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큰 자녀와 사이가 틀어지는 부모들의 특징 (김경일 교수)

■ 오늘의 심리학자
오늘의 심리학자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님
- 아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교수
- 텍사스대학교 심리학과 박사
- 한국음악지각인지학회 회장
- 아주대학교 입학사정센터 센터장
- 중앙심리부검센터 센터장
-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저서 《지혜의 심리학》 등
■ 인터뷰 및 문의
nolsimpsy@gmail.com

Пікірлер: 94

  • @nolsim
    @nolsimАй бұрын

    📚로렌스 스타인버그 『50이면 육아가 끝날 줄 알았다』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196685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_ 신간 『양수인간』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720649

  • @user-hy2zd2vu2p

    @user-hy2zd2vu2p

    28 күн бұрын

    633333.006*

  • @user-qx3wq4ko6o

    @user-qx3wq4ko6o

    15 күн бұрын

    ❤❤❤❤❤❤❤❤

  • @simi0307

    @simi0307

    7 күн бұрын

    😊

  • @praypw
    @praypwАй бұрын

    상처받은 사람들이 이런 유투브 방송 찾아보지 , 독단적 사고에 뭘해도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은 절대 이런거 안 봐요 .그래서 개선되기도힘든거 같고 그냥 이런 영상볼때 위로만 잠시 되는거같아요.

  • @scodes77
    @scodes77Ай бұрын

    30살이 넘어 겨우 독립아닌 독립을 하고 제가 그렇게 하고 다닌 말이 "이제는 실패할 자유가 있다"였어요 슬프죠 이런걸 어릴때 했더라면 돈 걱정 시간 걱정 덜하면서 할 수 있었을텐데 다 나이먹고 하니 남들보다 뒤쳐지는건 물론이거니와 생존에도 영향을 주니까요 하지만 그래도 실패할 자유가 있는 지금이 훨씬 훨씬 더 행복하고 나의 삶을 사는거라 만족합니다

  • @adfadgadgasdg

    @adfadgadgasdg

    Ай бұрын

    헉 제 이야기인줄 알았습니다ㅜㅜ 우리 한 인간으로 그리고 한 객체로 실패랑 실수를 마음껏하며 나 자신으로 그렇게 잘 살아봅시다😊😊

  • @user-di2cy3fs4r

    @user-di2cy3fs4r

    Ай бұрын

    이게 정말 슬픈게 사람이란 실패하고 극복하며 배우고 자라는 존재인데 그걸 다 차단 당하고 살아가죠 당신들이 원하는 길만 걸어야 하고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쓰레기 취급을 당함 그러다 보니 스스로가 자신이란 존재에 대한 인식도 희박하고 마치 팔다리가 묶인 것처럼 평생을 살아오니 뛰는 것도 걷는 것도 어색한 느낌 그걸 깨달은 순간 참 슬프더라고요

  • @hjp5864

    @hjp5864

    Ай бұрын

    저도 그렇습니다! 나이 35살인데도 독립 못하게 막은 우리 부모님.. 힘들게 독립하고 혼자서 애쓸려고하는데도 지속적으로 독립 못하게 가둘려고 연락하는데 정도가 심해지면 일부러 연락 안받을때도 있고 적당히 거리두면서 애쓰고 있습니다..! 독립 못하게 너무 막아서 35살에 풀대출 땡겨서 전세아파트 구해서 나왔습니다!! 그렇게 독립못하게 사회생활 힘들게 막아놓고 결혼은 안하냐고 하면 진짜 소름돋습니다.. 34살 때 결혼할려고 했던 여친이랑 고부갈등으로 헤어지게 만든건 쏙 빼놓고 계속 다른 여자를 만나라고하는데.. 철저하게 가둬놓고 키워놓고 그게 쉽게 될거라고 생각하는건지 참.. 그래도 그 때 여친이랑 헤어져서 겨우 독립할 수 있었습니다.. 아니였으면 아직도 잡혀 살았을거 같습니다..솔직히 이런 부모님 때문에 여자를 만난다는 생각자체가 별로 없습니다. 물론 좋은 이성이 있으면 만나면 좋겠지만 굳이? 내가 노력해서 만나야돼? 약간 이런 생각이 먼저 듭니다. 진짜 부모 잘 만나야합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서 일생을 살아가면서 지옥과 천당을 오고간다고 생각합니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아이들은 수 많은 실패에도 다시 일어 설 수 있겠죠. 그렇지만 이런 부모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그게 정말 너무너무너무 어렵다는걸 알아야합니다. 왜 그러고 사냐고 하는 사람들보면 진짜 지들이 그런 환경에 안 놓여봐서 그걸 이해못한다는걸 알아야합니다.

  • @user-ou2ym7os5b

    @user-ou2ym7os5b

    Ай бұрын

    ㅣㅣㅣㅔ​@@adfadgadgasdg

  • @user-nh7if3fs3x

    @user-nh7if3fs3x

    Ай бұрын

    성인이 될 자녀가 있는 부모로서 드는 생각은 1. 저어린 얘가 내년에 성인이라고(존재의 미성숙) 2. 아직도 가르쳐주지 못한게 많은데(부모로서 못한것에 대한 뒤늦은 책임감) 3.세상에 나쁜 인간이 얼마나 많은데(생존,환경의 위험) +간략하게 말했지만 걱정도 가불해서 하시는 나의 부모님의 모습을 나도 닮아가고 있어요^^

  • @nyx3439
    @nyx3439Ай бұрын

    박상미교수님도 그러시더라구요 부모자식간이니까 말안해도 알겠지 하는건 망상이라고요 부모자식간에도 서로에 대한 존중 중요합니다 저는 아빠가 저를 존중해주지 않아서 안보고 살아요

  • @user-qw8dr7xv7x

    @user-qw8dr7xv7x

    21 күн бұрын

    저는 제 결혼식때 말을 예쁘게 하는게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달았습니다. 표현을 못하고 어쩌고 하는건 오직 핑계일 뿐이라는것도 알게 된 날이었습니다. 말을 똑같은 말을 해도 꼭 가장 기분 나쁘고 가장 상처받고 가장 생채기 심하게 날 말은 무엇인가 연구를 심하게 해 고르고 고른 말만 하는것 같은 아빠 밑에서 자라면서 막말과 욕은 한국어로 존재할 수 있는것 중에 최악은 다 들어보면서 마음이 피폐하게 삼십년을 자랐는데 결혼식날 온갖 사람들이 와서 덕담을 하시더라구요. 잘 살아라, 너희가 참 잘 어울리는구나, 너무 예쁘다, 앞으로 서로 배려하면서 예쁘게 살아라 기타등등. 근데 생전 처음 들어보는 덕담에 얼마나 감동을 받고 눈물이 나던지… 아 저런 말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그래 꼭 예쁘게 잘 살아야지.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그 막말만 일삼던 아버지가 그 손님들한테 웃으면서 손을 붙잡고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하는겁니다. 아 우리 아빠가 저런게 가능한 인간이었어? 내 인생에 별로 신경쓰지도 않을 남들이 덕담을 하는게 나은지 아니면 앞으로도 쭉 나에게 욕과 막말만 할 부모님이 나은지 나중에 생각해 보니 무슨 부모님이 성인이 된 내 삶에 무슨 울타리를 제공하는것도 아니고, 경제적인 도움이 될것도 아니고, 남들보다 부모님이 나를 뭐 더 챙겨주는것도 아니고 앞으로 날아올건 욕밖에 없는데 이왕이면 덕담하는 남들이 낫다 가 결론이었어요. 그래도 키워주신 부모님이 더 소중하지 않냐고 누군가는 말할 수 있겠지만 ㅎ 같이 있으면 내 자신과 인생이 싫어지는 사람하고 같이 있으면 내 자신이 살아볼 만한 가치가 있는것 같게 만드는 사람 하고 누가 더 나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지.. 사서 고생은 하지 말자. 했죠. 😂

  • @nayana-dm2yo

    @nayana-dm2yo

    17 күн бұрын

    @@user-qw8dr7xv7x 그대의 아버님께서도 할머니나 할아버지에게 비슷한 고통을 받으시면서 크지는 않았는지 의심이 됩니다 아버지도 어릴적 트라우마로 본심이 왜곡되어서 나온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 @user-qw8dr7xv7x

    @user-qw8dr7xv7x

    17 күн бұрын

    @@nayana-dm2yo 님 말씀대로 아버지가 뭐 그런 이유가 있다거나 본심은 그렇지 않다고 한들 그래서 뭐 어쩌겠어요… 그렇다고 해서 아버지가 바뀔것도 아니고 제가 고통을 덜 받을것도 아니고, 저야말로 앞으로 평생 그 고통을 받으며 살아갈 수는 없는게, 그래서 좋을게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왕 인생 사는거 고통을 덜어내고 좋은 사람들한테 좋은 영향을 받으며 사는게 훨씬 낫습니다.

  • @kalopsiakimmy4132
    @kalopsiakimmy4132Ай бұрын

    2:20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방치, 막말을 많이 했는데. 간질환 앓던 남편과 제가 사별하고 나서 엄마가 그러더군요. "네가 스트레스 줘서 네 남편이 쥭은 거 아니냐?"고요. 너때문에 죽은 것 아니냐는 그 의심과 원망을 극복할 수 없더군요. 어머니 80 넘으셨는데 저도 안 보고 삽니다. 그 말로 저를 죽여서 제가 살 수가 없더군요.

  • @Me-eu4eh

    @Me-eu4eh

    Ай бұрын

    휴.. 큰 상처이자 트라우마가 되셨겠어요... 맘이 괴로우실만 합니다ㅠ

  • @user-ro3cr5ql9u

    @user-ro3cr5ql9u

    Ай бұрын

    저도 비슷해요 어릴때부터 아빠 닮았다고 제가 하는 일마다 못마땅하게 생각하시고 하지 말아야 할 말도 많이 하셨어요 결국 돌아가시기 얼마전에 저에게 큰 상처가 되는 말을 하고 가셔서 저는 사회공포증을 앓게 됐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부모님을 원망해 본적은 없어요 오히려 엄마를 너무 사랑해서 그상처가 더 크게 다가왔던거죠 정신 질환은 한번 생기면 완치가 어려워요 그래토 그 어려운 환경에서도 잘 살아온 세가 나름 대견하더라구요 나이 먹고 나니 그런 힘든 삶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더 잘 이해할수 있는 사람이 될수 있어서 감사하게도 생각돼요 나를 힘들게 하는 가족을 안 보고 사는게 맞는것 같아요 저도 울 언니 끊고 안 보고 살아요 안보고 사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님도 힘내시구요 고통이 꼭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좀더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실거에요

  • @DalDalguring

    @DalDalguring

    Ай бұрын

    어떻게 그런말을 딸한테.....그런 말 하지 않아도 충분히 너무 마음 아팠을 딸인데 세상에...ㅠㅜ

  • @Me-eu4eh

    @Me-eu4eh

    Ай бұрын

    @@user-ro3cr5ql9u 어쩜 그리 긍정적이세요. 참 바르게 자라신 것 같아요! 저도 원가족에 얽매이지 않고 조금씩.. 독립해보려고 합니다. 의존적인 성격 때문에 쉽지 않지만요. 친한 언니동생하고 싶은 분이네요ㅠ

  • @lIllIIlllIIIII
    @lIllIIlllIIIIIАй бұрын

    교수님 얼굴을 저희아빠보다 더 자주 뵙는거같아요

  • @user-qj8qv5wz8k

    @user-qj8qv5wz8k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 @user-uz6hf1tg2p

    @user-uz6hf1tg2p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nc1wf1gi7c

    @user-nc1wf1gi7c

    Ай бұрын

    ㅋㅋㅋ 하루에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 더 많은것 같음😂

  • @user-cv9kf7ly2b

    @user-cv9kf7ly2b

    Ай бұрын

    ㅎㅎㅎ

  • @Me-eu4eh

    @Me-eu4eh

    Ай бұрын

    하하하

  • @hayeonkim7838
    @hayeonkim7838Ай бұрын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영상 많이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 @user-tc6ln7gk8e
    @user-tc6ln7gk8eАй бұрын

    세상에는 두가지 부모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녀를 살리는 부모 자녀를 망치는(죽이는)부모

  • @user-ht7dx7tb6l
    @user-ht7dx7tb6lАй бұрын

    정말 부모자식 간에도 서로에 대한 존중이 필요합니다. 항상 어머니께서 날 존중안한다 생각하는 제가 어머니를 존중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쉽지 않지만 서로 존중하자 노력중입니다.

  • @hiy7331

    @hiy7331

    Ай бұрын

    정말 아름다운 도전입니다. 먼 곳에서 기도하겠습니다.

  • @user-eh7mg6ns3k
    @user-eh7mg6ns3kАй бұрын

    세상 가장 소중한 타인. 정말 공감합니다.

  • @user-qo3jg7gn3h
    @user-qo3jg7gn3hАй бұрын

    유쾌하면서도 와닿는 지점이 있어요,,,,잘들었습니다.

  • @stepbystep1357
    @stepbystep135724 күн бұрын

    감정이 움직여야한다는 이야기가 좋네요 저는 독립하라고 하실줄 알았는데 ㅎ 잘들었습니다

  • @lkent120
    @lkent12029 күн бұрын

    자녀를 망치는 부모는 끝까지 변하지 않고 나이들수록 오히려 더 심해짐. 이런 영상은 대부분 어릴때부터 정신적/육체적 학대 받은 피해자들이 보고 배우지만, 이미 나쁜 부/모에게 평생 받은 상처는 너무 깊어서 치유가 불가능.

  • @user-gw8rh7yu2q
    @user-gw8rh7yu2qАй бұрын

    김경일교수님 항상 유쾌하셔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

  • @user-tf1sm4vi3c
    @user-tf1sm4vi3cАй бұрын

    지금은 두 아이 엄마지만, 어렸을때부터 엄마로부터 들어왔던 외모평가..'눈 찝으면, 코 좀 높이면 훨 예쁠텐데..' 그리고 지금도 나한테 다이어트 한약 지어다주면서 '살만 빼면 훨 예쁠텐데..' 난 애 낳아보니 내새끼가 최고고 너무 예뻐죽겠거든요? 근데 정작 난 내 엄마조차 못생기고 뚱뚱하게 보니까 밖에서 다른 사람들에겐 얼마나 못나보일까 하는 생각으로 움츠러들게 되네요.

  • @jinah4034
    @jinah4034Ай бұрын

    김경일 교수님 오늘 셔츠랑 가디건 색 넘 예쁘세여!!

  • @Missyun0049
    @Missyun0049Ай бұрын

    와~~~ 김경일교수님이다~~^ㅡ^

  • @user-iz3uo3su8r
    @user-iz3uo3su8r24 күн бұрын

    각자 사는게 바빠서 자기인생 열심히 살고 가끔씩 얼굴보는게 가장 이상적인 부모자식 관계인거 같아요

  • @Missyun0049
    @Missyun0049Ай бұрын

    교수님 또 모셔주세요~~^-^

  • @heulgoo
    @heulgooАй бұрын

    소중한 타인이라는 말 가슴 깊이 새길게요. 제 딸과도 건강하고 좋은 관계로 잘 지내고 싶습니다. 이제 두돌이긴 하지만요. ㅋㅋ 가까이 오면 마다하지 않고 멀어지면 그냥 두는 것... 정말 하나하나 다 심금을 울리는 말씀들 잘 배웠어요!!😊

  • @cubeholicjames285
    @cubeholicjames2854 күн бұрын

    냉면 빵터졌어요 ㅋㅋㅋ

  • @user-nb1tl6qv8x
    @user-nb1tl6qv8x27 күн бұрын

    아 이 말씀 넘 공감가네요. "다가올때 물러서지 말고 물러날때 다가서지 않는다."

  • @user-qf6zv4lt6f
    @user-qf6zv4lt6fАй бұрын

    자기가 실수할 수 있지 뭐라그런다고 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 실수하고 지가 사과하고 지가 용서해달라고 화내고 가지가지 다함

  • @Youjin52508
    @Youjin52508Ай бұрын

    부모들은 진짜 본인 잘못 좀 제발 알아라!!! 못되 쳐먹은거지 자식이 갖고 있는 콤플렉스 갖고 어렸을때부터 성인됬었는데도 계속 농담하면 저건 농담 아니고 진담이다 에휴 한심하다 어른 취급 받고 싶으면 어른답게 생각 말 행동 해라

  • @user-gu6vj2po3i
    @user-gu6vj2po3iАй бұрын

    나를 들여다 보게하는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도움되었습니다 ⚘️🌟⚘️🌟⚘️🌟⚘️🌟⚘️🌟👀

  • @camilalee1839
    @camilalee1839Ай бұрын

    저 행동들이 오히려 친척 어른들이 더 했던 것 같아요. 엄마아빠가 오히려 방어해주려 도와 주셨었구나 ~ 했어요

  • @user-vj9oe6wh1m
    @user-vj9oe6wh1mАй бұрын

    제가 오늘 제목과 같은 말땜에 오랫동안 가슴알이 화병이 날 정도였답니다 요즘은 부모자식문제 특히 어마와 딸문제로 상담을 하려하면 잘 모르겠다고 해서 엄청 힘들었어는데 요즘은 여러 매체를 통해 상담사들과 전문가들이 말씀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만 딸사이가 서먹하고 어색하다 생각하니 내가 뭘 잘못했나 네가 많이 부끄러운 엄마인가 의심하고 억울울하여 자존감이 말이 아니였죠 다른사람들은 모녀가 저리 사이좋게 친구같이 잘 지내는데 나는 뭘 잘못해서 이런가 생각하다 마음이 정리했죠 출가하면 남이다 이웃이다 생각하니 이리 편하고 좋은데 어리석움 때문에 서운해하고 괘씸하게 생각했던게 엇그제 같네요 남이다 이웃이다 생각하니 너무 편합니다 저의딸도 살가운 딸은 아니지만 자기일 잘하며 독립적으로 잘 살고 직장생활 잘하고 아이들남편 잘챙기며 생활합니다 보통 엄마들이 자기 딸하고 친하고 가깝게 지낸다는 말을 잘못 생각한것 같습니다 이제라고 딸을 이해하고 손자둘을 돌봐주는지가 벌써 칠팔년 됬네요 거리유지가 자식관계도 필요한게 맞는것 같습니다

  • @user-bg1vr7sh4u
    @user-bg1vr7sh4u12 сағат бұрын

    식초랑 겨자 얘기 ㅋㅋㅋㅋㅋ 부모들 똥고집의 한 단면이로군요. 저희 부모는 모기가 한 마리만 나타나도 칙칙 뿌리는 거(이거 진짜 독하잖아요) 들고 온 방을 다 돌아다니면서 엄청나게 뿌려댔어요. 제가 호흡기가 안 좋은 편인데...이게 아니라도!!! 그렇게 모기 죽이는 걸 엄청 뿌려대면 사람한테도 안 좋잖아요. 이건 제 의견이 아니라... 저희 엄마는 이게 안 좋은 성분이란 생각은 전혀 못하시고 잔뜩~ 엄청~~~ 뿌리면 일단 모기가 안 나타나니까 그것만 생각하시는 거죠. 이것 말고도 자기만 좋으면 눈치를 안 보고 그냥 하는 겁니다. 직장인이었으면 좀 배우는 것도 있었겠는데 저희 엄마는 전업주부셔서 옷이 조금만 불편해도 쪽가위 들고 여기저기 상표 뜯고... 자기 편안한 게 최우선인 분? 모기 죽이는 칙칙이를 제 방에 와서도 막 뿌려서 한 번은 제가 인상을 쓰면서 싫다니까 [쟤 좀 봐라. 웃긴다.]면서 눈 흘기고 계속 뿌리고 제 말을 귓등으로도 안 들으셨어요. 싫다면 안 해야 되는데 이런 게 없다고요. 이런 걸 보면 엉뚱한 연관이지만 가습기 사건도 ... 정말 건강 생각해서 그런 사고를 당하신 분도 있겠지만 자기 똥고집으로 싫다는데도 막 우겨서 자기 집(부모 집)이라고 자식한테 막 대하는 경우가 있어요. 벌레 죽이는 약 뿌리는 것도 자녀는 거부할 권리 없다 이거죠. 이런 식으로 알게 모르게 부모가 자녀를 죽여요. ;;; 부모가 자식을 아랫것, 내 말 들어야 하는 존재, 눈치 안 봐도 되는 존재로 보니까 그렇죠. 자녀 방에 막 들어가고 청소해 준답시고 다 뒤지고 남의 물건을 묻지도 않고 처리하고 대학생 자녀가 말을 않고 부모 상대 안 해준다고 미치게 집착하는 등 사례는 아주 많습니다. 이러면 안 틀어지는 게 더 이상한 겁니다.

  • @YsL12737
    @YsL1273719 күн бұрын

    이런 영상을 문제의 부모가 아니라 이미 상처받은 자녀들이 주로 본다는 것이 문제인 듯

  • @user-xo6fy9fr8p
    @user-xo6fy9fr8pАй бұрын

    가족은 가장좋은 타인

  • @Beunda
    @Beunda12 күн бұрын

    미스터리를 만들려면 거짓말도 좀 조미료처럼 자유자재로 할수있는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군요. ㅋㅋ 악 유쾌하십니다 교수님

  • @dudrb1101
    @dudrb110128 күн бұрын

    초반에 내 가치관이랑 비슷하네. 사람대 사람으로서 선 지키기. 난 암만 나보다 어리고 후배고 뭐고 해도 한번씩은 되돌아봄. 얘가 그냥 쌩판 모를 남이었어도 이렇게 했을까? 이 정도만 생각해도 선 넘는 일은 아예 없음. 그넘의 관계놀이, 호칭 놀이에 매몰돼서 본질을 망각하니까 실수하고 선 넘고 감정싸움하고 다투는거지. 각자 본인만의 곤조가 있고 적정선이 있다는걸 인지하고 존중해줘야 인간관계에 트러블이 없다. 내가 뭐라도 되는줄 아는 순간 그 관계의 끝은 파국임.

  • @user-bl4on2rq8i
    @user-bl4on2rq8i29 күн бұрын

    자식이 부모를 존중 안하고 선을 넘는거에 대해서도 해줘요

  • @user-qw8dr7xv7x

    @user-qw8dr7xv7x

    21 күн бұрын

    부모가 먼저 자녀의 선을 지켜주고 본을 보이는 삶을 살아 왔다면 자녀만 그럴 일은 없기 때문에 아마 부모 이야기를 하시지 않나 싶네요 😂

  • @user-bg1vr7sh4u

    @user-bg1vr7sh4u

    12 сағат бұрын

    부모가 왜 부모고 자식이 왜 자식이겠어요. 부모는 자식보다 최소 25살 이상 30살 이상 많고 부몬데(애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친구고 애하고 똑같으면 애를 안 낳아야지요. 부모들 착각이 9살, 11살, 15살 애랑 싸워요. 자기를 이해 안 해 준다고 뿔나 있어요. 이건 부모가 아니죠. 15살 애하고 똑같은 부모면 애 다시 집어 넣을 수 있다면 집어넣어서 안 낳았어야 돼요. 수준이 15살인데 뭔 애를 낳아서 존중 안 해주니 마니 해요) 20살 이하 자식이 존중 안 할 수도 있죠. 이게 자식 키우는 맛이라면 맛이지요. 20살 이전까지 그래도 부모니까 잔소리도 하고...여러 권한이 있잖아요. 그런 왕놀이가 재미라면 재미죠. 자식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건 20대, 30대 사회에 나가서, 생판 남인 연인과 또 지인들과 어울리면서가 보통입니다. 그래서 20~30대 때 부모가 이젠 손을 떼줘야 이런 경험들을 하죠. 부모한테 받은 상처를 돌아보기도 하고 스스로 또는 남한테서 치유 받고. 그런데 수준이 어린 부모들은 이제 나 좀 대우받자 하고서 대기하고 있어요. 어휴... 진상. 자식 키우면서 힘들었던 부모의 한은 누가 처리해 주냐고 묻는 아가 부모들이 있는데 이런 게 바로 부모가 해줘야 할 일입니다. 님 부모한테 가서 하소연하면 부모가 위로도 해주고 직접 딸한테 맛있는 걸 해준다든지 ...근데 이런 부모가 없이 자기 부모를 효의 대상으로만 대해왔던 부모 세대, 망나니 부모를 둔 부모 세대가 또 많은데 망나니 부모를 뒀으면 이럴수록 더더욱 이런 부모들은 자녀한테서 떨어져주세요. 그래야 자기 한을 자식한테 대물림 않죠. 자기 하소연 들어줄 부모 없으면 배우자한테 하세요. 배우자 없으면 밖에서 친구를 만드세요. 좋은 부모, 좋은 배우자 없으면 밖에서 친구 만들면 되는데 그건 싫고 만만한 자식한테 보상이나 받으려고 하니까 이런 애기 부모 댓글이 나오죠. 부모 손에서 자란 자식은 20살 전까지 그나마 부모 손아귀에서 자라고 이후는 자기 삶을 살듯 부모도 자식이 20살 전까지만 애가 망나니건 뭐건 감내하고(사실 좋은 게 더 많죠. 그러니까 낳지 힘들기만 하면 뭐하러 다수가 애 낳고 살겠어요, 20살 이전엔 부모한테 좋은 게 훨씬 많죠, 여기 보니까 어떤 부모는 부모가 자식한테 주는 건 90%고 자식이 부모한테 주는 건 5%?? 이따위 소리나 할 거면 애 낳지 마세요. 아이로 인한 국가지원도 절대 받지 마세요. 부모가 왜 부모고 자식이 왜 자식이겠냐고요(재차재차) 요즘은 부모가 없는 시대) 잘 키워서 이후는 자기 삶을 사시면 됩니다. 애한테 투정, 짜증 말고 못난 부모일수록 20살 이후 더 더 관여를 않는 방향으로 해야 서로서로 좋습니다.

  • @user-uo5cw9xv8d
    @user-uo5cw9xv8d12 күн бұрын

    애가 너무 애기때부터 잘 삐져서, 남편이랑 삐지는게 너무 똑 닮아서 장난쳤어요.( 뭔 말을 못해요. 시도도 힘들고) 그때 마음은 반반이였는데 커서는 애는 긍정으로 다가왔는데 남편은 역쒸 남-편이였습니다

  • @user-ow5yl9bk6b
    @user-ow5yl9bk6bАй бұрын

    부모에게 하지 말아야 할 자녀의 잘못된 행동과 태도도 함께 다루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작은거애도 부모탓 하는 자녀의 행동등등요~

  • @user-ng4cs7cq1g

    @user-ng4cs7cq1g

    Ай бұрын

    맞아요! 자녀의 말과 향동도 부모에게 상처가 됩니다

  • @user-ow5yl9bk6b

    @user-ow5yl9bk6b

    9 күн бұрын

    자식을 키울때 부모가 자녀에게 어떻게 해야하는 건 요즘 엄마들 매체를 통하여 많이들 알고 있습니다 자식을 잘 키우려 해도 맘 같이 되지 않는 것도 현실이구요 부모탓 이전에 자식 입장에서도 부모에게 어케 하라는 지침의 말들이 요즘 없는게 안타깝네요 전문가님들의 한계인지....ㅋ

  • @user-ow5yl9bk6b

    @user-ow5yl9bk6b

    8 күн бұрын

    @@hjp5864 장성한 잘 키운 자식이 둘이나 있습니다 요즘 전문가님들이 부모탓애 초점을 두고 하시는 말씀은 많은데 부모에게 하지 말아야 할 행동지침, 요론거 올리시면 좋다 했는데 ... 많이 꼬이셨군요..

  • @loveapple2232
    @loveapple2232Ай бұрын

    우리엄마 밖에 버려진 물건 들고 오셔서 매일을 싸우다가 어느날 내가 밖에 버려진물건 잘못 들이면 귀신 붙어 온대.한마디에 안들고 오심 ㅋㅋㅋㅋㅋ

  • @user-nh7if3fs3x

    @user-nh7if3fs3x

    Ай бұрын

    😂 아유 정맣 천만다행

  • @heulgoo

    @heulgoo

    Ай бұрын

    권위의 힘을 빌린 미스테리의 아주 좋은 예시네요!!!😂😂

  • @user-hz4lz8po8c
    @user-hz4lz8po8cАй бұрын

    부담되는 부모 때문에 피폐

  • @user-di4lg8wm8q
    @user-di4lg8wm8q4 күн бұрын

    식초랑 겨자넣음 다신 안본다고 하고 다시 안보면 됨

  • @24947
    @24947Ай бұрын

    애비가 나한테 망할년이라고 자주 말했는데 지딴엔 그게 애칭이었다고 생각한듯

  • @user-qx9dm8im2b
    @user-qx9dm8im2bАй бұрын

    푸하하하 대박 너무 웃겨요~ 겨자

  • @LurIkerIBorrIow
    @LurIkerIBorrIowАй бұрын

    날때부터가 아닌 내 인생의 중간부터 +"넌 내가 아는데~"란 소리를 듣고 살다보니...30대가 된 지금도 가족은 제 지인들보다 먼 타인입니다. 실패하면 안되는 사람이어야 하는 걸 강요하는 삶을 살다 저도 30대란 늦은 나이에 저 스스로 시작을 하려니 많이 두렵고 힘드네요. 근데 진짜 "감정 다음 이성이 움직인다"는데 요즘 외면적으론 "아들아 나 변했다.우리 다시시작~"이라고 자꾸 연락은 오는데...솔직이 사기꾼처럼 느껴집니다.

  • @user-ys9fk7zg4q

    @user-ys9fk7zg4q

    Ай бұрын

    그래도 그렇게 연락이 오는게 부럽네요..^^

  • @hannah-oo1ov

    @hannah-oo1ov

    Ай бұрын

    +실패하면 내 자식이 부족한거고 문제가 있는거라고 생각하시면서 언어폭력..

  • @LurIkerIBorrIow

    @LurIkerIBorrIow

    Ай бұрын

    @@user-ys9fk7zg4q 예전엔 클리어할 퀘스트 안내"마냥 연락하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한동안 전화벨에 강박PTSD 같은것도 겪었구요ㅜ. 문자로 센 말 빼고 다하시는데.. 이 연락도 끊기면 "아~역시 가족으로 생각하지 않길 잘했다" 하려구요.상대방이 증명한거다 셈치고..

  • @LurIkerIBorrIow

    @LurIkerIBorrIow

    Ай бұрын

    @@hannah-oo1ov 맞아요. 예전 유행했던 엄친아 마냥 "쟤는 되는데,나는 가능했.었.는데~"하며 안되는건 니 탓, 잘되도 "또 그러다 망친다"소리만 주구장창+그러다 실패하면 "으이구 ㅂㅅ같은 ㅅㄲ"늬앙스 풀풀 풍기고 그랬거든요.

  • @hjp5864

    @hjp5864

    Ай бұрын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빠가 그렇게 말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자주 연락오면서 변했다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그렇게 행동했었고 그로인해 한번 틀어지고 내가 다시 왔을때 다시 똑같이 변했던 모습을 내가 봤는데도 다시 돌아오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변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역겨워서 엊그저께도 그러길래 모른척 쌩까고 나왔씁니다 ㅋ

  • @sh-us5pm
    @sh-us5pmАй бұрын

    사과하는 습관

  • @mikyungkim7063
    @mikyungkim7063Ай бұрын

    권위를 빌리는 방법. 남편 감기약 받으러 온 분 약봉투에 "금주"라고 제글씨로 꼭 써달라며ㅋㅋ

  • @user-nh7if3fs3x

    @user-nh7if3fs3x

    Ай бұрын

    직업유추가 가능함😂

  • @Winetree
    @Winetree4 күн бұрын

    웃기네 요즘 그런 자녀없어요

  • @vz5rg
    @vz5rgАй бұрын

    교수님 말씀이 너무 빨라요 😅

  • @orton9441
    @orton9441Ай бұрын

    아빠라는 사람이 계속 맞벌이 안 하고 자식 배우자가 돈 써서 돈 안 모인탓 계속합니다

  • @user-ov7wi9mc9k
    @user-ov7wi9mc9kАй бұрын

    자식 낳지 말자 너무 어려워서 부모노릇 하겠나 !

  • @user-bp7dm4mw9m
    @user-bp7dm4mw9mАй бұрын

    30살 넘으면 헤어지자. 너는 내자식이 아니라 세상의 자식이다. 그 때부터는 니가 해온 결과대로 사는 것

  • @user-kb1yd1lv5p
    @user-kb1yd1lv5pАй бұрын

    다 부모 탓이구나

  • @user-bo4lf2rj7z
    @user-bo4lf2rj7zАй бұрын

    그래서 딸과는 건강한 거리를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김교수님 응원합니다!

  • @user-zf2mp6ml1g
    @user-zf2mp6ml1gАй бұрын

    바지를올린다고 다리가 길어보이나ㅋ

  • @herren-house
    @herren-houseАй бұрын

    공부에 관심없고 솔직히 이상한 애들있어요.

  • @user-nh7if3fs3x

    @user-nh7if3fs3x

    Ай бұрын

    세상 모든 게 공부니까요 부모가 원하는 공부는 안하고 싶은거겠죠😅

  • @user-qw8dr7xv7x

    @user-qw8dr7xv7x

    21 күн бұрын

    자기 애들이 이상하다는 부모 치고 자식들한테 좋은 부모 소리 듣느 사람 없음

  • @hy9908
    @hy990826 күн бұрын

    그래두 부모가 자식한테 90프로 이상 많이 베푼다 대체로....자식은 부모한테 5프로 하면 효자상 받는다

  • @hy9908
    @hy990826 күн бұрын

    요새 너무 부모탓하는 선생님탓하는 영상만 난무하니 . . .요즘 애들은 오직 부모탓 남탓 사회탓하며 자식조차 안 낳네요... 그래두 옛날 부모들은 많이 자신을 희생하며 키웠다 내가 애 셋 키워보니 그저그저 먹튀하는 존재며 자식 피 빨아먹는 존재다 바라지 않으면 아무 문제 없다 다만 자식은 먹튀만 한다 효도는 3살때까지 끝

  • @user-qw8dr7xv7x

    @user-qw8dr7xv7x

    21 күн бұрын

    님이야 말로 남탓 오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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