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Фильм және анимация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인기작가 ‘김중혁’이 B tv에서 뭉쳤다! ‘영화당’ 150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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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88

  • @jayjiyeonlee7364
    @jayjiyeonlee73643 жыл бұрын

    35:02 영화를 이제야 보았습니다. 제가 이해한 마틴의 대답은, "주위에서는 본인의 스파게티 먹는 방식이 아버지와 닮았다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 모든 사람이 다 같은 방식으로 먹더라" 였습니다. 오히려 마틴이 보는 죄는 '가족 사이에서 유전되니 가족이 책임져야 한다' 보다는, '인간이란 스파게티 먹는 방식처럼 몰개성이고 대체 가능하니, 니들 중 아무나 대신 짊어지어서 전체적으로 균형만 유지시켜라'라는 더 차가운 신/혹은 자연의 법같은 모습이었습니다.

  • @llimnameei2404

    @llimnameei2404

    2 жыл бұрын

    이게 차라리 맞는 해석이었으면 좋겠어요+

  • @Jibegagosiptta
    @Jibegagosiptta5 жыл бұрын

    음향에 가까운 음악이 요란감독님 시그니처 중 하나인가봐요. 현악기의 날카로운 웅장함이 사람을 위축시키는 느낌이 있는데 영화랑 정말 잘 어울려요. 더 랍스타는 아직 못봤는데 최고의장면 느무 멋있네요..!

  • @user-se6vv7pb1w
    @user-se6vv7pb1w5 жыл бұрын

    역시 이동진님은 국내 평론과 비평의 최고봉이십니다.

  • @Gilsu
    @Gilsu4 жыл бұрын

    진짜 40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다니.. 정말 두 분 다 말을 너무 잘하시네요.. 정말 좋아하는 감독의 두 영화를 이렇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tk6us4uc8z
    @user-tk6us4uc8z5 жыл бұрын

    최근에 가장 핫한 느낌을 주는 감독님인것 같아요!ㅎㅎ

  • @user-jd8sj1lp7y
    @user-jd8sj1lp7y5 жыл бұрын

    하루종일 기다렸어용.. ♡.♡

  • @videogun80
    @videogun803 ай бұрын

    요르고스 감독님이 우리나라의 짝이란 프로그램을 보신걸까라고 생각했어요~ 짝의 나레이션의 하셨던 분의 목소리톤이 비슷해서 오래전 방영한 짝이 생각났어요. 영화처럼 짝을 찾던 …. 그 프로그램. 기이하지만 섬뜩하고 세련된 영화를 만드시다니 너무 질투나는 재능!

  • @user-nv9jd8ru1y
    @user-nv9jd8ru1y5 жыл бұрын

    대박 저번주에 랍스터 다시보구 이동진님글 없나 블로그 뒤적거렸었는데ㅎㅎ 영화당에 나오다니요! 감사합니다 :))))

  • @Joy-vh3kd
    @Joy-vh3kd5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아하는 감독님이라서 그런지 재미있게 봤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user-wv2um6vn5t
    @user-wv2um6vn5t5 жыл бұрын

    킬링디어는 무엇보다 후반부의 가장 무서운 코끼리코장면이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 @user-dx6wu6zk6t

    @user-dx6wu6zk6t

    2 жыл бұрын

    코끼리가 나왔었나요?

  • @user-tv7tg6ez6n

    @user-tv7tg6ez6n

    2 жыл бұрын

    코끼리가 어디에?

  • @herssshey1514

    @herssshey1514

    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게 가장 블랙코미디스러운(?) 장면같더라고요. 충격이었어요

  • @redtie2929

    @redtie2929

    2 жыл бұрын

    돌려돌려 돌림판 말하는듯

  • @Lulzparty

    @Lulzparty

    Жыл бұрын

    난 걍 웃기던데. 결정을 못해서 코끼리코 ㅋㅋㅋ

  • @MeitJ
    @MeitJ5 жыл бұрын

    아무것도 모르고 해당 영화들 보다가 섬뜩해서 뇌리에 남더라구요. 극장을 떠나도 생각하게되는 훌륭한 영화들입니다. ㅎㅎ.

  • @user-df7vw5mt8b
    @user-df7vw5mt8b5 жыл бұрын

    와 그동안 요란감독(ㅋㅋㅋ)님 영화당에서 다뤄주길 엄청 기다렸었는데 드디어!! 더 페이버릿이 최신작이라 얘기가 많이 안나온게 아쉽지만 그래도 너무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 @user-vf6mz3kt1k
    @user-vf6mz3kt1k5 жыл бұрын

    헐 요르고스 란티모스라니 진짜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ㅠ

  • @user-bx2uy6jm1o
    @user-bx2uy6jm1o5 жыл бұрын

    로 작년에야 뒤늦게 알게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지만, 근래 가장 관심갖고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으로 대중적으로도 많이 알려지게 돼서 반갑고, 다음 작품도 빨리 만나봤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애칭을 "요란 감독"이라고 한건 정말 재치있네요ㅋㅋㅋㅋ 간단하게라도 에 대한 톡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Seeker_eternity
    @Seeker_eternity5 жыл бұрын

    매력있는 감독

  • @user-jy2sg6gy9p
    @user-jy2sg6gy9p5 жыл бұрын

    다음작이 나도 가장 기대된다. 영화당도^^

  • @dtonpbac
    @dtonpbac5 жыл бұрын

    5:19 흑임자님 책 거론되서 반갑네요ㅋㅋㅋ 그리운 빨책 콤비ㅜ

  • @user-ie6mh5oc1v
    @user-ie6mh5oc1v5 жыл бұрын

    랍스터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이어폰을 끼면서 춤을 추는 장면이었는데여. 문득 제가 좋아하는 언니네 이발관의 혼자 추는 춤이 생각나더군요. 마지막 장면이 지나고 난후 파도 소리가 들릴 때, 마음이 서늘해지는 느낌이었어요.

  • @jkim9143
    @jkim91435 жыл бұрын

    영화당 사랑합니다.

  • @user-bm9mp2ft6c
    @user-bm9mp2ft6c5 жыл бұрын

    와 진짜좋아하는영화들인데..... 잘볼게요

  • @blue_cinema4002
    @blue_cinema40025 жыл бұрын

    제 최애 감독 중 한 명이랍니다

  • @user-dn2uw6ki9p
    @user-dn2uw6ki9p5 жыл бұрын

    갠적으로 킬링디어 넘 좋았어요!!

  • @user-qv7js8qu9d
    @user-qv7js8qu9d5 жыл бұрын

    사랑합니다

  • @julypegasus84
    @julypegasus845 жыл бұрын

    존경하는 감독님이에요!!!

  • @ewig6545
    @ewig65455 жыл бұрын

    하아...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감독 제목보자마자 부리나케 달려와서 선댓글 후감상함다

  • @dtonpbac
    @dtonpbac5 жыл бұрын

    16:14 올리비아 콜맨 사진이 잘못됬네요. 저 배우는 아리안 라베드이고 호텔 매니저가 아니라 메이드입니다.

  • @jsy5072

    @jsy5072

    4 жыл бұрын

    fb_dtonpb 순간 헷갈렸는데 댓글 감사해요

  • @nakjisujebi7234
    @nakjisujebi72345 жыл бұрын

    셰임 다뤄주세요~

  • @ptalove
    @ptalove6 ай бұрын

    요르고스 란티모스는 제2의 라스 폰 트리에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보면 볼수록 유머가 있고....이 분의 변태적 발상과 동시에 그 우아함과 유머에 홀딱 반해버렸습니다.신화가 그 백그라운드에 있죠. 그러면서도 굉장히 현실적이란 것도 흥미롭습니다 poor thins 너무 빨리 보고 싶어요.

  • @userWOONY
    @userWOONY3 жыл бұрын

    폴 토머슨 앤더슨 감독 이후로 (그와 정 반대 기류의) 가장 엄청난 감상을 준 감독님입니다.

  • @user-dv8si7gf5e
    @user-dv8si7gf5e5 жыл бұрын

    요르고스 란티고스 너무 좋아

  • @user-dc9yq7jq7p
    @user-dc9yq7jq7p5 жыл бұрын

    와 이걸 다뤄주시다니ㅠㅠ 정말 고맙습니다ㅋㅋ

  • @user-su4ew3hp1n
    @user-su4ew3hp1n2 жыл бұрын

    더랍스터 보고 왔숩니더 그리운 영화당 😭😭😭😭

  • @user-qm4uo1uz3z
    @user-qm4uo1uz3z5 жыл бұрын

    김중혁작가님 사랑해요!♡

  • @hey-bz3wm
    @hey-bz3wm5 жыл бұрын

    요르고스 감독 곧 할 줄 알았는데 해주셨네용 감사해요 잘볼게요!

  • @user-lq3yb3os7k
    @user-lq3yb3os7k5 жыл бұрын

    헉 드디어 요르고스ㅠㅠㅠㅠ넘 좋아서 소리질렀어요ㅠㅠ

  • @hanhyeonheon
    @hanhyeonheon5 ай бұрын

    최근에 킬링디어, 더 페이버릿, 더 랍스터를 봤는데 최애감독이 되었습니다!! 비현실적인 것들을 현실적으로 느껴지게하는 감독인거 같아요, 특히나 음악도 영화와 기가막히게 잘 어울리더라구요

  • @woocj7516
    @woocj75165 жыл бұрын

    아직은 너무 어려운 영화들..

  • @tellme8788
    @tellme87885 жыл бұрын

    드디어... 요르고스 란티모스

  • @user-cy5yq5er9u
    @user-cy5yq5er9u3 жыл бұрын

    인생최고작

  • @TheKakamilan22
    @TheKakamilan222 жыл бұрын

    최애감독중 한명 기아하면서도 독창적인 스토리 예측할수없는연출 차기작 기대됩니다

  • @user-mn5rn8kp1x
    @user-mn5rn8kp1x5 жыл бұрын

    린치에 이어 이상한 나라 타이틀 얻은 요르고스 란티모스 ㄷㄷ

  • @user-it1gk8eb9m
    @user-it1gk8eb9m5 жыл бұрын

    영화가 이래서 종합 예술이구나..ㅎ...

  • @user-bk9rf7mk2p
    @user-bk9rf7mk2p5 жыл бұрын

    그리스의 떠오르는 신예 드디어 하는군요

  • @rum1820
    @rum18205 жыл бұрын

    스티브 맥퀸이랑 마이클 패스벤더 콤비 특집으로 헝거랑 셰임 평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ㅠㅠ 둘 다 너무 좋아하는 감독이랑 배우이고 깊이 있게 본 영화들이라 해주시면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codongcodong
    @codongcodong4 жыл бұрын

    킬링디어 모든결말 스포주의하시고 제 댓글 읽어주세요~! 저는 흥미로운 2가지 점을 발견했습니다 아빠를 아가멤논으로 보며 자신은 죽어야하는 대상에서 제외시키겠습니다. 제물을 드릴 3명의 사람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것도 전제입니다. 첫째는 부인은 발에 키스하고 풀어주는것, 딸은 같이 살고 싶다는 것으로 신적인 존재인 마틴에 굴복한 반면 아들은 마틴에 호의적이거나 굴복하지 않는다는게 흥미롭습니다. 그래서 결국 마틴에 가장 저항적인 아들이 죽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째는, 분명 가족이라면 죽어야 할 상황에서 서로 자신이 죽겠다고 하겠지만 모두 아빠에게 자신이 살아야하는 이유를 입증하는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아들은 뒤늦게 머리를 자르거나 심장의사가 되겠다는 것, 부인은 침대에서 두 아이 중 어떤 하나를 제물로 선택해야하나 고민하는장면, 딸은 도망치다 잡혔을때 오바스러운 표현으로 자신은 사랑많고 복종한다는 어필하는 장면.... 이 잘나가는 의사부부 가족은 목숨앞에 오히려 누구보다 불행한 가족이 되었네요 신화의 내용을 모두 꼬아버리면서 전개하는 장면이 참으로 묘합니다 스파게티 장면을 보면 부인보다는 피가 섞인 아들이나 딸이 죽는다는 암시같기도 하고요 신성한(sacred) 사슴의 의미는 성적으로 무지했던 아들을 암시하나 싶네요 다른가족은 성적 행동에 눈을 뜨고 있었죠 단순히 트릭과 반전으로 복수하는 장면만을 예상한 스릴러와 다르게 신화적 내용이 들어가 이해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일반인이 가볍게 보기에는 별점을 높게 줄수는 없겠네요;;

  • @sejunjang5327
    @sejunjang53273 жыл бұрын

    It moves towards a higher plane where two halves make two wholes 'The Speed of Love' - Rush -

  • @gotopeace8255
    @gotopeace82555 жыл бұрын

    중혁작가님 보러 영화당 왔습니다. 두분 애정합니다.

  • @user-qh7ei2we4o
    @user-qh7ei2we4o Жыл бұрын

    16:18에 사진자료로 쓰신 분 올리비아 콜맨 아닌데 ㅠㅠ ㅋㅋㅋ

  • @user-tx4rx8wp5h
    @user-tx4rx8wp5h5 ай бұрын

    24:00

  • @aesleh-5172
    @aesleh-51725 жыл бұрын

    ??? : 퍼펙틀리 밸런스드...

  • @CocoRich
    @CocoRich Жыл бұрын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시간이 흐른 지금도 가끔 찾아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lcmpark
    @lcmpark2 жыл бұрын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영화를 보면 항상 생각에 잠기게 된다. 이게 정말 좋다.

  • @tnsdnjs12569
    @tnsdnjs125695 жыл бұрын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justicedoit
    @justicedoit4 жыл бұрын

    킬링 디어 보다 보니 더 랍스터가... 더 랍스터 보다 보니 송곳니가 떠올랐던 그러고 보니 다 같은 감독이었다니 참 일관성 있고 자기 세계가 있는 감독이란 생각이 들었네용

  • @utoomtoo2523

    @utoomtoo2523

    Жыл бұрын

    뻥치네 3개 다 볼 동안 감독 확인도 안해봤냐

  • @justicedoit

    @justicedoit

    Жыл бұрын

    @@utoomtoo2523 님은 울나라에 제대로 알려지지도 않은 그리스 감독이 만든 그리스 영화를 우연찮게 보고 그 감독 이름을 10년 뒤까지 기억함? 님은 아마 킬링디어나 더 페이버릿같은 유명한 영화들로 요르고스 란티모스 첨 알고 송곳니는 아예 보지도 않았을듯 ㅋㅋㅋ

  • @ugwangho02
    @ugwangho022 ай бұрын

    더 랍스터.

  • @jumukbob
    @jumukbob5 жыл бұрын

    카프카식 부조리인가

  • @aproapro8853
    @aproapro88534 жыл бұрын

    영화학도지만 사실 예술영화는 관객을 위한 존재라기보단 영화전문가들을 위한 기호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산품으로 치면 명품과 같은 것이죠. 팔릴 만한 가짓수를 하나 더 늘려 놓고 소비자의 허영심을 채우는 상호작용이 같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대체적으로 명품은 구매행위 그 자체로 이미 자랑거리가 되지만, 예술영화는 구매를 넘어 매뉴얼의 완전한 이해가 수반되어야만 비로소 과시품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해낸다는 차이. 시간의 소요와 누수가 후행한다는 얘깁니다. 사실 바쁜 현대인이 여가로 영화 한 편 보면서 공들여 공부까지 해야 한다면 그보다 소모적인 취미도 없을 테지요. 그럼에도 지적 허영을 추구하는 구매자는 언제나 있어서 오늘에는 꽤 잘 팔리는 아이템 중 하나가 되었고요. 요컨대 영화를 업으로 살고픈 게 아니라면 지나친 탐구는 불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평론가와 견이 달라도 누구도 비난할 수 없는 게 예술이니까요. 예술이 예술인 이유는 궤도를 이탈한 그 모호함에 있지 않습니까. 그래도 정 알고 싶다면 차라리 영화 이론과 비평을 정석으로 배우시는 게 전문성도 높이고 시간도 절약하는 차선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적 허영은 타인의 손에 의지해선 메워지지 않으니 말입니다. 온전히 자력으로 해낼 때만 희열을 주는 특수 병과이죠.

  • @user-uh4kf4zq9k

    @user-uh4kf4zq9k

    4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 @cint7802

    @cint7802

    4 жыл бұрын

    근데 시네필은 배움과 유희가 겸비되는 것이 필수죠. 자기삶보다 영화를 우선시 두어야만 시네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사는 사람 많구요. 저도 그렇지요.

  • @rjtlw1178

    @rjtlw1178

    4 жыл бұрын

    '영화 전문가들만을 위한 기호품으로만 소비될 위험성은 현재의 예술영화들이 갖고 있는 위험성' 정도의 의견이었다면 동의했을것 같네요... '지적허영심을 채우기 위한 소비 방식만이 존재한다'는 전제를 두고 말씀하시는 부분은 좀 이해가 안 되는군요. 차라리 '지적허영심을 채우기 위한 것도 다양한 예술영화 소비 방식중에 하나이다' 라고 말한다면 모를까요. 예술영화들을 탐독하는 모든 시네필들을 일반화하는 게 고개가 갸웃거려지는 군요... '지나친 탐구는 불필요하다'라는 문장과, 곧바로 그 뒤에 '평론가와 견이 달라도 누구도 비난할 수 없는게 예술이다'라는 문장은 앞뒤가 안 맞는 문장이란 생각도 드네요... 그니까 지나친 탐구란게 평론가와 견을 같이하고자 하는 것이란 얘긴가...? '지적허영을 추구하는 트랜드에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 예술영화다' 라면 모를까, 아예 '예술영화라는게 지적허영으로써 소비되는 대상에 불과하다'라는 식의 의견은 전혀 동의 하지 못하겠는데요?

  • @user-cd3iy4jr7b

    @user-cd3iy4jr7b

    3 жыл бұрын

    @@rjtlw1178 동감. 이 댓글을 쓰는 사람이 뭘 하는 사람이고 무슨 의도로 쓴건지 모르겠지만 편협한 사고와 이상한 주제의식을 갖고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user-cd3iy4jr7b

    @user-cd3iy4jr7b

    3 жыл бұрын

    예술을 즐기는 게 지적허영심을 채우는 것과 본질적으로 다른 것 아닙니까? 그걸 동일시한다는 게 말이 안되죠.

  • @user-un7mx1ji1x
    @user-un7mx1ji1x5 жыл бұрын

    이렇게나 독특한 현대 유럽 영화들을 챙겨보시는 팬분들이 참 많군요ㄷ 나름 영화광이라고 자신하는데 아직 멀었나봅니다ㅜ

  • @cint7802

    @cint7802

    4 жыл бұрын

    메인스트림

  • @Ssjsoo
    @Ssjsoo2 жыл бұрын

    란티모스 감독은 걍 지잘난맛에 취한 한계점이 명확한 똥감독이라 생각. 평론가들이 살려준

  • @cint7802

    @cint7802

    Жыл бұрын

    피에르파올로파졸리니,라스폰트리에,미하엘하네케도 똥이겠네요ㅋㅋ

  • @sunleeyy

    @sunleeyy

    Жыл бұрын

    취향차이죠 뭐. 전 좋았어요

  • @utoomtoo2523

    @utoomtoo2523

    Жыл бұрын

    @@cint7802니가 거론한 감독들이랑 뭔 상관인데 뭐 니 기준 맛탱이 갔지만 있어 보이는 감독이냐 어줍잖게 겉핥기로 아는 척 하고 싶어 핀트 안맞게 구구절절 왜 거론을 해 란티모스를 똥으로 생각하건 말건 뭔 상관이냐고 남이사 똥이라는데 뭐 어쩌라고

  • @cint7802

    @cint7802

    Жыл бұрын

    @@utoomtoo2523 너보다 영화잘안다. 그리고 란티모스가 쟤네한테 계승받은건 영화인이면 누구나안다.

  • @cint7802

    @cint7802

    Жыл бұрын

    @@utoomtoo2523 영알못이 날뛰는거보다 무식한건없다. 차단

  • @qnseksrmrqhr
    @qnseksrmrqhr Жыл бұрын

    동화같은 우화같은 신기하고 기묘한 세계에서의 이야기들....................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 @qnseksrmrqhr
    @qnseksrmrqhr3 жыл бұрын

    왜? 40일인가 / 송곳니가 빠져야 그집에서 탈출할 수 있다는 설정은 어떻게 정해진 것일까? / 영화속의 기이한 세계를 작동하는 것은? / 인간은 티어난 때는 알고 있지만 죽을 때는 알 수 없다는 ..../ 두 개의 공간이 항시 대비되고 있습니다..인물들은 어느 쪽에 가더라도 문외한으로 취급되는 까닭? ../ 불안한 심리를 자극하는 단계적 기법은? 음악에서 소리를 다 빼고 의미만이 남게 하는 / 자신의 취향을 반복하며 자신의 일부를 보여주는 ..../ 시각적으로 붉은 장미를 붉게 타는 불꽃으로 대비하듯이..../ 두 곡 모두 반주를 빼고 소리만 으로 의미를 크게 전달하는 ...../ # 더 랍스터 # 송곳니로 잘알려진 감독으로 ..../완벽한 짝이 되기 위한 교육을 받고 그럼에도 짝을 얻지 못하는 사람들은 동물로 변해 숲 속에 버려지게 된다...../모든 일을 알게되는 시점은..../전반에는 호텔 후반에는 숲 속이 중요한...../발에 신발을 맞추는 것이 아닌 신발에 발을 맞춰야 하는 설정은?...../ 사랑을 해서도 안되고 노래도 춤도 모든 일상을 홀로 처리해야 한다는 규칙...../사랑에 관한 가장 긴요한 사항....../사랑이란 것은 본래 우리가 원한다고 오는 것도 우리가 원하지 않는다고 가버리는 그런 성질의 물질은 아니다..../사랑을 하지 않으면 동물로 되버리니까 억지로 사랑을 하게되는 .../ 하나의 녹음기에서 두 개의 이어폰으로 듣는 것이 사랑이 아니라 두 개의 녹음기에서 하나의 노래를 같이 듣는 것이 사랑이라는 논리..../ ..............#킬링 디어 #......블랙 코미디를 압축시켜 놓은듯한 신화적인 화법은?...../ 심장의 모습을 카메라가 당기고 물러서는 기법으로 의미를 창조해 가는 ...../신적지위를 즐기는 사람인데 신적 의미를 버리고 떠나가는?......./연기가 하나의 선에서 통일되는 듯한 것은 모든 사람이 비슷하게 만들어 간다는 뜻을 알려주는 ...../인간 세계에 닥치는 모든 고난을 홀로 맞서는마틴의 모습은 자기가 상대의 팔을 물으면 자신도 자기의 팔을 물어버리는 행위...../신화가 인간세계의 삶을 비유적으로 나타내기도 한다 마치 누군가 죽이면 누군가 죽어야 한다는 ...../ 갈수록 점입가경이 되어가는 진행 그리고 흩뿌려진 의미들...../신화의 핵심은 자기가 사랑하는 딸을 신에게 제물로 바치는 과정에서...../죄를 짓는 것 스티븐인데 죽는 사람이 스티븐이 아니라 스티븐의 가족중 누군가의 피로 속죄해야먄 하는...../ 왜 내 남편의 죄를 내가 벌로 갚아야 하는지를 따지는 그의 부인..../ 스파게테를 먹는 나만의 독특한 버릇인줄 알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아버지가 그랬던 행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늘 건강하시길.......

  • @Nickee_Sonicjinn
    @Nickee_Sonicjinn5 жыл бұрын

    저도 요란당에 끼워주세요~ 김작가님의 센스넘치는 작명에 빵 터졌습니다. 오늘은 아껴뒀던 보러 씨네큐브로 고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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