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출제 오류? 2024학년도 수능영어 33번 - 타미샘 수능영어 해설

* 저자 정보 정정 드립니다. (23. 11. 10.)
해당 논문의 저자는 "Ben tilghman"이며, 해당 논문이 실린 논문집의 Editor 가 당시 Senior Research Fellow 였던 'Stainder Gill' 이십니다. 해당 논문의 저자 정보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전달 드린 부분에 대하여 심심(甚深)한 사과를 표합니다. 또한, 정학한 저자 정보를 제공해주신 @sokmmhealth 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 드립니다.
다만, 원문 출처의 저자 정보 제공시 해당 도서 및 논문의 (편)저자로 등재된 대표 저자의 성함으로 표기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때, 해당 도서를 모두 즉시 구입하여 확인해 볼 수는 없기에, 해당 도서 및 논문에 쓰인 글(수능 원문)의 실제 저자가 누구인지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제한 적인 상황 입니다. 특히, 논문 및 도서에서 인용을 한 경우에는 더 제한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이 부분 양해 부탁드리며, 혹시라도 표기한 출처의 도서가 최초원문이 아닌 것을 인지하신 경우 댓글로 제보해 주시면, 최대한 원저자를 표기하여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작성된 추가 설명은 충분한 시간이 경과하면, 설명의 제일 하단으로 첨부될 예정입니다.)
수능영어 과연 이대로 괜찮은가?
집중해서 보셔야 합니다.
수능영어 33번 해설 및 오류 검증!
* 바른영어훈련소관리자 입니다.
영상을 끝까지 시청하지 않고, 맥락을 이해하지 못한, 단편적인 글들이 종종 올라옵니다.
아무리 논리적인 글을 쓰셨을지라도, 전제조건의 오류를 인식하지 못한 글이라면, 다른 좋은 글들을 방해하는 가림막일 뿐 입니다.
* 타미선생님과의 상담을 원하시는 경우 바른영어훈련소 학습상담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roperenglish.co.kr/n_communi...
* 당연한 부분이지만, 다른 페이지의 링크를 거시거나 혹은 그에 준하는 경우 유튜브에서 자체적으로 차단하고 블랙처리 되오니, 개인 링크들을 올리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Пікірлер: 260

  • @d_d5172
    @d_d51728 ай бұрын

    바른 말씀만 하시는 타미선생님. 항상 응원합니다

  • @user-nx2dh1zh1u
    @user-nx2dh1zh1u8 ай бұрын

    샘 응원합니다

  • @user-bw1dp3fq2f
    @user-bw1dp3fq2f8 ай бұрын

    올해 수능 본 고3 현역 입장에서 정말 평가원이나 언론사들이나 다 자화자찬 하는 모습 보고 개패고 싶었는데 이렇게 영향력 있으신분이 의견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 @user-bm3pf3ow9m
    @user-bm3pf3ow9m8 ай бұрын

    대학생인데 띄워주신 문제보면서 풀어보니까 답은 맞췄는데.. 너무 애매하네요. 이전에 수능영어를 공부했던 경험이 답으로 이끌어준 것 같긴한데, 말그대로 최소한의 차선이탈이 없고, 명확하게 답이라고 설명하기 힘든 찝찝한 답을 골랐네요. 허허 현역때도 이런 애매한 문제 공부하면서 ㅈ같았는데 가뜩이나 수능장에서 이런 문제 만나면 당황할만 하네요. 수험생의 능력읋는 집중력을 잃지않고 문단과 정답지들을 한 번에 매끄럽게 해석해야 겨우 실 한 올 찾을만한 느낌이 듭니다.

  • @b1225-
    @b1225-8 ай бұрын

    늘 응원합니다

  • @user-my7mb2in4r
    @user-my7mb2in4r8 ай бұрын

    아우 시원하다!!!!

  • @TV-qh7xi
    @TV-qh7xi7 ай бұрын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대충 풀면 쉽게 맞힐 수 있고, 글을 제대로 읽고 풀면 무지 고민하게 만드는... 역대 기출 지문에 이런 글이 많다는 것이 슬픈 현실입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 @tv-ippeunna
    @tv-ippeunna8 ай бұрын

    😊 수고하셨습니다

  • @flying9311
    @flying93118 ай бұрын

    완전 사이다 속이 다 시원합니다

  • @missbutton0203
    @missbutton02038 ай бұрын

    타미쌤 처음 보았는데 너무 시원하네요 응원하며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ow3pz3rn5p
    @user-ow3pz3rn5p8 ай бұрын

    진짜 답답하네요 이런 문제를 또 학생들한테 그냥 가르쳐야하는 상황이 ㅜㅜ..

  • @user-se6qh4wr
    @user-se6qh4wr8 ай бұрын

    이 시대의 진정한 선생님 이십니다. 존경합니다..선생님😢

  • @jykim7532
    @jykim75328 ай бұрын

    와 진자 33번은 개인적으로 역대급 악질 문제다...

  • @jaeyounglee8185
    @jaeyounglee81855 ай бұрын

    강의 정말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타미선생님 설명처럼' The results are invariably very mixed. '문장과 'In the 17th~'로 시작하는 문장 사이의 논리적 일관성 cohesion이 있는가 혹은 없는가가 포인트이고 issue가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다른해설영상에서 강사들은 공식해석에 나오는 "그 결과는 언제나 매우 엇갈린다."라는 문장을 정답의 결정적 근거로 삼고 선지들을 결부시켜 (수능문제 선지들의 특성상 답과 대략 반대되는 내용(1,3,4번)과 문맥에서 벗어나는 내용(2번)) 5번선지가 답이 될 수 밖에 없다라고 해설하고 있습니다. 빈칸문제를 원래 그런 식으로 풀어왔고 그런 관점으로 보면 짧은 시간에 그런식으로 답의 근거를 찾을 수밖에 없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하지만 본문에 그 화가의 얼굴묘사 그림으로 얼굴들의 감정을 확인하는 실험을 했다라는 내용이 전혀 나오지 않으므로 답의 근거를 사진실험에서 나온'그 결과는 언제나 매우 엇갈린다'라는 문장으로 정하기에는 이해는 되지만 답 도출을 위해 정답선지에 억지로 갖다가 끼워 맞추는 해설이라는 느낌을 지우기가 힘듭니다. (여담이지만 명확한 감정을 보여주는 얼굴사진이 아니라면 내 마음의 상태에 따라 동일한 사진을 여러번 보아도 매번 느껴지는 게 다르므로 mixed 된 결과가 나오기 쉽습니다.) 빈칸에 들어가는 내용은 아무 배경상황없이 얼굴만 나오는 그 화가의 그림의 특징이 결정적으로 무엇인가인데 선생님 설명처럼 5번이 들어가기에는 답의 근거가 너무 희박해 보입니다. 따라서 위 두 문장사이에 선생님말씀처럼 논리적 일관성이 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정답5번을 ebs공식해설에 "어떤 수의 얼굴 그림이든 손실 없이 서로 대체될 수 있었다"로 해석되어 있습니다. 제 생각이 잘 못된 것일 수도 있지만 구글을 검하다가 발견한 그 화가의 그림 Passions(1~16번 얼굴만 나오는 그 화가의 그림)을 보며 결론적으로 정답5번선지안에 함축된 의미를 생각해보았습니다 : (한 캔버스에 아무런 배경없이 1번부터 16번까지 얼굴만 있는 그림이므로 배경상황과함께 소수의 중심주체만 나오는 일반적인 그림들과 매우 다릅니다) 따라서 5번선지의 함축된 의미는 어짜피 얼굴만 그려져 있으므로 1번에서 16번 어떤 얼굴이라도 하나도 빠짐없이 그리고 그 중에 몇 개를 선정하든 상관없이 그 그림의 중심주체로 보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특징을 지닌 그림이라는 뜻으로 읽혀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could be substituted for one another, 서로 대체되다'라는 표현을 쓴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물론 제 생각이 틀릴 수도 있음을 전제합니다.) 그렇다면 5번 선지가 그 그림의 특징으로 이해는 되지만 선생님 말씀처럼 그 화가의 얼굴그림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지 않는 한 답을 명백히 찾을 수 있는 근거는 없어 보이는 지문입니다. 제 해석의 근거는 본문에도 'In real life as well as in painting we do not come across just faces 그림에서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우리는 단지 얼굴만 우연히 마주치는 것이 아니며'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그림들은 얼굴만 나오지 않고 배경상황이 함께나온다는 것이며 샤를뤼뷔렝의 얼굴만있는 그림은 지극히 예외적 그림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원문에 보면 본문에"There have been~'으로 시작하기 전에 'Nor must we overlook the importance of the context in which we encounter other people.'이라는 문장이 먼저 나오면서 이 글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 화가의 배경상황이 전혀 없는 아주 이례적인 그림의 예를 본문에 제시한 이유를 유추할 수 있으며 결국은 이 글의 주제문장으로 배경상황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본문의 '감정을 확정적인 것으로 만드는 어떤 환경이나 맥락이다."라는 표현에서 환경과 맥락이 감정확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데 이 그림에서는 환경과 맥락 즉 배경상황이 없기에 아무 얼굴이나 동일하게 그 그림의 중심 주체가 되며 그림을 보는 사람들이 그 얼굴감정을 주관적으로 느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1번에서 16번 모두 그 중에 아무 얼굴이나 몇 개를 택하든 상관없이 감상을 위해 그 그림의 대표로 사용되어도 혹은 서로 대체되어도 지장이 없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뜻 가운데 'could be substituted for one another'라는 표현을 쓴 것 같아요. 이상 제가 느낀 5번 선지의 의미를 적어보았습니다. 이 문제는 모두가 순간 혼돈스러워지기 너무 쉬우며 출제자의 의도가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타미선생님처럼 학생들을 헤아리는 마음과 학자적 양심으로 해설해주시는 분은 만나기 어렵네요. 좋은 강의 정말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 @polarbull
    @polarbull5 ай бұрын

    완전 멋짐^^ 대충 출제자의 의도는 mixed 라는 점을 주제어로 잡고 밀고 나가고 싶어했던것 같은데....일반적으로 글의 요지는 글의 초반 중반 후반 어디에서도 나올 수 있기에, 빈칸을 만들어 놓고 이 부분이 글의 요지니 맞춰봐라 라는 식의 문제는 억지스러움이 다부집니다.

  • @06korea77
    @06korea778 ай бұрын

    나 타미쌤때문에 고대 합격했는데......쌤도 세월의 흔적을 피하지 못하시는군요 ㅠㅠ

  • @hyj1050
    @hyj10508 ай бұрын

    선생님 ~이의 제기를 해서 바로 잡아 주시면 큰 도움되겠습니다~~

  • @user-eq5kw1wk1v
    @user-eq5kw1wk1v8 ай бұрын

    이 지문으로 문제를 낼꺼면 선지를 수정했어야 할거같습니다 원문을 읽어야 빈칸에 넣어야하는걸 알 수 있더군요 서강대 편입영어 시험에서도 저딴문제는 안나옵니다

  • @mkcyclingaddict4040
    @mkcyclingaddict40407 ай бұрын

    극히 공감합니다~

  • @hjK-un5ol
    @hjK-un5ol8 ай бұрын

    영어 1점차이로 등급컷 갈렸는데 33번 문제오류로 전원 정답처리됬으면ㅋㅋ(될리는없지만)

  • @user-seoulcityGirL0320
    @user-seoulcityGirL03208 ай бұрын

    쌤 감사합니다

  • @user-nk7zc1rv6h
    @user-nk7zc1rv6h8 ай бұрын

    출제한 쓰레기들이 교육방송에 나와서 해설하도록 하고 질문 받도록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영어문제는 원어민 교육학자가 내도록 하자

  • @islandnew4403

    @islandnew4403

    8 ай бұрын

    그럼 애들 못 풀어요.... 저렇게라도 내니까 푸는거에요....

  • @user-ry7fi7tr5o
    @user-ry7fi7tr5o8 ай бұрын

    전 사실4번찍었습니다 ㅋ 각각의 여러개의 얼굴사진이라 faces라고 해서 각각의 캐릭터가 독특한데 . 빠진것은 개개캐릭터마다 감정을 결정짓게 하는 setting이 빠져있다고 하면서 뒤에 감정을 결정짓게 만드는 요소를 알아야한다며 엄청쓰죠 ㅋ ㅋ 이거읽으면서도 긍정이야 부정이야 했습니다~ 사실 뒷부분도 좀 이상했습니다. What strike ~하면서 긍정의 놀라움같은 느낌을주면서 동시에 what is missing 것까진 좋은데 . 5번에 손실이없다가 답이라면 왜그렇게 뒷부분에 .왜 must know라고 당부하는지 5번에손실도 없다라고 긍정적인데 . 왜뒤에는 must know 라고 하면서 조금도 아니고 그것도 아주많이 이것도 알아야되고 저것도 알아야되고 관계성도 있어야하고 . 뒷부분은 마치 missing에대한 반박인지 ㅉ 먼지 짜증 in painting 에선 we do not across just face이면서 emotion determine 빠져있다그러면서 must know 뒷부분은 다 do not across just face에 관련된애기 오지게 많다 ~ 이거 5번이 오히려 답이더이상하다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살고싶다 ㅉ

  • @Jung-Woo-Sung
    @Jung-Woo-Sung8 ай бұрын

    타미선생님이야말로 이 암울한 수능영어 시대에 진정한 등불.

  • @bryanchoi5047
    @bryanchoi50478 ай бұрын

    저도 아이들 가르치는 샘으로서 백번 이해합니다. 그리고 샘 응원합니다.

  • @user-gz4dw2ic8u
    @user-gz4dw2ic8u6 ай бұрын

    맞아요. 저도. 공감합니다 미친문제입니다.

  • @lumpenyoon3731
    @lumpenyoon37318 ай бұрын

    일단 답을 듣기 전에 5번으로 답할 것 같네요. 앞에서는 다 비슷하다는 의미..뒤에서는 각기 환경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그래서 뒤 내용이 missing한게 strike하다는 내용의 글 같음. 시험은 어떻게든 제일 정답에 가까운 답을 골라야 함.

  • @seanj9216

    @seanj9216

    8 ай бұрын

    납득이가네요

  • @user-bb2ul9zr5k
    @user-bb2ul9zr5k8 ай бұрын

    타미샘은 압색을 조심하셔야 할 듯...샘 중 아무도 킬러를 킬러라고 못 부르고 있는데...하여간 몸 조심하셔요...

  • @Jung-Woo-Sung
    @Jung-Woo-Sung7 ай бұрын

    몇번을 봐도 타미선생님 말씀이 옳다.

  • @user-lk4cw7vl5b
    @user-lk4cw7vl5b8 ай бұрын

    이의제기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 ㅜ

  • @xcnis
    @xcnis8 ай бұрын

    미국 사는 사람입니다. 33번 5번인가 진짜 긴가민가하다가 안골랐는데 5번이네요 ㅋㅋㅋ 저한테도 이렇게 어려운데… 영어권 13년살았습니다…

  • @johnkim921
    @johnkim9218 ай бұрын

    잘 봤습니다 선생님. 그런데 이 문제는 invariably very mixed 라는 결과를 이야기한 부분에서 선지의 정답외 나머지가 논리적으로 적합하지 않게 되는 것 아니였을까요? 오답 선지들 중 1 2번은 표정과 감정을 정확히 연결 시킬수 있다는 내용이니 당연히 mixed 된 결과를 도출할 수 없음을 유추 할 수 있고, 본문 내용에서 그 화가의 그림들의social narrative에 대한 언급이 없음에 3 번도 답이 될 수 없고 4번 역시 표정 고유의 감정을 대표한 그림들로 보려질 수 있다면 역시 그 그림들을 본 사람들이 내린 결과가 mixed 된다는 논리가 성립되기 힘들지 않을까요? 즉 그림을 보고 표정 혹은 state of mind를 유추 하라는 실험에서 그 결과가 다양하게 나올 수 있는 유일한 논리적 추측은

  • @johnkim921

    @johnkim921

    8 ай бұрын

    그 그림들에서 보여진 표정들이 상호 교차될 수 있는 그래서 보는 이들에 따라 다른 해석이 가능할 때만 나올 수 있는 결론이 아닌가 하는 단순 논리적 추론을 해보면 그렇게 어려운 문젠 아니였는데요

  • @user-ij6us5rm8e

    @user-ij6us5rm8e

    8 ай бұрын

    @@johnkim921사람마다 다르지만 그닥 좋은 문제가 아닌건 확실함

  • @maya-es9ge

    @maya-es9ge

    4 ай бұрын

    안그래도 출제오류니 해서 영상보며 선생님을 떠올렸는데 역시 존킴영어 쌤 짱입니다!!! 동생이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 @rafael2403
    @rafael24038 ай бұрын

    맨날 94~96 오가는데 이번에 수능 영어 85 떳네요..ㅋㅋ 시험이 어려운것도 있지만 수능이라는 시험 자체가 주는 압박감도 장난아니더라구요

  • @dsl3637
    @dsl36378 ай бұрын

    33번 문제 풀어 보았습니다. 도대체 무슨말인지 모르겠습니다. 대학생도 정답 찾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 @user-sk2zv6kr3m
    @user-sk2zv6kr3m7 ай бұрын

    2011학년도 9월 모평 28번 self-esteem 문제가 기억나네요. 비타에듀(?) 해설강의에서 문제에 이의 제기 하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오히려 그 문제가 고난도 빈칸문제의 표준이 되어버렸다는. 수능영어는 영어라는 매개체를 이용한 Textuality 문제인 것을 여전히 부정하고 계신듯 합니다. 수능 영어의 테두리에서 특히 일관성중심의 Textuality에 있어서 이 글은, 또 이 문제는 잘못 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Authentic한 영어라는 큰 틀에서 보면 영어 실력 자체에 도움이 안되는 문제인 것은 맞지만 적어도 Text를 읽고 중심 내용을 파악하는데 있어서는 크게 문제될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영어 원어민도 못푸는 영어라서 문제가 되는 거라면, 한국어 원어민이 엄청나게 틀리는 수능 국어 비문학 또한 말이 안되는 시험일겁니다.

  • @user-lz3vg1pe5m

    @user-lz3vg1pe5m

    3 ай бұрын

    self esteem 문제는 오히려 논리적으로 딱 떨어지지 않나요? 와... 하고 감탄했는데 이문제는 진짜 맥락에 뚝 끊기네요...

  • @user-ck1dh7gp9o
    @user-ck1dh7gp9o8 ай бұрын

    이 문제는 loss 와 missing 으로 푸는거 같습니다. 서로 대비되는 형태의 문제로 5번이 가장 적절할거 같네요 .

  • @user-bj5eu8wy7s

    @user-bj5eu8wy7s

    8 ай бұрын

    여기서 loss와 missing 은 같은 맥락의 어휘가 아닌듯합니다. loss 는 그림끼리 교체해도 교체되는 그림에서의 효과나 영향이 대체그림에서 충분히 구현된다는 의미이지만 다음의 missing은 그림전체에 등장하지 않는 부분이라고 봐야할듯 합니다. 오히려 missing은 앞 문장에서 그림의 우수성이나 완결성에 대한 특징과 대비되는 어휘일듯 합니다.

  • @ykim8603
    @ykim86038 ай бұрын

    순전히 영어해석 관점에서만 분석한다면 이 문제는 너무 어렵고 타미 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런데, 표정인식 전공자나 관련의 전문 지식이 있는 사람들은 이 예문이 어떤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지 그 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표정인식에서 제기 되는 문제 중 하나는, 시각 자극(표정이 있는 그림 이나 사진)이 지시하는 사람 (실험자)의 표정만 (예를 들어 웃음, 슬픔, 화남, 증오, 놀람, 공포 ) 지정하여 짓게 하기 때문에 그 표정이 나오게 된 배경이나, 주변 컨텍스트를 표시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출제 원본은 2007년도 책이 네요. 최근에는 그런 컨텍스트 요소를 포함한 표정인식에 대해 연구들을 수행 하기도 하고 있고요. 결국은 시험생의 비문학적 (혹은 과학적) 지식에 대한 노출도에 따라 이 문제를 푸는 정답율이 정해 질 것 같습니다. 고 3 학생에게는 어려운 문제였던 것 같네요.

  • @journey_to_english

    @journey_to_english

    8 ай бұрын

    문제는 이게 영어문제란거고 지문의 내용으로 문맥상 빈칸이 추론될 논리가 희박하다는 것입니다. 지문의 내용이 아니라 지문의 논리적 흐름에 대한 것인데 논점이 약간 어긋나 보입니다.타미 선생님의 말씀에 100%공감합니다.

  • @rachelkim7771

    @rachelkim7771

    7 ай бұрын

    글의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시험 문제의 답을 찾을수 있게 하는 근거나 논리가 부족했다 하시는거 같은데요 현장에 있는 사람으로 극공감합니다

  • @user-mv4zj1jv4z
    @user-mv4zj1jv4z8 ай бұрын

    고3때 본 시험중 수능 젤 못봄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9모도 1등급 받았었는데

  • @syoungjohn
    @syoungjohn8 ай бұрын

    선생님의 의견과 관점과 분노에 100%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 @user-fi3hk6kd1o
    @user-fi3hk6kd1o8 ай бұрын

    소신대로 말씀해주시니 참 통쾌합니다

  • @yjj75676466
    @yjj756764668 ай бұрын

    대학에서 수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보는 것이 수능인데, 과연 이런 문제로 입시를 가르는 것이 타당한지 참... 타미쌤께서도 축적된 구력으로 푸신 것인데, 단 하나의 답만을 도출하는 것도 아닌 '직감'이나 다름없는 구력으로 시험 문제를 풀게 만드는게 맞는지 정말 의아합니다. 정답률도 그렇고 이래저래 말은 많은 문제인데, 공론화가 되지 않아서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 @user-dj3ek7ni3d
    @user-dj3ek7ni3d8 ай бұрын

    답은 고를 수 있는데 누가 글을 저 따위로 쓰겠냐고ㅋㅋ. 주관식으로 내가 글 쓰는게 더 정답이겠다

  • @user-sangmyung
    @user-sangmyung8 ай бұрын

    고생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 @jinher2012
    @jinher20128 ай бұрын

    맥락이 끊겼다고 하셨는데, 저는 앞문장(놀라운 점)을 설명하는 흐름(전부 다 공통으로 빠진 것이 있다는 것이 놀라운 점이다)으로 보고 풀었어요

  • @user-hf2tb4ow5t
    @user-hf2tb4ow5t8 ай бұрын

    1:50 선생님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아이들 괴롭히려고 작정하지 않은 이상 뭐 이런 문제를 내나요? 시험보면서 힘들어했을 아이들 생각하면 정말 안타까워요

  • @user-qc6qn7mr7i
    @user-qc6qn7mr7i8 ай бұрын

    33진짜 개빧쳐

  • @user-ye6zt5si3u
    @user-ye6zt5si3u7 ай бұрын

    젤 깔끔한 강의입니다

  • @Paul-zc3ll
    @Paul-zc3ll8 ай бұрын

    전형적인 화나는 표정이 심리학적으로 다른 환경에 있는 사람에게는 기쁜 표정으로 보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고, 기쁨의 표정도 그 반대의 상황도 가능하다는 것도요. 이러한 정보를 알고 있었다면 5번을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러나 그런 사전지식을 필요로 하는 문제는 수능 영어 문제로 적합하지 않은 거 같습니다.

  • @kiwikang4616
    @kiwikang46167 ай бұрын

    우연히 접하게 된 선생님의 명강의에 빠져듭니다. 🎉 저 또한 20년 넘게 영어강사로서 일해왔지만 선생님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진심과 감탄할만한 실력은 타의추종을 불허하네요! 33번 정답을 억지로 짜맞추면서 찝찝했는데 ... 선생님처럼 끝까지 파고들다보니 위안을 받게됩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 @identifyur
    @identifyur7 ай бұрын

    강사님께서 분노해하시는 이유를 제가 정확히 모를수 있겠으나 혹시 참고가 된다면 좋겠다라는 의미에서 말씀드립니다. 혹시 in all this 부분을 간과하신건 아닐까요? 첫 부분에 사진이 나오고 그림이 나옵니다. 두 개의 예시의 관계가 설정되어있지 않았죠. 하지만 What is missing in all this ~ 라는 문장은 특히 in all this 라는 부분은 사진과 그림 두 예시가 유사관계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사진 속 얼굴 식별이 안된다. 그리고 그림 속 얼굴도 식별이 안된다. (그 이유는) 이 모든 예시에서 문맥이 빠져있기 때문이다. 뭐 이런식의 글의 흐름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장 Our understanding 으로 시작하는 문장이 재진술 문장으로서 결정적인 답의 근거를 제시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 @user-lj3df7bf5t
    @user-lj3df7bf5t8 ай бұрын

    선생님! 논리적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하지만 얼굴표정이 담긴 사진들을 보여줘도 일반 사람들은 그사진속 표정이 뭔지 무슨 감정인지 구별못하고?! 그다음 각각의 감정을 표현한다는 많은 얼굴 그림들을 뭐시기가 그렸었는데.... 그런 사진들과 그림들의 두드러진 특징들이 바로 빈칸이다 ㅎㅎ 그런데 빈칸 다음문장에서 답지에 들어갈 부분에 즉 그런 얼굴 표정관련 그림과 사진들에 없다고 하는것이 즉 답지에 들어갈 얼굴 표정들을 그린 그림들의 주된 특징이 바로 (특정한 상황, 맥락 등이 표현되지 않은채로 그려진것이기에) 그 얼굴표정 그림 각각의 것이 (원래 화가의 의도와는 달리) 진정으로 하나하나씩 구분되는,특정한, 독특한 감정 자체를 확연히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를 하는 것으로도 찍을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즉 각기 다른 표정을 그렸다고 주장되는 그림들을 보고 우리는 그 그림 자체로는 실제 그려진 대상인 어떤 사람의 진정한 감정을 우리가 구분할수 없는듯 하다 즉 정확하게 구분지어 알수는 없다 ................ 물론 제표현이지만요 이 문제는 백프로 아주 지저분한 문제인것은 맞습니다만 그래도 객관식이기이에 위와같이 생각?해보면 다른 답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조금씩은 벗어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저역시 고3도 가르치는 선생이지만 이런 식의 문제는 아닌것은 맞습니다만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나올듯 하니 한심합니다 ㅠ 수고하세요 선생님!!!

  • @proper_english

    @proper_english

    8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바른영어훈련소 관리자 입니다. 개인정보는 삭제 부탁드립니다. (미 삭제시 글 전체가 삭제됩니다^^;) 따로 선생님께 전달할 내용이 있으신 경우 바른영어훈련소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user-lj3df7bf5t

    @user-lj3df7bf5t

    8 ай бұрын

    제 짧은? 생각에 선생님께서 너무 쎄게 말씀 안하셨으면 해서 또 제가 파악하지? 못한 부분이 있으면 배우고 싶어서 아까 제 전화 번호를 남겼었습니다 ㅎㅎ

  • @spainfrance3035
    @spainfrance30358 ай бұрын

    루이 14세의 화가라고만 배웠습니다 ㅎ

  • @biyakim866
    @biyakim8667 ай бұрын

    헉..제가 보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문제네요~!! 논리적 연관성의 실마리는 "한결같이 mixed한 결과가 나왔다." 즉, 맥락없이 얼굴표정만 제시하게되면 같은 그림을 보고도 사람들마다 다른 얼굴 표정으로 인식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일련의 그림들이 서로 다른 표정으로 누락되는 그림없이 대체 짝짓기가 가능하다~ 왜? 맥락없이 표정만 제시했기때문~!! 그러므로 모든사람들에게 같은 결과를 끌어내기위해서는 맥락속에서 얼굴 표정을 제시해야함. 정답은 정확히 5번만 가능하네요. 1번은 완전 반대 내용이고, 나머지 선지도 요지와 전혀 관련없음.ㅠ

  • @seubang
    @seubang8 ай бұрын

    24:50 - 25:05 왜 정답이 정답인지, 오답은 오답인지 잘 설명해 주셨네요 ㅎ

  • @user-lm8mi4yq9v
    @user-lm8mi4yq9v8 ай бұрын

    빈칸을 엄한 곳에 뚫어버려서.. 풀기야 했지만 이걸 고3이? 난 아니라고 봄

  • @buli337
    @buli3378 ай бұрын

    선생님 흥분하지 마세요. 영어만 문제가 아니라 국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어진 논리대로 따라가게 훈련시키니...

  • @user-hx9bp2iz1h
    @user-hx9bp2iz1h8 ай бұрын

    이 문제 풀어서 맞춘 학생입니다. 사실 이런류의 문제는 꽤 나왔습니다. 심지어 더 어려운 지문들로 나와서 빈칸 위 또는 아래의 내용과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될 수 있는 내용들로 시간을 버리게 만들고 빈칸 아래 또는 위의 중심 내용이 나왔음에도 아직까지 읽어 왔던 의미없는(?) 문장, 내용들과 매칭이 안되니 당황하게 만들어 멘탈을 흔들 목적 정도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런류의 문제를 어려워하고 논리적 전개를 통한 추론이 아니고 그저 번별을 위한 문제라는걸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학생들은 점수를 내야하기때문에 내가 읽고 있는 이 문장이 중심내용과 매칭이 되는가?를 판단하고 버릴 문장을 인지하고 버리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또한 이 문제도 마찬가지로 억지로 중심 내용과 연결하면 빈킨위의 내용을 하나의 예시처럼 이해가 가능합니다 논리적인 글도 아니고 문제의 수준이 아쉽다고 느낄 수 있으나 학생들은 중심내용, 중심단어를 토대로 나머지 문장들이 공통적으로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통합 할 수 있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user-cw9ke4ko4k

    @user-cw9ke4ko4k

    8 ай бұрын

    과연 절대평가에서 이 정도의 변별력이 필요했을까요

  • @lumoslumos5815

    @lumoslumos5815

    8 ай бұрын

    음…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논리가 연결될 수 없다라고 느껴집니다 비아냥대는 것이 절대 아니니 어떻게 생각하셨길래 논리가 이어진건지 설명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는 이번 수능 수험생은 아닙니다

  • @user-ev8ls8ne8f

    @user-ev8ls8ne8f

    8 ай бұрын

    수능의 공정성 때문에 문제를 제기하는것 아닌가요? 잘못된 부분은 시정해야만 다음이 있는것 아닐까요? 모의고사는 단지 모의고사이고 수능은 수험생의 미래가 아닌가 싶습니다

  • @user-hx9bp2iz1h

    @user-hx9bp2iz1h

    7 ай бұрын

    @@lumoslumos5815 글 읽어보시면 제가 분명히 "논리적 전개를 통한 추론이 아닌 그저 변별을 위한 문제"라고 적어놓았습니다. 학생은 그저 수능이 이렇게 내겠다 하면 따라가야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이렇게 낸다고 하면 이렇게 풀어야하고 저렇게 낸다고 하면 저렇게 풀어야하는 하나의 기계화(?)가 되어야합니다. 이런 문제는 소거법으로 푸는 문제입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를 많이 풀다보니 소거법으로 하나하나 읽지 않아도 살짝 이런식으로도 해석이 되겠거니~ 하면 답이 보였습니다. 다시한번 논리적인 글은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지만 결국 우리가 논리적 추론을 통한 좋은 문제이니 아니니 논쟁을 해도 결국 시험점수가 잘나오는게 우리의 목적이기 때문에 문제의 질이 좋네, 안좋네~ 등등 문제가 똥인지 된장인지 가릴줄 안다고 해서 평가원이 항상 된장같은 문제를 출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렸다시피 이전에 출제된 지문에 나온 단서들로 선지를 가려내고 궁극적으로는 수능식으로 해석하는 능력을 키워야합니다. 제가 직접 겅험했기 때문에 말이 안된다고 말할수도 없고요. 저는 미국 한번도 안가봤고요, 일본 놀러가서 영어썼다가 일본식 영어때문에 서로 소통이 안되서 영어를 해외에서 써본 경험이 사실상 0입니다. 여기 저기 흩어져있는 단서들을 잘 모아서 공통적으로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사실상 가장 중요) 선지를 소거해 나가다 보면 이런 문제는 어떻게 푸는지 보이실겁니다.

  • @notaddicted7508
    @notaddicted75086 ай бұрын

    33번 ㄹㅇ 보자마자 그냥 뭐지? 이 생각밖에 안듬 그냥 아무거나 누르고 빨리 넘어가야 했던 듯

  • @eunheeso4267
    @eunheeso42678 ай бұрын

    이중정답 문제네요. 모든 답항이 정답이 될 수 있는 문제를 수능으로 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 @user-kz8hy5zs8c

    @user-kz8hy5zs8c

    8 ай бұрын

    이외에도 32,37,43번이 이상하다는 글이 이의신청란에 있었는데, 신청을 거의 안해서 심사할 지는 모르겠음

  • @user-vy6uy7rz8t
    @user-vy6uy7rz8t8 ай бұрын

    설득되었습니다. 이런 모호한 문제라니요.

  • @user-hk9up9mv7h
    @user-hk9up9mv7h8 ай бұрын

    수만휘에서도 33번 이야기가 보이네요 에휴 ㅜㅜ

  • @leealbert
    @leealbert7 ай бұрын

    지금 이 문제 잘 냈다는 사람은 간단함. 문법에만 맞으면 모든 문장 다 맞다고 하고 그걸로 공부해도 된다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

  • @user-vs4cz6yd6k
    @user-vs4cz6yd6k8 ай бұрын

    현역 고3 엄마입니다. 주변에 항상 영어1 찍던 아이들이 2, 3이 나오네요. 현역 아이들 이번 불수능으로 최저 못 맞추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선생님... 진실을 말씀하시는 용기... 감사합니다.

  • @ppy7531
    @ppy75318 ай бұрын

    머 하루이틀인가요 ㅎ

  • @soyounlim3455
    @soyounlim34556 ай бұрын

    저도 영어를 가르치는 입장에서 이 문제는 상식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terrychoo3803
    @terrychoo38037 ай бұрын

    평소 타미쌤 좋아하고 그간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이번은 좀 많이 나가신 것 같아 몇 자 남깁니다 Mixed가 섞여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혼재되어 다양한 faces가 단순히 얼굴이 아니라 표정, in all this 에서 이 this가 앞문장 내용 them이 앞에 모든 명사들이 아니라 faces라는 것만 잘 따라 읽으면 매우 논리적인 글로 좀 헷갈릴 수 있지만 잘 만들어진 문제라고 봅니다 표정을 그려줄거라 믿었지만 흥미로운 점이 이러이러했고 알고보니 감정 표정만 이 아니라 맥락 배경이 중요하다니간 이그림 저그림 만 보고는 구분 안된다는 의미죠 without loss 는 꼭 손해없이 이것보다 어떤 오역 잘못없이 이렇게 보는게 맞는 것 같아요

  • @TheJustangon
    @TheJustangon8 ай бұрын

    진정한 이해를 위해서는 구체적 맥락이 더 필요하다. 얼굴(표정,외면)만으로는 한 사람(감정,내면)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충분하지 않다. 이 논지를 강조하는 근거(사례)인 실험에서도, 샤를의 그림에서도, 후반부에서 강조하는 현실의 삶에서도 '얼굴(face)'이 일관되게 반복된다. 세 번이나 친절하게 반복해주고 있다. 그래서 이 지문 자체만으로도 논리적 일관성을 파악하는데 크게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이에 따라 샤를의 그림에 대해 언급하는 'striking'과 'missing'은 위 주제의식을 동일하게 강조하는 다른 표현이다. 맥락이 빠진, 얼굴만 있는 그림에 주목하자는 것. 이 의미에 부합해야만 적절한 선지가 될 것이다. 발문의 의도는 필연적으로 빈칸에 ⑤︎가 와야 된다는 것이 아니라 ⑤︎만이 이 의미에 부합한다는 것이다. 요컨대 아무리 얼굴을 잘 그렸더라도 맥락이 빠져 한 인물(내면)을 진정하게 보여주는 그림이 아니기에 다른 그림과 차이가 없고 그래서 얼마든지 대체될 수 있다는 것. 이 의미는 얼굴사진만으로 판단했기에 인물에 대한 이해가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있었다는 실험에서도 이미 확인했다. 맥락을 강조하는 주제답게 논리적 맥락이 잘 갖춰져 있는 지문과 문제라고 생각한다.

  • @user-kr7uk6vn4r
    @user-kr7uk6vn4r8 ай бұрын

    엄청난 논리적 근거를 가지고 문제의 오류를 지적한 타미쌤도 역대급!!!

  • @user-kr7uk6vn4r

    @user-kr7uk6vn4r

    8 ай бұрын

    타미쌤한테 영어문제 최종 검수 맡기시죠. 억만금을 줘도 절대 유출우려 없는 분이니 보안은 걱정할것 없고.

  • @user-uz9uw3ux1e

    @user-uz9uw3ux1e

    8 ай бұрын

    ​@@user-kr7uk6vn4r사교육 강사한테 수능 문제 최종검수 ㅋㅋㅋㅋㅋ

  • @user-kr7uk6vn4r

    @user-kr7uk6vn4r

    8 ай бұрын

    @@user-uz9uw3ux1e 타미쌤을 잘 모르시는군욬ㅋㅋ

  • @user-cm6xm1bj9g

    @user-cm6xm1bj9g

    8 ай бұрын

    서울시 공무원 영어 출제 오류 터졌을 때 서울시에서 타미 선생님 한테 오류 검사 의뢰한건 모르나? ㅋㅋㅋㅋ 이미 공공 시험 검수 의뢰 받으시는 분인데 ㅋ

  • @user-ly6rg6ke9y
    @user-ly6rg6ke9y8 ай бұрын

    저희애도 영어 처음보는 등급떴어요 ㅠㅠ

  • @ys431
    @ys4318 ай бұрын

    그저 영어 GOAT

  • @betaade9650
    @betaade96508 ай бұрын

    33번 출졔자가''책임져라

  • @cslee153
    @cslee1538 ай бұрын

    선생님 소신과 상세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저는 답이 명확히 보이는데요. 영어를 국문으로 번역하고 국어문제로 보면요 5번만 답이 될 수 있어요. 저는 영어보다 국어를 잘 합니다 ㅎ

  • @user-qx1du6ji5u
    @user-qx1du6ji5u7 ай бұрын

    한국어로 번역해서 1분이내로 문제 풀어보면 오답률이 얼마나 나올까?

  • @user-vh4vt2il7u
    @user-vh4vt2il7u7 ай бұрын

    와 타미쌤 많이 늙으셨네.... 성질도 여전하시고... 아니다 이정도면 많이 순해지신거임ㅋㅋㅋㅋㅋㅋ 고등학교때 타미쌤 들었었는데 추억이네요...(아직도 교재있음ㅋㅋㅋㅋ)

  • @charliegwak1446
    @charliegwak14468 ай бұрын

    이거 맞춘 우리애는 뭐지?😢

  • @octobuddy
    @octobuddy8 ай бұрын

    영어과외 선생입니다~ 저 또한 문제가 너무 억지스러워 이런 문제제기를 설득력있게 하시는 분을 찾던 중이었습니다~ 공식적으로 문제제기 해주실 수 없나요?

  • @octobuddy

    @octobuddy

    8 ай бұрын

    @@Jk-xf2rq 맞아요~ 문제는 다른 선지를 집어 넣어도 억지스럽지 않다는 거죠. 저도 빈칸 뒤에 단서가 있다고 가르쳐요. 그게 수능영어유형풀이를 모르고 푸는 사람도 납득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문제지문말고 글로 보세요~ 다른 것도 말이 된다니까요~

  • @octobuddy

    @octobuddy

    8 ай бұрын

    @@Jk-xf2rq 얼굴사진과 드러난 감정에 대한 심리학 연구가 있었다. 결과는 일관적이지 않았다(갑자기) 프랑스 화가가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는 그림을 그렸다. 놀라운 것은 - - - - - . 빠져있는 것은 감정을 분간할 수 있는 환경과 맥락이었다. 실생활에서 우리는 특정 상황 속에서 사람의 표정을 보고 이해한다. -> 빈 칸 앞 어디에 일관성이 있나요?

  • @octobuddy

    @octobuddy

    8 ай бұрын

    @@Jk-xf2rq 님의 말도 설득력있습니다. 그렇다면 제 의견은 전혀 타당하지 않는 것일까요? 모의고사 지문이 다 1지문 1주제인 것은 맞지만 사족이 될 만하거나 주제와는 맥락이 없는 문장들도 있습니다. 발췌문단이니 그럴 수도 있습니다. 이 글을 타미샘이나 저처럼 읽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이 문제는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구요.

  • @octobuddy

    @octobuddy

    8 ай бұрын

    @@Jk-xf2rq 답이 늦었습니다~ 타미샘처럼 저도 모두가 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oysterlee
    @oysterlee8 ай бұрын

    진짜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외대 후배 올림

  • @user-ed6cy6ov3f
    @user-ed6cy6ov3f8 ай бұрын

    선생님... 우리 아이가 영어 1등급을 받던 아이인데 수능을 망치고 와서 펑펑 울었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에 너무 너무 위로가 되었습니다.

  • @Jung-Woo-Sung

    @Jung-Woo-Sung

    8 ай бұрын

    결코 학생 잘못이 아니죠. 실력 있는 학생이라 반드시 잘 될 겁니다.

  • @user-kh7no1nj5q

    @user-kh7no1nj5q

    8 ай бұрын

    하..저도 영어 평소 2 안정이였는데 이번 수능때 71나왔어요,,

  • @user-kh7no1nj5q

    @user-kh7no1nj5q

    8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 @avatarstarshu

    @avatarstarshu

    8 ай бұрын

    저도 안정 1인데 요번에 79나왔어요 ㅠㅠㅠ

  • @user-mh8uw1yr6h

    @user-mh8uw1yr6h

    8 ай бұрын

    선지가 좀 까탈스럽네요

  • @user-wf4hm6zw4s
    @user-wf4hm6zw4s8 ай бұрын

    그래도 맨날 56떳는데 간만에 4한번 받아보네 ㅋㅋㅋ

  • @lumoslumos5815
    @lumoslumos58158 ай бұрын

    문제에 오류가 없다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의 요지가 Mixed가 있기 때문에 대체될 수 있다와 연결된다 같은데요 Mixed라는 건 같은 얼굴표정의 그림을 보고도 철수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고 영희는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말인데 “대체”된다는 말은 철수는 영희처럼 생각하고 영희는 철수처럼 생각해도 상관 없다 라는 말이 되어버리는건데 이게 어떻게 같은 말이 될 수 있다는건지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같은 상황에서 나는 이렇게 생각했고 너는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같은 상황에서 나는 이렇게 생각했고 너는 저렇게 생각했는데 서로 바꿔서 생각했어도 괜찮았을 거 같아 이 두 개가 같은 건가요? 저는 동의를 못 하겠습니다 이 말 자체도 연결이 안 된다고 볼 뿐더러 저도 영상 올리신 선생님처럼 글 자체가 전반부와 후반부가 논리적으로 연결이 되지 않고 있기에 5개 선지 중 아무 것이나 들어가도 말이 안 된다고 할 근거가 부족합니다 이건 명백히 출제 위원의 역량부족입니다

  • @user-kz8hy5zs8c

    @user-kz8hy5zs8c

    8 ай бұрын

    그래서 결론은 오류가 있다는건가요 없다는건가요?

  • @lumoslumos5815

    @lumoslumos5815

    8 ай бұрын

    @@user-kz8hy5zs8c 저는 있다고 보는거죠 이걸 이해를 못 하신다면… 제가 글을 너무 어렵게 쓴건가요..

  • @lumoslumos5815

    @lumoslumos5815

    8 ай бұрын

    @@Jk-xf2rq 저도 다 이해했습니다 주장하시는 분들의 요지 다 이해했구요 3등급 이상만 되어도 글 자체는 쉬웠기에 주제를 못 찾아내지는 않았을거라 동의합니다 단 제가 말하고자하는 바는 “나”는 a라고 생각할 수 있고 “너”는 b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지 “내”가 a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b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라는 말이 아니라는 것이죠 다른 한 사람 한사람들이 각각 하나씩의 생각을 가지고 그것들이 믹스된다는 것이지 한 사람이 여러 가지의 생각을 해서 대체될 수 있다는 게 아닌 것 같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겁니다

  • @lumoslumos5815

    @lumoslumos5815

    8 ай бұрын

    @@Jk-xf2rq 나는 어떤 사람의 얼굴 표정을 보고 행복해보인다라고 느꼈는데 내 친구는 슬퍼보인다라고 느낄 수도 있겠죠? 각기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믹스된다는 것이지 내가 아 저 사람 표정이 뭔가 행복해보이기도 하는 거 같고 슬퍼보이기도 하는 거 같다 라고 생각한다는 게 아니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어쨌든 시험장에서 이 문제를 마주친다면 그냥 쿨하게 넘어가거나 어쨌든 답은 골라야하니 가장 가까운 5번으로 가는 게 맞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허나 굳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낼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굳이 이렇게 내지 않아도 충분히 깔끔한 킬러문제를 낼수 있을텐데 아쉬워요 그리고 정답률이 13퍼센트 나온데에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게다가 말씀하신 것처럼 주제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데도요 이미 정답을 알고 있는 상태에선 어떻게 보면 끼워맞춰서 누구나 해설할 수 있습니다 글 자체가 논리적으로 전개되지 않고 있는 건 사실이에요

  • @lumoslumos5815

    @lumoslumos5815

    8 ай бұрын

    넵 저는 다 안 된다고 봅니다 저는 나 한사람을 기준으로 잡으면 달라진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나는 저 얼굴표정을 보고 분명 행복해보인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다른 사람이 슬퍼보인다고 생각을 했다는 이유로 아 그럼 슬퍼보일 수도 있겠네하고 행복해보인다는 내 생각이 슬퍼보인다는 다른 사람의 생각으로 대체되는 것이 아닌 것 같다라는 말입니다 그냥 행볻해보인다라는 내 결과값과 슬퍼보인다는 다른 사람의 결과값이 공존하니 mixed는 맞다고 볼 수 있겠지만요

  • @user-xk6hl5zl3o
    @user-xk6hl5zl3o8 ай бұрын

    이 문제 맞추고 훌륭한 문제라고 말하는 사람들 특장: 만약 매우 비슷한 유형의 이 문제를 틀렸을 때 빼애애액 거림 ㅋㅋㅋㅋ 다 보여~~~

  • @user-mh8uw1yr6h
    @user-mh8uw1yr6h8 ай бұрын

    타미선생님, 제가 살펴보니 이미 힌티가 앞뒤로 주어졌네요. 'The results are invariably very mixed.' 이 말은 곧 인물에 대한 감정표현에 대해 사람들의 평가가 다양하다는 것이라는 뜻이잖아요? 왜냐하면 상황적 맥락이 주어지지 않다보니 사람들마다 감정평가가 다 다르다는 말이네요. 'The results are invariably very mixed.' 와 빈칸 뒤에 나오는 문장을 종합해보면 답을 추론할 수있습니다. 즉 얼굴감정들은 다른 감정들과 대체될 수 있을 있다라고 추론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맥락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얼굴만으로 감정 평가하기는 어렵다는 뜻입니다.

  • @springsummerfall
    @springsummerfall8 ай бұрын

    33번 하나 틀렸는데 답을 봐도 모르겠더라구요. 역시 문제가 문제였군요. 나머지문제는 뭐 평이

  • @springsummerfall

    @springsummerfall

    8 ай бұрын

    어쩐지 지문의 일관성이 없었어요. 답을 봐도 왜 답인지 모르겠던데 역시

  • @Bayern_min

    @Bayern_min

    8 ай бұрын

    오 저도 33 이거 하나 틀림

  • @allenzenith1310
    @allenzenith13108 ай бұрын

    사진이나 그림으로 사람의 얼굴표정에 대해 평가는 다양하게 존재한다--> 문맥이나 상황이 있어야 정확히 그 사람의 감정이나 표정을 파악할수 있다 그래서 표정 평가에 대해 그 사진이나 그림만으로는 다양하게 의견이 혼합되어있으니 다른 예시로 나온 작가의 그림도 서로 대체 되어질 수 있다가 정답이다 라는 원리로 풀어야 된다라고 이해하면 쉽다 라는게 중론인것 같음 그러나 정답에 뒷 부분에 without loss 라는 것이 얼굻 표정 이해에 대해 어떠한 손실 (손해)를 끼치지 못하고 모든 사진이 다 대체되어진다고 한 것 인데 very mixed 라는 표현과 without loss 가 동일한 의미인지는 생각해봐야 된다고 생각됨 -> very mixed (웃음을 기뻐서 웃는지 비웃음인지 그 의미가 손실(다르게 평가)될 수 있음 / without loss 라는 말은 모두 똑같이 의미상 다르게 손실되지 않고 같은 감정으로 대체된다는 의미라고 생각됨 without loss ??

  • @dracula1897

    @dracula1897

    8 ай бұрын

    의미상 다르지 않다는게 아니라, (대문자 표정그림, 소문자 그린사람이 나타낸 의도) A-a, B-b, C-c 이렇게 의도해서 그린 그림인데, 맥락없이 사람들이 그림만 보고 조합하려고 하면 A-b, B-c, C-a 이런 식으로 짝이 안지어지는 거 없이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A-c, B-b, C-a 도 가능하니 처음에 mixed라는 표현이 나온것이고요. 피실험자들마다 답변이 다르게 존재하니 mixed. 제 생각입니다.

  • @allenzenith1310

    @allenzenith1310

    8 ай бұрын

    @@dracula1897 그 사진이나 그림이 나타내는 감정이 문맥을 모르니 다양하게 답변 된다는건데 without loss라는것이 아무감정이나 애기해도 상관없다는 뜻으로 쓰인거 같은데 문제푸는 짧은시간에 이걸 민감하게 받아들이면 어떤 감정인지 어느 그림을 봐도 다 모든감정으로 표현된다(모든사진이 다 대체될수있다)라는 말인데 아무런손실이 없다라는 말은 애메한 사진이나 그림들은 어떤 감정으로 봐도 그 감정 의미에 대해 큰손실이 없지만 누가봐도 정말 기쁘게 웃는 얼굴을 굉장히 슬픈 감정이라고 애기하면 loss가 생긴다고 봅니다 혼재되어있다 일관성이 없다 여러가지 의미로 쓰일수있다 다양한 의견으로 교체될수있다 등으로 표현되야지 절대적인 의미로 손실도 없다고 표현한것이 문제 출제자가 너무 과도하게 쓴거 같다는 의견입니다

  • @dracula1897

    @dracula1897

    8 ай бұрын

    @@allenzenith1310 with loss가 아무 감정이나 애기해도 상관없다라고 이해하는 거솝다는, 여러개의 결과값을 봤을 때 일대일대응함수형식으로 짝지어진 것들이 invariably mixed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그 값을 바꿔도 그에 합당한 일대일대응함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substitute라는 단어를 썼다고 봅니다.

  • @sokmmhealth
    @sokmmhealth7 ай бұрын

    타미 선생님, Satinder P. Gill은 이 글의 저자가 아닙니다. 그냥 편집자예요. 원저자는 심리학자가 아닙니다. 이 글의 전개 방식과도 연관되 있으니, 반드시 수정 부탁드립니다.

  • @proper_english

    @proper_english

    7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바른영어훈련소 입니다. 용 감사드립니다. 도서의 대표 저자로 등재되어 있는 것이기에, 말씀하신 내용이 맞을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원저자에 대하여 알고 계시거나 관련정보를 가지고 계신경우 proper002@properenglish.co.kr 로 알려주시면, 가능한 수단을 최대한 활용하여, 정정토록 하겠습니다^^

  • @sokmmhealth

    @sokmmhealth

    7 ай бұрын

    제가 이 글의 출처를 의심하게 된 것은 논리 전개 방식에서 심리학 전공자 같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접속사도 지나치리만큼 생략되어 있었구요. B R. Tilghman이란 분이며, 올 2월에 작고하셨다고 하네요. 1988년도 글이니, 시대에 좀 맞지 않은 측면이 있습니다. 요즘은 이모지 시대. 맥락이 없어도 분명한 표정은 다 인식한다고 하는게 상식이니, 아이들이 헷갈릴만도 했을 겁니다. @@proper_english

  • @proper_english

    @proper_english

    7 ай бұрын

    @@sokmmhealth 감사합니다^^, 원문의 저자정보를 해당영상 설명 최상단에 제공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se6qh4wr
    @user-se6qh4wr8 ай бұрын

    이글보신분들 부모님들.학생들 이의신청 꼭 합시다.

  • @kyoungshin88
    @kyoungshin888 ай бұрын

    저는 역대급 쓰레기 수능영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문제 풀이 공식을 다 벗어나 있던데요. 아이들이 불쌍하다고 느껴질 정도예요...

  • @User_Noproblem
    @User_Noproblem8 ай бұрын

    33번 찍어서 맞췄는데, 정답률이 어느정도일지, 궁금하네요..😂 난이도 너무 높은거 아니냐고

  • @springsummerfall

    @springsummerfall

    8 ай бұрын

    18.%래요 정답률이 가장 많이 찍은 1번이 20퍼

  • @user-gg1ox1yp3x
    @user-gg1ox1yp3x8 ай бұрын

    '문맥을 모르면 표정을 정확히 해석할 수 없다 -> 표정들이 대체되더라도 문맥을 모른다면 연구결과의 손실없이 비슷한 결과가 도출된다' 라는 충분히 추론가능한 선지를 준거라고 생각하는데 무엇이 문제인질 모르겠어요. 지적 받아용

  • @hanlee1271

    @hanlee1271

    8 ай бұрын

    저도 물론 굳이 고르자면 답이 5번이라는 점에는 공감하나, 댓글 달아주신 논리에 따르자면 '문맥을 모르면 표정을 정확히 해석할 수 없다 -> 그들 중에 대부분이 고유한 특징들을 나타내더라도(가령 4번 선지) 문맥을 모른다면 연구 결과의 손실없이 비슷한 결과가 도출된다' 라는 추론도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해서.... 잘 출제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두 지적 받아용

  • @hanlee1271

    @hanlee1271

    8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론, 말씀하신 논리도 있지만 'The results are invariably very mixed.' 이걸로 인해 5번이 정답에 더 가깝지 않은가 싶습니다 (애초에 이 시험은 90점만 넘으면 되는 시험이니, 이런 문제를 잘 거르는 게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 @user-gg1ox1yp3x

    @user-gg1ox1yp3x

    8 ай бұрын

    @@hanlee1271 추론하신 과정은 틀린게 없지만, 빈칸에 써야할 문장은 "문맥을 알아야 표정 해석이 가능하다" 인데 4번 선지를 해석해보면 "그림 중 대부분이 독특한 특징을 대표하는것으로 보인다." 입니다. 독특한 특징가짐 -> 문맥 필요 는 불가능한 추론이라 생각합니다.

  • @allenzenith1310

    @allenzenith1310

    8 ай бұрын

    @@user-ut2mh9em1x 둘다 기뻐한는 사진이나 그림은 주어진 상황을 몰라도 그 의미에 손실이 없다고 애기할 수 있지만 예를들어 웃는 표정을 한명은 비웃음으로 느끼고 다른사람은 기뻐웃는 웃음으로 느낀다면 그것이 의미상 손실이 없이 대체될수 있다고 말할수 있는지요?

  • @noneur
    @noneur8 ай бұрын

    33번은 제발 맞게 해주세요

  • @aroma96
    @aroma968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교육이 이상한게 정상인줄 아는 인간들을 만든다. 이런 그지 같은 시험을 보면서 제일 피해보는 학생들이 아무도 비판하지 않는다. 많이 병들었다. 환자로 가득한 곳에 정상이 있음 정상으로 보일까?

  • @user-dq4sq7df7n
    @user-dq4sq7df7n8 ай бұрын

    진짜 이분 너무 훌륭합니다. 이렇게 진실을 얘기해 줘야죠. 대형학원들은 압수수색 당할까봐 교과과정을 지키고 킬러는 없앴다. 너무 좋은 구성이다. 이런 얘기하고 있고. 학생들은 오랫동안 공부한 결과를 보는 시험인데. 지금도 너무 안타깝다.

  • @Sammionpico2k
    @Sammionpico2k8 ай бұрын

    선생님 저 지금 87점으로 2등급인데 이거 맞으면 영어 1등급이라 정시 의대 붙을 수 있어요… 아… 제발 이의제기 부탁드립니다…

  • @sgamolangkr

    @sgamolangkr

    8 ай бұрын

    불가능

  • @Sammionpico2k

    @Sammionpico2k

    8 ай бұрын

    @@sgamolangkr 니한테 안물어봄

  • @user-bi9dg9by2d

    @user-bi9dg9by2d

    8 ай бұрын

    와 정말 간절하겠다.. 진짜 꼭 1등급으로 바뀌길..ㅠ

  • @user-fr3nw1jt6l

    @user-fr3nw1jt6l

    8 ай бұрын

    되겠냐 ㅋㅋ

  • @JunK-rz3lf

    @JunK-rz3lf

    8 ай бұрын

    니가해야지 뭔 쌤한테 이의제기를 부탁해

  • @chungjoie6949
    @chungjoie69498 ай бұрын

    변별력 문제로 좋은 문제예요. 그 이유는 첫번째 힌트를 보면 알 수 있어요. "그 결과가 일관되게 매우 섞여 있습니다. "라는 문장입니다. 가령, 감정을 담고 있는 얼굴이 웃는 얼굴이면 웃는 상황에 맞게 표현되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상황에도 웃는 얼굴이 잘 들어맞을 수도 있었기때문에 사람들이 다르게 각기 얼굴표정의 감정을 해석한 것 이므로 피실험자들의 주관적 의견에 따라서, "그림중에 어떤 그림이라도 웃는 표정으로 대체 할 수 있는 것이죠." 다음의 힌트는 밑줄친 바로 그 다음 문장에서 정확히 알 수 있어요. "이 그림 모두에서 빠져 있는 것은 감정을 결정짓게 하는 상황과 맥락입니다." 즉, 상황과 맥락이 빠져있는 모든 얼굴 표정은 서로 대체 가능하여, 정확히 이 표정은 기쁘고, 이 표정은 슬프다고 말 할 수 없음을 내포하는 의미추론문제로 변별력 있는 좋은 문제예요. 그러니, 이렇게 난위도 있는 문제를 다루면서 전문적 서적을 읽기를 한 사람들도 있으니, 맞춘이들에게는 박수를, 틀린 사람들에게는 격려하면 좋을 것 같아요.

  • @user-hc9zo7kt6y

    @user-hc9zo7kt6y

    8 ай бұрын

    난이도.... 난위도는 대체 어느나라 말입니까

  • @user-mh8uw1yr6h

    @user-mh8uw1yr6h

    8 ай бұрын

    진짜 고난도의 추론 문제입니다. 선지가 좀 더 알아보기 쉽게 표현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 @chungjoie6949

    @chungjoie6949

    8 ай бұрын

    ​​@@user-hc9zo7kt6y ㅎㅎ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 @adamsmusicstudio1317

    @adamsmusicstudio1317

    8 ай бұрын

    영어권 사람들도 욕하고 못푸는 영어시험문제를 국가에서 인생을 좌우할 만한 시험에 내는가가 핵심임.

  • @adamsmusicstudio1317

    @adamsmusicstudio1317

    8 ай бұрын

    @@Hyeontae_Kim 그럼 수능영어가 영어실력테스트하는거지 영어로 논리추론하는시험입니까? 그건 미국처럼 모국어 영어로 GRE나 SAT에서 해야죠. 한국에서는 국어시험에서 하면 되는거구요. 미국에서 제2외국어 시험에 제2외국어로 논리추론문제 냅니까??

  • @jjjjjjiiiiwwwww
    @jjjjjjiiiiwwwww8 ай бұрын

    저런 문제를 출제해놓고서 본인들은 만족해하고 있을 걸 생각하니 어이가 없네요 학생들을 실험용 쥐로 쓰니까 속이 후련하신가

  • @user-ij5mp8uu1c
    @user-ij5mp8uu1c7 ай бұрын

    25년 차인 저도 풀면서 이 문제에서 갑자기 쫄렸어요 😢😢😢😢😢

  • @aroma96
    @aroma968 ай бұрын

    이런 식의 수능을 왜 계속해야 하는지... 그래서 모든 아이들이 영어로 의사소통 하는데 도움은 되는 건지... 지긋지긋한 경쟁때문에 아이들을 줄 세우느라 괴상한 스타일의 지문으로 장난질 치는 문제에 왜 아이들은 가만히 있나요? 나만 답 맞으면 그만인가요?

  • @es_iz

    @es_iz

    8 ай бұрын

    영어 절대평가입니다. 그리고 수능영어 목적은 회화가 아니라 영어로 된 대학논문 잘 읽으려고 하는 거에요.

  • @cat_knight._.v

    @cat_knight._.v

    8 ай бұрын

    어떤 기분인진 조금은 이해하겠지만,...의사소통 하려고 수능보는거 아닙니다. 대학에서 논문 이해하고 수학할(=공부할)수 있는지,능력 되는지 보는 겁니다.

  • @aroma96

    @aroma96

    8 ай бұрын

    그러니까 수능이 진짜 저정도의 영어를 말하고 쓸 수 있는 사람을 길러내서 대학에서 저 정도의 택스트를 가지고 이해해서 토론하고 논문을 써 낼 정도의 인력을 길러내고 있는지를 믇고 싶은 겁니다.

  • @jason_mi1k_lee

    @jason_mi1k_lee

    8 ай бұрын

    ​@@aroma96그냥 상대평가 시절의 쓰레기 문제가 재등장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절대평가로 전환한 이후에는 이렇게 과한 문제가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 @lumoslumos5815

    @lumoslumos5815

    8 ай бұрын

    이런 말 좀 그만 듣고 싶습니다 그럼 어떻게 줄 세울래요? 어쨌든 애들이 대학은 가야하고 그 대학을 가려면 등수는 내야 하잖아요? 그럼 뭐 도대체 어떻게 판별할래요? 내가 서울대 가고 싶다고 하면 나라에서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내가 서울대에 갈 수 있는 인간인지 아닌지 판별해야하는데요?

  • @user-pj7tf2gs5j
    @user-pj7tf2gs5j7 ай бұрын

    이걸 제대로 설명하는 선생이 없네 오히려 이쯤되면 문제를 잘 못 출제한 듯 합니다

  • @user-cz5xq9vg5i
    @user-cz5xq9vg5i8 ай бұрын

    영어 33번 수험생 모두 정답 처리 해줘야 합니다.

  • @user-kz8hy5zs8c

    @user-kz8hy5zs8c

    8 ай бұрын

    근데 이의신청이 13개밖에 없어서 혹시 심사대상에서 제외되는 건 아닐까?

  • @SullivanACA
    @SullivanACA8 ай бұрын

    33번은 정답 두개로 인정해야될것 같은 문제네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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