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닫는 연기 진짜 개귀엽네 ㅋㅋ

@user-jg8et4em9e

Жыл бұрын

항❤!

@willbestrong

Жыл бұрын

ㅇㅈㅋㅋ

@ariseshine9882

3 ай бұрын

커엽 ㅋㅋㅋㅋㅋ

그렇게 10년의 기다림이 시작되었다...

수학부분은 진짜 공감되네

@junhyeok04

9 ай бұрын

항상 물어보려고 내려가는 중에 계단에서 깨달음 그리고 다시 올라감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wb2hv6kv5u

9 ай бұрын

ㄹㅇ 진짜 이해안가는데 뭔가 느낌와서 확 품

@user-be1ey4nw6j

8 ай бұрын

@@user-df4gw5qn8k이거 ㄹㅇ

@user-ci2si3uj8z

7 ай бұрын

나도 언젠가 깨달았음 좋겠다..

@user-rh8no2pc7t

5 ай бұрын

​@@user-ci2si3uj8z저도 공부가 뇌리에서 겉돌고 막상 문제 풀려니 헷갈리고 막막했는데 스스로 원리나 본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비슷해보이는 내용이 있으면 이 개념과 저 개념, 혹은 지문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를 생각하다 보니까 깨달음이 어느 순간 오더라고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포기만 안 하면 됩니다~

제가 현역 언어 5등급이었거든요. 재수 시작하고 언어 개 같이 파는데도 구평까지 오른게 4등급이었음. 정답률은 최소 99% 이상인데 시간이 항상 부족했음. 그리고 수능 당일 역시 중간에 시간이 부족해서 그거 인지하고 반무의식으로 문제 푸는데 가채점 답안까지 다 적고 시간이 딱 맞음. 집에 가서 채점하는데 딱 한 문제 틀렸음. 그리고 온몸에 소름이 돋았음. 112 1123 받고 고대 국제학부 입학함. 지금은 그냥 금융회사 다니는 냄새나는 아재임. 한국에서 학벌 중요하다고 하지만.. 사실 수능을 조져도 주변 환경과 학벌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굉장히 많음. 같은 의미로 20대에 뭘 해야할까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30대 이후에 스스로가 만족하는 삶을 살 확률이 높음. 그게 단순 공부 뿐만 아니라 연애, 대외활동, 여행 등등 모든 것을 말하는 거임. ㅎㅇㅌ.

@user-uj1hl1kh1t

7 ай бұрын

저 냄새나는 아저씨 좋아해요

@gret8090

6 ай бұрын

저도요

@Feathered_owl

4 ай бұрын

@@user-uj1hl1kh1t!

@moolbum

4 ай бұрын

마지막 말씀 ㄹㅇ인것같습니다

@user-tb1fr3ho7x

Ай бұрын

문학 비문학 어떻게 파셨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실수 있나요? 부탁드립니다

고3 3월모의고사에 3등급이였는데 수능때 백분위 99찍음 9모까지 높은 2등급까지 올렸는데 수능때 1등급 뜨더라 모든 고3들 화이팅

인생과 비슷하네 뭔가... 답답해도 반드시 기다려야 할 때가 있는 법.

ㄹㅇ 올라감ㅇㅇ 1월달 조기반부터 노베로 국어시작해서 ㅈㄴ 빡세게하고 5월달쯤에 모든걸 깨달았는데 점수는 안올랐음ㅇㅇ 결국 69 4에서 수능 2떴었지 사람마다 캐바캐지만 난 10달정도 걸린듯 연습+인내+깨달음+점수실현 까지

@y0bxxn.x

Жыл бұрын

와

@user-rn7ri9gf4w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코좀

Жыл бұрын

공부 어케햇나여

@user-nx7jy9mp9v

11 ай бұрын

@@코좀 재종에서 4월달까지 쌤의 기출 분석, 풀이 방법을 배워 기출을 열심히 했어요(노베라서 현역때 기출도 안풀고 걍 암것도 안함).동시에 간쓸개(2023대비 버젼은 독서가 비상식적으로 어려웠음.)를 매주 꾸준히 풀었어요. 그리고 5월이 되니깐 독서는 거의 신계에 다다랐죠. 근데 결국은 노베출신이라 시험지 운영능력, 양치기에서 나오는 문학실력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6모 결과는 4등급. 그리고 문학에서 7개나 틀려서 정신이 나가버려서 문학만 주구장창 풀어댔습니다. 독서는 꾸준히 양치기를 이어갔어요. 실모를 살살 풀어보니 2등급 초반 1등급 후반까지 갔어요. 그런, 9모 다시 참패. 4등급. 무엇이 문제일까 했는데, 또 문학이었어요. 독서가 아무리 완벽해도, 결국 국어시험의 본이 되는 건 선택 문학의 속도와 정확성이니까요. 이때는 진짜 무서웠어요, 확신이 없었고. 꾸준히 문학 양치기를 시전해요. 그냔 ㄷㄹㅇ같이 5분만에 어떻게든 고전시가 4개 풀기 이런거요. 실모는 여전히 잘 나옵니다. 그리고 독서는 이제 6,9모보다도 어려운 걸 풁, 시작합니다. 수능때 상대적으로 쉽게 느끼려고요. 물론 기출의 선지 구성 스타일, 찍는 방법(정답확률 높은 선지 먼저보기: 실제로 70퍼는 답이 거기서 나옴)등 쌤과 함께 분석했어요. 그리고 수능 전날에 담배 하나 피면서 생각했죠. 이정도로 했는데 못 나올리가 없다, 수능땐 결국 내 노력이 증명 될거다라 생각했죠. 이 마인드가 엄청 큼. 내려놓음으로써 긴장이 풀림. 4가 나와도 돼! 그냥 치자 이마인드. 그리고 수능 당일날 아침, 6,9때와 달리 긴장이 너무되서 담배 하나 물고 국어를 시작했는데, 2등급이 나왔습니다. 92점이죠. 화작 ㅅㅂ

@user-nx7jy9mp9v

11 ай бұрын

@@코좀 기출을 분석하면 위에서 말한 찍기가 뭘 의미하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 인강 쌤들은 그런거 안 알려줍니다. 저는 재종 쌤이 좀 특이해서 알려주더라구요. 이게 독서 4지문 30분이라는 기적을 만들었죠. 기출+적당히 어려운 사설 독서의 꾸준한 반복. 하루 기출,사설 2지문씩 각 각. 푸세요. 독서는 많이 읽은 애가, 많이 푼 애가, ㅈㄴ빡센거에 많ㅇ, 부딪쳐본애가 잘해요. 그리고 진짜진짜 중요한거. 9모 끝나고 국어투자시간을 전부다 오전으로 배치했습니다. 오전에 절대로 자지마세요. 가장 크게 작용했던거 같아요. 오후엔 자도 됩니다. 그래서 과탐 망쳐서 공대 다닙니다. 문학은 태어나서 다 맞아본 시험지가 수능이 유일합니다. 그런데 하늘이 제 노력을 알았는지, 역대 가장 쉬운 문학이 작년 수능 문학이죠.

평가원 비문학 지문 하루에 3지문 정도만 놓고 처음풀때 시간재고, 그러고 시간안재고 계속 읽고 완벽히 이해되면 해설이랑 내 생각 비교하고 이거 반복했더니 진짜 뭐 변한게 없고 배운것도 크게 없는데 등급 올라감

@user-be7ki9uy9w

7 сағат бұрын

그렇게 몇일동안 하시고 국어점수올라가셨나요?

저도 현역수능 5떴고 재수 6모때도 4등급이었는데 수능 2주전에 깨닫고 1등급 떳어요,, 아직도 심찬우티에게 감사한부분,,

@jihoonkim7246

Жыл бұрын

찬우샘 수업 들으셨어요??어떻게 공부하셨나요

@udkrk

Жыл бұрын

그 깨달음 이란게 어떤건가요? 글 읽는 방법이나 뭐 그런건가?

@user-kx3xq6fx8h

11 ай бұрын

​@@udkrk뭔가 정의할 수 없는 번뜻함이 있음 논리력이라는게 생김

공부하는 사람이 조급해하지말고 기다리라는 얘기임.. 공부하지도 않으면서 또는 대충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성적이 알아서 오르겠지.. 라는 요행을 바라진 마세요.. 왜 기다리라는걸 이야기 하는걸까요.. 내가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즉각적으로 나오면 하는 보람도 있고 재미도 있죠.. 그게 무언가를 하는데 계속 이어가게 하는 동기가 됩니다. 하지만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지치며 의구심이 듭니다. 내가 하는게 맞는걸까? 그걸 기다리라는 이야기 입니다~~ 화이팅

@tony129490

5 ай бұрын

사실 옛날 중국영화 이연걸 주연 황비홍 1편에 어느 문하생이 자신이 쿵푸를 완성했다 라는 말을 듣고 이연걸이 "쿵푸(공부)의 완성은 시간이다" 라는 말을 했던 장면을 참 인상깊게 봤는데, 여기서도 이런 말이 나오니 참 기분이 묘하면서도 다시한번 리마인드 되는 느낌이기도하네요

말이 깨달음이지 그동안 쌓아온 공부량의 폭발인거고 이걸 얻는 방식이 단기간의 집중이든 사고의 전환이든 분석이든 여러가지가 있는건데 처음부터 국어성적 잘나오는것도 재능이지만 1,2년 남짓 시간으로 이렇게 오르는것도 재능임. 누구는 백날해도 만년 3,4등급 그 점수에서 안오를수가 있어서 남들한테 열심히 하면 한번에 쭉오른다고 단정지어 말하기가 애메함. 무협지 무공마냥 누구는 방구석에서 대충 수련만해도 거기서 깨달음얻고 경지가 쑥쑥오르는데 재능없는 사람은 전쟁터 돌아다니고 목숨을건 생사결을 수십번하고 동굴에서 폐관수련까지해야 겨우 경지가 오를수도 있는거라....

칠판글씨 진짜 잘쓴다

@Ihatespinach1

Жыл бұрын

이사람 동그라미 그리는거 보셨나요?ㅋㅋㅋ 현직 미대생인데 제가 본 칠판러중에 가장 잘 그립니다 ㅋㅋㅋ

@user-dr1xw8rv3w

Жыл бұрын

@@Ihatespinach1 보여주세요 미대생 실력

@______ksu______

Жыл бұрын

mH달음

국어 ㄹㅇ 현역 만년5 재수때 만년5 국어 공부만 하루에 6시간 넘게 하는데 사탐 영어 211찍어도 국어는 안오르더라 진짜 너무 억울하고분해서 미친듯이 버텼거든 삼수 3모 6모 다 3임 3초긴 한데 오르는게 보이니깐 진짜 눈물 나더라 평소에 책도 안읽고 고딩때 내내 국어 공부 거의 안했기 때문에 사람마다 오르는 시기는 다르지만 진짜 버티세요 간절히 꾸준히요 제가 작년에 포기했음 지금 이 기분 못느낄거 아니에요

현재 현역으로 공감하는게 이번 1월에 국어 3 4 등급 수준이었는데, 진짜 한참을 문제 잘 푸는 방법이 아니라 내가 문제풀때 뭘 놓치고 뭘 실수하는지 고민했더니 한 3월쯤에 감이 오더라고요. 3모도 5모도 3등급나와서 이 방법이 아닌가... 했었는데 이번 6모에 화작으로 1등급 나왔네요 ㅎㅎ 진짜 깨달음얻으면 점수 나오는게 국어라고 생각해요

@Jun_o529

Жыл бұрын

멋있다

@jeongsi_like_dog

Жыл бұрын

화작 1등급이면 97이상이신데 대단하시네요

@TimmyPark23

9 ай бұрын

혹시 깨닫는 표정 지으셨나요

@user-rm8pn8ft9s

9 ай бұрын

남들 3,4년 책읽고 개고생하면서 얻은 독해력을 1달 잠깐 고민하다 깨달음을 얻고 갑자기 1등급이 된다?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도 적당히 ㅋㅋㅋㅋㅋ 원래 독해력,이해력이 있는데 푸는게 익숙치 않았거나 뇌내망상이거나 둘중하나

@noah2039

8 ай бұрын

@@user-rm8pn8ft9s이게 맞다 재능충이거나 탄탄히 쌓여진 실력인데 빛을 못 봤던거나 개구라치는거

전에 이 숏츠 한 번 보고 ㅇㅇ글쿠나 하고 지나쳤었는데 저 말 진짜입니다.. 제 국어등급이 1년 내내 3~4 혹은 그 이하 였는데 겨울방학때 의도치 않은 깨달음이 찾아왔고 3모때 갑자기 안정 2가 떳어요 첨엔 뭐지운빨이엇나? 6모 점수도 함 지켜봐야겟다~ 햇는데 이번 6모에서 1등급으로부터 딱 1점 모자른 2등급 떴습니다 인생 최초로 비문학도 다 맞아봄 이제 문제 푸는 속도 올리면 1뜰것 같습니다

@ppeorov

Ай бұрын

그 깨달음이 대체 뭐에요 형님 말로 표현할수 없다카는데 예시같은거라도 없을까요 제가 깨달음을 얻은건지 모르겠어요

@soobeenhan838

Ай бұрын

알랴주세요ㅠ

@user-lm4tq3wd5g

Ай бұрын

@@ppeorov 깨달음을 얻으면 '아! 이거구나!'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헷갈린다면 그건 깨달음이 아닌것 같습니다

@user-lm4tq3wd5g

Ай бұрын

@@soobeenhan838 @ppeorov 저 같은 경우는 깨달음이 정말 뜬금없이 찾아온 경우라 제 얘기를 해드려도 도움이 될진 모르겟네요 제가 걸으면서 속으로 노랫말을 흥얼거리는 버릇이 있거든요 그날도 걸으면서 머릿속으론 어떤 노래가사를 읊고 있었는데.. 갑자기 가사가 머릿속에서 이미지화 되면서 그 의미를 깨달은거에요 순간 저도 모르게 거리 한복판에 멈춰섰어요 세기의 발견이라도 한 기분이엇죠.. 그게 다에요 그러고 3모때 갑자기 2등급이 떳어요 +3모 2등급 뜬거 보고 갑자기 국어공부가 하고 싶어져서 처음으로 국어 기출 문제집을 풀어봤는데 예전관 다르게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보이더라구요 그치만 아직 안정 1등급이 아닌 만큼 독해력이 부족해서 더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시간에 쫓긴다는 것 자체가 아직 그만큼의 독해력이 없다는 거니까용... 이렇게 남에게 조언할 처지가 맞는지도 사실 잘 모르겟어요ㅎㅎㅠ

@user-lm4tq3wd5g

Ай бұрын

@@soobeenhan838 아..악 깨달음이 왔던 때의 상황을 답글로 달앗는데.. 댓글이 사라졋네요.. 힘이 빠지는 관계로 나중에 시간날 때 다시 적어드릴게요 ㅎㅎㅜㅜ

과정은 맞는데 깨달음이 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사람마다 다르고 그게 몇십년일수도 있다는게 함정 그렇게 성인이되서도 무리하게 N수하는 사람들 많이봤다.

@bpm8769

Жыл бұрын

한번 깨달음 얻은 경험이 있는데 국어 5등급일때 글 읽으면 하나도 이해안되고 뭔말하는지 모르겠어서 짜증나서 그냥 국어문제집 접고 경제책 아무거나 잡아서 읽는데 갑자기 글이 머리에 빨려들어오는듯한 느낌들면서 어휘하나하나 문맥이 다 이해되는듯한 느낌받음 이 경험 이후로 2등급도약했는데 진짜 깨달음은 한순간에 오는거같음

@user-rm8pn8ft9s

9 ай бұрын

말이 깨달음이지 사실상 점차점차 계단식으로 실력이 올라가고 있었는데 그게 확 오른게 아니라 점수에서 티가 안났었을 뿐임.. 헬스도 4개월 깔짝한다고 운동한 티 절대 안남. 8개월~1년정도 몸에서 근육라인이 딱 잡히는 순간의 임계점이 있음 만년 4,5등급에 독해력 제로인놈이 에디슨 마냥 한순간의 깨달음을 얻고 갑자기 국어고수가 되고.. 그런게 아니란거임 결과만 바라보니까 사람들이 혼동을 하는거같네

시간걸려서 비문학 연습했는데 왜 문학을 어렵게내니 ㅠㅠ

찬우형님 하루에 세시간씩 국어 공부를 해도 4등급씩 나오던게 수능 전날까지 꾹참고 글 읽었더니 1등급 맞았네요 9모 끝나고 해주신 얘기중에 연계공부 위주가 아니라, 본질적인 공부를 하라는 게 정말 인상깊었어요. 그 이후로 문학 감상력을 기르고, 비문학 읽는 태도를 기르고, 선택과목 개념복습 착착했더니 시원~하게 1등급 나오네요😭

@user-tb1fr3ho7x

Ай бұрын

어떤 방법으로 하셨나요? 혹시 문제집 계속 푸신건가요?

@fuckinpumpkin4220

Ай бұрын

@@user-tb1fr3ho7x 네 문제집 계속 풀었고, ebs연계 지문 읽었어요. 이때 마인드셋이 진짜 중요한데요. 제가 들은 인강 강사님께서 알려준 글 읽는 방법을 계속 적용하면서 읽었어요 단순히 연계 대비가 아니라 글 읽는 방법을 체화시키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앞뒷문장 붙여 읽기, 글의 구성 방식 대략적으로 파악하기, 앞으로 나올 내용 예측하기 등등)

@fuckinpumpkin4220

Ай бұрын

@@user-tb1fr3ho7x 제 댓글 달린건가요?

저같은 경우엔 고3 6모 4등급 → 9모 2등급 → 수능 2등급(1컷이랑 표점 1점차이로..) → 재수 6모 백분위 100 1년이 걸렸지만... 오르긴 합니다

@user-hv8vx1jt8q

22 күн бұрын

공부 어떻게 하셨나요

안풀리는거 자고일어나면 이상하게풀림

그냥 책만 왕창 읽으면 국어점수는 알아서 올라가던데 지문 읽는 속도가 빨라서 그냥 쭉 풀면 시간 딱 맞게 다 풀고 1등급임

분명 개념은 아는데도 늘 문제는 안 풀려서 속상했는데 선생님 풀이 보니까 뭐가 부족했는지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수능날 꼭 목표등급 맞길!!

지금은 수능수학에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공부할 때는 문제의 연산과정을 쭉 적어놓고, 연산과정 중간 중간 빈칸을 뚫어놓고 거기에 들어갈 숫자나 혹은 식을 넣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일단 문제가 너무 기니까 압도되는 그런 문제였죠. 항상 시도도 안해보고 찍고 넘어갔던 문제였는데, 8월 모의고사 보는 날이였는데, 그 날 한 번 문제를 도전해봤어요. 아직도 기억납니다. 중복조합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식의 연산과정을 쭉 따라가면서 읽는데, 연산과정이 머릿속으로 이해가 되면서 빈칸에 어떤 식이 들어가야하는지 알겠는겁니다. 그날 수학 89점. 처음으로 1등급을 맞았던 날이죠. 3점짜리 틀린건 ㅂㅅ이였지만. 항상 4등급에 머물렀던 제가, 저 시험 이후로 2등급 밑으로 내려간적이 없습니다. 깨달음이 저는 그 때 온 것 같아요.

소름이 돋으면 깨닫는것 ㅎ 진짜 개어려워했던 수학문제 있었는데 하루 뒤에 보니까 바로 풀렸을 때 개소름돋았음

시야와 사고가 트이는거임. 시야는 물리적인 눈의 능력이 아니라 대상을 보았을 때 더 많은걸 인지하고 더 많은걸 떠올릴 수 있는걸 의미.

5등급에 가까운 태풍 마와르도 1등급 될수 있나?

성인 되고 대학 생활 하다보면 지금 수능공부하면 다 알거같은데? 하는 깨달음이옴

@useryeahia

Жыл бұрын

그거 착각이더라ㅋㅋㅋ34211이였는데 대충하고 해보니까 45233나옴 결국 공부는 절대적양이다

@user-rm8pn8ft9s

9 ай бұрын

이런 새끼들은 제발 허상에서 벗어났으면 ㅋㅋ

깨달음을 한 번 더 얻어야 할 것 같습니다.. 중3 기말 끝나고 학교에서 고1 3모를 한 번 풀린 적이 있었는데 그 때까진 고1 3모 수준의 지문을 접해 본 적이 없었어요 당연히 처음 보는 지문들에 정신을 잃었고 어지러워서 그냥 자버렸어요 그렇게 고1때 쭉 34등급이 뜨다가 겨울방학때 한 번 머리가 트였어요 그땔 계기로 고2때 갑자기 등급이 올랐고 조금 기세등등해진 채로 고3 수특을 풀어봤는데.. 한 지문 당 꼭 한 두개씩 틀립니다 또 3등급의 굴레에 빠질까 두렵습니다 내가 아직 넘지 못하고 있는 벽이 분명 있는 것 같은데, 그게 너무 확실하게 느껴지는데, 무슨 벽인지 명확히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풀릴 듯 말 듯 괴롭고 채점결과는 늘 처참합니다 계속 문제를 풀다 보면 얘도 언젠간 뚫릴까요 이대로 고3이 되어버리는건 아닐지 겁나는데.. 혹시 조언주실 국어황 안계실까요

이 깨달음은 안하고 기다리는게 아닙니다. 내 내면에 쌓고 쌓고 쌓다보면... 이게 일차함수처럼 경사지게 일직선으로 안올라갑니다. 공부가. 생각보다 성장이 없어요. 이게 미칩니다. 그래서 공부가 힘들어요. 앞이 안보이거든요. 내가 공부를 해도 한 티가 안납니다. 성장감이 느껴지질 않아요. 근데, 공부를 해도 해도 변화가 없다가 갑자기 옵니다. 내가 지금까지 머릿속에 집어넣은 모든게 연결되면서 씨발 내가 왜 이걸 몰랐지? 하고 과거의 내가 병신같이 느껴지는. 그 순간이 옵니다. 그렇기에 지금 내가 공부를 하는 것은, 분명 쌓이고 있습니다. 의심하지 말고 다시 집중하십시오.

@naa2108

2 ай бұрын

설명 잘 해주셨네요.

@jazzit7840

Ай бұрын

마치 지금은 내 과거의 모습을 제3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가치관을 돌아볼 수 있지만 그 당시엔 내가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했던 순간처럼. 깨달음은 한번에 오고, 그걸 느낀 순간 내가 입는 옷,말투,행실 다시 돌아보게 되며 왜 당연한 걸 몰랐을까 싶을 때처럼..?

이 쌤볼때마다 딘딘이 생각나지😂

심찬우씨 이 영상보고 꾹 참고 글 읽었더니 9모에서 20점 올랐네요 정말 희망이 되는 영상입니다🙏

저 그래프는 고딩때도 듣고 대학생때도 듣고 심지어 대학원와서도 듣는 중 ㅋㅋㅋㅋㅋ 얼마전 교수님이 성급해하지 말라면서 저 그래프 그려주심

수능 친지 10년이 넘었는데 왜 이런 쇼츠가 재밌을카요ㅎㅎ😅 3월 모평에 언어영역 4등급인가 5등급 받고 어떤 쌤이 지금부터 공부하면 오히려 등급이 떨어질 거고 9월에 성적 나올거라 했었죠. 진짜 계속 등급이 떨어져서 실망했는데 9월에 2등급 초반이 나오고 수능때도 그대로 나왔었죠. 1등급은 못 받았지만 그래도 기뻤던 게 생각이 나네요ㅎㅎ 이 쌤도 똑같이 6개월...신기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넘 귀여우시다근데ㅠ 수업들어보고싶다 핡

이 분은 수학선생님인가 국어선생님인가 아님 철학선생님인가..

@user-cz4nv6uy9l

27 күн бұрын

과학선생임

국어만 그런게 아니고 모든 과목이 그런 거 같던데 수학도 그렇고 탐구도 그렇고

우리는 이것을 돈오점수라고 해요

@user-um9tt6uo1l

9 ай бұрын

점수돈오 가 더 맞겠네요.

수학도 비슷한데 ㄹㅇ 그 뭐냐 수2 미적도 존나게 하다보면 그냥 문제가 보인다는 걍 깨달음 수준이 아니라 머리속에서 함수 개형과 계산과 다 잡히는 느낌 그래서 수2 미적 논리적으로 빠르게 풀고 수1 노가다해서 풀었는데

@user-db5yi8xg1d

4 ай бұрын

그것이 바로 체화점

@ryo_yannada

2 ай бұрын

나도 수1은 그게 안보이더라 미적보다 수1이 어려웠어

@user-db5yi8xg1d

2 ай бұрын

@@ryo_yannada ㄹㅇㅋㅋ

영어 존나 어렵네ㅋㅋㅋ 원서로 전공 공부하고 영어로 수업 듣는데도 수능 영어 왤케 어렵냐

이거 풀버전 주세요!ㅠ

10학번인데 업그레이드 된 ver.2024 이근갑 같은 느낌 .. ㅋㅋ 특유의 바이브가 비슷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쌤 짱귀여워요❤❤

꺟!

저 말이 맞긴한데 저는 지금 하시는 말이 2등급에서 1등급 받으려는 분들만 해당한다고 생각해요

@srbs5301

Жыл бұрын

아녀

@user-vq2tp7fy5f

Жыл бұрын

모르면 여매세요

@srbs5301

Жыл бұрын

@@user-vq2tp7fy5f 내가 4등급에서 1등급된 심찬우 수강생이었어

@user-vq2tp7fy5f

Жыл бұрын

만약에 맞다면 님이 ㅈㄴ게 노력을 많이 한거죠 저는 일반적인걸 말한거임

@srbs5301

Жыл бұрын

@@user-vq2tp7fy5f 나같은 일반인이 1등급 맞아도 국평오가 유지되는 이유는 분명 니가 9등급 깔아줘서 그런걸거여 껄껄

국어 4등급이 목표인 우리아들ㅠㅠ

진짜 ㅇㅈ 글 읽는게 달라짐 습관화돼서 글이 읽히기 시작함

주식 투자 시장에서의 올바른 자세

반수생이라 국어공부 본격적으로 지금 시작하는데 수능 90일남았는데 6개월이요??

심르가즘 미쳤다...

문학은 아무리 봐도 깨달음이 오지 않는...

박선 아저씨 방송에서 절댓값 함수라고 했던거 기억나네 아ㅋㅋㅋㅋ

재채기 나오려다 마는거같노

공부를 뇌빼고 하면 안되는거지 말 자체가 아이러니긴 한데 공부에 몰입하고 고찰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거지

나 서른 넘었는데 수능영상 왜케뜨냐

최소 6개월인데 ㅋㅋㅋ노베 반수를 했다니.. 멍청한 나 자신아..

여기서 깨달음이라는게 어떤 한문제에 대한 깨달음인건가요 아니면 아 국어는 이렇게 푸는거구나라는 깨달음인건가요??

내가 국어 1등급이라는게 신기하네

기다려야 숙성됨

선생님 연기는 깨달음이 좀 필요하네요 ㅋㅋ

6개월이요…?수능 7개월 남았고 3모 5등급 나왔는데

@Awwwesome_Guy

2 ай бұрын

민서야 미안한데 지금은 늦었을거같다.. 다른과목들 전부 다 최소 2등급 아닌 이상은 늦었어..

@user-vk3bk5ls3y

2 ай бұрын

@@Awwwesome_Guy ” +1 “

하 6등급은 어카지

그냥 어렸을 때 책 많이 읽은 얘들이 국어 잘하는 것 같은데

@user-fm7ph1hc4y

2 ай бұрын

그 사람들은 원하던 원치않던 깨달음을 얻기 위한 준비를 해둔겁니다. 달리기를 할 때도 서있던 사람이 누워있던 사람보다 수월하게 시작하듯이 아동기의 모든 경험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유용한 발판이 되어줍니다. 지금도 그 발판을 만드는 시간이 오래걸릴 뿐입니다. 정갈한 기다림은 어느 상황에서도 통합니다. 힘내면서 살기 바랍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다림이란 게임하고 티비보면서 쉬는게 아니라 계속 문제풀고 책읽는겁니다

마스크벗는게 훨 낫다.잫생김

하 난 진짜 언제 깨닫냐ㅆ ㅋ

기다려도 머리없으면 x

마이크는 드시려고 하진 마세요

국어강사가 가우스를

선택과목이나 안틀리면 됨 ㅋㅋ

문학만 잡아놔도 어느순간 점수 나오던데

@Hahihi-nana

Жыл бұрын

문학을 어떻게 다맞음 대단하다

@y0bxxn.x

Жыл бұрын

@남철산 ㅇㅈ

그래서 내가 6개월 단위로 성적이 올랐구나

ㅈ댓다 최소 6개월이라니

@user-pf5we9tp2l

11 ай бұрын

ㅋㅋ ㅅㅂ 나도 그생각했는데

아이들 수준에 비해 문제 수준이 너무 어려우니까 공부를 포기하는거지 하지만 줄을 세우기 위해선 어쩔수 없지

@user-hr2ft5sg2g

11 ай бұрын

그런데도 만점과 1등급은 존재합니다. 대가리 똥찬애들 걸러지는거죠 뭐

수생인데 작년 9월 1 수능 1 맞았는데 어제 6모 3나옴… 걍 뒤지고싶다🥹🥹

@Sexyheon

Жыл бұрын

화작이면 그럴듯..등급컷이 ㅅㅂ 97오바잖아

@Saiki_Wonpil

Жыл бұрын

@@Sexyheon 화작 문학 비문학 순서로 푸는 타입인데 ㄹㅇ 조짐.. 🥹🥹

@Sexyheon

Жыл бұрын

@@Saiki_Wonpil 전 화작 비문학 문학인데 저도 조졌네요

전 1등급에서 4등급 됐는디요? ㅜㅅ

깨닫는다..맞는 말이지만…네들 어짜피 시험용 공부잔아…그래서 계단식인거야~ 반복학숩으로 체화되는 시간이 필요해서 계단식인거야…하나만 파는 사람은 쭈욱 올라가다 나 아니면 못 하는 영역에 들어섬 계단식이 되는 거거덩…

@user-vn7eq6qo2m

Жыл бұрын

이분 조선족인가요?

@Seolbingsin

Жыл бұрын

적어도 국어 1등급은 아닐듯

@user-by1ps3tj6k

Жыл бұрын

아재 수능국어풀면 개털릴거같은데…

@noah489

Жыл бұрын

@@user-by1ps3tj6k 너 58년 개띠지?

@user-cn5it3rx7v

Жыл бұрын

유승민 구독하는 꼴 봐라 ㅉ

내가 뭐 시험 준비할게 생겨서 그래도 비문학은 수능 비문학이 최고지 하고 요즘 애들 수능 기출 문제집 그 까만거 사서 풀었는데 ㅋㅋ 난 무슨 대학 다닐때 배운 내용들이 지문에 막 나오더라. 확실히 20년 전보다 내용이 어렵더라. 글이 어렵다기보다 내용이 고딩 수준의 지식 수준을 초과해서 냄. 그래도 답은 맞히던데.. 역시 언어영역은 타고나는게 맞다.

가우스함수에서 곡선이라니...!! 곡선이라니....!!!!

전 안될걸 알기 때문에 이미 포기했됴

@hyunwoochoo9699

Жыл бұрын

안되니까 포기 해야하는게 아니라 포기하니까 안되는거에요 물론 다른 분야에서 더 흥미를 느꼈기 때문이라면 모르겠지만

@user-sf2dn7jk2

Жыл бұрын

​@@hyunwoochoo9699 팩트폭행 ㄷㄷ

원본 링크좀

이거 ㄹㅇ 뭔가 가슴(?) 이 해결 해줄때가 있음

mㅐ달음

쌔달음

제가 브레인 포그병에 걸려서 글을 읽는게 두려운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생활 습관부터 바르게 고치고 있습니다.

겉옷 정보 아는분

오호라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군

김젬마 선생님 그동안 감사했어요

쌔달음