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의 문 운문산 운해가 멋진 영남알프스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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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산 (雲門山 1,195.1m)
새벽 5시45분 토요일 아침 집앞에 까지 차가 왔다
김형수이사님과 동행하기로 하여 꼭도새벽을 달려가고 있다
상양마을 과수원 주차장이 비좁아서 서둘러 왔는데도 일찍 도착한 차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사과밭을 주차장으로 만들었는데 10대쯤 댈 수 있을것 같다.
입구에 겨우 차를 대고 산행을 시작한다.
공영주차 : 산내면 남명리 1183-3
아침7시 10분 날이 밝았다.
들머리에서 다른팀과 인사를 나누었는데 경산에서 영남알프스 산행을 위해 왔다고 한다.
영남알프스가 많이 유명해 졌다.
들머리에서 부터 운문산 정상까지 전체거리는 3.3km 이다
아랫재까지 1.8km구간은 산행준비 정도로 비교적 수월한 산행을 할 수 있어서 좋다.
새벽공기가 차다.
산꼭대기 부터 아침태양이 도착하였다.
입춘이 지났기 때문에 나무들도 새싹을 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을 것 같다.
꼭두새벽에 출발한 사람들은 벌써 하산하고 있다
아랫재에 도착하였다. 시간은 7시 50분이다
표지판이 가지산 방향과 운문산 방향을 서로 반대로 가리킨다
환경감시초소에 배낭들이 줄을 섰다.
물한잔 하고 본격적인 오르막 산행을 시작한다
산등성이에 해가 걸쳤다
해를 받은 쪽 부터 밝아오고 있다
항상 따라 다니는 그림자! 땔래야 땔 수 없는 인연이다
햇빛을 받은 나무들도 기지개를 활짝 편다
낙엽위에는 녹지 않은 서리가 있다
산새들도 부지런히 지저기며 아침을 찾아다닌다
운문산의 지질은 풍화와 침식에 강한 규장암(珪長岩)으로 되어 있다고 하며, 산세가 웅장하고 수림이 울창하여 좋은 등산코스를 내어 주고 있다
골짜기에서 부터 운무가 시작된다.
운문산은 구름의 문이라는 뜻인가? 나는 그렇게 표현하고 싶다
거대한 암벽이 운문산의 문지기바위는 아닐까
아주 멋진 운무가 펼쳐진다
조릿대군락이 분포하고 있다
최근에 가덕도 카페에서 본 풍경이란다
운문산 정상이 보인다
데크를 오르는 짧은 구간이다
운문산의 진경을 보는것 같다
녹지 않은 고드름이 길게 늘어져 있다.
정상에서 내려다 본 그림같은 풍경이다
정상을 지키고 있는 천년송은 이땅의 산하를 굽어 보며 천년동안 푸르름을 잃지 않고 당당하다
오늘은 바람도 불지 않고 운무가 피어나면서 따뜻한 햇살도 비추는 맑은 날씨에 지평선이 보일 정도로 아름다운 순간이다
얼었던 길이 녹으면서 진흙탕길로 변하였다.
등산객들도 많이 올라오고 있다
원점으로 내려가서 고운산으로 이동한다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에 걸쳐 있는 산.
태백산맥의 고헌산(高獻山, 1,033m)에서 갈라져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성현산맥(省峴山脈) 중의 한 산으로 운문산은 높이 1,195.1m의 산이다.
동쪽으로는 가지산(加智山, 1,240m)·고헌산, 서쪽으로는 억산(億山, 944m)·구만산(九萬山, 785m)등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운문산의 북쪽 사면에는 운문사와 청신암(靑神庵)·내원암(內院庵)·북태암(北台庵)·사리암(邪離庵)과 같은 암자가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운문산 석골사 코스
운문산 산행코스
ㅇ석골사-상운암계곡-정구지바위-돌탑군-천상(선녀)폭포-상운암-운문산-딱밭재-965봉(범봉)-석골사 (5시간 30분)
ㅇ석골사- 억산 -팔풍재 - 범봉 - 딱발재 - 운문산 - 남명리
ㅇ석골폭포 상단-운문산서릉-벼랑바위-함화산-운문산-암릉지대-딱밭재-천문지골-운문사 ( 8시간)
ㅇ남명리 - 하양리 - 주봉 - 운문재 - 운문사 : 17km, 6시간 30분 소요
ㅇ남명리삼양수퍼-아랫재-운문산-독수리바위-헬기장-능선안부-큰골-사리암주차장-운문사(7시간 30분)
ㅇ삼양리 중양마을-상양마을-아랫재-심심이골-사리암 주차장-운문사(4시간 30분)
운문사에서 운문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자연휴식년제로 폐쇄됨
ㅇ천문사-천문폭포-삼계봉(:-사리암능선-금은광이-독수리바위-운문산-심심이골초입-배넘이재(-천문사 (7시간 30분)
ㅇ운문사-대비시-팔풍제-석골사- 원서리(8.8km, 5시간 30분)
ㅇ운문사-운문재-주봉-화양리-남영리-운문사-내원사-북대암-운문산- 동놈동- 내원암-운문사(17km, 7 시간)
산행 길잡이
운문산 산행기점은 밀양의 석골사, 남명리, 청도의 운문사이다. 운문사 방면에서는 원점회귀 산행이 가능하고, 설골사를 산행기점으로 할 때는 운문산 정상에서 남명리로 하산한다.
출처 한국의 산하
주말산행과 평일산행
아름다운 산과 산사, 둘레길과 마을길 계곡과 바닷길등 자연과 도시를 다니며 역사가 있는 스토리를 담고 아름다움을 담고 추억을 남기기 위해 영상작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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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변하고 차방넷에서 있었던 많은 이야기가 고스란히 영상과 사진에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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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다시 열면 그대로 전해주는 스토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