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표, 붓다의 원음, 모든 불교의 뿌리, ‘근본불교’를 말하다
한국 ‘근본불교’ 연구의 맥을 짚어보는 시간
근본불교는 소승불교가 아니다
불교 교단은 붓다 사후 18~20개의 부파(部派)로 분열하여 교리의 해석을 놓고 대립한다. 이러한 모습에 환멸을 느끼고 ‘다시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돌아가자’라는 운동이 불교계에서 일어나는데, 이것이 대승불교의 시작이었다. 대승불교는 이들 부파불교를 소승불교(小乘佛敎)라고 비판했다. 소승이라는 단어는 오로지 교리 해석과 개인의 깨달음에만 몰두한 채, 중생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이기적인 모습을 꼬집는 멸칭(蔑稱)이었다. 여기서 오해하면 안 되는 중요한 사항이 있다. 불교 교단의 성립과 분열, 그리고 다양한 해석의 논서들이 불교 초창기부터 형성되었다고 해서, 『아함경』 및 『니까야』와 같은 최초기의 근본경전이 부파불교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근본경전은 부파와 대승이 함께 공유한 경전이자, 붓다의 가르침으로 받들어진 경전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근본불교는 분열 이전의 불교를 의미한다. 따라서 대승불교가 비판한 소승불교, 즉 부파불교와는 엄연히 구별된다. 대승불교 성립 이후에 집필된 여러 경전의 뿌리는 당연히 근본경전이다. 저자 이중표 명예교수는 이 부분을 파고들었다. 대승불교 사상이 근본불교와 비교하여 다소 상이한 점과 과장된 면이 있지만, 이를 걷어내면 근본불교 사상과 일치함을 알 수 있고, 오히려 대승불교가 부파불교에 의해 왜곡된 근본불교 사상을 되살렸다는 진실에 눈 뜰 수 있었다.
www.bulkwang.co.kr/news/articl...
Пікірлер: 23
이중표선생님의 자비로운 법음에 감사합니다..! 이 법음이 제대로 이해 되면 중도의 삶이다 즉 행복한삶 .여기에 보현행을 더 하면 >
정말 오랫만에 심도깊은 불교에 핵심을 액기스로 말씀해주셔서 잘 들었습니다.교수님 책도 니까야로 보는 반야심경과 붓다철학 두권 그리고 티비에서 법문을 들었던 칠십대 중반입니다.교수님 말씀처럼 불교는 깨달음 .열반을 궁극으로한 다면서 각양 각색 중구 난방이드라구요.오늘도 일묵스님 유트브에 보여 댓글 달아 반론 제기했는데 깨달음 열반이 즉 고타마 붓다와 어떤 아라한이든 삼계는 업에 따라 윤회는 인정하시는데 윤회만 해결하고 ,사망한 순간 완전 멸절로 주장하지요.가장 가까이서 배우고 싶었던 국내 제따와나선원 보디야나선원이었는데 십여년전 초기불교로 전향후 , 아잔브람스님 책에 아주 깊히 빠저 반복 공부 수행해오다 오직 열반 주장이 틀렸음을 너무 은밀히 감춰 있어 겨우 이 열반이 이치에 맞지 않아 칠 팔년만에 빠저나온 사람 입니다. 결국 우다나경도 위작으로 보기 때문이겠지요.심지어 몆달전 마성스님 사실 스님이라는 두글자는 있어서는 않될것 같은데 뿐만 아니라 모든 출가인들 스님자는 빼버려야됩니다.님자는 꼭 따라붇고 결국 신자들위에 군림하고 있지요.물론 수다원 사다함 아나함 아라한분들과 그밑일지라도 열심히 수행공부 하시는 분들이야 님자를 즉 어느 기준을 통과후 어짜피 이세상 정확은 없다하지만 그레도 붙였으면하는 바램 이고요.초기불교사상 이라는 마성스님 책에는 색계와 무색계 세상도 없다면서 여러 주로 일본 학자 인용 ,유 정물들이 인간계나 축생계로 윤회한다는 시간 낭비 책들도 있는데 박사가 몆이든 오무간죄깜 아닐까요.하도 중구난방 불교라 !그러나 가장 불교를 사랑하나 잡설이 많고 정통을 순일선원외에 현시점 못찼았기 때문입니다. 교수님 께서도 불교의 지향점이 아뢰야식이든 가장 크시기 때문에 이 욕계에서 열반 해탈을 염두에 두실텐데 차후라도 열반에 대하여 자세히 대중들에게 가장 널리 설해 주십시요.저는 화순 사평에서 가까운 대원사 위에 이십여년전 힘들게 집을지어놓고 이생에서 생지옥도 삼개월 겪어 본체 치욕적으로 퇴직한 사람 입니다.좋은 시절도 보냈지만 현재는 아내의 알츠하이머 질환으로 노후에는 편할까 했는데 전생에 악업이커 그 좋아하는 불교 수행 공부를 중단한 사람입니다.한번도 순일선원 순일스님도 뵈옵지 못했으나 때가 되면 찿아가 수행하고 싶은 처지로 여튼 속말로 최고의 스승을 바꾸며 따르려 하며 미래일이라 알수 없으나 우물안의 개구리 생각일지 모르나 광주권내에서 보기드문 터로 백만명에 한 가족 불자나 조그마한 선원자리로 약 천여평 이층 건물도 경우에 따라 보시하려는 사람 입니다.때가 되면 입니다.끝 말씀을 들어보니 생사와 열반은 둘이 아니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관계속에 해탈이라는데 우다나경과 배치되는군요.저는 우다나경을 열반에 뿌리로 삼습니다.
@user-xw6pt2wk2c
Жыл бұрын
고경 : 어느것이 옳을까? 이것일까? 저것일까? 무엇이 그것을 결정하나요? 29:48 이 숫자부분을 누르시면 바로 해당위치로 갑니다(눌러보세요) 고경님에 갈급한 마음이 느껴지고, 전해져서 도움되시라고 글 남깁니다. 그 갈애의 답을 찿으려 하는 바로 나라는 존재는 실체가 아니라, 연기되어 나타나는 현상이고, 오온을 통해 나라고 생각하게되는 주체인데, 그것은 본시 공하고 실체가 아니다. 이러한 말씀이 부처의 깨달음이라고 이중표 교수님은 늘 어디서나 한결같이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평생의 연구를 베풀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좋은 법문 감사합니다 :)
🙏🏻💐
말씀 정말 잘 들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나라에 근본 불교 연구를 하신 분이 계시다니 놀랍습니다 근본 불교는 원시 불교시기 보다도 앞서는 시기인데... 감사합니다
이중표교수님 더 늙지말아요.
인간은 먹어야사는 생명임 자신과 같은 생명체를 먹어야 모든것은 이 사실로부터 시작됨 금강경도 식후경임 굶고 죽으면 깨달을 가능성이 전혀없음 죽음상태가 깨달음이면말도안됨
누가 남북의 종전과 지속적인 평화 공동 번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분 입니까?
@user-cq4up3ib8v
2 жыл бұрын
ㅓㆍ
@user-cq4up3ib8v
2 жыл бұрын
ㅗㆍ
@user-cq4up3ib8v
2 жыл бұрын
ㅕㆍ ᆢ
@user-cq4up3ib8v
2 жыл бұрын
ㆍ
한심하다 진짜 꺄...
감사합니다.
@user-kd5oz4ee8k
2 жыл бұрын
결재카드 한번만 결재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