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중구형 이거 장난이 너무 심한거 아니오 ?!

@user-dp3ps1kg3n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거기서도 하오체가 쓰이네요!ㅎㅎㅎ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구독했어요^^

@user-dp3ps1kg3n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올리겠습니다!

영상들을 죽 보았습니다. 참 재미있네요. 한국어의 흥미로운 현상들을 정말 적절하고 친절하게 잘 알려주고 계시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들 기대합니다.

@user-dp3ps1kg3n

2 жыл бұрын

선생님께서 보시기에는 너무 쉬운 영상들이었을텐데.. ㅎㅎ 응원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하오체 검색해서 들어왔습니다.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나의 검은 당신의 것이오

신기하오...

@user-dp3ps1kg3n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센스쟁이시네요!

이런말이 점점 사라진다는게 서운하오

하소서체 하오체 하게체 등이 거의 사라져가는데, 이것을 아깝게 봐야 하는지, 아니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궁금하오

@user-dp3ps1kg3n

Жыл бұрын

저는 언어가 변화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오체가 높임말이면 왜 한동훈 법무장관은 박범계 의원이 하오체를 썻을 때 반말하지 마라고 그런건가요?

@user-dp3ps1kg3n

10 ай бұрын

제가 해당 영상을 보지는 못 했지만 만약 그랬다면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 국회라든지 매우 격식적인 자리에서 기대되는 높임의 위계는 하십시오체인데 박범계 의원이 하오체를 사용했다면 기대보다 낮은 높임의 위계를 사용했다고 할 수 있겠죠. 따라서 청자 입장에서 기분이 나쁠 수 있고 왜 격식에 맞는 하십시오체를 사용하지 않는지를 지적할 수 있을 듯합니다. 그러한 지적이 왜 반말을 쓰냐라는 말로 나온 것 같은데요. 지적이 문법적으로 정확한 것은 아니긴 합니다. 둘째 한동훈 장관이 하오체를 정말로 반말로 받아들였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는 문법적으로는 잘못된 오해이지만, 중요한 건 현대국어 화자들이 왜 하오체를 반말로 착각하는지겠지요. 아마도 상대를 높이는 높임의 위계 중 오늘날 주로 쓰이는 것은 하십시오체이고 하오체는 거의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높임도 아니라고 느낀 것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