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점심에 크림새우 해먹으려고~자기전 예습하러왔어요!!ㅎㅎㅎ

이번 요리는 많은 구독자분들께서 신청하신 요리~ '크림새우'에요. 바삭한 새우튀김에 고소하고 달콤한 크림소스~ 여기에 하나 더! '히든재료'를 넣어 더욱 더 바삭하고 산듯한 맛을 내 보았답니다. 가벼운 맛이라 코스에서 요리와 요리 사이에 넣어주면 아주 딱~ 좋습니다.

@hyewonkim7197

7 жыл бұрын

화니님~~혹시 소스는 시판되는 제품도있나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흐음.. 시판소스는 아직 못본 것 같아요. 넉넉하게 만들어서 케찹통 같은 곳에 넣어두면 좀 오래 보관이 가능해요.

@sol6577

6 жыл бұрын

보드카를 와인으로 대체해도 괜찮을까요~?

이거 보니까 크림새우 갑자기 넘 먹고 싶어져요 ㅎㅎ 어떡하죠 ㅎㅎ

정말 맛있어보여요 한번 해 보겠습니다 감사해요 ~~

화니님 영상은 진짜 전부다 재밌고 힐링되는것같아요 ㅠ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gorsia

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오늘도 영상 업을~~

저도요 수강료 동감~ 튀김할 때 보드카 함 넣어 봐야겠어요

오늘 크림새우 만들기로 결심했는데... 감이 안와서 일단 화니님 영상부터 각잡고 시청합니다 ㅋㅋㅋ 좋은영상 감사해요!

화니님 지금 이 레시피로 크림새우 만들어서 먹고있는데요 너무 맛있어요! 항상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gorsia

7 жыл бұрын

앗! 만드셨군요! 이 요리 묘하게 봄에 딱 생각이 나는 그런 메뉴에요. 아마도 딸기랑 잘 어울려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허영허세없이 재미와기본이 튼실한 요리 영상이에요 항상느끼지만 ㅎㅎ 잘봤습니다! 저도 나중에 화니 아저씨처럼 잘해먹고 살거에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저도 실은 이런 요리를 자주 해 먹는 편은 아니에요. 평소에는 된장찌개랑 밥~ 그래도 취미로 이것저것 만들게 되니 역시 이것저것 먹게 되더라구요.

크림새우라니 생각만해도 부드럽게 니껴지네요 9살조카에게 해주면 잘먹을듯해요 좋은요리소개 항상 감사드립니다~~

@gorsia

7 жыл бұрын

달콤 바삭하니 스낵같아서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맛이에요. 강력추천합니다~!

지금에서 봐요 넘 좋아요.

@gorsia

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보드카를 튀김요리에 사용하는건 처음알았네요. 꿀팁 감사합니다~!

@gorsia

7 жыл бұрын

기회 되시면 꼭 해보세요. '어? 이게 기름에 튀긴거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가볍답니다.

바삭하고 느끼하지 않은 튀김요리의 노하우가 마무리 기름 끼얹기 였군요....오늘도 배우고 가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볼륨감이 있는 튀김류는 안쪽의 빈틈에 기름이 찰 수 있기에 이렇게 뿌려서 마무리 해 주는 편이 좋아요. 그냥 먹기에는 좀 많이 가벼운 편이라 영상에서 잠깐 나온 것 처럼 누룽지 튀겨서 함께 곁들이면 딱 좋답니다.

좋은 채널과 정보 감사합니다.

@gorsia

7 жыл бұрын

넵! 늘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요리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최근에 중식에 관심이 생겨서 취미로 여러가지 요리를 해보고 있었는데, 영상들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gorsia

6 жыл бұрын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요리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아아....화니님의 솔직함은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볼매임 이 분 ㅋ

@gorsia

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다음 요리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대박....감사해요!! 오늘 한번 도전~!!~!!!

@gorsia

7 жыл бұрын

견과류와 과일 넉넉히 준비해서 만들면 요리와 디저트의 느낌을 한번에 즐길 수 있어요~

한동안 못왔지만 디테일 콕콕 집어주셔서 너무 좋아요~ 새우 튀김 소리가 무슨 크래커 두드리는 소리네요.. 으 한입 베어물고 싶다

@gorsia

7 жыл бұрын

이 크림소스는 그게 포인트에요. 스낵같은 느낌이 들어서 정말로 스낵을 만들었어요.

남편이 호텔에서 먹어본 크림새우 노래를불러서 영상보고 따라했는데 남편도 좋아하고 시댁 친정 다 가서 해드렸네요 레시피 짱짱🤩🤩 다만 바삭한 튀김에 성공한건 마지막 한번뿐ㅜㅜ

와... 바삭거리는 식감이 느껴지네요! 케이준샐러드처럼 해도 좋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ㅋ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는 요리라 너무 먹어보고 싶어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케이준샐러드! 그 타입이라면 정말 잘 어울릴거에요. 바사삭 부서지는 튀김옷 하며.. 보드카가 있다면 꼭 만들어 보세요~

진짜 화니님께.. 수강료 드려야해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ㅎ 다음 영상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user-gi8nz3jo4j

6 жыл бұрын

인정합니다..

@bangbangE82

6 жыл бұрын

인정합니다

@user-wn2vy4hq9g

4 жыл бұрын

인정...

칠리와 크림새우 레시피 필요햇거든요 구독과 좋아요눌럿습니다

오... 중식당에 가서도 뭔가 칠리새우만 먹어봤는데 한벜 만들어먹어봐야겠어요! 기대기대

@gorsia

7 жыл бұрын

깊은 팬을 사용해 조금씩 튀길수도 있으니 가정집에서도 깔끔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어 참 좋아요. 여기에 튀긴 누룽지 곁들이면 딱 좋아요~

정말 맛있겠네요 람부탄 코코넛은 처음 듣는데 기대할게요 ^^

@gorsia

7 жыл бұрын

정말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요리에요~ 적극! 추천~ 드려요~

요리 이뻐요~~ 이번 메인 접시도 넘 예쁜데요 ^^ 수수함이 화님님의 매력이예요 👍

@gorsia

7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지인분에게 협찬으로 받은거에요. ㅎㅎㅎ 가끔씩은 식재료나 조리도구 지원이 들어오기도 해요.

우연하게 들렀다가 감탄하고갑니다.제가접한 요리프로중에 가장 알찬정보들이 소소하게 많은것같네요.자주들려야겠네요 ^^

@gorsia

7 жыл бұрын

늘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에 요리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많이 알려주세요~

저렇게 기름끼얹고 톡톡 치는거 처음 봤어요~ 넘 신기해요 ㅎㅎㅎ

@gorsia

6 жыл бұрын

중식에서 쓰는 기법인데, 내부까지 강한 열을 전하고 싶진 않지만 외부는 바삭하고 향기롭게 하고 싶을때 사용한답니다.

진짜 화니님은 내가 본 최고의 요리강좌 해주시는 분... 설명도 딱 필요한 부분만 집어서 해주시고, 요리실력 또한 수준급... 앞으로의 영상들이 조금만 더 분위기 있고, 퀄리티만 더 높아진다면 구독자 30만은 거뜬히 찍으실 분...

@gorsia

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분위기는.. ;ㅅ; 영상 찍다보니 공간의 중요성을 알겠더라구요.

와..잘보고갑니다. 진짜 먹고싶ㄴ네여..ㅠㅜ

고생하셨어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한테 해줄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쉽네요

@gorsia

6 жыл бұрын

다시 팬에 넣어 볶아내지 않기에, 탕수육보다 쉽답니다.

화니님께서 대중적이면서도 고급메뉴들의 업소(?) 레시피를 정석으로 풀어주실때가 그립네요~~~(업자들의 신고로 예전에 한창 노딱들이 많이 붙으셔서인지ㅠㅠ) 요즘에는 레시피 보다는 화니님의 덕질(?)영상이 더 많아져서 좋기도 하지만 또 아쉽기도~~ㅎㅎㅎ

너무나 감사합니다 ^^ 보드카와 물의 비율을 1:1 인가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넵, 1 : 1 입니다. 맹물 대신 탄산수를 사용하면(아주 차갑게 해서) 더욱 좋아요.

와우 안본 사이에 구독자가 만명이 넘었네요!! 축하드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gorsia

7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앞으로 꾸준히 업로드 하겠습니다~

화니 최고

추석날 시댁에 가서 할껀데 밀가루 반죽을 미리 해가도 되나요?

@gorsia

10 ай бұрын

반죽은 현장에서 금방 하는 편이 좋습니다. 반죽에 시간 얼마 안걸려요.

화니님 정말 설명을 잘해주시네요 최고b 수강료 받으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ㅜㅜ

@gorsia

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최근에 쿠킹 클래스를 하게 되었어요. 물론 일일이지만...

10점 만점에 100점 드릴께요 ㅎㅎ

@gorsia

7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다음 요리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이런 스타일의 음식 너무 좋아요 ㅎㅎ 문득 홍콩 단골 얌차 식당에서 주문했던 완탄 샐러드가 생각나네요. 바삭하게 튀긴 새우 완탄 만두 위에다가 파인애플, 체리 포멜로 알갱이 등의 과일을 마요네즈랑 섞은 '샐러드'를 얹어서 서빙했습니다. 아마 외국인 입맛에 맞춘 퓨전 요리겠지만, 당시 열네 살이였던 저는 그냥 맛있게 느껴졌었죠 ㅋㅋ

@gorsia

7 жыл бұрын

오오 완탄샐러드 좋군요! 역시 튀긴요리에 크림이나 마요네즈를 진리인것 같아요. (지방 만세에~!) 아.. 언젠가 완탄도 만들어야 할텐데..

@user-nm7nl5jh2j

7 жыл бұрын

화니의 주방 하가우랑 완탄 엄청 좋아하는데 편식 심한 동생 때문에 새우만두를 못 먹고 있어요ㅠㅠ 집에서 만두 빚을 기회 있으면 하가우 도전해 보려고요! 간단한 팀반(甜品) 종류도 야매(?)로 해보려는데 살 엄청 찌겠죠....ㅎㅎ

소스에다가 계란 노른자를 넣으면 어떨까요? 더 고소한 맛이 날까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계란 노른자를 넣는다면 충분히 섞어주셔야 해요. 그리고 필히 열을 가해주셔야 한답니다. 난황이 들어가면 진해지긴 한데 소스맛이 튀게 되니 주의하셔야 해요.

화니님 생크림은 유통기한이짧더라구요 집에서한번해먹고남은생크림은 기간이지나서 버리는경우가많았는데 만약 대량의 크림소스를 만들어놓고 냉장보관해서 집에서해먹을때마다 사용해되될까요 ?

@gorsia

6 жыл бұрын

멸균상태가 아니라면 유제품은 오래 보관하기 좀 어려워요. 냉장보다는 냉동(아이스 큐브를 사용하면 편합니다.) 시킨후 봉지에 적당히 분할해 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보드카를 처음 반죽시작할때 넣고 다음에 또 넣는데 이유가 뭔가요? 맛을 보고 판단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농도로 판단하시기엔 물이나 보드카나 비슷한 반죽농도를 만들텐데

@gorsia

6 жыл бұрын

이 요리의 튀김옷에서 '핵심'이기 때문에 강조하려는 목적으로 한번 더 넣었습니다. 일종의 연출(?)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오 보드카라니 꿀팁 알아가용

@gorsia

7 жыл бұрын

요리는 과학이죠~ 보드카의 경우 크림소스에 약간 넣으면 고소한 맛이 더 강해지더라구요.

보드카가 없으면 뭘넣어야하나요? 물보단 맥주나 미림이 낫나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보드카가 없다면 차가운 맥주를 추천합니다. 실제로 피시앤 칩스로 유명한 레스토랑은 튀김옷에 맥주를 사용한다고 해요.

생크림이랑 레몬쥬스 대체다른 재료나 빼고 만드는 방법이 있을까요??그리고 칠리새우에는 보드카 안넣던데 어자피 소스랑 같이 볶아서 그런건가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생크림과 레몬쥬스는 나중에 도입된거라 없으면 넣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레몬쥬스는 식초로 대체 가능해요. 초창기의 새우마요네즈가 마요네즈, 설탕, 식초 이렇게 세가지만 들어갔었거든요. 유제품 특유의 맛을 원하신다면 보존성이 좋은 연유를 첨가하셔도 좋아요. 보드카 사용의 경우 이 버전이 '스낵'으로 접근을 한 것이기에 넣은거랍니다. 튀긴 누룽지나 쌀국수면에 올려주고 소스를 살짝 뿌려주는 핑거푸드 스타일로 즐기신다면 칠리새우 역시 보드카를 사용해도 좋습니다.(스낵타입이라면 이 편이 더 맛있어요. 부담도 안가고 다른 재료와의 조화도 좋거든요.)

@user-oi1nm6hm2u

7 жыл бұрын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보드카가 없거나 한다면 차가운소주로도 대체가 가능할까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소주는 감미료가 들어가기에 적합하지 않아요. 얼핏 듣기로는 이러한 주류에 들어가는 감미료가 고열에서는 좋지 않게 변한다고 하더라구요. 보드카 보다는 차가운 맥주나 탄산수(물론 레몬향 없는걸로..)쪽이 더 나을것 같습니다.

얼음을 넣으면 더바삭해진다고 했는데 튀김옷만들때 얼음을 넣어서 믹스하면 되는건가요?? 크림새우뿐만 아니라 모든튀김요리할때 얼음을사용해도되는건가요??

@gorsia

3 жыл бұрын

얼음물을 사용하면 바삭하긴 하지만 튀김옷이 견고하지 않습니다. 즉, 튀겨낸 후 소스와 함때 팬에서 볶아내는 류의 요리는 얼음물 사용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화니님 대량조리로 튀김을 할때 2차로 튀길 시간이 넉넉하지 않을때 1차튀김으로만 최대한 바삭하고 신선하게 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gorsia

6 жыл бұрын

대량으로 1회라면 일식튀김이나 빵가루 튀김 이외에는 딱히 답이 없습니다. 바삭하게 튀겼다 하더라도 꺼낸 후에 계속해서 나오는 수증기 때문에 튀김옷이 금방 눅눅하게 된답니다.

@ywallace2905

6 жыл бұрын

그렇군요.. 빵가루로 칠리새우를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200인분 정도 하는데 먼저튀겨놓고 서빙전에 웍에 소스만 두르고 빠르게 볶아서 내놓을려구오

@gorsia

6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 상황에서 칠리새우라면 웍에서 다시볶기보다는 소스를 뿌려내는 방식을 추천합니다.(빵가루나 일식 혹은 보드카 튀김옷으로 해서) 소스듬뿍 보다는 케찹병으로 흩뿌려준 후 필요한 양을 찍어먹을수 있데 소스보울 따로 내는 식으로요. 어린잎이랑, 양파슬라이스, 토마토 등으로 간단하게 장식을 하면 샐러드 같은 느낌도 함께 들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ywallace2905

6 жыл бұрын

흠 역시 소스를 따로내는게 방법 이겠군요.. 시간내서 상세한 답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중식 관련해서 알고싶거나 정보가 필요할때 화니님 비디오 1순위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와 친절한 설명 항상 감사합니다

화니님!! 제가 크림새우를만들어봤는데 새우가 부드럽지않고 질기고ㅠ 튀김도 딱딱한데( 보드카는 안넣었어요!) ... 이게 왜그런거죠?ㅠㅠ 처음 튀길땐 튀김가루가 눅눅하게튀겨지길래 세번 튀겼거든요 근데ㅠ 너무딱딱해지고ㅜㅜ 흙흙 ... 조언을구하고싶습니당.. 참고로 새우는 칵테일새우 조금 작은사이즈로했는데 새우사이즈때문에 너무오래튀겨서 질겨진걸까요?ㅜ

@gorsia

7 жыл бұрын

새우는 오래튀기지 않아야 해요. 그리고 튀김가루옷의 경우 3번정도 왔다갔다 하면 딱딱 질겨지는 원인이 된답니다. 일단 보드카가 없다면... 1. 찬물사용(얼음도 동동 띄워서...) 2. 튀김가루를 냉동고에 넣었다가 사용 보드카나 탄산수가 없다면, 기름과 튀겨지는 재료간의 온도차를 크게 해야 합니다. 또한, '반죽할때 날가루와 멍울이 보일 정도로 대충 풀것..' 완전히 끈기가 생기도록 푸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하면 글루텐이 생성되어 질겨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전분의 비중이 높거나 순 전분이라면 그럴 필요가 없지만(전분에는 글루텐이 없습니다. 또한 보드카와 같은 알콜을 넣게 되면 글루텐의 작용을 방해하죠.) 밀가루 비율이 높은 튀김가루로 하신다면 이렇게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새우는 여열로도 익으니 '조금 부족해..'라는 느낌으로 튀기는 편이 좋습니다. 참, 식재료의 수분은 튀김의 적이니 튀김옷 입히기 전, 키친타올로 새우의 물기를 닦아주세요.

@sunyoonn

7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다음에다시만들어서 꼭성공할게요!!

화니님 새우가 오버쿡되서 너무 퍼석퍼석 해지는데 몇분정도 튀겨야 말랑말랑한 새우 식감을 살릴수 있을까요 ㅠㅠ

@gorsia

6 жыл бұрын

가스레인지 모델별 화력, 기름의 양 등등 다양한 변수가 있기 때문에 시간에 딱 맞추어 튀기는 것 보다 '느낌'을 봐 가면서 튀기는게 좋아요. 일단 새우는 금방 익기에 고기처럼 작업을 많이 해 줄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본 영상의 튀김옷의 경우 크게 부풀기에 오래 튀기면 되려 탈수도 있어요. 일단 기름에 넣어 부풀면서 표면에 바삭바삭해진것 같으면 그대로 건져서 놓습니다. 바삭한것 같지만, 새우에서 물이 나오며 다시 눅눅해지며 이때 앞서 받은 열 때문에 새우가 거의 다 익습니다. 그 다음에는 기름을 뜨겁게 달구어 준후 넣어 빠삭하게 튀겨주면 된답니다. 가급적이면 기름에 넣은 상태로 바삭할때까지 기다리는 것 보다는 건져서 잠시 두었다가(기름 위에서 잠시 대기..) 넣었다가, 금방 다시 꺼내주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하면 바삭함도 오래가고 오버쿡을 막을수 있어요. 또한 미탈각한 새우의 경우 요리하기 전 소금물에 담그어 주는 편이 좋습니다. 탈각새우는 익히면 탱글거리는 식감이 강한데요, 탈각 후 소금물이나 인산염에 담그어서 그렇답니다.

@ham_kimster

6 жыл бұрын

그렇군요 너무 오래 담가놓은게 실수였네요 ㅠㅠ 두번 튀겨야되는게 식감과 많은 연관이 있었네요 다음엔 제대로 촉촉한 새우튀김 만들어야징 :) 너무너무 자세하게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니님!

언제 새우만 배터지게 먹어보구싶다..

@gorsia

7 жыл бұрын

저도요. ;ㅅ; 그것도 큼지막한 새우로 소화제가 필요할만큼 먹고 싶습니다.

대만에서 정말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滷肉飯(루로우판)이 있습니다. 한번 만들어주실수있나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아.. 넵, 노육반! 요즘 신청요리가 워낙 많아 몇개월 걸리겠지만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취하시는 분들에게 소개하기 딱 좋은 요리라서)

칠리새우 보니 반죽이 물전분이고 이번엔 가루로 하셨던데 그런 이유가 있나요, 같은 새우튀김요리인데

@gorsia

5 жыл бұрын

가루와 가루사이에 공기가 많은 상태로 두어 볼륨감 있게 부풀게 하기 위해서랍니다. 근데 칠리새우처럼 소스로 볶아내는 요리에 이 튀김옷을 쓰면 부서지기 쉽답니다.

치킨 튀길 때 얼음물로 하면 바삭하던데 보드카로 해도 되겠군요 ㄷㄷㄷ

@gorsia

7 жыл бұрын

보드카가 좀 더 강력(?) 하더라구요. 보드카를 아주 차갑게 해서 사용하면 효과가 더 뛰어날듯 해요.

@would_have..

7 жыл бұрын

오...보드카를 차갑게...!!! 천재십니다! ㅎㅎ

뒤에 이과두는 어떨까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이과두주는 독특한 향이 강하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차가운 탄산수나 맥주를 사용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유익한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뒤늦게 댓글 달아서 답변을 안 해주실 것 같기도 한데ㅜㅜㅜ다음주에 크림새우를 도전하고 싶은데요. 냉동새우를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냉동새우를 사용하려면 전자레인지에 해동을 해서 사용해야되는 건가요? 꼭 성공하고 싶은데 믿을 수 있는 채널이 화님밖에 없네요ㅜㅜㅜ

@gorsia

5 жыл бұрын

전자레인지 사용은 정말 급한거 아니면 쓰지 않는편이 좋구요, 새우는 금방 녹는 편이라... 스텐보울에 물 받아서 유수해동하면 금방 된답니다.

@kbjrshgcbrrudsdddeedbxyw9244

5 жыл бұрын

@@gorsia 아 그렇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보드카가 없어서 그러는데 칠리새우에 나온 불린 녹말을 사용하는 튀김 방법으로 크림새우를 만들어도 괜찮겠죠? 그리고 바나나퓨레는 만약에 넣으면 1큰술 정도 넣고 마요네즈양을 줄이면 될까요?

화니님 안녕하세요. 알려주신대로 만들어봤는데 튀김옷이 좀 질겨요..ㅋㅋ혹시 어떤걸 잘못해서 튀김옷이 질겨졌을까요?? 탄산수대비 보드카를 좀 많이 넣었는데 보드카를 많이 넣어서 그런가요??

@gorsia

6 жыл бұрын

전분을 어떤것을 사용하셨나요? 튀김의 경우 전분 종류에 주의하셔야 해요.

@phan101

6 жыл бұрын

감자전분 사용했어요!

@gorsia

6 жыл бұрын

100% 감자전분인가요? 시중에서 파는 '감자전분'의 경우 옥수수 80에 감자 20 비율로 섞여있는 경우가 많아요. 100% 감자전분이라면 온도 때문에 질겨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온도가 낮으면 반죽속의 수분이 느리게 나와 떡이 지게되거든요. 그럼 질겨지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 많이 딱딱해져요.

@phan101

6 жыл бұрын

감자 80%, 소맥분 20%네요. 온도를 더 높여서 한 번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저 질문있는데요 그 만든 소스에다가 단호박퓨레를 넣는걸 추천하시는건가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단호박 크림새우라고 메뉴가 있는데 기본 크림새우 소스에 단호박 퓨레를 첨가하는 식으로 만든답니다. 다만, 여기에 사용하는 단호박 퓨레는 적은 양을 사용해야 해요. 단호박의 달달하고 구수한 맛이 살짝 느껴지는 딱 그 정도?

@gorsia

7 жыл бұрын

단호박 크림새우라고 메뉴가 있는데 기본 크림새우 소스에 단호박 퓨레를 첨가하는 식으로 만든답니다. 다만, 여기에 사용하는 단호박 퓨레는 적은 양을 사용해야 해요. 단호박의 달달하고 구수한 맛이 살짝 느껴지는 딱 그 정도?

보드카없으면 뭘 넣어요? 그만큼 물을 넣나요?

@gorsia

10 ай бұрын

보드카 같은 독주가 없다면 영상속의 크리스피한 느낌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탄산수라는것은 달달한 사이다인가요? 아니면 정말 탄산밖에없는 트레비인가요?

@gorsia

5 жыл бұрын

스프라이트 같은 당 첨가된 것을 의미해요.

그전에 튀김 하실때 물녹말을 쓰면 가루녹말로 할때보다 뻥튀기처럼 안커지고 좋다고 하셨는데,, 이번에는 또 가루녹말을 쓰신 이유가 있나요? 물녹말을 써야 할 때와 가루녹말을 써야 할때늘 설명해주세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요리의 스타일에 따라 조금씩 다름니다. 예를 들어 탕수육이나 칠리새우는 튀긴 후 볶아내기에 불린전분을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다른 재료와 함께 뒤섞여 팬 속에서 돌기 때문에 튀김옷이 깨지기도 하고 불어서 떨어지기도 하거든요. 물론 아주 가볍게 섞는 정도라면 가루타입도 괜찮지만, 소스로 후조리가 들어간다면 불린전분이 더 견고합니다. 이렇게 불린 전분을 쓰는 튀김의 경우 금방 먹으면 이가 아플 정도로 '딱딱하게' 튀기는게 좋구요. 반면 이 방식의 크림새우는 소스를 곁들이로 내거나 영상에서 잠시 나온 것 처럼 핑거푸드 스타일로 즐기기에 볼륨감이 있으며 입안에서 사사삭 부서지는 튀김옷이 더 잘 어울림니다. 이 경우 가루를 사용해 반죽 내에 공기를 만들고, 기화가 빠른 알콜을 첨가한다거나... 계란 흰자를 살짝 거품내어 섞는 등의 작업을 해 주는 편이 좋습니다.

@DKKim4245

7 жыл бұрын

답변 정말 빠르네요 ㅎㅎ 미국에서 보면서 따라하는데 정말 쉽게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해요.

@thsdbgus1721

5 жыл бұрын

정성 추....

궁굼한게 있는데요 생크림은 무가당을 쓰나요?? 그냥 일반 생크림을 쓰나요??

@gorsia

5 жыл бұрын

전 늘 무가당을 사용합니다. 당이 필요하면 그때그때 넣는 편이에요.

보드카 마트 가면 살 수 있나요? 비싸겠죠?ㅠ 보드카가 들어가도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요리인가요?

@gorsia

4 жыл бұрын

넵, 마트에서도 판매하구요 아이들도 먹을수 있답니다.

퓨레말고 연유 넣어도 괜찮을까요

@gorsia

3 жыл бұрын

넵 괜찮습니다.

보드카 말고도 다른 술이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소주 ㅋㅋㅋㅋㅋ

@gorsia

7 жыл бұрын

소주는 감미료라던가 이것저것 들어가기때문에 사용하긴 좀 그렇구요, 맥주랑 탄산수 섞어서 사용하는 편이 더 좋답니다.(대신 물은 섞지 마시구요.)

중국요리에도 생크림 자주 쓰네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옛날과 달리 교통이 좋아지니 장르 불문하고 쓰게 되는 것 같아요. 중국의 경우 내륙에서도 바닷생선을 맛볼수 있으니...

화니쌤! 후라이드치킨 레시피외에도 다른 튀김에서 주로 박력분, 녹말, 베이킹파우더를 주로 넣는 걸 보고 계란 흰자 안넣어도 되는구나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번 강좌 때문에 헷갈려지네요. 만약에 박력분, 녹말, 베이킹파우더에 계란흰자를 추가하면, 그 때도 흰자는 더 바삭함을 얻기위한 옵션이 될 수 있나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일단 이 버전은 전통적인 중식의 개념과는 살짝 다른(일종의 퓨전?)요리라고 보시면 되요. 사실 중식에서 쓰는 튀김옷도 다양해요. 노두유를 발라 전분없이 튀기는 기법(보통 재료의 껍질을 발달하게 하기 위해 사용), 마른전분만 발라 튀기는 기법, 난백사용, 난황사용, 전란사용, 물 사용 등등... 어떤 식감에 포인트를 두냐에 따라 튀김옷도 조금씩 달라진답니다. 계란 흰자의 경우 어떠한 물리적인 힘을 가해서 새로운 식감을 넣어줄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계란흰자를 거품낸 후 여기에 전분을 살짝 섞어 사용한다거나. 메인디쉬에는 사용하지 않지만 디저트류 중에서는 이런 튀김옷을 쓰기도 해요.

@singlemoo

7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방법이 많군요. 언젠가 한 재료를 두고 다양한 튀김법들로 조금씩 시도해보고 싶네요. 튀김실력도 올릴겸 그 특징들을 깨우치고 싶어졌어요ㅎㅎ

보드카말고 그냥 소주도 가능한가용...?

@gorsia

6 жыл бұрын

소주는 도수가 너무 낮고 첨가물이 있어 추천하지 않습니다.

혹시 새우는 흰다리 새우를 쓰시는건가요? 아니면 마트에서 파는 생칵테일새우?를 쓰시는건가요??

@TV-er4xh

6 жыл бұрын

jerry lee 중하라고 했어요

@gorsia

6 жыл бұрын

칵테일 새우는 맞지 않구요. 자숙되지 않은 생새우(붉은색이 아닌) 를 쓰셔야 한답니다.

@jerrylee1472

6 жыл бұрын

앗 감사합니다!! 새우가 어떤 종류 있는지를 몰랏어요 핳ㅎ핳

혹시 쓰시는 버너가 뭔지 알수 있을까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PMS의 원 버너 플레이트하는 제품이에요. 근데 이 버너의 경우 촬영 때문에(가스레인지는 세트 뒤에 있고 부르시타는 약하고..) 쓰는거라... 버너에 대해서는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kzread.info/dash/bejne/Z6WpzKtugc2uqdI.html

크림새우는 소스를 끓이지않고 바로 새우위에 뿌리는걸로 알고있는데 혹시 끓이시는 이유가 있는건가요?

@gorsia

5 жыл бұрын

열을 가해주는 편이 뿌리기 더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되직하면 뿌릴때 너무 많은 양의 소스가 묻기에 밸런스 문제가 생기기도 하구요.

@user-le2zh5ip9m

5 жыл бұрын

@@gorsia 정말감사합니다^^

오타있어요~ 크림새우니까 당연히 생크림이 들어가겟죠 할때 자막은 새우라고되잇어요 항상 맛있는 요리 잘 보고있습니다^^♡

@gorsia

7 жыл бұрын

으악! 생크림이 새우로 둔갑을! ㅎㅎㅎ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묘하게 너드같은 ㅋㅋ 내용은 충실해 ㅋㅋㅋ

튀김기로 중식 할라니간 더 불편하네요 ㅋㅋ큐ㅠㅠ 튀김옷이 밑에 가라앉아서.ㅣ..

닥신님..엥? 여기가 아닌가

새우 힘줄같은거 제거안하나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힘줄은 선택이에요. 실제로 업장에서 그대로 튀기기도 하거든요. 물론 좀 근사한 레스토랑에서는 곧게 펴 힘줄을 끊어내기도 하지만... 잘못하면 새우가 끊어지기도 하기에.. 참, 내장의 경우 탈각새우는 제거되어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

저처럼 요리를 잘 못하는 사람한테 좋은 레시피인 것 같아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소스 넉넉하게 만들어주면 조금씩 만들수도 있고 참 좋아요. 강력추천합니다~

화니님! 업데이트마다 챙겨보는 애청자입니다. 음식 만드시는거 보니 중국이나 동남아 음식뿐만 아니라 러시아나 유럽의 음식도 만드시던데 남미나 중앙아메리카 음식도 한번 만들어 주실수 있으세요? 저크치킨이나 모호 소스로 마리네이드한 돼지나 닭고기 요런것들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거의 동남아시아 중국 위주긴 한데, 몇몇 유럽요리는 향신료가 겹쳐지다보니 만들게 되더라구요.(근데 프랜치쪽 향신료를 별로 없다는게 함정인....) 남미요리에 사용하는 향신료이 일부 가지고 있으니 한번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저크치킨이라면 자메이카통다리로 알려진 닭요리 말씀하시는거죠?

@user-fm7lj6cl2v

7 жыл бұрын

제가 너무 늦게 봤네요ㅠㅠ. 죄송합니다. 저크 치킨이 BBQ사의 통다리치킨 맞아요. 제가 환장하고 먹는데 먹을 때마다 양이 너무 작아서 아쉽더라구요. 혹시 만드는 방법을 영상으로 올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혹시 보드카대신 소주도 가능한가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소주는 별도로 감미료가 첨가되기에 대체재료로 쓰기에는 좀 무리일것 같습니다. 일부 감미료는 고열에서 안좋은 물질이 나오기도 하거든요. 보드카를 쓰지 않으신다면 얼음물로 반죽해서 튀기는 쪽을 추천합니다.

@soheehwang8168

7 жыл бұрын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화니형 쓰시는버너 뭐에요?

@gorsia

7 жыл бұрын

PMS의 파워플레이트라는 제품이에요. 이 제품은 캠프랑이 인수했구요. 같은 이름으로 검색하면 올 스텐으로 된 제품이 나오는데 제가 쓰는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랍니다.

중화비빔밥 해주세요

@gorsia

6 жыл бұрын

죄송하지만 요리 신청은 받지 않습니다.

딸기가 더 맛있나요?ㅋㅋ

@gorsia

7 жыл бұрын

막판에 딸기를 먹으면 전체적으로 맛이 딱 정리되는 그런 느낌이에요. 신선한 딸기와 생크림을 사용한 타르트 같은?(그것도 페이스츄리 타입의 시트로 만든) 살짝 그런 느낌이 든답니다.

으아 씹히는 소리....

@gorsia

6 жыл бұрын

스낵같은 느낌의 크림새우 입니다~

최근 영상보다 보니 통통해지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