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원왕의 같이 보면 더 재밌는 영상안내 🥰 ▶복원왕 구독해주세요👍 : bit.ly/2Vhlf3l * How to Colorize a Black and White Photo : bit.ly/3uNJ9Dl * Colorization Complete : bit.ly/3tgMIl3 * 조선시대 : bit.ly/32a45YY * 1900's : bit.ly/3arpUrJ * 1910's : bit.ly/3glWfnB * 1920's : bit.ly/3wX0UlM * 1930's : bit.ly/3sgfe52 * 1940's : bit.ly/2RtnTUZ * 1950's : bit.ly/3tnnTEo * 1960's : bit.ly/3mMMf84 * 1970's : bit.ly/3wVNbeI * 1980's : bit.ly/329PBs2

@rkk

2 жыл бұрын

영상 보는 다른 분들도 참고 하셨으면 해서 댓글 달아 둡니다 참고로 그 당시 뉴스는 찾아보면 사진등으로 다 확인이 가능한 부분이기에 뉴스 몇개 첨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청계천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판자촌撤去(철거)연기요구농성 답십리3洞(동) 1千(천)여住民(주민)들 1975.05.08동아일보6면사회기사(뉴스) 無許(무허)철거연기요구 清溪川邊住民(청계천변주민)시위 1975.05.08조선일보6면사회기사(뉴스) 中浪(중랑)·淸溪川(청계천)등 41개河川邊(하천변) 無許(무허)건물 撤去(철거)키로 1975.10.06경향신문6면사회기사(뉴스) 앞으로 더 좋은 영상으로 만들어서 보답 드리겠습니다.

@user-nn4dp7de8b

2 жыл бұрын

정보를 정확히 올리세요 이건 1975년이 아니예요. 1960년대 모습이에요.

불과 50년정도 만에 지금의 발전을 이루었으니 매우 놀랍습니다.전세계적으로 이렇에 빨리 발전한 나라가 없다고합니다.자랑스럽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눈물이 자꾸 납니다, 50대 아저씨로써 그시절이 너무 생각이 마니 납니다, 지나간 시절이 너무 애틋하게 느껴집니다

제가 1967년생인데 1970년대 중엽 국민학교 다닐때 이미 평화시장과 세운상가 아파트들이 있었습니다 75번 버스타고 청계천 고가도로 아래로 지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 스레트 판자촌은 1960년대 초엽의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gy-zj6dv

3 ай бұрын

그건 4가, 5가 얘기고 7가, 8가는 70년대 중반까지, 중랑천변은 80년대 중반까지 딱 저 모습

@azalea5324

22 күн бұрын

@@gy-zj6dv 중랑천은 75년인가 사라호 태풍이 휩쓸고 지나가면서 많이 정비되었습니다. 당시 버스 타고 중랑교 위를 지나가면서 완전히 변해버린 풍경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천을 따라 즐비하던 그 많던 판자집들.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으니까요

이분은 상줘야돼 50대이상 60 70대에게 추억을 소환해준 공로😊 감사합니다

제가 52년생 57년도에,이다리건너서 동대문국민학교 다녀습니다 옛날추억이 세롭습니다

집이 모자라 움막에서 생활하던 어렵지만 희망이 있던 시절 기억 납니다.

70년 초반 청계천 하류입니다 지금의2호 용답동 차량기지(옛지명 송정동) 뚝방에서 맞은편으로 한양대가 보였습니다 뚝방의 여러개 철 구조물에는 성동하수처리장 이라고 쓰여있엇고요 그 옛날 초등시절이 아련히 생각납니다 71년~74년 그곳에서 살았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와....50년전인데....대한민국 대단한 나라 맞네요!!! 고생하셨을 선대 조상님들 감사합니다!!!

이런 근대사를 초중학교에서 제대로 교육해야는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이제까지 컬러링 된 사진만 봤었는데 컬러링하는 과정을 보니 엄청난 열정이 없으면 안되는 작업이네요. 복원왕님의 열정으로 많은 분들이 옛시절의 모습을 생생하게 해준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rkk

2 жыл бұрын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전농배수 펌프장이 보이는것을 보니, 국민학교 6학년때 청량리에서 용답동쪽 뚝방촌으로 신문배달 (당시 국민일보)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벌써 세월이 그렇게 흘렀군요. 그때 귓볼에 동상도 걸렸구요. 당시 신문 배달하는 사람에게는 안내원 누나가 차비를 받지 않았답니다. 인생도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청소년 여러분, 지나고 나면 세월은 빠르답니다. 미래를 위해 현재의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진은 69년 또는 70년 사진 같습니다.

사진의 모습들은 저 어렸을때 봤던 모습들 거의 다네요. 지금은 기억에서 멀어져 가기에 기억할 수 없었던 그때 그모습들을 다시 보게끔... 다시 추억하게끔 하여 잠시나마 힐링을 하게 해 주는 복원왕님게 경의를 표합니다.

@rkk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항상 행복하세요🥰

그때는 가난은 했으나 내일의 희망이 있어습니다. 비록 배고프고, 춥고, 가지고 싶은 것이 많았어도 실낱같은 희망은 있어습니다. 이제는 나이 많은 늙고 병든 늙은이가 되고 보니 대한민국을 통치하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 속이 상해서 쌍소리 밖에 나오지가 않네요. 감사합니다.

@user-hh4sz6eb5d

2 жыл бұрын

무슨 내일의 희망이 있었다고 말씀하시는지? 아예 아무것도 없었기에 빈곤에 적응해서 살아가는 것과 우애와 화목을 재산 삼아 도우며 살아가는 것을 행복이라 생각했던 것이지요~ 박정희와 전두환의 쿠데타만 없었어도 더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었겠지요..

@user-hh4sz6eb5d

2 жыл бұрын

무슨 내일의 희망이 있었다고 말씀하시는지? 아예 아무것도 없었기에 빈곤에 적응해서 살아가는 것과 우애와 화목을 재산 삼아 도우며 살아가는 것을 행복이라 생각했던 것이지요~ 박정희와 전두환의 쿠데타만 없었어도 더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었겠지요..

@gracehee2821

2 жыл бұрын

@@user-hh4sz6eb5d그게 아니였으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겠죠. 공산국가가 되었겠죠.

@grimmfill

2 жыл бұрын

@@gracehee2821 진짜 빨갱이(남로당 군책) 박정희가 통치하던 시대도 공산국가가 되지 않았습니다.

@candlelight_riot

2 жыл бұрын

@@grimmfill 니가 대꺠문이라 종북 빨갱이 개념을 모르나본데 빨갱이란 국민들 동의도 없이 국민 혈세를 북괴에 수조원 갖다 퍼줘서 핵무기 만들게 해주고 5200만 국민들을 핵의 구렁텅이로 밀어넣은 악질 반역도를 빨갱이라고 한단다. 국민 혈세로 북괴의 경제와 군사력을 키워준 대역죄인 반역도가 누군지는 알지?

가난하게 살던 시절엔 아이들도 많았는데 풍요를 누리는 현시대엔 아이들 목소리 듣기 어려워졌으니 아이러니군요

이런 거지 나라 백성을 발전시킨 선배님들과 지도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구멍가게에.매달려 있던 빨간 돼지 저금통과 호빵을 데우던 기계?를 보니.. 어렸을적.생각이.. ^^.. 소소한.역사지식을.들으면서 영상을 보는 것이.. 나름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rkk

2 жыл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75년에도 이정도였다니... 소중한 컬러복원사진 잘봤습니다. 역사의 한페이지네요...

@user-ut2jl7in8v

2 жыл бұрын

75년도 아님니다 70년복개공사되어 3 1고가도로가 생겼는데요 이명박대통령이 시장시절 복구공사 했고요

@user-nn4dp7de8b

2 жыл бұрын

75년에는 이미 없었어요. 유튜버가 잘못 말한거예요

@sanrie-TV

9 ай бұрын

@@user-in9yk5ll5x 아~ 감사합니다.

@duckheechoi9868

7 ай бұрын

57년도라면 얘기 되죠.

이렇게라도 과거를 회상할수있어서 넘 감사합니다^^ 가슴 찡 ~~

청계천 에서 조금 떨어진 상왕십리 방2칸에 5식구가 옹기종기 살았습니다. 저희 집에서 청계천 삼일고가 고서점 가까지 도보로 30분-40분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벌써 그 기억의 저편으로 가고 있네요. 감사드립니다.

@rkk

23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사진의 시차는 조금 틀리드라도 이런 귀한 자료를 구해서 복원했다는 정성과 옛추억을 반추 할 수 있게 해준 노력은 박수 받아 마땅 합니다. 다른 많은 자료도기대가 되네요. 고마움 표시가 구독 밖에 없네요. 감사 합니다.

@rkk

2 жыл бұрын

영상 보시는데 조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그 당시 뉴스는 찾아보면 사진등으로 다 확인이 가능한 부분이기에 뉴스 몇개 첨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청계천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판자촌撤去(철거)연기요구농성 답십리3洞(동) 1千(천)여住民(주민)들 1975.05.08동아일보6면사회기사(뉴스) 無許(무허)철거연기요구 清溪川邊住民(청계천변주민)시위 1975.05.08조선일보6면사회기사(뉴스) 中浪(중랑)·淸溪川(청계천)등 41개河川邊(하천변) 無許(무허)건물 撤去(철거)키로 1975.10.06경향신문6면사회기사(뉴스) 앞으로 더 좋은 영상으로 만들어서 보답 드리겠습니다.

영상 2분쯤 구멍가게 사진에서 농심라면광고사진이 벽에 붙어있습니다... 농심라면은 75년도에 처음 생산되었다고 나오네요.. 해당 사진만큼은 75년도 이거나 그 이후가 확실하네요..

@rkk

2 жыл бұрын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아이고~~너무 반갑네요 그시기에 북아현동에 살았어도 청계천은 기억이 안났었는데~~너무 너무 소중한 사진이에요~~감사히 잘 보고있어요

@user-dc5ik3md4o

2 жыл бұрын

예전에는 교통수단 이용이 활발하지 못해서 북아현동에서 청계천 용답동 사근동 갈일이 별로 없었지요? 비포장도로도 많았고..,

@user-vb6cz7xf6q

2 жыл бұрын

@@user-dc5ik3md4o 맞아요~움직이기가 쉽진않았죠. . 지금보면 너무 가까운곳인데도. . .옛모습에 가슴 찡합니다. . .

정말 대단한 기술을 보유하고 계시네요.

오늘 어머니 뵙고 왔는데 늙고 병드신 모습으로 절 보고 웃으시는거 보니 자꾸 눈물이 납니다 그시절 수도도 없이 고생하시던 어머니 하시던 말씀 "입식주방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 59세로 당시 루핑집에서 살았습니다. 그나마 그런 집이라도 있으면 부자였지요. 우리집은 셋방살이를 전전했지요. 교육열은 높아 이런 빈민촌에 사는 친구들 중 서울의 명문대에 많이 진학했었습니다.절친 중 하나는 입학조건이 4년간 등록금면제+ 장학금 이였어요. 그 친구들,지금은 어디 사는지 보고 싶네요.

@rkk

2 жыл бұрын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앞으로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user-hh4sz6eb5d

2 жыл бұрын

잘 먹고 잘살고 있을 겁니다.

@_asiaserver7202

2 жыл бұрын

한국불변의문화:교육열 ㄷㄷ

@really4808

2 жыл бұрын

@lars lay 요즘 시절이면 어림 없지요. 그 당시는 학력고사로 대학 진학을 했고 말그대로 교과서로 학교 수업만 잘 받고 본인이 열심히 하면 원하는 대학에 갈수있었습니다. 환경미화원 자녀가 서울대 법대에 합격했다는 뉴스도 어렵지 않게 들을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개천에서 용이 나올수없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오늘도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 ☆ 👍

@rkk

2 жыл бұрын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정말 멋진 영상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

복원왕 목소리들으니 반갑군요 상상했던거보다 젊으시군요 ㅎ ㅎ 온고이지신 임니다

사진보다 더 심한집이 아주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막대기 위에 지붕이고 벽이고 군데군데 찟어진 비니로만 덮은 집들도 많았어요. 높이가 너무 낮아서 진짜, 정말, 기어들어가야 할 높이었는데 어린마음에도 외국인들이 보고 사진찍고 하는게 너무 싫었어요. 실제로는 사진보다 훨씬 처참했어요. 말이 천이지 가운데 흐르는 물은 연탄보다 더 새까만 냄새나는 시궁창이었구요. 그래도 아련하게 기억이 되네요.

@rkk

2 жыл бұрын

저희도 영상 만들면서 정말 가슴이 울컥 했습니다. ㅠㅠ 사실 이 영상은 저희가 만들지 않을려고 했던 영상인데.. 과거이고 지나간 일이기에 그리고 이 또한 추억으로 남아 있는 분들이 있으실거라 생각해서 컬러화 작업 하고 보정작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추억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행복한 하루 되세요

@user-dc5ik3md4o

2 жыл бұрын

하수처리나 변소(용변)처리도 구멍만 뚫어서 그대로 하천방류하니까 엄청 더러웠지요.., 판자로 얼기설기 만드니까 틈새로 밖이 보이고, 난방없는 집도 많았습니다.지금은 (신답역옆)제2마장교 다리 생기기 전에는 줄 매달고 댕겨서 배로 건너 다녔습니다.

@user-yv4fw9ti7q

2 жыл бұрын

고생 많으셨네요

@stranger5314

2 жыл бұрын

사는곳이 어디 였었느냐에 따라 공감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것이고 또 공감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요. 솔직히 전 이 사진들을 보고 50년대 사진들이 아닌가 생각했어요. 저당시 서울시내에 살았었고 중심가에서 직장생활을했었기에 중심지만 봐왔었기에 고가도로와 포장된 청계천 밖에 생각이 안나서 저 모습은 어릴때 보았던 50,60년대의 모습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50,60 년대 국민학교를 다녔는데 그때 청계천 판자촌에서 사는 반 친구들이 꽤 있던 시절이라 몇번 그 친구들의 집에 가 본적이 있는데 사진의 모습처럼 열악한 환경이라 그 당시와 연결이 되다보니 70년대의 모습이라는 생각을 못했네요

@Cro-cop

2 жыл бұрын

거의 지금의 인도 빈민촌 수준이었군요 ㅜㅜ

복원왕님이맞아요75년도 마장동.도선동부근.건너편은용두동 덮기바로전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75년도 영상이 맞아요. 딱봐도 지형이나 멀찍이보이는 산이나 넓찍한 개천폭이 한양대부근이구먼 댓글들엔 왜이리 시기에 대한 논란이 많은지 모르겟네요. 2:45에 전농배수장이라고 글자까지 밖혀잇고 2:05에 농심라면과 호빵기계는 또 뭔가요. 청계천은 뚝섬까지 다 이고 복개한 부분만 청계천인게 아님니다.

@user-hv3og6tw2z

2 жыл бұрын

저 영상은 일제시대 영상입니다 유튭 개자슥 내가 광희동 살아서 잘 압니다.

70 년대 이전 사진 같는데 청계천은 복개돼어 있고 고가도로 도 있었던거 같은데........

잘볼게요

@rkk

2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주세요 ^^ 앞으로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 ~

와우~ 울 엄마가 꽃다운 20대 후반 때의 모습이네요. 수량이 지금보다 많이 적네. 지금은 인공 물인가.

예끼! 여보쇼 75년 청개천 절대 저모습 이니야 3.1고가도로에서부터(무교동)8가~ 신설동까지 죄다 복개도론데 좀 세심하게 살피고 올렸어야지.

사진은 주로 60년 것이 많네여,, 60년대 중반 청계전 덮는 작업이 시작 되었으니까요 70년대 초반엔 저런 판잣집 거의 철거 됐었어요 제목에 75년 보단 60년 중반이 더 정확할 듯

저랬던 나라가 눈물과 땀으로 일궈 이렇게 잘 사는 것은 세계사에 몇 안되는 기적입니다. 늘 갈등, 증오, 선동을 일삼는 정치모리배 쓰레기에 휩쓸리지 말고 소명을 다해 더욱 발전된 나라를 후손에게 물려줘야 하겠습니다.

@ajerssi00

2 жыл бұрын

정답입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rkk

4 ай бұрын

격려 감사합니다.

75년이면 제가 중학교 2학년 입니다. 그때 청계천이 이랬었나요? 그때 그시절... 입니다.

설명을 잘 들었네요. 그런데 1975년? 1974년에는 청계천 고가도로가 생겼고 청계천은 복개되어서 복개된 곳 양쪽으로 상점이 들어 있었는데 75년 어디에 이런 판자촌이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청계천이 있기는 했어요. 틀림없이... 그렇지만 ....

저런 곳에 살았어도 부끄럼이 없던 시절이다. 그 땐 다 그렇게 살았기에... 뭔가 열심히 하면 된다는 의식하에 정말 열심히 살아왔다.

정겹네요

언제나,누구나 지나간 시간은 회상의 공간에 빠져듭니다

이런 나라에서 88올림픽을 치르고 평창올림픽까지 치룬 겁니다 북한보다 못살았던 이 대한민국에서요

난. 그때. 아버님 이. 중량천에서. 떼묵을 로프 양쪽에. 걸어서. 다니는 참 그리움. 그시절 없어도 좋았음

우리동네 용답동이다. 73년에 태어나서 가난아이때 기억은 안나지만 4살때 76년에는 다 없어진걸로 기억 됩니다.

I believe this is not the pictures of 1975 but much earlier. Not only that, we had color photo that time.

@jinjoo227

2 жыл бұрын

I totally agree with you. I commuted from Noryangjin to Jong- Ro 5th as a high school girl and pass through Chung ge chun; it was much developed than these pictures.

역사가 있었기에 오늘이 있고 오늘은 미래를 생각해 살아가야 될듯 싶습니다. 생각없이 막무가네 살아서는 발전할수 없을것입니다.

귀한 영상과 훌륭한 해설 잘 보고 갑니다.

위에 사진들이 1975년 사진이 아니라 50~60년대 복개전 사진들이다라고 회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청계천 (광교~동대문~청계9가 (현 청계천박물관쪽)은 1975년에는 이미 복개가 완료되어 고가도로까지 운행되는 상황이구요 위의 사진들은 청계천 하류변 지금의 용답역(용답동쪽) 부근 사진으로 보여집니다. 이곳은 1975년까지 수많은 판자촌이 존재하다 1976년에 모조리 정리가된것을 당시 항공사진에서 확인을 할수가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항공사진 서비스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rkk

2 жыл бұрын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더 멋진 영상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johnlee4243

2 жыл бұрын

75년도면 종로3가 인근 청계천은 앞에 답글쓰신분이 언급하셨듯이 이미 복개가 끝나 고가도로로 차량들이 왕래하고 청계천 센트럴 호텔에서 몇대학 학생들 연합으로 수십명이 모여 고고미팅 하던 대학3학년 때인데....60년대 중반 휘경동 지나 망우리 가는길에 중랑천 변으로 지금의 상계동 혹은 태능방면으로 가는 뚝길애 철거민촌 같은대요

'비천'하게 산 사람들 저리 많던 당시였네. 난 누구만 그리 산 줄 알았네. 다들 저리 살면서 내일의 꿈들을 꾸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었음을..

초등학교 다닐때 할머니와 가보았지요 복개공사전의 사진이군요

75년이면 청계천 복개되고 삼일빌딩 옆에 고가도로가 이미 들어섰을 때인데 75년이라니요 그리고 지하철이 운행되던 때입니다. 50년대말에서 60년대 초의 모습이네요.

@rkk

2 жыл бұрын

다른 분 댓글에도 답글을 달아 드렸었는데 ㅜㅡㅜ 썸내일과 처음 시작 연도 나오는 부분의 청계천변은 1975년 8월21일 사진 입니다. 그 당시 도시미관 개선 및 고지대 불량건물 철거하기전 촬영한 사진 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설명을 드린 사진들 또한 자막으로 달아 드린거와 같이 50년대 60년대 판자촌의 변천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서 바뀐 내용들을 설명드렸습니다. 그리고 1975년 마포 성산동 성산천변 그리고 중랑천변 등을 보면 이거와 거의 동일하게 되어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jameskim4695

2 жыл бұрын

@@rkk 청계천 복개공사가 58년 5월25일 시작되어 61년 12월에 완공됐고 67년 8월15일에 복개된 청계천 위로 삼일고가도로 착공되어 1971년 8월15일에 완공됐는데 75년에 어떻게 청계천이 그대로 노출되어있고 판자촌이 그대로 보인다는 건지? 1975년에 청계천 복개한 위에 건설된 삼일고가도로를 직접운전한 건 아니지만 승용차를 타고 달렸던 사람인데 무슨 소릴하는 건지? 인터넷에서 청계천 복개공사 라고 찾아보고 말하시길....

@unijunu1

2 жыл бұрын

@@jameskim4695 네이버 백과 사전 첨부 드릴께요^^서울 종로구와 중구의 경계를 흐르는 서울의 대표적인 하천 중 하나이다. 서울 인구의 증가와 청계천의 범람으로 복개 공사가 추진돼 1978년 완료되었고, 2003년 7월 1일부터는 청계천고가도로 철거공사와 청계천 복원 사업이 시작돼 2005년 10월 일반에 공개되었다. 현재 청계천의 복원·정비된 물길 5.8km에는 한강과 지하철 지하수에서 끌어올린 물 12만 t이 매일 공급돼 평균 수심 30cm를 유지하고 있다.

@wooleechiblackblues5872

2 жыл бұрын

복원왕 이사람 참! 몰라도 너무 모르고 ... 아마도 1975년도 청계천이라는 사진은 중량천의 의정부쪽 상계동끝 쪽으로 보입니다!

@Dennis-oj8ou

2 жыл бұрын

말들 많이 하지마시고 복원왕님 수고한 만큼 하실 수 있으면 그때 씨부리세요. 복원왕님 항상 고생 많으시고 감사합니다

눈물 납니다 선조 들에 노력으로 오늘이 슬프네요 !

도시의 빈민촌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더 어려웠던 농촌이나 산골에서 더 나은 기회를 찾아 도시로, 서울로 몰려들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집을 구할 돈이 없었기 때문에 저런 곳에서 기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런 곳에서 돈을 모아 더 나은 집, 더 나은 삶, 자녀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하였습니다. 국가의 발전과정에서 나타나는 필연적인 현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위대할손 판자촌이여

없이 살았어도 지금보다 행복했습니다.... 잘봤습니다

50년 전 참 많이 발전했죠.

@333movie

2 жыл бұрын

그때는 그렇게 비만 새지 않으면 다 집.

부자라도 다 행복한 건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반드시 불행해진다는 것은 진리입니다. 왜냐하면 길거리에 나앉아서 웃을 수는 없으니까요!

이런. 나라에서 . G8 국가가. 되었습니다. 우리 스스로. 자랑스러워 해도 됩니다.

1970년 당시 초등학생인 나에게 청계천은 가면 안되는 우범지대였다. 넝마주이, 상이군인이 판을 치고 저기에 가면 앵벌이로 잡혀 간다고 가지 말아야 한다고 어른들이 누누히 이야기 하던 곳이었다. 난 당시 신촌인 창천동에 살았었다.

70년대는 청계천 상류는 봌개공사로 길이 되었고, 하류는 제방도 완성되었답니다!

이런 가난한 나라를 맡아서 먹여 살려야 하고 경제를 일으켜야 하는 대통령의 그 심정은 어땠을까요? 얼마나 어깨가 무가웠을까요? 생각이 드네요. 다른 대통령 누가 나라의 경제를 걱정하고 일으킨 대통령 누가 있나요? 그 뒤 전 두환 대통령때 경제가 좀 좋았고 그다음 대통령터는 다 일궈 놓은것 쓰기 바빴지요. 가 바빴지요.

@user-sp6xk3vu8i

2 жыл бұрын

정신나간 개소리.. 제대로 알고 사시기를..

@Korea_1964

2 жыл бұрын

@@user-sp6xk3vu8i 윗분 말씀중 어디가 정신나간 소리인지 설명을 하면서 말해보시지...

@user-ys9ct4vq7k

2 жыл бұрын

박정희대통령설게해노은거전두환대통령이실천한분

아기들 정도만 살아있는 분들이겠죠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다시한번 영상 잘봤습니다. 72년생 남성입니다.

아주 어릴때 답십리 전농천인가 둑방 밑에 무허가 집에 살았었는데, 홍수 때 둑방 터진다고 이불 싸들고 피난 갔던 생각이 난다

전 어릴때 동대문 에서 살았습니다. 부모님이 동대문시장에서 남자들 잠바를 생산해서 의류 장사를 하셔서 많이 봤지요. 천개천 복계공사전 천막집이 즐비하고 천개천은 똥물 더러운 물이 흐르고 아이들은 그곳에서 놀았고 망태기 아저 씨가 고철이나 병 종이를 주워담는것 다생각 나네요.

감사합니다 용두동 제기동 용두정 제기정ㆍㅋ

복원 색은 임의 지정이군요. ㅎ 암튼 없는 자에에 지금의 발전은 무의미하죠. 빈차만 심하게 느낄뿐.

과거와 현재를 사진으로 보여 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2탄 기대합니다

내가 국민학교 4학년 때인가 청계천 판자촌에서 엄청난 불이 났었습니다. 그때가 1960년대 말쯤인데 거기 살던 사람들 대부분 철거되어 성남으로 강제이주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 나오는 사진들은 왕십리쪽이 아니라 청계천 하류인 전농동 쪽인거 같네요.

똑같은 도시에 살았는데도 난 이런곳이 존재했는지도 모르고 살았으니...

한강의 기적이 새삼 생각납니다......정말 열심히 노력하셨네요.

도시는 빠르게 변합니다! 년대별 고증이 어렵습니다! 아므튼 70년대는 청계천 고가도로에 차가 빽빽하게 다녔음!

1965년 천계천 상상할수없는 생할 터전을 상상해보라 지금 되지사육장보다도 못한 새활 터전이였다 참옥한 생활 그 자체였다

사실 나도 관심은 많지만 자료를 어떻게 구하는지 방법을 몰라서 못하겠음.. 대단하시네요

50년전이아니고 더 훨씬 이전 청계천같은데

@rkk

2 жыл бұрын

영상 보시는데 조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그 당시 뉴스는 찾아보면 사진등으로 다 확인이 가능한 부분이기에 뉴스 몇개 첨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청계천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판자촌撤去(철거)연기요구농성 답십리3洞(동) 1千(천)여住民(주민)들 1975.05.08동아일보6면사회기사(뉴스) 無許(무허)철거연기요구 清溪川邊住民(청계천변주민)시위 1975.05.08조선일보6면사회기사(뉴스) 中浪(중랑)·淸溪川(청계천)등 41개河川邊(하천변) 無許(무허)건물 撤去(철거)키로 1975.10.06경향신문6면사회기사(뉴스) 앞으로 더 좋은 영상으로 만들어서 보답 드리겠습니다.

@hwi4832

2 жыл бұрын

@ACTA 서울강남은 80년도까지 논 밭

나 태어날때다 감격스럽네요. 마술복원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혹 노무라 리포트가 베이스인지 여쭙니다.

복원왕 최곱니다 👍🏻👍👍👏🙏

60년대 사진이 많군요!

75년도 청계천이아니라 60년 초중반 청계천모습입니다

@rkk

2 жыл бұрын

영상 보시는데 조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그 당시 뉴스는 찾아보면 사진등으로 다 확인이 가능한 부분이기에 뉴스 몇개 첨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청계천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판자촌撤去(철거)연기요구농성 답십리3洞(동) 1千(천)여住民(주민)들 1975.05.08동아일보6면사회기사(뉴스) 無許(무허)철거연기요구 清溪川邊住民(청계천변주민)시위 1975.05.08조선일보6면사회기사(뉴스) 中浪(중랑)·淸溪川(청계천)등 41개河川邊(하천변) 無許(무허)건물 撤去(철거)키로 1975.10.06경향신문6면사회기사(뉴스) 앞으로 더 좋은 영상으로 만들어서 보답 드리겠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여기서 살았다고 했지요

@rkk

Жыл бұрын

아 그렇군요

@user-zxsdwrq

10 ай бұрын

김동연은 마음에 들었다 안들었다해요

1975년이면 제가 3살때이군요

영상중간에는 청계천아닌 아차산 보이고 중랑천 판잣집 같습니다 그때 그당시 그곳에서 살았던 기억이 납니다 ㅠㅜ

전체적으로 중랑구 쪽(용답동,전농동 근방) 청량리 네요. 우리가 생각하는 종로에 있는 청계천은 1970년대에는 이미 복개되었었습니다. 3:29 청계천 주민이 아니라 청계천에 학습봉사 나온 여대생들 이네요. 4:29 한양대 배경의 용답동

@user-qv5dj9tc8u

2 жыл бұрын

그당시는 용답동 없었습니다 그냥 답십리

@user-dc5ik3md4o

2 жыл бұрын

@@user-qv5dj9tc8u 용두동+답십리=용답동.

안녕하세요 MBC 구해줘홈즈 제작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12월 00일 방송에 '복원왕'님께서 올리신 1975년 청계천 사진 복원 영상을 방송 자료 화면으로 사용하고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사용하게 된다면 으로 출처 표기 후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긍정적인 답변 기다리고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 사진들은 아랫글처럼 70년대 사진이 아닙니다. 70년대만 해도 7가 위쪽은 평화시장이 들어서서 개발이 완료된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7가쪽 철거민들이 간 곳이 지금 송파 위쪽의 평화촌이었고 그다음 대규모 철거민들이 간 곳이 성남시입니다.

@user-yw4hm7ls9q

2 жыл бұрын

70년대 중반사진 맞는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7가쪽부터 광교까지의 구간은 60년대 말까지 전부 복개가 된것이 맞구요 위의 사진들은 현재의 용답역부근 (용답동)쪽 청계천변 쭉늘어선 판자촌으로 보여집니다. 이곳은 1975년까지 수많은 판자촌이 존재하다 1976년에 싹 정리된게 당시의 항공사진으로 확인이 됩니다. 서울시 항공사진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볼수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저기 청계천 살던 분들은 대개 시골에서 대대로 머슴살이하다 서울에서 지겟꾼이라도 하면 먹고 산다는 말에 모여던 사람, 영호남에서 투전판에 온 집안을 망해먹고 온 사람에 6.25 피난민, 반공포로 등이 뒤섞인 도시빈민들이죠. 저분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1971년 '불도저' 김현옥서울시장의 청계천 복개공사로 주민들을 강제로 이주 시킨 곳이 지금의 성남(당시 광주 대단지)이죠. 상당수는 지금의 송파구 거여 마천동으로도 갔고요. 그때 30여평씩 땅을 불하받아 어려움 속에도 착실히 생활을 일군 어르신들은 지금은 모두 어엿한 중산층이 되셨겠지요.

내가 학교 다닐때 이런건 본 적이 없는데... 70년대가 아니라 60년대 모습 같아요. 그것도 청계천 쪽은 아닌거 같은데...

@rkk

2 жыл бұрын

댓글로 정확한 댓글을 달아 주신 분들도 계신데요 몇가지만 참고로 그 당시 뉴스는 찾아보면 사진등으로 다 확인이 가능한 부분이기에 뉴스 몇개 첨부 드리겠습니다.그리고 청계천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판자촌撤去(철거)연기요구농성 답십리3洞(동) 1千(천)여住民(주민)들 1975.05.08동아일보6면사회기사(뉴스) 無許(무허)철거연기요구 清溪川邊住民(청계천변주민)시위 1975.05.08조선일보6면사회기사(뉴스) 中浪(중랑)·淸溪川(청계천)등 41개河川邊(하천변) 無許(무허)건물 撤去(철거)키로 1975.10.06경향신문6면사회기사(뉴스) 앞으로 더 좋은 영상으로 만들어서 보답 드리겠습니다.

@user-sj9ey6lt4x

2 жыл бұрын

기억이 잘못돼겠죠 70년대맞음

지금의 청계천 일대는 크..매우 많은 변화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걸 원하기에 더 궁핍하게 사는것. 작은 종지에 하나의 밤톨을 넣어도 꽉차 보이지만 큰 장독에 밤 한말을 채워도 텅 비어 보이는것. 물질적으로 풍요해진 지금보다 부족해도 너무 부족했던 60, 70년대가 더 사람 사는것 같았음

어렸을떼 골목에서 아이들과 시끄럽게 뛰어놀때가 제일그립습니다. 배곺으면 집에 가고, 아니면 누나나 식모아주머니가 저녁먹으라고 부를때까지. 지금은 high rise apt 에 살아서 아이들은 그런시대를 상상도 못할검니다. 마침 새들이 높은 철장에 같혀있는겄같히.

동그란거 먼가요...눈이 너무 피로하고 정신이 없네요..

1975년 아니고 1973년 1974년 사진이 많네요. 1:00 과 1:01 -1:10 사진은 현재 성동구청 청소차량 차고지 부지입니다. 88년에 저 사진 부지에 콘크리트로 덮게 공사하여 위에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1:39 이 그 장소의 전체 전경 사진입니다. 전농천입니다. 청계천은 그 사진의 보이지 않는 좌측 아래에 있습니다. 이 전농천 모인 1:39 사진은 1975년에는 전부 철거되어 하나도 없어집니다. 지하철 2호선 차고지 고가선로 건설이 시작됩니다. 1973년 사진입니다. (깃발같은 간판이 5개 정도 보이는 부분입니다. 국가 건설 등의 슬로건 간판을 새웠죠.. 항공사진에서도 확인가능합니다 ) 1:51 답십리 ( 용답역 ) 방향의 청계천 사진입니다. 이 사진 좌측에 살짝 보이는 산 같은 집들은 실은 굉장히 높은 산이고 놀랍게도 집들은 80년에 철거되었으나, 86년까지 산을 철거못해 길이 연결못헀습니다. 살곶이길입니다. 2:18 가 바로 우측이 전농천 좌측이 청계천입니다. 현재 2호선 지하철 차고지 선로 자리입니다. 사진 대부분 노무라 목사님의.컬러사진들입니다. 노무라목사님과는 저와도 친분이ㅜ있습니다. 현재 몸이 좋지못하시다고 하시는데 . 성동구청 직원으로써 이 사진 위치를 항공사진으로 조사했습니다.2:23 사진은 1973년 여름 사진. 현재 가람길 ( 사진은 73년. 76년에 가람교 완공) 이고 앞에 보이는 텐트위치 위가 동부간선도로입니다. 송정동에서 성수1가동을 봐라 본다고 보시면 됩니다. 2:41 전농배수 펌프장 건물은 현재도 그대로 있으며 외벽을 만들어 회색 건물입니다. 치수과가 담당하는 빗물펌프장 건물입니다. 전농이라는 이름은 이 자리 바로 아래 (사진상 그 건물 뒤) 전농천이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청게천은 사진 촬영장소의 뒷편입니다. 3:09 2호선 지하철 차고지 자리 고가 선로 위치이며, 현재는 사람이 진입 되지 않아 사진상 우측아래로 내려가면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3:19 는 그 사진의 역방향 촬영 ( 용답역 방향으로 현재 차고지 선로 자리) 그 사진의 좌측에 집들이 모여 있는 산같은 부분이 집은 80년에 철거완료, 산은 86년에 철거완료되어 살곶이길이 연결됩니다. 약간 잘사는 듯한 사람들 이유는 종로구에서 지원에 나선 활빈교회의 봉사자입니다. ( 활빈교회는 노무라 목사님의 도쿄 집을 매각한 돈으로 건설함) 4:05는 1976년에 장안교( 당시 이름 자살교) 의 대신으로 가람교가 생긴 사진입니다. 자살교 이름 이유는 당시 이동네 사람들 미래에 대한 희망이 거의 없었으며 아침부터 술로 흑에서 자빠진 정도로 쳐지는 동네여서 비가 오면 우을감이 많아져 여기저기서 청년들이 뛰어내려 시체들이 청계천에 떠다녔습니다. ( 노무라 목사님이 그 부퍠된 청년 시체를 들어올려 리어카에 실어 한양대에 사망처리 하려고 하였으나, 돈 없는 것은 나가라고 경비가 엄해서 일본 여권과 1만엔 건너주니 바로 사망진단서 써주고 이사람을 화장시켜주었다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한양대병원도 당시는 협박할 수준의 권위병원이었네요....) 그래서 이동네 청계천은 희망이 보이지 않는 구역으로 사람들이 인식되고 있고 실제 죽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넘쳐 났습니다. 터가 좋지 않는지 지금도 송정동 중랑천변 라인은 폐기물업체들과 아랫길도 판자집들이 모여 수급자로 살고 있습니다 .

@rkk

3 ай бұрын

진짜 최고로 멋진 댓글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이때가끼니조차힘들땐데도 마음은편햇떤거같다 고생하다82년도에 대기업들어같어니까 직장43년근무퇴직하고나니 국ㅇ신션금도150나오는데애들도출가다시키고 근대사회밀려난느낌 우울증오는거같다

짝짝짝

지금 중랑물재생센터 자리쯤 되겠네요

이게 1975년 청계천이라고? 5~60년대 초 사진임

@rkk

2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첨부 해 드립니다. 참고로 그 당시 뉴스는 찾아보면 사진등으로 다 확인이 가능한 부분이기에 뉴스 몇개 첨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청계천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판자촌撤去(철거)연기요구농성 답십리3洞(동) 1千(천)여住民(주민)들 1975.05.08동아일보6면사회기사(뉴스) 無許(무허)철거연기요구 清溪川邊住民(청계천변주민)시위 1975.05.08조선일보6면사회기사(뉴스) 中浪(중랑)·淸溪川(청계천)등 41개河川邊(하천변) 無許(무허)건물 撤去(철거)키로 1975.10.06경향신문6면사회기사(뉴스) 앞으로 더 좋은 영상으로 만들어서 보답 드리겠습니다.

선생님 혹시 혜화동 로타리, 혜화동 옛모습은 없을까요? 아버지 보여드리고싶네요. 요청드립니다^^

@rkk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복원왕 입니다. 저희도 한번 찾아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o-tq5co

2 жыл бұрын

@@rkk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wooleechiblackblues5872

2 жыл бұрын

혜화동 로타리 1960년대말 모습은 제가 생생히 기억합니다 그근처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녔으니까요 ... 저희집이 신당동이라 아침에는 을지로 4가까지 뻐스를타고 을지로4가에서 미아리고개전 돈암동 까지가는 전차를 갈아타고 혜화동에서 내렸읍니다! ... 혜화동 로타리를 중심으로 北으로는 성북동! 南으로는 창경원! 東으로는 동성중고등학교! 西로는 보성중고교 경신중고교!로 가는골목길 →그곳을 중심으로 아카데미빵집이있었고 (지금은 롯데리아) 길건너로는 상업은행 (지금의대학로 초입의 무슨영어학원) 이있었고 로타리 가운데로 전차가 지나다니고 지금과 거의 변함이 없읍니다! 혜화동로타리는 이름만큼 고상하고 성균관대학교 서울대학교 등 학교들이 많은곳 중심에 있기에 아카데믹하고 포플라 나무들이 많아서 가을이면 포플라 나무잎들이 휘날리는 낭만적인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