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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vi4tc1il3e

2 жыл бұрын

ㅕ

난 20대 후반인데, 친구 없음. 어울리고싶은 친구가 없어서 다 끊음. 어울리고싶지않은 사람들과 어울리는것보다 그 에너지를 나 자신에게 쓰며 외로운 것이 더 나음. 외로움 속에서 나에게 득이 되는 것이 있음. 그런데 그렇게 외롭지도않음. 가족이 최고고 집이 제일 좋아

@nimblevivid4434

2 жыл бұрын

절친팸정돈있는게 좋은뎅

@user-wr4od6pu1u

2 жыл бұрын

@@nimblevivid4434 그건 님 기준

@user-jx1fi6ts3l

2 жыл бұрын

@@nimblevivid4434 그거조차 소모하기 싫을때가 옵니다

@user-nr8ux2sx5d

2 жыл бұрын

저도 제가 사람들을 쳐낸다고 생각했는데, 가끔씩 생각해보면 자기합리화가 아니었나 생각도 하네요

@Dnaicnelal

2 жыл бұрын

때론 그 가족조차도 귀찮은게 문제..ㅠㅠㅋㅋㅋ

정말공감. 언제부턴가 나가는게 싫은 것보다 사람들과 만나는걸 꺼리게되더라 그냥 만나서 먹기싫은 술먹고 감정소비에 눈치보고 맞춰주고 집에오면 몸도 마음도 지치더라 그냥 혼자서 내공간에서 커피 한잔마시고 반신욕하고 강아지산책시키는 시간이 제일편하고 행복하다 한번씩의 통화는 좋은데 만나서 수다떨고 돈쓰고 아무의미가 없는듯

@user-nr7uo4xs6g

3 жыл бұрын

정말예여~ 저도요 ㅜㅜ 통화도 부담스러워요 ~ ㅜ

@user-kj3xp1mc3m

3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너무 공감해요 !!

@asdasdwsxwsx9671

2 жыл бұрын

@@user-nr7uo4xs6g ㅇ

@iceice2290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옛날엔 안그랬는데 친구가 말을걸어도 단답만 하게 되고..

@jmkim-vu6lg

Жыл бұрын

협박과 가스라이팅이 없으면 안돌아가는 나라 586이 애 인생 망친 나라 10명 중 5.5명이 이혼하는 미친 나라 출산율 꼴찌 자살율 1위인 나라 oecd 행복지수 존엄성지수 꼴찌인 나라

혼자하는게 제일좋음 ㅜㅠㅜ 괜히 남이 있으면 눈치봐야하고 내가 먹고싶은거못먹고 남의의견도 반영해야하고 즐거워야하는데 더 피곤해지기만함...

@asdasdwsxwsx9671

2 жыл бұрын

네

@user-kt5yw8jl3s

3 ай бұрын

내말이..

진짜..내 제일 고민인게 주변인들이랑 연락하기가 싫어짐.. 카톡도 생각해서 말해야 하니까 카톡 할 생각도 하기 싫고 진짜로 하루 종일 누우면서 노래만 들은 적도 있었음..

@llaliaall9533

3 жыл бұрын

요즘 저네요..ㅋㅋㅋ 아무연고없는지역가서 한달만 살고싶네요

@user-nd5jo4jp8m

2 жыл бұрын

ㅇㅈ..

@Asdopi574ghjj

Жыл бұрын

카톡안본지 두달째에여..

@user-wj5ol6rr4v

Жыл бұрын

그것도 복받은거다 난 그럴 시간도 없는데

@nijungmiin560

Жыл бұрын

어떻게 극복하셨을까요...?

그냥 요새 모든게 기빨림... 친구만나서 놀고와도 사람많으면 지치고 밥먹고 2시간정도 얘기하면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방전되는느낌....집에서 그냥 창문밖에 쳐다보면서 커피마시는게 그나마 힐링임... 진짜 너무지친것같은데ㅠㅠ이 빡센 현실앞에 나만지친것도 아니고 갈길은 멀고해서 죽을맛...모두가 그러겠지만ㅠㅠ

@funwithpiano.sarahpark3425

3 жыл бұрын

공감 합니다. 봄봄님 힘내세요

@LOvE-tc5gu

3 жыл бұрын

혼자 계셔도 됩니다. 그렇게라도 쉬세요~~.

@hmys7109

2 жыл бұрын

ㅇ

@user-zj7pm2rx6h

2 жыл бұрын

제가 딱 지금 그시긴데…ㅜ

일어나서 가면을 쓰고 퇴근하는길에 가면을 벗는다 일하는건 적성에 맞아 즐겁지만 내성적인 내성격과는 부딪히는게 꽤 있다 혼자 조용히 있는게 좋다 노래듣고 영화 보고 책읽고 반식욕하고 요리하고 향피우고 제일 행복한 일이다.. 사람들과 어울리고 나면 허무하고 에너지가 없어진다.. 항상 밝은척 하는것도 힘들다 많이 노력하는 거다

@henry5112

3 жыл бұрын

시 한편 나왔네요

@user-sm6jy4iu2y

3 жыл бұрын

ㅠ 저와 같네요ㅠ 이입되서 눈물남..ㅠ 흐엉ㅜ

@user-uz1sp3tl4j

3 жыл бұрын

마자요.. 가면써요

@cisnequeen

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 ㅠ 학교 특성상 하루종일 애들이랑 붙어있는데 너무 힘듦...

@user-xl9xb5xf7p

Жыл бұрын

@@user-uz1sp3tl4j 나도 가면사러가야지 ㅋㅋ

혼자 있는 건 편해서고 번아웃은 사람에 지쳐서일 때가 많음

@covidout5794

3 жыл бұрын

ㅇㅈ 저는 외향형이라 사람들과 함께일때 에너지를 얻는 성향인데.. 저랑 다른 성향의 사람들만 살아남은, 저랑 안맞는 일터에서 일년반을 견디다 도망치듯 나왔더니...그 다음에 사람만나기가 싫어졌어요ㅠㅠ

@user-zo1fm2ft8h

3 жыл бұрын

@@covidout5794 저두요

@jinsteve3928

3 жыл бұрын

@@covidout5794 저랑 좀 비슷하네요 저도 사람만나면서 에너지받는편이었는데 최근 크게 한번 인간관계때문에 스트레스받고 사람만나기가 싫어졌어요

@user-jj4rw6mn6l

Жыл бұрын

맞아 엄청 외향형이고 주말에 약속 4개씩 잡는 사람인데 얼마전에 사람한테 크게 실망하고나니까 인간 자체가 싫어짐.. 근데 회복이 안됨 밝은 바이브가 없어짐 ㅠ

번아웃 증후군 진짜 사는게 사는것이 아니에요.. 기간이 길지않으면 모르겠지만, 아주어릴적부터 사람에게 상처받으며 자라와서인지 세상은 즐거운게 없는거구나 느끼며살아왔어요. 가장 행복할때가 단순쾌락을 얻을때였어요. 뭘해도 즐겁거나 활력이 솟지않았으니까요. 식습관,생활 모든게 엉망으로 변해가요. 왜사는지모르겠고 아무것도 하고싶지않고 대인관계도 놔버리게됩니다.. 뭘해도 감정이안생겨요.. 뇌까지 망가져버린것같아요. 제게서 낭비하여 날아간 시간들을 붙잡고싶네요..

@Asdopi574ghjj

Жыл бұрын

아..저랑 너무 똑같아여..

@user-mu4zn1zw7e

Жыл бұрын

이것도 번아웃 증후군이라 생각하지만 우울증도 있으신 것 같아요ㅠㅠ 아직 비슷한 증상이시면 정신의학과 방문해보시는것도 좋아요

@_r._ebb_ni

Жыл бұрын

제 얘기 같네요 공감하고 가요

@leenntp1042

Жыл бұрын

저와 증상이 같네요

@user-ih5rv3vx3n

11 ай бұрын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인정...ㅠㅠ 너무 지치면 어디 멀리 나가는 것도 시간 낭비인 것 같고 하는 것 외에는 최소한 머리 덜 쓰는 걸 하려고 해요. 그림 그린다거나 유튜브나 잔잔한 드라마를 본다거나... 사람 만나려면 일단 돈도 써야 하고, 장소도 정해야 하고, 면대면으로 1시간 이상을 대화에 소비해야 하고... 그럴 여유가 없습니다ㅜㅜ 차라리 더 자거나 혼자 누워있는게 좋지

@user-sb5sz2de4w

3 жыл бұрын

지금의 저인데...레알 아싸인가 싶기도하고 저 ㅜㅜ 친구들만나자해도 귀찮고 나가서 돈낭비란 생각들고 .. 그냥 혼자 잇믄게좋음.. 코로나 3단계 따윈 집콕순이인 저에게 아무런 타격이업슴

@user-gi1fo5bi4p

3 жыл бұрын

나네

@user-vi1by7up8p

3 жыл бұрын

완전공감

@user-hx4ye3bw8u

3 жыл бұрын

난 집콕 집순이 인줄알았더니 병이였나? ㅠㅠ

이제는 사람만나는게 다 부질없고 의미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꾸 혼자있게된다... 또 같이 있으면 맞춰줘야하고 리액션 해야하고 힘들고 우울해도 분위기 흐릴까봐 내색못하고 밝은척 하는것도 힘들고....

대학생 1학년 때부터 쉬지 않고 학교 다니면서 알바를 5년 넘게 계속하며 휴학 없이 졸업하고 졸업하고도 알바 3개 하며 월세+생활비 등 등 벌며 쉴 새 없이 일하고 인턴하고 쉬는 시간 없이 중소기업에 바로 취업했는데. 너무 지쳐요. 쉬지 않으면 돈이 없으니까 꾸역꾸역 평일+주말 알바하고 취업만 바라보며 살았는데 막상 취업하니 일도 힘들고 회사도 안 맞는 것 같고 주변에 또래도 없고. 요새 들어 삶의 의미를 잃은 것 같아요. 퇴근하고 주말에도 지쳐서 폰만 하고 하루종일 자고, 어느 순간 내가 내 몸 하나 건사하는 것도 힘들어서 친구들도 안 만나게 되더라구요. 인간관계에도 지친 것 같아요. 연락처 바꾸고 날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번아웃 증후군 힘드네요. 어떻게 쉬어야 할 지도 모르겠어요. 사람이고 뭐고 그냥 다 지치고 포기하고 쉬고 싶습니다.

@user-ll3mb7cw8c

8 ай бұрын

그래도 열심하사셔서 취업 바로하시고 충분히 열심히사셨네요ㄷ 꼭 여행이라도갈수있는 여유 생기시길바라요

@user-gq9qd3kz8s

5 ай бұрын

좋은날이오길바래요

@dmdxhltkz

2 ай бұрын

진짜 여러모로 저도 너무 공감이에요 ...

혼밥, 혼술 이라는 게 그냥..사람들이 바쁘게 살다보니 생겨난 문화 , 혼자 있는 게 좋아서 생겨난 문화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번아웃으로 인해..지쳐서 혼자가 되었다라고 생각하니 또 새롭네요..참 씁쓸한 한국입니다

몸은 신호를 주지만 쉬지못하는 상황

@user-xm1co8rs8u

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공감요...진짜 숨돌릴틈 없이 일은하는데 그끝이 안보일때 매일매일을 100으로 살때..

@username_._

Жыл бұрын

쉴수있어야쉬지 누군 안쉬고싶나

나도 번아웃 혼자가 편함 자발적 고립 ㅜㅜㅜ

번아웃.. 딱 지금의 나..ㅜㅜ 만사 귀찮고..사람 만나는것 자체가 피곤함. 집에서 커피 마시고 책보고 혼자 노는게 최고

@ffgcgnj5871

3 жыл бұрын

성경책읽고 하나님아버지의 사랑을 느껴보세요♡

@ffgcgnj5871

3 жыл бұрын

@페미보고여자라하면여혐. 성경을모독하시면 저주받는다고 성경에 쓰여져있으니 지우시고 하나님께 죄를 사함을 비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asdasdwsxwsx9671

2 жыл бұрын

ㅋ 나도

@user-xl9xb5xf7p

Жыл бұрын

ㅇ

@user-fd8uw7wg3b

6 ай бұрын

집에서도 누워만있음

남 눈치 많이 보고 내향적인 성향인 사람이 일에 대한 열정이 있음 아무래도 번아웃에 잘 걸리게 되는 거 같기도 해요.

학교 시험 사회 가족 다 스트레스가 강했어서 내면이 너무 빠르게 지쳐버림...고로 할 일을 못하는 상황까지 이르러버림 , 일 힘들거나 인맞는다고 하면 "뭐가?" 라고 물어봐주는게 아니고 "다 그런거지 뭐=현실에 순응해" 진짜 불평불만 안하는데 이게 제일 짜증

이거 진짜...학생인데 정말 내가 지쳐있구나싶어요 충분히쉰것같은데 아직도 지쳐있다는게 너무 힘들어요 마음은 고쳐지지않았나봐요 사람한테 당하는것도싫고 남들과 대화하는게 너무 피로해요 분명 놀고싶고 사람들사이에서 이야기듣고 가족들이 수다떠는걸 즐기는사람인데도 너무 지쳐요. 괜히 사람들 얘기하는건 듣고싶으니까 무의식중에 관찰예능 틀어놓고자고. 부모님이 이혼해서인가? 어릴땐 가족들이 얘기하는소리들으며 자는게 낙이고 즐거움이었는데 이젠 없으니까.

대인기피증인가 했더니 번아웃증후군이었네요,,,

기빨린다는 표현이 딱이네요.

@user-mr4li8gb7r

3 жыл бұрын

ㅠㅠ제가 그 상황인데 죽기직전이에요.

@talkertalker0

3 жыл бұрын

제가 몇년간 과로후 번아웃 오래 앓았는데.......비타민B군중에 비타민B5인 판토텐산을 섭취해보니 개인적으로 좀 느낌이 낫습니다. (플라시보 일수도 있겠죠 😂😂 다만 체감상 더 힘이 생기길래 적어봅니다) 증후군은 질병과 달리 의학적 규명이 덜 된 거니까 제가 감히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내 부신의 건강(코티졸 등 호르몬 관련. 부신고갈)이 나빠진 게 아닐까 하고 부신건강에 좋다는 비타민을 구입해 섭취해보니 100프로 회복은 아니지만 몇달 전보다는 더 기력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관련 정보를 찾아보시고, 힘드신 분들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가격도 아주 비싼 수준이 아니기에, 남모르는 고통을 겪는 분들이 정보를 찾아 판단하시고 구입이 어렵지 않은 수준같습니다. 저는 아이허브에서 10000원에 샀는데, 네이버 쇼핑에서도 팔더군요)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좀 움직일만 해졌어요. 진짜 안겪어 본 사람은 그 고통을 모릅니다. 뱃속에서 누가 자꾸 내 기운을 빨아먹는 느낌인데 편히 쉬어도 계속 피곤하고, 몸이나 두뇌의 지구력도 엄청 짧아져서 뭐든 제대로 하기가 힘들고...... 일부 분들이라도 도움이 되는 분이 있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sapark-hw9yt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user-iv7ll9xz8p

3 жыл бұрын

비타민B군이 활력이 확실히 나긴합니다 근데 효과 끝나고나면 확실히 쉬어 줘야합니다 집에오면 텐션업 되던 몸이 안도감과 함께 순간 피로감이 몰려오거든요 밥까지 먹으면 더 그렇습니다 푹주무시고 일어날때 기분좋은 영상이던지 편안한 노래 하나틀면서 천천히 몸을 움직이시면 하루가 산뜻해질겁니다

@user-xm1co8rs8u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빨리다 빨리다 모든 사람을 피하는 상황

나다.. 20대 중후반까진 정말 열심히 돌아다녔다 집에있기가싫었다.. 근데 이젠 그냥 나가는게 귀찮고 사람만나려고하면 짜증부터난다.. ㅠ 인간관계에 지치고 삶에 지친다. 번아웃증후군사람끼리 만나면 좋을거같음.. 서로를 위해서 혼자있는 시간을 이해해줄듯..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제가 지금 그런데 남편도 아이들도 부모님도 제가 게을러졌다고 합니다. 전 죽고싶다란 맘을 늘 가슴에 품고 사네요. 그게 더 행복할거 같은...

@elina7913

2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나를 위한 일 하나씩 해 보세요 저두 오늘은 등산 다녀오고 산에 이쁜 꽃도 보고 왔어요 가족도 내가 에너지가 넘쳐야 좋아하지 내 힘듬을 알아주진 않더라고요 나비포옹 해주세요 내가 나를 꼭 안아주는,.

@user-ik4yo1yx3r

10 ай бұрын

얼마나 부지런히 바삐 살아오셨으면, 잠시 쉬는동안 게을러졌다는 이야기를 들으셨을까요. 타인이 보기에 어떻게 보이든지간에, 지금조차도 당신은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고 응원합니다 휴식에도 노력이 필요하더라고요 쉬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내려놓을 노력 게을러보인다해도 게으른게 아니에요. 1% 남은 핸드폰을 충전하는 동안 우리가 그 핸드폰을 보면서 100%일땐 잘만 돌아가더니 지금은 충전기까지 꽂아줬는데도 왜이리 효율이 느려?하고 질타하지 않듯이, 충전중인 사람에게도 시간이 필요해요.

백명의 좋은사람들중 한명의 뒤통수를 맞을때 좋은일이 더많은데 뒤통수인간때문에 사람들이 싫어짐

번아웃 증후군이 퍼진 곳은 의외로 선진국으로 알려진 나라들이 많습니다. 선진국이 돼기전에는 사회적인 억압이 적어서 좋은 모습이든 나쁜 모습이든 사람들이 살던데로 살았죠. 그러나 선진국이 돼갈수록 사람들은 좋은 사람이 돼기 위해 훨씬 더 많은 에너지를 씁니다.단순히 일을 많이 해서 그런게 아니죠.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좋은 사람이 돼기 위해 애쓰는게 훨씬 더 에너지 소비가 심하죠. 주변에 보면 자기 맘대로 욕 먹고 사는 사람들 스트레스도 없고 활기 넘치게 삽니다. 좋은 사람이 돼고 서로에게 좋은 사회를 만든다는게 개개인에게도 엄청난 애너지가 드는겁니다.

@eisner7972

3 жыл бұрын

좋은 사람들은 자기 잘못이 아닌 것도 자기 잘못이라 생각하고 그 반대되는 사람들은 자기 잘못도 남탓으로 돌리니까요... 확실히 심적인 스트레스 쌓이는 속도가 다르겠네요.

@dgsh20

3 жыл бұрын

돼기 전x 되기 전o 살던데로x 살던 대로o 돼기 위해x 되기 위해o 돼고x 되고o 애너지x 에너지o

@moonset27

3 жыл бұрын

@@dgsh20 에너지는 빼라 ㅋㅋ

@jindao600

3 жыл бұрын

와. 너무 공감되네요. 진짜 안하무인들이 스트레스 남들에게 팍팍 풀면서 잘사는거 너무 많이봐서 공감되요. 대부분 이런 사람 만나면 일반인들은 약간의 손해와 스트레스 받고 더러워서 피하죠.

@dreamsanghwa

2 жыл бұрын

좋은 사람 콤플렉스를 벗어나야 하는건가..

그리고 부러지면 열심히 해보지도 않은 사람한테 평가당하기 시작함

아무것도하기싫어서 추석인오늘 가족들도 안보고 혼자 집에있네요. 우울증이심한건지... 내모습이싫고 그런내모습을 사람들한테 보여주기도 싫고... 자다가 가만히 숨이멎는 축복이 내게일어나길 종종 빌어보내요

번아웃 아니여도 혼자 있고 싶은 사람은 많아요

2:34 공감... 눈물이 나네요ㅜㅜㅜㅜ 이것저것 다양한 일을 하며 빽빽한 스케줄로 정신없이 살다보니 이제는 지쳤나봐요 일도 줄이고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조용히 쉬고 싶어요...

혼자 있는게 제일 나를 힘들지 않고 그 순간만큼은 편안하게 하는것같아요

근데 혼자지내는게 더 좋아요. 다 예민해져있어 요즘 사회는 상대에게 날선 행동과 말을 자주 합니다.

올해 중3인데 이런거 너무 많이 느낌..ㅠㅠㅠㅠㅠ 진짜 친구관계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것 같고 혼자 알차게 시간 보내는게 너무 좋음.. 그 알차게라는 시간이 무언가 생산적인 활동이 아니더라도 그냥 내가 만족하는 시간을 30분만이라도 보내고 나면 그렇게 마음이 편할수가 없음,,,,

@djeheheuw6646

2 ай бұрын

오오 엄청 성숙하네여.. 전 그 나이때 아무 것도 몰랐음 ㅋㅋ

완전 제 이야기네요 누가 뭐래도 저에요...... 처음부터 이러진 않았는데..... 직장생활을 하면 할수록 더 에너지를 아끼는 쪽으로 바뀌는거 같아요...친구들과 약속도 최대한 피하거나 미루게 되고, 쇼핑을 하거나, 취미생활을 하더라도 같이하는 것보다 혼자 조용히 보내는 걸 하게 되는거 같아요. 일 자체가 워낙 사람한테 치이기도 하지만, 인간관계 맺는 거 자체가 너무 지긋지긋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집에 오면 카톡도 잘 확인안하게 되고, 답장도 안하게 되는거 같아요. 그저 묵묵히 제가 맡은 일만 처리하고, 어디서든 튀지 않는 자발적으로 왕따가 되고 싶어요. 혼자 놔뒀으면 좋겠어요 ㅎㅎ...

에너지가 고갈되면 죽는 건데 남은 배터리가 얼마없어 조마조마한 상태...정말 묘사 찰떡

삶은 처절한 홀로서기 . 세상도 사람도 운명도 다 내편이 아니다.

@user-xl9xb5xf7p

Жыл бұрын

ㅇ

번아웃 증후군이 오고나서 어느 순간 사람들과 어울리는걸 잊어가고 있더라구요.. 강의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이걸 보기전까지 제가 번아웃인줄도 몰랐네요... 그냥 무기력증인줄 알았는데... 자발적 고립시작한지 꽤 오래됐어요 오래전부터 이미 상당히 많이 지쳐있었네요...

요즘 사람들 만나는 것도 피하고 집에서 혼자 쉬는 게 최고인데 가끔씩 문득 우울하고 현실에 회의감을 느낄 때가 많은데 현실에 지친 게 번아웃이 온 거 같네요.. 극복하려고 애쓰기 보다 지친 저를 돌아보고 쉬는 시간을 주려고 합니다 SNS도 끊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구요

만사귀찮다 진짜좋은말씀이시네 너무나피곤해 전화온것도 달갑지않어 약속도 다싫다 제발혼자내버려둬 그냥 이불속이 천국이다

친구들을 만나고 싶지도않고 회사사람들이랑 말섞기도 귀찮음...생계유지때문에 꾸역꾸역 회사다니고있고 회사에서 직원들은 다 모여서 밥먹는데 너무 피곤해서 혼자 차에가서 쉼..다들 그걸 안쓰럽게 본다...나는 회사에서 어두운사람이라고 낙인찍혀져있는데 그 이미지를 바꾸고싶은 노력조차없음...그냥 모든게 지쳤고 어디론가 사라지고싶다

버티면.. 부러져요..

@son4760

3 жыл бұрын

맞는말 같아요.. 존버는 승리한다는 말에 맞추다보니 제가 부셔지고 있다는걸 잊고 있었어요.. 저를 생각하게 되는 말이네요! 감사해요ㅠㅠㅠㅠㅠ

늘 혼자였던게 항상 지쳐서 그런거라 알고 있었죠...그리고 이제는 악 밖에 안 남았어요...물론 해결책은 외부로부터 도움받고 싶었으나 하나 같이 모두들 지쳐 있더군요...남은 건 혼자 버티면서 계획의 끝을 보는거죠...그때가 되면 하늘과 좌우 다 살피면서 그동안 놓쳤던 아름다움을 만끽 할래요...영상 잘 봤네요...

교수님께서 비유를 굉장히 잘 하시네요.. 보조배터리 비유가 정말 와닿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야근하고 토요일 알바하고 일요일 좀비처럼 이불에서 폰보다 잠들고 다시반복... 너무힘들고 내가 뭘 위해서 사나싶고.. 친구만나기도 귀찮고 전엔 혼자 국내여행이라도 가고 그랬는데 돈모을 생각하니 어디 나가지도 못하겠다

예전직장생활할때 위에 사수언니가 회사마치고 어디가냐고? 집에 간다니까..약속없냐고 집에 어떻게가냐고..풉 ..자기는 마치고 남친맨날만나는데..그좋은나이에 집에가냐고 말하는데..어이가없어서.. 혼자있는게 집에서 쉬는게 좋은걸 왜 이상하게보냐고..

공감합니다. 여유롭게 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보려고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일할때 직장 환경이 더욱 이런 상황을 만드는 것 같다..

사람만나고나면 너무 지친다... 어디 나가도 의자만 찾고.. 집오면 그냥 침대만 찾는다

이거 보면서 왤케 눈물나는지 모르겤ㅅ음

@user-od9ul3gl1x

2 жыл бұрын

저두요. 눈물이 막..

맞아유 예전에 그리 만나서 웃고 떠들고 근데 어느순간 그냥 혼자있는게 편하더라구요 예전에 혼자있고싶다하면 쟤 인간관계에 문제가있는건가 왜저리 혼자있는걸까?? 그런얘기들었는데 이제는 그냥 혼자가편해요 일도 그냥 일만하고 나오고싶은...

44년 평생 열정 그자체에 사람들과 어울리는걸 젤 좋아하던 나인데, 그런 내가 요즘은 뭘 해도 기빨린다. 이런거 찾아보며 무기력에 번아웃이 온 나를 발견. 하지만 일상은 계속되고 내가 움직여야 살 수 있는 아이가 있어서 오늘도 회복해야지..하며 출근하고 육아하고 이런걸 보며 위로를 받거나 회복방법을 찾고있다. 그런데.. 그냥 쉬고싶다.

저는 어느순간부터 용건만 하는 카톡 말고는 안부를 묻거나 스몰톡 하는것들이 지치고 힘들더라구요 내가 다 대답하기도 힘들고 짜증도 많아지고요 연말이라 약속도 많아지는게 너무 싫고 힘들어요 그냥 어디 조용한데 아무도 없는데 가서 혼자 있고싶어요

워킹맘인데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할 때가 혼자 밥먹을 때입니다. 아이랑 남편이랑 밥먹기도 싫고 회사사람들이랑 먹기도 싫어요.

@user-rk5cr4nt9h

3 жыл бұрын

우울증 초기입니다

@ffgcgnj5871

3 жыл бұрын

저도 혼자가 넘 죠아요♡

@user-jg6nb9cl3h

2 жыл бұрын

공감해요 나자신을 위한 시간을 꼭 가져보세요~^^

@user-jr2it7yw7z

2 жыл бұрын

저도

저 너무 슬퍼요.. 지금 우울하고 불안해서 유튜브에서 이 영상찾아보고있는데..내일 정신과 가보려고요 왜이렇게 불안하고 슬플까요

@ffgcgnj5871

3 жыл бұрын

하나님아버지 는 당신을 사랑하십이다 성경은 진리 입니다 ♡

@user-zo6hd2qw9h

20 күн бұрын

하나님 타령..

공부를 못하면 잘하게 도와줘야 할 사람이 선생님이고 일을 못하면 잘하게 도와줘야 할 사람이 직장상사인데... 배우는 사람이 눈치만 보게 만드는 진정 채찍질이 피드백인지 우리나라도 긍정적인 피드백에 대해서 많이 다루어야한다고 생각해요 ㅠㅠ

@user-hq6um7lo8q

3 жыл бұрын

👍

@HEALINGSOUL_MISSION

3 жыл бұрын

공부를 못하더라도 잘하려는 노력이 있어야하고 일을 못하더라도 배우려는 태도가 있어야 하는데, 배우려는 자세도 안되어있고 노력도 안하고 태도고 안좋은 그 모든사람을 다 잘하게 만들어야하나요?

@user-fg4xm9un6e

Жыл бұрын

@@HEALINGSOUL_MISSION 맞는말입니다. 일을 못하더라도 배우려는 태도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이런 태도만 있으면 저도 기분 좋게 도와줍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무관심이 제일 좋습니다

@user-cz7zl9bs6s

10 ай бұрын

생각이 틀렸습니다. 선생님은 그러한 역할이 맞지만 상사는 아닙니다.

@zzara_zzazza

7 ай бұрын

​​​​@@user-cz7zl9bs6s생각이 틀렸습니다. 기업(화폐)과 사회의 존재 이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세요.

3년 전과 지금은 너무나 달라진 세상이네요.. 함께 하지 않는 게 최선의 배려인 2020년..

함께하는게 힘들어서 혼자있고싶다는것도 맞는말인데 함께해서 힘나는 상황도 있는데 그걸 못하니 함께 하는게 힘들고 혼자있는게 편하죠. 함께라는건 여럿이 있다는거고 여럿이 있으면 서로간의 합의 규칙 동조가 잘 정리가 돼야 원활한거고 개인적으로는 나보다 잘났던 못났던 만나면 서로 죽는소리만 하면서 뜯어먹고 이용할 생각만 하니 믿을 수 없고 그런사람들과 함께라는건 에너지 소비만 하는거니까 혼자가 좋죠. 그렇지 않은 사람이나 사회를 만나야 하는데 다들 그게 힘드신가봄. 여기서 그런 사람을 찾으세요. 해서 찾는 사람들은 함께해서 에너지를 충전할거고 그게 아닌사람들은 혼자라도 있으면서 에너지를 충전해야겠죠.

@user-kx4qd5ti8e

Жыл бұрын

좋은 사람들은 질좋은 주차장 같아서 이미 차가 꽉 차있어서 내가 거기 빈자리 치고 들어가기 힘듭니다~ ^^ 외롭다고 자꾸 FA시장 나오는 사람들은 이성적 목적이든 친교가 목적이든 조금 서툰 사람들이 많죠. 제 주위 행복한 친구들 보면 이미 가정이 든든하거나, 절친집단이 확고하거나 해서 안 깨집니다.

주변에 애들은 많아요. 근데 정작 친구라고 생각되는 애들은 없어요. 같이 놀더라도 눈치만 보게 되고 금방 지치고 힘들어서..,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그냥 자꾸 힘들고 어지럽고 눈치 보게 되는데 또 다른사람이 원하는대로 하고싶지도 않고 그냥 뭔지 모르겠어요 왜이럴까요?

공감되네요

힘이 되네요

1분이 지나자 눈물이 펑펑 나오네요.

나는 무기력하고 일이 지치는데 번아웃 아닐까 고민얘기하는데 그거 번아웃 아니라고 웃으면서 싱겁게 넘기는 사람.. 진짜 정뚝떨

졸려서 자고 싶은게 아니라 맘 편히 자고 싶다

힘들게 일했지만 귀한 직장을 직장내괴롭힘으로 인해 버티지 못하고 퇴사하게 되고, 그 달 안에 상까지 두번 당하고 나니, ... 진짜 인생 넉다운이라고해야 하는지... 번아웃이 찾아왔네요~! 그것도 떠난 한 사람은 나이도 젊고 많이 친했는데 백신후유증이였는지~ 갑자기 떠났어요~! ㅠㅠ 며칠을 아무것도 못하고 잠자기~ 누워서 유트브 보기, 집근처 편의점서 한끼니라도 떼우기~! 정말 하루 한끼 겨우 먹고~ 겨우 연명했다는 표현이 맞는 듯... 머리도 며칠을 못감은 것인지~ 양치만 겨우하고 살고... 오늘 겨우 일어나서 머리도 감고, 지금 커피 마시면서~ 영상 보게 되었네요~! 산책이라도 할까 하다가...... 이제 다시 슬슬 일어나야겠죠~?! 먹고 살기위해서~ 무슨 일이라도 찾아서 해야하니.....

@hyunmikim3950

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elina7913

2 жыл бұрын

힘내요 토닥토닥

나만 이런게 아니었네~!! 방갑다 친구들아~!

뭐든 강약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결혼할려고 모은 돈을 무리하게 투자해서 다 잃고 우울증에 시달리고 잠도 2시간도 못잤는데 눈이 멀뚱멀뚱 하더라구요 그렇게 몇개월을 힘 없이 보냈습니다. 번아웃 상태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었습니다.

예전엔 쉬는날은 노는날이였는데... 이제 진짜 쉬는날이야... 놀긴 뭘 놀아 쉬어야지...

하루 3~4시간 자고 10몇년동안 열실히 살면 모함?...망하면 그지 돼는데...그냥 혼자 생활하고 스트래스 않밭고 사는게 최고지염...진짜 열심히 일할때는 자는 시간벌려고 한겨울에 것도 기름값 아낄려고 고속도로 휴개소 주차장에서 이불덮고 자본적...집 다와서 주차장에서 뻣은적도 부지 기수임염...망하면 아무것도 엄슴니다...그냥 고생안하고 스트레스 적개 밭고 사람 안만나고 사는게 가장 좋음여

죽어서쉬고싶다.아무것도 없는 곳으로 어느 불안감도없는데로

번아웃도 종류가 있나봐요. 일할때는 열정적으로 하는데 사람에겐 열정적이고 싶지 않아요. 다들 삶이 팍팍해지니 부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주제만 얘기하고... 이룬 것이 없으니 불평이 가득하고... 저 역시도..나이드니, 듣고 싶지 않은 주제를 듣는 것이 싫고. 혼자 독서를 하고 좋은 강의를 듣고, 마음이 따듯해지는 것들 위주로 보고 싶어요. 마음의 번아웃인가봐요..

진짜 지쳐서 혼자있을때좋은데 그러다가 또 나빼고 애들끼리 더친해보이면 질투하고 또 내자신이 한심해보이고 막 잉....

건국대 정신과 교수님이시네요~!!! 전에 건대에 정신과에 일이 있어 뵀을 때 처음 뵀지만 어딘지 모르게 친근해 보이셨어요~! 그리고 엄청 바쁘신지 진료방 안에 잠시라도 가만히 안 계시고 또 다른데를 가시더라구요...!! 진짜 그때 당시에는 딱히 정신적인 힘듦이 없었지만 한번은 만나뵙고 상담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지나가다 우연히 마주치더라도 본인 환자분이시면 직접찾아가 마중도 가시고 친근하시더라구요ㅎㅎ 진짜 멋있어보였습니다ㅎㅎ

유튜브가 지금 인기가 많은 이유이지.. 근데 가뜨기나 홀로 쳐 박혀가는 사람들을 더욱 혼자로 만드는 유튜브지 ..

@user-mo8nx4vw8s

3 жыл бұрын

제가 생각할 때 인터넷 망 다 파괴하면 혼인률 출산율 올라감

@user-vl7zt3rv5y

3 жыл бұрын

@@user-mo8nx4vw8s 맞습니다 ㅋㅋ sns의 발달은 허상만 키우는 계기가 됐지요 .. 사람과 사람이 살갗 맞대며 사는게 인간세상인데 지금은 전파만 타고 사이버세상에 사는 npc같은 인생임

시발 회사 팀장새끼 점심 혼자먹기 싫다고 어느순간부터 다같이 나가서 맛집 찾아가서 먹는데 매일 점심때 되면 긴장되고 스트레스받고 허탈하면서도 그냥... 퇴사 못하는 내가 제일 짜증나. 회사에서 온 기 다 빨리고 집에서도 가족들이 있으니 맘편히 못 쉬고. 주말에 놀자고 친구들한테 연락 오는것도 괴롭다. 주말만큼은 혼자 있고싶은데 그래서 sns탈퇴했는데 카톡으로 연락이 오니까 카톡도 탈퇴하고 싶다. 회사만 아니었으면 다 탈퇴하고 핸드폰 뿌셔버리고 혼자 책이나 읽으며 조용히 살고싶다.

@oakebfis

Жыл бұрын

새로온 직원분도 남 사생활에 왤케 관심이 많은지.. 막내라 물어보지 말라는 말도 못하겠고 그냥 원래 말이 별로 없다고 선 그었는데도 계속 뭔가 물어보는데 진짜 죽고싶다. 이런걸 힘들어하는 내가 너무 한심해. 시발

@oakebfis

Жыл бұрын

고딩때도 우울증 크게 한번 와서 매일 집에 10시 넘어서 들어가자마자 아무랑 대화 안하고 씻고 바로 잤는데. 요즘도 그러고 싶다. 퇴근하고 혼자 영화보거나 카페가있다가 10시 넘어서 집가서 바로 자는게 나을거 같다. 가족들이 왜 늦게오냐 뭐라 하든말든 나 진짜 아슬아슬하다

@wellbeing0126

Жыл бұрын

점심때 단식다이어트 한다고 하고 휙 나가버려요. 점심때 어디 갔다왔냐 하면 산책간다고 하고, 같이 하자 그러면 철벽쳐요. 회사사람들 어차피 퇴사하면 연락도 안해요. 일만해도 저는 체력 고갈인지라.. 스몰토크할 기력도 없네여.. 회피하고 개인시간 갖는게 개인적으로 만족해요..

갑자기 눈물이 나요

혼밥 혼술 혼영화가 너무 편해서 사람 못만나는 거 아닌가 싶어요.. 혼자가 편하다면서 또 이러다 아무도 나를 찾지 않을까 두렵고 그러네요ㅠㅠ

난 이게 20년 됬는데 요즘은 혼술도 힘들어요 지금 한달예정으로 쉬고있는데 쉬는동안 집 대청소해야겠다고 첫날부터 계획하고있는데 참 내자신이 어이없네요 푹 쉬어야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아 내가 대인기피증인줄 알앗는데 번아웃되서 그런걸지도 모르겟다는 생각이든다능

0:44 와 내일 죠 설명할때 브금도 정확하게 내일의 죠 주제가로 깔아주네 ㅋㅋㅋ

제얘기네요.. 일을 하고나서도 자기발전을 해야 할것같고 친구 만나기도 힘들고

일해서 돈을 벌고있어도 쓸 힘도 없음.딱히 사고싶거나 쓰고싶은곳도없구..

저 요즘 일을 하면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일하기 정말 싫어요 ㅠㅠ

나도 번아웃으로 직장을 때려쳤지. 자본주의는 현대판 노예제도! 어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세요. 조직에 몸담으면 그냥 일하는 기계임.

@user-nf4em5re2c

3 жыл бұрын

회사 때려치면 다른 스트레스를 받죠. 결국 끝이 없음.

@papapaapapapapppapa5633

3 жыл бұрын

@@user-nf4em5re2c 자신한테 맞는 조직을 찾을 수 있어요. 막 참지마세요. 여러 회사를 다녀봤는데 자기 호흡에 맞는 회사가 있어요. 그건 회사 사이즈가 중요한게 아님

23살이고 그전까진 친구라고 생각해 관계를 이어나갔는데 정작 그들은 날 돈을 잘쓰는 호구라고 생각해서 아예 끊음 연락을하고싶고 외롭다고 생각할 그런 상태가아니라 누군갈 만나는게 지금은 불안함..싫음 술,담배를 안하니.. 진짜 행복은 스스로 찾아보는데 정작 힘들어요..자살생각까지 할정도로..

지금 내가 그래요 ㅠ 눈물나요

나도 이래... 인생무상 허무주의, 포기하면 편해짐. 가족도 사람도 만날 의욕이 없. 욕심많고 이기적인 부모와 너무오래 살다가 진이 다 빠짐. 죄 다 손절하니 조금씩 아주 조금씩 살고싶어짐.

너무너무외로운데 사람 사귀기는 싫고 이중적인 내모습.. 30대에 사람 안 만나고 강아지만 끼고 사네요 공허함때매 잘못사는건가 싶은데 딱히 노력은하기시름

왜 이렇게 적응을 못하고 일도 못하고 왤케 제 자신이 한심한지 몰겠어요 다 포기하고 싶어요 전 초딩 때부터 혼밥 혼영 혼간 해서 그건 익숙한데 사회생활을 정말 못해서 걱정되요

시험 올백하다가 진짜 끝나니까 갑자기 공부도 다시 손에 안 잡히고...... 괜히 너무 우울하고 근데 또 조급하니까 너무 죽고 싶은 생각도 많이 들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되는 게 없어서 처음으로 연필 놓고 2주 동안 공부할까말까 이러면서 폰 붙들고 있었는데..... 그래도 휴식을 하나도 못 취했다는 게 참.... 쉬고 있는 내내 은근히 조마조마하고 걱정이 많아 불편했던 마음...... 쉬는 방법도 모르고 쉬고 싶지도 않고. 일을 하자니 남아도는 힘은 단한개도 없고...번아웃증후군이랑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없어서 깜짝 몰람과 동시에 속이 갑자기 후련해졌어요... 다들 그렇구나... 나도 그랬구나...... 근데 이제 어떻게 살아가지?

와 번이웃 처음에 오다가 심해져서 우울증까지 온거구나

아니 요즘 번아웃 느끼는거 어떻게 알고 알고리즘은 이걸 보여주냐,,,,,,,

네일쪽 4년정도 했고 일대일 하루 10시간 손님상대+여초직장(5군데겪어봄) 일은 항상 남들보다 많이했어요 어쩔땐4명일을 몇개월 혼자한적도 있고요 일끝나고 새벽까지 남아 강제로 과제도 몇달간 한적있고 현상황은 혼자 일하고 혼밥 혼쇼핑 편한사람 한두명 빼고 밖에 안나가요 친구관계 제쪽에서 다끊고 연애안한지1년 ..병적으로 다른사람 새로운사람 만나기 싫고 사람많은곳 가기싫고..5년전까지 완전 정반대 성격 이였어요 ..원래 혼자있는 습관이 좀있었는데 이젠완전 혼자 ..저 번아웃심한건가요?가끔 사람 그립긴한데 지금이 편해요 사람좋아하는 사람이 사람이 극도로 싫고 가끔 지나가는사람한테 이유없이 분노하고 속으로 욕하고 그래요....하

@user-mi9tx7hp3k

Жыл бұрын

공감되네요... 요즘 번아웃 증상인 것 같아 검색해봤는데... ㅜㅜ 혼자가 편하고... 사람들하고 있다가 집에 오면 기운이 없어서 집안일은 손놓고... 회사일은 많고... 혼자 저 멀리가서 한달만 있다오면 좋겠다... 요즘은 이런 생각 많이 했거든요.. 지친거 같아요...

노오오옹력 보다 내 주변에 있는 것들로 행복할 수 만 있게 되면 좋겠지만 또 타인의 시선을 느끼며 내가 부족한게 아닌가 느끼겠지 .. 슬프구나 슬퍼. 아픈게 청춘이라고 했는데 결국 마음의 병 아닌가 싶네요.

혼밥 단어에 슬픈음악 큐!

난 평생 번아웃이네 ㅋㅋㅋㅋㅋㅋㅋ

0:40 주인공 안 죽었어요

저도혼자가좋은것같아요. 혼자여행다니고.옆에누군가 있음 불편해요

혼자가 최고

버티면~~ 부러져요~

2:21 부터 들리는 곡 제목 아시는 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