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언제부터 맵부심을 부렸을까?ㅣ맵찔이 VS 맵잘알 과학적인 이유
Ойын-сауық
쑥과 마늘을 먹고 인간이 된
웅녀의 후손들답게
한국인들을 유~독 매운 음식을 사랑합니다.
그런데... 우리 조상들이 원래는 맵찔이었다고?!
한국인은 대체 언제부터 매운맛을
이렇게 사랑하게 된 걸까요?
오늘의 교양만두는 [한국인의 맵부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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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ㅣ박도경
#교양만두 #맵부심 #한국인특 #맵찔이 #빨간맛
*참고문헌
『음식 인문학』ㅣ주영하ㅣ휴머니스트
"인간은 왜 고통스러운 매운맛을 즐길까" ㅣBBCㅣ2019.12.11
"더 세게, 더 화끈하게…중독 부르는 빨간 맛"ㅣ연합뉴스ㅣ2021.09.21
"'K-빨간 맛' 비즈니스, 매운 확장 어디까지"ㅣ한경ㅣ2023.04.25
Пікірлер: 643
저 청양고추의 개발자분과 한번 이야기를 들어본 기회가 있었는데... 저거 개발했을 당시 그 맵다는 고추를 동남아, 일본 등지에서 가져와 우리나라에서 키우면 안 매워져서 왜 그런가 했더니 장마철에 물 많이 먹어서 그랬던 거라고 했음.. 청양고추도 처음 개발했을 때 안 매워서 고민 했다고...
@sk.p4885
11 ай бұрын
청양고추는 카레에 넣을 남아시아의 매운 고추를 대체해보고자 개발했다고 들었습니다, 카레용으론 실패인데, 상품성이 있어 살아 남았죠
@Melody_6CS
11 ай бұрын
요즘도 안매운 청양고추도 많더라구요
@user-gn2nm3no9t
11 ай бұрын
동남아 쪽은 우기가 있는데도 그대로 매워지는데 우리나라는 왜 그런지...
@packseran
11 ай бұрын
고추 물 많이 안주면 약올라서 겁나매워짐
@user-jz1ri2ep6p
11 ай бұрын
@@user-gn2nm3no9t 위도에 따른 일조량 차이 및 겨울 유무, 토양 차이라는 문제도 있을 테죠. 고추가 한반도에 전래된 게 고작 400년 전이고, 본격 다량재배한 건 그리 오래 되지 않았으니 한반도 야생에서 제대로 적응했다고 보기 어렵죠.
불닭 이후로 한국인 전체가 매운맛 상향평준화된 거 인정,, 2013년도에 처음 불닭 먹고 미치는 줄 알았는데. 지금은 뭐 아무렇지 않게 먹으니깐
스코빌지수가 좀 거시기한게 실제느끼는 매운맛이랑 좀 다를수가있어서...예시로나온 캐롤라이나 고추를 생으로아무렇지않게 뜯어먹는사람도 청양고추먹고 맵다고하는경우가 많아서
@user-sf9gk4mp1l
11 ай бұрын
청양고추가.....안매워?
@user-dv5gi7hv5f
11 ай бұрын
@@user-sf9gk4mp1l 청양고추가 매워요? 그거 달아요. 그냥 텃밭에서 아무렇게나 키운 고추 먹고 죽는 줄 알았는데 새로운 청양고추란 게 있단다 먹어봐라!해서 엄청 긴장하고 먹었던 기억 나네요 매움으로 따지면 그냥 밍밍했음 오히려 단맛이 더 뚜렷함
@user-sf9gk4mp1l
11 ай бұрын
@@user-dv5gi7hv5f 아마 제가먹은 청양고추는 종이 좀 다른것같네요 본인은 매운거 나름 잘먹습니다
@hello-._
11 ай бұрын
@@com-tu3sv~꺼져~ 딸롱도르는 뭔데 씹덕아
@user-vg1ur5pg7i
11 ай бұрын
이분 전라도 사람인가?
아직도 잊을 수 없는..미국서 대학때 애들이랑 보드게임하면서 벌칙을 불닭볶음면 한입먹기 했었는데, 한국인, 중국인, 러시아인, 인도인, 미국인, 남미인 등 다양하게 모였음...인도애들이 한입씩 먹어보더니, 이거 엄청 맛있다며 한입 이상 먹기시작함, 그러면서 "이 빨간소스 뭐야? 토마토소스야?"
@user-fk6ek8nz8n
10 ай бұрын
인도애들이 잘 먹더라고요 저도 캐나다로 이사와서 영어과외 선생님이 인도분이셨는데 어쩌다가 같이 불닭먹어보고 싶어하셔서 이거 엄청맵다고 알려주고 한입 드시더니 좀 매운데 맛있네라고 하심ㅋㅋ
@vio08
8 ай бұрын
토마토소스에서는 짠맛이 안 나는데..?
@user-hr2vg1wf9v
8 ай бұрын
여자도똥을싸나요?
@user-ot3xf5hq8f
7 ай бұрын
@@user-hr2vg1wf9v 님 엄마한테 물어보면 되지않을까요?
@user-gz3hf7sk8i
6 ай бұрын
@@user-hr2vg1wf9v네
불닭볶음면보단 2000년대 초에 나온 불닭꼬치가 유행의 시작인거 같아요. 그 이전부터 매운닭발, 쭈볶 등등 유구한 전통의 매운맛이 있었지만.. 모두가 매운맛에 미친건 불닭꼬치부터..IMF 이후 스트레스를 매운걸로 해소한다는 식의 풍조와 함께 꼬치 노점이 많아지고 주소비층인 중고등학생의 허세로 매운거 잘먹는게 미덕으로 여겨지면서 본격 매운맛의 시대가 열렸던 기억이 나네요.
@sungminyang5380
11 ай бұрын
당시 꼬치리아 눈물이 적당히 맵고 맛있었던거 같아요. 폭탄 이상은 매워서 잘 안먹음
@mytvlu
11 ай бұрын
진짜 닭꼬치집가서 엄청 매운거 먹으면 와플 공짜로 주고 그랬는데 추억이네요 ㅋㅋㅋ
@beomjunkim
11 ай бұрын
저도 이 닭꼬치 체인점을 퍼트린 사람이 바로 지금 불닭이랑 엽떡, 마라탕의 매운요리 유행을 만들어낸 원흉 같습니다... 맵부심이라는 큰틀에서 보면 틈새라면도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불닭'이라는 단어를 생각했을떄 확실한 원흉은 불닭꼬치가 맞는 것 같습니다.
@onlyROK
11 ай бұрын
특히나 학교앞에서 싸게 팔다보니 급식들끼리 누가얼마나 매운거 잘먹나 경쟁이 붙기도 했었죠... 핵폭탄 닭꼬치가 학교앞마다 줄서서 팔렸던거 생각나네요
@liharuil1004
11 ай бұрын
아 추억돋네 ㅋㅋㅋ😂
우리나라도 딱히 많이 맵게 먹는 나라는 아니에요 진짜 매운 거 잘 먹는 나라는 중동이나 남아사아에 있죠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적당히 맵게 먹는 편이구요
@annabelle7123
5 күн бұрын
서아프리카 음식도 엄청 매운 소스 많이 먹고 그쪽 고추도 무지 매워요. 한국 맵부심 부렸다가 큰일날뻔 했습니다 ㅋㅋ
불닭볶음면 이후로 장에 해로운 자극적인 매운 맛이 유행이 됐지만 그 전까지는 아무리 매워도 배탈이 나진 않는 음식들이었지
그러고 보니 중국음식들 중에서 사천요리가 맵기로 유명한데 그 사천지역이 후덥지근 하기로 유명 하다더군요 해서 일부러 맵게 요리를 해서 땀을 내는 식으로 더위를 이겨나간다던데 태국도 마찬가지로 덥고 습해서 매운걸 찾게 된거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한국에도 여름만 되면 엄청 더운 지역이 대구 라죠 대프리카로 불릴정도로 말이죠
@mtmo5261
11 ай бұрын
철프리카가 더 유명하죠
@pikachukatsu
11 ай бұрын
@@mtmo5261댓글목록 보니까 그런거 볼만한 수준이긴 하네
@foby4184
11 ай бұрын
@@mtmo5261레전드네
@jjhj2234
11 ай бұрын
더위도 하나의 이유지만 더 중한 이유는 덥고 습한 지역인만큼 상하기나 벌레가 꼬이기 쉬운데 그런 음식에 매운 고추를 쓰면 잘 상하지도 않고, 벌레도 알아서 저리 가줘서 쓰는게 컸다네요
@luka7058
11 ай бұрын
사천 말고도 매운 음식 잘하는 중국지방 있지않나요?
이게 좀 신기한 게 고추, 피망 같은 계열 매운맛과 마라와 같은 알싸한 향신료의 매운맛이 완전히 다른 감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특히 전 후추나 마라 쪽은 잘 먹는데 캡사이신, 고추류 쪽은 거의 못 먹습니다...
@yea7080
11 ай бұрын
먹지마 그럼
@Ckldoe06
11 ай бұрын
@@yea7080너 t야?
@user-rh7wi2jv8s
10 ай бұрын
@@yea7080에휴ㅉㅉ
@haksalja_of_zc
10 ай бұрын
저도 마라탕 3단계는 땀 줄줄 흘리면서 잘만먹는데 불닭볶음면, 엽떡 보통맛 이상은 못먹어요ㅋㅋㅋㅋ 혀가 아린 느낌은 참을만한데 바늘로 쑤시는것같은 고통은 못참겠더라구요...
@user-vp8ei4js2w
10 ай бұрын
😊
원래는 무교동 매운낙지와 용두동 쭈꾸미가 대표 매운맛이였다가 90년대 후반과 00년대초반에 엽기라는 단어가 대유행을 타면서 엽기불닭 엽기불닭발 이라는 음식이 탄생했고 그 부터가 매운맛 유행의 시작이자 더 매운맛을 경쟁적으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와 이번영상 발음 귀에 쫙쫙 달라 붙어요! 너~~~무~~~ 듣기 좋아요😀💓
@smartmandoo
11 ай бұрын
헤헿
김치 담그는 장면에서 나오는 배추는 결구배추로서, 우장춘 박사님이 해방 이후에 확보한 품종입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한국인들의 대표 김치는 섞박지와 같은 무김치였고, 그나마 배추김치도 얼갈이배추나 조선배추 등으로 만들어먹었는데, 이것도 무보다 비싸서 쉽게 먹을 수 없었다고 하지요.
@jjjj6358
11 ай бұрын
물어본 사람?
@fortegaist650
9 ай бұрын
내가 물어 봤음. 한달쯤 시간 차이 나는데, 사소한 건 신경 쓰지 마.
@user-uh8bx4te6p
6 ай бұрын
오..짧지만, 수준 높은 정보.
아리님 볼따구 녹은거 너무 귀여운데
아리님 선인장캐릭터 넘넘 귀여워요!!!!1
생각보다는 맵게 먹은 역사가 오래되지 않은게 신기하네요.
@IllIlIIIlIlIlI
9 ай бұрын
오늘날 우리나라 매운 음식들은 대부분 근대이후에 만들어진 레시피들임 역사가 되게짧긴해
4:15 국가별 고추섭량에서 한국은 통계가 맞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음. 고추 생산량에서 수입수출 제외하고 인구수로 나누어 계산할텐데.. 고추장은 대부분 중국에서 고추가루로 수입되어서 보관기간도 그렇고 정확히 통계했을지 의문임. 사실 고추보다 고추장 섭취량이니까.
@user-ld1qz6nu8c
29 күн бұрын
중국산 고추가루 그런거는 취급안하고 순위 메긴거겠죠?
@Won...
29 күн бұрын
@@user-ld1qz6nu8c 그럴확률이 높죠. 수입에서 통관집계를 넣어다쳐도 보관기간이 1년이상 가능하고 가공형태가 다양하며 품목이 단순히 '조미료'로 표기되거나 다른가공품(고추가 포함된 음식)이 될수있어 제대로 집계가 될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국내경우 집계가 어려운 개인거래나 금전거래가 없는경우가 한국은 정말 많을겁니다. 통계라는게 산출방식을 정확히 표기해야하는데 언론은 의도를 가지고 다른 근거없는 자료를 수집하여 통계를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짜 한국인끼리 모인것도 아니고 다른 나라 사람도 볼 수 있는 곳에 맵부심 부리면 진짜 존나 민망함
캐릭터 중에 아리가 젤 귀여워요...응꼬 찢어지는 것도 귀여워요...ㅋㅋ 저도 스트레스때문에 맨날 불닭볶음면 먹어요. 그 냄새만 맡고도 콜록거리는 맵찔이 언니를 놀렸었는데 매운맛을 느끼는 수용체가 많은거였군요. 이제 더 구체적으로 놀릴 수 있겠어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아~ 딱 저에게 필요한 영상을 제작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같은 품종이라도 확실히 날이 뜨거운 곳에서 자란 고추가 더 맵긴하더라구요.....제주에서 살때 먹은 일반고추가 맵기가 거의 청양고추급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교양만두 채널 유익해요!!^^ 좋아요 하나 누르고 갑니다 ㅎㅎ
TRPV1 수용체 계열 연구가 2000년대 초반 활발했는데 캡사이신 수용체가 뜨거움을 감지한다는거 재미있었던게 기억 나네요. 반대로 차가움을 인지하는 수용체는 맨솔과 결합한답니다.
조상님들께 박수를🎉🎉
여러분 매운 거 많이 드시지 마십쇼... 저는 매운 걸 미치도록 좋아합니다 밥 먹을 때 불닭소스를 뿌려 먹고 얼큰한 국밥 한 입, 청양고추 한 입 엽떡 마라탕 등등 매운 걸 먹을 때 마다 최고단계로 먹고, 캡사이신을 구입하여 라면에 넣고 먹었습니다. 점점 먹을 때 마다 고통에 적응해서 점점 매운 걸 찾게되었고, 늘 매운음식을 찾아다니고 자주 먹었습니다만.. 위궤양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저처럼 중독되기 전에 빠져나가십쇼.. 맵찔이가 차라리 건강에 좋을 겁니다. 저처럼 위궤양 치료 받으면서도 매운 음식이 땡기시면 답 없습니다. 매운 거 적당히 드시기 바랍니다.
@user-yv4jc2cu8g
11 ай бұрын
저도 매운 거 좋아한다 나름 자부하는데 님은 좀 심하신듯요 ㄷㄷ
@yell_ma
11 ай бұрын
저도 마라탕 4단계로 2년동안 먹었는데 10키로씩 찌고 매일 식도염달고 살고 병원갔더니 이러다가 위 빵구난다고 해서 지금은 다시 맵찔이로 돌아갔어욧..😢
@alqedi
11 ай бұрын
@@yell_ma 저는 또 멍청하게 어제 이렇게 댓 써놓고 야식으로 닭발 먹었습니다... 제 자신이 밉네요
@user-lk9if6ym2w
11 ай бұрын
근데 부러운데요?
@alqedi
11 ай бұрын
@@user-lk9if6ym2w ..ㅖ?
목요일 교양만두 잘보고갈게요~ 😊
매운 음식을 섭취해서 엔돌핀이 분비된다는 것은 입증된 사실이나, 매운 맛으로 인한 고통을 상쇄시킬 정도까지 분비하진 못합니다 때문에 최근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것은 이것은 엔돌핀 분비를 촉매하는 행위라기보다는 심리적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종종 하는 자해 행위에 가깝다고 말합니다 역설적이게도 엔돌핀이 분비되는건 자해 행위가 아님을 애써 변명하는 이유로 들뿐인 것이죠
그래서 리퍼소개 했는데 직접 드셔봐야쥬
불닭볶음면 챌린지 유행할때 동남아시아, 남미, 남아프리카 등등 ㅈㄴ 매운 거 먹는 사람들은 무시하고 왜 매운거 아예 안 먹는 유럽사람들에게서 국뽕을 찾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gongdori_b7194
11 ай бұрын
선별적 국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dasflklkll0213-
10 ай бұрын
아랍쪽도 매운거 ㅈㄴ 잘먹음. 거기는 향이 매워서 동남아 매운맛 하고는 차원이 다른 맛임.
@yeonggyeongsir8301
8 ай бұрын
걔네에게는 상대가 안 되니까 ㅋㅋㅋㅋ
먹을땐 괜찮아도 똥쌀때 안괜찮으면 일단 몸에 안좋은 음식같음..
스코빌 지수가 같아도 미각이 예민한 사람은 조금만 먹어도 엄청 매울 수 있고 둔한 사람은 많이 먹어도 덜 매울 수 있다
@luka7058
11 ай бұрын
아... 매운 거 잘먹는건 온도 수용체 부족이군
매운맛은 미각이 아니라 통각! 아픔입니다!!! 고통입니다!!! 이상 매운건 1도 못먹고 김치도 완전 생김치만 먹는 초초초초 맵찔이 올림... 본인들 먹는건 진짜 1도 상관 안하는데 못먹는 사람 놀리거나 바보취급하는 사람 엄청 많은데 먹방따위 1도 안보는 사람으로서 (유툽티비 다포함) 완전 초극혐임 얼마나 인생에 자랑할게 없으면 저딴게 자랑이라고 남을 놀리나 싶음 맵부심이든 뭐든 먹부심 도대체 왜 부리는지 이해 1도 안감
@user-xw2rp6wc7b
11 ай бұрын
니가 하찮고 천하디천한 맵찔이라 그래 킹리적갓심 인정? 아가리에 문제가 있으니 천한노비랑 다를게 없느니라
@user-nc7qs8od3q
11 ай бұрын
하지만 매운맛의 음식들은 다른 음식들과 다른 특유의 불향, 감칠맛 등이 많아요 그래서 통각만을 느끼는게 아니라 그 맛도 같이느끼는거죠
@BoutKorea
11 ай бұрын
매운거 못먹는데여 애기래요 애기래요~ 애기래요 나도 애기 하고 싶다
@user-if9gf9ww5n
11 ай бұрын
매운거 못드시면 뜨거운 것도 질 못드시나요?
@fester91113
11 ай бұрын
사실 매운맛과 더불어 단맛이 숨어 있죠 애초에 고추에도 당분이 제법 들어 있어서 김치가 짜고 맵지만은 않고 고추장은 엿기름 조청 등 단맛요소를 대놓고 끼얹음... 사실 우리 조상들은 고추가 맛있어서 먹은 거랍니다
오늘도 패러디 찾는 재미로 영상봤다는~~~ 내일의 죠 명장면을 설사에 빗대다니요!! 참으로 적절한 패러디입니다ㅋㅋㅋ
그러고보니 만두님과 아리님은 예전에 라면광고(?) 영상에서도 요요를 사이에 두고 불티나는 설전을 벌였었죠~ 의외로 만두님은 거제 사람인데도 매운 걸 잘 못 드시는군요~ 저는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당길 때가 거의 없습니다. 기름진 음식 같은 걸 먹거나 아주 추울 때나 입맛 없을 때만 음식의 보조제로 조금만 사용합니다.
@smartmandoo
11 ай бұрын
오... 옛날 영상까지 기억해주시다니...!!!
@user-jz1ri2ep6p
11 ай бұрын
@@smartmandoo 만두님. 세계의 만두에 대해서 영상 만들어주세요~ 만두와 제갈량 관련 영상은 예전에 하셨으니 만두에 대해서 새로운 영상 한 번 만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리님 오늘따라 왜캐귀여워여 5:43 같이 불닭 조지고싶당
0:21 여기 혹시...화산귀환...참고하신 건가요.....?
우리 조상님이 맵찔이였다는게 신기해요.
전에 어느 식당에서 캘리포니아 리퍼를 사용 한 오징어볶음을 판다고 했는데, 호기심으로 가볼까 하다 죽을 것 같아서 포기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다행입니다.
최근 맵게 먹기 시작한건 00초부터도 유행였죠. 당시 매운닭발등 히트쳤는데 불닭저리가라할 정도 매웠습니다
TMI 하나 더 : 영상에서 언급하였듯 매운맛은 우리 몸에 고통을 느끼도록 유발한다. 따라서 인간이 스트레스를 받았을때 매운맛을 찾는것은 일종의 자해 행위이다.
@user-wc6qh2gb8q
11 ай бұрын
자해는 손목긋기나 벽에 신체를 들이박는 것같은 것만 있을 것 같지만, 자해는 "자신을 위해 일부러 고통을 찾는다"라는 점에서 범위가 굉장히 넓고 강도도 다양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매운 음식을 찾는 것이 엔돌핀을 위한 일종의 자해 행위인것처럼, 자신이 자해를 하는 줄도 모르고 자해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매운맛은 통각 고통이니까 매운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맞는걸 즐긴다 완벽한 삼단 논법
확근하네!
베를린에 살 때 새벽까지 일 하고, 술 한잔하고 집 가는 길에 터키 레스토랑 들러서 간단히 아침을 먹는 일이 많았음. 하루는 양머리고기 스프랑 샐러드 그리고 빵을 조식으로 팔길래 먹었음. 근데 샐러드가 그냥 풀떼기 ㅋㅋㅋ 잎채소 몇가지랑 생무랑 고추 양파 이렇게 나왔었음. 그치만 술도 먹었겠다, 따뜻하고 매콤한 스프, 담백한 빵, 신선한 채소에, 개운한 무에 매콤한 고추가 너무 좋을 것 같아서 신나게 먹었음. 고추를 크게 한입 베어 물었는데 와... 매운 걸 잘 먹는 편은 아니어도, 한국에서 고추나 매운 음식 먹고 딸꾹질 한 적이 없는데, 터키 고추 한입 씹자마자 진짜 계속 딸꾹 딸꾹 ㅋㅋㅋㅋ 진짜 뒤지는 줄.. 술은 한방에 깨긴 했는데 ㅋㅋ
@RocketLoveBeat
11 ай бұрын
주인장이 해장하라고 싸비쓰 내주셧네 ㅋㅋㅋㅋㅋ
개인적 생각인데 이렇게 맵부심부리면서 못먹는 사람 타박하는것도 한국사람들 소화기 암 발생률에 한몫한다고 생각함
처음보는데 초록이 너무 귀엽다 ㅋㅋ
고앵이랑 선인장이랑. 넘나귀여워요.
고추 등장 이전에도 매운 맛을 사용했다 합니다. 산초를 김치에 넣거나 산초장을 만들어 먹었다 하는데.... 산초가 비싸다 보니 서민들이 고추로 매운맛을 대체하기 시작했을 거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목소리가 좋네요
너무 매우면 진짜 별로더라구요. 90년대에 어릴때 먹던 그 은은하니 매운맛이 기분좋았는데...
만두팀장님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거면 다음 영상에서 청양고추를 흔들어주시는 것도 방법이겠군요
아으 저도 엄청 맵찔이인데 매운음식으로 스트레스 푸는건 안되고 그냥 먹을거로...ㅋㅋ
저는 맵고 뜨거운걸 진짜 못 먹는 편이었는데, 20대때 첫 입사했던 회사에서 거의 한달 내내 철야하다시피 갈려나가며 일하다가 프로젝트 다 끝내고 팀원들 다같이 점심으로 무교동 낙지 엄청 매운걸로 먹었거든요. 하필이면 또 내가 못 먹는걸 먹자고 한다며 속으로 너무 짜증나고 게다가 무더운 8월이었기 땜에 진짜 먹기 싫었는데 의외로 그때 그 땀 뻘뻘 흘리며 먹었던 매운 낙지볶음 덕분에 가게 문 나서면서 그때까지 쌓여있던 한 달간의 스트레스가 한방에 시원하게 날아가는걸 느꼈죠...ㅋㅋㅋㅋ 뜨거운 온천에서 목욕하고 나와차가운 맥주 500CC마시는듯한 그 짜릿한 느낌 ㅠ 그때부터 스트레스 엄청 쌓이면 한번씩 매운거 찾음...
위암,대장암 걸리지않을까 싶어서 옛날에 좋아했던 매운거랑 아메리카노는 잘 안먹고있긴한데 이게 담배처럼 끌리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달짝찌근한 매운맛이 그립다 요즘 매운맛은 그냥 고문
전)맵잘알인데, 다이어트후 단맛에 띄여 디저트홀릭되었습니다. 이젠 매운맛이 생각나지 않아요ㅋㅋ 청양고추도 80년대 개발하신 거구나! 근데 확실한 거 다이어트효과에 매운것들이 있답니다!!!
매운거 먹기 전에 우유 한 잔 먹고 나서 우유 한 잔 그럼 속이 좀 괜찮더라구요
그림이 점점귀여워지네ㅋㅋ
잼잇게 잘봤습니다
요즘 교양만두 영상 자주 올라오네용 굳굳
@user-mz2kl6fj2k
11 ай бұрын
아니 굿굿
불닭 볶음면 이전의 단계가 가장 중요한사건인데. 05년 정도 되었을때 우리나라 외식문화가 본격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했는데, 한가지 메뉴가 우리나라 전체로 유행하기 시작한 현상이었는데, 그중 하나가 불닭 이라는 메뉴가 유행을 하게 되고 그리고 치즈불닭이 파생되기 까지 합니다. 그것을 모티브로 한 제품이 불닭볶음면입니다. 불닭이 본격적인 신라면 윗단계의 매운맛이 유행하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nightsky_spring
7 ай бұрын
오 제 기억에도 본격 엄청 매운 메뉴가 불닭이었어요 그때 먹어보고 진짜 학을 뗐는데..
@user-oj1lw4fy6i
7 ай бұрын
@@nightsky_spring 맞아요. 처음엔 불닭만 파는 가게들이 생겨났다가 점점 호프집이라고 불리는 술집에 어디하나 빠지지않는 메뉴가되어 보급화되고 희소성이 없어져 유행이 넘어갔지요 제가 알기론 그때 전국민이 한단계 더 올라선 매운맛에 눈을 뜬거로 압니다.
매운맛에 어느정도 적응된다고 생각하는게 어느 캐나다인은 튀김우동이 맵다고 하던데 진짜 전혀 느낄 수가 없음...
어릴때 맵부심 부리면서 라면 하나에 청양고춧가루 3숟가락씩 넣고 먹다가 이젠 못먹는 몸이 되버렸어요.. 너무 자주 과하게는 먹지마세요😢
원래 떡볶이는 간장 베이스였다고ㅋㅋㅋㅋㅋ
@user-gs8qs5ko9m
9 ай бұрын
궁중 떡볶이가 그 예시입니다 참고로 떡볶이는 궁궐 사람들만 먹을수 있는 음식이었습니다
매운거는 위장이 고통스러워서 피하게됨...뭐든 적당하게 드십시다
진순이도 매운 나는 살기 버거워😩 그 망할 맴부심들 어린애들도 먹는 거를 넌 왜 못먹냐고 비웃고 개무시당하고☹️ 식당가서 안 맵다고 해서 시켜 먹으면 8할이 매워 죽음 안 맵게 해달라고 미리 빌어도 매움.. 혼자 먹는 건 선택해서 괜찮은데 다 같이 먹을 땐 넘 힘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이글스에서 선수생활했던 가르시아 선수는 청양고추가 달고 맛있다고 엄청 먹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ㅋㅋ
@baseboy5152
11 ай бұрын
갈형은 고추의 본고장 멕시코 출신.
청양고추의 청양이 그 청양이 아니었다니... 우리의 전통음식은 맵지않고, 충청도 음식이 담백하다고 하지만, 충청도 가면 빨간 음식은 다 맵다고 보면됩니다. 맵찌리였던 본인이 충청도에서 2년정도 지내면서, 매운맛을 어느정도 견딜 수 있게 된건 충청도 식당 덕(?)입니다.ㅎㅎ
@user-jz1ri2ep6p
11 ай бұрын
충청도는 비교적 심심 밍밍하게 경기도와 비슷하게 먹는 걸로 아는데 이것도 정형된 책에서나 나오는 옛말인가보군요.
@baseboy5152
11 ай бұрын
@@user-jz1ri2ep6p 전통음식은 슴슴한 게 맞아요, 최근들어 생긴 식당들이 그렇다는 거예요.
@user-rj2sd7hg9o
9 ай бұрын
청양고추 지명에서 따온겁니다. 청송과 영양 합쳐서 청양
나레이션은 선인장이랑 초록색 사람이랑 번갈아가면서 하는 건 가요?
매운걸 잘 못 먹는데 수용체 갯수 때문이라는걸 오늘 처음 알았군요. 엄마는 매운걸 좀 먹을 줄 알아야지 라고 했는데 그게 제 맘대로 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세상에 먹을거 많은데 왜 굳이 매운걸 선택해?
맛있게 매운맛은 사라지고 그냥 맵기만 추구하는 음식들!! 한식의 세계화 하면서 점점 한식의 맛이 변해가고 있음
인도네시아 사람 데리고 한국 매운 음식으로 놀려주려다가 땀한방울 안흘리고 너무 편하게 잘먹어서 역관광 당한 적 있다. 한국인 맴부심 매운 거 잘 먹는 나라가면 명함도 못 내민다.
@yeonggyeongsir8301
8 ай бұрын
그놈들은 청양고추를 '달다'라고 하는 인간들이니 우리는 아무 것도 아니란 걸 깨달아야 함.
매운거 먹음 바로 두통와서 진짜 못먹는데 오랫만에 한국 왔을때 친구들이 불닭 데려가서 먹다가 싸울뻔한 기억이 나네요.
땀은 더럽지않아….우리가 흘리고싶어서 흘리는것도 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땀 안나고싶어 근데 매운거 먹으면 저절로 나오는걸 어쩌라는거야…
2000년대에 티비에서 갑자기 매운음식 되게많이 나오기시작하고 전부 매워진느낌인데
청양의 특산품은 "구기자" 입니다. 글구 감기걸렸을때 특효약~~ 소주한잔에 고추가루 타서 마시믄 즉빵~~^
매운맛은 잘 못느끼지만 땀이 나..
근데 요즘 맛있게 맵기 보다 그냥 혀가 아프기만 한 음식들이 생겨나고 있어서 아쉬움...
스트레스 받을 때 시험 끝날 때 불닭은 필수죠
미국에서 결혼한 사람인데 하루는 할라피뇨가 마트에 없어서 캐롤라이나 리퍼를 사서 양을 얼마나 넣어야 될지 몰라서 고추가 매워 봤자지 싶은 느낌으로 청양 고추 처럼 가니쉬 마냥 음식에 넣었거든요? 음식이 좀 많이 매워지더라고요. 좀 많이 맵지만 음식이 아까워서 남편이랑 둘이서 꾸역꾸역 먹었는데 저는 괜찮았는데 미국인 남편이 그날 밤 내장 통증으로 응급실 갔어요. 껄껄........ 본의 아니게 남편 독살시킬뻔 함. 병원비는 천불 넘게 나왔어요. 제 인생에서 가장 매웠던(?) 매운 맛이었습니다.(...)
@user-uh8bx4te6p
6 ай бұрын
이젠 남편의 고액 보험 들면 되겠군요.
저 매운거 못 먹었는데.. 매운거도 늘더라구요😂😂
펩시의 등장에 눈에 하트 나오네요. 펩시여 영원하라
5:20 스트레스 받으면 땡기는 이유가 다 있었군요..
영상 내용이랑은 관련 없지만 요요님 그립다ㅠ
한국의 매운맛에 관한 역사에는 '신라면'이 꼭 들어가야 합니다, 광고카피와 함께요 그때당시 신라면은 한국인에게 굉장히 매운맛이였고, 맵부심 광고로 흐름을 만들어 냈죠, 또 imf도 매운맛 역사에 꼭 들어 가야 하는데요, 한국의 가정식 김치의 맵기에 관한 논문에 imf를 기점으로 점점 매워지기 시작한다 합니다 이유는 당연히 살기 팍팍해서고요
안녕하세요 청양사는사람인데 저건몰랐네요ㅋㅋ
청양고추가 청양군이 아니었다니 ㄷㄷ 역시 뇌피셜은 믿을 게 못 되네요
저도 매운건 잘 못 먹어서 다른사람들과 같이 식당가면 좀 괴로울 때가 있네요 ㅎㅎ
예전에 캐나다에 있었을때 베트남 음식점에 간적이 있었는데 반찬으로 무슨 조그만 고추같은걸 생으로 주길래 아무생각없이 씹어 먹었다가 정말로 눈에 별이 보이는 경험을 했다. 입술이 부르터서 도날드덕처럼 되었어. 그 뒤로는 겸손해져서 특히 동남아 애들한테는 한국음식이 맵니 뭐니 그런 소리 안했다.
영상 항상 잘 보고있어요!! 서양 중세 성들에 비해서 동양의 궁궐은 2층 이상으로 된 구조가 거의 없는 것 같은데 왜인지 궁금한데 영상으로 다뤄주실 수 있나요??
@user-xw2rp6wc7b
11 ай бұрын
@nn-xh6do 음양의 조화와 땅의기운 음행오양의 이유때문으로 압니다
@user-kk4mr2st3n
11 ай бұрын
건축 재료 때문입니다 높게 올리는게 비효율적인 재료로 집을 짓기 때문이죠
@Ycmjg37143
11 ай бұрын
동양은 목재로 기둥을 쌓은 뒤 벽을 흙과 석회로 마감하는 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에 너무 지나치게 올라가면 불안해보입니다. 대표적으로 중국의 어느 한 지역 담당자가 지네들 자금성을 빼겨서 똑같이 다층으로 만드니깐 진짜 심하게 불안해 보이는 등등으로 안정감이 정말 없어요. 거기에 기와가 엄청 무겁기도 하고요. 반면 서양은 돌이나 벽돌을 쌓아서 올린 경우가 많아 다층 건물이 많은 겁니다.
@asdfd-fu4xx
10 ай бұрын
능지가딸려서
@user-do6je8rj6e
9 ай бұрын
지붕이 무거워서요~!
학창시절에는 매운거 잘 먹었는데... 나이들고 나서는 불X볶음면도 못먹는...ㄷㄷㄷ 정확히는 먹긴먹는데 다음날 화장실 전세내야하는 상황...
전통적으로 한국요리에는 매운 맛을 내기 위해 초피가 많이 들어갔다네요
@trainsim--guy
11 ай бұрын
@com-tu3sv 저게 성인사이트 홍보하네 딸은 무슨 딸이야 님 신고 다 봇인걸 알지만 신고라도 해야지
@trainsim--guy
11 ай бұрын
@@Yume-chan_그래서 신고함ㅅㄱ
생각해보니까 그렇네 ㅋㅋㅋㅋㅋ 고추먹을때 고추장에 찍어먹고 김치볶음밥에 반찬으로 김치를 먹는….
라임맛 제로펩시 디테일 ㅋㅋㅋㅋ귀여워
근데 스트레스 풀려고 매운거 먹는건데 가끔씩 매운거 먹고 스트레스가 더 쌓이는 느낌임ㅋㅋㅋㅋ
예전에는 맵기의 정도가 '신라면'으로 통용됐는데, 이제는 '불닭'으로 말함 ㅋㅋㅋㅋ 근데 난 딱 카르보불닭 정도가 매콤하니 맛있지 그 이상은..놉
갑자기 떡볶이 땡기네요😊
@smartmandoo
9 ай бұрын
전 얼마전에 마라떡볶이 먹었어요(자랑)
한식 자체가 솔직히 맛이없음 그나마 매운맛으로 음식의 역함을 잡아줌
우리나라 음식의 맵기 수치는 높은편이 아니지만, 매 끼니마다 매운 음식을 먹는 비율을 따져보면 우리나라가 순위권일겁니다.
ㅎㅎ..진라면 순한맛 먹는 저는 한국인이 맞군요!
@hw58
9 ай бұрын
오 저도 진순만 먹음ㅎ
맵부심, 술부심 뭔가 먹는걸로 그러는 사람들을 보면 그저 왜 저러나 싶은데...
참고로 청양고추는 우리나라게 아닙니다 물론 개발은 우리나라에서 되었지만 IMF 시절 그 특허권이 미국에 어떤 종자기업에게 넘어갔죠 그러다보니 몇년전 기사를보니 청양고추 특허권으로 10년동안 대략 5000천억을 가져갔다 하더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