늘도 캠퍼스에서 뵀는데 늘 타이밍이 안 맞아서 항상 인사를 못 드려서 너무 슬퍼요 ⋯ 😢 교수님 항상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저번에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실 때 저 재미예요!!! 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 그러지 못했습니다 다음에는 꼭 인사드릴게요 !!!!

  • @annechoi3378
    @annechoi3378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oz9et3bu9c
    @user-oz9et3bu9c Жыл бұрын

    적당한 거리를 두고 살아야. 부모든 자식이든 귀한걸알고 생각도하게되고. 가까이살면. 좋은것보나. 상처 더 많더라구요.

  • @JJ-tm2iz
    @JJ-tm2iz Жыл бұрын

    너무 감동한바가지 오늘주제 ㅠㅠ

  • @user-nr8mx5uf6i
    @user-nr8mx5uf6i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auroreduciel
    @auroreduciel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영상이나 이야기를 듣다보면 인간은 진짜 가장 동물적이면서 가장 탈동물적인 것 같기도 하고… 너무 흥미로워요! 그리고 분봉!! 저도 새여왕벌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니…ㅠㅠ 어디가서 아는 척 해야징!

  • @user-wj4zf5ul5y
    @user-wj4zf5ul5y Жыл бұрын

    명절 때나 생신 때 하는 것으로 죄책감을 덜지 말고 평상시 잘하면 명절 때 부모님과 같이 안해도 미안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oklu_
    @oklu_ Жыл бұрын

    이번편은 왠지 교수님의 복잡한 심경이 느껴지는것 같았습니다. 저희 아부지도 손주를 너무 예뻐하셔서 백화점 가시면 아동복 코너만 보세요. 책임 질 게 덜하고 마음이 가벼워서 라니 😂 아무튼 아부지께서 행복해 하시니 저도 즐겁습니다.

  • @user-xm6tq1wn1l

    @user-xm6tq1wn1l

    9 ай бұрын

    해서 울 속담에 한치건너 두치

  • @user-xf2qr6tx4r
    @user-xf2qr6tx4r Жыл бұрын

    크크크크 제작진 분이 질문할 때 자막에 나오는 캐릭터? 그림 너무 귀엽습니다

  • @user-go5jw4io4i
    @user-go5jw4io4i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원래 멋지신데 오늘은 더 멋집니다^^🎉

  • @harpe3219
    @harpe3219 Жыл бұрын

    나를 이렇게까지 성장시키고 키워준 부모의 노고를 인지하고 그것을 은혜라 생각하고 되갚는다 까지 생각하는 정도의 지능을 가지면 감정에 영향을 많이 받는듯

  • @user-se8kn1sr9y
    @user-se8kn1sr9y Жыл бұрын

    손주 손녀뿐 아니라 조카도 그렇더라구요 ㅎㅎㅎㅎ이쁜 손녀 얼른 만나실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user-of9hx4us4k
    @user-of9hx4us4k Жыл бұрын

    제가 어려서 아무것도 못할때 먹이고 키우셨으니 부모님이 편찮으실때 돌보는게 당연하지않나.. 생각하고 사는데 쉽지는않네요 자식을 키우면 커가는걸 보는 보람도있을텐데 부모님은 계속 옆에서 끊임없이 보살펴드려도 점점 안좋아지셔서 그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는게 너무힘드네요

  • @carlyounsh
    @carlyounsh Жыл бұрын

    15:25 지금까지 보아온 최교수님의 말씀중 이보다 더 진심을 느낀 말씀이 없습니다. ㅋㅋ

  • @pain9498
    @pain9498 Жыл бұрын

    유전자가 개인의 전체 삶을 결정한다 라고 믿고 고집하는 분들이 적지 않던데. 한말씀 해주시니 답답함이 가라않네요 ^^

  • @user-ve8qy6es6b
    @user-ve8qy6es6b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존경합니다♡

  • @user-od4wb2zh1q
    @user-od4wb2zh1q Жыл бұрын

    '효'는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이고 나를 지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형제들과 화합라며 살아가는 것이 효라 할 수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user-fk7gn4df5q
    @user-fk7gn4df5q Жыл бұрын

    자식키우면서 부모님이 나한테 얼마나 많이 지원해주고 사랑했는지 깨닫게돼서 자식보나 부모님한테 뭐든 더 해드리고싶네요. 내자식은 미국부모처럼 키우고있어 애가 독립적이에요

  • @taehoyoon8824
    @taehoyoon8824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말씀이 저희 아버지하고 똑같으시네요 ㅎㅎ ”자주 못 가서 죄송합니다“

  • @seongdeugjeon5385
    @seongdeugjeon5385 Жыл бұрын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 @KweonMadame
    @KweonMadame Жыл бұрын

    정신의학과 생물학이 얼마나 통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양브로(양재진, 양재웅) 채널에서 그분들이 "부모는 자식을 선택했지만, 자식은 부모를 선택하지 않았다. 그래서 자기 며느리(혹은 사위)와 부모중 하나가 강에 빠졌을때 자식이 선택한 배우자를 구하는건 당연한거다" 라고 한적이 있었거든요. 솔직히 매정해보일지라도 태어나서 살아가기 힘든 세상에 부모가 자신의 선택으로 자식을 나았으니 책임감갖고 이것저것 다 해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래서 자식을 낳지 않을겁니다.... 부모 도움없이 살아가기엔 세상이 너무 험난해요...

  • @user-yb2gi1sl5x

    @user-yb2gi1sl5x

    3 ай бұрын

    세상에 당연한 게 없습니다.

  • @KweonMadame

    @KweonMadame

    3 ай бұрын

    @@user-yb2gi1sl5x 자식을 그냥 세상밖에 던진 부모이신가요?

  • @olivialee4343
    @olivialee4343 Жыл бұрын

    울 엄마아빠가 하는 말같아서 찔리면서 봤습니다 ㅎㅎ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도 잘 안하게 되고 그러는데 좀더 연락드리고 찾아뵈어야겠어요 ㅠ

  • @user-rj9rz6oo9k
    @user-rj9rz6oo9k Жыл бұрын

    오왕! 분봉이 그런거였군요!! 정말 신기하네요~

  • @picnique7045
    @picnique7045 Жыл бұрын

    엄마아빠랑은 같이 살아서 ㅎ 할머니 뵈러 가야겠어요 ~

  • @jungmeeyoun9512
    @jungmeeyoun9512 Жыл бұрын

    아 우리 엄마도 늘 내가 쌀쌀맞다고 하는데.. 🤣 아기 데리고 비행기 14시간 타고 가기 쉽지 않잖아요 아마도 교수님이 가셔서 보셔야할 듯

  • @chulhong546
    @chulhong546 Жыл бұрын

    박사님조차(?) 자식에 대한 마음? 기대?같은 것들이 범부인 저랑 다르지않다는 사실이 조금은 위안이 됩니다ㅋㅋㅋ

  • @user-dl2sk3vx4i
    @user-dl2sk3vx4i Жыл бұрын

    어른들이.... 손자가 아파서 자식이 고생하면 자식 걱정을 훨씬 더 많이 하게 된다고 하던데.... 그런 거네요.

  • @00amber197
    @00amber197 Жыл бұрын

    마음이 훈훈해지네요.. 교수님 가족들과 행복한 가정의 달 보내시길

  • @25wee
    @25wee Жыл бұрын

    벌 🐝 이야기. 오~ 뭔가 뭉클 하네요.

  • @sd68127
    @sd68127 Жыл бұрын

    본능적인것과는 별개로 살아가기 위한 이유를 찾기위해 자식을 낳기도 한다 생각합니다ㅎㅎ

  • @user-mc4fn8rk2w

    @user-mc4fn8rk2w

    Жыл бұрын

    이 말씀 동의해요. 살아가는데 큰 의미부여를 해주는 존재 ㅎㅎ

  • @suesue4848

    @suesue4848

    Жыл бұрын

    그런거 보면 인간은 이기적ㅠ

  • @user-hs9qc8ys9u

    @user-hs9qc8ys9u

    Жыл бұрын

    완전한 젊음이 가실때쯤 살아가기 위한 이유를 찾는 본능때문에 낳는겁니다...

  • @JHlim-jy9hu
    @JHlim-jy9hu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자식만바라보고 인생을 사신 보상을 바라는 관점도 있다고 생각해요

  • @shin-oc8yv
    @shin-oc8yv10 ай бұрын

    ❤교수님❤ 이 효도 때문에 힘들어 하고 죄책감 갖는사람들이 많습니다 해도 해도 끝이 없는게 효도이고 자식사랑인것 같아서~~그래서 늘 모자라는것 같고 ...휴

  • @user-un4nz4we3g
    @user-un4nz4we3g10 ай бұрын

    나이들으니까 공감백배입니다ᆢ저두 부모님께 그리 못했는데 ᆢ뭘바라겠어요ᆢ그냥 살아야죠ᆢㅋㅋㅋ손녀 많이 보고싶어요ㆍㅋ 딸ㆍ아들이 보고싶은겁니당ᆢㅋㅋㅋ

  • @junyounghong3105
    @junyounghong3105 Жыл бұрын

    진화생물학적으로는 효도가 인간의 본능과 동떨어져 있을 수 있다는 의견 정말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심리학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심리학적 관점에서의 효도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심리학의 주된 연구 분야 중 하나는 인간의 태도와 행동의 원인을 찾는 데에 있는데, 그중 오늘날까지 많은 경험적 지지를 받아온 이론 중 하나는 사회 교환 이론 (Social exchange theory) 혹은 호혜성의 규범 (Reciprocity norm)입니다. 이 이론들의 요는 인간은 자신이 도움을 받았거나 도움을 받을 것에 대한 기대가 있을 때 다른 사람에게 그에 상응하는 도움 혹은 긍정적 행동을 수행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당연한 것 같이 들리죠. 하지만 신기하게도 이 인간의 원칙적 행동이 가정에서 만큼은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부모의 내리사랑은 애초에 자식으로부터의 보은을 염두에 둔 행동이 아니라 인간의 본능에 가깝죠. (물론 아닌 사례들도 종종 있습니다만...) 그리고 이 내리사랑이 본능에 가까워서 그런 것인지, 적지 않은 자녀들이 그 내리사랑을 꽤 오랫동안 당연한 것으로 여깁니다. 부모의 내리사랑을 자신이 갚아야 할 은혜로 여기는 경우는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경우보다는 의식적인 사유 (혹은 중요한 사건)에 의해 이끌어지는 경우가 많죠. 직장 내 동료, 상사, 부하 간의 관계에서 그토록 많이 검증되어온 인간 행동 원리가 그보다 가깝다 할 수 있는 자식과 부모의 관계에서는 자연스럽게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 흥미롭기도 하면서 안타깝기도 하네요. 딱히 결론이 있는 의견은 아닙니다만, 내리사랑과 효도에 대한 교수님의 말씀을 듣다 보니 여러모로 생각해 볼 것이 많았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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