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량이나 음폭, 소리가 뻗어나가는 공명면에서 목소리도 좋지만 노래에 묻어나오는 혼에서 착한 심성이 느껴짐. 마음 착한 사람이 노래하면 듣는 사람도 착해짐. 성악은 이런면이 예민하게 반영되는 장르다. 이건 속일 수 없다. 재능이나 기량으로 절대 도달할 수 없는 영역임.

노래도 너무좋고.. 소리도 너무 좋네요.. 청아하면서도 힘이있고 고음도 힘들이지 않고 피치도 뾰족하고 보물같은 소리ㅠㅠ 오래오래 듣고 싶은 목소리예요ㅠㅠ 실제로도 듣고싶어요 라이브로 들으면 얼마나 좋을지ㅠㅠ

여태껏 봤던 소프라노 ‘연’ 중에 최고예요 진짜....🙊💗

시리게 푸르른 그대 고운 날개 내 맘 가까이 날아오지 않네 이슬된 서러움에 실어 나를 데려가 주오 닿을 듯한 그대의 품으로 여리게 남은 듯 그대 고운 향기 내 맘 가까이 돌아오지 않네 그대의 내가 멀지 않아 나를 사랑해주오 기억 속의 나라면 아 영원한 그리움 나 차가운 눈물에 지워도 기다리네 기나긴 내 사랑 미련을 버리고 편히 잠들라 그 무엇도 남지 않을 듯 꼭 나를 기억해주오 숨결까지 눈물까지 내 모든 것 그대에게로

최고에요 ....정말 좋아하는 곡인데 이제껏들어본 연 중에 가장 아름답습니다 !

와우.. 말이안나오네요.. 음색이 너무예뻐요ㅠㅠ

so beautiful voice!!

와 감탄하고갑니다~~ 소리가 너무 아름다워요~~ 멋진 성악가가 되길 바랍니다

원래 좋아하는 노래인데 마음에 드는 소프라노가 불러 더더욱 기뻐요. 계속 응원할게요. ♡

Beautifully sung:)

매일 와서 듣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해요!

영혼까지 힐링해주는 치유의 목소리~~맑아요~👍👍👍

완전 반해버렸다ㅠㅠㅠ 감정표현 너무 잘하신다

들었던 연 중 최고예요 ! 목소리가 어쩜 이리 따뜻하고 아름다운지ㅠ ㅠ....

넘넘잘해용~!~!~!~!대박띠 눈물주르르륵ㅠㅁ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 소프라노 박예랑언니의 앞날을 기도할께요♥♥

음색... 너무 아름답다

정말 미래가 기대되는 소프라노님 입니다

아 너무 좋다 ㅠ ㅠ

따뜻해진다 우리 예랑이 목소리♥♥♥

눈물 날 뻔 했어용...

아름다워요~~^^

목소리가 너무 우아하세요... ㅠㅠ

감사합니다🌟🌟🌟

노래 한곡 듣는동안 소름 닭살 10번 등줄기 찌릿찌릿..........아름다운 목소리 잘 발전시켜 훌륭한 소프라노가 되길 바랍니다.

최--고 !!!!!

예랑아, 축하해! 훌륭한 성악가가 되길 바란다.

짱이닷!

멘델스존의 음색이 느껴지는 곡해석 / 베토벤의 깊은음색보다, 행복하고 깨끗한 해석이 돋보인다.

오!?

한예종 클라스인가요? 와...

Brava.

please, can somebody me help? What is the name of this wonderful Aria? i´t is so beautiful!!

@juyeon_cloud

6 жыл бұрын

britahalder It is Korean song “연(緣)”

@seakyounghuh5056

5 жыл бұрын

“yeon”: It means ties between lovers. 緣

안녕하세요! 한예종 궁금한것이 있어서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한예종에 오페라성악과가 있고 가곡및오라토리오과가 있던데 가곡및오라토리오과는 오페라는 전혀안서나여?????

@yejeonmusic

4 жыл бұрын

전문사(대학원)로 지원 하실때 나눠지는데 전공 나눠진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성악이 오페라만 있는게 아니고 가곡,오라토리오(성가,모테트,칸타타 다 포함한 종교음악)로 나뉘잖아요? 가곡오라토리오 전공으로 들어가게 되면 제가 알기로는 전반적인 가곡과 고음악 위주의 공부를 하게됩니다! 오페라 아리아는 본인이 공부할 마음만 있으면 공부할수 있겠는데 아무래도 전공이 가곡오라토리오라 그쪽 위주로 배우고 실기도 그쪽 레파토리로 보는걸로 알아요~~무대 올리는 것도 오라토리오나 칸타타 위주인것 같구요!

Brava

박자가 갑자기 ㅜㅜ

곡제목이뭔가용??

@user-ox9tx9vg1e

4 жыл бұрын

연 입니다

Esta mujer no canta: grita como un chivo cuando lo van a matar

뮤지컬 노래 같은데

살짝 긴장했는지 아님 녹음이 부족한지 포르테 부분에서 공명이 덜 되면서 원래기량을 이탈해 소리를 약간 열었네요 그래서 감점 마이너스 0.2 점수는 99.8

@user-gg6qs3ur6e

3 жыл бұрын

eengng 모든 한국가곡이란 영상에는 다 이런 평가질을 해두셨네요 당신이 어떤사람인지 몰라도 이렇게 감점어쩌고 하면서 한 사람의 예술 행위를 점수화시키는거 너무 보기싫네요 연주가가 이러려고 영상올린것도 아니고 여기 한번도 아니고 모든 사람 연주영상에 평가질을 하니 댓글을 보는 제가 다 불쾌하고 민망하네요

@lcyeengng

3 жыл бұрын

@@user-gg6qs3ur6e 제가 댓글 단 성악가들은 모두 구독하고 박예랑 성악가님은 구독까지 모자라 게시한 동영상 저장해서까지 자주 감상합니다. 제가 감명깊게 감상한 성악가들만 감상평을 구체적으로 게시했습니다. 안녕쟉히?님도 자세히 읽으시니 물론 그정도 열정은 있겠죠? 99.8 높은 점수라는 역설적 표현입니다 예술에 100점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마리아 칼라스나 조수미에 가까운 99.8도 부족합니까? 99.9점은 성장하는 성악가에게 너무 과한 점수인데요 완벽은 아니라는 우회적 표현을 오해하시니 앞으로 저도 무조건 단순하게 표현 할까요? "100점 입니다" "노래 듣기 좋아요 !" "목소리 너무 예뻐요" "감동적 연주였습니다....등등 흔한 댓글이면 만족하시겠습니까? 내용을 자세히 읽기는 싫으니까 제가 안티라고 고정관념 갖고 계시군요

@user-gg6qs3ur6e

3 жыл бұрын

완벽은 아니다와 마이너스 라는 언급자체가 불쾌하단겁니다 99.8이 무슨 의미인지는 제가 몰라도되는것이구요 애초에 예술에 100점은 없다고요 네 알아요 100점은 없겠죠 점수화 자체가 없겠죠. 예술에 100점도 없고 99.9도 없고요 0점짜리 연주도 없어요 . 당연히 99.8점도 없습니다. 오히려 예술에 100점이 없다는 고정관념에 허점을 찾아 2를깎아 9.98이라는 역설적표현을 하셨다 하셨는데,, 누군가에게만큼은, 이 노래가 위로가 된 누군가에게 그날 만큼은 또한 100점짜리 연주일수도 있습니다 노래듣기좋아요 목소리예뻐요 라는 일명 말씀하신 흔한댓글을 피하고자 그런 댓글을 쓰신거면 연주를 하시는 분 기분이 상하지않도록이 우선인거같다는 의견이네요 감상평이라는 이름 뒤에서 혼자쓰는 일기장이 아닌이상 이렇게 연주가가 충분히 직접 읽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읽었을때 도움을 받았다는 고마움보다 당연히 작게나마라도 아마 불쾌감이 드는게 사람마음이겠지요~ 제가 부른 노래도 아니고 전 저 분 팬도 아니예요 그냥 저 노래의 정보가 필요해서 노래검색하다 어쩌다 들어온 사람인데 제가 당사자도 아닌데도 눈살이 찌뿌려져서 한 소리예요 글쓴이님이 안티라고 생각할만큼 저분께 관심이 없습니다. 0.02 깎인 말씀하신 단점을 뭐 고쳐서 다시 영상 올리기라도 하겠나요... 물론 개인이 표현할 자유는 사람마다 모두 있다지만 읽을 대상이 정해진 공간이면 읽었을때 상처가 되지는 않을, 하루종일 저 사람이 내말에 대해 오래 생각할만한 말들 그런건 안하는게 ,, 이미 일년지난 글이지만 저런것도 신경쓰여서 연습실에서 괜히 더 생각나게 한다구요. 게다가 졸업연주잖아요 졸업연주라는 연주회에 얼마나 음대생들이 많은 스트레스와 많은 노력을 하는데요. 그냥 혼자만 생각했더라도 굳이 글로 표현안했더라도 아무도 불편하지않을 상황.. 영상을 올린 연주가도 물론, 오랜시간 지나 그냥 지나가던 저도, 물론 지금 읽고계신 댓글쓰신님도 그렇게 말씀 안하셨더라도 지금까지 잘 지내고 계셨을겁니다

@lcyeengng

3 жыл бұрын

님의 댓글을 계기로 쉬운 표현도 많이 해야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구독하는 인물은 비슷한 댓글 보다는 흔하지 않은 문장으로 칭찬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님이 달았던 댓글이 무슨 의미였는지 이해했으며 구독 당사자가 오해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user-gg6qs3ur6e

3 жыл бұрын

eengng 네 저도 다양한 표현이 있음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