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들려주는 '스마트폰'과 '학교 폭력'/ 아이에게 스마트폰 사줘도 될까요/ 서민수 경찰관님(통합본)
경찰관이 들려주는 '스마트폰'과 '학교 폭력'/ 아이에게 스마트폰 사줘도 될까요/ 서민수 경찰관님(통합본)
지난 번에 육아연구소 출연하여,
스마트폰과 아이들의 사이버 세계에 대해서
가감없는 현장의 이야기를 풀어놔주셨던 서민수 경찰관님.
오늘은 통합본을 들고왔습니다.
당시에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도 참 많이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요.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시는 경찰관님의
이야기가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스마트폰 #초등폰 #학교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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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인트로
02:30 스마트폰, 사줘야할까 말아야할까?
06:33 만약,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안 주기로 했다면
08:00 아이의 스마트폰, 어디까지 무엇을 체크해야할까?
14:34 스마트폰을 사줄때, 아이와 꼭 약속해야하는 것
20:03 아이들이 스마트폰으로 연루되기 쉬운 범죄
21:46 아이가 사이버상에서 특히 조심해야하는 두 가지
25:00 sns상의 아이들의 개인정보유출
26:29 사이버상에서, 남아와 여아의 차이점은?
28:21 요즘 아이들의 두드러지는 특징
29:17 사이버상의 폭력이, 과거와 다른 점
32:45 폭력적인 성인 콘텐츠들에 노출도니 아이들
35:37 게임 속 광고, 연령제한이 필요하다?
36:42 게임을 다운 받을 때, 꼭 확인해봐야 하는 것
38:32 세대 간 차이를 극복하는 소통방법
Пікірлер: 22
그런데 왜 학교에서는 투표도 휴대폰으로하고 공지사항도 휴대폰으로만 할수있게 해주시는건쥐?저도궁금합니다
학교에서 단톡방을 만들어 공지를 한다던지 스마트폰을 의무적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문제라고 봅니다.
카톡으로 공지사항이나 그런걸 보내주는거 자체가 잘못되엇어요 ㅠㅠ 저는 카톡 인스타 안하는데 뭐 회원가입이라던지 쿠폰이라돈지 다 카촉으로 주고 카톡이 없어서 안깔았다는 이유도 혜택을 못받거나 어려움을 겪은적이 많아요 사회문화도 너무 문제예요 ㅠㅠ
@tree88
28 күн бұрын
맞아요. 학교공지를 왜 카톡으로하는지..ㅠㅠ
스마트폰으로 문제가 많음에도 이에대한 경각심이 없는 학교!!!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ㅠㅠ
초4 어린이날 공신폰 사줬어요. 인터넷이 안 되고 문자전화만 되니 재미 없는지 집에 두고 다니기도 해요. 친구들도 아직은 휴대폰이 없거나 있더라도 인터넷 안 되는 폰만 갖고 있어요. 엄마들끼리 만나면 스마트폰은 대학 가서 사주자고 약속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친한친구들은 스마트폰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학군지들은 스마트폰 늦게 사주거나 안 사주는 부모가 더 많아요. 교육에 관심이 많고 자녀 잘 키우고 싶은 부모가 많은 동네가 좋아요
5살 아이에게 친구를 때리면 나쁜거야라고 가르치면서 10살 아이에게 폰을 주면서 폰으로 나쁜일 을 할 수도 있다는 건 왜 안가르치는지 모르겠어요. 사춘기라 부모말이 안먹힌다는 분도 계시던데 솔직히 부모로서 무력감에 빠진거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user-ez3sf8ju5m
26 күн бұрын
그 댓가를 혹독하게 치르고 있습니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ㅠㅠ
초3여아 폰없어요.고등때 사주고싶은데 중등때 반톡이나 공지사항때문에 그때 사주기로했어요. 매년 주변친구들 한명씩 가질때마다 고비는있지만 부러움도 자연스러운거니 공감해주고 있어요. 제가 직장 다니지않고 등하교 시키고있어서 사주고있지 않아요. 책좋아하는 아이고 초등때만이라도 스마트폰없이 놀게해주고싶어요. 그래서 매일 체스나 보드게임 잠깐이라도 해주고있어요. 힘들기도하지만 이정도는 감수해야죠!
@heeky81
25 күн бұрын
정말 정말 대단하세요! 더 많은 부모님들께서 님과 같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초1여아고 저도 중학교 때 사주려고 합니다. 조카도 초6이 되어서 공기계를 언니가 사줬는데, 정말 늦게 사준 편인데도 언니가 후회하더라고요. 한번 오픈하니 뺏을 수가 없다고요. 저도 중1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5년도 더 전에 별 기능 없었던 휴대폰을 학창시절에 가졌을때도 하루종일 문자 들여다보고 했던 친구들 많았던거 같아요. 쓸데없이 소비되는 시간이 좀 아깝죠. 저도 최대한 늦출 생각입니다
저도 초4아이 중학교가면 사준다했는데 선생님이 반톡을 만들어서 거기에 공지하고 소통하니.. 결국 사주게되었어요;;;
@user-ij8zy9ln8y
27 күн бұрын
하이톡이나 알리미 어플 통해서 보호자에게만 공지가 오는데? 어느 학교가 초등에게 그렇게 공지사항을 전달하나요?
학교에서 공지를 톡으로
@user-zs8bd3ml2l
Ай бұрын
동감입니다. 학교에서 공지사항 프린트물로 주고 단톡방 금지했으면 합니다. 담임이 나서서 단톡방 만들라고 합니다.
굉장히 심층적이고 다양한 내용이예요. 스마트폰에대한 정보 결정체네요 강추합니다
마지막에 이야기 듣고 눈물났네요 .. 오늘 엄마 불렀을때 잠깐만 열번한 제자신 반성합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 앞으로 육아할때ㅜ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너무 유익합니다
전 대학입학때 사주기로 했어요. (아이도 동의했구요) 중2고 안싸워서 맘 편해요
스마트폰을 사줘야 하나 안사줘야 하나 주제보단 .. 인터넷이 되는 폰을 사줘야 하나 전화와위치확인만 되는 핸드폰을 사줘야 하나 이렇게 해주셔요 부모님과 연락은 되야지요 맨날 친구 핸폰 빌리게 할순없잖아요 전 전화와 위치확인만 되는 핸폰 사줬어요
@alfl1127
29 күн бұрын
당연히 sns가 가능한 스마트폰을 전제하고 하는 말이죠
초3 아이 아직 폰 없어요. 가끔 얘기하긴 하는데 아직은 폰보다 인형을 선물로 받고 싶어 합니다. 본인 폰이 없으니 부모님 폰을 빌려주는 경우도 있는데 저희는 컴퓨터로 검색하게 하고 주로 티비로 보게 합니다. 폰의 개념을 계속 연락을 취하기위한 도구로 설명하고 있어요. 그런데 초고학년에는 사줄 의향입니다. 서로 규칙을 정한 후에 키즈폰으로 사주려고요. 조선미 선생님께서도 너무 늦게 사줘서 사춘기와 겹치면 부딪히는 면이 커질거라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