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대화 방식'을 가졌다면 인간관계가 힘들어집니다 (문요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풀영상)

정신과 의사도 피하게 되는 최악의 인간 (문요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풀영상)
나를 잃지 않고 관계를 회복하는 마음 헤아리기 심리학 [관계의 언어]📘
👉 gilbut.co/c/24028292hm
오늘의 게스트:
문요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문요한 #인간관계 #마음공부
📢문의: info@changeground.com
📢스터디언 출연 신청: forms.gle/a2YoNJyU2jpZ1YxSA
---
00:00 인트로
00:28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1가지
06:22 마음 헤아리기, ‘이렇게’ 해보세요
10:42 인간관계 속에서 나의 중심을 바로 잡는 법
17:48 인간관계 속 현명한 소통 방법 1가지
22:12 인간관계에서 피할 수 없는 ‘갈등’ 해결법
28:13 인간관계로 지친 분들께 드리는 조언

Пікірлер: 90

  • @skeptics1689
    @skeptics168920 күн бұрын

    실제로 처음부터 저에게 너무 잘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끝이 좋았던 경우가 잘 없어요. 일단 부담스러워요. 제가 원치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을걸 주고 제가 기뻐하길 기대하면 정말 곤혹스럽고 피곤합니다. 잘하려고 하지 말고 타인을 잘못 대하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의 미음이 훨씬 고맙고 매력적이에요.

  • @user-zx1vt2xr2r

    @user-zx1vt2xr2r

    18 күн бұрын

    그럴까요..전 반대로 처음부터 이상했는데 끝까지 이상한 사람들 너무 많이 봤어요...

  • @user-life927

    @user-life927

    6 күн бұрын

    (뭘바라는 것 없거나 예의상)내게 잘하려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해 주지 않거나, 뭘주면 고마워하는 마음 자체가 없는 사람이 진짜 피곤합니다….난 개인적으로 님같은 사람을 피해요…끝이 안좋더군요.

  • @sovereigntylux
    @sovereigntylux22 күн бұрын

    살아보니까 "인간"에게 많이 질려서 "인간관계"를 맺는게 아주 조심스러워 집니다. 특히 가족 중에 최악의 인간이 있는 경우, 평생을 고통받아야 합니다. 아무리 정신과 의사고, 아무리 전문가라도 직접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겁니다. 극단적으로 태어나보니까 아빠가 조두순이고 엄마가 고유정이라면 어쩔 겁니까? 많은 사람들은 본인에 대한 성찰을 잘 해서 내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결혼하지 마시고, 결혼하셨더라고 함부로 애를 낳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때문에 상대방의 인생을 망치고, 죄 없는 아이들의 평생을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 @user-hi9uj2wd7s
    @user-hi9uj2wd7s21 күн бұрын

    내가 나를 기쁘게 해주는 힘이 생기니까 타인으로 오는 서운함이랄까 기대감이 없어지니 마음이 평온합니다 60대 중반이지만 자식들하고도 기대하는 마음이 없으니 서운함조차 없습니다

  • @HizukiRui

    @HizukiRui

    14 күн бұрын

    기대를 하지말아야하는게 인생의 진리입니다

  • @sun-gp7su
    @sun-gp7su21 күн бұрын

    너무옳으신 말씀이세요 친구 라고 불렀던 인간 중 하나가 사람한테 너무 기대는 성격이라 연락 자주 안하면 삐지고 자기가 속상한 포인트 눈치 못채주면 삐져서 소셜미디어 카톡에서 다 차단시키고 혼자 풀려서 또 풀고 말걸고 반복에 반복. 결국 제가 손절했어요 자존감 낮아보이고 진짜 별로임

  • @user-vdjeo8dhh0lil
    @user-vdjeo8dhh0lil22 күн бұрын

    헤아려야 하는건 맞지만 인간은 거짓말 한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 @user-ll2ek2ew4s
    @user-ll2ek2ew4s17 күн бұрын

    맞습니다! 인간관계 증말 싫어요 증오합니다 넘 경험이 많아서 인간은 고쳐 쓸수 없다는걸 넘 많이 깨닳아서 짐 혼자가 편안하고 좋읍니다

  • @user-rl7nc6ru4e
    @user-rl7nc6ru4e19 күн бұрын

    감정을 쌓아 두는 내자신이 잘못된건 아니죠 상대방잘못이 더 커요

  • @msj961
    @msj961Ай бұрын

    친부가 마음읽기를 본인의 기분대로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명확한 사실로 받아들이구요. 자기애성 인격장애로 의심된다며 의사분께서 상담과 치료를 권고했는데 본인은 정신병자가 아니라며 극구 부인하고, 정신과 상담자체에 거부반응이 너무 크기때문에 치료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국가가 병원자체도 시스템적으로 이런 경우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을 막는쪽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정신적문제 있는 개인인 부친의 인권을 위한다며… 그렇다면 그로 인한 고통을 겪는 가족의 인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정신병자로 인한 고통을 겪는건 가족 뿐이에요. 마음의 헤아리기가 전혀 안되는…그런 사람이 가족 구성원이라는건 최악의 불행인거 같아요. 이 선생님의 모든 말씀에 공감하고 갑니다. 책 구매해서 읽어봐야겠어요.

  • @user-life927

    @user-life927

    28 күн бұрын

    1000%센트 맞는 말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대처법을 알아놓아서 방어할수 있어야 해요.

  • @user-zn5pr6oh7l

    @user-zn5pr6oh7l

    27 күн бұрын

    약간... 저희 아빠 같기도 해요. 자주 그러진 않지만.. 지금은 나와있는데 이게 병이군요..

  • @user-bz5hr5ju8h

    @user-bz5hr5ju8h

    21 күн бұрын

    그동안 고민하고 있었던 것들이 다 풀리네요~ 넘 감사합니다^^ 매일 듣고 배우며 실천해보겠습니다^^

  • @seligkeit71

    @seligkeit71

    20 күн бұрын

    제딸도 이런 맘일 것같네요ㅠ 남편과 같은 분이네요ㅠㅠ 저희는 편집증에 경계성까지 있는것 같은데 본인은 정상이라고 너희들 생각이 틀렸다고 돈으로 갑질에 폭언과 협박 ㅠㅠ 힘드네요ㅠ

  • @pundarikahong984

    @pundarikahong984

    20 күн бұрын

    아무ㅜ정신과ㅜ가면되나요?? 저희 부모님도 의심스러워서요 가보자니까 기분나빠하시네요

  • @blue-ij4pk
    @blue-ij4pk22 күн бұрын

    제가 어릴적 피해자 약자였고....부모에 딱 붙어서...욕심 많거나 자기애 강한사람은...같이 다투거나 싸우면 자기 잘못 빼고 고자질에...누가오면 꼭 피해자인양,(내게 맞은냥) 울어서 매번 혼나고 매맞게하고...전 나쁜애로 낙인찍히고 부모는 저 듣는데서 나 흉보시고ㅠㅠ .....쓸모없는 사람,왜 날 낳아놨는지 상처받으며 자랐는데.....다행히 삐뚤어지지는 않았지만요.. 저도 예술적 재능(전공)있고 괜찮은 아이였는데, 평생 위축되어 눈치보고 살게되고 크게 성장하지 못하고 행복하지 않네요. 어릴적 부모들은 자식에게 형평성 유지하고 귀를 기울이고 존재성을 인정해주시며 사랑을 느끼게하여야... 아이의 미래를 행복의 길을 열어주시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아,성장기 자녀양육방식 참 중요합니다. 자녀들에게 행복의 장을 열어주세요...부디~~!!

  • @CHJ2030

    @CHJ2030

    5 күн бұрын

    남 듣는데서 나를 흉보는 부모...부모 자격 없습니다. 어차피 내 눈 앞에서 돌아가실텐데, 자식 무서운 줄 모르는 어리석은 부모는 후회하게 만들어야죠

  • @user-hw4yy2xy3z
    @user-hw4yy2xy3zАй бұрын

    정말 맞는 말씀 같아요.. 제삶을 뒤돌아보면 그런 삶을 살아온것 같네요. 고치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 @user-jz2mi6ki9g
    @user-jz2mi6ki9gАй бұрын

    이 선생님 말씀 정말 훌륭하십니다. 말씀을 들으니 위로 받는느낌입니다.

  • @joycekim6837
    @joycekim6837Ай бұрын

    이 책을 통하여 정말 인간관계에서 생각의 전환이 되더라구요 마음 읽기에서 마음 헤아리기로...연습해야겠어요

  • @hyunsookchoi9836
    @hyunsookchoi9836Ай бұрын

    이분책 읽었는데 유튜브에서 보니 반갑네요. 책도 읽어보시길 권해드릴께요.

  • @user-ln8zo3mh4t
    @user-ln8zo3mh4t29 күн бұрын

    책을 통해서 깊은깨달음을 얻고있는데..유투브로 뵈니..넘.반갑습니다..^^ 가슴깊이."마음읽기"보다 "마음헤아리기"를 작동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user-rt4mm8qp6o
    @user-rt4mm8qp6oАй бұрын

    문요한님 책읽는중이었는데 이렇게 떠서 보는중이예요 반갑습니다 ~^^

  • @user-od6nv6fk3x
    @user-od6nv6fk3xАй бұрын

    마응헤아리기 명심하겠습니다

  • @user-cr2nc1gf7s
    @user-cr2nc1gf7sАй бұрын

    아, 제 얘기 같네요 마음헤아리기 명심하겠습니다

  • @letitgo4737
    @letitgo4737Ай бұрын

    말씀을 쏙쏙 이해가되도록 설명을 잘 해주시네요. 많은 도움 받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 @user-nk2qv1qv2q
    @user-nk2qv1qv2q19 күн бұрын

    선생님❤ 정말 감사 합니다❤ 딱맞는 해결방법 입니다❤

  • @user-gv6qp5im2n
    @user-gv6qp5im2nАй бұрын

    가족간에 그렇게 대화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깊이 고맙습니다

  • @hongjan2052
    @hongjan205215 күн бұрын

    정말 좋은 강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추구하는 인간관계의 가치를 너무나 논리적으로 정확하게 설명해주셔서 먼저 나를 이해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잘 맺어가기위해 어떤 노력과 방법이 있는지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 @user-ik2gr4bq6t
    @user-ik2gr4bq6t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요즘 일주에 한권 책읽기 하고 있는데 관계의언어 구매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3년 11월 퓨처셀프 두달간 첨으로 보고 반해서 더마인드.놀라움의힘.전념.강인함의힘.유연함의힘.겸손함의힘을 보고 행복한 나의모습을 보았어요 원하는 바가 이미 나의것이라는 믿음이 있기에 행동하고 있거든요. 27일 동창회 모임이 있어 퓨처셀프 16권을 구매했어요.친구들에게 선물 하려구요. 성장하는 친구들을 위해서~ 외국서적만 봤는데 문요한 작가님 책 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suyeonsophia
    @suyeonsophia6 күн бұрын

    선생님 ㅠㅠ 근데 또 자기 이해가 높을수록 자기이해가 없는 분들과는 소통이 어렵기도 하고 결국에 자기 이해가 없는 사람들때문에 자기 이해가 높은 사람들이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은거같아요 .. 이런 강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자기 이해가 있거나 관심이 있지만 일상에 꽤 많은 사람들이 자기에 관심이 없고 타인에만 관심이 많고 .. 심리학 지식을 즐기는 사람들은 피곤한 사람이고 너무 진지하고 지루한 사람이라고 치부하는 경우도 많구요..ㅎㅎ

  • @user-mo3xu5mj9m
    @user-mo3xu5mj9m6 күн бұрын

    아무리 친해도 존중하고 이해할려고 하지 그 어떤것도 바라지 않고 살아가니 맘 편하더라구요 다만 내자신의 언행을 자주 되돌아보죠

  • @user-rr5xt3ld4m
    @user-rr5xt3ld4m17 күн бұрын

    어느단체 모임 커뮤니티에 가보면 집요하게 과잉친절로 다가와 사귀자하거나 사업하다하는인간은 무조건 손절해야하는시대...100%소패,나르였음 수정;사업하자

  • @user-dr4ey3ub9v

    @user-dr4ey3ub9v

    13 күн бұрын

    사기기질...

  • @betaade9650
    @betaade965029 күн бұрын

    이런사람과 손절했어요😊

  • @user-od2fj2lr7q
    @user-od2fj2lr7q3 күн бұрын

    대화을 통해 상대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갈등회복력이 안되니 힘들다고 하는것 같다

  • @user-jy7bb1fw1y
    @user-jy7bb1fw1y19 сағат бұрын

    더이상 상처받을것도 없고 인간에게 기대나 의지하지않는게

  • @hbkim8195
    @hbkim81957 күн бұрын

    피해의식이 강하거나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사람과 인간관계를 맺기에 가장 어렵고, 맺는다 한들 대체로 결과가 나쁘다.

  • @vsl9046
    @vsl904621 күн бұрын

    요즘은그래서 넷플보고 사람잘안만납니다ㅎㅎ

  • @user-jy7bb1fw1y
    @user-jy7bb1fw1y18 сағат бұрын

    갈등을격은후 회복하려하려는 중에도 회복않되고 더 크게싸우고 더큰 갈등만 쌓이는경우가 허다하죠!!!!인간들 스스로 자기가 더잘났다고 이해하는것도 어느선에서지요. 이것도어느경지에오른사람이 할수있는거고요!!!인간은 태어날때부터 죄를갖고태어나서 자기가옳든 상대가옳든 건너뛰고 자기중심적 사고로 사는거죠!!!!!!!!

  • @user-jy7bb1fw1y
    @user-jy7bb1fw1y19 сағат бұрын

    상대방한테 말해도 알거라는거는 착각에빠져있는상태고요!부부로사는사람들조차도 말을해야 아는거고 고기는씹어봐야 맛을안다지요!!다들 내마음같진않다는 경험안한 사람없을테죠!!

  • @leelaoberoi20
    @leelaoberoi206 күн бұрын

    저는 오히려 마음 헤아리기를 열심히 하려다가 피해를 종종 봤어요. 처음 마음읽기로 읽었던 것들이 본모습이 맞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아요. 다만 앞으로 그에 대한 즉각적인 판단이나 반응은 하지 않고 아주 조금만 더 지켜보려구요. 백마디 말보다는 그냥 그 사람 행동을 보면 답이 있는것 같아요.

  • @user-sw1if2zr7v
    @user-sw1if2zr7v23 күн бұрын

    답은 인격의 성숙 불멸의 성현들과 가까이 하자

  • @user-xw8bk5sg7e
    @user-xw8bk5sg7e13 күн бұрын

    뭘 그렇게 복잡해.....그냥 말 해봐....답답해....그만 둬....아니면 글루밍 및 가스라이팅해.....인간은 기개를 해...나를 케어 해 줄 사람을....

  • @user-jy7bb1fw1y
    @user-jy7bb1fw1y19 сағат бұрын

    게중엔 공감능력이 뛰어난사람들이 간혹 있더라고요! 말을 일일히 않해도 성경적으로 영안이열린사람

  • @Eagngnbbarngnga
    @Eagngnbbarngnga11 күн бұрын

    저런 사람들 자기가 기분나쁘게 째려보고 상대방에게 투사된 자신의 표정에 흥분해서 공격함ㅋㅋ

  • @user-qx5my6pk7z
    @user-qx5my6pk7z23 күн бұрын

    상대방한테 마음을 물어봤는데 거짓말 하면요? 그리고 상대방조차도 자기가 자기 무의속에 내재된 마음을 모를수도 있잖아요

  • @skeptics1689

    @skeptics1689

    20 күн бұрын

    제 가장 친한 친구가 그렇게 타인의 의도를 전적으로 신뢰하더라구요. 결국 본인도 심플하고 편안하지만 좋은 사람을 더 많이 알게 되고 이롭게 돌아오는 경우가 훨씬 많더라구요. 물론.. 친구라며 권모술수 협작질하는 놈한테 뒷통수 쎄게 맞은 적 있지만... 걍 경험적 데이터로 학습하고 여전히 사람의 의도를 신뢰해요. 어떻게 그러냐고 물었는데 자신은 타인에게 바라고 기대하는 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자신이 베푼일에 대해서 어느정도 돌아올거란 기대 같은거요. 그럼 언제나 감사가 남는데요.(특정 종교 없음) 근데 주변에 정말 훌륭하고 괜찮은 사람이 많고 많은 도움을 받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돌아가는 메카니즘이 있는 것 같아요.

  • @jongsuklee8396
    @jongsuklee839612 күн бұрын

    와... 회사에 진짜 많은데... 그놈의 마음읽기.. 인격장애자들...

  • @user-jy7bb1fw1y
    @user-jy7bb1fw1y18 сағат бұрын

    상대방한테 말안해도 알거라는 착각속에

  • @user-sg1mm3gl4f
    @user-sg1mm3gl4f28 күн бұрын

    지인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생일선물(아무데서나 살 수 없는 특별한 쵸콜렛과 화가가 자신의 공방에서 직접 만든 작품같은 조그만 매그넷)을 줬는데,조금 후에 저한테 맛있다고 하며 그 쵸콜렛을 제가 보는 앞에서 남들에게 나눠 주길래 "아니,생일선물로 준걸 딴사람들한테 주면 어떡해요?"라고 묻자"그럼, 뭐 이걸 내가 혼자 다 먹고 뚱뚱해지란 말 이예요?!!!"하며 받아치더군요. 참 기분이 불쾌하더군요.집에 가서 남편과 자녀와 함께 나눠먹으면 될것을... 그리고 저녁에 톡에 선물 고맙다고 왔길래, 이번이 벌써 두번째라서(몇달전에 이분에게 제가 꽃다발을 선물 한 일이 있었는데,그 날 저녁에 저에게 "꽃다발 고마워요.그런데 그 꽃다발 우리랑 같이 봉사하시는 누구어른께 드렸어요. 괜찮죠?"이런 문자가 와서 제가"아니, 그 꽃다발 내가 그쪽을 준건데 왜 다른사람한테 줘요?"라고 한적이 있었거든요. 그때는 기분이 좀 언짢았지만 그냥 그럴 수도 있으려니 하고 넘어갔었어요.)이번에는 안되겠다 싶고 정말 사람을 무시하는것 같아서 얘기를 안하면 상대방이 내맘을 알 수 없는것이니 말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고마우면 최소한 선물 준 사람 면전앞에서 남들에게 그걸 주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그런 행동은 삼가해 달라고 썼더니 왜 자기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냐고, 자기가 왜 내말대로 살아야 하는거냐고 따지며 어떻게 이따위 이상한걸 줄 수가 있냐고, 도대체 무슨 의도로 그딴걸 준거냐고 정말 자기한테 선물을 줄 맘이나 있긴 있었냐고 자기 완전 열받았다고 따지길래 너무나 황당하고 할말이 없더군요.(그 쵸콜렛은 유니버셜스튜디오내 해리포터존안에 마법사세계에서 파는 쵸콜렛과 똑같은 쵸콜렛들만 파는곳에서 산것이라 모양이 파리 모양이었거든요.보통 거기서 파는 쵸콜렛들이 영화에서처럼 똑같이 개구리모양•파리모양 뭐 보통 이런것들이 많음.제 주변의 다른 친한 지인 몇몇에게도 줬는데 다들 해리포터쵸콜렛이라고 좋아하더라구요. 와...세상에...이런 반응이 나오리란 생각은 상상도 못했었기에 참으로 기가 막히더군요.😢 그리고 화가가 직접 만든 매그네틱도 그 화가의 명함이 이상하다고 불평하며 왜 그런걸줬냐고 따짐.) 그래서 아무 의도도 없고 선물이 주고 싶으니까 그냥 순수하게 주는거지 선물에 무슨 의도가 있겠냐고, 나는 그저 주고 싶어서 당신을 생각하며 멀리 여행갔을때 그곳에서 생각해서 사다 준건데 그리 생각하면 난 더이상 할말 없다고 써놓고는 그냥 그 채팅방을 나와버렸네요. 좋은것만 보고 좋은것만 생각하고 좋은일만 하기에도 부족한 짧은인생인데 이렇게 생각과 가치관이 맞지 않고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과 왈가왈부하며 싸우기 싫고, 내 에너지도 낭비 하고 싶지 않더군요. 차라리 지나가는 개한테 그 선물들을 줬어도 이렇게 선물 주고도 기분 상하진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같이 봉사활동 하던것도 사람들에게 개인사정으로 내려놓게 되었다고 말하고는 바로 그만 둬 버렸습니다. 그렇게 무례하고 말 함부로 하는 사람과는 더이상 함께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기때문이고, 그동안 생각이 저와 너무나 다르고 자기가 리더라고 상의 같은건 없다며 자기식대로만 하는등 크고작은 일들로 제가 그 사람 때문에 맘고생을 많이 했으나 봉사하는게 좋아서 그냥 넘어가기도 하고 꾹 참고 했었는데 더이상 내마음에 상처 계속 줘가며 내 감정 상해가며 봉사 할 수는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그만 두니 속이 후련하네요. 나를 힘들게 했던 그 사람 얼굴도 안보고요. 물론, 그사람도 코드가 전혀 맞지않는 저때문에 힘든 부분도 있었겠죠. 그사람도 내가 나가서 속이 후련했을거라 생각하네요. 어쨌건 말을 반감있거나 공격적으로 하고 내게 상처를 주고 내 감정을 힘들게 하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고 최대한 마주치지 않고 상종을 하지 않는게 자신을 위하고 나를 지키는거라 생각되네요.

  • @user-or5zs7kb7g

    @user-or5zs7kb7g

    28 күн бұрын

    제가 속이 시원하네요 손절 잘 했어요

  • @oh.1004

    @oh.1004

    26 күн бұрын

    쵸콜렛 나눠먹는건 저도 그렇게하는편인데 주는 입장에선 기분 나쁠수도 있군요 조심해야겠네요😅

  • @Blessed_Charlotte

    @Blessed_Charlotte

    25 күн бұрын

    해리포터를 아예 관심없고 안 봐서 모르는 저로선 파리모양? 초콜릿을 받으면 '뭐지? 나보고 개구리같다는 건가?'라고 생각하면서 기분이 나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 사람이 해리포터를 아는지 물어보시고 대화를 하셨다면 좀 달라진 결과를 얻으셨을 수도....

  • @user-sg1mm3gl4f

    @user-sg1mm3gl4f

    25 күн бұрын

    @@Blessed_Charlotte 쵸콜렛박스에 Universal Studios the wizarding world of harry potter라고 써 있음. 다른 사람들 몇몇에게도 똑같은걸 선물했으나 다른사람들은 모두 고마워하고 좋아했음.(왜 이사람만 그렇게 기분이 나빴을까요...?)그리고 중요한건 작년에 이 사람이랑 이사람 가족과 우리가족이 함께 유니버셜스튜디오에 가서 해리포터존에도 같이 갔다 왔다는 사실! 또한, 이 사람은 이것 말고도 같이 줬던 또다른 선물(캘리포니아 갔을때 화가의 공방에서 구매했던 화가가 직접 만든 매그네틱)도 화가의 명함이 이상하다고 명함에 외계인 얼굴이 그려있다고 불평하며 나에게 그런것을 준 의도가 뭐냐고 따짐. 이봐요! 이 댓글 쓰신분은 제가 화가난 포인트를 제대로 파악못하셨네요. 지금 쵸콜렛모양이 이상해서 기분 나빴따는게 중요한게 아니예요! 정말 기가 막혔던게,아무리 선물이 자기맘에 들지 않았다 해도 자기 생각해서 선물한 사람에게 완전 열받는다 면서 이런걸 왜 줬냐고 따지는게 보통의 상식적으로 맞다고 보나요??? 똥을 주거나 그러지 않는 이상 그렇게 하는건 일반적으로 예의가 아니죠.

  • @user-sg1mm3gl4f

    @user-sg1mm3gl4f

    25 күн бұрын

    @@oh.1004 쵸콜렛이든 뭐든 생일선물로 받은것을 다른사람에게 주고싶음 주는건 받은사람의 자유지만, 최소한 준 사람을 생각해서 선물을 준 상대방의 면전 앞에서, 그사람이 보는대서는 하지 않는게 일반적인 매너라고 봅니다. 별거 아니라 해도 그사람 모르게 주는것이 맞다고 생각하네요. 이게 선물을 준 상대방을 생각해주는 배려의 차원에서죠.

  • @pink3217
    @pink3217Ай бұрын

    지금 제 고통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서운함,섭섭함 ㅡ>미움ㅡ>분노ㅡ>증오ㅡ>혐오,경멸 순으로 감정이 컨 커진다고 하셨는데 작은 감정일때 잘 표현하는 법을 알지못해 늘 괴로운 삶을 살았네요... 권위자에게서 인정받지못할때 오는 서운함.섭섭함이 큰데 표현하는게 사회분위기상 쉽지않아요... 이럴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user-zo8ts1hg4y

    @user-zo8ts1hg4y

    Ай бұрын

    성취를 스스로 인정하고 깨닫는방법을 들었는데.. 작은거라도 꾸준히하는걸 만들고 글로적어서 보는거요 캘린더에 기록하면서요

  • @user-uw8pi3dt7d
    @user-uw8pi3dt7d23 күн бұрын

    근데 보통은 내가느낀느낌이 90프로 이상 맞던데요 ㅋㅋ 시계를 열번 봐도 내가 싫거나 빨리 가고 싶어서 그렇다고 마음 읽기 안하고 뭔가 일이있나 대놓고 물어보는 헤아리려고 하면 상대입장에서 겁나게 눈치 없다고 할거같아요

  • @user-rq4uq7mv5t
    @user-rq4uq7mv5t28 күн бұрын

    과도한 마음읽기만 발달한 사람들 ; 지가 눈치 빠른 줄 암 ㅋㅋㅋㅋㅋㅋ (사람들도 그렇게 취급) 인격장애인걸 전문가들은 아는군 자기가 모르는 건 모르는 줄 알야지 ; 근데 현재 사회에서 마음읽기만 잘 하는 사람들만 잘 살지 않나? ㅋㅋ 한국의 특징

  • @user-jy7bb1fw1y
    @user-jy7bb1fw1y18 сағат бұрын

    상대방한테 말ㅏㄴ해도

  • @jyoh9581
    @jyoh958120 күн бұрын

    뭐 좀만 반응 덜 해주면 자기가 불편했냐고 매번 확인하려드는 증신병자 심리가 저런거였군요

  • @user-cz4if7hl9z

    @user-cz4if7hl9z

    Күн бұрын

    기분이 나쁘고 불편했더라도, 그건 그 사람 때문이 아닌, 제 문제여서 넘어가고 싶더라고요. 그리고 제 문제를 매번 다 설명해야 유지되는 관계라면, 그건 신뢰가 부족하고 자신의 불안을 남에게 전가하는 불건강한 관계라 보입니다. 그런데도 대화를 내세우면서 깨시민인척 할 때 진짜 주먹이 울어요. 그리고 신뢰가 부족한 상대에게 제 문제 모든걸 내보일 수도 없습니다... 덤으로 해명해도 ㅈㄹ함. 화장실이라서 끊었다니까? >> 화장실이라서 끊은게 이해가 안 간다니까? ㅅㅂ 똥 누면서 전화 받기 싫다고오ㅇ

  • @user-cl2hd3mj9w
    @user-cl2hd3mj9w24 күн бұрын

    시계를어ㆍ자꾸여러번봐ㆍ물어봐야지ㆍ바뿌야고

  • @adgjmpt965
    @adgjmpt96518 күн бұрын

    윤석렬

  • @user-vl5pp9nq3x

    @user-vl5pp9nq3x

    8 күн бұрын

    귀하.

Келес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