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섬 지키는 어머니 모시러 들어왔으나 한 달 만에 돌아가셔서 이어 섬 지키게 된 아들 "섬에 있어야 마음이 편합니다"│섬에 혼자 사는 남자의 깊은 사연│한국기행│
※ 이 영상은 2015년 9월 1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서해 섬을 만나다 2부 두 번째 인생을 위해, 섬＞의 일부입니다.
35년만의 귀향, 어머니의 섬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하다
신안 요력도의 유일한 주민, 박영호씨.
이 섬은 그가 35년 전 떠난 고향이자
돌아가신 어머니가 홀로 지키던 섬이다.
2013년 어머니를 모시러 섬에 돌아왔으나, 한 달 만에 어머니가 떠나고,
이후 요력도에서 지내고 있는 박영호씨.
고향이긴 하나, 섬 생활이 익숙지 않다.
논에 풀베기가 한창인 박영호씨, 무더위에 지칠 때쯤 그가 직접 만든 해먹에서
요력도 풍경을 바라보며 땀을 식힌다는데!
저녁 찬거리 잡으러 나무를 잘라 만든 낚싯대 둘러메고 바다로 나선다.
박영호씨의 두 번째 인생을 위한, 섬 생활을 만나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서해 섬을 만나다 2부 두 번째 인생을 위해, 섬
✔ 방송 일자 :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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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64
어머님은 아들곁에서 돌아가셨어 편안이가셨겠네요 그것만으로도 효자인것같네요ᆢ
저 섬자체가 엄마군요 엄마의 품으로 돌아오신듯 편안해보이십니다
효심이 강한 아들이면서 천성이 부지런한 사람이군요. 저 넓은 땅을 가꾸고 정리 하려면 힘든 일인데 긍정적이네요. 안타까운게 혼자라는것ᆢ
왜 어머니란 말만 나오면 먹먹해 질까...
@user-cs7np8pj9x
10 ай бұрын
가슴이 따뜻한 분이라서 그렇지요ᆢ
@ggmind
10 ай бұрын
효도를 많이 못해서 그렇지
@user-ce3fy1pe5w
10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hyonchongso1979
10 ай бұрын
잘하셨어요 어머니생각하시면서 행복하세요 건강하시구요 … 어머니 생각만하면 정말 가숨이 먹먹합니다
@user-fn8zk6xr1y
10 ай бұрын
받은 사랑보다 자식의 도리를 십분지일도 못하는것이 우리네 이기에 늘 한켠 가슴에 부모님에 대한 아련함과 죄송스러움이 스며들어 있나 봅니다. 삶을 돌아볼 나이쯤에는 이미 떠나고 없으신것을~~~~~~~
가보고.싶어요😊
가보고 싶네요
천국이란게 바로그게네요 제가중간까지 보던중... 구독 좋아요 엄지척^^2🎉😊
살다가 돌아가셔도 모르겠네요 ㄷ 건강 관리하셔요
효자십니다 건강하새요
저는 그 옆에있는섬 장산도가친정입니다 2 년전 돌아가셔서 고향에 모셨죠. 저도 엄마가.고향이그립슴니다
홀로계시는 어머니 모시러간다기에 해서 그니까 섬에서 돌아가셨군요 ㆍ섬 자체가 어머니품 속이네요 그래도 아들이 지켜보는데서 돌아가셔서 행복입니다 어먼
해안가도 멋있네요 엄니향기 나는곳이라 못떠나겠네요
섬에 비치도 형성되어 아주 근사하네요
현재 안좌면 까지 다리가 건설되어 저 섬에도 배 한 번이면 쉽게 갈 수 있을 듯하네요.
어머니도행복하개가시여을거에요❤고향애가시여쓰니행복하시개내요
참 조우네요~
부럽습니다
어머님 참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있는 단어같아요.엄마,엄니,어머니 하면 눈물만이 흐르는 단어 네요
와 저런데서실고싶당 ㅠㅠ
여기가어디세요.저도혼자사는데조용히살고싶어서요
느림에 미학으로 살아야 하는 곳이군요~~
암닭을 더 키우면 계란더 먹을수 있잖아요 ㅋ 부럽다 난 개두마리 키우면 심심하지도 않을듯
전남 신안군 안좌면 산두리 요력도
경비행기 짧은 비포장활주로 하나 확보하면 천에 관광지역이네! 비치 해수욕장으로도, 섬 절경도 괜찮네.
신안....
혼자여행중인데 저기도 꼭 가봐야 겠네요 다리가 다쳐서 몇일 지내야될듯
@Imyourbigbrother
10 ай бұрын
돈 내고 머무세요.
@user-lh3xe2uq7g
10 ай бұрын
@@Imyourbigbrother 얼만디유?
@user-ys4sy4je7e
10 ай бұрын
@@user-lh3xe2uq7g1박에 15만원
@shj946
10 ай бұрын
어르신이 운명 하셨군요 세월이란게... 라면사들고 걸어서 들려본적 있어요 건강하세요
땅욕심에 저섬을 못벗어나지요..그래서 저 섬이 유지되기도하지만..
섬주인 개간지네.ㅋㅋㅋㅋㅋ
나도 저 곳에 살고 싶다!
@user-jl2vs9ou8e
10 ай бұрын
혼자가면 절대안됌..
@user-rs2mv3sp3w
7 ай бұрын
@@user-jl2vs9ou8e왜요 선한 분 같은데 위험한가요?
숫컷이랑 암컷비율이 10대1도 충분해요 암컷이 한마리면 불쌍해요 털을 너무 빠지게하는데~😢😢 장닭 한마리두고 나머지 암탉을 키우시지~~~😢😢
북한처럼 땅은 만인이 😢😢공유하면 좋겠네요 ~~한평생 땅 한평 가졌으면 좋겠네요
요력도? 요괴가 사는섬 이름 느낌
자연에서 자연을 먹고 자란 계란이네요~~ 섬에서 미꾸라지 양식도 가능하군요~~
진작에들어왔어야지 ᆢ 얼마나 외로웠겠냐 하는소리였지 마누라는어디갔냐
저기 들어가면 나올수는 있냐?
섬에 사는 남자분들은 왜 대부분 혼자 인지....
@user-rv1ol5fj6j
10 ай бұрын
같이가자면 이혼하고 가라고 하겠죠
@jongkim6449
10 ай бұрын
@@user-rv1ol5fj6j 혼자 나서는 그분들 역시 기개氣槪가 대단하군요
@user-tp6hk2fn2l
8 ай бұрын
ㅋ ㅡ 팩트 그래도 서울역보다. 좋은듯 ㅋ
염전이 유명한동네네..아직도 노예들 있을려나..
@Imyourbigbrother
10 ай бұрын
님 부모님 고향 아니노 🤗
@user-jl2vs9ou8e
10 ай бұрын
@@Imyourbigbrother 너 고아구나..염전올래 숙식제공..
@user-wc2mi8rd6e
7 ай бұрын
@@user-jl2vs9ou8e대구에서 지하철 타지마 누가 불지를라
염전 노예라고 집으로 돌려 보냈던 사람들의 67%가 다시 신안 염전으로 돌아 옴.. 나머지는 죽거나 노숙자로... 가정에 정착한 인원은 극소수...
@user-rv1ol5fj6j
10 ай бұрын
일반인들은 노예라고 생각하지만. 세상 어디서도염전만큼 잘해주는데가 없으니 그런것임 만약 세상이 염전보다 잘해준다면 왜 돌아가겠는가. 부모형제도 노예를 부담스러워할 듯😢😢😢😢
3만원짜리 투망 하나면 먹거리는 충분할텐데 왜 저리 효과 없는 낚시로 저러고 있을까.. 투망 한번이면 전어도 수두룩 올라온다.
@user-yz4qm9py6j
10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ㅎㅎ 그냥 투망을 한번에 던져서 건져 먹으면 되지 세월 가게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저도 이해가 안되는 놈 중의 1인 입니다
미꾸라지 양식보다는 산마늘(명이나물)만 키워도 생활하는것 문제없을듯.. 씨뿌리고 2~3년부터는 장기수확가능하다고 하던데.. 엄마와의 기억속에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제 신안하면 염전노예만 생각남ㅠㅠ
@user-mp9ng9jb1s
10 ай бұрын
관광지로 예쁘게 꾸며놔서 좋더라고요 사진 스팟도 많고
@user-wc2mi8rd6e
7 ай бұрын
경상도 하면 전두환 같은 거나 지하철 불지른 노인네 밀양하면 강x꾼들만 생각하면 좋겄니?
혼자서 정말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