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무리 오래 걸려도 6시간 정도이지만 옛날에는 아침에 출발해서 해 질 때 도착하던 무궁화호도 있었는데요, 속도도 느리고 일부로 우회했던 옛날 무궁화호 노선은 무엇이 있는지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무궁화호 #근성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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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243
@user-mz9wt9lv2j Жыл бұрын
너무 아쉽네요. 이게 또다른 눈으로 보면 지방 인구 소멸이자 수도권 집중화의 증거라고도 볼수 있거든요.
@kkakkung7190 Жыл бұрын
대학생때 내일로 끊어서 무궁화타던 시절이 아련하네.. 그때 포항에서 순천가는 열차 탔었는데 도착하니 밤9시엿나 무쟈게 오래가더라
@LSChuL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점촌에서 서울갈려먼 김천까지 내려가서 갈아타고 올라갔어요. 어무니 손잡고 +_+ 보다보니 옛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좋았어요. 큰집이 태백이라 올라갈려고 하면 아침에 전철처럼 앉을수 있게 된 영주가는 열차가 있었는데 사람 수요가 적어서 없어지고 버스타고 영주역에서 태백가는 기차를 타곤 했는 기억도 나네요.
@user-qy9tm6fv9u Жыл бұрын
대학생때 통일호로 부산진-순천 4600원인가? 모든 역에 다 정차했던 예전이 생각났어요 아련~
@TheEdel-kx6mj Жыл бұрын
도로나 철도나 동서축은 아직도 부실한 편
@jerryjuntube Жыл бұрын
이 외에도 몇 개의 '근성열차노선'이 더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maverick5408 Жыл бұрын
지금 광주에서 강릉 가려면 차라리 서울까지 KTX타고 강릉선으로 환승하는 게 더 빠를 듯
@user-uf3zi3th6z Жыл бұрын
예전 청량리에서 정동진가는 야간열차가 참 좋았는데
@DoBak876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진주가는 무궁화호 탄적 있는데 진짜 헬코스였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근데 그 당시엔 통영 대전 고속도로 생기기 전이라 차보다 빨랐던건 안 비밀
@minamiakai4622 Жыл бұрын
노선이 특이하지는 않은데 운행이 특이했던 열차가 생각납니다. 서울에서 포항/울산까지 가는 새마을호 중련편성이었는데 붙어서 같이 가다가 경주역에서 분리하였죠. 경주역 기준으로 울산은 남쪽이고 포항은 북쪽이다보니 포항행은 후진으로 갔었습니다.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fly_metothe_moon Жыл бұрын
7:33
@user-yn4ig6nh1r Жыл бұрын
항상 오송역이 문제구만 영호남사람들은 불필요하게 시간, 돈 허비하는 시간 쓸때없는역 오송역
@Nazir-WalkAroundTheCity Жыл бұрын
🚶👍Extra, good job 👌🖐️
@chan2gim Жыл бұрын
학교다닐때 청량리 - 부전 야간열차를 많이 이용했었는데 이것도 추억속의 얘기네요
@yj810104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은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라는 유행어가 좀 많이 나오는 매우 특이한 영상인거 같아서 재미있었습니다.
@kiyjy7 Жыл бұрын
무궁화 노선들 중 가장 충격적인 건 스위치백 구간이 있는 노선이죠...
@tenbeuTV Жыл бұрын
동대구발 제천행 충북선 경유도 특이하죠
@user-ki8cw7wi5r Жыл бұрын
ㅎㅎ 비둘기 타고 새벽 환승하며 만하루는 꼬박 가야 하던 시절. 4홉들이 소주병 들고 맨정신엔 못 간다며 소주 돌리던 아저씨가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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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쉽네요. 이게 또다른 눈으로 보면 지방 인구 소멸이자 수도권 집중화의 증거라고도 볼수 있거든요.
대학생때 내일로 끊어서 무궁화타던 시절이 아련하네.. 그때 포항에서 순천가는 열차 탔었는데 도착하니 밤9시엿나 무쟈게 오래가더라
예전에 점촌에서 서울갈려먼 김천까지 내려가서 갈아타고 올라갔어요. 어무니 손잡고 +_+ 보다보니 옛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좋았어요. 큰집이 태백이라 올라갈려고 하면 아침에 전철처럼 앉을수 있게 된 영주가는 열차가 있었는데 사람 수요가 적어서 없어지고 버스타고 영주역에서 태백가는 기차를 타곤 했는 기억도 나네요.
대학생때 통일호로 부산진-순천 4600원인가? 모든 역에 다 정차했던 예전이 생각났어요 아련~
도로나 철도나 동서축은 아직도 부실한 편
이 외에도 몇 개의 '근성열차노선'이 더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지금 광주에서 강릉 가려면 차라리 서울까지 KTX타고 강릉선으로 환승하는 게 더 빠를 듯
예전 청량리에서 정동진가는 야간열차가 참 좋았는데
어릴때 진주가는 무궁화호 탄적 있는데 진짜 헬코스였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근데 그 당시엔 통영 대전 고속도로 생기기 전이라 차보다 빨랐던건 안 비밀
노선이 특이하지는 않은데 운행이 특이했던 열차가 생각납니다. 서울에서 포항/울산까지 가는 새마을호 중련편성이었는데 붙어서 같이 가다가 경주역에서 분리하였죠. 경주역 기준으로 울산은 남쪽이고 포항은 북쪽이다보니 포항행은 후진으로 갔었습니다.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7:33
항상 오송역이 문제구만 영호남사람들은 불필요하게 시간, 돈 허비하는 시간 쓸때없는역 오송역
🚶👍Extra, good job 👌🖐️
학교다닐때 청량리 - 부전 야간열차를 많이 이용했었는데 이것도 추억속의 얘기네요
이번 영상은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라는 유행어가 좀 많이 나오는 매우 특이한 영상인거 같아서 재미있었습니다.
무궁화 노선들 중 가장 충격적인 건 스위치백 구간이 있는 노선이죠...
동대구발 제천행 충북선 경유도 특이하죠
ㅎㅎ 비둘기 타고 새벽 환승하며 만하루는 꼬박 가야 하던 시절. 4홉들이 소주병 들고 맨정신엔 못 간다며 소주 돌리던 아저씨가 기억이 나네요.
90년대초 여행다니던 저한텐 그리운 노선들이네요
용산-서광주-순천 무궁화호는 한 때 여수EXPO까지도 운행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