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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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론가 이동진과 인기작가 김중혁이 B tv에서 뭉쳤다! ‘영화당’ 114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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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24] 매트릭스를 만든 것들, 매트릭스가 남긴 것들 (All About The Matrix)](/img/d.gif)
Пікірлер: 53
김중혁님....폰트를 설명하실줄이야...대단하다
웨스앤더슨감독은 진짜 감각적인듯...그 시대에 맞춘 화면비율까지.. 이러니 감탄사가 안나올수있나ㅠㅠ 영화당에서 드디어 웨스앤더슨의 영화를 다뤄주어서 너무 좋당 ㅎㅎㅎ
이동진님 천재만재ㅠ 재개봉한거 보고왔는데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에 대한 향수' 라는 평에 진짜 너무 공감합니다. 영화 보고나서 '그립다'라는 기분이 들었었거든요. 이제까지 영화보면서 한번도 느끼지 못한 감정이어서 신기했어요. 등장인물들 다 사랑스럽고, 유명배우들 나올때마다 놀라기도하고, 컷 하나하나가 작품같아서 진짜 대단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화라는게 상업화가 많이 됐고, 엔터테인먼트라고 생각했는데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은 예술의 영역에 있는 영화가 아닌가 합니다. 마치 좋은 전시회에서 명화를 보고난 느낌이에요. 시각적으로도 그렇고 보고난 이후의 기분도 그렇습니다. 진짜 강추에요ㅠㅠ 꼭 보세요.
@user-rv4sm3dv6g
4 жыл бұрын
역시 영화평론계의 아이돌
@user-dh6ly9rn3n
4 жыл бұрын
난또 천재만재 라는 영화가 있다는줄 알고 계속 찾아봤네요 ㅋㅋ
김중혁님 깨알같은 폰트 설명... 너무 좋아 어쩔껴~!
그랜드 부다 페스트 호텔 극장에서 봤는데 마지막 결말에서 눈물이 다 나더군요ㅠㅠ 랄프 파인즈의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였습니다
이동진 김중혁 같은 친구와 술마시면서 밤새 영화얘기하면 얼마나 재밌을까요?
@user-gh2vk9nk6m
5 жыл бұрын
강인용 ㅇㅈㅇㅈ
@user-lu4ow5zf5i
3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러구 살고 싶네요
예술을 사랑하시는 두분이 앤더슨 같이 예술적인 영화인에 대해 이야기 나누실때 너무나도 짜릿합니다!! 영화당 진정 양질의 콘텐츠 네요! 항상 짱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프렌치 디스패치는 언제 볼 수 있으려나ㅠㅠ
영화당 그립네요. 웨스앤더슨의 그랜드부다패스트는 인생영화중 하나예요
두분 대화하는거 왤케 웃기죠?ㅋㅋㅋㅋㅋㅋ
와 폰트 설명까지 정말 대단하세요! 웨스 앤더슨 감독님 너무 좋아요!
웨스앤더슨감독 다뤄주길 엄청 기다렸는데 드디어 해주시네요ㅠㅠ
이동진님 진짜 천재ㅠㅠㅠ 너무 재밌어요!!
너무 좋아요 😍
와... 시대에 맞춘 화면비율은 조금만 상상력 있는 사람이라면 생각할수있는일이지만 그걸 어떻게 녹여내고 부산스럽지 않게 만드는가가 중요하겠다고 생각중이었는데 웨스 앤더슨은 그 세로프레임을 활용해서 미장센을 더 풍성하게 만들기까지 하다니 진짜 닭살돋게 좋다..
시각적으로아름다운영화~~정말 굿이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홀딱 빠져서 시간이 어찌가는줄도 몰랐네요 그 많은 배우들 보는것도 꿀잼... 루카스 헤지스가 잠깐 나왔는데 왜 이리 반갑던지... ㅋ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 에곤쉴레 지못미 ㅠㅠ
@user-lu4ow5zf5i
3 жыл бұрын
심지어 브로디가 아작을... ㅠ ㅠ
꺄 드뎌!!
헉 내가 좋아하는 폰트인데 futura 💙😎
와우 웨스 앤더슨
우와 기다렸어요!!
웨스 앤더슨 영화는 정말 사랑스럽죠!!!
6일 전 업로든데 알람이 지금에야 뜨네요ㅠㅠ
😘😘😘💕
오오
유튜브에도 올라왔네요!
본방으로 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문라이즈 킹덤 보면서 변태같은 화면비에 감탄함.
33:28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안 봤는데 곧 봐야겠따
@thanosgauntlet2156
5 жыл бұрын
시간을 내서라도 보세요. 진짜 재밌어요.
어제 딱 그랜드부다페스트 봤는데, ㅋㅋ 이렇게 올려주셨었네요. 시대에 따른 화면비율을 쓰면서 그 바율에 따라 영화도 시각적으로 영향을 줬다는 게 놀랍네요;;
15:08
5:44
2:32 new slang
맨날하는 소개말고 전문적인게 들리니깐 더좋음
웨스앤더슨 특별전 했으면!!!!!!작은 모니터에서는 앤더슨이 화면에서 구현하고자했던 미장센을 다 보기기 힘들어요♡♡♡
배우라인업이 ㄷㄷㄷ 그것도 조연인데 역시 대배우들은 분량을 따지지 않네
그부페는 아직까지도 웨스앤더슨의 정점이 아닌가싶다 애스터로이드시티도 물론 미학적으로나 세계관으로나 흥미로웠지만 너무 매 쇼트마다 의미부여에 지나치게 치중한게 아닌가 싶었음..
12:11
사운드 왜케 작죠 웅얼거리는 것처럼 들려요 ㅠㅠ
@seolzzi90
6 жыл бұрын
원래 영화당은 사운드 작음
전 후자... 유아적 자아도취가 도저히 받아들여지지가 않습니다...
좀 문라이즈킹덤말고 판타스틱mr폭스하시지.....
그냥 예술 영화 감독처럼 보이고 싶은 미국인 감독일뿐
그런데 웬스 앤더슨은 지나친 분장이나 배우들은 그냥 부수적인 느낌이 들어서 끝까지 못 보겠음. 회화같은 프레임에 강약이 있어야 하는데 내내 힘이 너무 들어가서 서사력은 부족하단 느낌. 폴 토머스 앤더슨이나 타란티노 같이 좀 더 감독이 어러가지를 갖고 노는 영화로써의 기능이 더 다양했으면 좋을텐데...어딘지 답답함.
전통을 깨뜨리며 만들어 가는 동화적 세계 / 감독의 어린 시절을 참고삼아 엮은 이야기 / 유니폼에 대한 애착이 시각적인 감각도 볼만한 눈요기 / 앵글이 날카로우면서도 굉장히 산뜻한 구성을 보이는 / 느리게 느리게 장면을 구성하며 음악도 감칠나게 접속시킨 영화 / 퓨처라 폰트(달에 가장 먼저 착륙한 서체 Futura Pont ) # 문라이즈 킹덤 # 출연한 배우들에 대한 존경심 ( 참고 비유---어떤 배우들이 출연해도 모두 홍상수 감독의 인물처럼 보이게 하는 연출) / 수지가 왜 쌍안경을 좋아하는가? 멀리 있는 것이 가깝게 보이잖아 (가족에 대한 마음) / #그랜드 부다폐스트 호텔 # 가장 많은 제작비로도 소문난 영화 / 그녀가 남긴 유산의 분배로 벌어지는 이야기 / 비현실적이지만 은근한 낭만적인 분위기도 살아있는 / 자신이 경험하지도 않았으면서 예술가나 작가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련한 향수를 느끼는 / 과거에 묶일 필요는 없지만 과거를 이해하고 이어나가야 한다는 / 여러가지 역할을 하는 세로로 화면을 구성하는 것은 생동감을 느끼게 하면서도 수직적인 문제점도 제시한 작품 / ..................늘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