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빛낸 5대 발명품, 커피믹스?

Комедия

어렵고 딱딱한 경제,시사,금융 이야기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경제/시사/이슈/잡썰 토크방송입니다.
#얼죽아 #보리차

Пікірлер: 853

  • @abc123-c7p
    @abc123-c7p2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이 의외로 잘모르는데 압구쟁이로 평생살아온 사람으로서 기원을 알려 드리자면 오렌지족이란 미국 오렌지 카운티와 관련 있다. 여행 자유화, 올림픽, 반도체 호황에 따른 경제 성장 등으로 그 이전에는 거의 없던 조기유학이 새롭게 강남일대에서 대유행이었고 학교에 일년에 반하나가 없어진다고 할정도로 당시 기준으로는 갑자기 많은 학생들이 태평양을 건넜고 미국 친척이 많이 사는 남가주 오렌지 카운티(LA지역) 쪽에 많이 가 있었다. 그들이 여름방학 마다 한국에 미국사촌들과 놀러와서 당시 주택가를 허물고 카페, 옷가게, 식당들이 현대식으로 새롭게 생겨나던 압구정동 로데오에서 세련된 복장을 하고 영어로 대화하며 식음료 값이 미국에 비해 싸고 한국이라 편하기도 하고 해서 미국서 못 논거 한 맺혀서 한국서 흥청망청 먹고 마시고.. 어디 출신들이니 물으니 오렌지 카운티에서 왔다 했고 카운티는 뭔지 모르겠고 암튼 오렌지에서 왔다는거니 너희는 오렌지 족 이러며 시작된 것임. 참고로 압구정 로데오 거리라는 별칭도 LA지역 비버리힐스의 명품거리 로데오 드라이브에서 따온 것임. 오렌지 들이 여기는 마치 한국판 로데오 드라이브 같다며…

  • @ekals811

    @ekals811

    2 жыл бұрын

    그건 모르겠고 오렌지

  • @minyoungkim6879

    @minyoungkim6879

    2 жыл бұрын

    정성글, 정보글은 무조건 추천이지

  • @elvenisar

    @elvenisar

    2 жыл бұрын

    한국 기자들이 어디서 못되 처먹은거만 배워와서... 이야기 창작하는걸 잘합니다. 취재를 잘 해야 하는데...

  • @user-fp6lx6wf7l

    @user-fp6lx6wf7l

    2 жыл бұрын

    오렌지가 아니라 오륀지

  • @user-ji9pu7mg9g

    @user-ji9pu7mg9g

    2 жыл бұрын

    이게 가장 맞는 말임... 오렌지형들이 압구정에서 뚜껑 없는 차 타고 다니면서 예쁜 누나들 야!타!!하면서 후리고 다니는걸 학원 가는 길에 종종 본 듯

  • @56421jk
    @56421jk2 жыл бұрын

    해외에선 아메리카노 잘 모른다니까 생각난게 있음 몇 년 전 독일 출장 갔을때 진짜 무더운 한여름이었는데 더워 죽을 것 같아서 카페가서 아무 생각 없이 '아이스 아메리카노' 달라고 했음 근데 점원이 그게 뭐냐는식으로 날 쳐다보는거임 '뭐지? 이걸 못알아 듣나?' 다시 한 번 최대한 천천히 영어로 설명하는데 옆에 다른 점원이 오더니 '여긴 독일이다. 아메리카노는 아메리카(미국)에 있다'이러는거임 그 순간 아메리카노의 이름 자체가 '미국 커피'였다는걸 깨닫게 됨 그래서 점원에게 '미안하다 그러면 그냥 아이스 커피 달라'고 하니까 그것도 없다는거임 ㅋㅋㅋ 그래서 '아이스 있냐?'하니까 있다고 함 '그럼 커피는 있냐?'하니까 있다고 함 아니 뭐지? 인종차별인가? 막 이런 생각까지 들었음 그래서 그냥 커피하고 아이스달라고 하니까 알겠다고 함 그리고 잠시뒤에 블랙커피 한 잔과 아이스크림 한덩이를 가져다 주는거임 그래서 이게 뭐냐고 하니까 '아이스와 커피'라는거임 독일어로 아이스크림을 아이스라고 부른다는 사실과 독일 카페에는 얼음 자체가 없다는걸 그 때 처음 알았음 평소에 미국사람들이 세계의 중심이 자기들인줄 알고 세계지리나 문화에 무식한거보고 비웃었는데 내가 독일에서 그러고 있었던거임ㅋㅋㅋ 그래서 점원에게 고맙다고 한 뒤에 '분명 아포카토는 나 같이 멍청한 미국인이 독일와서 아이스커피 시켜먹다 만든거일거야'라고 상상하면서 아이스크림에 커피 뿌려 먹음

  • @bradface12

    @bradface12

    2 жыл бұрын

    신기하네요

  • @yudahui5895

    @yudahui5895

    2 жыл бұрын

    ㅋㅋ

  • @ruby4606

    @ruby4606

    2 жыл бұрын

    와우 …한국에선 카페에 얼음이 없는건 있을수 없는일인데 ;; 독일은 카페에 찬음료를 안파나? 아님 커피외 음료를 취급 안하나?

  • @user-sc6yl8kn9u

    @user-sc6yl8kn9u

    2 жыл бұрын

    @@ruby4606 일단 이탈리아는 커피에 얼음타는 행위는 ㅂㄷㅂㄷ하면서 우리가 김치부심 부리는거마냥 어쩌고저쩌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아이스커피가 있긴한데 프라푸치노같은 느낌의 커피.. 카페 말고 식당에서도 얼음 안줌ㅋㅋㅋ 관광지에서는 식용얼음 달라고하면 갖다주긴하는데

  • @user-sunjung1811

    @user-sunjung1811

    2 жыл бұрын

    결론 아름답다

  • @seongmirussell2590
    @seongmirussell25902 жыл бұрын

    보리차 대용 맞는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는 아아 많이 마셨는데 미국와서 아메리카노 마시면 아이스 코리아카노 맛이 안나요.. 맛없어서 못마심. 그 시원하고 청량한 대용량의 맛은 한국에만 있는듯

  • @herlifekim9932

    @herlifekim9932

    2 жыл бұрын

    아이스코 리아키노 ㅋㅋㅋㅋ극 동감

  • @kinabuhiin6049
    @kinabuhiin60492 жыл бұрын

    보리차 썰이 맞는 것 같음.. ㅎ 한국에서 맥심만 주로 마시다가...베트남가서 커피를 마시다보니 블랙이나 에스프레소를 주로 마시게 됨. 이제 아아는 그냥 보리차 같은 느낌임..

  • @user-he3lk8zj2q

    @user-he3lk8zj2q

    2 жыл бұрын

    보리차 진하게 냉수로 마시면 아아맛 나긴 합니다 정말

  • @njimkolgutyu

    @njimkolgutyu

    2 жыл бұрын

    @@user-he3lk8zj2q 아아 연하게 마셔도 보리차맛 나고요ㅋㅋㅋ

  • @okgarackzy

    @okgarackzy

    2 жыл бұрын

    비교적 최근에 나온 블랙보리도 커피 대용으로 많이 마셨는데 보리차 대용 설이 가장 유력한거같음 ㅋㅋ

  • @user-kd4xf6qs2f
    @user-kd4xf6qs2f2 жыл бұрын

    와 믹스커피랑 때타월로 20분을 순삭 시키네…. 진짜 신이 주신 재능인거같습니다….리스펙…!

  • @user-di9vh1xv5n

    @user-di9vh1xv5n

    2 жыл бұрын

    리스펙!!

  • @user-nv7ns8wb7y

    @user-nv7ns8wb7y

    2 жыл бұрын

    당신들 기생충 감명깊게 보셧군요

  • @superwill128

    @superwill128

    2 жыл бұрын

    찐이에요👍

  • @TV-kw8bd

    @TV-kw8bd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yhlee10042

    @yhlee10042

    2 жыл бұрын

    자료랑 뭐랑 사전준비한거잖아

  • @user-fy4wf1yj2x
    @user-fy4wf1yj2x2 жыл бұрын

    아메리카노는 보리차 대용 맞음 차가운 보리차의 그 청량감있고 약간의 씁쓸한맛이 개운함을 느끼게해주는데 거기다 카페인까지 보충되니 이건 뭐 천상의 음료임 하지만 시골에서 농사짓는 할매할배들은 농사짓다가도 중간중간 믹스커피 드시는데 대접으로 한사발씩 드시기도함 숭늉처럼 혹은 미숫가루 드시듯이 마심

  • @saet7181

    @saet7181

    2 жыл бұрын

    엄마가 사발에 타주시던 커피맛을 잊지못함. 막걸리 마실때의 으른 기분~~~

  • @user-zy1mz6pm2d

    @user-zy1mz6pm2d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맞아요 카페인은 개나주라는식으로 ㅋㅋ... 뜨거운 물이 있는 스텐냉면그릇에 믹스커피 6~7개정도 넣고 풀고 녹인 다음 각얼음 띄워서 미숫가루 타먹듯이 드시죠^^

  • @virinsensatus2001
    @virinsensatus20012 жыл бұрын

    전 74년 생이라 커피의 역사를 눈으로 본 사람입니다. 첫째로 자판기 커피 이야기가 없네요. 90년대 전까지 가장 많이 먹던 커피는 자판기 커피입니다. 90년대 초반에 커피 전문점이라해서 에스프레소가 처음 알려졌고, 자바, 킬리만자로 등의 브랜드 원두도 일반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98년부터 직장 생활 시작했는데, IMF 직후라 말 그대로 커피 타주는 경리들이 없어지던 시대였습니다.직접 탕비실에서 커피 타야 했는데, 종이컵들에 선배들 커피를 타서 나르던 기억이 나네요. 99년에 커피 믹스를 쓰기 시작했는데, 정말 편해졌습니다. 요즘에 와서 길거리에서 커피전문점이 많고 편의점에서도 원두 커피를 파는데, 제가 대학 때에는 길거리에 커피 자판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동전을 주머니에 넣고 다녀야 했죠. 고교 때에 50원이었다가 90년대 와서 백원이 넘었던 기억이 납니다. 참고로 동전은 공중 전화에서 많이 사용했죠. 삐삐를 아시나요? 덤으로 오렌지족은 오렌지 담배를 펴서 그렇다고 하는 썰도 있습니다. 특수 담배인데, 담배를 빨면 오렌지색 불꽃이 생겨서 그렇다 합니다.

  • @user-ub2gc8zu3w

    @user-ub2gc8zu3w

    2 жыл бұрын

  • @chamchimayo5995

    @chamchimayo5995

    2 жыл бұрын

    @@user-ub2gc8zu3w 죽여도 되나요?

  • @frisebichon1519

    @frisebichon1519

    2 жыл бұрын

    2000년대에도 자판기가 제일 많았음.. 스타벅스가 2000년대 초반에 들어오긴 했는데 이때에도 기존에 있던 카페들에서 더 많이 마셨고 회사마다 막 소형커피자판기가 보급되면서 엄청나게 팔렸음. 졸업을 2002년 했는데 하루 일과가 학식먹고 자판기 커피(150원쯤 했음)마시고 컵은 재털이로 사용 담배 한대 피우고 남자들끼리 컵차기 하고 놀았음.

  • @user-dd5fx3qg6w

    @user-dd5fx3qg6w

    2 жыл бұрын

    커피자판기 지존은 동구전자

  • @5pm_Hazyblue

    @5pm_Hazyblue

    2 жыл бұрын

    저는 매일 아침 자판기 커피 빼먹던 게 2004년까지였네요. 300원이었던가. 이후에 잠시 레쓰비 캔커피로 대체되었다가 그담엔 스타벅스.

  • @nimc8309
    @nimc83092 жыл бұрын

    7-8년 전에 한국인 거의 없는 미국 중부에서 일 했었어요… 일할때 노란 커피 믹스가 너무 고파서 한 박스를 어렵게 구해서 회사에 놔 두고 마셨는데 모든 인종 불문 모든 회사 동료 직원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너무 좋아했어요. 간편하게 만든 아이디어도 너무 좋고 무엇보다 맛이 너무 좋아서 마시는 것을 멈출 수 없다고;; @.@

  • @mirclefire

    @mirclefire

    2 жыл бұрын

    음악과 함께 나라에서 허락한 마약...

  • @YuhoChu

    @YuhoChu

    2 жыл бұрын

    진짜 안타깝네요. 창업의 기회를 놓치신 듯...

  • @minkyukim2156

    @minkyukim2156

    2 жыл бұрын

    한국마켓가면 팔던거 같던데요ㅎㅎ

  • @-mandoo-

    @-mandoo-

    2 жыл бұрын

    맛이 없을리가요 ㅋㅋㅋ 석학들이 연구 끝에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 @dannyjang9952

    @dannyjang9952

    2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태권도장 하는데, 학부모들 한번씩 믹스커피 타드리면, 엄청 좋아 합니다! ㅋㅋㅋ

  • @user-kk7kt1sd8p
    @user-kk7kt1sd8p2 жыл бұрын

    외국이랑 다르게 한국에서 라떼류보단 아메리카노가, 핫 보단 아이스가 잘 나가는 이유가 외국에선 커피 = 휴식, 여유의 느낌이라 천천히 마시는걸 당연하게 생각해서 핫 라떼류가 인기가 많고, 한국은 빨리빨리 정신과 직장인 점심시간이 길지 않기때문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잠깨려고 각성제 대용으로 쓰는 느낌이라고도 하더라구요

  • @first-man0913

    @first-man0913

    2 жыл бұрын

    ㅋ 아님요 이탈리아 커피문화에선 호로록 겁나 빨리빨리 서민 문화에요

  • @user-vx3oi7cp6j

    @user-vx3oi7cp6j

    2 жыл бұрын

    @@first-man0913어디서 그런 낭설을 들으신거죠?

  • @user-fb7ls8ju2v

    @user-fb7ls8ju2v

    2 жыл бұрын

    아메키라노 처먹는건 걍 싸서 처먹는건데 ㅋㅋㅋ

  • @user-cu3bc4bn3z

    @user-cu3bc4bn3z

    2 жыл бұрын

    @@user-vx3oi7cp6j 오뚜기님 말이 일부 맞아요 이탈리아 사람들 많이 마시는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바 실제로 가보면 아재들 바에 서서 설탕 취향껏 타고 홀짝홀짝하고 후딱 갑니다 운 안 좋으면 카페 자리세 받는 경우도 있어서 ㅋㅋㅋ

  • @user-bx2cm9bp8p

    @user-bx2cm9bp8p

    2 жыл бұрын

    아메리카노 먹는 이유는 가격이 싸니까 커피는 먹어야겠고

  • @user-pb8lv8zg5b
    @user-pb8lv8zg5b2 жыл бұрын

    항상 느끼는 거지만 겉으로는 경제유튜버를 표방하나 실제로는 개그유튜버인거같음ㅋㅋㅋ 요즘 티비에도 자주 보여서 팬으로서 기분좋네요^^

  • @linus.network

    @linus.network

    2 жыл бұрын

    일요일 저녁... 사라진 개콘을 대신할 유일한 대안...

  • @user-sp2rt6xu4o

    @user-sp2rt6xu4o

    2 жыл бұрын

    슈카형 카테고리 예능이라구!!!! ㅋㅋ

  • @baekchoi4389

    @baekchoi4389

    2 жыл бұрын

    아뇨 역사개그유튜버인데 사람들이 자꾸 경제 유튜버래요

  • @user-nz6we2ef7r

    @user-nz6we2ef7r

    2 жыл бұрын

    본인도 경제 유투버 아니라고 예능이라고 끝없이 강조 ㅋㅋㅋㅋ

  • @surplusking2425

    @surplusking2425

    2 жыл бұрын

    개그라기 보다는 잡학유투버...ㅋㅋㅋ

  • @user-kd4xf6qs2f
    @user-kd4xf6qs2f2 жыл бұрын

    형 감금 시켜놓고 자기전이나 심심할때 주제 아무거나 주고 썰만풀게 하고싶다……

  • @sunggil

    @sunggil

    2 жыл бұрын

    한달 300에 숙식 제공이시면 제가 대신 해드릴수도...

  • @gle_Goo

    @gle_Goo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 @user-yt4cw4fl7d

    @user-yt4cw4fl7d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나듀..감금시키고픔

  • @user-ur4ig6xs7f

    @user-ur4ig6xs7f

    2 жыл бұрын

    마음맞는사람들 모여서 잡아옵시다

  • @hut4159

    @hut4159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 @hj43l2kl
    @hj43l2kl2 жыл бұрын

    맥심커피믹스는 이지컷기술이 신의한수였음ㅋㅋㅋㅋㅋ

  • @FahrenheitStudi0
    @FahrenheitStudi02 жыл бұрын

    캐나다에서 제일 유명한 팀홀튼의 아이스캡 맛은 맥심모카….. ㅋㅋㅋㅋ 보리차랑 아아메는 연관이 있을수도 있는게, 오르쪼 라는 커피대용 음료가 있는데 이게 볶은 보리차에요… ㅋㅋ

  • @chloepark9044

    @chloepark9044

    2 жыл бұрын

    임산부용커피 오르쪼

  • @jin_marry_me
    @jin_marry_me2 жыл бұрын

    구십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저희집에 커피,프림,설탕 세트 용기가 있어 부모님이 손님 오시면 그걸 꺼내 타내오시던 기억이 납니다..심지어 그 유물이 부모님댁에 아직도 있다는ㅋㅋ믹스는 90년대 후반부터 많이 애용하지 않았나 싶네요. 방배동 카페골목 90년대 유명했죠ㅋㅋㅋㅋ옛날 카페는 그야말로 성인들이 가는 테이블에 재떨이도 있고, 저도 소개팅할때 가고 그랬다는ㅋㅋㅋ민들레영토도 이천년대초반 대학생들에게 대유행

  • @user-yh9ix3vd8h

    @user-yh9ix3vd8h

    Жыл бұрын

    민토 ㅋ

  • @user-xz2ur3kl6r

    @user-xz2ur3kl6r

    Жыл бұрын

    커피, 프림 지금도 마트에서 팔아요... 그 용기세트는 모르겠지만요...

  • @user-wd4iu1nt1q
    @user-wd4iu1nt1q10 ай бұрын

    이태리에서 수입한 원단이 아니고 이태리에 수출 주문받은 원단(쫄쫄이)을 직조하는 과정에서 원사를 실수로 너무많이 꼬아서 전량 불량품이 발생 하였어요. 이걸 어디 팔지도 못하고 고만하다 조금씩 주변에 나누어 주었더니 그것으로 때를 밀면 좋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발전시켜 주머니를 만들어 팔아서 힛트를 친 것 입니다.

  • @DaehounAn_LLM

    @DaehounAn_LLM

    5 ай бұрын

    힛트라 하시니 믿음이 갑니다

  • @술덕후
    @술덕후2 жыл бұрын

    스타벅스에서 시작해서 이태리 타월로 끝나는 ㅋㅋㅋㅋㅋ

  • @user-mm8qm5mm3g

    @user-mm8qm5mm3g

    2 жыл бұрын

    명품 이태리 타월 마무리 까지 완벽 ㅋㅋㅋ

  • @user-fb7ls8ju2v

    @user-fb7ls8ju2v

    2 жыл бұрын

    아메키라노 처먹는건 걍 싸서 처먹는건데 ㅋㅋㅋ

  • @user-xm3el5qr7h

    @user-xm3el5qr7h

    2 жыл бұрын

    찐이다!! 올려!!

  • @hno6632

    @hno6632

    2 жыл бұрын

    @@user-fb7ls8ju2v 블렌딩 잘하는 집에서 먹어봐라

  • @hostg7837

    @hostg7837

    2 жыл бұрын

    @@user-fb7ls8ju2v 그냥 잠 깰려고 먹지 ㅋㅋ

  • @user-li1dr3ef6d
    @user-li1dr3ef6d2 жыл бұрын

    슈카님~ 진짜 너무 좋아~~ 이야기가 너무나 감칠나서 '사랑해'라는 고백이 절로 나오네요~~ ^^

  • @user-rr1ki5pr1t
    @user-rr1ki5pr1t2 жыл бұрын

    내가 연구해봤는데 아메리카노는 보리차 대용으로 자리잡았다가 보리차를 대체해버림.

  • @user-yx5hx7re4g
    @user-yx5hx7re4g2 жыл бұрын

    10년전쯤인가 영국인이 자국으로 휴가간다고 선물에대해서 고민을하길래 너네나라에 믹스커피있냐고물었더니 없단다. 그래서 믹스커피사가라고 했는데 돌아와서 물어보니 대박이었단다.

  • @lr9117

    @lr9117

    2 жыл бұрын

    커피로 유명한 시애틀에 삽니다. 한동안 저희회사 복사기를 렌트해서 썼었는데 수리하시는 미국인 아저씨가 믹스 커피한번 맛보시고는 오실때마다 물어보고 한잔씩 하시곤했죠. 자기는 커피는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정말 맛있다고 올때마다 알아서 타서 드시고 가셨음ㅋㅋ 사실 파리바게뜨는 초기였던 80년도 후반에 엉뚱하게도 피자로 떳던 기억이 있네요. 적어도 수원은 그랬어요. 기껏해야 냉동피자 오븐에 데우는 거였던듯한데.. 그때만 해도 피자는 미군부대 근처나 가야 먹을수 있었음. 파리바게뜨가 피자로 뜨고 그러다가 일이년 지나자 피자부페도 나오면서 갑자기 흔해졌죠.

  • @user-vj2dk9cd7w
    @user-vj2dk9cd7w2 жыл бұрын

    처음엔 몇 번 타먹던 병커피가 나중에 보면 굳어져 못쓰게 된 경우도 많았지요. 재미있는 옛추억의 소환이었습니다.

  • @user-xz2ur3kl6r

    @user-xz2ur3kl6r

    Жыл бұрын

    그러면 거기다 뜨거운 물 넣어서 싹싹 녹여서 먹었어요....... 알뜰하게요...

  • @user-qc6xm5yx5g
    @user-qc6xm5yx5g2 жыл бұрын

    슈카 너무 재미있어요 너무 해박하기도 하고 그나이에 어찌 그많은 지식 과 해박한 경제 사회 까십 등등 모르는게 없는지 경이롭습니다 삶에 지식적인 여유를 주네요 감사

  • @SteveJobs_

    @SteveJobs_

    2 жыл бұрын

    슈카님 연세 많으십니다..

  • @user-fb7ls8ju2v

    @user-fb7ls8ju2v

    2 жыл бұрын

    아메키라노 처먹는건 걍 싸서 처먹는건데 ㅋㅋㅋ

  • @MYSY536

    @MYSY536

    2 жыл бұрын

    슈카님 44세입니다.^^

  • @bs0066

    @bs0066

    2 жыл бұрын

    빠른 79라서 45세 형님들이랑 친구입니다

  • @tiramisu3341

    @tiramisu3341

    2 жыл бұрын

    싸서 먹는다기보단 아직 우리나라에서 수입하는 원두가 거의 쓰레기에 가까울정도임, 유럽에서 에스프레소나 라떼 드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쓴맛보다는 향과 끝맛이 고소한 맛이 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커피를 만드는 원두의 질이 너무 낮아서 쓴맛만 거의 나기때문에 거기에 물을 타서 희석시키는 아아의 인기가 본고향?인 미국보다 압도적임

  • @gyu20001011
    @gyu200010112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런이야기 너무 재밌습니당.

  • @woorawoora
    @woorawoora2 жыл бұрын

    오늘 커피 역사의 흐름 이야기 하는데 하나도 빠짐 없이 내 의식의 흐름도 그렇게 흐름 ㅋㅋ 너무 정리 잘해,.. 예전에는 진짜 커피 사치품이라고 커피 마시면 된장 된장 거렸는데, 지금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없으면 못삼..ㅎㅎ

  • @misue946

    @misue946

    2 жыл бұрын

    안타깝.. 전 잘삼.. 전 오히려 몬스터 에너지 없으면 못삼... -_ㅠ

  • @user-vi9ip2nj1b
    @user-vi9ip2nj1b2 жыл бұрын

    한국 사람이 식후 커피를 마시는이유는 과거 우리 조상님들의 식습관에서 볼 수 있음. 그것은 바로 숭늉먹는 문화... 숭늉이 커피로 바뀐것일뿐

  • @hitit_2

    @hitit_2

    2 жыл бұрын

    오 그럴듯하네여 ㅋㅋㅋ

  • @youtoo_metoo

    @youtoo_metoo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맞넹 숭늉-보리차-커피

  • @dol-egom2734
    @dol-egom27342 жыл бұрын

    썰 푸는 능력은 진짜 ㅋㅋㅋㅋ

  • @msk6276
    @msk62762 жыл бұрын

    한때 한국특산물 오레오오즈도 있었죠. 지금은 미국에서 다시 만들수 있게 되어서 의미없지만...

  • @y_y9043

    @y_y9043

    2 жыл бұрын

    오레오오즈 한국이랑 맛이달라요 ㅠㅠㅠ 한국게 맛있어요 ㅠㅠㅠ

  • @donnakim7635
    @donnakim76352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는 흔히 볼수 있어도, 해외에서는 맥심 믹스커피가 꽤 비싸요. 물건너 와서 그런지 제가 있었던데는 가격이 거의 한국의 2배정도 였어요. 그리고 한인마트에 100개짜리 커피믹스가 동이 나면 다음 컨테이너 들어올때까지 기다리기도 하고요. 그래서 한국에 휴가 들어오면 믹스 많이 사갔었습니다. ㅋㅋ

  • @storydream29withfood
    @storydream29withfood2 жыл бұрын

    커피 믹스 너무 좋아요ㅋㅋㅋ 요즘 종류도 다양해져서 다양하게 맛보는 중입니다ㅋㅋ

  • @luvaprime
    @luvaprime2 жыл бұрын

    경제얘기를 안할때가 재밌는 경제유튜버

  • @user-gy2bf3fy5s
    @user-gy2bf3fy5s2 жыл бұрын

    말하는방법들이 너무좋아요.심심하지않을듯.잘보고갑니다.슈최고!

  • @user-vj8ky6qd4e
    @user-vj8ky6qd4e2 жыл бұрын

    전 일본인인데 한국에서 처음 아메리카노를 알게 됐어요! 스타벅스도 한국만큼 없고 2,3번밖에 안가봤는데 한국엔 어딜 가나 스벅이 있고, 일단 커피셥이 너무 많더라고요 ㅋㅋ 의문은 아아를 마시는 한국사람들은 진짜 "아이스"가 좋아서 마시나요? 아님 주변에서 마시니까 따라 마시나요?? 근데 구독자 10만명대부터 보고있는데 오빠 최근에 왜이래 잘생겨졌어요?

  • @cji1121

    @cji1121

    2 жыл бұрын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취향입니다. 근데 빨리 마실 수 있고, 더부룩한 속 달랠 때 좋고..점심 식사 후 식곤증 방지용이기도 합니다.

  • @user-dd5fx3qg6w

    @user-dd5fx3qg6w

    2 жыл бұрын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보리차의 상위호환 대체음료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 @user-pt3ms3ye5z

    @user-pt3ms3ye5z

    2 жыл бұрын

    얼죽아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요

  • @science-study
    @science-study2 жыл бұрын

    뭐죠 너무 재밌게 쭉 빨려들어갑니다 ㅎㅎ 오렌지족 ㅋㅋ 오랜만에 들어보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다 봐버린 입담이 너무 좋으신 슈카님 ㄷㄷ 최고!

  • @kty198222
    @kty1982222 жыл бұрын

    6:00 전쟁도 아닌데 빨리빨리 개웃김 ㅋㅋㅋㅋ

  • @ygehun

    @ygehun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kwonja45
    @kwonja45 Жыл бұрын

    6:16 ㅋㅋㅋㅋㅋㅋㅋ 입담 진짜 좋으시다 매번 웃고갑니다 ㅋㅋㅋㅋ

  • @VintageXO79
    @VintageXO792 жыл бұрын

    625 직후를 상상해보세요. 집 세간 살이도 볼품 없고 집에 와이프나 애들 있고... 옛날 집 구조도 그렇고... 집에 손님을 들이기 힘드니까 사람 만날 일 있으면 만날 장소가 마땅치 않았습니다. 뭔가 문화도 향유할 수 있고... 커피맛이란 것에 길이 들기도 하고...

  • @uninoqpwisn
    @uninoqpwisn2 жыл бұрын

    슈카형!! 이번주는 신라젠 상폐사건 다뤄줘요!!!!!

  • @xk8uq4fz4o
    @xk8uq4fz4o2 жыл бұрын

    2:45 와씨 ㅋㅋ 식혜 먹다 뿜을뻔

  • @shinjiseop
    @shinjiseop2 жыл бұрын

    보리차 숭늉 같이 곡물 볶은 맛에 익숙한 이유가 가장 클 테고 다음은 유당불내증 비율이 아주 높은 민족이라 라떼가 절대 메인스트림이 될 수 없는 나라임

  • @jedidiah6551
    @jedidiah65512 жыл бұрын

    이오라버니 얘기는 빠져든다 건강잘챙기세요 늘응원합니다^^

  • @ekchiefify
    @ekchiefify2 жыл бұрын

    스타벅스가 처음으로 이대에서 언론사를 대상으로 런칭행사를 할 때 참석했던 1인. 스타벅스 창립자가 나와서 커피소개를 할때 이게 되겠어했는데. ㅎㅎㅎ 그때 받았던 스타벅스 창립자의 책하고 원두커피가 생각나네.

  • @MYSY536
    @MYSY5362 жыл бұрын

    슈카형! 구독자 195만 축하해요 🎉 🥳🤗👍😆🥰

  • @zmffjzm
    @zmffjzm2 жыл бұрын

    슈카형 블자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데요!! 축하드립니다ㅋㅋ

  • @kken4682
    @kken46822 жыл бұрын

    겨울에도 무조건 아아만 먹는 1人 , 사유는 오전에 자고 일어나 출근해서 아아 한잔 시원하게 먹어주면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라.. 기분이 조아지는... 뭐.. 그런 ㅎ

  • @doctorjustice
    @doctorjustice2 жыл бұрын

    동서식품에서 수출용 커피 브랜드를 만들어야 겠네요

  • @t.s0907
    @t.s09072 жыл бұрын

    외국 살고있는데 진짜 믹스커피는 만족도 최상의 필승 선물..ㅋㅋ😁😁 불패 신화ㅋㅋ

  • @kotwater

    @kotwater

    2 жыл бұрын

    저는 주변에서 다들 별로라고 하던데 😆

  • @user-fb7ls8ju2v

    @user-fb7ls8ju2v

    2 жыл бұрын

    아메키라노 처먹는건 걍 싸서 처먹는건데 ㅋㅋㅋ

  • @sub-eh4zi

    @sub-eh4zi

    2 жыл бұрын

    @@user-fb7ls8ju2v ....??

  • @user-cj8qq1vq2d

    @user-cj8qq1vq2d

    2 жыл бұрын

    @@user-fb7ls8ju2v 여기저기 나대지말거라

  • @user-bg2sn7qs5k

    @user-bg2sn7qs5k

    2 жыл бұрын

    @@user-fb7ls8ju2v 어디 아프니?

  • @kasanbong_bardsupport
    @kasanbong_bardsupport2 жыл бұрын

    5:58 숏카 클립각ㅋㅋㄱ

  • @NN-nv5sn
    @NN-nv5sn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맥도날드 커피 마실 때 진한 보리차 생각나서 마시는 거여서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skyhigh490
    @skyhigh4902 жыл бұрын

    근데 진짜 대학교수하셔도 잘하실거같음 목소리도 시원시원하시고 재밌게 얘기하시니까 귀에 쏙쏙 들어와요 ㅋㅋ

  • @bearded-Kongsoon
    @bearded-Kongsoon2 жыл бұрын

    이형 드립이 날로늘어ㅋㅋㅋㅋㅋㅋ

  • @JJ-hp6kd
    @JJ-hp6kd2 жыл бұрын

    잊고 지냈던 하나의 추억거리를 떠올리게 해주네요... 방배동 카페골목..!! 한창 유행할 때는 못가봤고, 나중에서야 여기가 그랬던 곳이라더라~하는 걸 듣고서야 가봤던...ㅎㅎ

  • @명륜진사갈비
    @명륜진사갈비2 жыл бұрын

    내일 동서식품 아침장개장과 동시에 풀매수하면 분명 슈카형 영상보고 오른다ㅋㅋㅋㅋ

  • @venusjung9638
    @venusjung9638 Жыл бұрын

    믹스커피는 진짜 예전부터 엄청난 상품이었는데 맥심으로 수출이 안된다니 너무 아쉽네요

  • @baborobos

    @baborobos

    Жыл бұрын

    그래서인지, 외국 바이어에게 주는 독특한 선물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qj6hm7rh5n
    @user-qj6hm7rh5n2 жыл бұрын

    저 맥심 믹스커피 공식적으로 수출이 되면 중앙아시아나 러시아같은 추운 동네에서 불티나게 팔릴듯 ㅋㅋㅋ

  • @junname.1600

    @junname.1600

    2 жыл бұрын

    커피믹스 ㄹㅇ 수출 못하는게 제일 아쉽

  • @user-vl2sy1mw9q

    @user-vl2sy1mw9q

    2 жыл бұрын

    수출못하는 이유는 먼가요?

  • @lemonyellow6501

    @lemonyellow6501

    Жыл бұрын

    더운 동남아에서도 잘 팔립니다. 단 걸 엄청 좋아해서.

  • @user-su2zv3vw9q
    @user-su2zv3vw9q Жыл бұрын

    스토리라인 짜는건 진짜 능력자

  • @user-uc5si3gv9w
    @user-uc5si3gv9w2 жыл бұрын

    인스턴트커피역사를 커피믹스라고 표현했네요 인스턴트커피에 설탕과 인공크리머를 섞은거를 제품으로 만든곳은 한국이 맞습니다

  • @kyrie330
    @kyrie3302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명절 선물로 커피세트 들어오는거 보면 병커피랑 프리마가 들어 있었지요. 프리마 한 티스푼씩 몰래 떠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user-db2vu5dg6d
    @user-db2vu5dg6d2 жыл бұрын

    커피중에 테이스터스 초이스도 있었는데, 외환위기로 외국 기업인줄 알고 안사먹었다는 썰이 있었어요. 국내기업이 생산했나? 그랬는데... 되려 동서 한글 이름때문에 순수 국내 제품이 아닌데 구매했다던...

  • @user-fb7ls8ju2v

    @user-fb7ls8ju2v

    2 жыл бұрын

    아메키라노 처먹는건 걍 싸서 처먹는건데 ㅋㅋㅋ

  • @jungbaelee7863

    @jungbaelee7863

    2 жыл бұрын

    @@user-fb7ls8ju2v 꼬소하잖어

  • @user-ph8xc6ru8p

    @user-ph8xc6ru8p

    2 жыл бұрын

    테이스터스 초이스는 어느순간부터 맛이 너무 없어져서 인기가 떨어진거 뿐입니다. 그리고 테이스터스 초이스도 생산을 국내공장에서 한거지 외국 브랜드입니다. 동서가 국내 브랜드이고 계약을 네슬레랑 한것일뿐이죠.

  • @joehenry8165
    @joehenry8165 Жыл бұрын

    오렌지족은 1번일 듯. 부유층 자제 중에서 공부 못하는 애들은 해외로 보냈는데, 걔들이 방학 때 한국 들어와서 유흥에 몰두하는 거 보고서 오렌지족이라고 불렀던 걸로 알고 있음.

  • @knk3426
    @knk34262 жыл бұрын

    전에 일했던 회사에 예맨 노동자들 몇명있었는데 다들 자판기 믹스커피 엄청 좋아했어요 하루에 5잔씩 먹더라는

  • @pado7538
    @pado75382 жыл бұрын

    11:48 와 커피 가격 거의 안 올랐네..? 신기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

  • @midwestl7417
    @midwestl74172 жыл бұрын

    커피를 타주는 사람이 따로 있었던 건 아니고 (고졸)여직원들의 잡무였지요. 그런데 90년대가 되면서 대졸 여직원들이 대기업을 중심으로 대졸 여직원이 대거 입사를 하면서, 지금 생각하면 우습지만, 일부 부서에 여직원이 대졸만 있을 경우 당연스레 커피 타주는 걸 거부하는 여직원들이 나오면서 '세상 참 바꼈네...' 그랬음.

  • @gitikei1155
    @gitikei11552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중독성이 있습니다. 일정기간 안들으면 금단현상 ㅎㅎ

  • @user-ed3wk6nm1k
    @user-ed3wk6nm1k2 жыл бұрын

    아버지께서 드립커피를 주로 마시는 분이셔서 6살때던가? 여하튼 유치원 한창다니고 있을때 생일에 드립으로 내린 커피가 남아 우유랑 얼음 넣어서 냉커피로 처음 커피를 접한 이후로 32년째 드립애호하는 중 처음 스타벅스 한국에 한 둘씩 생기기 시작하고 대구에 생겼을때 난생처음 먹어본 아메리카노는 향이고 나발이고 없어서 적응하기가 힘들었지... 그러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앞산카페골목 설빙 옆에 커피가게가 있었는데 엄청 불친절 했다. 그런데 로스팅 실력이 대단한지 정말 아메리카노의 신세계를 그 가게에서 경험한 후 원래도 커피 좋아했지만 아주 그냥 미쳐서 가게 까지 열게 됐지. ...그 사장 예수 수염했었는데 아메리카노 주세요 하니까 했던말이 "그래서 아메리카노 뭐요?" 라 그래서 기분 존나게 나빠졌지만 한모금 하고 다 풀릴정도로 맛있었다. 뭐...그래도 다시 가긴 싫었고 얼마전에 애랑 마누라 데리고 간만에 살던곳 구경해보잔 심보로 앞산 카페골목 한번 놀러 갔더니 사라져서 좀 섭섭하긴 하더라. 아마 두번째 갔었을때 있었던 싹싹한 청년 알바생이 관둬서 접었을지도...

  • @K_3796
    @K_37962 жыл бұрын

    믹스커피 해외에서 잘팔려요 ㅋㅋ (특히 직구나 한인마트에서..) 한번만 먹고 안사는 분들 없어요

  • @normal77079
    @normal770792 жыл бұрын

    6:28 98년 입대했을때 imf 시즌이라 정말 힘든시기였지만 저것만큼은 선임들이 타줬죠. 원래 커피를 안마셨는데 사각형 맥스웰하우스 커피는 그냥 쉬는 시간 여력만 되면 마시게 되고 상병쯤 여유가 생겼을땐 자주 마실 수 밖에 없더라구요. 지금은 스틱형이지만 그래도 사각형만의 맛이 있었어요 ㅎㅎ 맥스웰 먹다가 나중에 맥심 오리지널 빨간색도 판매됐는데 갈아타게 됐네요. 아뭏든 최대 소비처 중 한곳은 군대죠.

  • @user-ul3tq9pb8j

    @user-ul3tq9pb8j

    2 жыл бұрын

    군대에서 처음 커피 타봤던 기억이 납니다. 왜이렇게 홍수 났냐고 욕먹었던 기억이 ㅋㅋㅋ

  • @laurencelau3918

    @laurencelau3918

    2 жыл бұрын

    해외출장 나가도 엄청 마십니다. 해외출장 나가면 모였을때 처음하는 얘기가 커피 갔고왔어? 한박스 있어 끝나고 방에 들려. ㅋㅋㅋ

  • @Rinokor
    @Rinokor2 жыл бұрын

    10년전에 한국에서 프랑스 회사랑 합작으로 일을 했었는데 그친구들도 커피믹스에 환장했습니다... 그러나!!!! 더 환장하는게 있었던게 "담터 율무차" 커피는 물이라도 부어서 마시지.. 율무차는 봉투까고 가루채로 후루룩 짭짭하고 생수 한잔 마시는게 그들에게는 국룰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울회사 여직원들 2틀마다 사다 나른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 @endgame165

    @endgame165

    2 жыл бұрын

    1루2틀3흘

  • @user-de3xz7sp8u
    @user-de3xz7sp8u2 жыл бұрын

    저 당시 사무실은 분위기가 전쟁터와 비슷했지요. 맨날 야근에 휴일근무에... 치열한 고도 성장경제의 길에서.... 당시에는 여직원들이 커피를 타 주었지요. 지금은 택도없지만... ㅎㅎ

  • @swanbu
    @swanbu2 жыл бұрын

    진짴ㅋ라이브 보면서 무릎을 탁 쳤다는……

  • @user-uj9dp6zg4h
    @user-uj9dp6zg4h2 жыл бұрын

    때수건은 레이온이란 실로 만듭니다 이 레이온은 뜨거운물에 다으면 수축해서 표면이 거칠어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때수건으로 개발된 것이 아니라 원단관리 소홀로 우연히 그 성질을 알게되었고 때수건으로 활용하게됩니다. 이태리란 상호는 그 당시 최고의 섬유국이 이탈리아 즉 이태리라서 고급원단 또는 고급상품이란 이미지를 차용한 네이밍입니다

  • @johnlemon6068
    @johnlemon60682 жыл бұрын

    전쟁때도 아닌데 참 대단한 민족 ㅋㅋㅋ

  • @user-sb6jz5ym3u
    @user-sb6jz5ym3u2 жыл бұрын

    와....보리차썰 개공감된다.... 그래서 내가 아아에 미쳤었구나...

  • @sejina77

    @sejina77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델몬트병에 반쯤 얼린 보리차의 머리가 띵한 그 맛!!

  • @user-gz7vm2kl9e
    @user-gz7vm2kl9e2 жыл бұрын

    제가 봣을때 달지 않은 차 같은 음료중에 제일 싸고 맛있고 간편한데다가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아메리카노가 잘나가는것 같아요

  • @user-pn9uq8wu1l
    @user-pn9uq8wu1l2 жыл бұрын

    200잔이면 진짜로 죽을수 도 있을듯. 커믹이 혈당 무지 올리는데.. 요즘 저혈당 환자들도 많고...

  • @zinger6724
    @zinger67242 жыл бұрын

    6위에 있는 때수건 보니까 때가 커피 카푸치노처럼 나온다는 때르메스 및 황금손 때장갑이 연상 되네요. 커피 광고 및 디자인 변천사도 살짝 삽화로 나오니까 전쟁 및 무역공부도 되어 더 재밌게 보고 갑니다.

  • @wtsnu
    @wtsnu2 жыл бұрын

    커피믹스 값이 왜 이렇게 비싸졌는지 어리둥절 했는데 역시나 로열티. 기술독립 해야 물가도 떨어지네...ㄷㄷㄷ

  • @youngminlee1159
    @youngminlee11592 жыл бұрын

    이테리 원단이아니라 원단 만드는 기계가 이태리 산이었습니다

  • @vagus1299
    @vagus12992 жыл бұрын

    한국서 만들기 전에 미군 C레이션에 커피 믹스 있었슴. 설탕 봉지 따로 있었고, 모양이 라면 스프 같은 넓은 사각형이었는데, 동서식품서 만든 건 스틱형임.

  • @qjsdurwhk
    @qjsdurwhk2 жыл бұрын

    역시 슈카 형님 ㅋㅋ 👍

  • @user-pk9cw7wb4r
    @user-pk9cw7wb4r2 жыл бұрын

    역시 집에서는 간단히 즐기는 커피믹스

  • @psungwan1
    @psungwan12 жыл бұрын

    머리 아픈 얘기할 때도 많지만.. 오늘 껀 참~ 잼밋어잉~ ^^

  • @glistenbong3745
    @glistenbong37452 жыл бұрын

    커피는 고종이 먼저가 아니라 양반집 규수들이 먼저 원두로 먹다 전쟁이후 가루커피먹었다고 하데요.. ㅎㅎ 원두 -> 가루 -> 믹스 -> 원두

  • @jjk4891
    @jjk4891 Жыл бұрын

    미국 오피스에 커피믹스 들고가니 친구들이 환장하던데... 달달하니 좋다구 ㅋㅋㅋ 수출이 안된다니 아쉽네요ㅠ

  • @user-lz3fd1nj6q
    @user-lz3fd1nj6q2 жыл бұрын

    2:47 영국 전차의 기본사양 떠오르네욬ㅋ 5:56 결국 최초 크 -

  • @tvseark920
    @tvseark920 Жыл бұрын

    5:30 프리마 보니까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imf때 집주인이 파산해서 길거리 쫏겨나서 잘곳 없고 먹을게 없어 인근 학교 수돗가에서 프리마 녹여(존나 저어야댐) 마셔서 배채우고 했었는데... ㅠㅠ 그런 과정이 있었기에 단단해지고 아픔과 고통에 내공이 생긴거 같습니다 ... 프리마 봉지 보는순간 머~~~엉~~~~ 해지면서 그순간이 갑자기 생각낫네요

  • @user-ne4wv3df8h
    @user-ne4wv3df8h2 жыл бұрын

    제 생각엔 우리나란 빨리빨리 마셔야 돼서 아이스를 마시지 않나 추측해봅니다. 커피 고유의 향과 맛을 음미하기 보단 그냥 각성제로서의 역할이랄까.ㅎㅎ

  • @user-xz2ur3kl6r
    @user-xz2ur3kl6r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이제 맥심 말고도 많자나요. 그런 것들은 어떻게 되는 건지 그것도 궁금해요... 프렌치카페도 있고 아라비카도 있고 아, 그것도 맥심인가... 이다야도 믹스 팔구요. 카누도 있고.... 또 뭐였지... 암튼요 ...... 저기 밑에도 썼지만, 그 맥심 커피와 프리마 아직 지금도 마트에 팔아요.....

  • @mink6967
    @mink6967 Жыл бұрын

    오렌지족 유명할 당시가 90년대 초임. 압구정동에 민들레 영토 없었음. 대신 자뎅이 있었음. 당시는 해외유학파가 많은 시절이 아니고 어학연수가 유행하던 시기라 미국물 1년 정도 먹고 온 애들이 많았음.

  • @melodybeck4152
    @melodybeck41522 жыл бұрын

    번외지만 미국 남북전쟁 중에 쓰였던 총 중에 개머리판에 커피 그라인더를 달아놓은 놈도 있었다죠

  • @songmoonchwae2183
    @songmoonchwae21832 жыл бұрын

    헐, 오늘보니깐 블리자드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됐다고 하는데,.. 이것에 대해 혹시 뭔가 정보가 있을까요? 디아블로4가 더 일찍나올까요?

  • @Johnkimkimkim
    @Johnkimkimkim2 жыл бұрын

    지금이야 커피 보급이 많고 공급이 많으니 가격이 그 때랑 같지만 지금와서 밥한끼에 8천원 정도하니 커피 한잔에 8천원 먹는다고하면 2021년에도 쇼킹함ㅋㅋ

  • @shawnc4494
    @shawnc44942 жыл бұрын

    아메리카노가 제일 싸서 젤 많이 마시는거 아닌가요? 커피믹스가 상위권이란 얘기는 결국 다들 달달한 라떼를 더 좋아한다는 얘긴데, 라떼가 아메리카노 보다 더 쌌으면 대세는 라떼 였을듯.. 한사람이 몰아서 계산하는 문화도 한 몫, 배려한다고 생각하고 젤 싼거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아 물론 아메리카노 자체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기존에도 믹스 안드시고 블랙 드시던분들..

  • @user-rg5gh8wt7c
    @user-rg5gh8wt7c2 жыл бұрын

    한 30년전에 조선일보 고 이규태주필님 칼럼에서 우연히 읽은 내용인데요 누룽지 그러니까 밥을 살짝 태울때 나오는 성분이랑 커피콩 볶을때 나오는 성분이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숭늉대신 커피를 식후에 꼭마시는건 한국인의 DNA가 시키는 거죠

  • @toredoc6594
    @toredoc65942 жыл бұрын

    나는 아메리카노보다 라떼를 좋아함 ㅋㅋ 아니면 아예 밀크티나 차 종류 ㅋㅋㅋ 믹스커피 하나로 이렇게 개꿀잼 컨텐츠 내는 건 슈카옹만의 매력일듯 ㅋㅋㅋㅋ

  • @dxalmont
    @dxalmont Жыл бұрын

    듣고보니 보리차랑 맛이 비슷하네요;; 보리도 볶은 다음 끓이는건데 ㅎㄷㄷㄷㄷㄷ 진짜 예리한 감각을 타고나신 듯;;

  • @STdaMax1108
    @STdaMax11082 жыл бұрын

    대한국인들의 엄청나게 급한 국민성에 의해 태어난 한국형 커피믹스!! 하지만 너무나 맛있는 커피믹스!!

  • @user-pm6sy9vh4g
    @user-pm6sy9vh4g2 жыл бұрын

    슈카님 커피 둘둘 하나 이런거 아시는거 보니 옛날분 이시너 ㅋㅋ

  • @hwang4017
    @hwang40172 жыл бұрын

    ㄷ한국은 빨리빨리 정신과 직장인 점심시간이 길지 않기때문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잠깨려고 각성제 대용으로 쓰는 느낌이라고도 하더라구요 커피믹스에 이런 이야기들이 있는줄몰랐네요 잘보고갑니다고마워요

  • @user-qq6wv9tr1y
    @user-qq6wv9tr1y2 жыл бұрын

    커피는 일제시대때부터 경성에 유행하던 가베집들이 많아가지고 ㅋㅋㅋㅋ 옛날부터 먹었기때문에 50년대에 다방이 많은것도 이해갑니다 ㅋㅋㅋㅋ

  • @saet7181
    @saet71812 жыл бұрын

    커피.프림.설탕 넣는 용기도 많이 팔았는데..집,삼실에는 기본이였죠. 그러고보니 프림을 요즘은 본적이 없는데 있긴 있는건가? 갑자기 글케 타서 먹고싶네요

  • @baborobos

    @baborobos

    Жыл бұрын

    아직도 팝니다. 저는 에스프레소 내려서 프림을 넣어서 먹는데 믹스 커피 비슷해서 즐겨 마시고 있어요.

  • @rene88choi70
    @rene88choi702 жыл бұрын

    10년전에 인도 주재원 가족으로 살았을때 커피믹스 브이아이피 대접용 이었음 ㅋ 사실 그때도 오히려 커피메이커 각종 원두 다 구하기 쉬웠던때 믹스커피가 말 그대로 귀하기도 했었고 그냥 한국정취 느낄겸 ^^ 다 추억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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