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 한국 교과서는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교육 강국 '핀란드'의 교과서와 한국의 교과서를 바꿔 수업해 보았다│교과서 혁명│다큐멘터리K│

※이 영상은 2023년 5월 4일에 방송된 <다큐멘터리K - 교과서 혁명, 1부: 교과서는 왜 어려운가?>의 일부입니다.
평범한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인 이현이는 사교육을 하는 대신 엄마의 주도하에 집에서 공부를 한다. 국어 공부를 복습하지만 국어 교과서에는 온통 모르는 단어 투성이에 제시된 예문 또한 이해하기 어렵다. 학교 수업만으로는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에 항상 엄마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비단 국어만 어려운 것이 아니다. 초등학교 학생들은 국어, 수학은 물론 사회 과목까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형편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교과서는 왜 어려운걸까? 그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교육 강국 핀란드의 교과서와 한국의 교과서를 바꾸어 수업하는 프로젝트를 시행해보았다. 바로 초등학교 4학년 수학 공통단원인 '평면도형' 부분의 교과서를 서로 바꾸어서 수업 한 것이다. 그 결과 한국의 교과서로 수업을 한 핀란드 학생들은 이해에 어려움을 느끼는 반면 핀란드 교과서로 수업한 한국의 학생들은 수업의 이해도가 높았다.
배우는 학습량은 차이가 없지만 내용에선 한국 교과서와 차별점이 보였다.
이에 각 나라별 초등학교 수학 교육과정을 비교해 보았더니 실제로 다른 나라 초등학교 4학년에 비해 한국이 단원을 앞서 배우는 경우가 많았다. 결국 발달과정보다 빠른 진도, 많은 학습량이 수학에 대한 스트레스로 이어진 것이다. 이에 대한 수학의 부담감은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도를 떨어트리며 수많은 수포자를 양산해내고 만다.
국어 역시 마찬가지다. 글의 난이도와 학습자의 읽기 능력 수준을 알아보는 [독해지수]로 초등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의 어려움을 살펴봤다. 900점이 초등학교 2학년의 적정 독해지수지만 기준을 넘는 높은 수준의 독해 단원이 많았다.
지난 70년간 우린 12번의 교육과정 개정을 거쳤다. 그리고 교과서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올 때마다 교육과정의 문제점들이 지적되곤 한다. 국정을 유지하던 초등 교과서 일부 과목이 검정으로 바뀌기는 했으나 가르쳐야 할 내용은 많은 반면 교과서에 제한된 쪽수는 많지 않아 방대한 양의 내용이 압축적으로 교과서가 만들어지고 결국 학교 수업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는 수업 밖에 할 수 없다고 교과서 집필진과 출판사는 말한다.
✔ 프로그램명 : 다큐멘터리K - 교과서 혁명, 1부. 교과서는 왜 어려운가?
✔ 방송 일자 : 2022.05.04
#골라듄다큐 #다큐멘터리K #교육 #한국 #교과서 #국어 #수학 #과학 #학교

Пікірлер: 2 200

  • @russellgreen2469
    @russellgreen246910 ай бұрын

    새로 만들어지는 교과서를 검토하는 연구학교에서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교사들이 아무리 내용 수정을 요청하는 검토의견을 보내도 티끌도 반영되지 않습니다. 고고하신 교수님들께서 생각하시는 걸 어딜 감히 교사 나부랭이가 의견을 내겠습니까? 교수들, 교육부. 위가 문제입니다. 결정권을 가진자들은 현장의 요청은 전혀 들을 생각이 없거든요.

  • @user-og4qq6pt3o

    @user-og4qq6pt3o

    10 ай бұрын

    ㅠㅠㅠㅠ한숨만 나오네요ㅠㅠㅠ

  • @hmc7199

    @hmc7199

    10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책 집필을 주도하는 교수가 많은 걸 망치고 있습니다. 교과서 제작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교수들 들러리일 뿐입니다. 교수들은 교과서 제작에서 검토만 맡겨야 합니다.

  • @diaragon6

    @diaragon6

    10 ай бұрын

    웃기네요 실 수요자들이 쓰기 힘들다는 데 무슨 생각으로 꼰대 노릇 하는 건지.... 어차피 어디서 베낀 교과서일 텐데...

  • @user-zo6zn3je9l

    @user-zo6zn3je9l

    10 ай бұрын

    다 잘난 인간들이지. 교사 우습게 아는...

  • @riverforest2512

    @riverforest2512

    10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는웃긴게 교사, 학교현장의 얘기가 교과서나 교육정책에 1도반영이 안된다

  • @woonya32
    @woonya328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교과서특 앞에서 이론만 겨우 가르쳐놓고 뒤에선 창의 응용을 물어보고 앉았음 "자 이게 오른발 그리고 왼발입니다 이제 백플립을 해보세요"

  • @croton21

    @croton21

    6 ай бұрын

    오.. 적절한 비유입니다. 정말 그래요.

  • @limitedheon5371

    @limitedheon5371

    6 ай бұрын

    그러다 시험문제는 "공중부양을 해보세요"

  • @user-sy7rp5qg5j

    @user-sy7rp5qg5j

    5 ай бұрын

    미래엔 수학 교과서가 그런 식입니다.. 기초 이론 가르치고 뒤에선 대단원 마무리,발전 문제랍시고 어려운 문제 나오는데 그냥 학원 안다니면 절대로 못풀어요 사교육 안받고선 답지나 해설 강의를 봐도 이해 안돼요

  • @kimentry_

    @kimentry_

    5 ай бұрын

    정확합니다 현직 학생인데 앞에 기본 공식과 기본 이론 한페이지정도 설명하고 한 단원 끝날때까지 기본 공식과 이론을 이해시키려고는 하지 않고 응용문제만 계속 나오다 시험칩니다. 명문으로 불리는 학교인데도 전교 평균이 60점대입니다. 교과서를 처음부터 다른 방식으로 다시 만들지 않는 이상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저도 4학년까지는 잘 따라가다 5학년부터 도저히 이해가 안되어서 거의 손 놓다시피 했습니다. 지금 진로도 공부와는 거리가 먼 제가 흥미를 느끼고 능력이 있는 쪽으로 정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과서를 한번 갈아엎어야 합니다.

  • @limitedheon5371

    @limitedheon5371

    5 ай бұрын

    @@kimentry_ 공부가 아닌 길을 가시는게 맞네요

  • @hwanghye7
    @hwanghye79 ай бұрын

    요즘 애들 문해력이 문제라던데 원인이 교과서에 있을 줄이야. 책을 안읽네 미디어를 많이 접하네가 아니라 누구나 보고 가장 기본이 되는게 교과서를 포기하는 학생들이 다른 책이라고 흥미를 느낄까 싶습니다. 유치원생 엄마인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 @user-ye8qc3ey1g

    @user-ye8qc3ey1g

    6 ай бұрын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 학생들을 직접 수업하진 않지만 문해력이 그리 떨어지는 건 아닌거 같아요. 그냥 미디어에서 항상 했듯이 사람들한테 이상한 정보 퍼트리는거 같음

  • @mongrae

    @mongrae

    5 ай бұрын

    말씀하신거 맞아요. 문해력은 초등에서 중등으로 넘어갈때 아킬레스건이 됩니다. 그리고 모든 책에 흥미를 갖는게 기본이 되어야 교과서조차 흥미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더 말씀드리면, 유아시절 연필로 쓰는 교재 -> 스티커로 붙이는 교재 -> 터치패드 교재로 바뀌면서 초등학생들 소근육 발달이 거의 안 되어있습니다. 알림장도 안 쓰고 심지어 일기도 안 쓰는 학급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글씨 잘 쓰는 애도 별로 없고 글씨 쓰는 걸 시키면 금방 피로해합니다. 소근육 발달이 안 되면 악기도, 그림도, 운동도, 요리 등 다른 걸 잘 배우기가 어렵습니다. 꼭 유아기에 연필, 가위질, 종이접기 등 손으로 하는 활동 많이 시켜주세요 :)

  • @goyo10

    @goyo10

    3 ай бұрын

    ​@@user-ye8qc3ey1g ㄹㅇ요즘애들 문해력 떨어진다 선동 볼때마다 의아함ㅋㅋ 모의고사 난이도부터 10년 전이랑 차원이 다른데 극단적인 예시만보고 요즘애들 다 싸잡는거 어이가 없음

  • @user-rf4ls6xj7x

    @user-rf4ls6xj7x

    2 ай бұрын

    ​@@goyo10뭐...ㅋㅋ 지네나라 애들 띨띨하다 욕하는데 까짓거 띨띨해져서 한번망하면되는거지 뭔걱정?출산율 전세계꼴찌에 자살율 전세계1등인데 뭘바래

  • @user-yd3rc8ln9i

    @user-yd3rc8ln9i

    Ай бұрын

    @@mongrae 어자피 번역기 앱이 있으니 다른나라 언어를 뭐하러 배우냐는 주장 --> 맞는말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삶이 풍요롭지 못하겠지요, 이런차이 아닐까요

  • @WoodElvesLikeGreen
    @WoodElvesLikeGreen3 ай бұрын

    16:58 너무 공감.. "알겠지?" 라는 말 듣는 순간 물어본 사람 기대에 맞춰 한번에 이해해야할 것 같고 이걸 모르면 나만 바보 된 것 같아서 되게 찝찝하고 괜히 불안함😢

  • @Roha00

    @Roha00

    2 ай бұрын

    저기서 아뇨? 이러면 왜몰라? 뭐가 모르겟어? 이러는데 진짜 사람 바보 만들기 좋은 질문인듯 ㅋㅋㅋㅋㅋㅋ

  • @ttong예시

    @ttong예시

    Ай бұрын

    ㅇㄱㄹㅇ

  • @sejungkim9466
    @sejungkim946610 ай бұрын

    이기적이라 그렇다고 본다.. 한국은.. 박사들이 자기 머리에 있는 개념을 자기 생각을 따라 만들어 내는 교과서이고.. 핀란드는.. 내 생각 내 지식이 아니라.. 상대방을 염두에 두고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게.. 핵심이라 본다

  • @ssusv4395

    @ssusv4395

    10 ай бұрын

    그리고 부모님 선생님들 포함한 어른들도 왜 모르는지 이해하려는게 아니고 윽박먼저 지르죠. 그것도 모르냐고.

  • @845marine845

    @845marine845

    10 ай бұрын

    잘못봤네.

  • @user-er2ej4hp8l

    @user-er2ej4hp8l

    9 ай бұрын

    짝짝짝

  • @ninesoeo

    @ninesoeo

    9 ай бұрын

    ​@@ssusv4395그리고 유튜브 댓글도 똑같음 그것도 모르냐는 식

  • @user-hp4gb1nm8f

    @user-hp4gb1nm8f

    9 ай бұрын

    학생들 이해에 배려가 없는 한국교과서네요ᆢ

  • @user-eg9uw5qv8c
    @user-eg9uw5qv8c10 ай бұрын

    그냥 내가 학생때 느낀건 수학은 예제 문제와 연습 문제 사이의 괴리가 너무 큼. 영어는 교과서와 모의고사의 괴리가 너무 큼.(특히 영어는 학교에서 모의고사 대비 수업을 거의 안해줌) 국어는 비문학을 실질적으로 학교에서 가르치기 어려운 과목이라 문학만 배우는 느낌.

  • @user-b7tj97ki9v

    @user-b7tj97ki9v

    10 ай бұрын

    그래서 사교육 안 받음 못 따라가죠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 @고아원-원장

    @고아원-원장

    9 ай бұрын

    맞긴함ㅋ 교과서랑 수능이랑 너~무 다르고 학교 시험이랑도 너~무다름 그냥 퀄좀 높여라

  • @user-ws7wl2zh7z

    @user-ws7wl2zh7z

    9 ай бұрын

    모의고사 대비 수업은 선행이라 해주고 싶어도 못해줌. 했다가 민원들어오면 감사나올걸요...

  • @user-mt4dk6xt2r

    @user-mt4dk6xt2r

    9 ай бұрын

    모두 인정하는 바입니다. 국어는 문학만 주구장창 배우지만, 실제 시험 볼 때는 비문학의 비중이 크고, 살아가면서도 비문학 읽는 능력이 더욱 많이 필요하고 중요하죠. 수학은 그 단원에서 배운 개념이 충분히 숙지되지 않았는데도 다른 단원의 개념을 조합해야하는 연습 문제가 바로 나와서 해당 단원 개념을 충분히 훈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구요. 영어는 그냥 근본적으로 잘못 되었습니다. 공교육에서는 영어를 배우는 게 아니라 한국과 영어 사이의 중간 언어를 배워요. 12년을 공부해도 영어로 말 한 마디 못 하는 사람이 널렸습니다. 정작 어느 정도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도 영어를 영어로 말하는게 아니라 한국어식으로 말하고 읽어요. 중간언어를 사용한다는 거죠. 머릿속에 탑재된 언어가 중간 언어이기 때문에 당연히 원어민이 하는 영어는 못 알아듣습니다. 모두 겪어 보고 지나고 나니 알겠더군요. 대한민국 공교육은 정말 저질입니다. 다 뜯어고쳐야 돼요

  • @zxcv225

    @zxcv225

    9 ай бұрын

    배움은 없고 평가만 있음

  • @BrokenAgg
    @BrokenAgg9 ай бұрын

    난 핀란드 저 교실 구조부터 맘에 드네 아이들의 작품과 다양한 색감으로 데코해 놓은 모습이 한국보다 훨씬 자유롭고 포근하게 느껴짐 일단 저 고문의자 책상보단 훨씬 낫다

  • @user-iw9qy4xo2m
    @user-iw9qy4xo2m9 ай бұрын

    대학교수가 집필을 하다 보니 어려울 수 밖에. 초등학교 교과서는 초등학교 선생님이 교과서를 집필해야지요. 우리나라는 쉽게 만들 수 있는 것도 어렵게 만드는지 이해가 안되지요. 수능 예상 문제 학원에 팔아먹은 인간들 다 대학교수들이라고 하던데 . . 우리나라 교육 방향 처음부터 재검토해야 한다. 창의력 길러 주는 데는 빵점이다.

  • @hola-rr5ru

    @hola-rr5ru

    2 ай бұрын

    어려운 내용을 어렵게 설명하는건 누구나 다 하는 교수법입니다. 정말로 뛰어난 교수는 어려운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해주는거죠

  • @user-zt7id7hu3u

    @user-zt7id7hu3u

    Ай бұрын

    학습도 여러가지 재능중 하나라는데 그 재능을 가진 소수가 집필하니...어찌 아닌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춰 집필을 하겠음...십중팔구는 좌절을 경험하고 공부못하면 자존감이 낮아지겠죠...빨리 다른길을 찾는것도 용기가 필요!!사교육안하면 안되는 한국교육!!

  • @user-lx8jt1eh7m

    @user-lx8jt1eh7m

    Ай бұрын

    근본적으로 과거의 한국은 창의력이 크게 없어도 됐으니 먹혔을진 몰라도 지금은 아니다 창의력이 없으면 그냥 그저 그런 인간1이 될 뿐임

  • @user-yv8mc6re3q

    @user-yv8mc6re3q

    24 күн бұрын

    수학교육을 전공한 교사들 중 교수법을 깊이 연구한 교수들이 교과서를 집필하는건데, 그사람들보고 집필하지 말라구요? 그런식이면 학교 선생님보다는 학생보고 집필하라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선생이 뭘안다고...

  • @gamgyuel

    @gamgyuel

    12 күн бұрын

    @@user-yv8mc6re3q저 교대생인데 교수들중 교사출신은 거의 없고 순수 학문 전공한 교수들이 대부분이라 저희도 학교에서 배우는거랑 이론이랑 실습나가서 하는 수업이랑 너무 다르고 도움 별로 안된다고 말해요..

  • @user-hx1ey3qj4t
    @user-hx1ey3qj4t10 ай бұрын

    원인을 알면서도 바꾸려고 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문제다

  • @GoldMT.Bloodsee

    @GoldMT.Bloodsee

    10 ай бұрын

    정답

  • @many2533

    @many2533

    9 ай бұрын

    과연 알까요? 만드는건 윗분들이라....현장의 목소리를 안듣는데 알 수가 없다봐요

  • @istp-a4124

    @istp-a4124

    9 ай бұрын

    ​@@many2533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십 몇 년째 같은 얘기를 하고 목소리를 냇는데도 바뀐게 없다면 그건 알고 모르고의 문제가 아니라 아는 척 모른 척 하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 @many2533

    @many2533

    9 ай бұрын

    @@istp-a4124 그러게요.. 결국 문제는 현장의 목소리 반영하지 않는다는것

  • @user-yl9hb5qj4b

    @user-yl9hb5qj4b

    3 ай бұрын

    기득권 내려 놔야도니. 못하겠죠.그걸로. 돈벌고 꿀빨고 있었으니

  • @lavie2390
    @lavie239010 ай бұрын

    초등 4학년 조카. 왈 우리나라 교과서는 어른들의 상상속 어린이를 위한 책이래요. 진짜 어린이를 위한 책이 아니래요. 그 아이가 지금은 중학생이 되었는데.. 참... 저런 교과서였구나...

  • @famousdog1

    @famousdog1

    4 ай бұрын

    애가 참 말을 똑부러지게 하네요^^ 똑똑한 아이

  • @user-bs3sq2fz9c

    @user-bs3sq2fz9c

    3 ай бұрын

    주관이 뚜렷하고 주체적인 아이가 됐으면 좋겠네요

  • @LIFE-mc3pl

    @LIFE-mc3pl

    3 ай бұрын

    아이들는 거짓말을 안합니다. 그냥 보고 느낀걸 그대로 표현해요. 아이가 똑똑하네요

  • @bellzero_k
    @bellzero_k9 ай бұрын

    제발 학생들을 위한 교과서를 만들어주세요 우리 아이들은 시험 잘 보는 기계가 아닙니다 모두가 존중받아 마땅한 아이들이에요 아이들의 말에 귀 기울여 주세요..

  • @AF-qk8ty

    @AF-qk8ty

    5 ай бұрын

    핀란드가 1인당 사용하는 교육비 지출이 한국의 3배야. 하지만 주요 선진국 중 인간개발지수나 학업 성취도 평가에서 한국이랑 큰 차이가 없어. 돈을 3분에 1을 쓰고 90점 맞는게 좋을까? 아니면 돈을 3배를 쓰고 95점이 좋을까?

  • @bellzero_k

    @bellzero_k

    5 ай бұрын

    @@AF-qk8ty 교육을 투자대비 효율성으로 생각하는 게 잘못됬지 그렇게 생각들을 하니까 사람을 인적자원이라고 부르는 거야 영상에서 나이와 수준에 맞게 교과서를 만드는게 당연히 맞지않아?

  • @망고레이

    @망고레이

    5 ай бұрын

    ​​@@AF-qk8ty그 핀란드는 사교육이 전무하고 모든 교육비를 공교육에서만 사용하니 한국보다 공교육비용이 5배나 높게 나타나고 핀란드는 국가 자체가 복지 국가이다 보니 학생 한명 한명마다의 복지가 상당하기에 공교육비가 높게 나타나는 겁니다. 만약 한국의 사교육 비용이 통계에 포함이 되었다면 한국은 핀란드 공교육비 정도는 우습게 넘겼을 겁니다.

  • @Spectre0230

    @Spectre0230

    3 ай бұрын

    ​@@망고레이교육비 지출이면 공교육 지출 + 사교육 가계 지출로 통계낸 거겠죠 ㅋㅋㅋ 공교육만 냈겠음?

  • @user-nv1mn9lu5l

    @user-nv1mn9lu5l

    2 ай бұрын

    97년생인 내가 학교다닐때 한번도 어렵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신기하네.. 그리고 그만큼 초등학교 시절 창의적인 교육 받았던 적이 없었는데 뭘 만들고 생각해보고 질문해보고 그런 수업들 최근 얘기를 보면 정말 같은 국가에서 살았던 게 맞나 싶을 정도 현재 고등학교 수학 수준은 우리때보다도 더욱 낮아졌다고 얘기하는데..

  • @billykim5393
    @billykim53939 ай бұрын

    캐나다에서 초등때부터 대학까지 15년 살고 한국와서 학원 몇년 근무해본 경험에 비춰 보면.. 한국 교육 수준은 의무교육때 높은게 문제인듯 싶음. 중학교 까지는 학교 수업이 어렵지 않게 느껴지고 사교육 없이도 충분히 따라갈 수준이여야 공부의 끈을 놓지 않는데, 이미 초등 고학년때 수포자가 나오는 상황. 전공을 통한 전문가가 되려고 할따나 수준이 높아야하는데 이미 중고딩때 판가름 나버림..

  • @kindnessboy
    @kindnessboy11 ай бұрын

    한국교육은 엘리트 몇명 만들고자 대부분 아이들을 교육포기생으로 만듬. 나도 고졸인데 내가공부 못하는 멍청인줄 알고 살아왔음. 지금 독학으로 영어책 읽음. 나이먹고 혼자 공부해보니 더 잘됨

  • @deded11

    @deded11

    11 ай бұрын

    특히 영어교육이 괴리감이 가장 심하죠

  • @user-mr9ed7nb7p

    @user-mr9ed7nb7p

    11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영어는 한글부터 제대로 이해해야 알수있게 만들어서 국어 못하면 영어를 아예 알수 없게 만들어 놨음 문법+단어 달달 외워야 그나마 알수있음 하지만 전치사 타동사 등등 한글이 더 어려워서 이해못함 ㅋ

  • @kongshouse7554

    @kongshouse7554

    10 ай бұрын

    맞아요 ㅎㅎ 혼자하는게 더 잘되니 공교육이 무너지는거죠

  • @ymsjai7348

    @ymsjai7348

    10 ай бұрын

    어떤 아이가 혼자 공부하는데 누가봐도 천재라는거에요, 그래서 고등공교육 학교로 일찍히 들어가게 되었는데 바보가 되어 학과를 포기 하게 만들었어요

  • @ssusv4395

    @ssusv4395

    10 ай бұрын

    ​@@user-mr9ed7nb7p맞아요. 영어 문법 공부 하더라도 외국문법교재 보고 공부하는게 더 나을정도에요. 우리나라는 너무 영문법을 심화해서 문법을 위한 학문이 된 수준이에요

  • @lee4792
    @lee47929 ай бұрын

    현직 공부방 원장입니다. 진짜 현재 교과서에 문제가 많습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이 학교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교과서를 이해하지 못하고 가져와서 물어보는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특히 수학은 10명 중 7명이 진도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난이도와 학업수준에 맞춘 진도의 개선이 매우 필요하다고 아주 많이 느낍니다. 저 같은 일개 사교육자도 느낄 정도인데, 직접 교과서를 이용해 아이들을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은 더 뼈져리게 느끼시겠죠 ㅠㅠ

  • @user-rn1qu5rn7u

    @user-rn1qu5rn7u

    9 ай бұрын

    @@zcw1258님 네이버가서 초등학교 수학교과서 문제 하고 검색해서 봐요 말로 비비꼬아놔서 나도 헷갈리는데 문제는 우리는 이해해요 눈치로 (근데 어른도 어릴 때 기초 학력 상식 안쌓은 사람은 백날 봐도 이해못합니다~^^) 근데 어른들도 그걸 이해를 제대로 했다고 하기 힘든게 다시 설명해보라고 하면 못할걸요~ 그걸 특히나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하느누아직 사고수준이 낮은 아이들에게 그 나이대 맞는 말로 풀어서 설명해줘야하는데ㅜ그게 힘들어요 님 과외 안해봤져? ㅋㅋㅋㅋ 그래거 남 가르치는게 힘들어요 하다못해 내가 어느 분이랑 이야기 하다 공구리 치다라는 말이 나오기에 저한테는 이해가 안가는 말이라서( 그걸 공사중에 쓰는 말인 줄은 아는데 전 더 정확히 어떤 과정으로 어떻게 진행되는 상황을 공구리 치다라고 하는지 알고 싶었고 전 그 쪽이랑 아예 상관이 없는 일을 하는 성인입니다!) 공구리를 친다는게 뭐에요 물었는데 그걸 제대로 설명을 못하세요 그건 그 사람도 모른다는거에요 근데요 그게 우리나라 문제에요 그게 자기도 제대로 몰라 설명도 못하면서 대부분 ㅎ후배나 신입들이 들어와서 못알아 들으면 그저 화만내고 설명도 개떡같이 하면서 "알았지?"묻는 그리고 모른다하면 그 후배는 그 때부터 문제아가 되는거에요 그러면서 눈치없어? 저기 영상에 나오는 애기가 알았지 말 싫다는게 그 말이에요 ㅋㅋ 알긴 뭘 알아!!!!ㅋㅋㅋㅋ 한 번 들은걸로 알면 (그것도 개떡같이 설명한 걸) 우린 어디 연구실에 처박혀 양자역학식이나 풀고있지 대기업에 입사를 왜하며 다른 직종을 왜가져요 네???( 그나마 대기업 애들은 기초학력이 좋은애들이라도 가지 그럼에도 모르는게 많을텐데) 근데요 다들 첨엔 혼나면서 배워도 결국은 어른들은 눈치로 공구리친다는 그 행위 자체를 외워버려요 그래서 정작 그걸 말로 모르는 사람에게 설명할 때는 못하는거고~ 님 잘 생각해보세요 님이 아는 단어중에 님이 제대로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 단어가 몇 개나 되는지? ㅋㅋㅋㅋ 그래서 사전이 있는거고 전문직은 대학에서 다 그에 수반하는 교과서를 가지고 전문용어까지 배우며 공부를 하는거에요! 근데 뭐 자라나는 애들을 가르치는데 이해를 못하니 장애인 가르치냐고요? ㅋㅋㅋㅋㅋ 애들이니 당연히 우리보다 지식은 떨어지죠 (지능이 거진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완성됩니다~ 지식과 지능은 다른 것!!) 그리고 님 댓글 수준 보면 님이야 말료 요즘 생각보다 많다는 경계성 지적장애가 아닌가 싶네요~ 검사해보세요~ 댓글만 읽어서 상황을 이해를 못하니 a아니면 b다 하는 흑백논리는 지능이 좀 떨어지는 수준의 논리법이거든요~^^참 공구리 치다는 결국 내가 설명듣다 포기하고 내가 찾아보고는 되려 그 분을 뭐라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콘크리트 작업이냐했더니 뭔가 애매하게 더 헷갈리게 말을 해서 공사장에서는 실제로 여러 공정을 뭉뚱 거려 공구리 치다로 쓰인다는 식으로 말하긴 하던데 그것조차 설명을 속 시원히 못하셨음(사업체 운영하는 사장님으로 알고 있어요 공사장 말단 직원 그런 분 아녔어요!!!!) 암튼 뭐 내 알빠 아닌 단어이니 그 사정까진 패스하고 어쨌든 다시 말하지만 님이 잘 생각해야할 건 예전엔 알았지만 지금 알았던 기억은 있어도 확실히 모르는 단어나 숙어 또는 여러 상황이나 현상들 그냥 모르는겁니다( 아 그거 알았는데? 하는 말!!! 금지 ㅋㅋ) 글고 내가 말로 다시 논리적으로 설명 못하는 것도 모르는 겁니다 (사전적 의미가 아닌 시원하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상황을 말해요! 이걸 잘 하는 분이 명강사고 훌륭한 선생님입니다) 그냥 감각적으로 아는거지~^^ 모르는거에요 그냥 모르는거라구요~ 님 하다못해 조카 과외도 안해줘봤으면 입다무세요~

  • @user-ji3zg4zi5o

    @user-ji3zg4zi5o

    9 ай бұрын

    네 저도 공부방하는데 아예 색종이로 만들어보고 직접해보게 하지 않음 이해 못하는 아이들이 정말ㅈ많아요 특히뒤집고 90도 돌리고 다시 뒤집고 ㅋㅋ 이런문제 어렵죠

  • @user-wi4tv3rd7c

    @user-wi4tv3rd7c

    9 ай бұрын

    학교선생님들은 애들 문해력 떨어졌다고만 하니 더 문제인 것 같아요 예전에 쉽게 진행되던 것도 새로운 법칙처럼 말 붙이며 더 어려워진 것도 많고 배우는 학년이 낮아진 것도 꽤 되고요

  • @user-by7bn9dw8z

    @user-by7bn9dw8z

    9 ай бұрын

    😂

  • @user-ss2ee7nz5f

    @user-ss2ee7nz5f

    8 ай бұрын

    저국어문제 초2교과서 문젠데 수능국어 문제 축약판같아서 놀랍네요 벌써부터 수능훈련시키는 느낌 a지문 b지문 융합해서 문제푸는거 중학생때도 잘못보고 고등학교 모고때부터 봤던거같은데…

  • @lovegospellove
    @lovegospellove9 ай бұрын

    이게 공부만 이런게 아니에요. 왜 흥미와 즐거움은 우리 아이들에게 사치일까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 @_hyure
    @_hyure9 ай бұрын

    한국의 교육은 진짜 소수의 엘리트를 만들기 위해 있는 것 같다

  • @user-yx1iz9sx3f
    @user-yx1iz9sx3f11 ай бұрын

    핀란드는 전체 학생들이 골고루 높은 학습능률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교육시스템인 것 같고, 한국은 뛰어난 학생들만을 선발하여 키우고자 하는 교육시스템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 @fcl1977

    @fcl1977

    11 ай бұрын

    아니예요~ 한국 교육에서 쓰는 언어가 불명확하고 난애한 거예요~

  • @sol1067

    @sol1067

    10 ай бұрын

    OECD리포트 보면 한국 학교생활 만족도 항목은 세계에서 2019년 2위, 2018년 1위, 2017년 1위, 2016년 3위였습니다. 핀란드는 2021년 21위, 2019년 21위, 2018년 22위, 2017년 22위, 2016년 22위였고요. 반면에 삶의 만족도는 한국이 최하위, 핀란드는 2~6위였습니다. 우리나라 애들 삶의 만족도는 세계 최하위인데 학교만족도는 세계 최상위권이에요. 핀란드는 그 반대고요.

  • @sol1067

    @sol1067

    10 ай бұрын

    삶에서 학교가 전부인가요 ㅎㅎ 다른 수치는 믿음이 가시고요? 그냥 계속 보고싶은 것만 보세요~~~@@user-op2li4xf9q

  • @user-ou2ut8kh9d

    @user-ou2ut8kh9d

    10 ай бұрын

    ​@@user-op2li4xf9q저도 저 수치가 믿음이 안가긴 하지만 그나마 학교에서 놀고 쉴수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학교마치고 학원가고 집에 가면 쉴수도 놀수도 없는 게 아닐런지 ...

  • @user-wp5ur7lo1m

    @user-wp5ur7lo1m

    10 ай бұрын

    ​@@sol1067이게 사실이면 무엇인가 잘못된거지요. 어이들이 기준자체가 너무 낮거나 또는 너무 높아서

  • @rachel8660
    @rachel866010 ай бұрын

    교과서 내용과 문제 자체가 의아한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를 어른인 제가봐도 몇번을 읽어야 겨우 이해가 되는 문제도 있고요. 문제 자체 의미가 모호하거나, 전제조건이 제대로 깔려있지 않는 억지문제같이 느껴지는것도 많고요. 학년이 올라 갈수록 문해력 싸움이라고 하는데요 이게 과연 문해력의 문제인지 의문입니다.

  • @user-xu2ud1hl3b

    @user-xu2ud1hl3b

    10 ай бұрын

    정말 공감 갑니다. 의미가 모호하거나 기준이 제시되지 않은 문제는 생각과 경험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질 수도 있는데 게다가 자기의 생각을 쓰세요인데 답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런 점이 결국 틀리지 않고 정답만 찾는 한국인으로 크는 거죠.. 씁쓸하네요

  • @user-ig2hy9pz1g

    @user-ig2hy9pz1g

    10 ай бұрын

    맞아요 다른 견해도 많은데 사회적으로 잘 알려진 견해만이 모범 답안으로 되어 있다 보니 안 좋아요

  • @youknowwhoiam6057

    @youknowwhoiam6057

    9 ай бұрын

    솔직히 수학은 노하우, 응용력이 팔요한데 학교수업만으로는 그런거 따라오기가 힘들죠.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국어는 내신할거면 선생님들이 집어주니 넘어가고 영어는 인터넷보면 그나마 많이 오픈되어 있어서 적어도 고등학교이하까지는 학원말고 인터넷 강의로 들으셔도 됩니다.

  • @lillisldlkdkslej

    @lillisldlkdkslej

    9 ай бұрын

    문제 내는사람의 문해력수준이 의심되는 문제도 많음

  • @UDongSaRii

    @UDongSaRii

    9 ай бұрын

    제가 그랬어요ㅋㅋ 원래도 '왜요?'를 입에 달고 사는 아이였는데 수학에서도 그랬어요.

  • @user-tk9bd1tj4i
    @user-tk9bd1tj4i9 ай бұрын

    아이들이 구체적 현실에서 추상적 사고로 나아가는 과정이 섬세하게 다뤄져야하는데 현 수학 교과서에서 상당히 생략되어 있다고 봅니다. 저같은 경우도 아이 초3부터 6학년까지 병행해서 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어요. 다른 문제집은 하지 않았습니다. 시각적인 이해, 현실에서 추상으로 개념을 잡아가는데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초등 자녀 둔 어머님들 책한번 꼭 읽어보세요. 아이들이 수학에 대해 어려워하는 부분을 마음을 이해할 수 있고 방향을 잡는데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학교에만 학원에만 맡기지 마시고 꼭 체크해보셨음 좋겠습니다.

  • @bluebetty117

    @bluebetty117

    Ай бұрын

    좋은책 추천감사합니다

  • @user-rg7fz7yn6p
    @user-rg7fz7yn6p9 ай бұрын

    어려운 내용이라도 쉽게 풀어서 이해시키고 발전을 만드는것이 교육일텐데, 단순한 내용도 복잡하게 이해하고 풀게만드는 요즘인거 같다. 실질적인 풀이보다 문제자체의 문해력을 요구하는 부분도 상당하고 전반적인 전환이 필요한 시점인듯. 문제도 많고

  • @user-iw6js1pm5g

    @user-iw6js1pm5g

    9 ай бұрын

    아니요 우리나라.교육은 줄세워서 몇몇 엘리트를.키워내고 나머지는 들러리 세워야 하는게 목표입니다 그 엘리트도 말 잘 듣는

  • @user-lx8jt1eh7m

    @user-lx8jt1eh7m

    Ай бұрын

    1+1을 어렵게 설명하는 작자들 박수만 나옴

  • @user-rz7hu1dm2y
    @user-rz7hu1dm2y11 ай бұрын

    이래서 사교육이 발달하는거에요 모르니까 알아들을라구 공교육에서 질좋은 수업을 할수있도록 해야합니다..학교선생님들에게 수업외에 업무부담을 줄이고 수업을 더 풍성하게 해줘야하구요

  • @Masanajae

    @Masanajae

    10 ай бұрын

    저는 7차교육과정 세대인데요 당시에 학교수업만 받고 서울대 수학교육과 진학했어요

  • @LEEkyouho

    @LEEkyouho

    10 ай бұрын

    @@Masanajae대입결과는 공교육의 질을 판단하는 잣대가 될 수 없죠. 근데 한국에선 애초에 모든 교육의 목표가 대입이기때문에 그 괴리가 발생하죠. 공교육이 만들어진게 본래 학교졸업 후 바로 취업해서 일할 수 있도록 체계화한건데(산업혁명 직후에 다들 농부인데 공장에서 일시키려면 사칙연산부터 표준어까지 다 가르쳐야하니 공교육에서 가르치기 시작한게 현대적 공교육의 시작) 한국의 교육은 상위권 대학교에 입학하는게 목표임. 대학들은 취업해서 업무를 잘할 수 있는 교육을 하지도 않아서 기업들이 신입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최근에는 몇몇 대기업들이 아예 대학교와 연계해서 자기회사의 업무에 최적화된 학과를 개설하고있죠.

  • @user-ts2lc9fc8o

    @user-ts2lc9fc8o

    10 ай бұрын

    @@Masanajae? 그래서요? 뭘 말하고 싶은걸까요~

  • @user-ok9pp6jo4h

    @user-ok9pp6jo4h

    10 ай бұрын

    ​@@user-ts2lc9fc8o예전에는 공교육만으로도 좋은 대학을 충분히 갔으나 지금은 공교육이 무너져서 공교육만으론 좋은 대학을 못가니 죄다 사교육만 한다는 말씀 같네요 😂

  • @user-ig2hy9pz1g

    @user-ig2hy9pz1g

    10 ай бұрын

    @@Masanajae그러면 혹시 지금 학교에서 수학교육을 하고 있나요?

  • @user-wc8rg5nl4m
    @user-wc8rg5nl4m10 ай бұрын

    한국은 핀란드 교과서의 거울 아이디어를 교사의 역량껏 떠올려서 알아서 잘 가르치라는 식입니다.... 그래서 교사들은 수업 연구를 많이 해야해요... 근데 일하기 바쁘게 만들어서 연구 시간은.....ㅜㅜ 저는 아예 그냥 새로운 교과서인냥 유인물을 만들어서 씁니다... 교과서는 도움이 되는 책이어야하는데...그렇지 못한 경향이 있어요. 사실 굉장히 선언적이고 단어 수준도 높아요..

  • @VermouthChianti

    @VermouthChianti

    9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이제는 교사를 하고 있지 않지만 교사생활하면서 교과서를 제대로 활용하기가 어려워서 기본 3개 이상의 출판사 교과서를 다 비교 분석하면서 매번 수업자료를 다시 만들고 활동도 새로 구성하느라 매일 2~3시간밖에 못잤던게 기억나네요.

  • @EPark-gb7fh

    @EPark-gb7fh

    9 ай бұрын

    그래서 애들 가방에 그렇게 늘 프린트물이 들어있었던 거군요….! 이럴수가…

  • @asmoonlightkr

    @asmoonlightkr

    7 ай бұрын

    방송보면서 제 생각도 이럼. 교과서 만드시는 분들이 자기 수준으로 만들어놓고 교사 개인 역량으로 알아서 아이들에 맞게 가르치라는 것 같음. 교과서 만드시는 분들 현장 경험이 없으신지.. 현장분들 의견 또는 핀란드 교과서 참고하시길.. 다른 나라 교과서 만드는 분들은 어떤 분들인지 어떤 과정으로 만드는지 궁금하네

  • @user-kl7sh7nw4m

    @user-kl7sh7nw4m

    6 ай бұрын

    영상에서도 뒤집는다는 모호한 표현을 써서 단어를 다시 정의 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했네요 점 대칭과 선 대칭 의 계념인거 같은데 정확한 표현 외에는 아예 사용과 언급을 하면 안됩니다.

  • @user-cq8uv9rm2g

    @user-cq8uv9rm2g

    5 ай бұрын

    단어가 어려운 건 맞는 것 같아요.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나온 단어가 어른 입장에서도 어려운 단어인 경우가 있었어요.

  • @LiveLifeRightWay
    @LiveLifeRightWay9 ай бұрын

    제 사례를 예시로 들면 일단 저는 수포자입니다 처음에 교과서로 개념을 배우고 공식을 암기합니다 그리고 나서 예제문제 몇개를 풀어봅니다 대부분 쉽게 풀렸습니다. 그런데 연습문제로 넘어가면 갑자기 난이도가 급상승 했습니다 당시에 해설도 엄청 불친절했었던걸로 기억해요 해설을 봐도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뭔가 중간과정을 다 생략한거 같다고 할까요? 문제 출제자가 문제 푸는 학생들에게 이 정도는 다 알겠지라고 생각하는지 해설에서도 꼭 필요한 개념들을 다 생략하고 해설하니까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고 그런 좌절감에 빠지다가 결국엔 수포자가 되었죠 저는 수학을 그렇게 잘하는 학생은 아니었습니다만.. 중학교까지는 나름 중상위권 유지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mkkommo4534

    @mkkommo4534

    2 ай бұрын

    제얘기인줄 알았네요. 연습문제만 넘어가면 너무 다른얘기라, 아무리 공식 외워도 풀 수 없어서 중 1부터 수학이랑 멀어지다가 고등학생 때 수포자됐어요. 90년초생입니다. 이런 다큐 보면 지금 상황은 더 악랄해진거 같아 씁쓸하네요. 사교육 억제하려고 노력한다는 정부의 말 뿐.

  • @user-lx8jt1eh7m

    @user-lx8jt1eh7m

    Ай бұрын

    ㄹㅇ 개추 중간과정 빼먹기의 달인임 다들

  • @mamoru499
    @mamoru4999 ай бұрын

    저는 중등 국어교사입니다. 초등 국어 내용은 나름 미지의(?)세계인데 초등학교 저학년의 문해력을 일체 고려하지 않은 교과서 구성에 충격 받았습니다. 저러니 아이들이 국어 교과를 싫어하게 되고 그로 인해 문해력이 나날이 떨어질 수 밖에요. ㅠㅠ… 다른 교과도 비슷하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현행 국어 교과의 가장 큰 문제는 ‘할 것이 너무 많다’ 입니다. 교사가 가르칠 것, 아이들이 배울 것이 너~무 많아요. 매 단원 각 잡고 가르치면 4시수도 사실 부족할 지경입니다. ㅠㅠ (4시수도 이런데 타 교과 선생님들은 오죽하시겠습니까 ㅠㅠ)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 문법, 문학 5개 영역에서 요구하는 내용은 빽빽한데 교과서대로 하면 아이들이 따라가기에 재미도 없고 힘든 여정이 됩니다. ㅠㅠ… 그래서 매번 재구성 + 학습지 + 교수・학습 방법 연구해가며 재미있는 수업 만들어야 하죠 ㅠ 물론 교사가 할 일은 맞는데, 교과서가 학습자인 아이들을 배려하지 않는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ㅜㅠ 겉모습만 화려한 것이 아닌, 보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접근하는 교과서가 모든 교과목에 필요합니다. 내 수업 듣는 중1들, ’국어 시간 재밌어요!‘, ‘국어 시간이 제일 빨리가요!!’ 해줘서 고맙다 ㅠㅠㅠ

  • @oxy-tocin
    @oxy-tocin10 ай бұрын

    한국 교육은 모두를 가르치는게 목적이 아니라,낙오자를 만들어서 순위 세우는게 우선이라... 변별력 있는 항목이 어디든 꼭 들어있음

  • @kiyjy7

    @kiyjy7

    2 ай бұрын

    그런데 그걸 굳이 초등교육 이라는 의무교육 단계에서부터 그럴 필요까지가 있는가...

  • @user-pn3vj8sq6g
    @user-pn3vj8sq6g10 ай бұрын

    초등1학년에 국어 영역에서 ㄱ,ㄴ,ㄷ을 가르치니 걱정말라 해놓고, 정작 수학 영역에서는 문장제 문제를 써놨죠.... 대체 ㄱ,ㄴ,ㄷ 하는 애들이 어떻게 읽고 독해하고 풀라는건지 ㅡㅡ

  • @user-yw1lh6ci5s

    @user-yw1lh6ci5s

    2 ай бұрын

    저희도 혹시나해서 한글 시키고 들어갔는데, 국어는 ㄱ,ㄴ,ㄷ나오고, 수학은 문장나오고... 친구들한테 한글 꼭 시켜서 입학시키라고 했습니다.

  • @user-cj7wq3xo7s

    @user-cj7wq3xo7s

    2 ай бұрын

    팩트

  • @user-nv1mn9lu5l

    @user-nv1mn9lu5l

    2 ай бұрын

    교과서를 다 이해해야한다는 강박이 오히려 힘들게 만드는 것 같네요 똑똑한 아이든 떨어지는 아이든 모든 영역을 100% 이해하진 않습니다 현재 의대를 졸업한 저도 초등학교 1학년 때 수학 교과서의 문장들을 이해 못했습니다 당연히 선생님이 문장들을 읽어주었죠 그리고 선생님이 읽어주든, 한글 다 배우고 나중에 제가 다시 보든, 글자는 있어야하는게 당연한 거죠

  • @user-lx3yv9uq1j

    @user-lx3yv9uq1j

    2 ай бұрын

    초등학교 전에 한글정돈 떼놔야죠 유치원에서도 가르치는건데 무료공교육에서 어디까지 바라는건지

  • @MinZral

    @MinZral

    2 ай бұрын

    ​@@user-lx3yv9uq1j 논점 파악을 못함? 한글 떼는 걸 말하는게 아니라 교과서가 서로 생각을 안하고 만든다고. 1학년때 가나다배우는데 다른 과목은 다 문장나오면 어케 푸냐는 얘기 하고 있잖음

  • @user-nc2qj5tv6k
    @user-nc2qj5tv6k3 ай бұрын

    초1 수학 문제를 보면 정작 수학문제보다 문제지문 자체가 읽고 이해하기 힘들어 국어인지 수학인지 헷갈릴 정도로 어렵게 만들어져 있어요.. 이제 막 ㄱㄴㄷ 뗀 아이가 읽고 해석할 수 있는 수준이 절대 아니에요..

  • @kim-vf4xm

    @kim-vf4xm

    3 ай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건 부모들도 풀기 힘든 걸 아이들에게 풀라고 하니...

  • @coloring.J
    @coloring.J9 ай бұрын

    초5아들 가르치는데 문장을 왜이렇게 어렵게 적어놓았나 하는 생각이 종종 들어요ㅠ 읽고 이해부터해야 학습이 되는데ㅠㅠ 어느 학부모님, 수학점수 때문에 논술학원 보낸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 @HAY-sm7mi
    @HAY-sm7mi10 ай бұрын

    어찌하다보니 국영수 모두 학원을 경험해보았는데, 아이들 보면서 정말 짠했어요. 따라가지 못하는 아이들은 그 어린 나이에 좌절감을 먼저 느끼게 됩니다. 의무교육과정은 모두가 좀 더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쉽게 바꾸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나라들처럼 대학은 쉽게 들어가고, 졸업은 절대평가를 하는 방향으로 가야 할 듯 합니다.

  • @haasmanuel213

    @haasmanuel213

    9 ай бұрын

    다른 나라들은 애초에 갈 놈만 가니까요. 한국에서 독일처럼 초딩부터 공부할 놈, 직업교육 받을 놈, 기술교육받을 놈 나눠서 중학교부터 올리고 그 중 공부할 놈 중에서 대학 보내는 시스템이면 모를까.. 그리고 그런 시스템 하라고 뭐 내가 원하면 아무데나 다 갈 수 있냐? 절대 아니죠. 당연히 그 안에서도 노력 많이해야 합니다. 그리고 프랑스는 뭐... 옥상옥이라고 그랑제꼴까지 있고요. 그리고 프랑스는 학기말고사 3번 낙제면 그냥 제적도 아니고 아예 '출교'당합니다. 재입학이 없어요 거긴 다른 나라처럼 갈 사람만 가서 졸업이 개빡센 교육제도... 과연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들? 또 취업에 도움 안된다고 '한국인'들은 난리치고도 남을거같은데요 ㅋㅋㅋㅋ 다른 나라처럼 할거면 진짜 독일처럼 초등학교 때부터 기준에 입각 담임 판단 하에 너 공부로 갈 사람, 너 기술교육받으러 갈 사람, 너 직업교육 받으러 갈 사람 다 나눌때 과연 이것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어야 할텐데 과연 '한국인'들이 그럴리가 있을까요? 백퍼 학부모들 교무실이고 뭐고 학교 다 때려부수고도 남을거같은데 ㅋㅋㅋㅋ "우리애도 공부 과정으로 바꿔달라." "우리애가 뭐가 부족해서 기술교육받으란거냐." "선생님 애도 안 낳아보셨죠? 뭘 안다고 그따위로 말하세요?" 이따위 소리로 학교 작살날거같네요 ㅋㅋㅋㅋㅋ

  • @user-sr9tg8ug6o

    @user-sr9tg8ug6o

    9 ай бұрын

    이렇게 하면 대학못가는거 아닌가 생각하는 사람들 많을텐데 외국에선 꼭 대학을 가야하는가라고 생각안함 갈 애들만 간다…그게 좋은것같음 10대때 진로 방황하다가 성적맞혀 대학교들어가서 자퇴하고 그제서야 자기 원하는거 하러가는것보다 ..

  • @user-nk5yx3yt7g

    @user-nk5yx3yt7g

    9 ай бұрын

    독일에서 창시된 발도르프교육 숲교육 등 감각과 인지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이 유럽에서 다 시작되고 유럽에서 많이 합니다. 미국은 도라에몽 만화가 인기가 없습니다.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도라에몽이 필요 한 걸 줍니다. 미국 아동용 애니 드라마 모두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메세지를 가집니다. 서양권에서 졸업이 더 여러운 문화지만 학령기를 막 시작하는 아동들에게 우리나라처럼 미친듯이 시키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초등학생들이 학원을 더 많이 갑니다. 우리나라만큼 많이 시키는 나라는 없습니다

  • @kodeeifer2759

    @kodeeifer2759

    9 ай бұрын

    ​@@user-nk5yx3yt7g세 나라가 있긴 있죠. 인도와 중국. 싱가포르 특히 인도는 교육열이 상상도 못할 수준이죠. 그런데 선진국 중에는 한국, 싱가포르 밖에 없네요. 아, 그런데 두 나라 다 겉만 선진국이죠.

  • @044ap_d7

    @044ap_d7

    9 ай бұрын

    ​@@kodeeifer2759인도는 계급제도에서 위로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이 공부로 성공하는 거기에 빡세다고 하더라구요

  • @mcokgre4ef2sd
    @mcokgre4ef2sd10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교과서는 개념 설명이 안되어 있고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 조차 나와 있지 않습니다.. 교과서만 봐서는 뭘 가르치려고 하는건지 알 수 없을 정도 입니다.. 요즘 문제집도 이렇게는 안 만듭니다.. 아이들이 이해력이 떨어지는게 아닙니다.. 교과서 자체가 같은 내용을 배워도 이해 하기 어렵게 되어 있는데 그렇다면 교과서를 잘 못 만들었다고 밖에는 볼 수 없죠..

  • @saerounG
    @saerounG8 ай бұрын

    수학 중3 과정이 중2로 내려가는 거 보고 기함했어요. 고등 과정으로 올려도 모자랄 판에 더 아래 과정으로 넣는다니.. 학교 선생님 설명만으로도 알 수 있어야 할 내용인데 어려워지기만 하니 학원 못다니는 아이들은 그대로 포기해버려요😢

  • @user-nl4mf1sz7z
    @user-nl4mf1sz7z9 ай бұрын

    초딩때 수포자였을뻔 했는데 다행이도 엄마가 쉽게 가르쳐주셔서 열심히 했는데 중학교 올라오고 정말 너무 어려워서 결국 학원가니까 이제야 학교 진도를 따라갈수있는 정도가 되었네요.. 정말 초등학교 과정도 좀 어려운데 중학교는 확실히 더 어려워 지더라구요..

  • @user-us2bc8ut2b
    @user-us2bc8ut2b11 ай бұрын

    근데 어차피 성인되면 돈잘버는게중요한데 핀란드 교육으로 대체하면 좋겠다 실제 수준이 느리더라도 배울거 배우고 고딩때 대학갈사람만가고 세상에 천재나 영재만 사는것도 아닌데 초등중등까지만이라도 자유로우면 좋겠다 나는 위영상의 국어문제에 두번보고 이해했다 그냥 초등학교가 아니라 초등대학같다

  • @user-ou2ut8kh9d
    @user-ou2ut8kh9d10 ай бұрын

    경남에서 일하는 교사입니다. 선생님들끼리 교과서 서울 강남수준에 맞춘거 아니냐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야기하곤 합니다. 학생들의 이해수준을 넘어서고 재미없고 과다한 양이 교과서에 들어와 있어요. 처음 성취수준이 도입되고 교사에게 교과서대로 하지 않아도 되고 성취수준에 맞는 다양한 활동으로 재구성해서 수업하라고 했을때 참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성취수준이라고 정해놓고 무조건 그 기준에 따르라고 하는데 그 성취수준이 어떻게 만들어진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믿을 수 있는 건지도요... 영상보니 국제적 기준에 따른거 같지도 않네요.

  • @freebird721

    @freebird721

    10 ай бұрын

    초딩이 엄마입니다. 선생님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과다한 양에 재미가 없어요.

  • @FishFactori

    @FishFactori

    10 ай бұрын

    저학년에게 성취수준은 측정수단이어야지 교육목표여선 안되는데 개판인건 맞습니다. 진짜 문제는 학급당 인원수가 너무 큽니다. 그리고 과목별 전문성이 떨어지구요.

  • @hiimm3

    @hiimm3

    10 ай бұрын

    정말 저게 2학년 국어 문제라고??? 헐... 저런 문제 고등학교에도 계속 나오는데 ㅠ시 읽고 유추해보라는데 어른들이 봐도 못 맞춤 ㅠ

  • @hyeonseohyeon3483

    @hyeonseohyeon3483

    9 ай бұрын

    이러니 사교육없이 학교수업을 따라갈수 없게 만들고 사교육 안시키고 싶은 부모들도 많거든요 그런데 현실은 안시킬수가 없어요 난이도 급격하게 올라가니 학교에서도 교사들도 선행이 어느정도 됐겠지 라는 선에서 수업이 진행됩니다 특히 중등부터는

  • @Aibao1

    @Aibao1

    9 ай бұрын

    기득권들이 일부러 더 계층화 시키고 싶어서 초등교육부터 힘들게 한다고 합니다. 돈 있는자들의 자식만이 공부할 수 있게끔 만드는거죠. 우리나라 윗대가리 적폐 세력들이 오랜동안 밑밥을 깔아 놓은거에요. 정말 정말 큰일입니다.

  • @Kkkkzkzz
    @Kkkkzkzz5 ай бұрын

    올해 증3되는 학생입니다 우리나라 교과서는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특히 수학교과서.. 제가 초등학교 때 교과서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요.. 초 중 교과서 모두 수학의 정의를 제대로 내리지 않은 것이 매우 많고, 개념도 너무 두루뭉실하게 나와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초3 나눗셈을 처음 배울 때, 나눗셈의 정의를 제대로 내리지 않고, 나눗셈의 종류인 포함제 등분제를 ‘똑같이 나누어볼까요’라고 하며 학생들이 혼동할 수 있게 알려주며 나눗셈이 제대로 되지 않아 분수까지 이해가 되지 않도록 합니다. 이 외에도 중학교 때도 일차함수와 일차방정식, 연립방정식의 관계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요😢 이런 하나하나의 문제가 쌓여서 학생들만 고통스럽고 수포자를 만들고.. 사교육이 발전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 @user-iq4vv6jw6z

    @user-iq4vv6jw6z

    Ай бұрын

    학생말이 맞아요 학교외에 따로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어있어요 ㅠㅠ

  • @hhh0h0
    @hhh0h09 ай бұрын

    현재 고등학생인데 애초에 초등학생부터 교과서가 어렵다는 생각이 든적 없음.. 오히려 고등학교 오니까 모의고사랑 간극이 너무 커서 암기과목 아니면 안읽게 되던데

  • @llIlIlllIllllIlIl

    @llIlIlllIllllIlIl

    9 ай бұрын

    ㄹㅇ 교과서가 어려울정도면 뭐 얼마나 저능아인건지

  • @harine0909

    @harine0909

    4 ай бұрын

    ㄹㅇㅋㅋ 댓글들 너무 병신같음

  • @user-jv1rp5dg5k
    @user-jv1rp5dg5k10 ай бұрын

    언제까지 이런 다큐멘터리를 보아야 한가 변하지 않는 우리의 공교육을 난 포기했다. 우리나라 교육.

  • @JinnYoungKim

    @JinnYoungKim

    8 ай бұрын

    애초에 저출산을 80조로 전혀 해결도 못한 한국을 보고선 저도 이젠 애국심 바닥입니다. 물론 전 공익근무 만기소해입니다.

  • @user-ll2jk9rp9l

    @user-ll2jk9rp9l

    5 ай бұрын

    싹다 뜯어고치고 개편하지는 않고 이런 다큐나만들고 사교육. 주입식. 강요 ㅇㅈㄹ

  • @Kkkkshv

    @Kkkkshv

    3 ай бұрын

    @@user-ll2jk9rp9l이런 다큐 만드는 사람들이 바꾸는 게 아닌데

  • @user-lx8jt1eh7m

    @user-lx8jt1eh7m

    Ай бұрын

    ​@@user-ll2jk9rp9l이런 다큐는 방송 쪽 사람들이 만듭니다. 어린 티 내지 말아주십쇼

  • @user-ll2jk9rp9l

    @user-ll2jk9rp9l

    Ай бұрын

    @@user-lx8jt1eh7m 니 금~

  • @user-mq4rp5oi4k
    @user-mq4rp5oi4k10 ай бұрын

    한국 교육속도가 너무 빨라요ㅠ...다른애들보다 습득 속도가 느린 저는 학창시절에 매번 못따라가서 점수가 안나오니 포기했는데 성인이되어서 내 속도에맞춰서 공부하니깐 점수가 잘나오는😢

  • @superjunpyoify

    @superjunpyoify

    2 ай бұрын

    맞아요... 거기다 내용도 넘 많아요... 그러니 선생님들은 깊이 가르치지 못하고 진도빼기 급급하고 아이들은 이해도 못하고 익히지도 못한채 수포자가 되어가는거죠.... ㅠ

  • @sionpark8480
    @sionpark84809 ай бұрын

    한국 교과서는 쉽게 풀이되지 않아서 참고서를 사게 한다는게 큰 문제

  • @eunhk

    @eunhk

    5 ай бұрын

    맞아요 쉽고 단순하게 설명할 수 있는 부분도 어렵게 접근되고 이해되지 않습니다.

  • @user-gg4lu4dl7s
    @user-gg4lu4dl7s9 ай бұрын

    내가 공부를 못한 이유가 교과서 자체가 어려워서 였다는 상상은 전혀 안해봤다....

  • @user-qe6tc3ke5r
    @user-qe6tc3ke5r10 ай бұрын

    현재 교과서는 사교육은 다 했겠지에서 출발합니다. 교과서가 어려워 어쩔 수 없이 선행합니다. 아마 이 나라는 학원없이는 학교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구조. 사교육비를 유발시카는 교과서는 바뀌어야 합니다. 순전히 학습자 위주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교과서 만드는 분들은 아이들을 위한것이 아니라 자기들 업적으로 만드는지 의문이 드는 교과서. 수포자가 생기는 이유는 한학기에 너무나 많은 수학 과목이 있다는게 문제

  • @user-gp7qg2vt9l
    @user-gp7qg2vt9l11 ай бұрын

    한국은 공부를 잘 하는 것 보다 남을 이기고 위에 올라서야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외국처럼 쉽게 하면 와 좋다가 아니라 이기기 위해 다른 방법을 강구함

  • @inkim1047

    @inkim1047

    10 ай бұрын

    맞아요. 우리 나라 교육은 기본적으로 줄세우기예요.

  • @IlIlIllIlIl-xj2zx

    @IlIlIllIlIl-xj2zx

    9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저도 실모 n제 존나 풀어서 1등급 낭낭하게 받고 옆에 있는 놈 n수시키는 게 목표입니다

  • @user-lx8jt1eh7m

    @user-lx8jt1eh7m

    Ай бұрын

    ㄹㅇㅋㅋ 나 현직 중딩인데 기술쌤이 하는말 "야 다른 애들이 수행 평가를 던져? 그럼 너넨 그 애 밟고 올라가는거야"

  • @user-pq5dx2vp9j
    @user-pq5dx2vp9j9 ай бұрын

    국어 교과서 중에 독자의 수준에 맞게 글을 써야 한다는 내용이 있어요. 시험 범위이기도 할 정도로 중요하게 다뤄놓으면 뭐해 교과서부터 독자의 수준과 흥미를 파악해서 교과서를 만들어라!

  • @user-qr2rf6qt4m
    @user-qr2rf6qt4m9 ай бұрын

    전 오히려 교과서가 시험에 비해서 너무 쉽다고 생각해요. 학교에서도 킬러문제 죄다 모의고사 변형하는데 그러니까 어렵기도 하고 시간도 부족해서 찍기 싸움이 되는게 현실이고, 그에 비해서 교과서는 털끝에도 못 미치거든요. 그래서 학교에서도 시험 어렵게 내려면 교과서 진도는 빠르게 나가고 부교재를 쓰거나 다른 프린트를 나눠주는 식으로 하는데 솔직히 수학이 개념문제랑 응용문제 사이의 괴리가 크잖아요? 결국에는 이미 선행을 많이 해본 학생만 푸는 거고 그러니까 학교수업을 따라가려면 학원 선생님한테 더 의지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애초에 상위 몇프로를 걸러내려는 목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게 잘못된게 아닌지......

  • @twicestargram

    @twicestargram

    9 ай бұрын

    ㅇㄱㄹㅇ이요,, 교과서엔 기초문제만 나와있고 간단한 유형들만 다룬다면 시험에선 갑자기 심화문제 나오고 교과서에 안 나왔던 개념들도 오지게 ㅅ많이나와요

  • @야옹이가_야옹

    @야옹이가_야옹

    3 ай бұрын

    그건 당신이 사교육을 받기 때문

  • @superjunpyoify

    @superjunpyoify

    2 ай бұрын

    현실이 그래요... 사교육 유무와 상관없이 그래요..

  • @user-of6vg4og4o
    @user-of6vg4og4o10 ай бұрын

    이럴땐 진짜 유럽교육 진심으로 격하게 부럽다.

  • @MoneyFlavoured
    @MoneyFlavoured10 ай бұрын

    한국의 교육 목적이 학생들의 지적 향상에 있는 게 아니라 어려운 내용을 어렵게 가르쳐서 교육부와 교수들의 권위를 세우는 데 있는 것에 핀란드의 교육 목적과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 @user-iw6js1pm5g

    @user-iw6js1pm5g

    9 ай бұрын

    줄세우는거죠

  • @eidbkdn8193

    @eidbkdn8193

    9 ай бұрын

    교육부과 교수의 권위를 세우는게 아니라 학생에게 지식을 가르치고 습득하게하는 목적보다 재능있는 상위 1%의 아이들을 찾는데 목적을 두기 때문임

  • @user-ky1zn8jn8u

    @user-ky1zn8jn8u

    9 ай бұрын

    그러게여

  • @hjjang8295

    @hjjang8295

    Ай бұрын

    어려운 내용 쉽게 설명하려면 정말 공부 잘하는 사람이 설명해야 하는 것 같긴 함.. 파인만 교수 물리학 강의같은 경우처럼. 다만 지적 능력과 학업 성취도는 다른 개념임. 지적 능력에는 개인차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 교육 서비스가 제공할 수 있는 건 학업 성취도 부문에 해당함. 지적 향상은 개개인이 스스로 향상에 매진해야 하는 것임. 권위를 언급하는 건 다소 오류가 있음.

  • @sukim162
    @sukim1629 ай бұрын

    교과서로 자율학습이 어렵다는 말이 참 팩트네요 우리나라 교육현실

  • @user-sk6jw6lp5h
    @user-sk6jw6lp5h9 ай бұрын

    부럽다 저런 환경

  • @semilee3682
    @semilee368211 ай бұрын

    단순히 이름난 대학 교수들이 썼다고 교과서가 되니 문제임. 내용이 획기적으로 좋고 이해하기 쉽고 틀린 것이 없다면 누가 썼든 그걸 택하는 것이 맞는 것임. 자꾸 권위적 사고방식과 카르텔로 처리하면 전혀 발전이 없고 그 피해는 학생들이 당하는 것임. 문제는 대학에서도 같은 방식의 교재로 공부하고 교수들도 강의 실력이 없으니 사실상 이과대생들도 전공을 이해하는 사람이 거의 전무한 수준임. 회사가서 다시 첨부터 배워야 함. 이 얼마나 바보같은 짓이며 시간 낭비인가? 16,18년을 허송세월로 보내는 것임. 그렇게 지원자들이 대학만 나왔지 아무것도 모르니 기업이 콧대 높이 굴면서 지들 입맛대로 뽑으려는 것임. 만약 진짜 능력이 뛰어나면 무학이라도 고연봉과 스톡옵션으로 모셔감..

  • @845marine845

    @845marine845

    10 ай бұрын

    이름난 교수가 아니라 그 방면에서 꾸준히 연구를 해 온 분들이지. 그리고 그 능력을 인정받은 분들이고. 물론 안타깝게도 그것을 인정하는 이들이 성인, 다른 교수들이겠지만. 그리고 기본적으로 대학 교수들은 가르치는 사람들이 아니라 연구하는 사람들이니, 가르치는데 서툴 가능성이 크지. 그들은 교수법을 배우거나 전공한 것은 아닐테니. 근데 그 연구를 직간접적으로 한 분들이 아니면 또 누가 그 지식이나 연구 성과를 전달해주겠어? 그것을 알아듣지 못하는 대학생들이 멍청한거지. 개나 소나 대학이라는 곳을 가니까. 죽어도 즤들이 멍청한 것을 모르는 이들이 너무 많아. 그러니까 멍청한것일테고.

  • @semilee3682

    @semilee3682

    10 ай бұрын

    @@845marine845 강의 능력의 무능을 합리화하는 건, 말이 안되는 논리! 모든 인간이 기어다니다가 걸었지 바로 걷는 인간은 없음. 교수도 태어날때부터 교수가 아님. 그들도 가나다부터 시작한 같은 인간임. 제대로 안다면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할 수 있음. 강의가 전문적 연구자나 교수들끼리만 알아 듣는 수준이라면 애초에 그걸 제대로 이해하는 학생이 없는 것이 당연한 것임. 또한 교수들을 넘 높게 평가하는데... 실제로 논문의 수준이나 연구물의 결과로 교수가 되는 케이스보다 로비와 인맥으로 교수자리 차지한 무능력자들이 대부분이라는 건 현직에 있는 사람들이 더 잘 암.... 실력만으로 되는 세상이 아님... 이건 전세계의 거의 모든 국가들이 마찬가지임... 한국의 대부분의 이과, 공과대 교재가 이차세계대전 직후의 일본 서적을 기반으로 짜집기해서 만든 건데... 불쌍한 학생들은 그것도 모르고 그냥 외워서 머리에 억지로 때려 박는거지... 깊이 이해할 수있게 만들어진 책이 아님... 그냥 개념의 나열. 학생들이 허송세월 안보내게 하려면 교재라도 신중히 선택해야 됨. 어차피 전공분야에서 학생들은 갓난 아이나 다를바 없어.... 하나씩 이끌어 주어야 됨.

  • @user-kz9vq1nj6l

    @user-kz9vq1nj6l

    9 ай бұрын

    @@845marine845 걍 맥락 파악을 못하네 자기객관화부터 하시고 남에게 의견을 말하시길

  • @istp-a4124

    @istp-a4124

    9 ай бұрын

    애당초 초중고에서 배우는건 국수영 을 위주로 배우고 나머지는 깔짝깔짝 배우는데 학과나 직업 지식은 없는게 당연한거 아님...?ㅋㅋㅋㅋ뭘 멍청하다고 얘기하고 앉아잇냐;; 개 얼척없네 알려주지도 않고 다 알아들을 수 잇는건 천재들이 그런거고 천재들만 챙길거면 범재들은 왜 태어남? 그러니까 한국 교육이 잘못 됏다는거임

  • @istp-a4124

    @istp-a4124

    9 ай бұрын

    @@semilee3682 님 말구 윗댓글이용

  • @user-sy9yq9sj8w
    @user-sy9yq9sj8w10 ай бұрын

    결국 우리나라는 겉만 번지르르한 교과서임 속 알맹이는 하나도 없고 아니 학교 선생님(전문가 어른)도 아이들한테 설명할때 진땀을 뺀다면 대체 누가 이걸 설명할 수 있다는건가...

  • @croton21
    @croton216 ай бұрын

    와.. 다큐까지 나온걸 보니 저만 느낀게 아니었군요. 애들 교과서 문제 보면서 난해하다, 묻는 목적을 모르겠다 생각될 때 많았거든요. 평면도형 뒤집는 문제는 진짜 어려워요😅😅 (한번만 뒤집고 이동시키는 게 아님😅😅😅)

  • @1982gaya
    @1982gaya9 ай бұрын

    초2, 초1 아이를 둔 학부모인데요 애들 교과서를 가만히 보다보면 딱 떠오르는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수능' 문제지의 문제 유형과 굉.장.히 비슷합니다. 이러한 제 생각이 억측일 수는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 생각에 신빙성이 있다면 결국은 현재 교육시스템은 수능으로 귀결되는 과정중에 하나일뿐이고 수능 문제는 긴 지문을 빨리 파악하여 주어진 문제에 대한 '답'을 '어떻게, 빨리. 효과적으로' 찾아내는가에 대한 장장 12년동안의 훈련입니다. 현장에서 아무리 변화의 필요성을 읍소를 하여도 정작 위가 변하지 않으면 이 시스템은 고착화 될 수밖에 없습니다. 위가 변하지 않는다는건 뭐다? - 말 잘듣고, 과정보다는 빠른 결과를 내는 결과 중심의 인간을 육성하여 빨리빨리 결과를 내는 부품으로 키우기 위한 국가의 큰 그림이지 싶습니다. 장점은 - 빠른 결과를 내는대에 탁월한 인간으로 자랄 수 있음 단점은 - 자칫 잘못하면 결과를 내는 것 외에 관심이 없어 결과까지 가기위한 과정을 좀 등한시 할 위험도 있을거고 그 가운데에서 극심한 경쟁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 그러다보면 다들 지치고 예민하고. 이런 분위기 속에서 자란 아이들이 성인이 되고 사회에 나가면....생각만 해도 암울하네요. 변화가 정말 필요합니다.

  • @nodongza

    @nodongza

    2 ай бұрын

    으... 수능이고 교육이고 나발이고 초등 저학년을 둔 부모가 벌써부터 수능 같아요 라고 하는 문화가 더 문제같아보입니다. 본인은 흔히 말하는 좋은 대학 나오셨나요? 결국 말씀하시는게 수능을 위한 노력을 하시는 학부모로밖에 안보이는데 현 시스템을 욕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 @user-bv2ib4ty1b

    @user-bv2ib4ty1b

    2 ай бұрын

    ​@@nodongza?

  • @user-bv2ib4ty1b

    @user-bv2ib4ty1b

    2 ай бұрын

    ​@@nodongza 맨윗분이 말하는건 결국 수능시험을 잘보기 위해 상상력이고 이해력이고 개박살내고 정답만을 향해 가는것 처럼 보이는 현 상황이 아이들을 위해 옳은가? 를 물어본건데 뭘 보고 댓글을 그따구로 쌈?

  • @oxo6282

    @oxo6282

    Ай бұрын

    @@nodongza너는 수능식이든 뭐든 공부좀 더 해야겠다

  • @user-el5sr3nw5z

    @user-el5sr3nw5z

    Ай бұрын

    이래서 좋은 교육이 필요합니다. 저 맨 위 답글다신 분이 저러시는 것도 교육 환경의 영향이 클 겁니다..

  • @user-gt1bv8xd3r
    @user-gt1bv8xd3r10 ай бұрын

    뭔가 옛날 양반들이 한글 안 쓰고 한자쓴 거처럼 우리 교과서도 알아먹지 못하게 만든거 아닌가 싶네요

  • @user-wh1zd2od4j

    @user-wh1zd2od4j

    9 ай бұрын

    와 나도 그렇게 생각해서 댓글 남겨볼까했는데..... 이거 완전 맞는듯.... 자신들의 사회적 지위 유지를 위해 일부만 따라오게 사교육비 많이들게해서 돈 있는사람만 성공 확률을 높게 하는 ...... 구조를 만들어 가는 중.... 사교육안하고 혼자해도 된다지만.... 주변에서 먼가 소외되는 분위기가 됨

  • @user-gt1bv8xd3r

    @user-gt1bv8xd3r

    9 ай бұрын

    그렇게 함으로 양반신분이 세습되듯이 오늘날 자본주의 사회의 양반들이 자신의 신분을 지키는 구조가 될듯요.@@user-wh1zd2od4j

  • @user-qd1uc3rl1d

    @user-qd1uc3rl1d

    9 ай бұрын

    그러고보면 조선시대와 비슷하게 흘러가는 것일수도 있겠습니다

  • @kikikiiiiii

    @kikikiiiiii

    2 ай бұрын

    공감이요

  • @user-lx8jt1eh7m

    @user-lx8jt1eh7m

    Ай бұрын

    역시 근본이 있는 나라긴 하네요 우리나라가 ㅋㅋ

  • @monstershonda
    @monstershonda10 ай бұрын

    예습을 하지말라고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 교과내용을 보시면 자음을 배운뒤 일주일뒤면 모음을 배우고 일주일뒤면 자음모음을 합치고 4주뒤면 한글을 읽어야해요. 물론 아이들마다 읽는아이도있겠지만 모르는아이들은 습득력이 늦은 아이들은 한달 가지고도 부족합니다. ㄱㄴㄷ 부터 시작해서 한달뒤면 한글을 다 알아야해요. 2학년 교과내용중 구구단을외우세요 하고 월요일은 2단 화요일은 3단 수요일은 4단... 구구단을 2주에 다외워야합니다. 예습을 하지말라구요?

  • @user-lx8jt1eh7m

    @user-lx8jt1eh7m

    Ай бұрын

    예습을 안하면 절대 못따라가는 구조 그냥 학생 하나 얻어걸리면 그 애 밀어서 떨어뜨리려고 하는 것 뿐임

  • @user-sj1si4qp4v
    @user-sj1si4qp4v9 ай бұрын

    한국의 교과서는 초등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 교과서도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걸 굳이 불친절하게 학생들이 배운다고? 이런생각을 많이 했어요 오래전 사범대 다닐 때 얘기지만요 지금도 같더라구요

  • @user-ws9md4tp8l
    @user-ws9md4tp8l3 ай бұрын

    한국의 교육은 교육을 위함이 아닌 기득권이 우민을 양성해 기득권를 놓지 않게 하기 위함에 있다. 교과서가 이정도인데 교육과정 전반은 어떨까? 한국교육의 심각한 문제점에도 개선되지 않는 이유는 개선하려고 하지 않고 그럴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기득권에 의한 시스템문제이다

  • @keunmi1604
    @keunmi160410 ай бұрын

    왜이렇게 어린 학생들에게 문제지문을 빌빌 꼬아서 낼까요? 교과서 집필자분들 개선좀 하세요..

  • @아이언철
    @아이언철11 ай бұрын

    아무래도 대한민국의 초 중등교육의 끝이 시험 문제를 잘 맞추는 것이어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수능시험을 치러야하고 입사를 위해서는 적성시험을 치르고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공무원시험을 치르고 설령 기업에서 적성시험 등이 없다고 하더라도 스펙을 요구하는게 그 스펙이라고 하는 토익, 자격증 등 역시도 시험의 한 종류이고요. 그러니 교육과정을 12년 만에 시험에서 정답을 맞추기 위한 기계로 육성하기 위해 무조건 주입하고 몰라도 시간이 없으니 넘어가고 이게 쌓이다 보니 어려워지는게 아닌가 싶네요.

  • @user-yu7ny5he5u

    @user-yu7ny5he5u

    9 ай бұрын

    이분은 그래도 대한민국 교육에 대한 기본적 통찰력이 있으시네요. 예전엔 이런 접근법이 기본이었는데 여기 댓글 분들은 분적절 비판 밖에 할줄 모르는 분들이 많네요.

  • @아이언철

    @아이언철

    9 ай бұрын

    @@user-yu7ny5he5u 감사합니다. ㅎㅎ

  • @shurisneeze
    @shurisneeze9 ай бұрын

    내가 어릴 때 기억나는 거는 중학생 때 과학 문제집으로 완자 사서 풀어봤는데 훨씬 재밌는 내용과 쉬운 풀이들로 성적 더 잘 받았었음. 교과서 진짜 재미없고 불 필요한 정보 많은거 인정.... 오죽하면 선생님들도 필요한 부분 말고는 다 버리는 부분이 많다는 거......

  • @user-lx8jt1eh7m

    @user-lx8jt1eh7m

    Ай бұрын

    ㄹㅇㅋㅋ 교과서 그대로 따라읽는 선생님들 수업은 진짜 재미없음 과하게 깨어있는 정신이나 단순 정신력으로 버텨야함 이건 선생이 교육에 대한 연구를 하지 않은 탓도 있지만 교과서부터가 영 아님 ㅋㅋ

  • @user-iw2gc7xo5o
    @user-iw2gc7xo5o9 ай бұрын

    좋은 내용입니다. 항상 정반합의 관점에서 현재를 되돌아봐야 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 @user-wm3mz9mc1y
    @user-wm3mz9mc1y10 ай бұрын

    교과서에 이상한 문제종종나와서 부모도 햇갈리는 그림들이 꽤 있더라구요. 그리고 수학은 갈수록 해야할 개념이 많아져서 익히기도 전해 끝나버려서 선행하지않으면 다 평범한애들은 따라가기 힘들어요.

  • @user-lq6lm8fh6m

    @user-lq6lm8fh6m

    9 ай бұрын

    한국 학생들이 멍청해서 못따라잡는거지 서양 학생들은 선행학습이나 학원을 안다녀도 다 따라잡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ranmanim

    @ranmanim

    9 ай бұрын

    @@user-lq6lm8fh6m 선생님 약드실 시간이에요

  • @userdrivethru

    @userdrivethru

    9 ай бұрын

    ​@@user-lq6lm8fh6m 걔넨 내신도 절평 일정 점수를 위한 문풀 개수도 적은데 어따 비교?

  • @user-lq6lm8fh6m

    @user-lq6lm8fh6m

    9 ай бұрын

    ​@@userdrivethru 그러니까 절평을 해도 공부잘하고 대학 잘간다는건 그만큼 전체적으로 머리가 좋기 때문에 그런거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한국에서 그렇게 절평했다간 전체적인 학생수준이 폭락하고 무뇌충들이 넘쳐나서 사회문제가 생길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학생들의 점수는 머리가 아니라 그냥 한국 특유의 경쟁문화에 의해 유지되는거라 그 경쟁을 없애버리면 한국인들은 순식간에 아프리카 수준으로 떨어짐 ㅋㅋㅋㅋㅋ

  • @mnhd6313

    @mnhd6313

    9 ай бұрын

    @@user-lq6lm8fh6m님이 멍청해서 한국인들도 멍청할거라 생각하시나 보네요😂

  • @user-tk2ff4qb6b
    @user-tk2ff4qb6b11 ай бұрын

    공교육 = 상위권 피라미드 명분 만들기용 사교육 = 상위권 피라미드 치트키 대학교육 = 브랜드화 대학원 = 초전도체 말고 성과 없음. 모든 걸 문제풀이로만 바라봄.. 상황 사고과정에 중요한 부분이 뭔진 중요하지 않아. 왜? 수능엔 안나오니깤ㅋㅋ😂

  • @reason321

    @reason321

    10 ай бұрын

    초전도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arangna1948
    @sarangna19483 ай бұрын

    헐 교과서에서 거울 나왔는데... ㅎㅎ 어렵게 가르친다기 보다 진도가 빠름 ㅎㅎㅎㅎ 이제 뭔가 느낌이..할때 단원 마무리시험

  • @suemmusic
    @suemmusic8 ай бұрын

    줄세우기가 목표라서 못하는 놈들은 철저히 못따라오게 하려는게 한국 교육

  • @thesmarts8426
    @thesmarts842611 ай бұрын

    영상 속 내용이 단편적인 부분이라 판단이 섣부르겠지만, 일단 교과서 수준이 너무 어렵네요.(특히 국어) 학교의 수업가치가 보편적인 수준향상이 아니라 엘리트 양성에 맞춰있단 느낌입니다. 또는 영재들을 키워야겠단 강박감?에서 나온 결과랄까요. 학생과 선생님 그리고 교과서의 수준이 적절히 어우러지길 바래봅니다.

  • @jinri3116

    @jinri3116

    10 ай бұрын

    그나마 많이 쉬워진거랍니다.

  • @kaykaydudu6393

    @kaykaydudu6393

    9 ай бұрын

    근데 마냥 쉽게만 할순 없는게 이 좁은 땅에서..행복하게만 키우다간 다같이 망할지도ㅠ

  • @user-bt1eb6dr6b
    @user-bt1eb6dr6b9 ай бұрын

    수학은 계단을 올라가는 거라 첫단추부터 잘 끼워야 하는데… 모든 부분을 잘 이해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야 학습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반대로 이해만 가능하면 빠르게 학습이 가능해요. 기초가 가장 중요합니다. 합리적인 학습지도가 이루어지면 좋겠어요.

  • @user-pm5yg5hq9w
    @user-pm5yg5hq9w2 ай бұрын

    자라면서 열등감을 갖지 않고 본인의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아이. 그리고 휴머니즘을 간직한 아이. 이 나라에서 그런 아이가 자라나는 것은 기적을 바라는것과 같다.

  • @user-pg6dx7qe2z
    @user-pg6dx7qe2z3 ай бұрын

    쉽게냅시다 살면서 필요한 정보정도 학교공부만큼은..

  • @kwindow2

    @kwindow2

    Ай бұрын

    그렇게 하면 신기술은 누가 만드나요?

  • @jljs8
    @jljs810 ай бұрын

    누구는 알게 하고 누구는 모르게 하기 즉, [서바이벌 대한민국] 유지하기가 대한민국 교육부의 궁극적인 목표임. 어차피 다 끌고 가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 일정 무리가 절대 따라오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이 그들의 전략이자 전술 ㄷㄷㄷ

  • @baby_gomxy

    @baby_gomxy

    9 ай бұрын

    중산층 이상만 따라갈수 있는 시스템인거 같음.

  • @jp-fe2tw
    @jp-fe2tw10 ай бұрын

    50대중반이며 스카이대학 졸업자인 내가 봐도 요즘 초등교과서는 예전 교과서보다 훨씬 어려운 용어와 훨씬 어려운 진도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수학!!!! 어른인 내가 봐도 당장 이해하기 힘든 어려운 내용이다. 허허 그럼 학부모들은 또 학원을 찾는다....... 도대체.... 왜 대부분의 국민을 수포자, 영포자로 만드는건지 ...

  • @young812

    @young812

    10 ай бұрын

    학교에선 선행했다 생각하고 빠르게 진도 나가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은 유튜브 세대라 문해력이 많이 떨어져요. 현 공교육 문제가 많아요.

  • @intelamd3076

    @intelamd3076

    10 ай бұрын

    영어교육에 대한 제 뇌피셜 주장입니다. 1) 수능에서 영어를 출제하지 말아야함...영어 자체를 평가의 대상으로 삼을 필요가 없음....굳이 평가를 하려면 수능영어외에 "영어를 진짜 알아듣고, 말할 수 있는가?"를 별도로 평가해야함...즉, 수능 영어(토익,토플) 만점 받아도 영어 거의 못하는 사람 천지임....이게 과연 제대로된 영어교육일까요?? (영어로 듣고 말하는 자격증이 별도로 필요한 이유임) 2) 수준별로 반을 배정해서 영어를 교육시켜야함...전교1등하는 친구와 전교꼴찌하는 친구가 같은 반에서 공부를 하고 있으니 무슨 제대로된 교육이 되겠냐고....개인차가 나는 게 현실적인 상황인데...왜 억지로 효과도 없는 한 반 몰아넣기 수업만 진행을 하냐고...전 국가적인 시간낭비, 돈낭비임.... 3) 초,중,고에서는 필기영어를 아예 없애거나 대폭 삭제해야함....즉, 일정 수준에 도달할때까지는 문법이나 독해를 가르치지 말고, 무조건 말하고 답하고, 자주 사용하는 표현 위주로 최대한 영어로 말하기를 많이 시켜야함(이때 미국식 발음으로 최대한 많은 학습을 시킬수록 더 좋아짐) 고등학교때는 영화나 애니메이션, 시트콤등을 거의 통째로 암기하는 수준으로 교육을 진행하면 더 좋음(즉, 영어가 약한 학생들은 간단한 유아용 애니메이션 한 편 정도만 통달하면 되고, 실력이 되는 친구들은 시트콤 시즌을 통째로 통달하면 됨) 4) 영어로 말하기와 듣기가 중간 레벨 이상되면 그때부터 문법을 가르치면 됨...그러면 영어를 이해하는 속도가 가속도가 붙어서 매우 깊이있는 영어로 발전을 함... 5) 대학에서는 전공영어와 대학영어를 기초로 해서 최대한 essay를 많이 써보는 방향으로 교육시켜야함....고급영어의 최고봉이 얼마나 수준높은 essay를 작성할 수 있느냐로 판가름이 남...즉, 말은 잘해도 실제로 써보라고 하면 또 못쓰는 사람들 천지임... 우리나라 영어교육에서 최우선시 해야할 과제가 1) 무조건 많은 대화를 하도록 묻고 답하기를 수만번 연습시키기. 2) 문법은 영어로 묻고 답하기가 어느정도 되는 학생들부터 가르쳐야함 3) 영어로 묻고 답하기가 수준급이상이고 문법도 수준급 이상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해를 가르치기(이때 한국말로 번역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지 말고, 긴 문장을 영어 그 자체로 이해하도록 지속적으로 유도해야함) 4) 앞으로 1,2,3번이 원활하게 되는 학생들은 지속적으로 essay를 쓰도록 유도해야함 이상 저의 뇌피셜이었음...

  • @HSRohbasaki

    @HSRohbasaki

    9 ай бұрын

    ​@@intelamd3076대학가서 원서 읽는 게 목적인 교육인데 진짜 개소리만 존나 길게 써놨네 ㅋㅋㅋㅋㅋ

  • @istp-a4124

    @istp-a4124

    9 ай бұрын

    ​@@intelamd3076이런 분이 교육부에 들어가야 하는데...

  • @hhh-yp9it

    @hhh-yp9it

    9 ай бұрын

    @@intelamd3076 essay가 특히 부럽더라고요. 외국애들은 중고딩때 에세이를 꽤 써봤던데. 선생이 첨삭도 잘해주고

  • @user-ey9fl9pt4r
    @user-ey9fl9pt4r9 ай бұрын

    진짜... 애들 교과서보다 내가 학교다닌시절 교과를 생각하니 단계가 너어무 올라감....

  • @user-hb1pp2pf1m
    @user-hb1pp2pf1m3 ай бұрын

    한국교육은 이해보단 암기식이죠ㅡ수학조차도ㅠㅠ 그래서 수포자가 생기는거임

  • @user-rw2ze9hf6r
    @user-rw2ze9hf6r9 ай бұрын

    진짜 한국의 일부 교육자들이 게으르다는 생각 밖에 안 든다 교수님들 중에서도 스타일이 다른 교수님들이 계신데 어떻게든 애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해시킬려고 비교적 쉬운 개념을 가져와 차근차근 가르치는 교수님이 계시다면 교과서에 있는 글을 그대로 읽고 알아서 이해하길 바라는 교수님들이 있다 물론 두분 다 잘못된건 아니지만 내가 친구들이랑 같이 시험 공부하면서 서로 모르는 개념을 설명할 때 서로의 설명이 더 낫다고 생각할 정도면 그건 교육자가 배우는 사람의 눈높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뜻이겠지...

  • @florallje
    @florallje10 ай бұрын

    거울 대박이네요.. 고민할 시간도 없이 바로 답이 떠오릅니다.

  • @esc724
    @esc72416 күн бұрын

    6:51 이게 우리나라가 사교육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임. 어릴때 사고력 수학학원 다니면 다 이렇게 평면도형에 뒤집기를 배움. 제 기억으로는 실제로 거울을 하나씩 주면서 책에 대보고 실제로 볼 수 있도록 해주기도 함.

  • @user-pm7rn2zz1v
    @user-pm7rn2zz1v9 ай бұрын

    진짜 공감되는게 어른이봐도 문제자체가 뭔말인지 이해안가서 풀수가없더라. 우리애들한테 설명해줄려다가 머리 핑돌음

  • @jljs8
    @jljs810 ай бұрын

    특히 아이들에게 가장 결정적으로 중요한 고등 학교 교과 과정을 100% 차근차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수행 평가니 뭐니 잡다한 것들로 아이들을 바쁘게 돌려서 중요한 교.육. 과.정.을. 뛰어넘어 버리고 정작 학.교.에.서.는. 교.사.가. 수.업.시.간.에. 가.르.치.지. 않.는.다. 천인공노할 대한민국 정부와 그들의 개, 교육부!

  • @lsishyoung6425

    @lsishyoung6425

    9 ай бұрын

    인정~~ 학교에서 행사가 많아 정작 수업시간에 대충 읽어만 보고 넘어가더라구요. 그러니 학교 교육만 믿고있다 큰코다치니 모두 학원을 안 다닐수가 없네요 ㅜㅡ

  • @abc11240

    @abc11240

    9 ай бұрын

    저 중학교때는 아예 학원에서 다 배워왔지? 하며 자세히 설명 안하고 넘어가는 선생님도 있었습니다. 그때 학원 안다니고 있었는데 충격받고 학원다니게 되었죠ㅋㅋ

  • @cameliaroja301

    @cameliaroja301

    8 ай бұрын

    결국 생활수준별로 학습 수준이 나뉘는군 학원을 안 다니면 절대 모르게 만들어 놓은 시스템 중상층 이상 아니면 뼈빠지게 맞벌이 해야 대학 보낼 수 있는구조...

  • @user-sb6cj5qw1p
    @user-sb6cj5qw1p10 ай бұрын

    교사는 수업보다 업무하다가 하루가 지나갑니다. 정말 문저입니다.

  • @user-pd8wt9vp2p

    @user-pd8wt9vp2p

    10 ай бұрын

    학부모한테 시달리다가 하루가 가는게 아니고?

  • @user-xf1jt5ng5c

    @user-xf1jt5ng5c

    10 ай бұрын

    그렇다고 하네요.잡무가 많다고..근데 신기한게 저희 학교 담임들은3시만 퇴면 퇴근하시더라구요..3시10분에 전화해도 없네요....

  • @user-vy4ir7gg9j

    @user-vy4ir7gg9j

    10 ай бұрын

    @@user-pd8wt9vp2p둘 다 입니다^^ 6학년 수업끝내면 8시반-2시반 회의 갓다오면 3시반…상담 좀 하면 4시 넘고..공문 좀 보다보면 퇴근시간 훌쩍^^수업연구할 시간이 전혀 없어요 쉬는시간에 싸우는 애들 중재하면서 다음수업 뭐할지 생각합니다

  • @user-vy4ir7gg9j

    @user-vy4ir7gg9j

    10 ай бұрын

    @@user-xf1jt5ng5c연차만큼 조퇴한겁니다

  • @user-jv8er2kw3t

    @user-jv8er2kw3t

    9 ай бұрын

    @@user-vy4ir7gg9j인디쓰자나

  • @oneday9752
    @oneday97527 ай бұрын

    진짜 평균의 아이들은 4학년때 다 학원에서 주 5시간은 채워야 학교수업 재밌게 따라갑니다. 이해력이 좋은 아이들은 5학년때 학습시간 채워줘야하구요...그렇게 진행해도 중1 수학은 또 겁나 어려워져요...학원 안다니고 따라 갈수 있어요?? 혼자 공부 가능한 정도면 이해력 좋은 아이같아요. 고등학교까지 학원비 들어갈 생각하니 ㅠㅠ 캐나다 간 지인왈 아이들 수학 넘 쉬운거 한다고 그러네요. 초4 수학 2학기에도 받아내림없는 빼기 한다고 합니다. 중3까지 선행하고 간 중1은 학교수업 너무 쉬워서 맨붕올정도라고 하니, 우리나라 교육이 뭐가 문제일까요? 이렇게 해도 세계대학순위에서 서울대 62위라고 하니 이런 교육을 언제까지 해야되나 싶어요.

  • @forritz1988
    @forritz19889 ай бұрын

    줄세우기가 유일한 목적이니 어려울 수 밖에 ㅋㅋ

  • @user-luckycat007
    @user-luckycat00710 ай бұрын

    연습문제 개 쉬움 설명 듣고 다 풀 수 있음. 그런데 실전문제는 개어려움.. 설명으로 풀 수없음... 연습문제나 개념 문제에서 실전문제 괴리감이 더 심각함. 그러다 애들 안풀고 포기함.

  • @Revealoftwo
    @Revealoftwo10 ай бұрын

    다큐 잘만들었네 교육선진 핀란드 4학년 케이스와 비교 예제도 훌륭했고 한국과 입장을 바꿔보는 관점도 좋았다 질문과 답이 뚜렷한 수학은 난이도와 학습량 조절점이 잘 보인반면 국어는 교과자체가 위험해 보이기까지했다 시대의다양성, 상호이해관계, 너와 나의 다른관점을 폭넓게 수용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공감되지 않는 답을 지정헤놓고 다른방향과 생각을 차단해 틀렸다고 빗금을 쳐버리면 아이의 창의적인 발상 그 싹을 자르게된다 저런문제는 앞으로 AI가 알아서 할 부분이고 출산율 현 시점 0.7.. 자녀 하나하나가 귀한 미래자원인데 사회로 내몰리기까지 내 적성도 못찾고 학교를 10년을 넘게 다녔는데 4칙연산과 댓글 맞춤법 이외엔 쓸모없는 여전한 공교육 과정 보고있으려니 교육부에 들어가는 세금이 무척 아깝게 느껴진다 공무원 철밥통을 폐지시키고 실적과 성과 피교육자의 만족도를 칼같이 적용시켜 점수가 안나오면 월급에 빗금을 쳐줘야 공정하지. 경쟁할 필요를 못느끼는 공무원이 매일이 경쟁인 학생을 관리한다는 것부터가 우습다

  • @user-nb7tc1ng4w

    @user-nb7tc1ng4w

    6 ай бұрын

    이런다큐나 주제는 10년전에도 봤고, 많이 지속적으로 나왔어요. 그런데 점점어려워지던데요😅😅😅😅 바뀌는게없음

  • @user-id9qn8ic9f

    @user-id9qn8ic9f

    5 ай бұрын

    아랫선에선 할 수 있는게 없겠죠. 현장 전문가 의견 듣지 않는 윗선이 문제임.

  • @smilenana
    @smilenana9 ай бұрын

    개념을 익히고 나오는 문제에서는 배운 개념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게 나오는데, 연습문제에서는 배운 개념을 그대로 활용하기보단 다른방법으로 생각해야 풀수있는 문제를 제시 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 물어 봤더니 선생님께서도 헷갈린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배운개념과 다르게 생각을 해댜 풀수있는문제면 그 방법도 같이 써줬어야하는거 아닌가 생각했었습니다. (분수/소수의 나눗셈을 그림으로 이해해서 풀때) (+핀란드교과서처럼 쉽게 이해할수있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 @user-jy6md6ci7x
    @user-jy6md6ci7x9 ай бұрын

    예전부터 교과서가 난해한 문제가 많다고 생각됐는데 나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군.. 어른들도 이해하기 힘든 교과서 정말 이해가 안간다.. 공교육 정말 제대로 해야하는데.. 누구 눈높이에 맞추어 만들었는지..

  • @user-cu5dj5hz1c
    @user-cu5dj5hz1c10 ай бұрын

    이 영상을 보니 핀란드는 교실에 학생이 19명 한국은 교실에 학생이 28명이다 일단 핀란드는 선생님 한명이 가르치는 학생수가 한국보다 무려 33퍼 정도 적음 그리고 상대해야할 학부모 수도 33퍼 적겠지 그럼 당연히 선생님이 애들 한명한명에게 들어가는 케어의 정도도 차이가 날수밖에 없음 교육과정 교과서만 운운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님

  • @MelodySorrow

    @MelodySorrow

    10 ай бұрын

    어차피 출산율 줄어서 한국도 한반에 28명 되기 힘들듯

  • @user-ou2ut8kh9d

    @user-ou2ut8kh9d

    10 ай бұрын

    저도 학생수부터 세어봤는데.... 교실 환경도 훨씬 따뜻한 느낌이고

  • @qpalzmwoskxn-dv7zl

    @qpalzmwoskxn-dv7zl

    10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도 곧 한반에 10명 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45marine845

    @845marine845

    10 ай бұрын

    현명하시군요.

  • @user-ou2ut8kh9d

    @user-ou2ut8kh9d

    10 ай бұрын

    결정적으로 핀란드 선생님들은 수업만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교사에게 이것저것 다 떠넘기지 않아요.

  • @ted_y89
    @ted_y899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공교육은 아이들을 가르친다기보다는 개개인의 역량에 기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모두가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게 아니라 몇몇 똑똑하거나 선행학습을 한 아이들만 이해하게 만들어 놓고 나머지 아이들에게는 "이해가 안돼? 어쩌라고?" 이런 느낌.

  • @ashley8475
    @ashley84759 ай бұрын

    초딩때 국어는 교과서를 많이 펼쳐본 기억이 많이 없음.. 선생님들께서 다 프린트나 놀이로 대체하셔서...저런 문제가 있었구나

  • @EEEINA98
    @EEEINA984 ай бұрын

    교장샘 "알겠지?" 한 마디에 머리가 띵하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알겠지? 소리 나오면 저 문제는 끝이니까 이해 못했어도 이미 늦었다고😅

  • @ru28wjdbf
    @ru28wjdbf10 ай бұрын

    문제를 위한 문제, 반대를 위한 반대.. 이게 한국의 문제임. 목적의식과 철학이 없음. 그래서 그 문제 풀어서 어디에 쓸건데? 아이들에게는 용돈받아서 잘분배해서 쓰고 투자하기, 사기당하지 않는법, 내가 평생 하고싶은일은 뭘까, 친구들과 잘지내는법, 사회에서 나의 역할은 뭘까-를 가르쳐야 된다고 본다. 우매한 국민 생성하기가 정부와 교육청의 목적이라면 지금 정말 잘하고 있는거다.

  • @jessiehan59
    @jessiehan5910 ай бұрын

    사교육을 하게 만드는 공교육...초등교과서 어른이 봐도 너무 어렵다

  • @user-oq7mj2xq6r
    @user-oq7mj2xq6r8 ай бұрын

    방금 의무교육을 마친 갓 스무살인 나,, 진심 한국 교육 따라가려면 타고난 역량이 있어야 하거나 부족한 건 반드시 학원에서 메꿔야 함 나는 감사하게도 열정있는 선생님들 아래서 열심히 잘 배웠으나 중고등학교 친구들의 태반은 수업시간에 자거나, 아니면 다른 과제를 했음 생각해보면 초등학교 때부터 저렇게 서서히 쌓인 게 아닐까 싶음 말이 너무 어렵고 이해가 가질 않고 자연스레 흥미는 떨어질 수 밖에.. 댓글에 선생님 욕하는 글이 종종 있는데,,.😂 물론 수업에 소홀하신 선생님들도 계셨지만 손에 꼽을 정도였고.. 난 늘 매년 선생님들이 손수 제작하신, 프린트로 된 교육자료를 각 과목 별로 산더미처럼 이고 다녀야 했음. 그럼에도 학원을 다녔던 건 공교육과 수능의 갭차이가 제법 컸기 때문이다,,^^ 이것도 정말 문제라고 생각; 나름 열정있고 모범적인 학생이었어서 선생님들과 교류가 많았는데 매번 행정업무에 치여계시거나 틈틈히 전공 공부하시며 없는 시간 있는 시간 쥐어짜내며 수업연구 하시드라 어렵고 난해한 내용을 어려운 교과서로 이해해야하는 학생들이나 그걸 다 하나하나 뜯어서 수업해야하는 선생님이나... 대체 누구를 위한 교과선지ㅠ 교과서를 현직 선생님들이 집필하게 해주거나 그것도 아니면 행정업무를 줄여 수업연구 할 시간을 늘려주거나 둘 중 하나는 해라...

  • @mhahn8144
    @mhahn814412 күн бұрын

    아이들 가르치면서 책이 어렵구나 하는 생각을 여러번 했는데 아이들 관점에서 만든책이 아니었군요 하... 답답하네요

  • @user-ln3iz7tf9w
    @user-ln3iz7tf9w10 ай бұрын

    40대 중반인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수학을 포함한 다른 과목들이 어려워 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ㅎㅎㅎ 결국 나중엔..수포자가...ㅎㅎ

  • @meowbooks5045

    @meowbooks5045

    10 ай бұрын

    아이들이 그 쯤부터 다들 멘붕이 오는 것 같더라고요. 분수의.개념자체도 잘 몰라요

  • @user-yw1lh6ci5s

    @user-yw1lh6ci5s

    2 ай бұрын

    저도 비슷한 나이인데 4학년때 전체적으로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ㅜㅜ 요즘 교과서는 수준이 더 어려워요.

  • @jks9110
    @jks911010 ай бұрын

    교육성과를 보기 위해서 수능을 보는게 아니라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한 교육으로 변질이 되니 사교육이 발달할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대입을 고치려고하면 한국 학부모들을 좌우 상관없이 질색팔색을하면서 교육개선을 틀어막는다. 한국 학부모들이 자기 자식 수능에 조금이라도 영향갈거같으면 이율배반적으로 투표하는게 진짜 큰일인데 표만 눈치보는 정치인들은 아무도 나서려고 하지 않는다.

  • @pearlascent1202
    @pearlascent12029 ай бұрын

    분명히 이런 영상을 보면서도 "우리나라의 교과서는 쓸데없이 어렵구나" 가 아니라 "우리나라가 이런 어려운 교과서로 공부를 하니까 더 똑똑하겠구나" 같은 미개하고 구시대적인 생각을 하는 자기 배 불리기 바쁜 꼰대들이 있을 거다. 사고 방식 자체가 잘못됐다. 40년 전에 멈춰있다.

  • @Saaaaaanssssss
    @Saaaaaanssssss2 ай бұрын

    한 문제를 여러번 복습시키는게 아니라 알려주기만 하고 바로 다음 문제로 넘어가서 문제임

  • @ys-ze1gv
    @ys-ze1gv10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교과서가 어려운 이유는 실력도 없는 출판사들의 로비때문아닌가요. 개념도 없어서 개념서를 별로도 사야하거나 학원을 가야하고.. 제 관점에선 그런이유도 큰거 같은데요. 교과서 팔고 개념서나 문제집도 따로팔고 --출판사의 상술에 넘어간 교육부? 정부는 교과서 제작을 국가기관으로 설치하고 전문 수준과 능력이 있는사람 공무원이상으로 채용해서 좋은 교과서를 출판하도록좀 시다.

  • @jinri3116

    @jinri3116

    10 ай бұрын

    수학개념서로 초등개념 키출판사꺼 추천해요

  • @asdwXC_56.230
    @asdwXC_56.23010 ай бұрын

    이정도면 필란드 수학 교과서 수입해도 될 듯

  • @mangwonfish
    @mangwonfish9 ай бұрын

    서구교육은 현재의 사람을 교육시켜 이해시키는 것이고 한국일본교육은 무조건 암기시켜 실제 성인돼서 연구할때나 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릴때 공부했던 것을 미미하지만 어렴풋이 생각나게 해 진짜 진지하게 찾아서 연구하게 하는 방식임, 과거 인구가 많고 가난했을때는 어쩔수 없지만 현재 취학아동이 적은데도 어릴떄 자기가 했던 암기식으로 가르치는 교사도 문제라고 봄

  • @suborof7951
    @suborof79515 ай бұрын

    요즘엔 초딩때부터 빌어먹을 '출제자 의도 파악하기' 연습을 시키는 구나 통탄할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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