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Ойын-сауық

[#교실이데아] 일요일 저녁 10시50분 방송!
#교실이데아 #한가인 #미미미누#입시 #수능 #교육
MBC의 따끈따끈한 영상을 내 맘대로 편하게 즐기는 채널🌀
#엠뚜루마뚜루 : url.kr/CqF38V
* [교실이데아] 풀버전 보러가기
✔ WAVVE :www.wavve.com/player/vod? programid=M_T40944S&landing=season&page=1
✔ iMBC : program.imbc.com/ideainclass

Пікірлер: 98

  • @hbcnynxnanxprnwnobi
    @hbcnynxnanxprnwnobi21 күн бұрын

    단순히 시험이라는 것 자체만 파고들어서 이러이러하다, 이러이러하지 않다 라고 하기엔 힘든것 같습니다 국민 정서나 교육 제도, 진학률, 대학 간판이라는 가치 등등.... 연관된 요소가 너무 많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시대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사회를 구성하는 요소들 중 한 인간이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의 흐름 정도에선 크게 변화가 없을 것 같았던 요소들도 바뀌고 있는 시점에 계속된 담론을 제시하면서 토의하는건 좋은 시도라고 생각을 합니다

  • @user-uy7yy6oj7p

    @user-uy7yy6oj7p

    6 күн бұрын

    이제 MBC 이런 억까,선동에 당하면 안 됨 미누누누도 여기 나가면 안 됐음 , 민주당 좌파 똑같은 레파토리 수능,대입 제도가 뭔가 획일화 되어있고 수시 전형, 입학사정관 제도를 더 해야한다고 함 / 결과 수능 비중 늘렸던 거 보다 인재 더 안 나옴 , 숙명여고 쌍둥이처럼 비리 ㅈㄴ 많아짐

  • @snapshot1761
    @snapshot176115 күн бұрын

    실제로 경험해 보았는데, 저런 논술형 시험들은 보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거의 2달은 걸립니다. 그래서 영국의 경우에서는 예상 성적으로 대학교에 지원 및 offer 를 받은 후에 요구되는 시험성적을 받아오는 대학 입시 구조를 가지고 있죠. 만약 저런 서술형 평가 시험제도를 한국에 도입하게 될 경우, 대학의 지원 체계와 시기 등 많은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 때문에 시험 자체의 타당성을 논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도입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에 대한 검토도 필요할 것 같네요.

  • @ure1234

    @ure1234

    14 күн бұрын

    불가능해. 대학에 대한 생각이 전혀다른 환경인데. 경쟁 서열화가 버젓이 있는데 그걸 국민정서가 용납하겠냐

  • @The3-nz7tz

    @The3-nz7tz

    2 күн бұрын

    적어도 A레벨이나 파데 준비를 하셨던 분이군요 . 역시 아는만큼 보인다고 좋은의견입니다

  • @jeje8628
    @jeje862818 күн бұрын

    현직 교사인데요.. 문제는 교사수를 줄인다면서요. 교사 수는 줄이는데 채점 과정은 더 복잡해지고, 한명의 교사가 맡는 과목 수도 점차 많아지는데.. 계속해서 고민해봐야 할 듯 합니다.

  • @haasmanuel213

    @haasmanuel213

    15 күн бұрын

    교사수는줄이고 기간제. 심지어 평가는권한밖이라 출제나 검토ᆞ채점은 물론 시험감독조차 안들어가는 시간강사로 때우는건 기본 업무ᆞ담임등도하면서 저런 정교한교차검증이 제대로 잘 돌아갈지 의문이듭니다

  • @joyce3508

    @joyce3508

    11 күн бұрын

    IB는 전문 평가원이 점수 주는게 원칙이니까요.. 평가교사 제외하곤 도리여 편해지는거 아닐까요.. 일반교사가 저걸 한다는건 안될거같아요

  • @user-uy7yy6oj7p

    @user-uy7yy6oj7p

    6 күн бұрын

    이제 MBC 이런 억까,선동에 당하면 안 됨 미누누누도 여기 나가면 안 됐음 , 민주당 좌파 똑같은 레파토리 수능,대입 제도가 뭔가 획일화 되어있고 수시 전형, 입학사정관 제도를 더 해야한다고 함 / 결과 수능 비중 늘렸던 거 보다 인재 더 안 나옴 , 숙명여고 쌍둥이처럼 비리 ㅈㄴ 많아짐

  • @haasmanuel213

    @haasmanuel213

    6 күн бұрын

    @@user-uy7yy6oj7p 애초에 수시비중 확대, 입학사정관 제도 도입의 시작은 '이명박' 대통령 때입니다만.... 이명박도 좌파, 민주당? 그리고 억까, 선동이라고 했는데 팩트는 뭐임? 수능 비중 늘렸을 때 인재들이 더 나왔다는 근거는 뭐임??? 이거 적확하게 설명못하면 본인이 그 '선동', '억까'인건 알지?

  • @sangminhong1804

    @sangminhong1804

    5 күн бұрын

    공정성이 중요하냐 아니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교육을 받느냐가 중요하냐 이걸두고 좀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불합리하게 아이들을 혹시시키는 객관식 수능이 더 공정하고 편리하니 유지시키자는 것은 그냥 문제를 방치하자는 말과 같습니다. 대안을 찾으며 해결해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 @user-pp6jd6rc5l
    @user-pp6jd6rc5l20 күн бұрын

    영재원이나 영재학급 수학문제가 저렇게 나오죠.

  • @user-pf6hv2zz6r
    @user-pf6hv2zz6r19 күн бұрын

    교육혁명, 교육개혁은 현재의 시점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jeffreylim5920
    @jeffreylim59203 күн бұрын

    AI 가 평가하면 객관성을 유지하면서도 많은 수의 주관식 채점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Kayla_8317
    @Kayla_831720 күн бұрын

    내용과는 별개지만 미미미누님 한가인님과 눈을 잘 못 맞추는 게 보면서 중간중간 너무 재밌는 지점이랄까요 ㅎㅎ😅

  • @enjoythissound
    @enjoythissound2 күн бұрын

    너무 좋은 시스템입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은 우리나라 시험은 영어과목을 제외하고 한국어로 답을 쓰던데 이게 어떻게 본부에서 전 세계 체점관분들께 가서 매겨지는지 궁금합니다(한국어를 못 하실 텐데)

  • @lovelyjink843
    @lovelyjink8438 күн бұрын

    IB는 아니지만 비슷한 시스템으로 토플 라이팅 점수 생각해보면 이역시 아주 공정하지 않은 부분잇고 시험점수 나오는데 졸라 오래걸림… 우리나라 정서상 진짜 안맞음 물론 지금의 영어시험은 문제가 있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IB가 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 @parkmi8573
    @parkmi857321 күн бұрын

    좋은 시도라는 생각입니다. 공론화되고 변화가 시작되는 계기가 되었음 합니다.

  • @herren-house
    @herren-house21 күн бұрын

    저 시험이 결국 대학 논술이잖아요. 대학별로 면접으로도 평가하고 그러고있는거잖아요. Ib 프로그램과 평가 데려올라면 외국에 로열티주는거아니에요?

  • @user-gt6ch9ub9d

    @user-gt6ch9ub9d

    21 күн бұрын

    인문 사회계 또는 자연계 논술이랑 ib는 결 자체가 다름

  • @user-jt1eu2hh8q

    @user-jt1eu2hh8q

    20 күн бұрын

    우리나라 현 교육에 드는 비용보다 비싸지 않음

  • @user-lp8yx6gb1c

    @user-lp8yx6gb1c

    19 күн бұрын

    우리나라 서논술형과 ib는 완전히 다름

  • @SinsunD
    @SinsunD15 күн бұрын

    IB 교육과정 한국에서 돈 좀 마니 벌었나 보네요. 공중파에서 이렇게 홍보 다큐까지 찍어서 방영하다니... IB 최고다 좋다는 식으로만 계속 방영하는데 협동이니 경쟁이 없는 절대평가니 뭐 겉으로는 좋아보이지만 결국은 우리나라는 대입때문에 서열을 매길수 밖에 없지 않냐..협력해서 절대평가 통과하면 전부 의대 입학시킬거냐? 아니잖아.. 결국 IB에서 하는 여러 가지 서술형 평가나 면접때문에 사교육이 더 심해질건데 그런 부분은 다 간과하네.. 우리나라에서는 저런 IB교육 도입되어 봐야 돈 있는 집안에서 초중고대학까지 IB교육과정으로 쭉 이어지는 사다리 타고 의치한약수 가는 하이패스로 이용할게 뻔하지 않나 싶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수능만큼 공정한건 없다고 본다. 수시고 뭐고 다 없애고 옛날처럼 수능쳐서 내신이랑 수능 합쳐서 보고 대학가면 제일 공정하지

  • @phelp4190
    @phelp41906 күн бұрын

    IB가 절대 공정하다고 확신할수 있어? 채점 인간이 할거잖아,,, 그 인간은 완전 무결하며 외력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인가? 불공정하게 높은 점수 받게 될 학생을 걸러낼 수 있는 보완이 돼있나?

  • @motialon
    @motialon15 күн бұрын

    내가 해외에 살 때 IB 학교에서 살았는데 한국은 수능이 나음 진짜임 IB는 쌤들마다 점수 기준도 다 다름 짜게 주는 쌤은 존나 짜게 주고 후하게 주는 쌤은 존나 후하게 줌 실제로 채점에 안들어가는 FA 과제 존나 궁금해서 다른 반 쌤 학생이랑 똑같은 파일 제출했는데 실제로 점수 8점 중에서 1,2점 다르게 나옴 그리고 이건 쌤이 주관적으로 매겨서 그런지 쌤이 편애하면 존나 불공정함

  • @user-xo6rc3fd2r
    @user-xo6rc3fd2r19 күн бұрын

    그냥 수능 보는게 맞음... 보조하는 다른 시험이 필요할 순 있어도 우리나라 환경에서 수능만큼 공정하게 머리랑 노력을 평가하는 시험제도를 만들기는 힘들것 같은데

  • @user-uy7yy6oj7p

    @user-uy7yy6oj7p

    6 күн бұрын

    이제 MBC 이런 억까,선동에 당하면 안 됨 미누누누도 여기 나가면 안 됐음 , 민주당 좌파 똑같은 레파토리 수능,대입 제도가 뭔가 획일화 되어있고 수시 전형, 입학사정관 제도를 더 해야한다고 함 / 결과 수능 비중 늘렸던 거 보다 인재 더 안 나옴 , 숙명여고 쌍둥이처럼 비리 ㅈㄴ 많아짐

  • @mo-vy2gd

    @mo-vy2gd

    5 күн бұрын

    공정함의 기준을 이미 수능에 맞추고있어 우리나라 교육의 한계가 바뀌지않는다고 봅니다. 머리는 좋은데 획일화되고 안타까운 부분이 있어 일부도입의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전체일 필요는 없죠.

  • @The3-nz7tz

    @The3-nz7tz

    2 күн бұрын

    수능이 공정하다는 믿음에 오류가 있기때문에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 @user-uy7yy6oj7p

    @user-uy7yy6oj7p

    2 күн бұрын

    @@The3-nz7tz ????????? 와.. 이건 뭔 ㄱ소리냐?? 믿음에 오류???...

  • @younghokim2062
    @younghokim206218 күн бұрын

    대학논술. 이미 해봤던.. 채점의 공정성 바로 문제제기. 지금의 성취기준 평가체계에서도 안배운 것이 나왔다라는 말이 나오는데 어떻게?

  • @katekwon4880
    @katekwon48802 күн бұрын

    나중에 변별력 만든다고 논술 문제도 어렵게 하겠지 수능처럼

  • @cosmo-fn2yu
    @cosmo-fn2yu15 күн бұрын

    IB 홍보 방송으로 전락했네요. 이 프로그램 기획한 사람이 누구인가요? 학교가 IB 본부에 지불하는 돈이 얼마인지나 알고 이런 방송하는 건지? 준거 지향 평가 이미 한국 교육과정에 다 있어요. 이미 만들어 둔 교육과정을 어떻게 잘 운영할 것을 고민해야지, IB 홍보 방송을 왜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유럽 학교 중에 프랑스가 IB 학교가 가장 적습니다. IB 자체가 프랑스의 평가 방식을 모티브로 할 만큼 이미 프랑스는 논술형 평가가 발전해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교육이 IB에 종속되기를 기원하는 방송인 것 같습니다. 한국 교육이 진짜 바뀌려면 사회가 바뀌어야 합니다. 사회의 변화가 없이는 IB를 도입해도 끔찍한 경쟁은 마찬가지입니다. 이 프로그램 제작한 MBC 관계자 여러분 정신차리세요.

  • @account_for_edu
    @account_for_edu14 күн бұрын

    공교육이라는 본분을 망각하고 모든 이들을 엘리트처럼 만든다? 가능하리라 생각을 하는가...? 결국에는 IB단체와 관련자들 돈벌이구나.

  • @user-fs3wi5vp9o
    @user-fs3wi5vp9o15 күн бұрын

    조선 과거 시험인데 이거 ㅋㅋ

  • @MinMin-jx7gr
    @MinMin-jx7gr4 күн бұрын

    수능 역사 삼십년 동안, 청소년 자살률 1위에 엄청난 사교육 스트레스에 아이까지 안낳으려고 하는 이 사회가 되었으면, 이제라도 자각하고 반성하고 진정한 교육을 위한 시도를 해야 한다.

  • @user-mq3gs8iy4z
    @user-mq3gs8iy4z21 күн бұрын

    실제로 영상을 보면서 살펴보았다. 처음에 자기소개는 그렇다치자. 뭐 대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천재인 건 맞으나 그럼에도 하는 건 문제는 아니다. 일단 자기 책상을 보여준다고 한다. 왜? 뭐에 필요한데? 지 사정따위는 알 필요가 없는데도 그것조차 모른다. 심각하게 머리가 나쁘다. 실제로 똑똑한 사람들은 자기 이야기, 자기 사정따위는 필요하지 않으면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시간낭비임을 알기 때문이다. 고3책상치고 별게 없다는 말을 할 때도 왜 그런지 명확한 근거와 기준을 떠올려서 해야 '머리에 든 게 없는 수준'이 아니다. 이 말을 한 까닭은 당연히 그딴 쓸데 없는 말을 들을 필요가 없기 때문. 물론 진행자 수준도 마찬가지로 '돼지'니까 본질을 보려는 건 없고, 자기 경험따위나 떠올리고 있다. 답이 없다. 아니 기법을 정리하는 공부를 한다는데 이게 왜 자신의 생각을 써내려가는 공부가 됨? 이런 것도 그저 '감정'을 '사고'로 착각하는 수준이라 가능한 놀라운 마법이다. 핵심은 1:57에 저거 하나인데 그걸 이야기 한답시고 1:57 분을 이렇게 아무 관계가 없는 걸로 때웠다는 게 핵심이다. 이런 건 사고력이 없는 쪽이 맞지, 있는 쪽이 아니다. 심지어 본질과 관계 있는 정보는 하나도 없다. 그리고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국어... 1. 구체적인 예를 설명하라고 한다. 이건 '사고력'과 아무 관련이 없다. 이게 바로 '암기'이다. 그것도 공부했던 작품이라는 전제다. 100% 암기지 사고가 아니다. 2. 공부한 작품 중 두 작품을 참조하여 문학 작품은 인간의 가치에 대해 암묵적으로 가르친다는 것을 논하라고 한다. 오히려 공부하지 않는 것을 들라고 하면 '사고력'이 나올 수도 있으나 저렇게 되면 사고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착각'하기는 매우 쉽다. 3번 역시 똑같은 형태를 지니고 있다. '착각'하기 딱 좋다. 무엇보다 매우 곤란한 점이 존재한다. 권위에 대한 저항은 존재할 수 있다와 권위에 대한 저항은 다양한 형태를 띤다는 이야기가 다르다. 사고력을 존중한다면 권위에 대한 저항이 다양한 형태를 띤다는 말을 듣는 사람이 거부할 권리를 가져야 한다. 이는 위도 마찬가지다 '모든' 문학 작품은 인간의 가치에 대해 암묵적으로 가르친다.라는 말에 대해서 나는 가운데 손가락을 내밀어주고 싶다. 그런데 이런 사람이 저 명제가 진실이라고 가정하고 암묵적으로 가르치는 것을 타당함을 논할 수 있을까? 82년 김지영따위에도 인간의 가치가 들어 있는가? 라는 의문이 생기는 사람이 어떻게 저 명제에 찬성할 수 있냐는 것이다. 그럼에도 물론 우리는 이 타당성을 논할수는 있다. 하지만 그렇게 논할 때 두 작품을 참조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 즉 수능에 못지 않는 '암기'를 강조하고 '세뇌'하는 것이다. 모든 작품에서 가져오거나, 혹은 자신이 임의로 만들어 논하는 것은 가능하다. 하지만 배운 것 따위는 못할 수도 있다. 저건 수학이 아니다. 내가 반드시 인정해야 할 절대명제가 아닌 것이다. 진짜로 사고력을 가진 사람들은 매우 저런 것을 쓰기 어려워 할 것이다. 이유는 '점수따위'를 위해서 '거짓된 학문'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능은 저것에 비하면 덜 거짓이다. 내가 IB를 못 미더워 하는 것이 여기에 있다. 외국어는 대놓고 '세뇌'이고 '암기'라 그냥 말을 안하겠다. 무슨 '사고력'에 쓸데 없는 감정에 관한 것이 나오나. 이따위는 차라리 수능만도 못하다. '사고력'을 가지면 불안해 하지 않는다. 이게 기본이다. 즉 머리에 든 게 없는 멍청이라서 불안해 한다는 본질을 적을 수 있는데, 문제는 이렇게 적으면 '저런 문제 내는 수준'에서 이해가 되냐는 것이다. 역사는 문제가 문제답다고 하겠다. 하지만... 위와 같은 국어 외국어가 나오는데 기대할 게 있을까? 그러니 저런 답이 없는 여학생이 나오는 건 동일한 것이다. 수학은 역시 수학이다. 하지만 수능도 본질만 따지면 시간이 없는 것만 뺴면 같다. 문제는 더러운 방법을 추구하는 것들일 뿐. 그리고 평가부분은 소꿉놀이 한단 느낌이었다. 평가 기준을 맞춘다길래 나는 무슨 총없는 싸움을 할 줄 알았는데 서로간에 주거 주고 받을거 받는게 딱 그냥 평범하게 맞추는 것과 전혀 다르지 않았다. 게다가 말하는 것도 그저 '내 느낌은 이럼'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 정말 내가 학생이면 신뢰할 수가 없을 것 같다. 다시 말하지만 제일 중요한 핵심은 '평가'가 아니라 평가가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느냐인데 이건 '평가'가 가능한거지 역량을 평가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객관식'은 절대로 내가 '출제자와 같게 변하진' 않는다. 하지만 주관식은 가장 큰 문제가 '출제자와 같아진다는 것이다.' 물론 안 같아지고 용감하게 개성을 추구하여 박살이 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러기 쉬울까? 항상 '갈루아'의 문제를 우리는 잊어서는 안된다. 결국 원하는 게 머리 든 거 없는 서울대생 말고 갈루아잖나. 제일 쉬운 건 그냥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철저하게 싸우는 것이다. 그걸 잘하는 아이를 높게 평가하면 된다. 그 근본을 하면 되는 것이다.

  • @user-qo1ks4bf5i

    @user-qo1ks4bf5i

    19 күн бұрын

    1. IB 국어시험에서 요구하는 구체적인 예는 작품에서 사용된 문장을 정확히 인용 하라는 것이 아니라 작품의 내용과 맥락을 말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예를 제시하는 것 만으로 점수가 부여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제시한 예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질문에 답하는데 사용되고 있는지가 채점 되는 것 입니다. 따라서 작품에 사용된 문학적 기법들이나 내용을 암기하는 것이 시험에 도움이 될 수는 있으나 암기력만으로 고득점을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특히나 paper2는 학생들이 학습하고 암기한 것들을 기반으로 문제와 연결점을 파악하고 답안을 유기적으로 작성하는 것 까지가 채점기준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한 사고력을 요구합니다. 2. 모든 문학 작품은 인간의 가치에 대해 암묵적으로 가르친다. 이 문제는 타당성을 묻고 있기 때문에 학생이 동의를 하든 반대를 하든 감점이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도 채점기준이 각 문제마다 특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분석력 글짓기 능력 활용력 등의 기준으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학생이 본인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칠 수만 있다면 동의를 해도, 반대를 해도 상관 없습니다. 또한 IB 교육과정은 편협한 사고를 지양합니다. IB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자신과 반대되는 의견을 마주하게 되어도 무조건적으로 피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에 대응하는 자신만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따라서 시험에서 타당성을 논하는 문제를 접하더라도 충분히 자신이 반대하는 이유 논리적으로 펼칠 수 있을 것 입니다. 용감하게 개성을 추구하되 논리적인 한편의 글을 시간안에 완성 할 수 있다면 고득점을 받습니다. 또, 채점자의 의견과 완벽히 일치하되 논리적인 한편의 글을 적어내지 못하면 박살납니다.. 3. 외국어 영어가 왜 세뇌이고 암기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IB english B 교과서를 한번이라도 보셨다면 다양성을 굉장히 중요시하고 있다는 점을 모를 수가 없을것입니다. 문법, 문장 구사력에서만 그치지 않고 다양한 텍스트 종류와 문화들을 가르치는 교재입니다. 또한 영상에서는 담기지 않았지만 실제 외국어 영어 쓰기 시험에서는 올바른 텍스트 타입을 선정하는 것도 하나의 채점 기준입니다. 즉 문제에서 맥락을 파악하고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 까지를 학생들이 고려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언어능력을 선별하는 시험이니 문법과 작문 능력이 당연히 채점기준에 포함됩니다. 이 부분을 암기라고 얘기하시는 거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마지막으로 IB 교육과정 또한 하나하나 따져가며 철저하게 싸우는 것을 요구합니다...논리적인 사고 방식을 습득하지 못한다면 IB를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논리적인 사고방식을 습득하기 위해선 많은 지식과 더불어 비판적인 시각이 필요하죠. 자신의 생각을 하나하나 펼쳐보고 타인과 소통하여 문제점을 찾고 개선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하나하나 따져가면 철저하게 싸우는 것 아닐까요?

  • @user-mq3gs8iy4z

    @user-mq3gs8iy4z

    18 күн бұрын

    @@user-qo1ks4bf5i 문제와 연결점을 파악하고 답안을 유기적으로 작성하는 것은 사고력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런 척으로 보이는 거죠. 이는 서울대학교에서 A+를 맞기 위해서를 참조하면 좋습니다. 결국 수렴하느냐 확산하느냐가 사고력이 있냐 없냐거든요. 사고력은 엄청 쉽습니다 1+1이 1보다 낫다는 거죠. 그리고 2번 적은 것을 보면 안타깝게 님은 사고력이 없다라고 보여집니다. 모든 문학작품은 인간의 가치에 대해 암묵적으로 가르친다.라는 타당성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즉 이게 무서운 거죠. 괴벨스의 선동에서도 나오는 것입니다. 인간의 가치에 대해서 암묵적으로 가르친다는 말이 맞느냐라는 것은 내버려두고, 슬쩍 그 잣대를 틀어서 가르치는 것은 당연하다고 여기게 한다음에 타당성을 논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럴 때 "모든"(이것만 없어도 머리에 든 게 없다는 소리는 안했을겁니다.) 문학 작품은 인간의 가치에 대해 암묵적으로 가르친다라는 개소리를 듣고 어처구니가 없는 사람에게 모든 작품은 인간의 가치에 대해 암묵적으로 가르친다는 것의 타당성을 묻는 것은 '사람의 사상의 자유'를 왜곡하는 것입니다. 이는 A가 존재하느냐가 의심스러운 사람에 A라는 것이 좋냐 싫냐는 말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신의 자비로움은 맞나 틀리냐를 논하라는 문제는 신자체가 없다고 생각하느 사람에겐 어이가 없는 것입니다. 해서는 안 될 짓입니다. 이것이 원래 '외국'의 것을 번역해왔다면 흔한 번역 실수가 있는 것으로 보여지나, 외국부터가 이렇다면 이건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채점 방식은 거기에서 아예 문제로 삼지도 않았습니다. 이걸 제가 문제로 삼은 것은 사상의 자유입니다. 위의 말이 그래도 이해가 안간다면 크리스천에게 알라의 위대함은 증명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를 냈다고 생각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원래 사고력은 자신의 신념을 위배해서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신념은 이미 기준의 적용범위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신념을 건드리는데 그러면 문제가 있습니다. 심지어 이 신념은 '불가지론'이라는 대부분의 사고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가지는 신념을 건드립니다. 외국어 역시 말할 필요가 없는 세뇌다라고 했는데 국어와 같기 때문입니다. 친구가 낮은 성적에 상심해 밤낮없이 공부하는데 병이 날까 걱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말 자체가 사고가 불가능한 '감정'적인 수준의 사람이 내는 시험입니다. 낮은 성적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으며, 공부를 하는 방법도 나오지 않습니다. 병이 날까라고 하는데 무슨 병인지도 알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것을 그저 '감정적인 멍청이'가 생각하는 대로 따라가야 하니 '세뇌'라는 것입니다. 이때 친구를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 이메일을 작성할 필요가 없다라고 하면 당연히 점수를 얻지 못합니다. 하지만 사고력이 뛰어난 사람은 '감정적인 멍청이'들이 함부로 그렇다고 여기는 것을 따라서 여기는 것을 할 수 없으니 이런 문제는 '뭘 하라는 개소리지'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의 정보가 없음에도 억지로 만들라는 것이고, 그렇다면 불가능하기에 당연히 위와 같은 답변은 너무나 쉽게 나옵니다. 하지만 그것은 점수를 얻지 못하니 억지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한 척 쇼를 해야'하는 것입니다. 문제의 수준이 '뒤떨어지는데' 그걸 반대로 이해해줘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내는 수준이 대체 무슨 사고력을 평가하는 게 가능하겠습니까?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그것입니다. '내 감정'을 알아줘라는 수준의 출제자가 무슨 사고력을 검증할 자격이 있냐는 것입니다. 심지어 '멍청함을 뽐내듯이' 지혜롭게 대처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혜의 기본은 상황파악입니다. '파악'도 안되는데 함부로 이야기 하는 것은 웃긴 일입니다. 이게 바로 가장 큰 문제인 것입니다. 사고의 기본을 하려고 하는데 못하게 막아놓고 뭘 하자고 하니 코메디라는 말 밖에 없는 겁니다. 그러니 님의 마지막 말도 그냥 소위 '생각 없는 소리'가 되는 것입니다. 비판적 시각이 바로 내가 적어놓은 그대로입니다. 이게 왜 맞는데? 이걸 왜 하는데? 이거 목적이 뭔데? 제가 묻는 건 그런 것 뿐이거든요. 그럼 그에 대한 대답이 나와야 하는데 그러지가 않는 거죠. 내가 뭔가 할 수 있으면 대단해보여서 그걸 '생각'이나 '사고'라고 착각하긴 쉽습니다. 하지만 사고나 생각은 그런게 아닙니다. 논리는 내 망상을 적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타인과 소통하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얼마나 날카롭게 회의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항상 소통은 일방향입니다. 쌍방향인 경우는 사실 없습니다. 이상향은 쌍방향이지만, 항상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만나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다시 사고력이 뭔지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고력은 1+1+1...입니다. 그래서 한명은 한번에 3가지를 생각 할 때 나머지 한명은 2가지 밖에 생각을 못하는 거죠. 그리고 이 것이 서로 다른 경우는 안타깝게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래도 '사고력'이 서로 존재한다면 한명이 자신의 관점을 그대로 넘겨줄 때 다른 한명이 뒤를 이은 답을 찾을 수는 있습니다. 여태껏 학문이 그렇게 발전한 것처럼.

  • @user-qo1ks4bf5i

    @user-qo1ks4bf5i

    18 күн бұрын

    @@user-mq3gs8iy4z 네, 그쪽의 의견이 틀렸다라고 얘기할 의도는 없었구요. 저는 IB를 중등과정부터 고등과정까지 직접 경험해 보았기 때문에 실제로 시험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 얘기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사고력은 단지 생각하는 능력에 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전개하는 것 까지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IB 국어 시험이 사고력을 동반한다고 말한 것 입니다. 또한 공부한 작품들을 높은 분석력으로 적절히 참조하고, 자신의 논리를 일리있게 전달 할 수 있다면, "모든 문학작품은 인간의 가치에 대해 암묵적으로 가르친다" 에 대해 -문학은 인간의 가치를 암묵적으로 가르치지 않는다. -이 전제는 일부 문학에만 적용된다. (적용되지 않는 문학 작품을 근거로 제시) -이 전제는 완전히 틀렸다. -이 전제는 완벽히 맞다. 등등 그 어떤 의견을 제시해도 됩니다. 많은 교육제도들이 '모든 문학작품은 인간의 가치에 대해 암묵적으로 가르친다' 와 같은 전제에 대해 학생들이 생각해볼 기회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한국에 거의 모든 학생들이 이러한 질문을 12년 과정 동안 단 한번도 접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IB 교육이 학생들의 사고력을 높여준다고 얘기하는 것 입니다. 더 넓은 방면의 질문들을 끊임없이 던지니까요. 그리고 이 전제가 틀렸다고 말해도 감점을 받는 제도가 아니기 때문에 학생들의 신념은 절대 건드려지지 않습니다. 실제 IB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식인을 찬성하는 의견을 내어도 절대 틀렸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학생의 의견을 듣고 존중해준 다음에 그러나 식인행위는 인격을 존중하지 않는 일이 아닐까?와 같은 질문을 던져줍니다. IB 외국어 시험 또한 학생이 그 어떤 의견을 내어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문제가 제시하는 실생활 상황을 이해하고, 여기에 어색하지 않는 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외국어 역량을 시험하는 과목이다 보니 외국어를 상황에 알맞게 구사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시험이라는 제도 자체가 학생 개개인의 학업 역량을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험의 틀에 맞춰 출제자의 의도대로 답안을 작성하는 것 또한 필요한 능력이 아닐까요? 또한 내 감정을 알아줘! 라는 의도 보단 이런 상황에 알맞는 문장들을 구사할 수 있니? 인 것 같습니다. 한국 교육처럼 문법만 달달 외우는 것이 끝이 아니라 배운 외국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것까지가 배움의 완성이니까요. (제시되지 않은 구체적인 정보들은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지어내도록 요구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틀린 병명을 사용하거나 틀린 사실을 사용한다 해도 전혀 감점되지 않습니다. 아마 형평성의 문제 때문에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때 친구를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 이메일을 작성할 필요가 없다라고 하면 당연히 점수를 얻지 못합니다" 이런식의 사고를 가진 학생이라면 그 어떤 시험을 쳐도 고득점을 못 받을 것 같네요,,,, 영상에는 안나와 있지만 IB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TOK(Theory of knowledge 지식 이론)라는 과목이 있습니다. 이 과목에서는 우리는 왜 배우는가? 지식이란 무엇인가? 지식이 존재 하는가? 등등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해서 사고하도록 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이 TOK 과목에 대해서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IB 프로그램을 좀 넓게 이해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user-mq3gs8iy4z

    @user-mq3gs8iy4z

    17 күн бұрын

    @@user-qo1ks4bf5i 정의적 태도는 좋네요. 솔직히 그것만이라도 된다면 IB가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합니다. 최소한 진짜로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의 앞길을 가로막는 무식한 짓은 안할테니까요. 하지만 사고력을 길러주냐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진짜로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렇지만 결국 '문제의 틀'은 그 수준을 보여줍니다. 제가 만약 저렇게 그 전제 자체의 존재를 부정하고 나와도 틀리지 않다고 한다고 한들, 이러한 것은 사고의 기본임에도, 전혀 문제가 수정되어 있지 않다는 것은 결국 대부분은 이러지를 않는다는 것이죠. 처음에 님이 제 말의 의도를 완전히 잘못 짚은 것과 똑같게. 그리고 결국 저는 공부를 게을러서 안했지만, 역으로 저렇게 사고력을 가지고 생각을 하는 것은 제도에 따라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렇게 만드는 것입니다.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전제, 조건을 생각하고 파고드는 것을 해야 하는 것이죠. 그게 사고력의 기본이죠. 다시 말하지만 그런데 그런 학생들이 많다면 저런 문제, 특히 외국어 영역따위의 문제는 아예 만들어질 수가 없습니다. 외국어 영역과 같은 문제는 실생활을 아무리 잘 이해한다고 하더라도, 그런 감정적인 문제는, 감정을 시비로 걸게 되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다양한 학생들이 나온다면 결국 그런 학생들이 걸고 넘어지는 문제가 귀찮아서라도 문제의 방향이 바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 저런 문제따위가 '사고력'의 이름을 달고 나올 수 있는 까닭은 그런 다양한 학생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는 말일 것입니다. 그래서 님이 한 말은 결국 모순이 되는 것입니다. 학생 개개인의 학업 역량을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험의 틀에 맞춰 출제자의 의도대로 답안을 작성하는 것 또한 필요한 능력이 아닐까요?라는데 그래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출제자의 의도는 학생의 사고력과는 관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누군가의 의도에 맞춰서 끼워맞추는 것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이 사고력을 가지는 것은 힘듭니다. 결국 그리고 그것이 바로 암기입니다. 올바른 사고력을 위해서는 당연히 자신의 내적 세계를 가져야 합니다. 그러나 누군가의 의도가 들어오면 자신의 내적 세계가 망가집니다. 그리고 그래서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짓입니다. 이것은 내적 자유라는 자유세계의 기본역시 훼손하는 것입니다. 그게 중요한 목적이 있다면 해도 되겠지만, 필요가 없다면 굳이 할 까닭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한다면 그것은 역설적으로 사고력이 있는지 의심을 해봐야 하는 것이죠. 다음으로 그 위의 것을 이야기 해봅시다. 사실 IB교사라는 사람들을 영상으로 만나봤지만, 그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자신의 경험과 감정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위와 같은 예시가 그러한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사고력이 없는 것입니다. 다음에 그러나 식인행위는 인격을 존중하지 않는 일이 아닐까는 얼핏보면 대단히 좋은 질문같지만 쓰레기에 가깝습니다. 기본적으로 식인행위가 특별한 상황에서 누군가의 목숨을 위한것이 아니라면 애초에 인격을 존중할 필요가 없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고 봐야 더 자연스럽습니다. 만약 특별한 상황에서의, 예를 들어 미노네트호의 식인과 같은 상태라면 반대로 식인이 인격을 존중하는 행위라는 가정하에 했다는 것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상황을 제대로 제시하지 않고 이야기를 하는 것은 무척 어렵습니다. 하지만 굳이 저렇게 '대단한 척'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순히 사고력을 말하고자 한다면. 그냥 물어보면 됩니다. '식인'을 해도 된다는 너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이냐고. 근데 그러지 않고 인격이라는 가치를 굳이 들어서 피곤하게 하는 것은 사고력이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오히려 이는 상식적으로 우리가 '식인'이라는 행위가 '인격'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하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일부러 '인격'이라는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길 바라는 자기 감정을 억지로 들이대는 것에 가깝습니다. 유일하게 저렇게 묻는 교사를 옹호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가정은 '이야기의 대전제이자 목적이 '인격의 수호'라는 것'뿐입니다. 인격의 수호를 대전제로 가정하고 어떤 일까지 우리가 저질러도 인격은 지켜질 수 있을까? 정도의 질문을 억지로 할 때나 저런 말이 나올 합리성을 가집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 교사의 발언은 나머지 교사가 할 수 있는 수많은 다른 발언에 비해서 조금도 나은 수준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까닭에 그런 수준이라면 당연히 IB가 그냥 주입식 교육에 비해서 낫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최소한 사고력의 향상이란 면에서는요. 이때 친구를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 이메일을 작성할 필요가 없다라고 하면 당연히 점수를 얻지 못합니다" 이런식의 사고를 가진 학생이라면 그 어떤 시험을 쳐도 고득점을 못 받을 것 같네요라고 님은 말을 하셨는데, 중요한 것은 친구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까닭의 합리성과 논리성이겠죠. 그게 사고력이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수준이라면 아까 '교사의 예'처럼 결국 식인을 해도 인정을 해주는 척하지만 결국 자기 기분이 나빠져서 '인격'을 들이대는 끔찍한 짓을 저지르는 것입니다. 왜 친구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지 그 논리의 정당성을 제대로 밝힌다면 당연히 최고득점을 얻어야 합니다. 또한 이것이 인정되지 않는 것은, 점수를 얻지 못하는 것은 위에서 님이 쓴 이 전제는 완전히 틀렸다라는 의견을 제시해도 된다는 말에 완전하게 모순이 되는 것입니다. 결국 '너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내 기분'이라는 수준에 불과하다는 증거입니다. 이러니 '사고력'을 평가하는 것은 어림도 없는 일이 되는 것이죠. 또 필수적으로 들었음에도 이정도의 설명과 논리밖에 나오지 않는다면 결국은 TOK가 어떤 수준인지 듣지 않아도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결국 학생의 성취도죠. 그리고 안타깝게 설명을 보면 IB도 갈 길이 많은 것 같습니다. 결국 님의 글을 보면 이 짧은 글에서도 감정에 따른 모순된 행보가 너무나 많이 보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주입식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미 소크라테스가 가장 좋은 방법을 제시한지 3천년이 다되어 갑니다. 사고력을 기르는 것은 사실 쉽습니다. "그렇구나 그런데 네가 말하고자하는 본질은 뭐지?" 그냥 그렇게 물어보면 됩니다. 그런데 그게 제일 어렵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문학작품은 인간의 가치에 대해 암묵적으로 가르친다' 와 같은 전제에 대해 학생들이 생각해볼 기회도 제공하지 않습니다.라는데 합니다. 그것도 무려 초등학교 3학년부터 합니다. 그러나 아무도 그렇게 하지를 않으니까 그냥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자원의 희소성으로 인해 경제활동에서 선택의 문제가 발생함을 이해하고, 경제활동에서 합리적 선택의 방법을 탐색한다. 이것은 초등학교 4학년의 목표중 하나입니다. '자원의 희소성으로 인해 경제활동에서 선택의 문제가 발생한다.'라는 것을 이해하고 이것을 전제하여 합리적 선택의 방법을 탐색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교육과정을 교사의 역량, 혹은 의지, 혹은 환경의 문제로 제대로 실현을 하지 못하고 여전히 주입식 마냥 되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이 본질을 결국 잊어버린다면 그 방법이 무엇이던 다르지 않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도구가 아니라 결국 그것을 쥔 '손'이니까요.

  • @phelp4190
    @phelp41906 күн бұрын

    ㅋㅋㅋ 학생들 생각 1도 없음,, 그냥 국가가 요긴하게 써먹을 인간 만드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거잖아,,, 학생들이 단순히 수능이 불공정 하다고 느끼나? 단순히 수능 때문에 삶이 지치고 힘들다고 느끼나?

  • @user-io2ah4ix8w
    @user-io2ah4ix8w15 сағат бұрын

    나쁘지 않은데??

  • @user-hb2ht5pp4g
    @user-hb2ht5pp4g21 күн бұрын

    1빠입니데이

  • @ludwiglee2115
    @ludwiglee211521 күн бұрын

    대한민국국민에게 말하고 싶다. 교육프로그램 전혀 문제 없다.. 교육의 목표 목적이 스카이 의대인데..... 돈주고 프로그램 사오면 뭐하나 지금있는걸로 세상을 바꾼나라인데... 저것도 만점 받아 스카이 의대 보내야할텐데 얼마나 학원과 부정부폐 비리가 만연하겠어. 한동훈 딸이 아이비해서 대학갔음 그 논문 카피 한게 아이비 EE 프롣그램 제출한거였음... 이런 프로그램만들지 마라 돈아깝다.. 그냐 ㅇ유튜버가 영상올리는게 훨씬 현실적이고 유익함.

  • @ddt4650
    @ddt465021 күн бұрын

    이게 공정성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하라고 해놓고 그걸 평가한다? 의견이 너무 기발해서 지금의 선생님들이 받아들이기 힘들다면? 희대의 천재에게 대학근처도 못가게 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user-qo1ks4bf5i

    @user-qo1ks4bf5i

    19 күн бұрын

    학생의 의견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학생이 본인의 의견을 얼마나 논리적으로 전개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지를 평가합니다.

  • @ddt4650

    @ddt4650

    18 күн бұрын

    ​@@user-qo1ks4bf5i 영상부터 보고오세요 ㅋㅋㅋ 예시로 든게 다 의견을 묻습니다

  • @user-qo1ks4bf5i

    @user-qo1ks4bf5i

    18 күн бұрын

    @@ddt4650 네 영상에 등장하는 질문은 학생들의 의견을 묻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채점기준은 학생들의 의견이 맞냐 틀리냐를 떠나서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얼마나 논리적으로 전개하는지를 평가한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채점기준은 영상에 나오지 않구요, 전 직접 IB 프로그램을 경험해보기도 하였고 IB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채점기준도 다 읽어보았습니다.

  • @runne_451

    @runne_451

    17 күн бұрын

    @@user-qo1ks4bf5i해외에서 아이비 하는 학생인데 이 분 말 맞는 말

  • @user-de9gq6lk1x

    @user-de9gq6lk1x

    16 күн бұрын

    이건 이 사람 생각이 잘못된 거임. 논술이란 거 자체가 의견에 근거를 보고 논리적이냐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희대의 천재가 천재적인 의견을 내놓을 경우, 근거가 더 천재적임을 논리적으로 증명하고 있을 것이기에 충분히 납득이 되는 거죠! 근거 없는, 또는 불충분한 근거의 천재적인 의견 자체라는 거 자체가 어불성설!

  • @user-so6nv2zn6k
    @user-so6nv2zn6k20 күн бұрын

    무식한 사람들이 못본다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인적성 시험 수능폐지에 반대한다. 수능이 고이면서 축적된 데이터는 이미 그 자체로 뛰어난 지식체계 확립에 도움을 준다. 물론 수능 수학이 범위가 줄면서 문제가 너무 고였다는건 동의 수능 수학 범위를 늘려서 문제가 더 깊게 고이는걸 막아야함

  • @gwon9089
    @gwon908921 күн бұрын

    다수가 모여서 토론하고 합의 하고 법을 만드는게 정치죠? 이 시험의 평가 방식이 왜 독제정치로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 시험이 미래일류를 인류의 보편적 타당한 사고방식을 확립하려는 것처럼 보입니다. 저는 주입식 교육 세대인데 이 시험 방식이 학생 인권 이후 추구하던 창의성 교육에서 회귀하려는 것 처럼 보이는데 저의 사고회로가 잘못된건가요? 국가의 보편적 평균 잦대의 평가가 전세계적 보변적 평균 평가 방식의 고정형으로 바뀐게 발전인지 모르겠음.... 교육은 글로벌 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국가적, 민족적, 역사적, 지정학적 특성 등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런식의 평준화된 사고주입식 평가는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요? 평가하는 교사들도 격렬한 토론이나 반발없이 제시하는 기준에따라 1차 2차 3차 평가에서 순응하고 그 기준에 맞는 점수를 주기위해 회차별로 본인의 평가기준을 수정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평가 점수 차가 클 수록 평가기준을 다시 숙지시키면서 다수의 평가자의 기준을 통일시켜 획일화된 점수를 도출하려는 방식인데 이게 새로운 방식인지 모르겠습니다.

  • @JK_speed

    @JK_speed

    21 күн бұрын

    그럼 그대로 사세요. 시도조차 안하면 변화를 기대할 수 없지요.

  • @ddt4650

    @ddt4650

    21 күн бұрын

    상당히 공감합니다 자기생각을 평가한다라는거 자체가 기본적으로 모순인것 같습니다 튀는 생각 기발한 아이디어는 혹독한 평가를 받을 개연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차라기 기본적 사실관계만 공부하고 그에 대한 주관적생각은 대학생이 된 이후에 진지하게 고민하고 치열하게 토론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ddt4650

    @ddt4650

    21 күн бұрын

    @@hbcnynxnanxprnwnobi 박살난 교권과 사교육절감을 위해 ib가 맞다? 인권추구 창의성교육보다 더 쌩뚱맞은소리에 감탄하고 갑니다 영상을 꼼꼼히 봤다면 자기생각을 점수화한다 라는것의 의문이 생기지 않나요?

  • @user-mq3gs8iy4z

    @user-mq3gs8iy4z

    21 күн бұрын

    정신이 나간 거죠. 더 큰 문제는 이 앞에 이 IB를 했다는 교사를 봤는데 자기 경험과 기분말고는 말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IB에 대해서 말하기도 짧은 시간인데 교사인 자기가 자부심을 느낀다와 같은 아무 관련이 없는 소리로 시간을 다 잡아먹었습니다. 이런 수준이라면 논서술이라는 말이 의미가 없어요. 논서술형의 목적은 '사고력'인데, 남의 생각을 평가하겠다는 헛소리안에서는 '사고력'은 만들어 질 수가 없습니다. 인류의 생각은 보편타당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보편타당한 것이 더 이득이 되기 때문에 스스로 선회하는 것이지, 억지로 그게 맞다는 개소리로 가능한 게 아닙니다.

  • @user-mq3gs8iy4z

    @user-mq3gs8iy4z

    21 күн бұрын

    @@JK_speed 제일 끔찍한게 변화가 없는데도 변화한것처럼 여기는 겁니다. 마치 자동차 껍질만 바꾸고 신차라고 내놨는데 우와 좋아 하는 수준이죠.

  • @ure1234
    @ure123414 күн бұрын

    염병을 떤다 귀족학교냐? 저렇게 채점하려면 학생한명이 시험보는 시간의 반은 써야하고 그걸 전교생대상으로 햐고 그걸 모두가 공정한 잣대로 평가받게 입시에 반영하는게 가능하니?

  • @The3-nz7tz

    @The3-nz7tz

    2 күн бұрын

    그럼 영국이나 프랑스는 저걸 어떻게 시행할까요?

  • @ure1234

    @ure1234

    2 күн бұрын

    @@The3-nz7tz 영국이나 프랑스는 우리같이 대입에 목숨거는 나라가 아니니까. 기본적으로 학종도 공정성 시비로 축소시키는 판에 저걸 대입에 반영하려면 나라가 들썩일거임

  • @user-ue4bw3be9e
    @user-ue4bw3be9e20 күн бұрын

    아니 이런건 대학가서하라고ㅋㅋㅋ 닥치고수능봐 그냥

  • @user-de9gq6lk1x

    @user-de9gq6lk1x

    16 күн бұрын

    대학 가서도 안 하는데 ;; ㅎㅎ

  • @user-ue4bw3be9e

    @user-ue4bw3be9e

    16 күн бұрын

    @@user-de9gq6lk1x 뭐래

  • @user-de9gq6lk1x

    @user-de9gq6lk1x

    16 күн бұрын

    @@user-ue4bw3be9e 대학 가서 저런 공부 해봤습니까? 대학에서도 해본적 없다 댓글 쓴 거임

  • @user-ue4bw3be9e

    @user-ue4bw3be9e

    16 күн бұрын

    @@user-de9gq6lk1x 할거면 대학가서하란건데 뭔소리냐고

  • @user-de9gq6lk1x

    @user-de9gq6lk1x

    16 күн бұрын

    @@user-ue4bw3be9e 문해력이 겁나 딸리네. 니가 쓴 댓글이 지금 대학 가서 하는 것처럼 읽히기도 한단 거 모르냐???

  • @user-uy7yy6oj7p
    @user-uy7yy6oj7p6 күн бұрын

    이제 MBC 이런 억까,선동에 당하면 안 됨 미누누누도 여기 나가면 안 됐음 , 민주당 좌파 똑같은 레파토리 수능,대입 제도가 뭔가 획일화 되어있고 수시 전형, 입학사정관 제도를 더 해야한다고 함 / 결과 수능 비중 늘렸던 거 보다 인재 더 안 나옴 , 숙명여고 쌍둥이처럼 비리 ㅈㄴ 많아짐

Келес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