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줄지금에도 애국가.해병대가.악기넘치는해병들을보면 눈물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모두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충성을 다한 해병대 자랑스럽습니다. 필승! !

필승 672기 입니다. 감동적인 귀한 영상입니다. 아들은 현재 1295기 1사단 72대대 근무중입니다.

입대한지 정확히 39년이 조금 지난 오늘 봐도 우리 해병대의 멋짐은 감출 수가 없네요. 훈련소가 진해에서 포항으로 옮긴 4번째 기수입니다. 전반기 마지막주 수료식 바로 전 523기가 대구 경북지역에서 징집되어 왔습니다. 우리 기수에서 부르는 악에 받친 듯 한 목소리에 몇몇은 얼굴이 하얗게 질리는게 보이더군요. 87년 제대 후 복학 하기 전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 보려 잠시 남대문쪽에 왔습니다. 당시 22대대 주축으로 행사부대가 편성되었는데 남대문에 솔 담배 두 보루 사들고 나눠주려 서 있었습니다. 이윽고 우리 해병 도보 부대가 지나며 노래 부르는데, 주변에 계시던 아주머니들이 이구동성으로 얘들이 제일 씩씩하다 하시더군요. 학생 신분이라 넉넉치 못해 담배 두 보루밖에 못 사준게 참 미안하더군요. 이제 62이란 나이가 아직도 실감나지 않는 중년이지만 2훈단의 흙냄새가.. 내가 제대할 떄까지 근무했었던 31대대의 퀴퀴한 병사 냄새. 당직병의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각 소대 들어".... 무엇보다 그리운 것은 12km 무장 구보 할 떄 올라오는 단내가 너무도 그립습니다. 이 영상의 후배님들도 50대의 중년이실텐데 모두들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user-eg3io5sq2v

Ай бұрын

옛날에는 지원을 많이 안햇나요?

@user-dy2ws5bl2u

Ай бұрын

@@user-eg3io5sq2v 80년대에는 경쟁율이 약 7~8 : 1 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원서 접수한 84년 12월은 10 : 1이 넘었습니다. 참고로 합격자 발표가 난 85년 2월 수원 지방 병무청 합격자 공고란에 1번부터 50번 지원자 중 22, 24번 둘만 합격했습니다. 제가 22번이었고 24번은 전공은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성대 84학번으로 이 친구는 522기로 입대 했습니다. 훗날 비록 다른 부대였지만 실무에서 봤습니다. 우리 기수에 84학번이 10여명 남짓한것 보면 같은 지원 차수에 나이 순으로 기수가 나뉘었던 것 같네요. 경상도에서 징집을 많이 한 이유는 당시 정권이 자신들의 자리 보전을 위해 특전사나 해병부대의 거의 절반 이상을 경상도 병력으로 채워 넣었던 것으로 짐작합니다.

@user-dy2ws5bl2u

Ай бұрын

@@user-eg3io5sq2v 긴 답글을 보냈는데 지워져 있네요. 예전 우리 지원할 때는 대략 7:1 높을때는 10:1이 넘었습니다.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필승 691기입니다. 집총체조 참 무시무시했죠^^

귀한영상 감샤~~^^

이런 귀한 영상을!!! 감사합니다!!! 필승!!!

667기 수료식 영상을 볼줄이야..내생애 가장 피끓었던 시기 였는데 벌써 30 여년이 지났구만.동기들 잘들 살고 있겠지?

지금은 53살 아니면 54살이 대부분 71년생72년생

@user-rd2if3mn6q

8 күн бұрын

67기는 70년생이 다수입니다.

@hyoungjunpark5250

3 күн бұрын

​@@user-rd2if3mn6q 646기입니다. 70년생이고요..90년 4월에 지원했는데 645기 646기를 한번에 뽑아서 기수를 생일 순으로 나눠버려서 친구랑 같이 지원했는데 친구는 45기 나는 46기 ㅋㅋㅋ 45기 선임들은 지원동기인데 제대하는 그 날 까지 꼬왔던 기억이 ㅋㅋㅋ 제가 90년 6월 21일 입대인데 저 날이 91년 6월 21일이네요 ㅋㅋㅋ 저 날 나는 일병오장 이였을 라나 ㅋㅋㅋ 667기면 71 72가 맞을겁니다. 우리동기도 72가 있었으니까요

동작 일치감이 최곱니다.

667기 감동입니다. 대한민국 최강 해병대 뭉클 합니다. 근데 군대 근처에도 못가 본 놈이 대통령한다면서 국군통수권자라? 이게 말이여 막걸리여? 채수근 해병 사망 사고 불법적인 지시를 내린 지휘계통에 있는자는 진상규명 후 반드시 처벌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동기님들 건강하십시요.667

영상 넘 감사합니다...동기님들 항상 건강하길 바랍니다^^

필씅 827기입니다 선배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필씅

감회가 새롭네요!! 동기들 건강하세!!677기화이팅!!!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벌써 32년이나 훌쩍 지났군요 동기들아 모두 건강해라 667

몇 주만에 기합이 바싹들었네, 두려울게 하나도 없을때지

필승! 705기입니다 힘들어두 그때그시절이그립싶니다 모든해병님들 건강하십시요

역쉬 선배님들 짜새심니다 필승!

667기 1중대 5소대 31번 이었는데 벌써30년이 흘렀네ㅠㅠ 동기들아 건강해라

6주만에 해병대원으로 만들어 내는 DI교관 소대장님 정말 존경하고 경이롭습니다.

우리가 668기 선임들 수료식후 바로 입대했는데 연병장에 집결한 우리 모습을 그 선임들 몇명이서 구경하다가 DI에게 귀싸대기를 무지막지하게 터지는거 보고 다들 초긴장을 했던 기억이......

오와 열 정말 칼입니다. 멋져요~~

@hyoungjunpark5250

3 күн бұрын

646기입니다. 비밀 하나 말하자면 땅에다 표식을 망치로 박아둡니다 ㅋㅋㅋ 수료식 전날에 ㅋㅋ 총검술 하고 움직이더라도 자기 표식 밟고 서면 오와열은 자동 ㅋㅋ

찐이다👍

저는 707기 이상권 입니다. 선배님들의 수료식을 보니 가슴이 뭉클 합니다. 해~~~~병

@kiroro2022

3 ай бұрын

이병생활 같이한 711기입니다 ^^ 93년도 여름 1사단 전체 전투수영 ibs 기본 교육 엄청났었죠 ^^도구 해안에 사단병력 다모이고 기억하실런지

@koyucho7721

11 күн бұрын

​@@kiroro2022선배님 필승 714깁니다 . 711기 선배님들수료하고 저희가 입소했습니다 .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필승822

@100redrose6

Жыл бұрын

필승 예비역 981기 2004년 6월 군번 포항 1사단 7연대 72기습대대 5~6~7중대소속 화기중대 선배님 820기 이시면 98~99년도

@user-sf7yl8xb9y

Жыл бұрын

@@100redrose6 98년 1월

@user-ol6qm7mh6x

10 ай бұрын

난670기 72대대 화기중대 81mm하나포 사수...ㅎㅎ

@user-wh3nm1nb6y

10 ай бұрын

@@user-ol6qm7mh6x 혜진 동기야! 핸폰이? 순창에서 동기모임있다.연락처 보내^^

필승~ 며칠전 사단연병장 다녀오고, 오늘 귀한 영상보니 1991년이 그리워집니다

딱 한기수 선배님들이내 ㅎㅎ 이게 벌써 33년전이라니 아직도 생생하내 전도봉 훈단 단장님 ㅋㅋ

와~~~대단합니다.저당시 수료식은 총검술을하셨군요.울아들은 1291기백령도6여단에있습니다.

@user-nk6fn6ko4f

10 ай бұрын

원래 수료식 교육사열 시 소총17동작,총검술,집총체조 등 다 했습니다. 1100기부터 군기만 부르고 끝나던데... 상당히 아쉽습니다.

655기입니다 귀한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choi692

Ай бұрын

1990년 11월8일 ~1993년 4월8일 655기 유튜브에서 동기 처음본다 😊

@user-fl5mw5to4y

Ай бұрын

@@choi692 동기야 반갑다 김해다

@user-fl5mw5to4y

Ай бұрын

누구? 어디사노

@choi692

Ай бұрын

@@user-fl5mw5to4y 마산 최용기

@choi692

Ай бұрын

세월 참 빠르다. 입대한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라도 보니 반갑다.

전장군님이네요 667기 선임들 실무갔을때 2층침상에 계시던 분들 그때는 왜다들 아저씨처럼 보였을까 다들 21살 22살인데,,,

저런모습이었군요 첨 알았네요 그땐 기압 들어서 정신없었는데.............632기입니다.

예생각이 나는군 86년 6월10일 입대 549기 우리도 저런 동영상 있었으면 좋겠네

진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698기 입니다

저때는 디아이들도 욕.구타기본에 실무가서도 안맞으면 잠못자던 그런시절 이였죠

이 영상은 뭔가요 ? 훈단본부차원에서 기록영상형식으로 촬영한겁니까 ? 693기 선배님들 영상도 있던데 .. 667기 91년 6월말수료 693기 92년 8월초 수료 93.8월초 수료한 714기 영상은 없습니까 ? 저희 714기는 여름 하정복이 지급되지않아서 때아닌 동정복을 지급받았었고 수료식을 땅개복입고했습니다 . 여러 선배님들 얘기들어보면 다 정복입고 수료식했다더군요 필승 !

제아들 1291기아빠입니다 대단하십니다

264기입니다.옛생각이남니다

남철수 해병님 667기 선배님들 수료식이네요ㆍ보고 계시는지요~^^

해병은 선임들을 존경 해야 하는이유는 내1기선임은 더 맞구 더잘햇다 복무기간도 30개월 신병 훈련도 10주 살벌햇다 무장구보에 목숨 걸던시절 그시절 우리는 지금 특수부대 어쩌구 저쩌구 우리한테 그이상 훈련 구타 아마 전투력 세계 최고엿을것이다 43년전 입대 444기 후배들 선임들 존경하세요 어쩌다 못남 선임 가혹 해위 하더라도 다지나구 43년되니 추억임니다 선임 후임 존중함니다

동기들아 잘살고 있지 힘들었어도 그때의 너희들이 보고싶다 감포에서 밥해먹던 생각난다 항상배고팠지

지금은 유치원생 졸업식 보는거같으니...

필씅 774기 입니다. 역쉬 짜세입니다.

중대 소대 기수단들 열병식 우로바 경례시 기수들 절도 패기는 요즘 훈련단 수료식 기수들과 비교가 되네요, 군기라는걸 세삼 느껴봅니다, 85년 이만 때 입대했는데 몇일 있음 입대39주년 꽃잎은 지고 또 봄은가고 내게 저런 때도 있었다는 게 맘이 짠합니다,

해병대 Class 행사… 요 몇일전 있었던 사관학교 임관식… 아무리 세월은 갔어도 그 쪽 관계자들 께서는 의식 행사를 어떻게 하는지 좀 참고 하시고… 이 행사는 장교 임관식이 아닌 해병들의 행사 입니다. 구령도 이렇게 하는것 입니다. 빳빳이 풀 먹인것 같은….군대 의식은 이렇게 하는것 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역~시 해병대 !

1991년도 5월쯤 되는 수료식 영상 자료인것 같습니다.

@choi692

4 ай бұрын

91.06. 21 수료식 이라고 나옵니다.

666기 잘했다는 소리..667기 고생 많았다

ㅠㅠ나667기 기억이 새록새록 ㅎ 우리는 훈단장님보다 사단장님께서 출두하셨지ㅎ 곽재성1사단장님ㅎ

@ROKMC667

Жыл бұрын

반갑다~ 태호 덕분에 내가 1번에서 옆줄로 이동해서 16번 됐다. ㅎ

아이고 후배님 옛날생각이 납니다 예비역 672기 1991년 7월 18일 입대 군번 저 당시 저 시절에 교육훈련도 그렇지만 오랜만에 20대 청춘의 시절 영상을 보니 세상이 참 많이 변함 내나이 이제 54

@rokmc2980

Ай бұрын

667기 수료식인데 672기가 후배님???

영상중간에 애국가 군악대연주나올때 해병대기에 해군제2...훈련단 이라고 펄럭이네요. 해군... 이 개같은

@choi692

Ай бұрын

전역 하고 40 넘어서 초본 떼본적 있는데 해군이라고 .....좋은 기분은 아님😅

저당시 선배님들의 철모 외피가 위장복 무늬 ~ 필 승 ~

@kiroro2022

3 ай бұрын

실무에서도 병장선임들은 구형 위장 철모였움 훈련때 구형 위장복 입고 마지막 훈련은 93년도 8월인가 1사단 전체 전투수영과 ibs 기본교육후 다 반납한기억

구타가 난무한 시절이군요~ㅋㅋ

우리 670기 입대한날 수료하셨군...ㅋㅋㅋ 훈련소에서 위탁교육 대기훈병들 말년병장 인줄 알았음...ㅎㅎㅎ

@user-hw3ny5yu6n

3 ай бұрын

혜진 동기 여기서 보내 ㅎ

필 승 1991년 7월 18일 군번 672기 선배님께 신고합니다

훈련단장이 전도봉 장군이네.

집총체조 하다보면 총 떨어뜨리는 사람이 한 둘은 꼭 나왔는데.. 아 옛날이여...ㅋㅋ

내가 전역후 딱 1년후네

부대장 전도봉 아님?

필승. 955 포항이다.존중할수 없는 해병은 해병이 아니다. 술 까먹고 해병이름 팔지 마라

겨울군번이라 하계복 수료는 생소하네요... 솔직히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해병대는 훈련받기 겨울이랑 여름이랑 언제가 더힘든가요?

@user-ls3cw3yd6h

2 ай бұрын

93년 겨울기수인데 겨울엔 밤에 일명 빤스바람...기압받으면 추위에 떨때가 힘들고 여름기수들은 훈병들 백미터 이상 떨어져있어도 바람타고 쉰내가 날려왔습니다. 저는 땀이많아 겨울이 나을것같습니다..

@choi692

Ай бұрын

11월8일 입대 아무래도 겨울기수가 쉽지 않을까 하네요. 추우면 옷을 더 입어면 되지만 여름엔 답없어요. 팬티 차림에 특히 바람부는날 추움😅 호스로 물 뿌리고 지랄 염병을 해도 여름보단 좋아보입니다.

@choi692

Ай бұрын

시커먼 머스마들...(남자) 뿐이지만 추울때 동기들 체온이 따뜻함 😊 유튜브 보면서 655기 딱 한명 이 채널에서 봄.

@hyoungjunpark5250

3 күн бұрын

646기입니다 90년 6월 입대 ..한여름과 한겨울은 경쟁룰이 봄가을 기수보다 내려갑니다 ㅋㅋㅋ 6월에 입대해서 한겨울에 선임따라 근무 나갈때면 왜케 스산하고 춥던지 ㅋㅋ

야야 나는 전역했다

지금은 50대 후반대 ......

@user-ls3cw3yd6h

2 ай бұрын

71~72년생분들로 53~54살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아….쮜 내린다

혹시 여기 연병장이 진해 아닌가요 ?

@elitekim7468

Ай бұрын

포항 제2훈련단입니다

전도봉장군이 진짜 장군감이야

@wellhome_gooditem

2 ай бұрын

진급비리로 부하들에게 뇌물받아먹은 장군이 진짜 장군감이라고 생각하시는거예요???

@user-fu8qh6uo1z

2 ай бұрын

이번에 사건으로 연단에 서서 있다가 내려오라고 욕 되게 쳐먹던대~~ ㅎ

@user-dy2ws5bl2u

2 ай бұрын

전도봉 장군은 제가 87년 제대하기 1주일 쯤 전 우리 3연대장으로 부임했습니다. 연대장실에 약 열명 정도의 제대 병력들에게 커피 타주며 해병대의 개선할 점에 대해 저를 지목하며 의견을 말해달라 하셨습니다. 이분은 뭔가 다르구나 생각했습니다. 복학 하기 전 a4용지 약 20장 정도 우리 군대 개선안에 대해 리포트 작성하듯 해서 전도봉 당시 3연대장께 보내드리려 했습니다. 그러나 부질 없을 것으로 생각해 보내려던 것 그만 두었습니다. 진급비리는 당시 장군이면 누구나 다 저지르는 비리였습니다만, 이번 고 채수근 해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용산에서의 발언은 그야말로 치욕적이었습니다. 현장에서 내려가시라 소리친 사람도 접니다. 어린 한 청년이 국가의 부름을 받아 성실하게 군 복무 중 바르지 못한 지휘관의 그릇된 명령에 익사를 했습니다. 적어도 어른이라면 이를 질타하고 책임 있는 자를 처벌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치 않게 해야 함이 어른으로서의 도리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전도봉 장군은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koyucho7721

Ай бұрын

​@@wellhome_gooditem 무혐의판결났습니다 .

당신들이 진정 목숨걸고 사랑했던 해병대 였다면 전도봉 사령관 함부로 매도하지 않으시기를

@user-hw5mp7bx7l

Ай бұрын

맞는 말씀 아무리 해병은 병이라 해도 장성을 매도하는것은 버릇없는 행동입니다 존중받고 싶으면 존중하는 풍토가 서기를 바랍니다

저 정도는 되어야 적군을 때려 잡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